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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리즈 시절' 작성 중인 SON, 100호골 중 PK는 오직 '한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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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03 17:37:41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29)가 100호골을 달성했다. 더 대단한 것은 페널티킥(PK) 골은 1골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토트넘은 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리그 3위로 상승했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케인과 손흥민을 비롯해 요리스, 도허티, 알더베이럴트, 다이어, 데이비스, 호이비에르, 윙크스, 은돔벨레, 베르바인을 선발로 선택했다.

손흥민과 케인의 호흡이 오랜만에 발휘됐다. 전반 16분 케인과 손흥민에게 패스를 내줬다. 손흥민과 상대 수비수의 경합에서 흐른 볼을 케인이 그대로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 위로 뜨고 말았다. 토트넘이 연이어 분위기를 탔다. 전반 21분 프리킥 상황에서 호이비에르의 슈팅까지 만들어졌지만 메슬리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토트넘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전반 27분 알리오스키가 베르바인에게 반칙을 범했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케인이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넣었다.

손흥민과 케인의 호흡은 전반 43분 발휘됐다. 케인이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정확한 패스를 넣어줬고, 손흥민이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토트넘 통산 100호골이자 이번 시즌 리그 12호골이었다.

손흥민의 2015년 여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이후 253경기 만에 100골을 넣게 됐다. EPL 65골, FA컵 12골, 카라바오컵 3골, UEFA 챔피언스리그 14골, UEFA 유로파리그 5골, UEFA 유로파리그 예선 1골로 100골을 채웠다.

시즌별로는 2015-16시즌 8골, 2016-17시즌 21골, 2017-18시즌 18골, 2018-19시즌 20골, 2019-20시즌 18골, 2020-21시즌 15골이다.

더불어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토트넘 소속으로 100골을 기록한 것은 손흥민이 18번째다. 이는 잉글랜드 혹은 아일랜드 출신이 아닌 선수 중 첫 번째다.

뿐만 아니라 100골 중 PK는 1골에 불과하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있는 동안 PK 키커는 케인이나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담당했었다. 유일한 PK골은 지난 2019-20시즌 사우샘프턴과의 FA컵 4라운드 재경기로 후반 막판 PK를 얻어내 본인이 직접 해결했다.

올 시즌 손흥민은 리즈 시절을 작성 중이다. 현재가지 24경기에 나서 15골 6도움을 기록했다. 자신의 커리어 하이인 2016-17시즌 21골에 불과 6골만을 남겨 놨다. 아직 시즌이 절반도 끝나지 않은 상황이기에 충분히 갈아치울 수 있다.

득점왕 경쟁도 이어가고 있다. 리그에서 12골인 손흥민은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13골)에 1골 차 뒤진 단독 2위에 올라있다. 공격 포인트는 17개(12골, 5도움)로 케인(21개), 브루노 페르난데스(18개)에 이어 3위다.

시즌이 흐를수록 더 대단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손흥민이기에 올 시즌은 '리즈 시절'이라 불러도 손색없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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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리즈 시절' 작성 중인 SON, 100호골 중 PK는 오직 '한 골'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29)가 100호골을 달성했다. 더 대단한 것은 페널티킥(PK) 골은 1골에 불과하다는 것이다.토트넘은 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리그 3위로 상승했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케인과 손흥민을 비롯해 요리스, 도허티, 알더베이럴트, 다이어, 데이비스, 호이비에르, 윙크스, 은돔벨레, 베르바인을 선발로 선택했다.손흥민과 케인의 호흡이 오랜만에 발휘됐다. 전반 16분 케인과 손흥민에게 패스를 내줬다. 손흥민과 상대 수비수의 경합에서 흐른 볼을 케인이 그대로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 위로 뜨고 말았다. 토트넘이 연이어 분위기를 탔다. 전반 21분 프리킥 상황에서 호이비에르의 슈팅까지 만들어졌지만 메슬리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토트넘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전반 27분 알리오스키가 베르바인에게 반칙을 범했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케인이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넣었다.손흥민과 케인의 호흡은 전반 43분 발휘됐다. 케인이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정확한 패스를 넣어줬고, 손흥민이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토트넘 통산 100호골이자 이번 시즌 리그 12호골이었다.손흥민의 2015년 여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이후 253경기 만에 100골을 넣게 됐다. EPL 65골, FA컵 12골, 카라바오컵 3골, UEFA 챔피언스리그 14골, UEFA 유로파리그 5골, UEFA 유로파리그 예선 1골로 100골을 채웠다.시즌별로는 2015-16시즌 8골, 2016-17시즌 21골, 2017-18시즌 18골, 2018-19시즌 20골, 2019-20시즌 18골, 2020-21시즌 15골이다.더불어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토트넘 소속으로 100골을 기록한 것은 손흥민이 18번째다. 이는 잉글랜드 혹은 아일랜드 출신이 아닌 선수 중 첫 번째다. 뿐만 아니라 100골 중 PK는 1골에 불과하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있는 동안 PK 키커는 케인이나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담당했었다. 유일한 PK골은 지난 2019-20시즌 사우샘프턴과의 FA컵 4라운드 재경기로 후반 막판 PK를 얻어내 본인이 직접 해결했다.올 시즌 손흥민은 리즈 시절을 작성 중이다. 현재가지 24경기에 나서 15골 6도움을 기록했다. 자신의 커리어 하이인 2016-17시즌 21골에 불과 6골만을 남겨 놨다. 아직 시즌이 절반도 끝나지 않은 상황이기에 충분히 갈아치울 수 있다.득점왕 경쟁도 이어가고 있다. 리그에서 12골인 손흥민은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13골)에 1골 차 뒤진 단독 2위에 올라있다. 공격 포인트는 17개(12골, 5도움)로 케인(21개), 브루노 페르난데스(18개)에 이어 3위다.시즌이 흐를수록 더 대단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손흥민이기에 올 시즌은 '리즈 시절'이라 불러도 손색없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3 17:37:41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크리스마스 파티를 참석하며 논란이 됐던 토트넘 훗스퍼의 에릭 라멜라와 지오바니 로 셀소가 사과문을 발표했다.현재 영국은 코로나19로 인해 국가비상사태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3일 오후 4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5만 7천 명을 육박할 정도로 심각하다.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급격한 속도로 퍼지자 영국 당국은 지난 12월 20일 런던에 코로나 4단계를 선언했고, 해당 단계에선 지역에선 자신의 집에 머무는 가족 외에는 어떤 누구와도 만날 수 없다. 그런 와중에 프리미어리그 선수 4명이 코로나19 규정을 어기고 크리스마스 파티를 벌인 것이 발각됐다. 토트넘의 라멜라, 로 셀소, 세르히오 레길론을 비롯해 웨스트햄의 마누엘 란지니가 함께했다. 파티 참석자 중 한 명이 올린 인스타그램 사진이 공개됨에 따라 이슈는 종잡을 수 없을 만큼 커지고 말았다. 네 선수는 양성 반응이 나오지 않은 것을 알려졌지만 민감한 시기에 파티를 벌인 것이 문제가 됐다. 비판이 계속되고 구단까지 유감을 표명하자 라멜라와 로 셀소가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시했다.우선 라멜라는 "크리스마스에 내린 결정에 대해 사과를 드리고 싶다. 나는 깊이 후회하고 있다. 더불어 내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미칠 영향을 이해하게 됐다.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실망시켜 몹시 부끄럽다"라고 밝혔다.로 셀소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과를 전하고 싶다. 자기 자신과 사랑하는 이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희생을 이해한다. 내게 표현한 실망감은 당연한 일이다. 나는 내 행동에 책임을 질 것이며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다. 우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더 나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모든 일을 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라멜라와 로 셀소는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17라운드에서 명단 제외됐다. 함께 파티에 참석했던 레길론은 벤치 명단에 포함됐으나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 역시 이 상황에 분노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3 16:44:17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과거 도르트문트 유스 출신이자 오랜 기간 소속했던 케빈 그로스코로이츠(32)가 라이벌 샬케의 강동에 행복해 할 것이라 밝혔다.그로스코로이츠는 도르트문트에 2009년부터 2105년까지 몸을 담았다. 통산 236경기 27골 37도움을 기록하는 등 리그 우승 2회, DFB포칼 우승 1회, 독일 슈퍼컵 우승 2회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도르트문트와 샬케의 레비어 더비를 비롯해 둘 간의 라이벌 관계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현재 샬케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4무 10패(승점 4)로 리그 최하위에 처져있다. 지난 시즌 하반기부터 승리가 없던 샬케는 올 시즌까지 끊임없는 무승 징크스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 분데스리가에서 1승을 거두지 못한 구단은 샬케가 유일하며 리그 최다실점 1위, 최소득점 1위 모두 샬케다.아직까지 강등 플레이오프권인 16위 빌레펠트와 6점 차로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선수단 분위기와 경기 내용은 그야말로 처참하다. 소방수로 크리스티안 그로스 감독을 데리고 왔으나 데뷔전인 헤르타 원정에서 0-3 패배를 거두고 말았다.현실적으로는 샬케가 이런 행보가 지속될 경우 강등이 유력하다. 도르트문트에서 출생한 그로스코로이츠는 올 시즌 만약 샬케가 강등하게 된다면 매우 행복할 것이라 밝혔다.그로스코로이츠는 독일 '스포르트1'과의 인터뷰를 통해 "첫 1년간은 샬케의 강등에 행복할 것이다. 아마 도르트문트 도시 전체가 샬케의 강등을 축하할 것이라 생각한다. 과거 2007년에 도르트문트가 부진에 빠져 있던 시절 샬케 역시 우리가 강등되기를 바랐던 것처럼 말이다"라고 밝혔다.이어 "그러나 강등되고 2년 뒤부터는 레비어 더비가 그리워질 것이다. 샬케는 많은 오점을 남기고 있기에 그들 스스로가 책임질 수밖에 없다. 엄청 힘든 상황이겠지만 내 상관할 바는 아니다"라고 전했다.샬케는 앞으로 호펜하임, 프랑크푸르트, 쾰른, 뮌헨전이 연이어 기다리고 있다. 15위 쾰른을 제외한다면 어떤 팀도 만만한 팀이 없다. 빠른 시간 안에 반전을 못 이뤄낸다면 강등은 현실이 될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3 16:10:08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폭설도 키어런 티어니(23, 아스널)를 막을 수 없었다. 아스널 팬들은 티어니가 반팔-반바지 패션으로 워밍업을 하자 그 모습을 보며 기뻐했다.아스널은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에 위치한 더 호손스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에(WBA)를 4-0으로 대파했다. 아스널은 3연승 행진을 달리며 11위에 안착했다.아스널은 4-2-3-1 포메이션으로 라카제트, 오바메양, 스미스 로우, 사카, 자카, 세바요스, 티어니, 마리, 홀딩, 베예린, 레노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WBA는 4-1-4-1 포메이션으로 로빈슨, 디앙가나, 갤러거, 소이어스, 필립스, 페레이라, 오셔, 이바노비치, 아야이, 펄롱, 존스톤이 위치했다.아스널은 초반 공세를 퍼부었다. 전반 3분 베예린의 슈팅을 시작으로 사카, 티어니가 연속해서 공격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23분 티어니가 측면 돌파 이후 강력한 슈팅으로 WBA의 골망을 흔들며 아스널이 앞서갔다.추가골도 빠르게 만들었다. 전반 28분 라카제트, 스미스 로우로 이뤄지는 역습 상황에서 사카가 마무리하며 점수를 추가했다. 전반 34분 코너킥 상황에서 홀딩이 헤더슛을 기록했지만 수비에 막혔다. 전반은 아스널이 2-0으로 앞선 상태서 마무리됐다.후반전에도 아스널의 흐름이 이어졌다. 후반 16분 라카제트가 팀의 세번째 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완전히 끌고 왔다. 후반 19분 라카제트는 티어니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해 WBA와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아스널은 사카를 빼고 윌리안을 투입해 공격의 변화를 줬다. WBA가 하퍼를 투입하며 만회골을 위해 애썼지만 아스널의 골문을 열리지 않았다. 결국 아스널이 4-0 대승을 거두며 3연승에 성공했다. 1골 1도움을 올리며 엄청난 활약을 펼친 티어니에 현지 매체들이 높은 평점을 부여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9.1점을 부여했다. 이는 2골을 넣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9.6점)에 이은 가장 높은 평점이다. 뿐만 아니라 영국 '풋볼 런던'은 티어니에 평점 9점을 부여했다.티어니는 경기 시작하기 앞서부터 주목받았다. 더 허손스에는 이 날 폭설이 내릴 만큼 강추위가 찾았다. 워밍업 당시 다른 선수들은 모자, 장갑, 레깅스 등을 착용했지만 티어니만 반팔, 반바지였다. 물론 티어니는 경기를 소화할 때도 그 패션을 유지했다.이와 같은 모습에 아스널 팬들이 열광했다. 팬들은 "티어니는 다른 종족이야", "티어니에게 있어 그 곳은 여름인가 봐", "진짜 미쳤구나", "오이처럼 차갑고 두 배 아삭할 듯해, 전설이다"라며 그의 투혼을 칭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3 15:39:07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사진= 파리 생제르망[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파리 생제르망(PSG)에 합류 전까지 여러 클럽으로부터 제의가 왔던 것으로 밝혀졌다.PSG는 3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이 PSG의 새로운 감독이다. 환영한다. 계약 기간은 2022년 6월까지다"며 포체티노 감독 선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PSG는 포체티노 감독 선임에 앞서 토마스 투헬 감독과의 계약 해지를 알렸다. PSG는 29일(한국시간) "우리 구단은 투헬 감독과의 계약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2018년 여름 PSG에 부임한 투헬은 2년 반 만에 PSG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지난 시즌 투헬 감독은 PSG를 이끌고 도메스틱 트레블(리그, 리그컵(쿠프 드 라 리그), 프랑스 FA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간 UCL에서 8강, 16강에서 고배를 마셨던 PSG에 있어 최고의 성적을 선사했다. 하지만 선수단과의 불화, 보드진과의 마찰, 올 시즌 성적 부진 등의 이유로 떠날 수밖에 없었다.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2019년 11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토트넘 훗스퍼를 떠나 현재 1년 넘게 새 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토트넘에서 2014년부터 5년간 머물며 팀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켰고 지난 2018-19시즌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하지만 바로 다음 시즌 선수단 동기부여와 팀 하락세를 막는데 실패하며 결국 토트넘에서의 생활을 정리해야만 했다.하지만 PSG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림으로써 4번째 팀을 맡게 됐다. 포체티노 감독은 앞서 RCD 에스파뇰(2009-2012), 사우샘프턴 FC(2013-2014), 토트넘(2014-2019)에서 감독직을 수행했다.그러나 PSG에 발을 내딛을 때까지 여러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프랑스 'RMC'는 3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은 1년의 휴식기동안 여러 구단들의 러브콜을 대응하느라 바빴다. 그는 모든 제의를 거절하고 과거 선수 시절을 보냈던 PSG로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매체는 여러 구단들 중 3구단을 콕집어 언급했다. 'RMC'는 "실제 제안 한 클럽으로는 벤피카와 모나코가 있었다. 또한 바르셀로나와도 대화를 나눴다. 그러나 포체티노 감독은 모두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3 15:08:1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악마의 재능'이라고 평가되는 이탈리아 전설 안토니오 카사노(38)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를 평가했다.카사노는 과거 AS 로마, 레알 마드리드, AC 밀란 등과 같은 굵진한 클럽에서 현역 생활을 보냈다. 통산 515경기 139골 94도움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평가받았으나 많은 사고를 일으키며 여러 클럽을 전전했다.2017년 헬라스 베로나에서의 생활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고 현재는 각종 매체 혹은 지인들의 채널에 참가해 축구계의 이슈에 대해 의견을 밝히고 있다.카사노는 최근 스페인 '아스'와의 인터뷰를 가졌고 호날두와 메시를 비교하는 오래된 논쟁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전달했다. 카사노는 호날두를 '만들어진 재능'이라 평가했고 메시를 로저 페더러, 마이클 조던, 디에고 마라도나처럼 '다시는 보지 못할 사람'이라 주장했다.호날두에 대해 카사노는 "호날두는 만들어진 재능이다. SNS만 봐도 호날두는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윗몸 일으키기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있고 메시는 아니지만 축구에서만큼은 둘은 완전히 다른 것들을 보여주고 있다. 호날두는 매우 강하지만 재능을 만들어냈다"라고 평가했다.이어 메시에 대해서는 다른 평가를 내놓았다. 카사노는 "메시는 페더러, 조던, 마라도나와 같다. 메시는 우리가 살면서 다시는 보지 못할 선수이며 천부적인 재능을 갖고 있다. 나는 메시가 처음에는 사비, 이니에스타, 그리고 초기에는 호나우지뉴와 같은 천재들과 뛰었다는 것을 기억한다. 그러나 메시는 페드로, 알베스, 마스체라노와 같은 다른 선수들과도 챔피언을 만들어 나갔다. 그는 다른 선수들로 하여금 재능을 발산하게 만든다"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호날두의 골은 개인을 위한 것일 뿐 팀을 위한 것이나 도움을 만드는데 관심이 없다. 그러나 메시는 팀 전체가 성장하게 만든다. 그는 나의 우상이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3 14:36: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 소속으로 100호골을 성공시키는 등 리그 12골을 넣은 손흥민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효과적인 피니셔로 평가받았다.토트넘은 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리그 3위로 상승했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케인과 손흥민을 비롯해 요리스, 도허티, 알더베이럴트, 다이어, 데이비스, 호이비에르, 윙크스, 은돔벨레, 베르바인을 선발로 선택했다.손흥민과 케인의 호흡이 오랜만에 발휘됐다. 전반 16분 케인과 손흥민에게 패스를 내줬다. 손흥민과 상대 수비수의 경합에서 흐른 볼을 케인이 그대로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 위로 뜨고 말았다. 토트넘이 연이어 분위기를 탔다. 전반 21분 프리킥 상황에서 호이비에르의 슈팅까지 만들어졌지만 메슬리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토트넘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전반 27분 알리오스키가 베르바인에게 반칙을 범했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케인이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넣었다.손흥민과 케인의 호흡은 전반 43분 발휘됐다. 케인이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정확한 패스를 넣어줬고, 손흥민이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토트넘 통산 100호골이자 이번 시즌 리그 12호골이었다.3경기 만에 다시 득점포를 터뜨린 손흥민에 영국 '데일리 메일'이 3일(한국시간) "최고의 피니셔"라며 자료를 공개했다. 골로 이어지는 슛과 패스의 가능성을 평가하는 기대 골(xG)과 기대 도움(xA)과 같은 통계 지표를 사용해 왜 손흥민이 골문 앞에서 가장 예리한 선수인지를 밝혔다.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의 득점은 평균 xG가 5.5를 기록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12골을 기록함으로써 득점 기댓값보다 2배 이상의 득점 능력을 보여줬다. 즉 118%의 마무리 수행률을 보이면서 가장 효율적인 선수로 평가됐다.손흥민은 2위 디오고 조타(9경기 5골, 2.4 xG, 108%), 3위 하비 반스(15경기 5골, 3 xG, 67%), 4위 윌프레드 자하(15경기 8골, 5.4 xG, 48%)를 제치고 압도적인 차이로 1위에 올랐다.'데일리 메일'은 "만약 손흥민이 아닌 다른 일반 선수였더라면 똑같은 찬스에서 5골만을 기록했을 것이다. EPL에서 가장 효율적인 피니셔는 손흥민이다"라며 극찬을 건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3 13:54:06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손흥민의 절친이자 도움을 받아 시즌 1호골을 성공시킨 토비 알더베이럴트(31)가 SNS를 통해 100호골을 축하했다.토트넘은 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리그 3위로 상승했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케인과 손흥민을 비롯해 요리스, 도허티, 알더베이럴트, 다이어, 데이비스, 호이비에르, 윙크스, 은돔벨레, 베르바인을 선발로 선택했다.손흥민과 케인의 호흡이 오랜만에 발휘됐다. 전반 16분 케인과 손흥민에게 패스를 내줬다. 손흥민과 상대 수비수의 경합에서 흐른 볼을 케인이 그대로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 위로 뜨고 말았다. 토트넘이 연이어 분위기를 탔다. 전반 21분 프리킥 상황에서 호이비에르의 슈팅까지 만들어졌지만 메슬리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토트넘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전반 27분 알리오스키가 베르바인에게 반칙을 범했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케인이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넣었다.손흥민과 케인의 호흡은 전반 43분 발휘됐다. 케인이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정확한 패스를 넣어줬고, 손흥민이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토트넘 통산 100호골이자 이번 시즌 리그 12호골이었다.손흥민의 발끝은 후반 시작과 함께 또 빛났다. 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손흥민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알더베이럴트가 정확한 헤더로 돌려놓으며 득점으로 인정됐다. 손흥민의 시즌 8호 도움이었다.후반 12분 손흥민에게 다시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왔다. 하지만 손흥민은 호이비에르에게 패스를 선택했고, 패스가 끊기며 득점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17분 다시 손흥민의 패스 능력이 발휘됐다. 베르바인에게 정확한 로빙 패스를 연결했지만 베르바인의 슈팅은 메슬리에 골키퍼에 막혔다.이후 토트넘은 수비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고,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을 위주로 역습만을 노렸다. 무리뉴 감독은 윙크스와 은돔벨레 대신 시소코와 모우라를 투입하며 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관리했다. 경기 막판 도허티가 퇴장을 당하는 변수가 발생했지만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며 토트넘이 승리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토트넘 소속으로 100골을 기록한 것은 손흥민이 18번째다. 이는 잉글랜드 혹은 아일랜드 출신이 아닌 선수 중 첫 번째다. 새해 시작과 함께 기념비적인 득점을 기록함으로써 행복한 출발을 알린 손흥민이다.경기 종료 후 알더베이럴트는 SNS를 통해 손흥민의 골을 축하해줬다. 그는 자신의 골 직후 세리머니하는 장면과 도움을 건네준 손흥민과 포옹하는 사진 2개를 업로드하면서 "2021년의 퍼펙트한 시작이다. 100호골을 축하해, 쏘니"라고 남겼다.사진= 알더베이럴트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3 13:16:5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리오 퍼디난드가 해리 케인(27, 토트넘)의 최근 활약에 EPL 의 전설적 공격수 2명을 소환됐다. 토트넘은 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리그 3위로 상승했다.케인의 활약도 빛났다. 케인은 전반 29분 페널티킥(PK)을 성공하며 선제골을 넣었고 손흥민의 골에 도움을 올리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케인은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며 올 시즌 유럽 5대리그서 최초로 10-10클럽에 가입했다. 이는 유럽 5대리그 선수 중 최초였다. 케인은 16경기 만에 10-10클럽에 등극해 역대 최단 시간 가입 기록을 경신했다.이처럼 케인은 과거의 스타일과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 이전에는 득점에 특화된 공격수로 박스 안에서 움직이며 골을 만드는데 집중했다. 올 시즌부터는 중앙선 부근까지 내려와 수비를 끌어내고 키패스를 통해 공격 전개를 시도하는 플레이 메이커의 면모를 과시 중이다. 월드 클래스 공격수의 놀라운 진화였다.이는 기록으로 증명된다. 올 시즌 이전 EPL 기록을 살펴보면 케인은 210경기서 143골 24도움을 올렸다. 올 시즌엔 16경기에 출전해 10골 11도움에 성공했다. 올 시즌 전후로 상당히 기록적인 부분에서 극명한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퍼디난드는 리즈전 이후 영국 'BT 스포츠'에 출연해 "케인의 최근 모습을 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웨인 루니가 떠오른다. 그는 최전방 공격수지만 자주 내려와 10번 역할을 수행하며 경기 전반에 관여했다. 상대 수비에 혼란을 일으켰고 90분동안 뭔가를 만들 것이란 희망을 줬다. 루니와 같은 유형의 선수가 티에리 앙리다. 이 부분에선 그가 꼭 언급되어야 한다"고 전했다.루니는 가장 전성기를 보냈던 맨유에서 559경기에 나서 253골 146도움을 넣었다. 앙리도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던 아스널서 376경기를 소화하며 228골 104도움을 올렸다. 두 선수의 공통적인 특징은 득점과 도움이 동시에 많다. 다시 말해 그들의 포지션과 움직임을 현재의 케인과 비교하면 굉장히 흡사하다고 할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3 12: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프로축구 광주FC가 김호영 감독 체제의 코칭 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광주는 3일 김호영 감독을 도와 2021시즌을 이끌어 갈 코칭스태프로 정성훈 수석코치, 홍성요 필드코치, 이승준 GK코치, 이거성 피지컬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정성훈 수석코치는 1992년 포항에서 데뷔해 유공, 수원을 거쳐 7년간 수비수로 활약했으며, 이후 숭실대, 수원 매탄고 등에서 지도자로 역량을 키워냈다.또 2018년 파주시민축구단(K3리그 BASIC)을 이끌고 경기도민체전 우승, K3리그 준우승을 일궈내는 등 능력을 인정받았다. 광주는 정 수석코치의 세밀한 지도력이 팀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홍성요 코치는 전남, 상무, 부산 등을 거치며 K리그 통산 108경기에 출전, 멀티플레이형 수비수로 활약했다. 현역 은퇴 후 세종대(2012~2016)와 FC의정부(2017-2019) 등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2019년 FC아브닐(말레이시아 독립구단)과 2020년 양주시민축구단(K3리그)에서 감독직을 수행하기도 했다.이승준 GK코치는 서울, 전남의 산하 유스팀을 시작으로 수원FC, 부산, 제주UTD 등에서 GK코치를 역임했다. 코치 생활과 함께 2013 KFA GK강사, 2018-2019 여자축구연맹 GK클리닉 주 강사 등의 활동도 펼친 바 있다.이거성 피지컬 코치는 아틀레티코 소로카바(브라질 상파울로 주 1부), 임비투바FC(산타카타리나 주 2부) 등 브라질 무대에서 4년간 경력을 쌓았으며 2014년 국내에 복귀해 수원삼성, 수원FC, 전남, 부산에서 선수단의 피지컬 및 재활 등을 담당했다.광주 김호영 감독은 "새로 선임된 코칭 스태프 모두 실력이 뛰어난 지도자일 뿐 아니라 경기장 안팎에서 선배이자 형으로서 선수단의 소통 창구 역할을 맡을 적임자"라며 "모든 스태프들이 구성된 만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최상의 경기력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3 11: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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