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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파국' 코스타, 수석 코치와의 불화로 계약 해지...훈련도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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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03 18:39:14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난 디에고 코스타(32)의 계약 해지 이유가 밝혀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12월 29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와 코스타는 2021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있었으나 해지하기로 합의했다. 코스타는 며칠 전 개인적인 이유로 해지를 요청했다. 이에 계약이 종료됐다"라고 공식발표했다.

코스타는 지난 2018년 1월 첼시에서 아틀레티코로 6,000만 유로(약 803억 원)에 둥지를 옮겼다. 하지만 계속된 부상 속에 정상적으로 팀에서 활약을 이어가지 못했다. 2018-19시즌 21경기 5골 3도움, 2019-20시즌 30경기 5골 5도움, 그리고 올 시즌 7경기 2골로 다소 저조한 득점력을 보였다.

앞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아틀레티코 소속이었던 코스타는 2012-13시즌 31경기 10골 11도움, 2013-14시즌 35경기 27골 3도움으로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당시 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득점왕 경쟁을 펼칠 정도로 임팩트를 보였으나 2번째 복귀는 밋밋하게 마무리되고 말았다.

이후 코스타의 개인 사유가 주목됐다. 갑작스러운 퇴단에 전 세계 축구 팬들이 의아해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코스타와 코치의 사이는 되돌릴 수 없는 상황까지 직면했다. 수석 코치인 넬슨 바바스와의 관계가 특히 안 좋았다. 긴장된 분위기 속에 코스타는 훈련에도 참가하지 않았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시즌 시작 전에 아틀레티코는 루이스 수아레스를 영입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첫 경기에서 코스타를 선발 출전시켰고 후반전에 수아레스와 교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스타의 태도는 나태해졌고 라커룸에 해를 끼쳤다"라며 "소시에다드 원정 이후 구단 디렉터에게 떠나고 싶다고 했다. 결국 구단은 계약 종료를 감행했다"라고 전했다.

이제 코스타 다음 행선지가 주목되고 있다. 코스타는 독일 이적 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1,000만 유로(약 133억 원)로 평가된다. 하지만 FA자격을 획득한 코스타이기에 돌아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자유롭게 팀을 선택해 이적할 수 있다.

일각에서는 잉글랜드행이 점쳐지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FA인 코스타를 아스널, 토트넘 등이 원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첼시 시절 리그에서만 89경기 52골 18도움을 기록했던 코스타가 잉글랜드 무대로 복귀할지 주목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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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새해 전야 파티를 벌인 벤자민 멘디(26)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한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벤자민 멘디가 새해 전야 파티를 개최하여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긴 것을 확인한 뒤 내부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멘디는 새해 전야에 여자친구, 요리사를 포함해 친구들을 불러 불꽃놀이를 진행하는 등 만찬을 벌였다. 이는 코로나19로 에버턴전 경기가 연기 된 이후 3일 만에 일어난 일이었다.처음에 멘디는 부인했지만 이웃들에 의해 다수의 사람들이 집안에서 파티를 하고 있는 것이 발각됐고 해당 사진이 삽시간에 퍼지고 말았다. 멘디의 대변인이 대신 나서 결국 인정했고 멘디는 코로나19 테스트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맨시티는 최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앞두고 카일 워커와 가브리엘 제수스의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전한 바 있다. 계속해서 구단 내에서도 코로나 감염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멘디는 방역 수칙을 어긴 것이다.맨시티는 이제 멘디가 클럽 규칙 및 코로나 규칙을 위반했는지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맨시티는 "선수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사과했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이와 같은 상황에 대단히 실망했다. 내부 조사를 실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한편 마지막으로 실시됐던 프리미어리그 코로나19 테스트에서는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1,479명이 테스트를 실시했고 18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매번 테스트 때마다 감염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 속에 멘디의 행동은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사진= 더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3 21:33:56
사진= 기브미스포츠[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36)가 전 첼시 동료였던 윌리안과 다비드 루이스에게 유니폼을 선물해 화제가 되고 있다.아스널은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에 위치한 더 호손스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에(WBA)를 4-0으로 대파했다. 아스널은 3연승 행진을 달리며 11위에 안착했다.아스널은 4-2-3-1 포메이션으로 라카제트, 오바메양, 스미스 로우, 사카, 자카, 세바요스, 티어니, 마리, 홀딩, 베예린, 레노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WBA는 4-1-4-1 포메이션으로 로빈슨, 디앙가나, 갤러거, 소이어스, 필립스, 페레이라, 오셔, 이바노비치, 아야이, 펄롱, 존스톤이 위치했다.경기 앞서 이바노비치와 윌리안, 루이스의 맞대결이 조명됐다. 세 선수는 첼시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이바노비치는 2008-2017년, 윌리안은 2013-2020년, 루이스는 2011-2014년과 2016-2019년에 첼시 소속이었다. 많은 기간을 함께 했던 선수들인 만큼 맞대결 성사에 주목됐다. 하지만 루이스는 벤치를 지켰고 이바노비치는 21분에 교체 아웃됐다. 이후 윌리안이 교체 투입되면서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결국 세 선수는 경기 종료 후 라커룸에서 재회했다. 이바노비치는 자신의 라커룸을 들려 자신의 유니폼 두벌을 챙겨왔고 계단 앞에 기다리고 있던 루이스와 윌리안에게 전달했다. 오랜만에 경기장에서 만난만큼 세 선수는 환하게 웃으며 가벼운 담소를 나눴다. 첼시 시절의 찐우정을 자랑하며 세 선수는 잠시 옛 기억에 빠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3 20:44:31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손흥민(28, 토트넘)이 도움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를 3-0으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3위로 도약했다.토트넘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최전방에 배치했다. 1-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43분 케인이 손흥민에게 스루패스를 찔러줬다. 손흥민의 논스톱 슈팅은 그대로 리즈 골문을 갈랐다. 손흥민은 토트넘 입단 5년 반 만에 100호골을 기록했다.손흥민은 득점뿐만 아니라 어시스트도 추가했다. 후반 5분 코너킥 키커 손흥민이 오른발 크로스를 올렸다. 이 공을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헤더골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의 올 시즌 리그 5번째 도움이다.이날 손흥민이 추가한 도움은 큰 의미가 있다. 지난 2019-20시즌과 이번 2020-21시즌을 합산해서 손흥민은 EPL 내 도움 랭킹 3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2019-20시즌에 도움 10개를 쌓았다. 해당 시즌 도움 4위에 오른 손흥민이다. 2020-21시즌에는 5개를 추가했으니 2시즌 동안 총 15개의 도움을 기록한 것이다.같은 기간 동안 EPL 내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쌓은 선수는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 시즌 20도움, 올 시즌 7도움으로 총 27도움을 기록 중이다. 2위는 앤드류 로버트슨(리버풀)이다. 로버트슨은 지난 시즌 13도움, 올 시즌 5도움으로 18도움을 쌓았다.그 다음이 손흥민이다. 손흥민과 함께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도 같은 기간 동안 도움 15개를 기록했다. 아놀드는 지난 시즌 도움 13개에 올 시즌 2개를 추가해 15도움을 남겼다.이 4명 중에서 같은 기간 동안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11골, 올 시즌 12골로 총 23골을 넣었다. 즉 손흥민은 최근 2시즌 동안 득점과 도움 모두 EPL 최상위 능력을 뽐내는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3 20:22:56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큰 고민에 빠질만한 기록이 공개됐다. 핵심 수비수였던 마르셀로가 출장할 때와 안 할 때 성적이 극심한 차이를 보였다.레알 마드리드는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경기장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에서 셀타비고에 2-0으로 승리했다. 레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35점)보다 3경기를 더 치른 상황에서 승점 36점으로 1위에 등극했다.지난 엘체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5연승 행진이 멈췄던 레알은 다시 승리를 따냄으로써 선두경쟁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어쩌면 마르셀로가 출전하지 않아서 그랬을 수도 있다.스페인 '풋볼 에스파냐'는 마르셀로의 저주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네딘 지단 감독은 복귀한 이후 펼쳐진 66경기에서 10패를 기록했다. 이 10패에는 우연하게도 마르셀로가 모두 선발 출전했던 경기였다. 반대로 마르셀로가 선발출전하지 않은 경기에서는 37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했다.올 시즌만 봐도 해당 기록을 부정할 수 없다. 레알은 마르셀로가 선발로 나선 6경기에서 2승 1무 3패를 거뒀다. 시즌 3패가 모두 마르셀로와 해당하는 기록이다. 반대로 페를랑 멘디가 나선 경기에서는 9승 2무였다.멘디는 2019년 여름 올림피크 리옹에서 레알로 둥지를 옮겼다. 이후 단숨에 마르셀로를 밀고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30대 이후의 나이를 접으면서 기량이 쇠퇴하고 있는 마르셀로 입장에서는 이런 결과에 아쉬울 수밖에 없다.매체는 "엘체전을 보면 답을 찾을 수 있다. 엘체는 마르셀로가 전진한 이후 복귀하지 않은 순간을 공략했다. 마르셀로의 존재가 레알의 측면 수비력을 약화시키고 있다"라며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3 20:08:27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영국 언론이 토트넘 훗스퍼의 탕귀 은돔벨레(24)의 행동에 오히려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토트넘은 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8승 5무 3패(승점 29)로 단숨에 3위로 올라서는데 성공했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케인과 손흥민을 비롯해 요리스, 도허티, 알더베이럴트, 다이어, 데이비스, 호이비에르, 윙크스, 은돔벨레, 베르바인을 선발로 선택했다.올 시즌 조세 무리뉴 감독에 신임을 받고 있는 은돔벨레가 또 선발출전 했다. 지난 울버햄턴전에서 골을 기록하며 팀에 소중한 무승부를 안긴 은돔벨레는 활기찬 움직임을 바탕으로 좋은 활약을 보였다.탈압박을 비롯해 유연한 몸놀림으로 공격에 시너지를 불어 넣어줬다. 하지만 그것도 60분까지였다. 후반 막판으로 흘러갈수록 은돔벨레는 집중력을 잃어갔다. 볼 간수나 패스에 있어 빈번히 실수를 저질렀고 압박도 느슨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드닷컴'에 따르면 은돔벨레는 패스 성공률이 73%였으며 3번이나 공을 잃었다. 막판 집중력이 아쉬웠다.결국 은돔벨레는 후반 32분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됐다. 교체 당시 은돔벨레는 '왜 나야?'라는 제스쳐와 함께 불만 섞인 얼굴로 터덜터덜 터치라인을 향해 나갔다. 은돔벨레는 모우라와 가벼운 터치를 한 뒤 무리뉴를 외면한 채 곧장 라커룸으로 향했다.은돔벨레 입장에서는 아쉬울 만 하다. 은돔벨레는 2019년 12월에 펼쳐졌던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 이후 리그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적이 없다. 프로 선수라면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치르는 것을 바란다. 하지만 이번에도 교체 아웃 되면서 허무한 감정을 나타낼 수밖에 없었다.매체는 은돔벨레의 행동에 오히려 좋은 평가를 내렸다. '풋볼 런던'은 "은돔벨레는 마지막 순간까지 뛰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리뉴 감독에게 자신의 강한 동기 부여를 어필했다"라며 "아마 무리뉴 감독은 그의 부상과 체력적인 면을 고려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3 19:44:20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경남FC가 화성FC 출신의 김범진(97년생, MF)과 단국대 출신의 이의형(98년생, FW)을 신인선수로 영입했다.경남FC는 "이번 영입된 신인 선수들이 설기현 감독의 축구에 잘 적응 할 것으로 판단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먼저 화성FC의 출신 김범진은 올 시즌 한양대를 졸업하고 화성FC에 입단했다. 좌우 측면을 볼 수 있는 미드필더 자원으로 힘과 스피드가 좋은 선수이다.함께 영입된 이의형은 제주 U18를 거쳐 단국대에서 성장했으며 포지션은 공격수 , 미드필더 모두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183cm의 우수한 피지컬로 움직이 뛰어난 선수로 알려져 있다.진세민은 "경남FC에 입단하게 되어서 영광이다. 저의 장점을 활용하여 좋은 활약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의형은 "경남FC라는 좋은 팀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고 있고, 팀에 활력소가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남겼다. 두 선수는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통영 동계전지훈련에서 합류해 시즌 준비를 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3 19:28:00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리즈전 1골 1도움을 올리며 100호골의 금자탑을 쌓은 손흥민이 MOM에 선정됐다.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리즈전 'Man Of The Match'에 손흥민이 선정됐다"라고 공식발표했다.토트넘은 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리그 3위로 상승했다.손흥민과 케인의 호흡이 오랜만에 발휘됐다. 전반 16분 케인과 손흥민에게 패스를 내줬다. 손흥민과 상대 수비수의 경합에서 흐른 볼을 케인이 그대로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 위로 뜨고 말았다. 토트넘이 연이어 분위기를 탔다. 전반 21분 프리킥 상황에서 호이비에르의 슈팅까지 만들어졌지만 메슬리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토트넘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전반 27분 알리오스키가 베르바인에게 반칙을 범했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케인이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넣었다.손흥민과 케인의 호흡은 전반 43분 발휘됐다. 케인이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정확한 패스를 넣어줬고, 손흥민이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토트넘 통산 100호골이자 이번 시즌 리그 12호골이었다.손흥민의 발끝은 후반 시작과 함께 또 빛났다. 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손흥민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알더베이럴트가 정확한 헤더로 돌려놓으며 득점으로 인정됐다. 손흥민의 시즌 8호 도움이었다.이렇듯 리즈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의 토트넘팬들이 선정한 최고의 선수로 낙점 받았다. 손흥민은 팬들 투표에서 47%를 획득하며 해리 케인(36%), 해리 윙크스(11%), 토비 알더베이럴트(6%)를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사진= 토트넘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3 19:13:53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5, 유벤투스)가 또 '세계 최초' 타이틀을 얻었다.호날두는 스포츠계를 넘어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 중 한 명이다. 현시대에는 유명인의 대중성 기준을 소셜미디어(SNS) 팔로워 수로 따지곤 한다. SNS는 국경, 나이, 인종을 넘어 누구든 관심 있는 사람과 연을 맺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영국 '90min'은 3일 "최근 호날두가 세계 최초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2억 5천만 명을 돌파했다. 이 말인 즉 호날두는 지구상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라는 뜻"이라면서 "인스타그램뿐만 아니라 다른 SNS인 페이스북, 트위터에서도 호날두의 팔로워는 운동선수 중 압도적"이라고 전했다.호날두는 2002년 포르투갈 명문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대뷔한 후 2003년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맨유에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3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FIFA 클럽월드컵 우승 1회 등을 차지한 뒤 2009년에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레알에서 호날두의 커리어는 정점을 찍었다. 라리가 우승 2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FIFA 클럽월드컵 우승 3회 등을 거뒀다. 레알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고, 발롱도르는 맨유에서 1번, 레알에서 4번 수상했다.2018년 여름에는 레알을 떠나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둥지를 옮겼다. 호날두는 "전성기가 지났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 무대에서 가치를 증명했다. 2년 연속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해 팀에 트로피를 안겨줬다.매번 세계적인 무대에서 정상에 오른 호날두의 SNS 팔로워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최근 디에고 마라도나가 세상을 떠났을 때 호날두가 SNS에 올린 추모글은 3일 기준으로 좋아요 1976만 개를 받았다. 이 역시 인스타그램 역대 한 게시글에 클릭된 최다 좋아요 기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3 19:00:02
[축구] '파국' 코스타, 수석 코치와의 불화로 계약 해지...훈련도 불참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난 디에고 코스타(32)의 계약 해지 이유가 밝혀졌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12월 29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와 코스타는 2021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있었으나 해지하기로 합의했다. 코스타는 며칠 전 개인적인 이유로 해지를 요청했다. 이에 계약이 종료됐다"라고 공식발표했다.코스타는 지난 2018년 1월 첼시에서 아틀레티코로 6,000만 유로(약 803억 원)에 둥지를 옮겼다. 하지만 계속된 부상 속에 정상적으로 팀에서 활약을 이어가지 못했다. 2018-19시즌 21경기 5골 3도움, 2019-20시즌 30경기 5골 5도움, 그리고 올 시즌 7경기 2골로 다소 저조한 득점력을 보였다.앞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아틀레티코 소속이었던 코스타는 2012-13시즌 31경기 10골 11도움, 2013-14시즌 35경기 27골 3도움으로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당시 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득점왕 경쟁을 펼칠 정도로 임팩트를 보였으나 2번째 복귀는 밋밋하게 마무리되고 말았다.이후 코스타의 개인 사유가 주목됐다. 갑작스러운 퇴단에 전 세계 축구 팬들이 의아해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코스타와 코치의 사이는 되돌릴 수 없는 상황까지 직면했다. 수석 코치인 넬슨 바바스와의 관계가 특히 안 좋았다. 긴장된 분위기 속에 코스타는 훈련에도 참가하지 않았다"라며 이유를 밝혔다.이어 "시즌 시작 전에 아틀레티코는 루이스 수아레스를 영입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첫 경기에서 코스타를 선발 출전시켰고 후반전에 수아레스와 교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스타의 태도는 나태해졌고 라커룸에 해를 끼쳤다"라며 "소시에다드 원정 이후 구단 디렉터에게 떠나고 싶다고 했다. 결국 구단은 계약 종료를 감행했다"라고 전했다.이제 코스타 다음 행선지가 주목되고 있다. 코스타는 독일 이적 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1,000만 유로(약 133억 원)로 평가된다. 하지만 FA자격을 획득한 코스타이기에 돌아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자유롭게 팀을 선택해 이적할 수 있다.일각에서는 잉글랜드행이 점쳐지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FA인 코스타를 아스널, 토트넘 등이 원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첼시 시절 리그에서만 89경기 52골 18도움을 기록했던 코스타가 잉글랜드 무대로 복귀할지 주목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3 18:39:14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비야레알의 감독인 우나이 에메리가 쿠보 타케후사(19)의 거취를 두고 입을 열었다.비야레알은 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스페인 카스테요주 비야레알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에서 레반테 상대로 2-1 승리했다. 이로써 비야레알은 7승 8무 2패(승점 29)로 리그 4위에 올랐다.쿠보는 2019년 여름 FC도쿄에서 레알로 둥지를 옮겼다. 이후 바로 마요르카로 임대를 떠났다. 마요르카에서의 임대 생활은 나름 만족스러웠다. 쿠보는 36경기에 나섰고 4골 5도움을 기록하는 등 주축으로 활약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알에서의 자리는 없었다. 결국 올 시즌을 앞두고 비야레알로 임대를 또 떠나게 됐다. 현재까지 19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쿠보는 유로파리그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했지만 리그에서는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특히 리그에서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에 신임을 못 받고 있다. 리그 13경기에 출전했지만 선발 출전은 2번에 불과하다. 마요르카의 생활과는 대조적이라 할 수 있다. 최근 3번의 경기에서는 벤치 멤버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레반테와의 경기에서는 명단 자체도 포함되지 않았다.에메리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쿠보의 명단 제외 이유를 밝혔다. 그는 "쿠보에게 남고 싶은지 나가고 싶은지 물었다. 그랬더니 쿠보는 이적을 원했다. 그래서 뛸 마음이 있는 선수만을 소집했다"라고 전했다.이어 "쿠보의 행동은 모범이 됐고 우리에게 있어 도움이 됐다. 쿠보는 한창 성장해야 하는 시기기 때문에 출전 시간이 필요하다. 그 이유로 나에게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쿠보는 레알로의 복귀나 헤타페 임대가 유력한 상황이다. 비야레알에서의 생활을 청산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다음 행선지가 주목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3 1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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