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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램파드에게 외면당한 지루, 팬들은 달랐다...'주전으로 기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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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13:53:57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프랭크 램파드 감독과 첼시 팬들이 올리비에 지루를 바라보는 시선이 엇갈렸다.
램파드 감독은 최근 입지가 상당히 불안해졌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하킴 지예흐, 카이 하베르츠, 벤 칠웰 등 막대한 선수 영입에만 2억 4700만 유로(약 3300억 원)를 투자했지만 이번 시즌 성적이 너무나 좋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리그 6경기에서 단 1승밖에 없으며. 리그 9위까지 추락하고만 상황이다.
특히 램파드 감독이 많은 비판을 받은 것 중 하나는 스트라이커 기용 문제다. 램파드 감독은 티모 베르너를 최대한 중용하면서 타미 아브라함에게도 많은 기회를 주고 있다. 주전으로 기용하는 두 선수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 다행이나 두 선수 모두 지지부진한 게 사실이다. 그에 비해 3옵션인 지루는 선발로 나올 때마다 맹활약해주고 있다. 기록을 봐도 이번 시즌 지루는 9골이지만 베르너와 아브라함은 8골이 전부다.
이 문제가 더욱 불거진 이유는 램파드 감독이 크로스 위주를 통한 전술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베르너는 힘으로써 상대 수비수와의 경합을 이겨내는 스타일이 아니라 속도를 살려줘야 더 활약할 수 있는 자원이다. 아브라함도 191cm로 큰 키를 자랑하지만 페널티박스 안에서의 경합 상황에서 장점을 가진 선수는 아니다. 반면 지루는 두 선수에 비해 상대 수비수와의 경합에서 우위를 가지는 능력이 뛰어나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첼시의 주전 스트라이커로서는 누가 적합한 것인가에 대해 현지 팬들의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6일(한국시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현재 첼시 스트라이커 입지와는 완전 반대였다. 72%의 첼시 팬들은 지루를 주전 스트라이커로 기용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베르너는 19%, 아브라함은 단 9%의 지지밖에 받지 못했다.
팬들마저 지루를 더 적극적으로 기용해야 된다고 외치고 있다. 경질에 대한 압박감을 받고 있는 램파드 감독이 자신의 고집을 꺾고 베르너나 아브라함 대신 지루를 적극적으로 선발로 기용할 것인지에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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