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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고마워 토트넘!'...마린, 대패했지만 20년 운영 가능한 자금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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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1 20:0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8부 리그 팀 마린은 토트넘전에서 잊지 못할 경험과 구단 운영에 큰 도움이 될 수익까지 얻어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린FC는 11일 오전 2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크로즈비에 위치한 마린 트레블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FA컵 64강전(3라운드)에서 토트넘 훗스퍼에 0-5 대패를 당했다. 마린은 토트넘을 상대한 것만으로 만족해야 했다.

잉글랜드 FA컵 역사상 가장 큰 리그 격차가 나는 팀들의 맞대결이었다. 토트넘은 토비 알더베이럴트, 무사 시소코,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등 1군 선수들을 대거 내보내며 마린을 상대했다. 토트넘의 일방적인 공세가 이어졌고 비니시우스의 해트트릭과 루카스 모우라의 추가골이 나오며 전반은 토트넘의 4-0 리드 속에서 종료됐다.

후반 16살 유망주 알피 디바인의 쐐기골이 나오며 경기는 5-0까지 벌어졌다. 결국 토트넘이 승리를 거뒀다. 경기 전개와 결과는 예상대로였으나 마린 입장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끔찍한 상황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경기였다. 마린은 토트넘과 큰 전력 차이를 보이며 시종일관 열세에 몰렸지만 최선을 다한 경기력으로 박수를 받았다.

결과보다 이목을 끈 것은 마린이 올린 수익이었다. 해당 경기는 무관중으로 경기가 치뤄졌지만 마린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과의 기념비적인 경기에 가상 티켓을 판매했다. 장당 10파운드(약 1,5000원)이었다. 단지 경기장 벽에 티켓 구매자의 이름을 붙여주는 것에 불과했지만 무려 3,0697장이 판매됐다. 이에 마린은 수익금만 약 30만 파운드(약 4억 4,475만원)을 얻게 됐다.

중계권료 등 부차적인 수익까지 포함하면 총 35만 파운드(약 5억 1,900만원)이었다. 마린의 주장 니아올 커민스는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수익에 대해 언급했다. 커민스는 "토트넘전 발생한 수익금은 장차 10년 동안 구단 운영을 할 수 있는 금액이다. 20년도 가능할 수도 있다. 가상 티켓을 판매하기로 한 보드진은 마린의 구세주와 다름없다. 그들이 현명하게 돈을 쓸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이 유스들만 내보내지 않아 기뻤다. 알더베이럴트 등이 나를 상대했다. 이는 마치 칭찬처럼 느껴졌다. 다른 선수들도 동경의 시선으로 경기에 임했다. 지난 2달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실전 경기를 치르지 못해 어려웠다. 우리는 토트넘 선수들의 그림자를 쫓는데 그쳤다. 하지만 유니폼 뒤에 적힌 이름을 보며 만족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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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라리가 1위를 달리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불안 요소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올 시즌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전술 변화가 눈에 띈다. 그동안 시메오네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고수했다. 물 샐 틈이 없는 수비 라인을 구축해 상대 공격을 무력화하고 확실한 공격 루트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러한 패턴으로 레알과 바르셀로나의 라리가 양강 구도를 깨고 2012-13시즌 라리가 우승을 차지했다.이외에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 2회, 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2회 등 성과를 냈다. 하지만 일관화된 패턴과 주축 선수들의 이탈로 위기를 맞았다. 경기력, 성적 모두 아쉬웠다.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투입해 선수를 수급했으나 대부분이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였다. 지난 시즌 무관에 그치자 시메오네 감독은 비판에 직면했다.그러나 전술 변화를 통해 완벽한 개선에 성공했고 라리가 선두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시메오네 감독은 4-4-2 포메이션에서 벗어나 3-4-3, 3-5-2 포메이션을 활용 중이다. 마리오 에르모소를 활용한 3백과 윙백들의 움직임으로 기존 체계에 변주를 줬다. 이어 주앙 펠릭스, 마르코스 요렌테 등 기동성 넘치는 자원이 공격진을 구성했고 확실한 해결사 루이스 수아레스를 활용해 득점을 만들었다. 상승세를 탄 아틀레티코는 올 시즌 8년 만의 라리가 우승에 도전 중이다. 아틀레티코는 12승 2무 1패로 승점 38점을 기록해 라리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위 레알 마드리드보다 3경기를 덜 치른 상태서 승점 1점이 앞선다. 향후 결과에 따라 차이가 더욱 벌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15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6실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이는 유럽 상위 5대 리그 팀들 중 가장 적은 실점이다.스페인 '마르카'는 10일(한국시간) 우승에 도전 중인 아틀레티코의 불안 요소 4가지를 꼽았다. 해당 매체는 "우선 키어런 트리피어의 출전 금지다. 트리피어는 잉글랜드 축구협회 베팅 룰 위반으로 10주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트리피어는 올 시즌 전 경기에 출전한 주축 선수이기에 이는 매우 뼈아프다"고 전했다.이어 "디에고 코스타의 이탈도 주목해야 한다. 코스타는 아틀레티코와 계약 해지를 하며 자유계약신분(FA)으로 떠났고 이에 최전방에 공백이 생기게 됐다. 코파 델 레이에서 2시즌 연속 3부 리그 팀에 발목을 잡힌 것도 치명타다. 마지막으로 마드리드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경기가 연기돼 향후 빡빡한 일정을 치르는 점도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1 21:0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선수들이 21년 동안 팀에 있던 제시 린가드(28, 맨유)에게 "자신을 위해 이적하라"고 조언했다.린가드는 2000년 8살의 나이로 맨유 유스에 입단했다. 이후 맨유 1군에 진출해 현재까지 맨유 소속으로 뛰고 있다. 즉 성골 유스이자 원클럽맨이다. 자리를 못 잡던 린가드는 4번의 임대 생활을 거쳤고 2015-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경기에 나와 본격적으로 출전시간을 확보했다.절정은 2017-18시즌이었다. 린가드는 EPL 33경기에 출전해 8골 6도움을 올려 맨유 공격의 한 부분을 책임졌다. 하지만 이후 가파른 하락세에 직면했다.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며 팀 부진의 원흉으로 지목됐다. 이어 파티, 사업 등 축구 외적인 활동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온 후 린가드는 전력 외로 구분됐다. 부상까지 겪으며 스쿼드에서 완전히 이탈해 '사라진 선수'가 됐다. 린가드는 올해 6월 맨유와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자유계약신분(FA)로 팀을 떠날 것으로 보였다. 여러 팀들과 연결되기도 했다. 하지만 맨유는 이적료를 받기 위해 린가드와 1년 연장계약옵션을 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린가드는 부상에서 돌아와 지난 10일(한국시간) FA컵 3라운드(64강) 왓포드전에 선발 출전하며 100일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한 상태서 후반 35분 네마냐 마티치와 교체됐다. 솔샤르 감독은 "린가드가 오랫동안 뛰지 못했음에도 제 몫을 했다. 풀타임 기회를 주려고 했으나 지친 기색이 역력해 교체했다"고 밝혔다.맨유의 전설적인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는 영국 'BT스포츠'를 통해 "린가드는 자신의 경력을 위해 맨유를 떠나야 한다. 그가 맨유를 떠나는 결정을 내리는 것은 심적으로 어려울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한 클럽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완벽히 솔샤르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되어 있다. 전성기를 누릴 나이에 벤치에 있는 것은 옳지 않다"고 전했다.또다른 맨유 출신 선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유튜브 '스타디움 아스트로'에 출연해 "솔직히 맨유에서 린가드의 시간은 끝났다. 솔샤르 감독은 그를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 팀에 린가드를 위한 자리도 없다.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빠른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향후 경력을 좌우하는 인생의 결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1 20:30:02
[축구] '고마워 토트넘!'...마린, 대패했지만 20년 운영 가능한 자금 얻었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8부 리그 팀 마린은 토트넘전에서 잊지 못할 경험과 구단 운영에 큰 도움이 될 수익까지 얻어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마린FC는 11일 오전 2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크로즈비에 위치한 마린 트레블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FA컵 64강전(3라운드)에서 토트넘 훗스퍼에 0-5 대패를 당했다. 마린은 토트넘을 상대한 것만으로 만족해야 했다.잉글랜드 FA컵 역사상 가장 큰 리그 격차가 나는 팀들의 맞대결이었다. 토트넘은 토비 알더베이럴트, 무사 시소코,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등 1군 선수들을 대거 내보내며 마린을 상대했다. 토트넘의 일방적인 공세가 이어졌고 비니시우스의 해트트릭과 루카스 모우라의 추가골이 나오며 전반은 토트넘의 4-0 리드 속에서 종료됐다.후반 16살 유망주 알피 디바인의 쐐기골이 나오며 경기는 5-0까지 벌어졌다. 결국 토트넘이 승리를 거뒀다. 경기 전개와 결과는 예상대로였으나 마린 입장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끔찍한 상황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경기였다. 마린은 토트넘과 큰 전력 차이를 보이며 시종일관 열세에 몰렸지만 최선을 다한 경기력으로 박수를 받았다.결과보다 이목을 끈 것은 마린이 올린 수익이었다. 해당 경기는 무관중으로 경기가 치뤄졌지만 마린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과의 기념비적인 경기에 가상 티켓을 판매했다. 장당 10파운드(약 1,5000원)이었다. 단지 경기장 벽에 티켓 구매자의 이름을 붙여주는 것에 불과했지만 무려 3,0697장이 판매됐다. 이에 마린은 수익금만 약 30만 파운드(약 4억 4,475만원)을 얻게 됐다.중계권료 등 부차적인 수익까지 포함하면 총 35만 파운드(약 5억 1,900만원)이었다. 마린의 주장 니아올 커민스는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수익에 대해 언급했다. 커민스는 "토트넘전 발생한 수익금은 장차 10년 동안 구단 운영을 할 수 있는 금액이다. 20년도 가능할 수도 있다. 가상 티켓을 판매하기로 한 보드진은 마린의 구세주와 다름없다. 그들이 현명하게 돈을 쓸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이어 "토트넘이 유스들만 내보내지 않아 기뻤다. 알더베이럴트 등이 나를 상대했다. 이는 마치 칭찬처럼 느껴졌다. 다른 선수들도 동경의 시선으로 경기에 임했다. 지난 2달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실전 경기를 치르지 못해 어려웠다. 우리는 토트넘 선수들의 그림자를 쫓는데 그쳤다. 하지만 유니폼 뒤에 적힌 이름을 보며 만족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1 20:0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스웨덴의 신성 데얀 쿨루셉스키(20)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에게 대표팀 복귀를 권했다.쿨루셉스키는 스웨덴 출신 공격수로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위치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다. 아탈란타 유스팀에서 성장해 반 시즌 만에 유벤투스 이적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6개월 파르마 임대를 떠난 뒤 다시 돌아와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즌 15경기 3골 1도움을 올렸다.큰 키에도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다. 모처럼 스웨덴 출신 신성이 등장했다는 점도 크게 주목받았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이후로 스타가 없었지만 쿨루셉스키의 등장으로 다시 기대를 해볼 수 있게 됐다.쿨루셉스키는 11일(한국시간) 열렸던 세리에A 17라운드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47분 가량을 소화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그는 '스카이 이탈리아'를 통해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 목표였다. 훨씬 더 잘할 수 있었지만 승리해서 기쁘다"고 말했다.이어 "유벤투스에서 여러 해 동안 머물 것이다. 동료들과 원투 패스를 빠르게 주고 받을 수 있다. 여기서 플레이를 즐기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즐라탄과 친분에 대해서는 "서로 메시지를 주고 받는다. 그는 나의 우상이다. 세상 어느 누구도 그가 하는 일을 할 수 없다. 즐라탄이 칭찬해주면 나는 너무 자랑스러워서 다음 날 더욱 더 열심히 훈련한다"고 밝혔다.또한 즐라탄이 대표팀에 복귀하길 희망했다. 쿨루셉스키는 "나는 그가 유로에서 스웨덴과 함께 뛰었으면 좋겠다. 스웨덴에도 멋진 일이 될 것이다. 가자! 즐라탄!"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1 19:3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바르셀로나를 이끌고 있는 로날드 쿠만 감독이 리오넬 메시(33)가 팀에 계속 남아줬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바르셀로나는 10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에 위치한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에서 그라나다에 4-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승점 34점으로 리그 3위에 위치했다.전반 이른 시간 바르셀로나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2분 부스케츠의 패스가 솔다도 맞고 굴절된 뒤 그리즈만에게 연결됐고 그리즈만에게 연결됐고 득점으로 이어졌다. 이어 전반 34분에는 메시가 환상적인 감아차기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다시 한번 메시의 발 끝이 빛났다. 전반 종료 직전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자신의 멀티골이자 팀 내 3번째 골을 만들었다. 이후 그리즈만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바르셀로나는 그라나다 원정에서 4-0 대승을 거뒀다.이날 메시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대승을 이끌었다. 특히 개인적인 능력으로 아름다운 프리킥 골을 만들어냈다. 이 득점은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기록한 48번째 프리킥 골이었다. 라리가를 기준으로 하면 37번째다.바르셀로나의 쿠만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우리는 메시가 필요하다. 또한 우리는 그가 위대한 것을 성취하고 우승컵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함께 싸워야 한다"고 밝히며 메시의 잔류를 기대했다.메시는 내년 여름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되지만 아직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현재 맨체스터 시티, 파리생제르망(PSG) 등이 메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가 자유계약으로 이적료 없이 떠나더라도 막대한 연봉을 부담할 팀은 사실상 이들이 전부다.바르셀로나는 현지 시간으로 오는 24일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의 뒤를 이을 새로운 회장을 선출한다. 올 시즌 팀의 성적과 함께 새로운 회장이 누구인지도 메시의 잔류에 큰 영향일 미칠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1 18:55:02
사진=헤타페 SNS[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헤타페에 새롭게 둥지를 튼 쿠보 다케후사(19)의 향후 활약 여부에 대한 주목도가 높다.헤타페는 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우리는 쿠보의 본 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는와 임대 계약을 확정지었다. 계약 기간은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쿠보는 비야레알 임대 생활을 반년 만에 종료하고 헤타페에서 남은 시즌을 보내게 됐다. 비야레알에서 쿠보는 완전히 전력 외 취급을 받았다. 지난 시즌 레알 마요르카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낸 것과 대조적이었다. 쿠보는 마요르카서 36경기에 나와 4골 5도움을 올려 에이스 역할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비야레알 유니폼을 입었으나 결과는 악몽과 같았다. 출전시간으로 쿠보의 상황은 증명됐다. 라리가 13경기를 소화했지만 선발은 2회뿐이다. 실제 경기시간은 293분으로 경기당 22분밖에 나서지 못했다. 또한 쿠보는 12월 14일 펼쳐진 라리가 13라운드 레알 베티스전에서 선발 출전해 팀 내 최하 평점을 받은 뒤로 단 1경기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이에 쿠보의 이적설이 불거졌다. 에메리 감독은 라리가 18라운드 셀타 비고전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서 쿠보에 관한 질문이 이어지자 "나는 비야레알 선수들에게만 집중한다. 같이 경기를 이기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는 선수들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쿠보의 팀 내 입지를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발언이었다.레알 복귀는 불가능했다. 라리가엔 유럽연맹(EU) 소속 국적이 아닌 선수들을 제한하는 NON-EU 규정이 있는데 레알엔 자리가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쿠보는 헤타페로 이적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호세 보르달라스 감독이 보강 요청을 한 포지션에 선수들이 왔다. 카를레스 알레냐와 쿠보가 주인공들이다. 쿠보는 헤타페에 없는 유형의 선수다. 특유의 스피드와 킥 능력으로 헤타페 공격에 도움을 줄 것이다"고 전했다.이어 "보르달라스 감독은 올 시즌 전술 조정 과정을 겪었다. 4-4-2 포메이션에서 4-1-4-1, 4-2-3-1 등 다양한 포메이션을 활용 중이다. 쿠보에게 적합한 전술과 역할을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헤타페엔 지난 시즌 마요르카서 쿠보와 한솥밥을 먹은 쿠초 에르난데스가 있다. 쿠보의 적응에 도움을 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1 18:30:02
사진=토트넘 SNS[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치운 유망주 알피 디바인(16)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토트넘 훗스퍼는 11일 오전 2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크로즈비에 위치한 마린 트레블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FA컵 64강전(3라운드)에서 마린FC에 5-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32강에 진출했고 8부 리그 팀 마린은 토트넘을 상대한 것만으로 만족해야 했다.손쉬운 승리였다. 토트넘은 시종일관 마린을 압박하며 전력 차이를 과시했다. 전반에만 4골이 나왔다.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해트트릭을 터뜨렸고 루카스 모우라도 1골을 넣었다. 여유가 생긴 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함께 무사 시소코, 토비 알더베이럴트를 빼고 자페 탕강가와 디바인을 투입했다.디바인의 활약이 돋보였다. 디바인은 후반 15분 모우라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중앙으로 침투하는 움직임과 정확한 슈팅이 인상적이었다. 디바인은 득점을 통해 토트넘 최연소 득점 기록(16세 163일)을 갈아치웠다. 토트넘은 경기 흐름을 주도하며 5-0 점수 차이를 유지했고 결국 승리를 쟁취했다.영국 '90min'은 "토트넘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 보유자인 디바인은 리버풀 유스 출신이다. 그는 리버풀을 떠난 후 위건에 입성했는데 1군과 훈련하는 등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토트넘이 디바인에게 관심을 보이자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던 위건은 그를 매각했다. 토트넘서 꾸준히 성장한 디바인은 잉글랜드 16세 이하(U-16) 대표팀에 뽑힌 적도 있다"며 디바인을 집중 조명했다.해당 매체는 "디바인은 전술적으로 활용도가 높은 선수다. 다양한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멀티성을 보유했기 때문이다. 수비 능력도 좋고 저돌적이며 공격성까지 갖췄다. 마린전 득점하는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기술적으로도 훌륭하다. 활동량도 많다. 다재다능한 그의 잠재력을 본 아디다스는 그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이어 "디바인은 23세 이하(U-23) 리그 첼시전서 대니 드링크워터, 페트르 체흐와 충돌한 선수로 유명해졌다. 드링크워터와 난투극을 벌이며 퇴장됐고 체흐에게 손가락질을 해 관심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디바인은 조세 무리뉴 감독이 첼시 감독 시절 '스페셜 원' 발언을 한 뒤 2달 뒤에 태어났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1 18:0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15시즌 연속 15득점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의 믿을 수 없는 점프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벤투스는 11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7라운드에서 사수올로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승점 33점으로 4위에 위치했다.이날 유벤투스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호날두와 디발라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맥케니, 아르투르, 벤탄쿠르, 키에사가 중원을 구축했다. 프라보타, 데미랄, 보누치, 다닐루가 4백에서 호흡을 맞췄고 슈체스니가 골문을 지켰다. 사수올로는 카푸토, 주리치치, 오비앙, 로카텔리 등으로 맞섰다.팽팽한 경기의 균형은 후반 초반에 깨졌다. 후반 6분 다닐루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사수올로가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3분 트라오레가 내준 패스를 데프렐이 감각적인 볼터치와 함께 마무리했다.유벤투스가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후반 36분 프라보타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보내줬고 램지가 몸을 던지며 득점을 만들어냈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호날두가 다닐루의 패스를 받아 쐐기골을 기록했고, 결국 양 팀의 경기 승자는 유벤투스가 됐다.이날 팀의 3번째 골을 터뜨린 호날두는 올 시즌 세리에A 15호골을 신고했다. 동시에 유럽 5대 리그를 기준으로 최초 15시즌(2006-07시즌~) 연속 15골 이상 득점하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또한 개인 통산 759번째 골을 터뜨렸다.이런 상황에서 호날두의 놀라운 점프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글로벌 매체 'ESPN'이 공개한 영상에서 호날두는 헤더를 하기 위해 점프를 시도했다. 호날두의 머리 위치는 사수올로의 곤실리 골키퍼가 공을 펀칭하기 위해 뻗은 손과 비슷할 정도였다.이에 팬들은 "믿을 수 없는 점프력이다", "비현실적이다", "30대 중반의 선수라고는 믿겨지지 않는다", "하늘을 나는 것 같다. 역시 에어 크리스티아누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1 17:40: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첼시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부진이 지속될 경우, 그를 대체할 후보 물색 중인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현재 시즌 최대 위기 상태다. 첼시는 최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경기서 1승 1무 4패를 거두며 9위까지 추락했다. 성적보다 문제인 것은 경기력이었다. 다재다능한 선수가 즐비함에도 첼시의 공격 전개와 경기 운영은 심각하게 단조로웠다. 부진이 이어질 동안 개선의 여지를 전혀 찾지 못한 것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진 이유였다.화살은 램파드 감독에게 쏠렸다. 램파드 감독은 지난 시즌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 여파로 선수 1명도 영입하지 못했으나 EPL 4위에 오르는 뛰어난 성과를 냈다. 이에 첼시는 올여름 약 3,300억을 들여 선수 보강을 하며 램파드 감독을 지원했다. 모든 포지션에 선수가 보강이 돼 첼시는 승승장구를 달릴 것으로 기대됐지만 현재 정반대의 결과물을 내고 있다.이에 램파드 감독의 거취가 불분명한 상태다. EPL 17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1-3으로 무기력하게 패한 이후 경질설이 나왔다. 첼시 구단주 아브라모비치가 그동안 감독들을 쉽게 경질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램파드 감독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경질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첼시 보드진은 램파드 감독에게 신임을 보내며 기회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여전히 후임을 모색하고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첼시의 구단주 아브라모비치가 램파드 감독의 후임으로 5명의 후보를 주시 중이다. 사우샘프턴의 랄프 하젠휘틀 감독, 라이프치히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라이프치히의 전 감독이자 전 단장 랄프 랑닉, 최근 파리생제르맹(PSG)서 경질된 토마스 투헬 감독, 전 유벤투스 감독인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이에 해당된다"고 보도했다.이어 "첼시는 후보를 뽑아 놓았지만 램파드 감독에게 시간을 더 줄 용의가 있다. 하지만 16일 EPL 19라운드 풀럼전에서 패할 경우 본격적으로 경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램파드 감독은 최근 자신에게 가해지는 압력에 대해 "도전을 원치 않았다면 첼시 감독이 아닌 TV쇼에서 비평가를 했을 것이다.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아 첼시 지휘봉을 선택했다. 앞으로 계속 이기며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첼시는 10일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서 4부 리그에 위치한 모어컴에 4-0 대승을 거뒀다. 승리보다 고무적이었던 것은 최근 부진했던 선수들의 득점이었다.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가 득점을 맛봤고 부상에서 돌아온 하킴 지예흐가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확실한 보약을 먹은 첼시가 이후 EPL 일정에서 반등을 보이며 램파드 감독의 경질설을 잠재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1 17:1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메수트 외질(32, 아스널)의 페네르바체 이적이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 외질의 형이 이를 간접적으로 표현했다.외질은 2013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2015-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5경기 6골 19도움을 올리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부상 등 컨디션 난조로 점차 경기력이 떨어졌다. 이에 시간이 흐를수록 외질의 입지는 줄어들었다.올 시즌은 상황이 더욱 좋지 않다. 외질은 이미 3월 이후로 아스널에서 경기를 뛰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아스널의 EPL 25인 출전 명단과 유로파리그 명단에 모두 포함되지 못했다. 이를 접한 외질은 자신의 SNS에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최근 외질과 아스널의 동행이 끝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외질은 올여름 아스널과 계약이 만료된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DC유나이티드가 외질에 관심이 있다고 알려졌지만 현재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터키의 페네르바체다.이미 페네르바체의 무라트 조를루 이사는 12월 중순부터 "외질은 우리 팀에 합류할 것이다. 한 달 안에 영입될 것이며 90% 이상 확정적이다"고 밝혔고 영국 '미러' 역시 지난 6일(한국시간) "외질이 페네르바체 이적에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특히 페네르바체의 이적 가능성이 유독 높은 이유는 과거 외질의 발언 때문이다. 외질은 지난 2018년 터키 매체 '스포르 엑스'를 통해 "나는 어머니와 한 가지 약속한 것이 있다. 내가 아스널과 계약이 끝나면 페네르바체로 이적하겠다고 말했다"고 언급하 바 있다.또한 외질의 형인 무틀루 역시 페네르바체 이적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무틀루는 최근 자신의 SNS에 윙크를 하고 있는 이모티콘과 함께 페네르바체 구단 엠블럼을 게시했다. 외질의 페네르바체 입단은 확정적이며 이제 공식발표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사진=무틀루 외질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1 16: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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