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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공식발표] 손흥민 아스널전 환상골, 토트넘 12월의 골 선정...'4달 연속+득표율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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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2 03:00:46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이 4달 연속 토트넘 이달의 골을 차지했다.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GOTM(Goal Of The Month)는 손흥민의 아스널전 골이 차지했다. 9월, 10월, 11월에 이어 4달 연속 수상이다. 손흥민의 환상적인 감아차기 골은 북런던 더비 역사상 최고의 골로 남을 것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공식전 25경기에 나와 16골을 터뜨리는 중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손흥민의 경이로운 득점은 12월 7일날 나왔다.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아스널전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13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았다.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패널티 박스 밖에서 감아차기 슛을 시도했는 골문 구석에 정확히 꽂혔다. 베르트 레노가 팔을 뻗었지만 소용없었다.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은 아스널에 2-0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득점을 해 기쁘다. 오늘은 겸손할 수가 없다. 사람들은 아니라고 하겠지만 운이 좋았다. 득점과 더불어 팀이 승리해 매우 좋다"고 말했다.

토트넘 12월의 골 후보 중 손흥민 골의 득표율은 무려 87%였다. 2위는 벤 데이비스의 스토크 시티전 득점이었는데 이는 5%밖에 되지 않았다. 1위와 큰 격차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12월 GOTM에 손흥민의 아스널전 골이 선정되자 현지 팬들은 "손흥민은 이미 토트넘의 레전드다, EPL 최고의 선수, 센세이션한 득점이었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손흥민은 12월 이달의 골까지 차지해 연속 수상 기록을 늘리게 됐다. 손흥민은 9월 2라운드 사우샘프턴전 선제골, 10월 6라운드 번리전 헤더골, 11월 9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 선제골로 각각 이달의 골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손흥민의 골은 EPL 이달의 골 후보에도 올라있다. 손흥민의 개인 통산 3번째 EPL 이달의 골 도전이다. 손흥민은 2018년 11월, 2019년 12월에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2019년 12월 이달의 번리전 70m 드리블 골이었는데 해당 골은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2020 푸스카스상에도 뽑혔다.

사진=토트넘 
사진=토트넘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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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터키행이 임박한 메수트 외질(32, 아스널)이 페네르바체를 레알 마드리드에 비유했다.외질은 지난 2013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줬고 184경기에 출전해 33골 54도움을 기록했다. 2015-16시즌에는 6골 19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프리미어리그 도움왕, 아스널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그러나 외질의 시대는 빠르게 지나갔다. 부족한 활동량과 수비 가담 등 점점 팀에서 활용도가 떨어졌고 아르센 벵거 감독이 떠난 이후 부임한 우나이 에메리,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외면당했다. 지난 3월 이후로 아스널에서 경기에 뛰지 못했고 올시즌에는 EPL 25인 로스터에도 들지 못했다.이런 가운데 아스널 탈출을 노리고 있는 외질이다.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드디어 이적에 근접했다. 터키의 페네르바체가 유력한 행선지로 떠올랐고 3년 계약이라는 구체적인 계약 내용도 공개됐다. 페네르바체의 무라트 조를루 이사 역시 12월 중순부터 "외질을 우리 팀에 합류할 것이다. 한 달 안에 영입될 것이며 90%이상 확정적이다"고 말하기도 했다.외질은 예전부터 본인이 페네르바체에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왔다. 2018년에는 터키 매체 '스포르 엑스'를 통해 "나는 어머니와 한 가지 약속을 했다. 아스널과 계약이 끝나면 페네르바체로 이적하겠다고 말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외질의 형 무틀루도 최근 페네르바체의 구단 엠블럼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동생의 이적을 암시했다.여기에 외질이 다시 한 번 페네르바체를 치켜세웠다. 그는 12일 트위터를 통해 "나는 독일에서 페네르바체 팬으로 자랐다. 독일에서 자라는 모든 터키 사람들은 자라면서 터키 팀을 응원한다. 내 팀은 페네르바체였다. 페네르바체는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와 같다고 보면 된다. 터키에서 가장 큰 구단"이라고 칭찬했다.사실상 이적을 인정한 것이나 다름없다. 이적 세부 사항이 완료되면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2 06:12:47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리버풀이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센터백 영입 움직임을 가져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와 함께 '트랜스퍼 토크'를 진행했다. 이번 토크쇼에서는 프리미어리그 팀들을 이적설에 대해 다뤘다.로마노는 리버풀의 센터백 영입설에 대해 "리버풀은 센터백 영입에 큰 돈을 쓰지 않을 것이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적시장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고 생각한다. 영입 기회를 보겠지만 다요 우파메카노 같이 6000만 파운드(약 889억 원), 7000만 파운드(약 1,037억 원)까지 나가는 선수는 불가능하다. 다음 주까지 생각한 뒤 마땅한 선수가 없으면 지금 이 스쿼드 그대로 시즌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리버풀은 현재 부상으로 인해 수비진이 붕괴된 상황이다. 특히 센터백 라인이 심각하다. 버질 반 다이크가 에버턴과 맞대결에서 조던 픽포드와 충돌한 뒤 십자인대 파열로 장기 부상을 당했다. 또한 조 고메스도 잉글랜드 대표팀에 차출됐다 부상을 당해 선수단에서 이탈했다. 센터백으로 쓸 수 있는 자원은 파비뉴와 조엘 마팁 정도 뿐이지만 두 선수 역시 부상이 잦다.그러나 클롭 감독은 이미 영입이 어렵다는 점을 시사했다. 그는 지난 7일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상황이 좋지 않다. 아닌 팀도 있겠지만 현재 상황에 힘들어 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며 영입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았다.현재 대부분의 유럽 축구 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재정 위기를 겪고 있다. 모든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되면서 티켓 수익이 끊겼고 이에 선수단 주급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영입을 바라는 것 역시 무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2 05:41:44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FA컵 4라운드 대진표가 발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빅매치가 성사됐고, 토트넘은 2부 리그 위컴 원더러스를 상대한다.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12일 새벽(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FA컵 4라운드 대진 드로우를 진행했다. FA컵 4라운드는 32개 팀이 참가하는 32강전이며 각 팀들은 16강 진출을 놓고 싸운다.32강부터 빅클럽들이 격돌하게 됐다. 주인공은 맨유와 리버풀이다. 맨유는 3라운드에서 왓포드를 1-0으로 꺾고 4라운드에 진출했고 리버풀은 애스턴 빌라를 4-1로 대파하며 올라왔다. 리그에서는 오는 1월 18일 리버풀 홈에서 맞대결이 예정돼 있지만 이번 대진으로 인해 1월 23-25일 사이에 또 한 번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손흥민의 토트넘은 이번에도 하부 리그 팀을 상대한다. 2부 리그 챔피언십 소속 위컴 원더러스와 맞붙게 되면서 16강 진출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위컴은 현재 챔피언십에서 24위로 이번 시즌 3승 밖에 거두지 못하며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3라운드에서는 손흥민이 출전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도 토트넘이 2군을 가동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한 번도 쉴 가능성이 높아졌다.나머지 빅클럽들도 비교적 쉬운 상대를 만난다. 맨체스터 시티는 챌튼엄 타운 FC와 맞붙고 아스널은 사우샘프턴과 슈루즈베리 타운FC 중 한 팀을 만난다. 또한 첼시는 2부 리그 챔피언십 14위 루튼 타운FC와 격돌한다.모든 일정은 오는 1월 23-25일 사이에 진행된다. 16강에서 맨유, 리버풀 중 승자는 스톡포트, 웨스트햄, 돈캐스터 중 한 팀을 만나고 첼시는 반슬리, 노리치 시티 중 승자를, 토트넘은 에버턴과 셰필드 웬즈데이 중 승자와 맞붙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2 04:56:09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1999년생 자페 탕강가가 2004년생 알피 디바인에 조언을 건네며 자신감을 불어넣었다.토트넘 훗스퍼는 11일 오전 2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크로즈비에 위치한 마린 트레블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FA컵 64강전(3라운드)에서 마린FC에 5-0 대승을 거뒀다. 8부 리그 팀 마린은 토트넘을 상대한 것만으로 만족해야 했다.손쉬운 승리였다. 토트넘은 시종일관 마린을 압박하며 전력 차이를 과시했다. 전반에만 4골이 나왔다.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해트트릭을 터뜨렸고 루카스 모우라도 1골을 넣었다. 여유가 생긴 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함께 무사 시소코, 토비 알더베이럴트를 빼고 디바인과 탕강가를 투입했다. 디바인은 중원에, 탕강가는 센터백에 위치했다.  디바인의 활약이 특히 돋보였다. 디바인은 후반 15분 모우라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중앙으로 침투하는 움직임과 정확한 슈팅이 인상적이었다. 디바인은 득점을 통해 토트넘 최연소 득점 기록(16세 163일)을 갈아치웠다. 토트넘은 경기 흐름을 주도하며 5-0 점수 차이를 유지했고 결국 승리를 쟁취했다.디바인의 활약을 지켜본 탕강가는 "그는 1군에서 몇번 같이 훈련을 받았다. 정말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했다. 좋은 성장세다. 하프타임 때 워밍업을 하며 디바인에게 '최대한 간결하게 움직이고 훈련에서 했던 대로만 해라! 훈련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조언을 했다. 디바인은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 디바인이 득점해 매우 기쁘다. 앞으로 좋은 선수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어 "디바인 덕분에 행복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디바인을 출전시킨 것에 그도 매우 자신감을 얻을 것이다. 디바인은 앞으로 더 노력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드러내고 더 많은 출전시간을 확보할 게 분명하다"고 덧붙였다.영국 '90min'은 "토트넘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 보유자인 디바인은 전술적으로 활용도가 높은 선수다. 다양한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멀티성을 보유했기 때문이다. 수비 능력도 좋고 저돌적이며 공격성까지 갖췄다. 마린전 득점하는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기술적으로도 훌륭하다. 활동량도 많다. 다재다능한 그의 잠재력을 본 아디다스는 그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2 04:15:02
[축구] [공식발표] 손흥민 아스널전 환상골, 토트넘 12월의 골 선정...'4달 연속+득표율 87%'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이 4달 연속 토트넘 이달의 골을 차지했다.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GOTM(Goal Of The Month)는 손흥민의 아스널전 골이 차지했다. 9월, 10월, 11월에 이어 4달 연속 수상이다. 손흥민의 환상적인 감아차기 골은 북런던 더비 역사상 최고의 골로 남을 것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공식전 25경기에 나와 16골을 터뜨리는 중이다"고 공식 발표했다.손흥민의 경이로운 득점은 12월 7일날 나왔다.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아스널전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13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았다.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패널티 박스 밖에서 감아차기 슛을 시도했는 골문 구석에 정확히 꽂혔다. 베르트 레노가 팔을 뻗었지만 소용없었다.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은 아스널에 2-0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득점을 해 기쁘다. 오늘은 겸손할 수가 없다. 사람들은 아니라고 하겠지만 운이 좋았다. 득점과 더불어 팀이 승리해 매우 좋다"고 말했다.토트넘 12월의 골 후보 중 손흥민 골의 득표율은 무려 87%였다. 2위는 벤 데이비스의 스토크 시티전 득점이었는데 이는 5%밖에 되지 않았다. 1위와 큰 격차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12월 GOTM에 손흥민의 아스널전 골이 선정되자 현지 팬들은 "손흥민은 이미 토트넘의 레전드다, EPL 최고의 선수, 센세이션한 득점이었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손흥민은 12월 이달의 골까지 차지해 연속 수상 기록을 늘리게 됐다. 손흥민은 9월 2라운드 사우샘프턴전 선제골, 10월 6라운드 번리전 헤더골, 11월 9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 선제골로 각각 이달의 골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손흥민의 골은 EPL 이달의 골 후보에도 올라있다. 손흥민의 개인 통산 3번째 EPL 이달의 골 도전이다. 손흥민은 2018년 11월, 2019년 12월에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2019년 12월 이달의 번리전 70m 드리블 골이었는데 해당 골은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2020 푸스카스상에도 뽑혔다.사진=토트넘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2 03:00:46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젠나로 가투소 감독이 할리우드 유명배우 브래드 피트와 자신의 얼굴을 비교하며 축구 철학을 드러냈다.나폴리는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주에 위치한 다키아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7라운드에서 우디네세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나폴리는 6위에 위치했다.스페지아전 충격패를 만회하는 승리였다. 나폴리는 세리에A 16라운드 스페지아전에서 1-2 패배를 당하는 굴욕을 맛봤다. 스페지아가 강등권 언저리에 위치한 팀인 것을 고려하면 뼈아픈 패배였다. 우디네세전도 쉽지 않았다. 전반 15분 로렌초 인시녜의 득점으로 앞서갔으나 콘스탄티누스 마놀라스가 부상당해 니콜라 막시모비치가 긴급 교체되는 악재가 발생했다.이어 전반 27분 케빈 라사냐에게 실점해 동점을 허용했다. 나폴리는 마리오 후이, 엘리프 엘마스, 페르난도 요렌테를 연속해서 투입해 추가골을 노렸으나 좀처럼 우디네세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구세주는 티에무에 바카요코였다. 바카요코는 후반 45분 후이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나폴리의 2-1 승리로 종료됐다.가투소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서 "선수들의 기술적인 부분에서 화가 나지 않는다. 다만 두려움을 느끼는 모습을 보일 때 불만이 있다. 위험을 느낀 것이 아니라 이를 극복하고 앞으로 전진하는 나폴리를 보고 싶다. 기회를 놓치는 것도 원치 않는다. 또한 서로 불평을 늘어놓으며 조직력이 와해되는 모습도 보고 싶지 않다. 압박을 견디며 개선점을 찾아야 한다"고 전했다.이어 "나폴리는 항상 금발의 피트처럼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하지만 때때로 나처럼 약간 못생긴 축구를 할 필요가 있다. 스페지아전에서 실점을 내줄 때처럼 상대가 기회를 얻을 때 마냥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거칠게 달려들 수 있어야 한다. 흔히 정신력 부분은 지도가 불가능하다고 여기지만 나는 그것을 믿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2 01:0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수비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라이프치히의 주축 센터백 다욧 우파메카노(22)를 노리고 있다.우파메카노는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센터백이다. 2017년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은 우파메카노는 데뷔 시즌 12경기에 나서며 본격 활약을 예고했다. 2017-18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꿰찼다. 지난 시즌 윌리 오르반 등 센터백들이 줄부상을 당한 상황에서도 라이프치히 수비를 책임지며 빼어난 기량을 과시했다.우파메카노는 현대 축구에 필요한 센터백 능력을 모두 가지고 있다. 탄탄한 피지컬을 보유한 우파메카노는 공중볼 다툼, 몸싸움에 능하다. 속도도 빨라 상대 공격수와 경합 상황에서도 뒤쳐지지 않고 뒷공간 방어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 빌드업 능력도 준수해 후방 빌드업을 주도하기도 한다. 집중력, 기복이 단점으로 지적되지만 그의 나이를 고려하면 장점이 단점을 뛰어넘는다고 평가할 수 있다.이렇듯 우파메카노는 잠재력, 경험, 기량이 모두 동나이대 선수들에 비해 월등히 높다. 그가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다. 이에 우파메카노는 수비 불안을 겪는 팀들에게 영입 1순위 타겟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첼시 등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강호들을 비롯해 파리생제르맹(PSG), 레알 마드리드와도 연결됐다.최근엔 분데스리가 절대 1강인 뮌헨의 타겟이 됐다. 뮌헨은 유례없는 수비 불안을 겪는 중이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15경기서 24실점을 해 팀 최다 실점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비드 알라바, 제롬 보아텡, 니클라스 쥘레가 있지만 모두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최근 분데스리가 15라운드에서 2-0으로 이기고 있다 2-3으로 역전패를 헌납한 것이 대표적이다.수비의 중심을 잡아줄 선수가 부재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독일 'TZ'는 10일(한국시간) "뮌헨은 알라바 이적이 유력한 상황에서 대체자를 찾고 있다. 우선 순위는 우파메카노다. 우파메카노는 여름에 갈 가능성이 높다. 뮌헨의 확실한 선택지다. 그러나 가격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우파메카노의 잠재적 몸값은 5,000만 유로(약 667억원)이다.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뮌헨의 전설 로타어 마테우스는 지난 11월 "뮌헨 입장에서 5,000만 유로는 저렴한 몸값이다. 내부에서 수비수를 찾을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수혈하는 법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우파메카노는 뮌헨에 매우 잘 어울리는 센터백이다"고 주장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1 23:0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완전히 반등에 성공한 아스널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토마스 파티와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의 복귀 소식이다. 아스널은 얼마 전까지 악몽에 빠져 있었다. 아스널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첼시전 이전 10경기서 1승 2무 7패를 거두는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개선점을 전혀 찾지 못했고 단조로움 속 무기력한 경기만 반복되며 순위는 15위로 추락했다. 강등권과 4점 차밖에 나지 않았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 경질설까지 나왔다.하지만 완전히 환골탈태하며 수렁에서 벗어났다. 첼시전서 3-1 승리를 거둔 아스널은 브라이튼,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를 연이어 격파하며 올 시즌 첫 EPL 3연승에 성공했다.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뉴캐슬전에서도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0으로 승리했다. 공식전 4연승에 성공하자 팀에 대한 비판 목소리가 줄어들었다.아스널은 향후 2연전에서도 승리를 노리고 있다. 아스널은 크리스탈 팰리스, 뉴캐슬과 대결을 치른다. 모두 아스널보다 순위가 낮고 최근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는 것을 고려하면 아스널의 우세가 예상된다. 아스널은 2연전 이후 사우샘프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울버햄튼, 아스톤 빌라와 같은 까다로운 팀과 연이어 맞붙기 때문에 2연전에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것이 매우 중요해 보인다.희소식도 들려왔다. 아르테타 감독은 팰리스전을 앞두고 진행한 기자회견서 "허벅지 부상으로 1개월 넘게 결장한 파티가 최근 일주일간 훈련에 모두 참여했다. 그는 증상이 없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자가 격리에 들어간 뒤 돌아온 마갈량이스도 훈련을 받고 있다. 상황은 긍정적이다. 팰리스전서 출전 여부는 더 지켜본 뒤에 판단할 것이다"고 전했다.파티와 마갈량이스 복귀는 아스널 입장에서 매우 반갑다. 현재 아스널은 부카요 사카, 에밀 스미스 로우 등 영건들이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공격에서 활력소가 될 수 있다. 공수 양면에서 도움을 주는 파티가 중원에 합류할 경우 팀의 중심을 잡는 것은 물론 영건들과 함께 상대 수비를 공략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마갈량이스는 수비에 안정화를 선사할 수 있다. 마갈량이스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기 이전 아스널 수비의 믿을맨이었다. 수비에서 버팀목이 되어줬다. 현재 롭 홀딩과 파블로 마리가 안정감을 보이는 상황에서 마갈랴이스까지 추가될 경우 아스널 수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1 22:2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토트넘 경기가 또 연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4일(이하 한국시간) 예정됐던 아스톤 빌라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는 연기됐다"고 밝혔다. 빌라전 대신 12월 31일 연기됐던 풀럼과 EPL 16라운드를 대신 치를 예정이다. 해당 경기는 토트넘 홈에서 열린다.빌라는 코로나19 사태로 곤욕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확진 선수가 증가해 훈련장을 폐쇄하고 1군 선수, 코칭 스태프 전원 자가격리가 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빌라 내 확진자는 총 14명인데 그 중 10명이 선수다"고 보도했다.이에 9일 펼쳐진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리버풀전에선 23세 이하(U-23), 18세 이하(U-18) 선수가 나왔다. 감독도 딘 스미스 감독이 아닌 U-23팀 감독인 마크 델라니 감독이 나섰다.연기됐던 토트넘과 풀럼의 대결이 치러지면서 타팀 일정도 변동이 생겼다. EPL 사무국 발표 내용에 따르면 16일 오전 5시 예정된 풀럼과 첼시의 경기는 17일 오전 2시 30분으로 미뤄졌다. 17일 오전 2시 30분 빌라와 에버턴의 경기는 17일 오후 9시로 연기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1 22:10:17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킬의 주요 선수 중 하나로 '에이스' 이재성(28)을 꼽았다.바이에른 뮌헨은 14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에 위치한 홀스타인 스타디움서 홀슈타인 킬과 2020-21시즌 독일축구협회(DFL) 포칼 32강전을 치른다.뮌헨은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킬과의 만남은 역사상 첫번째다. 그들은 2017-18시즌 분데스리가 3부서 2부로 승격했다. 승격 첫 시즌 볼프스부르크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펼쳤으나 아쉽게 패했다. 최근 2시즌에선 각각 6위, 11위를 차지했다. 킬은 1912년 독일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고 DFL 포칼 최고 성적은 8강이다"고 말하며 킬을 분석했다.이어 주요 선수를 언급했다. 이재성의 이름도 있었다. 뮌헨은 "주요 선수는 올 시즌 6골을 넣은 알렉산더 뮐링이 있다. 뮐링은 킬에서 가장 위협적인 공격수다. 이어 자니 세라와 이재성이 공식전서 각각 5골을 넣었다. 감독은 2019년 9월부터 팀을 이끌고 있는 올레 베르너 감독이다"고 전했다.이재성은 킬의 에이스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이재성은 분데스리가 2부서 15경기에 나와 3골 1도움을 기록했따. 1258분을 소화해 팀 내 3번째로 많이 뛴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평균 평점은 6.98점으로 팀에서 4번째다. DFL포칼 1라운드서 넣은 2골을 포함하면 올 시즌 총 5골을 터뜨렸다. 킬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팀의 공격 전개를 이끌고 있다.킬은 최근 분위기가 좋다. 전반기 막판 5연승을 하며 선두를 차지했다. 하지만 최근 2경기서 1무 1패를 거둬 3위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1위 함부르크와 승점 1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지난 시즌 11위를 거둔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승격을 노리는 킬은 뮌헨과의 DFL 포칼 대결에서도 언더독의 반란을 노리고 있다.한편 이재성은 최근 이적 관련 발언을 해 주목을 끌었다. 이재성은 독일 '킬 나흐리히텐'과 인터뷰서 "미래에 대해선 알 수가 없다. 확실한 것은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킬과 함께할 것이다. 유럽 진출의 꿈을 이루게 해준 내 구단에 방해가 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이재성과 킬의 계약은 올해 6월 만료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1 21: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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