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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무리뉴, 램파드 이어 파커와 사제지간 대결..."감독 잘하고 있어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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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3 09:1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 감독에 이어 또다른 제자인 풀럼의 스콧 파커 감독과 사제지간 대결을 앞뒀다.

토트넘은 14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서 풀럼과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를 치른다. 해당 시간에는 토트넘, 아스톤 빌라 맞대결이 잡혀 있었지만 아스톤 빌라가 코로나19 대규모 창궐을 겪으며 연기됐고 대신 12월 31일 순연됐던 풀럼전이 치러지게 됐다.

토트넘은 필승을 다짐 중이다. 토트넘은 시즌 초반 손흥민, 해리 케인의 폭발적인 활약에 힘입어 EPL 선두에 위치했다. 무리뉴 감독 특유의 축구 색채가 완전히 입혀진 것도 큰 힘이 됐다. 하지만 2020년말 EPL 4경기 무승을 거두며 흔들렸고 선두권에서 밀려났다.

다행히 EPL 17라운드 리즈전에서 3-0 대승을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어 잉글랜드 FA컵,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에서도 내리 승리를 따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주축 선수들을 비롯해 그동안 기회를 받지 못했던 선수들이 활약한 것도 토트넘 입장에선 고무적인 일이다. 토트넘은 기세를 이어가 선두 싸움 복귀를 노리고 있다.

풀럼전은 무리뉴 감독과 파커 감독의 사제지간 대결도 경기 포인트로 뽑히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의 램파드 감독과 사제지간 대결을 펼친 바 있다. 파커 감독이 선수 시절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첼시 유니폼을 입고 뛸 때 당시 감독이 무리뉴 감독이었다. 파커 감독은 첼시에서 이렇다할 활약을 하지 못하며 벤치로 밀렸다. 이후 뉴캐슬로 이적한 뒤 웨스트햄을 거쳐 토트넘에 입성했다.

토트넘서 훌륭한 활약을 펼친 파커 감독은 이후 풀럼으로 떠나며 황혼기를 보낸 후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한 뒤에도 풀럼과 연을 맺으며 코치직을 수행했다. 2019년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자 감독 대행까지 맡았다.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으나 정식 감독이 되어 팀을 이끌었다. 잉글랜드 2부 리그(챔피언십)서 4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뒤 EPL 승격을 일궈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전 기자회견서 "파커 감독은 선수 시절 대단한 선수였다. 프로 정신이 투철했고 열정이 있었다. 풀럼에서 코치 코스를 밟은 후에 감독까지 돼 EPL 승격을 이끌며 능력을 보여줬다. 그를 좋아하는 것을 숨기지 않겠다. 파커가 감독 생활을 잘하고 있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 풀럼은 5백을 두지만 역습에 능하고 확실한 공격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가 있다. 상대하기 까다로운 팀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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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6명의 선수 매각해 자금을 확보해 킬리안 음바페(22, PSG) 영입을 계획 중이다.음바페는 차세대 발롱도르 1순위로 뽑히는 초신성이다. AS모나코 시절 10대 후반의 나이였지만 폭발적인 활약으로 프랑스 리그 앙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를 휩쓸었다. 음바페의 기량은 2017년 파리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은 후에 더욱 빛났다. PSG 소속으로 144경기를 뛰며 104골 58도움을 기록하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활약이 이어지자 음바페의 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음바페의 몸값 추정치는 1억 8,000만 유로(약 2,405억원)다. 이는 전세계 축구선수 중 이적시장 가치 1위에 해당된다. 음바페는 1998년생이기 때문에 아직도 미래가 창창한 선수다. 이에 여러 빅클럽이 그를 주시하고 있는데 가장 적극적인 팀을 레알이다.레알은 꾸준히 음바페와 접촉했다. 올여름 본격적으로 이적 작업에 착수할 전망이다. 레알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증축 공사와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경기 지속으로 재정 문제에 타격을 입어 올 시즌 단 1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았다. 이를 통해 자금을 아낀 레알은 음바페에 투자할 계획이다. 음바페와 PSG간 계약은 2022년 6월에 종료된다.레알이 음바페와 계약에 성공한다면 '뉴 갈락티코'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부임한 이후 레알은 스페인어로 은하수를 뜻하는 '갈락티코 정책'을 고수했다. 천문학적인 자본을 투입해 전세계 스타 선수를 영입해 초호화 군단을 만들어 성적을 낸 것이 레알의 팀 컬러였다. 호나우두, 데이비드 베컴, 루이스 피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도 이러한 맥락에서 영입됐다. 스페인 '아스'는 12일(한국시간) "음바페는 PSG와 재계약을 미루고 있다. 이에 레알이 음바페 영입을 위한 실질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이 끝나고 레알은 PSG와 협상에 들어갈 것이다. 레알은 재정 문제가 있으나 선수 매각을 통해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마르셀루, 가레스 베일, 다니 세바요스, 이스코, 루카 요비치, 브라힘 디아즈가 매각 대상에 올랐다"고 전했다."이들을 매각하면 최대 1억 5,000만 유로(약 2,000억)을 확보할 것으로 레알은 추측하고 있다. 은행에서 돈을 대출할 수도 있다. 음바페의 이적료는 정확히 알려진 바 없지만 PSG는 네이마르 이적료(약 3,000억원) 정도의 이적료를 요구할 것이다. 하지만 음바페가 재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1년 후에 공짜로 방출해야 하기에 이 부분에선 레알이 유리한 입장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3 10:1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승리를 거뒀지만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맨유는 13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번리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36점으로 리버풀을 3점 차로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경기 초반 번리의 공격을 잘 막아낸 맨유는 전반 중반부터 분위기를 잡아가기 시작했다. 좋은 흐름은 선제골까지 이어졌다. 전반 36분 루크 쇼가 좌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해리 매과이어가 정확한 헤더로 연결하며 번리의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주심은 매과이어가 번리 수비수를 팔로 밀었다는 이유로 반칙을 선언했고, 득점을 인정하지 않았다.0-0의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후반 25분 마커스 래쉬포드가 우측에서 가볍게 크로스를 올렸고, 폴 포그바가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선제골을 넣은 맨유는 이 골을 지켜냈고, 그대로 승리를 차지했다.경기 후 솔샤르 감독은 "하프타임에 선수들을 진정시켜야했다.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에 동의하지 않아 감정이 고조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분명히 매과이어 골 장면은 반칙이 아니다. 난 그 장면이 반칙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주심의 판정을 비판했다.이번 경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포그바도 "확실히 골이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 그것은 아름다운 골이었고 심판은 골이 아니라고 결정했다. 이상한 결정이었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어서 행복하다"며 솔샤르의 의견에 힘을 실어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3 09:5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최근 뛰어난 활약으로 현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손흥민이 이에 대해 겸손함을 표했다.올 시즌 손흥민의 활약이 매섭다.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12골 5도움을 터뜨리며 모하메드 살라(13골, 리버풀)에 이어 리그 득점 2위에 올라있다. 지난 10월에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최근 토트넘 통산 100호골, 유럽 무대 150골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토트넘 통산 100호골 달성 기념으로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손흥민은 배우 박서준이 진행하는 토트넘 공식 채널 '스퍼스TV' 언택트 인터뷰에서 팬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0명이 넘는 팬들이 직접 질문을 보내줬다.손흥민은 토트넘 통산 100골, 유럽 무대 150골처럼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기록을 세우려고 축구를 하는 것이 아니었지만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이렇게 기록들을 깨고 있어 영광이다. 기록은 깨지라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다른 선수들이 빨리 깰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양발을 모두 잘 쓰는 손흥민에 대해 어느 발로 슛을 했을 때 더 득점에 대한 확신이 오는 쪽은 무슨 발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0골을 넣으면서 오른발, 왼발로 고르게 득점을 기록했다. 오른발로 55골, 왼발로 41골을 터뜨렸고 남은 4골은 머리로 만들었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왼발이 전체적인 슈팅 비율을 봤을 때는 오른발보다는 좀 더 정확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오른발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주로 사용하는 발이기 때문에 더 파워가 세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또한 손흥민은 자신을 둘러싼 월드클래스 평가에 대해서는 겸손함을 드러냈다. 특히 손흥민이 토트넘 100호골을 달성한 이후 토트넘을 이끈 경험이 있는 팀 셔우드 감독은 영국 'HITC'를 통해 "손흥민은 모든 감독들이 원하는 선수다. 슈퍼스타임에도 열심히 뛰는 손흥민은 어린 선수들의 롤모델이다"고 찬사를 보낸 바 있다. 하지만 손흥민은 "전 감독님들이 TV 프로그램에서 선수나 전술적으로 얘기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더 과장해서 말씀해주신 것 같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 칭찬을 받는 것은 좋은 일이고 기분이 좋다. 축구선수이자 선수로서 보답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겸손하게 얘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3 09:35:02
[축구] 무리뉴, 램파드 이어 파커와 사제지간 대결..."감독 잘하고 있어 뿌듯"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 감독에 이어 또다른 제자인 풀럼의 스콧 파커 감독과 사제지간 대결을 앞뒀다.토트넘은 14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서 풀럼과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를 치른다. 해당 시간에는 토트넘, 아스톤 빌라 맞대결이 잡혀 있었지만 아스톤 빌라가 코로나19 대규모 창궐을 겪으며 연기됐고 대신 12월 31일 순연됐던 풀럼전이 치러지게 됐다.토트넘은 필승을 다짐 중이다. 토트넘은 시즌 초반 손흥민, 해리 케인의 폭발적인 활약에 힘입어 EPL 선두에 위치했다. 무리뉴 감독 특유의 축구 색채가 완전히 입혀진 것도 큰 힘이 됐다. 하지만 2020년말 EPL 4경기 무승을 거두며 흔들렸고 선두권에서 밀려났다.다행히 EPL 17라운드 리즈전에서 3-0 대승을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어 잉글랜드 FA컵,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에서도 내리 승리를 따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주축 선수들을 비롯해 그동안 기회를 받지 못했던 선수들이 활약한 것도 토트넘 입장에선 고무적인 일이다. 토트넘은 기세를 이어가 선두 싸움 복귀를 노리고 있다.풀럼전은 무리뉴 감독과 파커 감독의 사제지간 대결도 경기 포인트로 뽑히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의 램파드 감독과 사제지간 대결을 펼친 바 있다. 파커 감독이 선수 시절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첼시 유니폼을 입고 뛸 때 당시 감독이 무리뉴 감독이었다. 파커 감독은 첼시에서 이렇다할 활약을 하지 못하며 벤치로 밀렸다. 이후 뉴캐슬로 이적한 뒤 웨스트햄을 거쳐 토트넘에 입성했다.토트넘서 훌륭한 활약을 펼친 파커 감독은 이후 풀럼으로 떠나며 황혼기를 보낸 후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한 뒤에도 풀럼과 연을 맺으며 코치직을 수행했다. 2019년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자 감독 대행까지 맡았다.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으나 정식 감독이 되어 팀을 이끌었다. 잉글랜드 2부 리그(챔피언십)서 4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뒤 EPL 승격을 일궈냈다.무리뉴 감독은 경기전 기자회견서 "파커 감독은 선수 시절 대단한 선수였다. 프로 정신이 투철했고 열정이 있었다. 풀럼에서 코치 코스를 밟은 후에 감독까지 돼 EPL 승격을 이끌며 능력을 보여줬다. 그를 좋아하는 것을 숨기지 않겠다. 파커가 감독 생활을 잘하고 있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 풀럼은 5백을 두지만 역습에 능하고 확실한 공격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가 있다. 상대하기 까다로운 팀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3 09:1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철강왕' 제임스 밀너(35, 리버풀)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 AC밀란)처럼 나이가 더 들어서도 지금의 기량을 유지할 수 있을까?밀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이다. 2002년 리즈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1군에 데뷔한 밀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거쳐 아스톤 빌라에 입성했다. 아스톤 빌라서 측면과 중앙을 활발하게 오가는 활약을 펼쳤고 EPL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다. 2009-10시즌 EPL 36경기 7골 12도움을 올리자 빅클럽들이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졌다.차기 행선지는 맨체스터 시티였다. 궂은 일을 도맡으며 호화군단 맨시티의 언성 히어로로 활약했다. 매 시즌 25경기 이상씩 소화하면서도 부상이 적어 '철강왕'이란 별칭이 붙었다. 2015년 자유계약신분(FA)으로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후에도 활약은 이어졌다. 측면, 중앙 미드필더, 좌우 풀백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했다.30대 중반이 된 현재도 리버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다. 베테랑이자 팀의 공백을 효율적으로 메우는 선수로 위르겐 클롭 감독의 신임을 듬뿍 받는 중이다. 올 시즌과 같이 선수들의 줄부상이 이어진 상황에도 자리를 지키며 살림꾼 역할을 맡아 힘을 실었다. 올 시즌 EPL 10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경기 포함 공식전 16경기에 뛰고 있다.밀너와 맨시티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마이카 리차즈는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그는 나의 전성기보다 몸이 좋을 것이다.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다. 한 번도 쉰 적이 없다. 2015년 더 많은 출전기회 확보를 위해 맨시티를 떠났고 리버풀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했다. 즐라탄처럼 40세가 되도 기량을 유지하며 EPL에서 활약할 것이다"고 밀했다.이어 "밀너가 16살에 EPL 데뷔한 이후 아직까지 커리어를 이어나가는 것은 그의 헌신적인 면모에 있다. 승패와 상관없이 항상 팀의 분위기를 유지하고 기강을 잡는다. 흔히 밀너가 과소평가됐다는 평가가 있는데 EPL 800경기 이상을 소화하고 EPL 우승 3회, UCL 우승 3회 등을 들어올린 트로피를 보면 그것은 틀린 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3 08:50:0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그 중반을 기준으로 1위에 올라선 것은 무려 7년 8개월만이다. 맨유는 13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번리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36점으로 리버풀을 3점 차로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이날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카바니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마르시알, 브루노, 래쉬포드가 그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마티치와 포그바가 호흡을 맞췄고 4백은 쇼, 매과이어, 바이, 완 비사카가 짝을 이뤘다.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전반 중반 맨유가 먼저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6분 쇼의 크로스를 매과이어가 헤더로 골망을 갈랐지만 그 상황에서 매과이어의 푸싱 파울이 선언되면서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결국 맨유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26분 래쉬포드의 크로스를 포그바가 환상적인 발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양 팀은 팽팽하게 맞섰지만 결국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맨유의 한 점 차 짜릿한 승리로 마무리됐다.이로써 맨유는 리버풀을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서게 됐다. EPL이 반환점을 돌고 있는 17라운드를 기준으로 맨유가 1위를 기록한 것은 2012-13시즌 이후 처음이다. 해당 시즌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맨유 집권 마지막 시즌이었고, 맨유는 이때 우승컵을 들어올린 뒤 아직까지 리그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물론 맨유가 '리그 1위'의 공기를 잠시 맡아본 적은 이후에도 있었다. 맨유는 2017-18시즌 초반이었던 2017년 9월 정상에 오른 경험이 있다. 당시 감독은 현재 토트넘 훗스퍼를 이끌고 있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었고 최종 순위는 2위였다. 또한 2018-19시즌에도 레스터 시티와 개막전 이후 잠시 1위에 오른 경험이 있다.이제 맨유는 다음 경기가 더욱 중요하다. 맨유는 1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리버풀 원정을 떠난다. 리버풀과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승점 차를 6점까지 벌릴 수 있는 기회다. 최근 리그 11경기에서 무패 행진(9승 2무)을 달리고 있고 올 시즌 원정에서 7승 1무를 기록하며 패배가 없는 만큼 분위기는 충분히 좋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3 08:28:29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오랜만에 선발 출전해 해트트릭을 기록한 카를로스 비니시우스(25, 토트넘 훗스퍼)를 향해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토트넘은 11일 오전 2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크로즈비에 위치한 마린 트레블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FA컵 64강전(3라운드)에서 마린에 5-0 대승을 거뒀다.흥미로운 맞대결이었다. 잉글랜드 최상위 리그인 프리미어리그 소속팀과 8부 리그의 팀이 FA컵에서 맞붙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마린은 대부분 축구와 생업을 병행하고 있는 아마추어 선수들로 이루어진 팀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의 만남 자체에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토트넘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이들을 존중하는 의미로 1군 선수들을 대거 기용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 등은 휴식을 부여 받았지만 비니시우스, 모우라, 알리, 페르난데스, 화이트, 시소코, 데이비스, 로돈, 알더베이럴트, 도허티, 하트가 선발 출전했다.전력 차이는 분명했다. 토트넘은 전반에만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해트트릭을 작성하는 등 마린을 상대로 5골을 터뜨리며 크게 이겼다. 이로써 FA컵 본선 1, 2라운드에서 콜체스터(4부), 해번트 앤 워털루빌(6부) 등 상위 리그 소속팀들을 물리치고 64강에 진출했던 마린의 도전은 끝을 맺었다.이날 케인을 대신해 토트넘의 최전방을 지킨 비니시우스는 전반 24분 선제골을 시작으로 13분 동안 3골을 폭발시키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특히 풀타임 활약하며 5번의 슈팅 중 유효 슈팅 3회를 기록했고 모두 득점으로 연결하는 날카로움을 뽐냈다. 이에 비니시우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비록 상대가 약체였긴 하지만 약 한 달 만에 선발 출전에도 인상적인 골 결정력을 보여줬다. 올 시즌을 앞두고 벤피카를 떠나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한 비니시우스는 주로 국내,외 컵대회에서 출전 기회를 부여 받고 있다.리그에서는 단 2경기 교체로 나선 것이 전부이며 유로파리그 5경기(선발4, 교체1)에 출전해 3골 3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토트넘은 비니시우스를 임대로 데려오면서 4,000만 파운드(약 600억 원) 정도의 금액으로 비니시우스를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조항을 삽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던 노엘 펠란은 영국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아마 토트넘은 비니시우스를 완전 영입할 것이다. 그의 골 결정력은 상당히 뛰어나다. 케인의 부담을 덜어줄 선수이며 앞으로 더욱 발전할 가능성이 보인다. 4,000만 파운드의 완전 이적 조항은 완전히 바겐세일이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3 07:38:19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코레아와 사울의 연속골에 힘입어 세비야를 제압하며 리그 5연승을 달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3일 오전 5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세비야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틀레티코는 승점 41점으로 선두를 유지했고 세비야는 승점 30점으로 6위에 위치했다. 이날 아틀레티코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수아레스와 코레아가 포진했고 중원에 르마, 코케, 요렌테가 호흡을 맞췄다. 좌우 측면에는 카라스코, 트리피어가 짝을 이뤘고 3백은 에르모소, 히메네스, 사비치가 구성했다. 골문은 오블락이 지켰다.이에 맞선 세비야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오캄포스, 엔 네스리, 수소가 3톱을 구축했고 조르당, 페르난두, 라키티치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아쿠냐, 카를로스, 쿤데, 네베스가 선발로 나섰고 보우누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아틀레티코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7분 르마가 우측면에 있는 트리피어에게 공을 내줬다. 트리피어는 곧바로 코레아에게 컷백을 시도했고, 코레아의 감각적인 터닝 슈팅이 득점으로 이어졌다. 아틀레티코에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전반 25분 수아레스가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았지만 마지막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세비야가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후반 13분 조르당을 대신해 오스카가 투입됐다. 아틀레티코도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21분 코레아와 르마가 빠지고 사울, 펠릭스가 출전했다. 아틀레티코의 추가골이 나왔다. 후반 31분 측면으로 돌아나간 요렌테가 사울에게 패스를 보냈고 이를 사울이 마무리했다. 세비야는 곧바로 수소, 나바스를 빼고 루크 더 용과 토레스를 출전시켰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아틀레티코의 승리로 끝이 났다.[경기 결과]아틀레티코 마드리드(2) : 코레아(전반 17분), 사울(후반 31분)세비야(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3 07:27:36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폴 포그바의 환상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번리를 제압했다.맨유는 13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번리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36점으로 리버풀을 3점 차로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이날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카바니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마르시알, 브루노, 래쉬포드가 그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마티치와 포그바가 호흡을 맞췄고 4백은 쇼, 매과이어, 바이, 완 비사카가 짝을 이뤘다.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이에 맞선 번리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반스와 우드가 투톱으로 섰고 브레디, 브라운힐, 웨스트우드, 귀머드송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피터스, 미, 타코우스키, 로톤이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포프가 꼈다.맨유의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25분 마르시알이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갔다. 맨유가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6분 쇼의 크로스를 매과이어가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지만 파울이 선언되면서 인정되지 않았다.후반 들어 번리가 먼저 선수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20분 브레디가 빠지고 맥닐이 투입됐다. 맨유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26분 래쉬포드의 크로스를 포그바가 환상적인 발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35분 래쉬포드를 대신해 그린우드를 투입했다. 번리도 우드를 빼고 비드라를 출전시켰다. 번리는 후반 43분 반스를 빼고 로드리게스를 투입했고 맨유는 브루노를 대신해 맥토미니를 출전시켰다. 후반 막판 맨유의 역습 상황에서 마르시알이 기회를 잡았지만 포프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무산됐다. 후반 추가시간 맨유는 마르시알을 대신해 튀앙제브를 투입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맨유의 한 점 차 짜릿한 승리로 마무리됐다.[경기 결과]맨체스터 유나이티드(1) : 포그바(후반 26분)번리(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3 07:13:44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에버턴이 마이클 킨의 결승 헤더골에 힘입어 울버햄튼을 제압하고 4위로 올라섰다.에버턴은 13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에서 울버햄튼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에버턴은 승점 32점으로 4위, 울버햄튼은 승점 22점으로 14위에 위치했다.이날 에버턴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시구르드손과 하메스가 투톱으로 섰고 디뉴, 데이비스, 두쿠레, 이워비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고드프리, 킨, 미나, 홀게이트가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픽포드가 꼈다.이에 맞선울버햄튼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실바, 깁스 화이트, 네투가 포진했고 무티뉴, 네베스, 덴돈커가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누리, 사이스, 코디, 세메두가 호흡을 맞췄고 파트리시우가 골문을 지켰다.전반 시작과 동시에 에버턴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6분 디뉴의 크로스를 받은 이워비가 골망을 흔들었다. 울버햄튼이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14분 세트 피스 이후 이어진 상황에서 누리의 크로스를 네베스가 마무리했다.후반 들어 두 팀이 동시에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19분 에버턴은 데이비스를 대신해 고메스를 투입하며 중원에 변화를 줬고 울버햄튼은 깁스 화이트를 빼고 회버를 출전시켰다. 에버턴은 후반 30분 시구르드손을 대신해 히찰리송을 투입했다. 곧바로 에버턴이 득점을 만들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공을 고메스가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킨이 헤더로 마무리했다. 울버햄튼은 실점 직후 실바를 빼고 쿠트로네를 출전시켰다. 에버턴은 후반 41분 하메스를 대신해 콜먼을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에버턴의 승리로 끝이 났다.[경기 결과]에버턴(2) : 이워비(전반 6분), 킨(후반 31분)울버햄튼(1) : 네베스(전반 14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3 07: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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