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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데이비스? 로버트슨이 더 낫지!"...리버풀 출신 엔리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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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4 14:2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앤드류 로버트슨(26, 리버풀), 알폰소 데이비스(20, 바이에른 뮌헨) 중 누가 더 뛰어난 좌측 풀백인가에 대해 현지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로버트슨은 현 시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정상급 좌측 풀백이다. 2017년 900만 유로(약 120억원)에 리버풀에 왔을 때만 해도 의심의 눈초리가 많았다. 헐시티에서 준수한 활약을 했으나 리버풀에서 주전으로 활약 가능한 선수인지에 대해선 불확실한 부분이 많은 것이 이유였다. 하지만 로버트슨은 충격적인 활약으로 리버풀 주전 자리를 꿰찼다.

놀라운 활동량이 인상적이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의 핵심인 강력한 압박 축구와 로버트슨의 스타일은 부합했다. 로버트슨은 경기 내내 지치지 않는 모습으로 시종일관 움직이며 공수 지원을 펼쳤다. 공격력도 대단했다. 2018-19시즌엔 11도움을 올렸고 지난 시즌엔 12도움을 기록했다. 날카로운 크로스를 바탕으로 리버풀 공격력 향상에 힘을 실었다.

계속된 활약에 로버트슨의 주가는 치솟았다. 900만 유로에 리버풀로 왔으나 현재는 7,500만 유로(약 1,000억)의 이적시장 가치를 지니고 있다. 8배가 훨씬 넘는 수치로 증가했다. 올 시즌도 EPL 17경기에 나서 1골 5도움을 기록하며 기량을 과시 중이다.

EPL엔 로버트슨이 있다면 분데스리가엔 데이비스가 있다. 데이비스는 20살밖에 되지 않는 신예 선수지만 폭발적인 활약으로 바이에른 뮌헨 좌측 풀백 주전을 차지했다. 공격수 출신답게 파괴적인 공격력을 지녔고 속도가 빨라 측면을 지배했다. 지난 시즌 팀의 트레블(리그+컵+챔피언스리그)에 공헌을 세우며 국제축구연맹(FIFA) 선정 월드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두 선수를 두고 누가 현재 최고의 좌측 풀백인지에 대한 논쟁이 나왔다. 몸값 추정치로는 데이비스가 더 높다. 데이비스는 8,000만 유로(약 1,070억원)의 가치를 지녔다고 평가 중이다. 꾸준함은 로버트슨이 더 앞선다. 데이비스는 지난 시즌부터 빅리그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한 것이지만 로버트슨은 4시즌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리버풀, 뉴캐슬에서 뛰었던 호세 엔리케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데이비스보다 로버트슨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로버트슨은 일관성과 기량 면에서 믿을 수 없는 수준이다. 리버풀에 도착했을 때부터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몇 년간 활약을 볼 때 그가 세계 최고의 좌측 풀백이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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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데이비스? 로버트슨이 더 낫지!"...리버풀 출신 엔리케 주장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앤드류 로버트슨(26, 리버풀), 알폰소 데이비스(20, 바이에른 뮌헨) 중 누가 더 뛰어난 좌측 풀백인가에 대해 현지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로버트슨은 현 시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정상급 좌측 풀백이다. 2017년 900만 유로(약 120억원)에 리버풀에 왔을 때만 해도 의심의 눈초리가 많았다. 헐시티에서 준수한 활약을 했으나 리버풀에서 주전으로 활약 가능한 선수인지에 대해선 불확실한 부분이 많은 것이 이유였다. 하지만 로버트슨은 충격적인 활약으로 리버풀 주전 자리를 꿰찼다.놀라운 활동량이 인상적이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의 핵심인 강력한 압박 축구와 로버트슨의 스타일은 부합했다. 로버트슨은 경기 내내 지치지 않는 모습으로 시종일관 움직이며 공수 지원을 펼쳤다. 공격력도 대단했다. 2018-19시즌엔 11도움을 올렸고 지난 시즌엔 12도움을 기록했다. 날카로운 크로스를 바탕으로 리버풀 공격력 향상에 힘을 실었다.계속된 활약에 로버트슨의 주가는 치솟았다. 900만 유로에 리버풀로 왔으나 현재는 7,500만 유로(약 1,000억)의 이적시장 가치를 지니고 있다. 8배가 훨씬 넘는 수치로 증가했다. 올 시즌도 EPL 17경기에 나서 1골 5도움을 기록하며 기량을 과시 중이다.EPL엔 로버트슨이 있다면 분데스리가엔 데이비스가 있다. 데이비스는 20살밖에 되지 않는 신예 선수지만 폭발적인 활약으로 바이에른 뮌헨 좌측 풀백 주전을 차지했다. 공격수 출신답게 파괴적인 공격력을 지녔고 속도가 빨라 측면을 지배했다. 지난 시즌 팀의 트레블(리그+컵+챔피언스리그)에 공헌을 세우며 국제축구연맹(FIFA) 선정 월드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두 선수를 두고 누가 현재 최고의 좌측 풀백인지에 대한 논쟁이 나왔다. 몸값 추정치로는 데이비스가 더 높다. 데이비스는 8,000만 유로(약 1,070억원)의 가치를 지녔다고 평가 중이다. 꾸준함은 로버트슨이 더 앞선다. 데이비스는 지난 시즌부터 빅리그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한 것이지만 로버트슨은 4시즌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리버풀, 뉴캐슬에서 뛰었던 호세 엔리케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데이비스보다 로버트슨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로버트슨은 일관성과 기량 면에서 믿을 수 없는 수준이다. 리버풀에 도착했을 때부터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몇 년간 활약을 볼 때 그가 세계 최고의 좌측 풀백이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4 14:2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아스널 시절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에메리 감독은 2008년 발렌시아에 부임하며 추락한 팀을 다시 상위권으로 올려 놓았다. 이어 세비야를 맡은 에메리 감독은 전무후무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연패를 달성해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2016년엔 파리생제르맹(PSG) 지휘봉을 잡고 2시즌간 트로피 7개를 들어올렸지만 선수단 관리 실패와 UEFA 챔피언스리그(UCL) 성적 부진으로 비판을 받았다. 결국 2년 만에 PSG를 떠났다. 에메리 감독의 다음 행선지는 아스널이었다. 22년 동안 팀을 이끈 아르센 벵거 감독의 후임이었다. 에메리 감독은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위에 기록하며 UCL 진출에 실패했고 UEL 결승전에서도 첼시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기대 이하의 성적이었다.그러나 더 최악은 다음 시즌이었다. 에메리 감독은 EPL 13경기서 4승 6무 3패를 기록하며 급격히 흔들렸다. UEL 조별리그 5차전 프랑크푸르트전 홈 경기서 패하자 경질됐다. PSG 시절과 마찬가지로 내부 관리가 되지 않은 것이 결정적이었다. 이에 더해 개선점을 전혀 찾지 못하는 일관된 전술 패턴도 팬들의 주된 비판 요인이었다. 아스널을 떠난 에메리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비야레알 감독이 됐다. 아스널에서 아쉬웠으나 발렌시아, 세비야 등 라리가에서 빼어난 지도자 역량을 보였기 때문에 기대가 모아졌다. 에메리 감독의 비야레알은 공식전 19경기 무패 행진을 하는 호성적을 기록했다. 라리가 16라운드 세비야전서 0-2로 패해 무패가 종료가 됐으나 비야레알은 현재 승점 32점으로 4위에 위치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비야레알서 정상 궤도에 오른 에메리 감독은 13일(한국시간) 영국 '풋볼 런던'과 인터뷰를 통해 아스널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아스널 감독이 될 수 있어서 기뻤다. 첫 시즌은 성공적이었다. 팀의 잃어버렸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는 시즌이었다. 비록 2번째 시즌 팬들의 비판을 받는 등 좋지 못한 분위기서 경질됐으나 이는 부정적 경험이 아닌 긍정적인 기억으로 남았다"고 전했다.이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아스널이 최고 성과를 냈으면 한다.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첫번째 시즌 나에게 보내준 지지에 매우 감사하다는 것이었다. 2년차에 팀을 떠났지만 아스널에서 놀라운 기억들은 가슴 속에 남아있다.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비야레알에서 나만의 길을 개척 중이다. 다시 한번 아스널, 그리고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4 14:0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올 시즌 리그에서 최다 클린시트와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이다. 수비에 거금을 투자한 보람이 있었다. 맨시티는 14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에서 브라이튼호브알비온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32점으로 리그 3위로 올라섰다.이날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포든, 실바, 마레즈가 최전방에 포진했다. 더 브라위너, 로드리, 귄도간이 중원을 구축했고 진첸코, 스톤스, 디아스, 칸셀루가 4백으로 출전했다. 골문은 에데르송이 지켰다. 브라이튼은 트로사르드, 화이트, 덩크, 웹스터 등으로 맞섰다. 전반 막판 맨시티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43분 더 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은 포덴이 수비수 사이로 빠져들어간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맨시티는 이 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브라이튼을 상대로 귀중한 승점 3점을 얻는데 성공했다.이로써 맨시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과 격차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현재 두 팀 보다 1경기 덜 치른 맨시티는 맨유와 승점 4점, 리버풀과 승점 1점 차다. 또한 브라이튼을 상대로 무실점 승리를 기록하며 올 시즌 리그 8번째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최소 실점 부문에서도 당연히 리그 1위(13실점)를 달리고 있다.맨시티는 지난 시즌 에메릭 라포르트, 존 스톤스 등 중앙 수비수들이 연이어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수비형 미드필더인 페르난지뉴, 로드리가 임시방편으로 센터백 역할을 소화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리버풀에 이어 EPL 최소 실점 2위(35실점)를 기록했지만 센터백 보강은 올여름 최우선 목표였다. 영입은 성공적이었다. 맨시티는 니콜라스 오타멘디가 떠났음에도 후뱅 디아스, 나단 아케를 데려오면서 라포르트, 스톤스와 더불어 훨씬 더 단단한 수비벽을 갖추게 됐다. 특히 디아스는 올 시즌 현재 리그 14경기(1278분 출장)를 소화하며 수비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해당 4명의 센터백을 영입하는데 맨시티가 투자한 금액은 총 2억 4,000만 유로(약 3,200억 원)에 육박한다. 각 선수들의 이적료르르 보면 디아스가 6,800만 유로로 가장 많았고 라포르트가 6,500만 유로, 스톤스가 5,560만 유로, 아케가 4,530만 유로를 기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4 13:4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공격 전술 조정으로 공격력을 강화하며 세르히오 아구에로(32, 맨시티)의 공백을 잊게 만들었다.맨체스터 시티는 최근 3시즌 연속 팀 최다득점 위에 오르며 엄청난 공격력을 과시했다.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상대를 궤멸시키는 것이 맨시티의 특징이었다. 케빈 더 브라위너, 다비드 실바 등 플레이 메이커와 베르나르두 실바, 라힘 스털링 등 측면 자원의 활약이 돋보였다.중심엔 아구에로가 있었다. 2011년부터 맨시티서 뛴 아구에로는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으나 꾸준히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주포로 활약했다. 아구에로는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379경기에 나서 256골을 터뜨리는 괴력을 선보였다. 지속적으로 두자릿수 득점을 넣으며 맨시티의 파괴력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올 시즌은 다르다. 코로나19, 근육 부상 등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컨디션 유지에 어려움을 겪었다. 아구에로의 부재 속에 맨시티 공격력은 급감했고 유례없는 공격 난조를 겪었다. 시즌 시작 후 8경기서 10골밖에 넣지 못했고 순위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굴욕을 겪었다. 가브리엘 제주스도 부상과 부진이 반복돼 팀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과르디올라 감독은 해법을 찾는데 성공했다. 페란 토레스, 더 브라위너, 스털링 등을 제로톱으로 활용하며 역동적인 공격 전술을 구축했다. 선수 1명의 득점력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선수가 득점을 기록하는 시스템이었다. 이는 큰 효과를 봤다. 맨시티는 최근 공식전 6경기서 15득점을 기록하는 훌륭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맨시티는 EPL 3위에 오르며 반등을 일궈냈다. 아구에로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다. 아구에로와 맨시티의 계약은 올해 6월 종료된다. 6개월도 남지 않았으나 재계약 소식은 없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여전히 아구에로에 대한 신임이 있다. 그러나 여전히 맨시티 구단은 아구에로 측과 접촉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히려 그의 대체자를 물색 중이다"고 보도했다.아구에로는 다양한 팀들과 연결되고 있다. 파리생제르맹(PSG)이 대표적이며 고향 아르헨티나 리그 복귀설도 제기됐다. 최근 바르셀로나행까지 거론됐다. 영국 '더 선'은 "바르셀로나가 아구에로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까지 여러 이적설에 아구에로 측은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4 13:1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이재성이 활약 중인 홀슈타인 킬이 한시 플릭 감독에게 5번째 패배를 안겼다. 이는 플릭 감독의 바이에른 뮌헨 부임 후 트로피 횟수와 같다.킬은 14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킬에 위치한 홀스테인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0-21시즌 DFB 포칼 2라운드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뮌헨을 제압하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킬의 다음 상대는 백승호가 뛰고 있는 다름슈타트다.이날 킬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이재성을 중심으로 미스, 바르텔스가 포진했다. 중원에는 포라스, 메페르트, 뮐링이 호흡을 맞췄고 4백은 반 덴 베르흐, 테스커, 발, 뎀이 짝을 이뤘다. 골문은 겔리오스가 지켰다.이에 맞선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그나브리가 원톱으로 출전하고 사네, 뮐러, 무시알라가 그 뒤를 받쳤다. 키미히와 톨리소가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데이비스, 에르난데스, 쥘레, 사르가 4백을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노이어가 꼈다.선제골을 넣은 쪽은 뮌헨이었다. 전반 14분 뮐러가 헤딩으로 공을 연결했고 나브리가 이를 놓치지 않고 득점에 성공했다. 킬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7분 바르텔스가 노이어를 뚫고 동점골을 기록했다. 곧바로 이재성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뮌헨이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후반 2분 만에 무시알라가 얻어낸 프리킥을 사네가 정확한 킥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가 이대로 끝날 것 같던 후반 추가시간 5분 발이 극적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결국 경기는 연장전을 거쳐 승부차기로 넘어갔다.양 팀은 5번째 키커까지 모두 승부차기를 성공시켰다. 이재성도 킬의 4번 키커로 나서 노이어를 속이며 중앙으로 공을 밀어 넣었다. 6번 키커에서 승부가 갈렸다. 겔리오스 골키퍼가 로카의 슈팅을 막아낸 반면 킬은 바르텔스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뮌헨을 제압했다.이로써 2부 리그 소속의 킬은 최상위 리그에서도 정점에 있는 뮌헨을 상대로 이변을 연출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뮌헨의 플릭 감독에게 5번째 패배를 안겨줬다. 플릭 감독은 이날 경기 전까지 뮌헨 부임 후 단 4패만을 기록 중이었다.특히 플릭 감독은 2019년 11월 뮌헨의 지휘봉을 잡은 뒤 지난 시즌 트레블(독일 분데스리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DFB 포칼)을 달성하는 등 총 5개의 트로피를 수집한 바 있다. 이에 패배 횟수보다 우승 횟수가 많은 감독이라며 찬사가 이어졌지만 킬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4 12:5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해리 케인(27, 토트넘 훗스퍼)이 풀럼전에서 득점과 관련해 인상적인 기록을 달성했다.토트넘은 14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풀럼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1점만 추가한 토트넘은 리그 6위(승점30)에 머물렀다.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 해리 케인을 비롯해 은돔벨레, 시소코, 윙크스, 호이비에르, 오리에, 산체스, 다이어, 레길론, 요리스가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선 풀럼은 카발레이로, 로프터스 치크, 앙귀사, 아이나, 아레올라 등으로 명단을 구성했다.토트넘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4분 레길론의 정교한 크로스를 받은 케인이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후반 28분 카발레이로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이후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을 중심으로 득점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 했다.아쉬운 무승부였다. 토트넘은 풀럼을 상대로 승리했다면 맨체스터 시티, 레스터 시티, 에버턴을 제치고 리그 3위까지 올라설 수 있었다. 특히 토트넘은 15개의 슈팅을 시도했으나 단 한 골에 그쳤다. 팀은 웃지 못했지만 케인은 인상적인 기록을 작성했다. 이날 케인은 EPL 통산 25번째 헤더골로 선제 득점을 만들었다. 이로써 케인은 머리(25골, 오른발(94골), 왼발(34골) 모두 25골 이상을 터뜨린 선수가 됐다. 이는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로비 파울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뛴 앤디 콜에 이어 역대 3번째에 해당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4 12:3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리오넬 메시(33)는 이적을 택하더라도 바르셀로나로부터 보너스를 지급 받을 전망이다.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12년 만에 무관을 기록했다. 이에 엄청난 후폭풍이 불었다. 로날드 쿠만 감독이 새롭게 선임됐고 루이스 수아레스, 이반 라키티치, 아르투르 비달 등 여러 선수들이 팀을 떠났다. 당초 메시도 구단에 이적 의사를 전달했지만 최종 결정은 잔류였다.하지만 메시의 미래가 완벽하게 결정된 것은 아니다. 2021년 여름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되는 메시는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이적료 없이 팀을 옮길 수 있다. 막대한 '석유 자본'을 등에 업은 맨체스터 시티와 파리생제르망(PSG)이 메시의 고액 연봉을 부담할 '유이한 팀'들로 거론된다.특히 메시는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을 통해 "나는 항상 다른 리그에서 뛰는 것을 꿈꾼다. 특히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뛰어보고 싶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 미국으로 향할 수도 있다. 현재는 남은 계약 기간 6개월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다.현재 메시는 시즌 초반 자신을 둘러싼 여러 잡음들을 뒤로 하고 다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어느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기준 17경기 1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바르셀로나도 최근 8경기에서 6승 2무로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다.이런 상황에서 2017년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할 당시 조항들이 공개됐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메시는 올여름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되어 팀을 떠나더라도 향후 몇 년 동안 연봉을 수령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매체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메시의 연봉은 1억 유로(약 1,338억 원)까지 인상됐으며 7,800만 유로(약 1,043억 원)의 보너스 조항이 삽입됐다. 특히 이 보너스 조항은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되어야 하며 메시는 이미 지난 7월에 3,900만 유로(약 522억 원)를 받았다.남은 금액은 올 시즌 종료 시점부터 4년 동안 8번에 걸쳐 지불될 예정이다. 따라서 메시는 바르셀로나를 떠나더라도 2025년까지 연봉 130억 원 가량을 받는 셈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4 12:0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라이프치히가 황희찬(24)을 포함한 신입 공격진들의 부진에 아스널 특급 유망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라이프치히는 올 시즌 공격 보강에 집중했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34경기에 나와 28골을 터뜨린 티모 베르너가 첼시로 이적했기 때문이다. 최전방 공격 자리에 유수프 폴센밖에 남지 않았다. 이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서 에이스 면모를 보인 황희찬을 비롯해 알렉산더 쇠를로스, 저스틴 클루이베르트, 라자르 사마르지치를 영입했다.그러나 이들은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분데스리가 4명 합쳐 2골만을 기록했다. 쇠를로스가 14경기서 1골을 넣었고 클루이베르트는 6경기동안 1골을 올렸다. 황희찬과 사마르지치는 모두 득점이 없지만 사마르지치는 1도움이 있다. 즉 공격 포인트가 없는 유일한 선수는 이들 중 황희찬이다.황희찬의 부진은 코로나와 관련있다. 황희찬은 지난해 11월 A매치서 확진 판정을 받고 힘든 회복기간을 겪었다. 나겔스만 감독은 "황희찬은 상대적으로 오랫동안 코로나19를 겪었다. 황희찬에게서 여러 증상이 나타났다. 황희찬과 대화를 나눴는데 그가 '7일 동안 거의 죽은 듯이 지냈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처럼 코로나19는 황희찬 컨디션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하지만 현지 평가는 현실적이고 냉혹했다. 독일 '빌트'는 라이프치히 신입 공격진에 대해 평가하며 황희찬을 언급했다. 해당 매체는 "황희찬은 가장 실망스러운 선수다. 경기에 제대로 녹아들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라이프치히는 공격진의 부진 속에 분데스리가 15경기서 25득점만을 기록하며 팀 최다 득점 8위에 머무는 중이다.이에 라히프치히는 공격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아스널의 특급 유망주 플로리안 발로군(19)이 라이프치히에 합류할 예정이다. 발로군은 올해 6월 아스널과 계약이 만료된다. 라이프치히는 수많은 클럽들과 경쟁을 펼친 끝에 발로군을 손에 넣었다. 라이프치히는 발로군에게 장기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독점 보도했다.발로군은 아스널 유스의 최고 유망주로 23세 이하(U-23) 무대서 81경기 54골 14도움을 넣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꾸준히 기회를 잡지 못하자 아스널과 재계약을 미뤘고 결국 자유계약신분(FA)으로 떠날 것이 유력해졌다. 발로군까지 라이프치히 공격진에 추가될 경우 황희찬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것으로 추측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4 11:4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가레스 베일(31, 토트넘 훗스퍼)이 시즌 종료 후 원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토트넘은 14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풀럼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1점만 추가한 토트넘은 리그 6위(승점30)에 머물렀다.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 해리 케인을 비롯해 은돔벨레, 시소코, 윙크스, 호이비에르, 오리에, 산체스, 다이어, 레길론, 요리스가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선 풀럼은 카발레이로, 로프터스 치크, 앙귀사, 리드, 안데르센, 아이나, 아레올라 등으로 명단을 구성했다.토트넘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4분 레길론의 정교한 크로스를 받은 케인이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후반 28분 카발레이로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이후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을 중심으로 득점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 했다.아쉬운 무승부였다. 토트넘은 풀럼을 상대로 승리했다면 맨체스터 시티, 레스터 시티, 에버턴을 제치고 리그 3위까지 올라설 수 있었다. 특히 토트넘은 15개의 슈팅을 시도했으나 단 한 골에 그쳤다. 손흥민이 상대 수비에 집중 견제를 당했고, 중요한 순간마다 아레올라 골키퍼의 선방이 나왔다.올 시즌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이 공격을 이끌고 있다. 이들은 리그 모든 경기에 출전해 각각 12골과 11골을 터뜨렸다. 문제는 손흥민과 케인을 제외하면 공격에서 특별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가 없다는 것이다. 두 선수에 이어 리그 기준 팀 내 득점 3위는 미드필더 은돔벨레(2골)다.특히 베일이 좀처럼 활약하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임대로 합류한 베일은 현재 리그 4경기(선발1, 교체3) 출전이 전부다. 2021년에도 마린(8부)과 FA컵 경기에 후반 교체로 나서 25분 동안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풀럼전에서도 벤치만 지켰다.결국 토트넘이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원소속팀 레알은 베일을 매각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토트넘은 그와 계약을 연장할 의사가 없다. 베일은 올 시즌에도 조처럼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4 11:20:03
사진=FC안양[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FC안양이 강원FC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김경중을 영입했다.금호고-고려대 출신의 김경중은 지난 2012년 프랑스의 보르도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프랑스의 캉을 거쳐 카타르의 알 라얀에서 활약했고, 2016년에는 일본의 도쿠시마 보르티스를 거치며 다양한 해외 리그 경험을 지녔다. 특히 그는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선발돼 활약하며 국내 축구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2017 시즌을 앞두고 강원FC에 합류하며 국내에 복귀한 그는 2018 시즌 상주상무에 입대해 군복무를 해결했다. 군 전역 후 2020 시즌 강원으로 다시 돌아와 활약한 그는 2021 FA 신분으로 안양에 합류하게 됐다.김경중은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돌파가 큰 장점으로 꼽히는 선수다. 특히 동료를 활용한 연계플레이, 많은 활동량 등 공·수 양면에서 여러 장점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김경중의 영입은 안양의 공격진에 큰 도움이 되리라는 전망이다.안양에 합류한 김경중은 "FC안양에 오게 되어 영광입니다. 1부리그 승격이라는 목표 하나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게 동계훈련을 잘 준비하겠다. 코로나로 인한 위기도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안양 팬들을 빨리 경기장에서 만나뵙게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4 11: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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