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베스트픽스터

[축구] '16G 3골' 오바메양의 계속되는 부진...아르테타, "개인 아닌 팀의 문제"

  • 0
  • 2021-01-17 16: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스널은 최근 반등의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1, 아스널)은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아스널은 최근 수렁 속에서 벗어났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첼시전 이전까지 EPL 10경기서 1승 2무 7패를 하는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단조로운 경기 운영과 변화 없는 경기력에 팬들을 불만을 표출했고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경질설까지 거론됐다.

하지만 놀라운 반전을 일궈냈다. 첼시전 3-0 승리를 시작으로 내리 3연승을 거뒀다. 1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라운드 뉴캐슬전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따냈다. 18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 0-0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무패 흐름을 이어간 것은 아스널 입장에서 긍정적이었다. 강등권 언저리에 위치했던 순위도 11위까지 올라갔다.

여전히 아쉬운 점은 있다. 에밀 스미스 로우,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등 영건들이 활약하며 공격력을 메우고 있으나 최전방 파괴력이 떨어진다. 알렉산드르 라카제트가 활약해주고 있는 것이 그나마 위안이다. 그동안 팀의 주포로 활약했던 오마베양은 지속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부진의 시작은 올 시즌을 앞두고 진행한 재계약 이후였다. 오바메양은 2018년 겨울 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뒤 올 시즌 전까지 공식전 109경기에 나서 69골을 넣었다. 아스널이 침체된 모습 속에 있어도 오바메양의 번뜩이는 움직임과 뛰어난 골 결정력으로 팀은 활로를 찾았다. 이에 아스널은 주급 37만 5,000파운드(약 5억 6,200만원)에 오바메양과 재계약을 했다.

이후 오바메양의 경기력은 수직하강했다. 득점력 추락은 물론 경기 내 존재감이 사라졌다. 오바메양은 올 시즌 EPL 16경기 3골밖에 넣지 못했다. FA컵서 뉴캐슬을 상대로 득점을 신고했으나 팰리스전에선 다시 침묵했다. 반등의 기미를 전혀 찾지 못하자 아스널 팬들은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팰리스전 후 기자회견서 오바메양에 관한 질문에 "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전체가 고쳐야할 부분이다. . 팰리스전서 우리는 빡빡한 일정 탓에 기동성이 아쉬웠다. 필요한 순간 골을 넣어야 하는데 이 모습이 부족했다. 최대한 많이 기회를 만들며 슈팅을 많이 기록하는 쪽으로 향후 목표를 잡을 것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판
사진= 프라이부르크[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코리안리거' 정우영과 권창훈이 속한 프라이부르크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다.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감독이 그 주인공이다.프라이부르크는 17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에서 경기를 치른다.경기를 앞둔 주중 훈련에서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지역은 폭설이 내렸다. 프라이부르크의 홈구장인 슈바르츠발트 스타디온은 눈으로 덮여있었다.그러나 훈련 진행을 위해 눈을 치워야했고 경기장 관리자들은 제설작업을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그 때 슈트라이히 감독이 나섰다.슈트라이히 감독은 넉가래를 들고 그라운드의 눈을 향해 돌진했다. 슈트라이히 감독의 행동을 본 코치진들 역시 함께 동참했다. 덕분에 그라운드에 조그마한 훈련 공간이 생겼다. 공간이 협소해서 11:11 훈련을 진행할 순 없었을지라도 어느 정도의 연습은 가능했다.슈트라이히 감독의 넉가래 제설 장면은 프라이부르크 공식 SNS에 그대로 업로드 됐다. 별 것 아닌 모습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 슈트라이히 감독이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7 17:45: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 첼시 이적설이 거론된 김민재(24, 베이징 궈안)에 대한 영국 현지의 관심이 뜨겁다.김민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센터백이다. 2017년 전북현대에서 프로 데뷔한 김민재는 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이에 '괴물 수비수'이란 별칭도 붙었다. 탄탄한 피지컬로 공중권을 장악하고 수비수임에도 속도가 빨라 수비 범위가 넓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위협적인 헤더를 기록하며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팀에 힘을 실었다. 침착한 태클과 안정적인 수비력은 기본이었다.전북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팀 주전 수비까지 차지했다. K리그1를 제패한 김민재의 차기 행선지는 중국 슈퍼리그(CSL)이었다. CSL의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한 김민재는 전북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괴물 수비수'의 면모를 제대로 과시했다. 그러자 유럽의 러브콜이 이어졌다. 라치오, PSV 아인트호벤 등 다양한 팀들이 거론됐다.눈에 띈 팀은 토트넘이었다. 이영표, 손흥민 등 한국 선수들과 인연이 깊은 토트넘과 이적설이 발생했고 구체적인 제안 내용까지 나오며 팬들을 흥분시켰다. 하지만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김민재는 베이징에 머물며 활약을 이어갔다. 이후 최근 다시 이적설이 나왔다. 영국 '미러'는 "토트넘과 첼시가 김민재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영국 '90min'은 15일(한국시간) 김민재의 성장과정까지 주목했다. 해당 매체는 "김민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박지성의 모교 수원공업고등학교 출신이다. 그는 대한민국 3부 리그 내셔널 리그의 경주한수원에서 뛴 후 전북으로 이적해 본격적인 활약을 펼친 뒤 베이징으로 이적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민재는 뛰어난 기량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30경기를 뛰었고 2018년 자카르파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로이 킨이 떠오르는 다소 솔직한 인터뷰로 종종 논란을 키운 적도 있다. 한국 방송에 출연해 중국 축구를 간접적으로 비판하는 듯한 발언을 해 중국 축구 팬들의 비판을 받은 것이 대표적이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14일 풀럼전 기자회견에서 "겨울에 바쁜 이적시장을 보낼 것 같냐?"란 질문에 "전혀 그럴 것 같지 않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영국 현지 언론은 "현재 토트넘 센터백들에게 실망한 무리뉴 감독이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수비 보강에 나설 것이다"고 주장했다. 김민재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의 센터백 에데르 밀리탕도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는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7 17:2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마르코 로이스(32)가 마인츠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 실축 후 팀 동료들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도르트문트는 16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시그널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 마인츠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점 획득에 그친 도르트문트는 리그 4위에 머물렀다.도르트문트는 경기 시작 1분 30초 만에 득점포를 신고했다. 좌측에서 뫼니에가 날카롭게 침투한 뒤 크로스를 올렸다. 로이스가 뫼니에의 크로스를 잘 내줬고, 홀란드가 완벽하게 밀어 넣었다. 하지만 VAR 판독 후 뫼니에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취소됐다.홈팀 도르트문트는 마인츠를 계속해서 압도했다. 마인츠는 공을 제대로 소유하기조차 어려워했고, 하프라인도 제대로 넘어오지 못했다. 하지만 젠트너 골키퍼가 도르트문트의 슈팅을 모조리 막아내며 골문을 사수했다. 전반 30분 벨링엄의 날카로운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결국 도르트문트는 득점에 실패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두드린 건 도르트문트였지만 마인츠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12분 마인츠가 오랜만에 공격에 나섰다. 외즈투날르가 먼 거리에서 수비수를 앞에 두고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도르트문트 골망으로 빨려 들어갔다.파상공세를 펼치던 도르트문트가 후반 28분 끝내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교체로 투입된 모우코코가 집념을 발휘해 크로스를 올렸고, 마인츠 수비수가 걷어낸 공을 뫼니에가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도르트문트가 1분 만에 역전 기회를 잡았다. 동점골을 기록했던 뫼니에가 페널티박스에서 반칙을 얻어내며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로이스가 골문을 벗어나는 실축으로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결국 추가골을 넣지 못한 도르트문트는 '강등권' 마인츠와 1-1 무승부로 만족해야했다. 선두권을 추격하기 바빴던 도르트문트이나 승점 1점에 그치며 순위 상승은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한편 경기 중간 페널티킥 실축과 이밖에 많은 공격 찬스를 놓친 로이스가 경기 종료 후 인터뷰 가졌다. 그는 "난 팀에게 사과해야만 한다. 전반전에 앞설 수 있는 기회가 여럿 존재했다. 후반전엔 페널티킥 찬스도 있었다. 내가 경기를 결정지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렇지 못했다. 미안하다"라며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7 16:55:01
[축구] '16G 3골' 오바메양의 계속되는 부진...아르테타, "개인 아닌 팀의 문제"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스널은 최근 반등의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1, 아스널)은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아스널은 최근 수렁 속에서 벗어났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첼시전 이전까지 EPL 10경기서 1승 2무 7패를 하는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단조로운 경기 운영과 변화 없는 경기력에 팬들을 불만을 표출했고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경질설까지 거론됐다.하지만 놀라운 반전을 일궈냈다. 첼시전 3-0 승리를 시작으로 내리 3연승을 거뒀다. 1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라운드 뉴캐슬전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따냈다. 18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 0-0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무패 흐름을 이어간 것은 아스널 입장에서 긍정적이었다. 강등권 언저리에 위치했던 순위도 11위까지 올라갔다.여전히 아쉬운 점은 있다. 에밀 스미스 로우,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등 영건들이 활약하며 공격력을 메우고 있으나 최전방 파괴력이 떨어진다. 알렉산드르 라카제트가 활약해주고 있는 것이 그나마 위안이다. 그동안 팀의 주포로 활약했던 오마베양은 지속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부진의 시작은 올 시즌을 앞두고 진행한 재계약 이후였다. 오바메양은 2018년 겨울 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뒤 올 시즌 전까지 공식전 109경기에 나서 69골을 넣었다. 아스널이 침체된 모습 속에 있어도 오바메양의 번뜩이는 움직임과 뛰어난 골 결정력으로 팀은 활로를 찾았다. 이에 아스널은 주급 37만 5,000파운드(약 5억 6,200만원)에 오바메양과 재계약을 했다.이후 오바메양의 경기력은 수직하강했다. 득점력 추락은 물론 경기 내 존재감이 사라졌다. 오바메양은 올 시즌 EPL 16경기 3골밖에 넣지 못했다. FA컵서 뉴캐슬을 상대로 득점을 신고했으나 팰리스전에선 다시 침묵했다. 반등의 기미를 전혀 찾지 못하자 아스널 팬들은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아르테타 감독은 팰리스전 후 기자회견서 오바메양에 관한 질문에 "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전체가 고쳐야할 부분이다. . 팰리스전서 우리는 빡빡한 일정 탓에 기동성이 아쉬웠다. 필요한 순간 골을 넣어야 하는데 이 모습이 부족했다. 최대한 많이 기회를 만들며 슈팅을 많이 기록하는 쪽으로 향후 목표를 잡을 것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7 16: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티모 베르너(24, 첼시)의 부진이 이어지며 비판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첼시는 17일 오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경기에서 풀럼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3점을 챙기고 리그 7위에 올랐다.신승이었다. 첼시는 전반 44분 풀럼의 윙백 안토니 로빈슨이 위험한 태클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수적 우위를 얻었다. 10명이 된 풀럼은 수비 숫자를 늘렸고 첼시는 이를 뚫기 위해 애를 먹었다. 구세주는 메이슨 마운트였다. 마운트는 후반 33분 강력한 슈팅으로 풀럼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첼시가 1-0으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얻었다.이날 경기서도 베르너는 부진했다. 후반 30분 올리비에 지루와 교체 투입된 베르너는 타미 아브라함과 함께 공격진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정확성이 아쉬웠다. 베르너는 후반 막판 아레올라와 일대일 기회를 잡았으나 골문을 벗어나는 슈팅을 날렸다. 칼럼 허드슨 오도이의 패스를 받아 역습을 전개했으나 부정확한 트래핑으로 풀럼의 수비에 막혔다.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베르너에게 평점 5.88점을 부여했다. 이는 첼시 내 최하 평점이었다. 영국 '풋볼 런던'은 "베르너는 지난 주에 골을 넣었음에도 심각하게 자신감이 결여되어 보였다. 경기를 끝낼 수 있는 쐐기골 기회를 번번이 놓쳤다"고 지적했다.경기전 예상과 다른 상황이었다. 베르너는 지난 10일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라운드서 모어컴을 상대로 골 맛을 봤다. 비록 4부 리그 팀과 대결이었으나 827분 무득점 행진을 끊어낸 것이 고무적이었다. 다시 베르너가 자신감을 되찾아 라이프치히 시절 보여준 폭발적인 득점력과 역동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베르너는 또다시 같은 모습을 반복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에게 "베르너가 자신감을 잃은 것 같은가?"란 질문을 던졌다. 램파드 감독은 "모른다. 베르너는 모어컴전에서 득점했지만 꾸준히 득점을 못했다. 이는 일반적인 일이다. 베르너는 이번 경기서는 골을 넣지 못했으나 비슷한 상황에서 계속해서 득점해왔다. 같은 기회는 분명히 올 것이고 베르너는 이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이어 "베르너는 성실히 노력해야한다. 부진을 탈출하기 위해선 이 방법밖에 없다. 공격수라면 누구나 겪는 일이다. 내가 아닌 누구라도 베르너에게 훈련에 복귀해서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라고 조언할 것이다. 베르너는 뛰어난 선수다. 곧 득점포를 가동할 것이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7 15:3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앙헬 디 마리아(32, PSG)와 8년 만의 재회에 성공할 수 있을까?디 마리아는 2007년 벤피카에 입성하며 유럽 무대에 발을 들였다. 디 마리아는 날렵한 몸놀림과 빠른 스피드, 그리고 날카로운 킥 능력으로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았다. 2010년 당시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던 무리뉴 감독은 디 마리에 관심을 보였고 3,300만 유로(약 439억원)에 그를 영입했다. 디 마리아는 무리뉴 감독 아래서 공식전 37경기 25골 60도움을 올렸다.디 마리아는 무리뉴 감독이 떠난 뒤에도 주축으로 활약했다. 그의 차기 행선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이적료만 7,500만 유로(약 999억원)이었다. 등번호 7번을 부여받으며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나 루이스 반 할 감독의 전술과 맞지 않았고 구단 외적으로 구설수를 쏟아냈다. 결국 1년 만에 파리생제르맹(PSG)으로 떠났다. 디마리아는 PSG서 재기에 성공했다. 그는 PSG서 241경기에 나서 86골 101도움을 기록했다.디 마리아는 올해 6월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아직까지 재계약 소식은 없다. PSG는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재계약에 집중하고 있다. 디 마리아는 이미 유벤투스와 연결되고 있었다. 여기에 토트넘이 나섰다. 스페인 '토도피차헤스'는 "PSG와 결별을 앞둔 디 마리아는 무리뉴 감독과 재회를 꿈꾸고 있다. 무리뉴 감독도 그를 원한다"고 전했다.토트넘은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공격진을 구성할 선수를 찾고 있다. 스티븐 베르바인, 에릭 라멜라, 루카스 모우라에 이어 가레스 베일까지 있지만 모두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레알에서 임대 중인 베일은 부상과 부진이 겹치고 있어 올 시즌 계약이 종료되면 이별이 유력하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베일이 떠나면 디 마리아를 영입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진다. 디 마리아는 올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신분(FA)이 되기에 이적료가 없다. 토트넘은 베일을 내보냄으로써 일정 이상의 주급을 확보할 수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토트넘은 타클럽에 비해 비교적 재정이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 마리아를 영입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이 된다는 말과 직결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7 15:05:01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오디온 이갈로가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이미 많은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갈로는 지난 2020년 1월 중국 상하이 선화를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중국 리그가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으로 열리지 못했고 맨유는 백업 공격수가 필요했다. 서로의 필요성을 확인한 양측은 빠르게 합의를 맺었고 이적 시장 막판 이갈로는 맨유에 합류했다.평소 맨유팬임을 자처했던 이갈로다. 이갈로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어린 시절부터 맨유팬이었으며 빨간 유니폼을 입은 것은 꿈같은 일이었다고 밝혔다. 최근 인터뷰에서도 "맨유에서 뛸 거라고 전혀 믿지 못했다. 내가 태어난 곳에서는 맨유 때문에 싸우기도 했다"며 "나는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맨유에서 뛰고 싶은 꿈을 이뤘기 때문"이라며 애정을 보였다.하지만 이제는 떠나야 할 시간이다. 지난 시즌 하반기 맨유에 합류해 19경기에 출전,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마커스 래쉬포드, 앙토니 마르시알의 체력 부담을 덜어줬던 이갈로지만 이번 시즌은 4경기 출전에 그쳤다. 약속된 계약 기간이 이번해 1월까지이기 때문에 맨유가 연장 계약을 제시하지 않는한 중국 복귀를 하거나 새 팀을 찾아야 한다.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설도 제기됐지만 프리미어리그에 남을 가능성도 생겼다, 이갈로의 에이전트는 17일(한국시간) 'BBC'를 통해 "몇몇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제안을 했다. 두 팀은 잉글랜드 밖에 있는 구단이고, 몇 구단은 미들 이스트에 위치한 팀들이다"고 밝혔다.이어 "물론 이갈로가 말한대로 미국행도 흥미롭다. 그러나 아직 한 가지 옵션일 뿐이다"라며 "지금은 그는 맨유에 있고 중국에서 임대를 떠나온 상황이다.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았고 잉글랜드에 남을 수도 있다. 가족들이 현재 잉글랜드에 머물고 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것이다. 그는 많은 제안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7 14: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지난 경기서 아쉬움을 삼켰던 손흥민(28, 토트넘)이 셰필드전서 만회를 노리고 있다.토트넘은 17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사우스요크셔주에 위치한 브라몰 레인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를 치렀다. 토트넘은 승점 30점으로 6위에, 셰필드는 승점 5점으로 20위에 머물고 있다.손흥민은 지난 14일 EPL 16라운드 순연경기 풀럼전서 수많은 기회를 포착했으나 아쉽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초반 손흥민이 잡은 기회는 알폰스 아레올라의 선방에 막혔다. 해리 케인의 득점으로 1-0로 앞선 후반, 손흥민은 역습 상황에서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에 맞았다. 세르히오 레길론의 추가골에 손흥민이 도움을 줬으나 이 마저도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큰 아쉬움을 겪은 손흥민은 셰필드전에서 득점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영국 '90min'은 "풀럼전에서 손흥민의 슈팅은 아레올라가 모조리 막아냈다. 그는 운이 없는 경기를 보냈다. 손흥민은 셰필드전을 통해 EPL 13번째 득점을 만들기 위해 분주히 움직일 것이다"며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점쳤다.해당 매체는 손흥민, 케인, 루카스 모우라가 공격진을 구성할 것으로 추측했다. 중원은 탕귀 은돔벨레, 무사 시소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출전을 예상했다. 수비진은 레길론, 에릭 다이어, 토비 알더베이럴트, 세르주 오리에가 나서고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의 출격을 전망했다.토트넘은 지난 시즌 셰필드 원정에서 패했다. 셰필드는 리스 무세의 멀티골과 올리버 맥버니의 추가골로 3-0을 만들었다.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도움을 받은 케인이 만회골을 기록했으나 경기 결과를 바꾸지 못했다. 홈에서도 셰필드를 이기지 못했다. 토트넘이 이번에는 셰필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머쥘지 주목된다.토트넘의 상대 셰필드는 지난 18라운드 뉴캐슬전서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오랜 무승을 끊어낸 기적적인 첫 승이었으나 갈 길은 멀다. 강등권 탈출이 가능한 17위 번리와 승점 11점 차이가 난다. 19위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도 6점 차가나는 상황이다. 셰필드는 토트넘전을 시작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와 만나는 죽음의 3연전을 치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7 14:05:02
사진=인천유나이티드[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최근 베테랑들의 대조적인 행보는 2020시즌 K리그1에 또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축구에서 베테랑의 역할을 매우 중요하다. 경기력, 성적을 떠나 선수단 관리를 할 때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기 때문이다. 경기장 내외로 총사령관으로 역임하며 선수단을 진두지휘하는 것이 바로 베테랑이다. 또한 노련함과 경험을 바탕으로 팀이 흔들릴 때 혹은 중심을 잡지 못할 때 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최근 베테랑들은 서로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원클럽맨의 이탈, 친정 복귀로 극명하게 나뉘어 졌다. 원클럽맨은 프로 데뷔부터 은퇴까지 오직 한 클럽에서 뛴 선수를 의미한다.# 굿바이 로망스가장 주목을 끈 것은 이제 '인천맨'이 된 김광석(37)이다. 김광석은 2년 동안 군 복무를 위해 광주 상무(현 김천 상무)에서 뛴 것을 제외하면 모든 프로 생활을 포항스틸러스에서 보냈다. 2002년 연습생 신분으로 포항으로 온 이후 2020년까지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고 총 462경기를 뛰고 K리그 우승 2회를 포함한 트로피 7개를 들어올렸다. 포항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였다.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김광석은 올 시즌을 앞두고 인천유나이티드로 떠났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계약 기간에서 이견이 엇갈린 것으로 보인다. 김광석과 더불어 부산아이파크의 원클럽맨 한지호(32)도 부천FC1995로 이적했다. 김광석과 한지호는 팀을 떠나며 감사함을 전달했고 팬들은 그동안에 헌신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사진=포항스틸러스# 새롭게 친정에서반대로 친정 복귀한 선수들도 있다. 포항의 신진호(32), 신광훈(33)이 대표적이다. 신진호와 신광훈은 나란히 5년 만에 친정 복귀에 성공했다. 신진호와 같은 경우는 포항과 동해안 더비 라이벌인 울산현대에서 포항으로 이적한 것이기에 더욱 관심을 받았다. 포항은 김광석 이탈 후 생긴 베테랑의 공백을 이들로 메울 생각이다.이호(36), 이한샘(31)도 친정에 돌아왔다. 2005년 울산의 K리그 우승에 일조한 이호는 2006년 독일 월드컵 직후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활약했다. 이후 다양한 팀과 리그를 거치며 경험을 쌓았고 지난해까지 태국 무앙통에서 뛰다 7년 만에 울산 유니폼을 입게 됐다.'무등산 버팔로' 이한샘은 8년 만의 귀환이다. 이한샘은 2012년 광주FC에 입단했고 이후 강원을 거쳐 아산 경찰청에서 군 생활을 했다. 수원FC로 이적한 이한샘은 조유민, 장준영과 탄탄한 수비를 구축했고 팀의 K리그1 승격에 공헌했다. 광주는 이한샘 합류로 수비 걱정을 덜게 됐다.사진=대구FC# 베테랑들을 주목하라이들 외에도 새롭게 둥지를 튼 베테랑들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북현대에서 울산으로 건너간 신형민, 대구FC에서 둥지를 튼 전 국가대표 이용래, 아시아 각국에서 경험을 쌓은 뒤 광주에 입성한 김봉진, 인천에 완전이적한 오반석 등도 활약을 예고했다. 지난 시즌 FC서울로 돌아온 기성용도 올 시즌 본격적인 활약을 준비 중이다.베테랑은 특히 올 시즌 팀 입장에서 매우 필요한 존재다. 코로나19가 계속되는 가운데 선수단 기강과 중심을 잡지 못하면 팀이 휘청일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경험이 적은 선수들의 기량을 더욱 끌어내주는 것도 베테랑이 차지하는 부분이 크다.또한 베테랑들의 대조적인 모습은 2021시즌 K리그에 또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정든 팀을 떠난 베테랑들과 익숙한 친정으로 복귀한 선수들이 각자의 팀에서 어떤 역할을 맡으며 영입 당시에 받았던 기대를 충족시켜줄지가 관심사로 뽑히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7 14:0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호나우두가 레알 마드리드가 아슈라프 하키미(22, 인터 밀란)를 매각한 이유에 대해 의문을 가졌다.하키미는 레알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한 성골 유스다. 2017-18시즌 코파 델 레이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팬들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 공격력은 매우 뛰어났으나 수비력이 부족해 뒷공간을 지속적으로 허용하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이에 레알은 2018년 하키미를 도르트문트 2시즌 임대 보냈다.임대는 성공적이었다. 하키미는 특유의 공격성을 활용해 분데스리가 정상급 풀백 반열에 올랐다. 수비력은 지적됐으나 날카로운 킥 능력과 위협적인 오버래핑을 단점을 메웠다. 당시 도르트문트의 감독이던 루시엥 파브르 감독은 3백으로 변화를 줘 하키미의 공격성을 극대화했다. 지난 시즌이 절정이었다. 하키미는 분데스리가 33경기서 5골 10도움을 올리는 폭발적인 활약을 했다.레알 복귀를 꿈꿨으나 다니 카르바할이라는 큰 벽이 있었다. 백업으로 알바로 오르디오솔라, 루카스 바스케스 등이 있었기에 자리를 확보하기 어려웠다. 이 때 인터 밀란의 관심이 이어졌다. 인터 밀란은 4,000만 유로(약 533억원)을 제시했고 레알이 이를 받아들이며 이적이 이뤄졌다.인터 밀란에서 하키미는 핵심이 됐다. 하키미는 세리에A 17경기에 나와 6골 4도움을 올리는 중이다. 그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3백 전술에 가장 적합한 윙백이다. 공격 전개에 역동성을 부여하며 로멜루 루카쿠,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득점력도 증대시켰다. 반면 레알은 카르바할이 지속적인 부상에 시달리고 오드리오솔라, 바스케스 모두 아쉬운 모습을 보여 우측 풀백에 대한 갈증이 있는 상황이다.레알과 인터 밀란에서 모두 뛴 전설적인 공격수 호나우두는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통해 "인터 밀란의 지난 10년간 최고의 계약은 하키미다. 레알이 왜 하키미를 내줬는지 의문이다. 하키미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가졌다. 나의 현역 시절과 속도 면에서는 비슷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인터 밀란은 18일(한국시간) 유벤투스와 세리에A 18라운드를 치른다. 인터 밀란은 승점 37점으로 2위, 유벤투스는 승점 33점으로 4위에 머물고 있다. 두 팀 결과에 따라 세리에A 우승 판도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현재 1위는 AC밀란으로 승점 40점을 올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7 13:30:02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