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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협상의 달인' 토트넘 회장, 임대료 '0원'으로 에릭센 복귀 타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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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7 19:08:39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다니엘 레비 회장이 크리스티안 에릭센(28, 인터밀란)을 무상으로 임대하기 위해 협상 테이블에 앉을 전망이다.

에릭센은 토트넘 시절 핵심 선수였다. 하지만 2018-19시즌 막판 컨디션 난조를 겪었고, 토트넘과 재계약을 거부하며 이적 의사를 밝혔다. 결국 에릭센은 지난 1월 토트넘을 떠나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이적료는 2,000만 유로(약 267억 원)에 불과했다.

하지만 인터밀란에서 보여준 활약도 만족스럽지 못했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7경기에 출전했지만 이 중 선발 출전은 8회에 불과했다. 공격 포인트도 단 1골 2도움만 기록한 채 시즌을 마무리했다. 결국 인터밀란이 올여름 반 시즌 만에 에릭센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결국 잔류를 택했지만 올 시즌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다. 현재 에릭센은 리그 9경기(선발4, 교체5)에 출전했지만 단 한 개의 공격포인트도 올리지 못했다. 세리에A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소속팀의 분위기와 크게 대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에릭센이 팀을 떠날 것이 확실해졌다. 인터밀란의 줴세페 마로타 단장이 직접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에릭센은 방출 명단에 올라간 상태다. 내년 1월 팀을 떠날 것이다. 에릭센은 우리 계획에 포함되어있지 않다. 그는 정기적으로 뛸 수 있는 팀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에릭센의 차기 행선지로 유력한 팀은 파리생제르망(PSG)이었다. 최근 PSG 사령탑으로 부임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시절 에릭센을 중용한 스승이다. 토트넘 복귀설도 흘러나왔다. 이적료는 3,500만 유로(약 467억 원)로 추정되지만 토트넘은 임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협상의 달인' 레비 회장이 나섰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은 에릭센이 복귀하는데 관심이 있다. 하지만 레비 회장은 임대 수수료 없이 에릭센을 데려오고 싶어한다. 그는 임대 계약과 관련해 토트넘이 어떠한 금액도 부담하길 원치 않는다"고 보도했다.

레비 회장의 협상 능력은 이미 소문이 자자하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가레스 베일, 세르히오 레길론 등을 영입한 레비 회장의 성과에 "그는 이적시장의 천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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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크리스탈 팰리스, 아스널의 전설이자 현재 축구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이안 라이트가 티모 베르너(24, 첼시)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첼시는 17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서 풀럼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29점으로 7위로 올라섰다.이날 첼시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베르너, 아브라함을 대신해 지루가 위치했다. 좌우 측면에는 풀리시치, 지예흐가 포진했고 마운트, 조르지뉴, 코바치치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4백은 칠웰, 뤼디거, 실바, 아스필리쿠에타가 구성했고 멘디가 골문을 지켰다.첼시는 전반 종료 직전 수적 우세를 점했다. 풀럼의 측면 수비수인 로빈슨이 거친 태클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그럼에도 첼시는 풀럼의 골문을 여는데 애를 먹었다. 이에 첼시는 후반 20분 조르지뉴를 대신해 아브라함을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이어 후반 30분에도 지루, 지예흐를 빼고 베르너, 오도이를 출전시키며 변화를 줬다. 곧바로 득점이 터졌다. 후반 33분 골키퍼가 펀칭한 공을 마운트가 하프 발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이 골은 결승골이 됐고 첼시는 풀럼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가져왔다.승리와 별개로 5,300만 유로(약 706억 원)의 사나이 베르너는 좋지 않은 활약을 이어갔다. 베르너는 후반 추가시간 일대일 찬스를 맞았음에도 부정확한 슈팅을 날렸다. 또한 경기 내내 불안한 볼터치로 공격의 흐름을 살리지 못했다. 올 시즌 첼시에서 26경기에 나선 베르너이나 9골 6도움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기대치보다 한참 낮은 활약이다. 심지어 최근 리그 10경기에서 무득점의 늪에 빠졌다. 부여되는 시간에 비해 활약은 밋밋했다.풀럼전 경기 종료 후 라이트는 베르너를 콕 집어 조언했다. 그는 "후반전 일대일 상황에서는 베르너가 넣었어야 했다. 그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골문까지 가는 과정은 좋았다. 그러나 마지막 슈팅 직전에 공을 너무 뒤쪽에 두고 찼다"라고 말했다.이어 "골프로 비유하자면 블록(커브 없이 날아가 홀을 벗어나는 공)과 같았다. 공을 찰 때 충분한 사이 공간이 필요했다. 공이 좀 더 앞에 있었어야 했다"라며 문제점을 지적했다.마지막으로 "계속해서 반복 훈련을 해야 한다. 그렇게 하다보면 몸이 기억하고 있다가 경기 중에 자연스럽게 나오게 된다. 베르너는 좋은 클래스의 선수이기 때문에 해낼 것이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7 21:45:0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모하메드 살라(28, 리버풀)가 경기 출전에 대한 욕망을 드러내면서도 감독의 의사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살라는 2017-18시즌을 앞두고 AS로마를 떠나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첼시에서 별다른 인상을 남기지 못하고 로마로 이적한 탓에 살라의 프리미어리그 무대 적응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살라는 첫 시즌 리그 36경기에서 32골 10도움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올랐고 자신을 향한 의심을 잠재웠다.이어 살라는 최근 2시즌 동안 위르겐 클롭 감독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살라가 중심이 된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 트로피를 모두 가져왔다. 올 시즌 역시 리즈 유나이티드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 해트트릭을 포함해 총 13골을 터뜨리며 손흥민(12골)을 제치고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특히 주축 선수들이 대거 부상을 당하고 있는 와중에도 살라는 꾸준하게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살라는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앤드류 로버트슨에 이어 팀 내에서 2번째로 많은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코로나19 감염으로 1경기에 결장한 것을 제외하면 부상 이탈도 없었다.최근 리버풀은 크리스마스 이후 12월 말에 3~4일 간격으로 빡빡한 경기 일정을 진행했다. 약 2주 정도 EPL 3경기와 FA컵 1경기를 치렀다. 살라는 해당 4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섰고 유일하게 FA컵 아스톤빌라전에서만 풀타임을 소화하지 않고 후반 중반 교체로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그럼에도 살라는 모든 경기에서 풀타임으로 뛰길 원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영국 '비인스포르트'를 통해 "나는 매 순간 모든 경기에 나서고 싶다. 그리고 90분이 아니라 95분을 뛰고 싶다. 그럼에도 난 위르겐 클롭 감독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살라는 "올 시즌 우리에게 정말 심각한 부상 악령이 닥쳤다. 그래서 파비뉴가 임시방편으로 중앙 수비수 자리에 기용되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멈출 수 없다. 계속해서 나아가야 한다. 아직 우승팀을 예상하기 어렵지만 우리가 그 주인공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7 21:1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후반 교체 투입 후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티모 베르너(24, 첼시)를 향한 현지 언론들의 평가는 냉정했다.첼시는 17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서 풀럼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29점으로 7위에 위치했다.이날 첼시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베르너, 아브라함을 대신해 지루가 위치했다. 좌우 측면에는 풀리시치, 지예흐가 포진했고 마운트, 조르지뉴, 코바치치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4백은 칠웰, 뤼디거, 실바, 아스필리쿠에타가 구성했고 멘디가 골문을 지켰다.첼시는 전반 종료 직전 수적 우세를 점했다. 풀럼의 측면 수비수인 로빈슨이 거친 태클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그럼에도 첼시는 풀럼의 골문을 여는데 애를 먹었다. 이에 첼시는 후반 20분 조르지뉴를 대신해 아브라함을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이어 후반 30분에도 지루, 지예흐를 빼고 베르너, 오도이를 출전시키며 변화를 줬다. 곧바로 득점이 터졌다. 후반 33분 골키퍼가 펀칭한 공을 마운트가 하프 발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이 골은 결승골이 됐고 첼시는 풀럼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가져왔다.이로써 첼시는 리그 3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최근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에 모두 1-3으로 패했고 아스톤 빌라와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그러나 분위기 반전에는 성공했지만 승격팀 풀럼을 상대로 수적 우세에도 1-0 진땀승에 비판도 일었다.첼시는 풀럼을 상대로 무려 21개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유효 슈팅은 단 6차례에 불과했다. 지예흐(5회), 지루(4회)가 많은 슈팅을 시도했음에도 정교하지 못했고 후반에 교체로 들어온 아브라함과 베르너 역시 슈팅 1번이 전부였다.특히 베르너는 후반 추가시간 일대일 찬스를 맞았음에도 부정확한 슈팅을 날렸다. 또한 경기 내내 불안한 볼터치로 공격의 흐름을 살리지 못하며 현지 언론들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의 경우 베르너에게 선발과 교체 모두 포함해 첼시에서 가장 낮은 평점인 5.9점을 매겼다.영국 '풋볼런던'은 베르너를 향해 "여전히 자신감이 부족해 보였고, 추가 시간에 절호의 찬스를 놓쳤다"고 평가하며 5점을 줬다. '90min' 역시 베르너에게 지루, 풀리시치와 함께 팀 내에서 가장 낮은 평점인 5점을 부여했다.베르너는 올 시즌을 앞두고 첼시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RB라이프치히 소속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34경기 28골 8도움을 터뜨리는 등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첼시 입단 후 리그 18경기 4골 4도움에 그치는 등 잉글랜드 무대 적응에 애를 먹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7 20:50:01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올여름 엄청난 이적 자금을 사용 할 예정이다. 그 자금만 무려 2억 파운드(약 2,998억 원)다.영국 '텔레그래프'는 17일(한국시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시티의 스쿼드 보강을 위한 중대한 투자를 감독하게 된다. 구단은 스쿼드 보강을 위해 2억 파운드를 지출할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맨시티가 원하는 포지션은 공격수, 수비형 미드필더, 왼쪽 풀백이다.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계약 연장을 실시할 수 있으나 구단 입장에서는 후계자 영입을 원한다는 것이다. 주요 타깃으로는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가 꼽혔다. 수비형 미드필더의 경우 페르난지뉴 공백을 메워줄 선수를 필요로 한다. 페르난지뉴는 35세다. 계약기간도 올 시즌 여름까지로 보강은 필수적이다. 왼쪽 풀백은 벤자민 멘디, 올렉산드로 진첸코, 그리고 라이프치히로 임대 떠난 앙헬리뇨가 있으나 대거 정리가 예상된다. 그간 맨시티의 왼쪽 풀백 자리는 불안감에 노출됐다. 멘디와 앙헬리뇨를 매각하고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것으로 전망된다.맨체스터 시티는 지난여름 르로이 사네, 니콜라스 오타멘디, 다비드 실바 등을 내보냈다. 그리고 루벤 디아스, 나단 아케, 페란 토레스, 파블로 모레노, 필립 스테파노비치와 같은 굵직한 영입을 해냈다. 지출만 1억 7,000만 유로(약 2,266억 원)였다.올여름 그 지출액을 뛰어 넘는 2억 유로(약 2,998억 원)를 사용하게 될 맨시티다. 이로 인해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별다른 영입은 없을 것으로 매체는 바라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7 20:25: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아스널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29) 영입을 두고 마드리드 형제가 붙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레알 마드리드가 라카제트 모셔오기에 나섰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아스널의 스트라이커 라카제트를 영입하기 위해 다시 움직인다. 그런 와중 라이벌인 레알이 라카제트를 모니터링하기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프랑스 국가대표팀 출신인 라카제트는 올림피크 리옹에서 출발을 알렸다. 2009년부터 성인 무대를 밟기 시작했고 리옹에서 275경기에 나서 129골 43도움을 기록했다. 눈부신 활약을 바탕으로 2017년 여름 아스널로 5,300만 유로(약 706억 원)에 이적했다.아스널에서는 리옹에서 만큼은 아니지만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148경기에 출전해 57골 26도움을 올렸다. 입단 이래 2017-18시즌, 2020-21시즌 커뮤니티 실드 우승, 2018-19시즌 유로파리그 준우승, 2019-20시즌 FA컵 우승을 따내는데 성공했다.올 시즌은 21경기에 나서 9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리그에서는 3라운드까지 매 라운드 1골씩을 넣다가 이후 쭉 침묵했다. 다행히도 최근 15라운드부터 골이 터지기 시작했고 부활의 서막을 알렸다.이런 라카제트를 아틀레티코와 레알이 노린다. 현재 라카제트는 아스널과 2022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다. 약 1년 6개월 정도가 남은 시점에서 재계약 소식은 없는 상태다. 특히 아틀레티코가 적극적인 것으로 밝혀졌다.매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라카제트와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팽팽한 관계를 이용하고자 한다. 라카제트는 현재 단기적으로는 사용되지만 아르테타의 장기 계획에는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라카제트를 영입하고자 하는 아틀레티코다.아틀레티코는 최근 디에고 코스타와 계약을 해지했다. 물론 리옹의 무사 뎀벨레를 잔여 시즌 동안 임대하면서 공백을 메웠다. 완전 영입 옵션도 있어 활약 여부에 따라 영입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올 시즌 리옹에서 16경기 1골에 그쳤다. 올 시즌이 끝났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올지 장담할 수 없다.루이스 수아레스도 존재하긴 하다. 다만 33세의 나이와 더불어 계약 기간도 내년 여름이면 종료된다. 이렇듯 아직까지는 자신들 소유의 스트라이커가 몇 존재하지 않은 상태다. 라카제트 영입을 통해 공격수 보강을 노리는 아틀레티코다.레알도 공격수가 필요하다. 루카 요비치는 최근 친정팀 프랑크푸르트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 사실상 레알에서는 활약이 없어 장기적 자원으로는 쓰임 받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카림 벤제마, 마리아노 디아스 정도가 유일한 전방 포워드다. 아틀레티코와의 경합에서 라카제트를 빼오고자 하는 레알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7 20:0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리그 1위를 두고 펼쳐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경기를 앞두고 해리 매과이어(27)가 기대감을 내비쳤다.리버풀과 맨유는 오는 1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맨유는 11승 3무 3패(승점 36)로 리그 1위, 리버풀은 9승 6무 2패(승점 33)로 2위에 올라있다. 3점 차인 두 팀이기에 이번 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이 생길 수도 있다.이번 경기는 안필드에서 펼쳐진다. 리버풀은 지난 2017년 4월 이후 안필드에서 리그 67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첼시의 역대 최다 홈 무패 기록(86경기) 경신까지 20경기를 앞두고 있다.그야말로 대기록이다. EPL 그 어떤 팀도 안필드에서 만큼은 작아졌다. 리버풀의 무패 행진 기간 동안 맨유는 3번 방문했다. 3경기에서 1무 2패로 약세를 보였다. 지옥의 원정길이라고 불리는 안필드에서 올 시즌 리그 우승 행방이 결정될 수 있다.주장 매과이어는 경기를 앞두고 '맨유 정신'이 무엇인지 밝혔다. 그는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이다. 밖에서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는 승리를 원할 뿐이다. 승리를 기대하고 모든 경기에 출전한다"라고 전했다.이어 "물론 안필드에서 결과를 얻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맨유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어디든 가서 이기고자 하는 정신을 갖고 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승리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우리는 작년에 3위를 차지했고 이밖에 모든 대회에서 4강을 넘지 못했다. 개선하고 싶은 부분이다. 이번에는 더 나아가고 싶다. 올 시즌 나아지고 있지만 갈 길이 멀다. 언젠간 원하는 곳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각오를 전했다.맨유는 2012-13시즌 이후로 8년 만에 EPL 우승을 꿈꾸고 있다. 11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시즌 처음으로 1위 자리에 등극했다. 이번 리버풀전이 어쩌면 최대 고비일 수 있다. 과연 매과이어의 다짐처럼 원하는 결과를 갖고 올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7 19:35:02
[축구] '협상의 달인' 토트넘 회장, 임대료 '0원'으로 에릭센 복귀 타진한다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다니엘 레비 회장이 크리스티안 에릭센(28, 인터밀란)을 무상으로 임대하기 위해 협상 테이블에 앉을 전망이다.에릭센은 토트넘 시절 핵심 선수였다. 하지만 2018-19시즌 막판 컨디션 난조를 겪었고, 토트넘과 재계약을 거부하며 이적 의사를 밝혔다. 결국 에릭센은 지난 1월 토트넘을 떠나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이적료는 2,000만 유로(약 267억 원)에 불과했다.하지만 인터밀란에서 보여준 활약도 만족스럽지 못했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7경기에 출전했지만 이 중 선발 출전은 8회에 불과했다. 공격 포인트도 단 1골 2도움만 기록한 채 시즌을 마무리했다. 결국 인터밀란이 올여름 반 시즌 만에 에릭센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결국 잔류를 택했지만 올 시즌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다. 현재 에릭센은 리그 9경기(선발4, 교체5)에 출전했지만 단 한 개의 공격포인트도 올리지 못했다. 세리에A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소속팀의 분위기와 크게 대조되고 있는 상황이다.결국 에릭센이 팀을 떠날 것이 확실해졌다. 인터밀란의 줴세페 마로타 단장이 직접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에릭센은 방출 명단에 올라간 상태다. 내년 1월 팀을 떠날 것이다. 에릭센은 우리 계획에 포함되어있지 않다. 그는 정기적으로 뛸 수 있는 팀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에릭센의 차기 행선지로 유력한 팀은 파리생제르망(PSG)이었다. 최근 PSG 사령탑으로 부임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시절 에릭센을 중용한 스승이다. 토트넘 복귀설도 흘러나왔다. 이적료는 3,500만 유로(약 467억 원)로 추정되지만 토트넘은 임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상황에서 '협상의 달인' 레비 회장이 나섰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은 에릭센이 복귀하는데 관심이 있다. 하지만 레비 회장은 임대 수수료 없이 에릭센을 데려오고 싶어한다. 그는 임대 계약과 관련해 토트넘이 어떠한 금액도 부담하길 원치 않는다"고 보도했다.레비 회장의 협상 능력은 이미 소문이 자자하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가레스 베일, 세르히오 레길론 등을 영입한 레비 회장의 성과에 "그는 이적시장의 천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7 19:08:39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28, 인터 밀란)의 토트넘 복귀설이 제기됐으나 실제적으로 이뤄지기는 걸림돌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에릭센은 2013년 아약스서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다. 에릭센은 빠르게 주전 자리를 꿰찼다. 2선 전역을 누비며 특유의 정확한 패스를 전방으로 공급했고 득점도 꾸준히 기록했다. 에릭센은 토트넘서 305경기를 뛰며 69골 89도움을 기록하는 뛰어난 활약을 했다.에릭센은 2020년 1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트로피를 원한 에릭센은 이적을 노렸고 이탈리아 세리에A 강호 인터 밀란으로 떠났다. 인터 밀란에서 토트넘서 보인 활약을 이어가는 듯 보였으나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줬다. 에릭센은 인터 밀란서 2시즌간 공식전 40경기에 나서 4골 3도움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올 시즌엔 공격 포인트가 아예 없다. 미진한 활약에 벤치로 밀린 상황이다.이적시장 가치도 추락했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에릭센의 몸값 추정치는 인터 밀란 이적 당시 8,500만 유로(약 1,133억원)였다. 하지만 현재 3,500만 유로(약 466억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약 700억원 정도가 증발한 셈이다.이에 에릭센은 다시 이적을 추진 중이다. 파리생제르맹(PSG), 아스널 등이 물망에 올랐다. 토트넘도 후보였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에릭센은 1월에 토트넘과 임대 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다. 지난 여름에도 기회는 있었으나 무산됐다. 계약이 이뤄진다면 시기는 이적시장 마지막 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하지만 영국 '풋볼 런던'은 "EPL은 25인 로스터 명단에 잉글랜드 국적이거나 유스에서 성장한 홈그로운 선수를 포함해야 하는 제도가 있다. 21세 이하(U-21) 선수들은 제외된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도 해당 규정이 있다. 홈그로운 선수가 아닌 에릭센이 오면 명단 문제로 복잡한 상황에 놓일 것이다"고 보도하며 그의 토트넘 복귀가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지적했다. 이어 "이미 토트넘은 UEL 명단서 제드손 페르난데스, 파울로 가자니가를 제외한 바 있다. EPL과 달리 UEL은 잉글랜드가 아닌 영연방 국적 선수를 홈그로운으로 취급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에릭센이 복귀하려면 홈그로운 선수가 추가로 영입되고 외국인 선수가 이탈해야 가능하다. 이처럼 많은 장애물이 에릭센의 토트넘 귀환을 막고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7 18:5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레버쿠젠 감독 피터 보츠가 카이 하베르츠의 부진 원인은 하킴 지예흐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영국 '데일리 스타'는 17일(한국시간) "보츠 감독은 하베르츠가 지예흐 때문에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레버쿠젠 유스 출신인 하베르츠는 U-17에서 53경기 26골 3도움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6년 여름 성인 무대를 밟았다. 이후 150경기에 나서 46골 31도움을 기록하며 월드 스타로 발돋움했다.이적 시장의 '뜨거운 감자'가 된 하베르츠는 첼시의 레이더망에 들었다. 결국 올 시즌을 앞두고 8,000만 유로(약 1,068억 원)에 첼시로 둥지를 옮겼다. 천문학적인 금액을 지불할 만큼 하베르츠에 대한 기대는 높았다.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활약은 저조했다. 하베르츠는 22경기에 나서 5골 6도움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특히 리그에서는 15경기 1골 3도움이다. 시즌 초 반슬리와의 카라바오컵에서 해트트릭을 터트린 것을 제외한다면 큰 임팩트가 없다고 할 수 있다.확실히 레버쿠젠에서 보여준 리그 공격 포인트와 큰 차이가 있다. 하베르츠는 2016-17시즌 24경기 4골 6도움, 2017-18시즌 30경기 3골 9도움, 2018-19시즌 34경기 17골 4도움, 2019-20시즌 30경기 12골 6도움을 기록했다. 적응기라 할지라도 극심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보츠 감독은 이를 지적했다. 그는 "하베르츠의 최고 장점은 상대팀 박스 안으로부턴 나온다. 그가 골을 넣기 위해서는 박스 안으로 투입되어야 한다. 그러나 지예흐때매 그럴 수 없다"라고 말했다.이어 "현재 첼시에서는 지예흐가 안으로 계속해서 침투한다. 이로 인해 하베르츠는 공백 자리를 메우기 위해 바깥쪽으로 동선을 옮겨야 한다. 그런 과정 속에 하베르츠는 페널티 에어리어로 충분히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그가 득점을 하지 못한 결정적 이유"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7 18: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존 오셰이(39)이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대 최고의 영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가 아닌 리오 퍼디난드(42)라고 주장했다.오셰이는 1998년 맨유에 입성해 본머스, 로열 앤트워프 임대 시절을 제외하고 13년간 팀에 헌신한 선수다. 센터백으로 주로 뛰었으나 좌우 풀백, 미드필더까지 소화가 가능했다. 멀티성을 바탕으로 퍼거슨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오셰이는 맨유에서 394경기를 소화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를 포함해 총 16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오셰이는 2011년 선덜랜드로 떠난 뒤 7년동안 활약했다. 이후 레딩에 둥지를 튼 뒤 2019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오셰이는 유튜브 '스타디움 아스트로'에 출연해 "퍼거슨 감독이 영입한 선수 중에 최고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다양한 선수들이 후보에 올랐다. 로이 킨, 에릭 칸토나, 피터 슈마이켈, 앤디 콜, 웨인 루니 등이 이에 해당됐다.맨유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 반열에 오른 호날두도 거론됐다. 호날두는 2003년 스포르팅에서 1,900만 유로(약 253억원)의 이적료에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폭풍 성장한 호날두는 맨유에서 292경기에 나와 118골을 넣는 폭발적인 활약으로 최정상급 공격수 자리에 올랐다. 호날두는 이후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를 거쳤다. 그는 30대 중반의 나이지만 여전한 기량을 과시 중이다.오셰이의 답은 위의 선수들 중에 없었다. 오셰이는 "나는 퍼디난드라고 생각한다. 퍼디난드는 꾸준하고 일관된 모습으로 팀의 탄탄한 기반을 제공했다. 빠르게 팀에 정착했고 잉글랜드 출신 선수들과 교감했다. 그의 높은 이적료를 지적하는 이들이 많았으나 퍼디난드는 이를 뛰어넘는 활약을 펼쳤다. 호날두도 훌륭한 선수지만 맨유에 전반적으로 큰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본다면 퍼디난드가 위다"고 말했다.퍼디난드는 2002년 4,600만 유로(약 613억원)에 이적료를 기록하며 올드 트래포드에 발을 들였다. 당시를 생각하면 천문학적인 이적료다. 퍼디난드는 네마냐 비디치와 철벽 수비 듀오를 구축해 맨유 수비를 책임졌다. 맨유서 455경기를 뛰며 16회의 트로피를 수집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7 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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