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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6초 남았는데?'...리버풀 선수들, 주심의 빠른 종료 휘슬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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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8 14: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추가 시간이 남았음에도 6초 빨리 전반 종료 휘슬을 분 폴 티어니 주심에 대해 논란이 불거졌다.

리버풀은 1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34점으로 4위, 맨유는 승점 37점으로 리그 1위에 위치했다.

결과는 0-0이었으나 경기는 상당히 팽팽한 흐름으로 진행됐다. 주도권을 잡은 쪽은 리버풀이었다. 리버풀은 파상 공세를 시도하며 맨유를 위협했다. 하지만 공격진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결정적 기회를 잡았음에도 마무리를 하지 못했다. 정확도도 떨어졌다. 유효슈팅도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리버풀은 전반 종료 직전 침투 공격을 펼쳤다. 다비드 데 헤아의 골킥을 파비뉴가 헤더로 걷어냈다. 공 소유권을 얻은 세르단 샤키리가 전방에 위치한 마네에게 공을 보냈다. 빅토르 린델로프를 넘어 완전히 뒷편으로 갔기 때문에 일대일 상황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주심은 휘슬을 불었다. 추가시간 6초가 남은 상황이었다. 이후 마네는 아쉬움을 표출하며 데 헤아에게 패스를 건넸다. 티아고 알칸타라, 샤키리는 헛웃음을 지었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는 라커룸에 들어가지 않고 남아 휘슬을 분 것에 대해 항의했다. 이를 두고 영국 '더 선'은 "티어니 주심은 잔여 추가시간이 있었지만 휘슬을 불어 리버풀 선수들을 당황시켰다"고 전했다.

후반전 리버풀은 전반과 마찬가지로 부정확한 공격을 보여줬다. 커티스 존스, 디보크 오리기 등을차례로 투입해 공격 기동성을 확보했지만 공격은 여전히 아쉬웠다. 맨유에 역습을 주는 장면도 있었으나 알리송 베커의 놀라운 선방으로 실점을 면했다. 결국 리버풀은 승점 1점을 확보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클롭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서 "득점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승점 1점이라도 얻은 것에 만족한다. 리버풀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중요한 것이 아니다. 현재 구성원들과 함께 승점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더 생각해야 한다. '챔피언이 될 수 없다면 더 이상 즐겁게 축구 하지 않을 거야'가 아닌 모든 걸 위해 싸우는 태도가 중요하다. 그것이 나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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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프랑스 매체가 최근 스트라이커 주전 자리를 꿰차고 있는 황의조를 주목했다. 보르도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에 위치한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1 20라운드 경기에서 니스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보르도는 8위로 뛰어올랐고 연승에 성공했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보르도는 이날 황의조를 원톱으로 내세웠고 칼루, 바시치, 아들리, 우딘, 오타비오, 베니토, 코시엘니, 바이세, 사발리, 코스틸을 선발 투입했다.스트라이커로 출전한 황의조는 전방에서 날카로운 몸놀림으로 니스의 수비진을 괴롭혔다. 시종일관 뒷공간을 공략했고 우측면에 위치한 아들리와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이어 후반 5분 아들리의 패스를 골문 앞에서 밀어넣으면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이후에도 홀로 많은 찬스를 창출해냈다. 후반 15분 침투 이후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21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드리블로 치고 들어와 수비 두 명을 제친 뒤 전매특허 감아차기를 시도했지만 수비수의 몸에 맞았다. 후반 36분에는 골문 앞에서 다시 한 번 절호의 찬스를 맞았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멀티골에는 실패했다. 1분 후 바크와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최근 득점포를 가동하며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황의조다. 지난해 12월 17일 생테티엔전에서 1호골을 터뜨린데 이어 12월 24일 스타드 랭스전에서도 2호골을 올렸다. 그리고 이날 3호골을 성공시키며 6경기에서 3골을 득점 중이다.주로 보르도는 나이지리아 공격수 조쉬 마자를 선발로 내세웠지만 최근에는 황의조가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선발로 나서고 있다. 마자는 17경기에 출전해 2골 밖에 넣지 못하며 저조한 득점력을 보였고 최근 최전방에서 잘해주는 황의조가 마자의 부진을 틈타 선발 자리를 꿰차는 중이다.프랑스 언론 역시 이젠 황의조의 손을 들어주기 시작했다. 프랑스 블루 지롱드의 비센테 로메인은 "조쉬 마자는 실망스러운 경기를 펼치고 있다. 10월 중순부터 골을 넣지 못했고, 명백하게 더 이상 보르도의 필수 선수가 아니다. 특히 황의조가 그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하고 있고 재미를 보고 있다. 마자를 지키는 건 더 이상 우선 순위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4:45:01
[축구] '6초 남았는데?'...리버풀 선수들, 주심의 빠른 종료 휘슬에 당황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추가 시간이 남았음에도 6초 빨리 전반 종료 휘슬을 분 폴 티어니 주심에 대해 논란이 불거졌다.리버풀은 1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34점으로 4위, 맨유는 승점 37점으로 리그 1위에 위치했다.결과는 0-0이었으나 경기는 상당히 팽팽한 흐름으로 진행됐다. 주도권을 잡은 쪽은 리버풀이었다. 리버풀은 파상 공세를 시도하며 맨유를 위협했다. 하지만 공격진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결정적 기회를 잡았음에도 마무리를 하지 못했다. 정확도도 떨어졌다. 유효슈팅도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리버풀은 전반 종료 직전 침투 공격을 펼쳤다. 다비드 데 헤아의 골킥을 파비뉴가 헤더로 걷어냈다. 공 소유권을 얻은 세르단 샤키리가 전방에 위치한 마네에게 공을 보냈다. 빅토르 린델로프를 넘어 완전히 뒷편으로 갔기 때문에 일대일 상황이 될 수 있었다.하지만 주심은 휘슬을 불었다. 추가시간 6초가 남은 상황이었다. 이후 마네는 아쉬움을 표출하며 데 헤아에게 패스를 건넸다. 티아고 알칸타라, 샤키리는 헛웃음을 지었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는 라커룸에 들어가지 않고 남아 휘슬을 분 것에 대해 항의했다. 이를 두고 영국 '더 선'은 "티어니 주심은 잔여 추가시간이 있었지만 휘슬을 불어 리버풀 선수들을 당황시켰다"고 전했다.후반전 리버풀은 전반과 마찬가지로 부정확한 공격을 보여줬다. 커티스 존스, 디보크 오리기 등을차례로 투입해 공격 기동성을 확보했지만 공격은 여전히 아쉬웠다. 맨유에 역습을 주는 장면도 있었으나 알리송 베커의 놀라운 선방으로 실점을 면했다. 결국 리버풀은 승점 1점을 확보하는데 만족해야 했다.클롭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서 "득점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승점 1점이라도 얻은 것에 만족한다. 리버풀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중요한 것이 아니다. 현재 구성원들과 함께 승점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더 생각해야 한다. '챔피언이 될 수 없다면 더 이상 즐겁게 축구 하지 않을 거야'가 아닌 모든 걸 위해 싸우는 태도가 중요하다. 그것이 나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4:30: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서울 이랜드 FC가 팀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 신인 인천대 FW 조상현, 김천대 MF 채영현, 홍익대 GK 송원준을 영입했다.조상현은 오산고, 인천대 4학년을 마치고 2021시즌 신인 선수로 서울 이랜드 FC에 입단했다. 181cm/77kg의 신체 조건을 갖췄으며, 공을 잡고 돌아서는 움직임과 이를 활용한 드리블 및 공격적인 패스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조상현은 2020년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수 선수상 수상을 비롯하여, 3년 연속 전국체전 결승전 진출 및 2회 우승 등의 굵직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조상현은 "원하는 프로팀에 와서 영광스럽다. 서울 이랜드 FC는 대학 시절부터 오고 싶은 팀이었다. 제 첫 프로팀이 서울 이랜드 FC 라는 것에 매우 감사하다."라며 "올해 들어온 만큼 신인의 패기를 보여주고 싶다. 이번 시즌 데뷔 경기를 치르고 싶고, 가능하다면 데뷔골까지 기록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청구고 – 김천대 3년을 마치고 팀에 합류한 채영현은 패스를 통한 연계 플레이가 장점인 선수다. 170cm/63kg로 다소 왜소한 체격이지만 뛰어난 볼 소유 능력과 정교한 오른발 킥력을 보유하고 있다.채영현은 "서울 이랜드 FC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감독님께서 불러주신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 경쟁하는 게 쉽지는 않겠지만 빠르게 적응해 이번 시즌 데뷔전을 치르고 싶다. 신인인 만큼 패기 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팬분들께 경기장에서 인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송원준은 언남고, 홍익대 3년을 마치고 2021시즌 신인 선수로 서울 이랜드 FC에 입단했다. 188cm/84kg의 체격을 가진 송원준은 공중볼 장악이 장점인 선수다. 이에 더해, 매사 밝고 강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팀 분위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신인 선수로 입단한 송원준은 "저를 믿고 뽑아주신 감독님과 구단에게 감사한 마음이 크다. 서울 이랜드 FC는 저에게 간절하고 감사한 팀이다. 이 마음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시즌 개인적인 발전과 팀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 팬분들께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조상현 프로필]- 이름: 조상현- 포지션 : FW- 출신교 : 오산고 – 인천대(4년 졸업)- 생년월일 : 1998년 03월 03일 (만 22세)- 키/몸무게 : 181cm/77kg- 경력2020년 U리그 권역별 우승2019년 춘계대학축구대회 준우승2019년 전국체전 준우승2018년 전국체전 우승2018년 U리그 권역별 우승2018년 춘계대학축구대회 3위2017년 전국체전 우승[채영현 프로필]- 이름: 채영현- 포지션 : MF- 출신교 : 청구고 – 김천대(3년 졸업)- 생년월일 : 1999년 02월 01일 (만 21세)- 키/몸무게 : 170cm/63kg- 경력2020년 U리그 권역별 준우승[송원준 프로필]- 이름: 송원준- 포지션 : GK- 출신교 : 언남고 – 홍익대(3년 졸업)- 생년월일 : 1999년 08월 13일 (만 21세)- 키/몸무게 : 188cm/84kg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4:03:09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수페르코파 우승을 놓친 로날드 쿠만 감독이 크게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리오넬 메시의 출전에 대한 이유도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올림피코 데 세비야에서 열린2020-21시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2-3으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첫 우승 기회를 놓쳤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뎀벨레, 메시, 그리즈만, 데 용, 부스케츠, 페드리, 데스트, 아라우호, 랑글레, 알바, 테어 슈테켄을 선발로 내세웠다. 빌바오는 4-4-2 시스템에 윌리엄스, 가르시아, 무니아인, 다니 가르시아, 벤세도르, 데 마르코스 등으로 맞섰다.빌바오는 전반 초반 빠른 공격 전개로 바르셀로나를 위협했지만 아쉬운 마무리가 따르면서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오히려 바르셀로나가 점유율을 높이며 주도권을 가져갔고 전반 40분 메시의 슈팅이 수비수 맞고 나온 것을 그리즈만이 마무리하며 빌바오의 골문을 열었다.그러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빌바오는 1분 뒤 윌리엄스의 로빙 패스를 받은 데 마르코스가 골망을 흔들며 동점을 만들었고 전반전은 1-1로 종료됐다.후반전에도 바르셀로나가먼전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31분 알바의 크로스를 받은 그리즈만이 한 골을 더 추가하며 리드를 가져왔다. 그러나 후반 44분 비야리브레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졌고 연장 전반 3분 윌리엄스가 환상적인 감아차기 슈팅이 골망을 가르며 역전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연장전에 동점을 만드는데 실패했고 메시마저 연장 후반 14분 퇴장을 당하면서 경기를 내줬다.바르셀로나의 로만드 쿠만 감독도 크게 실망했다. 쿠만 감독은 '스포르트'를 통해 "슬프다. 축구는 우승하기 위해 하는 스포츠다"며 "승리하기 매우 어려웠다. 두 골을 넣었지만 상대는 경기가 끝나기 전 한 골씩 더욱 터뜨렸다. 수비적으로 더 나아져야 한다"고 답했다.이날 커리어 처음으로 퇴장 당한 메시에 대해서는 "심판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 게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부상을 안고 있었음에도 선발로 내세운 이유에 대해서는 "그가 출전할 수 있을지 없을지 알고 있었다. 출전할 수 있다고 말했고, 전력을 다해 뛰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4:0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티모 베르너(24, 첼시)가 손흥민(28, 토트넘)처럼 초반 부진을 극복하고 날아오를지 주목된다.베르너는 올 시즌을 앞두고 5,300만 유로(약 706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라이프치히 시절 폭발적인 속도와 뛰어난 결정력으로 분데스리가 최정상급 공격수로 활약했기 때문에 기대가 모아졌다. 베르너는 올 시즌 초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첼시 공격에 힘을 실었다.하지만 부진의 시기가 찾아왔다. 베르너는 득점력도 저하됐고 경기력, 기동력, 정확도 등 모든 면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무려 827분동안 골을 넣지 못했었다. 다행히 10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라운드 모어컴전서 골을 기록해 무득점 행진을 종료했다. 4부 리그 상대였으나 자신감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했다.그러나 베르너는 다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17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풀럼전서 후반 30분 올리비에 지루 대신 경기장을 밟은 베르너는 최악의 활약을 보였다. 일대일 기회를 날렸고 역습 상황에서 부정확한 터치와 패스로 공격의 맥을 끊었다. 결국 베르너는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5.88점을 받았다. 이는 팀 내 최하 평점이었다.베르너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서 영국 '텔레그래프'는 "현재 EPL 최고의 선수인 손흥민, 마네 모두 빅클럽 입성 첫 시기에는 부진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서 뛰고 있는 전 첼시 선수 에당 아자르도 마찬가지다. 각자 기대 이하의 활약으로 질타를 받았으나 감독들의 신임 속에 점차 활약을 늘려 EPL 대표 선수가 됐다"며 베르너에 인내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손흥민이 대표적인 사례다. 손흥민은 토트넘 첫 시즌인 2015-16시즌 EPL 28경기에 나서 4골밖에 넣지 못했다. 시즌 직후 분데스리가 리턴설이 나왔으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동행을 선택했고 EPL 최고의 공격수가 됐다. 올 시즌 손흥민은 EPL 18경기서 12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17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선 도움 1개를 추가해 EPL 통산 공격 포인트 100개를 달성하기도 했다.램파드 감독은 풀럼전 직후 기자회견서 베르너에 대해 "그는 성실히 노력해야한다. 부진을 탈출하기 위해선 이 방법밖에 없다. 공격수라면 누구나 겪는 일이다. 내가 아닌 누구라도 베르너에게 훈련에 복귀해서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라고 조언할 것이다. 베르너는 뛰어난 선수다. 곧 득점포를 가동할 것이 분명하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3:3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아르투로 비달이 경기 전 전 소속팀이었던 유베튜스의 엠블럼에 키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경기에서는 맹활약을 펼치며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인터밀란은 18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쥐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8라운드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이번 승리로 인터밀란은 1경기 더 치렀지만 1위 AC밀란과 승점 40으로 동률을 이뤄냈다.홈팀 인테르는. 한다노비치, 슈크리니아르, 더 브라이, 바스토니, 하키미, 바렐라, 브로조비치, 비달, 영, 루카쿠, 마르티네스를 선발 투입했다. 원정팀 유벤투스는 슈체즈니, 다닐루, 보누치, 키엘리니, 브라보타, 키에사, 벤탄쿠르, 라비오, 램지, 모라타, 호날두를 선발로 내세웠다.이번 경기를 앞두고 비달의 출전 여부가 주목받았다. 비달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유벤투스에서 활약하면서 리그 우승 4회, 코파 이탈리아 1회 등 우승 멤버로 활약했고, 2015년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며 팀을 떠났다. 이후 바르셀로나를 거쳐 다시 인터 밀란으로 이적하며 이탈리아 무대로 돌아왔다. 그리고 이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친정팀을 상대하게 됐다.경기 전 동료들과 담소를 나누던 비달이 돌연 현 소속팀 팬들을 화나게 할 만한 행동을 했다. 키엘리니와 대화를 나누던 비달의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는데, 대화를 나누다 유벤투스의 엠블럼에 입을 맞춘 뒤 크게 웃었다. 친정팀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겠지만 인터 밀란 팬들의 시선에는 곱게 보이지 않을 행동이었다.하지만 경기장에서는 냉정했던 비달이다. 비달은 이날 전반 12분 강력한 헤딩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기록하며 인터 밀란에 리드를 안겼다. 이외에도 슈팅 4개, 패스 성공률 90% 등 중원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던 비달이다. 바렐라, 브로조비치, 루카쿠와 함께 승리를 이끈 수훈 선수 중 한 명이었다. 비달은 이러한 활약으로 경기 전 행동을 완전히 잊게 만들었다.한편 이번 승리로 인터 밀란은 AC밀란과 우승 경쟁에 더욱 불을 붙였고, 유벤투스는 5위에 머물며 리그 10연패에 빨간불이 켜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3:0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득점 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 바이에른 뮌헨)이 또다시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며 신계 공격수 입지를 굳건히 했다.바이에른 뮌헨은 17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에서 프라이부르크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뮌헨은 승점 36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레반도프스키가 원톱으로 나섰고 킹슬리 코망, 토마스 뮐러, 세르주 그나브리가 뒤를 받쳤다. 레온 고레츠카와 조슈아 키미히가 중원을 구축했고 알폰스 데이비스, 다비드 알라바, 제롬 보아텡, 벤자민 파바르가 4백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마누엘 노이어가 꼈다.선제골은 레반도프스키가 기록했다. 전반 7분 그나브리의 패스를 레반도프스키가 마무리하며 1-0을 만들었다. 후반 17분 닐스 페테르센에게 동점골을 내줬으나 후반 29분 뮐러가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프라이부르크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뮌헨은 2-1로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레반도프스키는 승리와 더불어 의미 있는 기록을 얻었다. 이날 득점으로 레반도프스키는 분데스리가 역사상 16라운드 기준 최다골을 경신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서 15경기에 나와 21골을 넣었다. 종전 기록은 1968-69시즌 독일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게르트 뮐러가 기록한 20골이었다. 42년 만에 주인이 바뀐 셈이다.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 중이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 공식전 47경기에 나와 55골을 터뜨렸다. 분데스리가 득점왕,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독식했다. 트로피만 5개를 들어올렸고 UEFA 올해의 남자 선수상,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올해의 선수상 등 개인 수상을 독차지했다. 이제 신계에 오른 공격수라고 불러도 무방하다.레반도프스키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거둔 뮌헨은 최근 2경기 충격패를 극복할 수 있었다. 뮌헨은 15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전서 2-0으로 이기고 있다 2-3으로 역전패를 헌납했다. 독일축구협회(DFL) 포칼 32강서 2부 리그에 위치한 홀슈타인 킬과 승부차기 접전 끝 패했다. 프라이부르크를 제압한 뮌헨은 다시 정상궤도 진입을 노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2: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후안 마타(32, 맨유)가 10년 만에 친정팀 발렌시아에 복귀하며 이강인(19)과 함께 뛰는 모습을 보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마타는 레알 마드리드 유스 시스템서 성장했으나 자리를 잡지 못하자 발렌시아로 이적했다. 발렌시아로 주전으로 자리잡은 마타는 2008-09시즌을 기점으로 폭발적인 활약을 펼쳤다. 라리가 37경기서 11골 17도움을 올려 라리가 정상급 미드필더 반열에 올랐다. 2010-11시즌에도 33경기 8골 13도움을 기록하며 활약을 이어갔다.스페인 국가대표까지 승선한 마타에게 빅클럽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마타의 선택은 첼시였다. 이적료는 2,670만 유로(약 355억원)였다. 마타는 첼시서 135경기에 나와 32골 58도움에 성공했다. 첼시의 에이스 역할을 맡으며 활약했으나 조세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선발에서 밀리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났다. 맨유에서 265경기를 뛰며 50골 47도움을 올린 마타는 현재도 올드 트래포드서 뛰는 중이다.30살이 훌쩍 넘은 마타는 백업 자원으로 분류되고 있다. 올 시즌 공식전 10경기밖에 나서지 못했다. 마타와 맨유의 계약은 올해 6월 종료된다. 현재 재계약 소식은 전무하다. 이적이 기정사실화되는 가운데 마타는 여러 클럽과 연결됐다.친정팀 발렌시아가 후보지로 떠올랐다. 영국 '팀토크'는 "맨유에서 마타의 영향력은 점점 줄고 있다. 맨유가 연장계약을 발동할 수 있으나 올 시즌이 끝나고 결별할 것이 분명하다. 자유계약신분(FA)이 될 마타를 발렌시아가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이어 "발렌시아의 피터 림 구단주는 마타의 영입을 허용했다. FA 신분이기 때문에 많은 돈이 들어가지 않는 것이 주된 이유였다. 발렌시아는 재정적 어려움에 처해 많은 선수들을 내보냈다. 스쿼드 보강을 추진 중이지만 재정 문제로 인해 기량이 좋은 선수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면을 봤을 때 마타는 발렌시아 입장에서 좋은 매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발렌시아는 올 시즌 힘든 시간을 겪고 있다. 현재 승점 19점으로 14위에 머물고 있다. 강등권인18위와 1점 차밖에 나지 않는다. 다니 파레호 등 주축 선수가 대거 빠져나갔으나 영입이 없어 선수단 구성 자체가 어려웠다. 성적 부진에 이어 구단 내 불화설도 시즌 내내 발생하고 있는 최악의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2:0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이 3경기 연속 무득점에 대한 심정을 밝혔다. 맨유는 1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리버풀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37점으로 리그 1위, 리버풀은 승점 34점으로 3위에 위치했다.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스, 조엘 마팁의 부상으로 인해 리버풀은 이날 조던 헨더슨, 파비뉴로 수비진을 꾸렸다. 알렉산더 아놀드, 로버트슨, 티아고, 바이날둠, 마네, 피르미누, 살라, 샤키리가 함께 선발 출전했다. 맨유는 정상적으로 스쿼드를 가동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래쉬포드, 앙토니 마르시알, 포그바, 맥토미니, 프레드, 완비사카, 린델로프, 매과이어, 쇼, 데 헤아가 선발로 나섰다.전반전에는 맨유가 리버풀의 기세에 크게 밀렸다. 간만에 출전한 샤키리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티아고의 조율에 중원을 빼앗겼다. 하지만 피르미누가 마무리에 실패했고 맨유 수비진들도 리버풀 공격진들을 잘 막아내면서 무실점으로 전반전을 마쳤다.후반전 초반도 비슷한 양상으로 진행됐지만 뒤로 갈수록 맨유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가장 득점에 근접한 장면은 포그바가 문전 앞에서 시도한 슈팅이었다. 하지만 알리송이 이를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고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경기 후 위르겐 클롭 감독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만약 1-0으로 이겼으면 아무 문제 없었을 것이다. 맨유의 찬스들을 부인하는 게 아니다. 그들은 좋은 흐름에 있다. 모든 건 경기 전에 말했던 것이다. 그들은 날고 있고 우리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도 우리 선수들은 오늘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경기 소감을 말했다.이어 "전반전은 카운터와 압박이 매우 훌륭했다. 패스도 좋았다. 그러나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득점을 하지 못했다"며 "후반전은 더 열려있었다. 그들은 두 번의 찬스를 만들었고 알리송이 막아냈다"고 설명했다.현재 리버풀은 이례적인 득점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뉴캐슬전 0-0, 사우샘프턴전 0-1 패배 이후 또 다시 득점하지 못하면서 무득점 기간이 3경기로 길어졌다. 이에 대해서 클롭은 "쉽게 설명할 수 없다. 우리는 항상 기회를 놓친다. 밖에서도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를 무시하도록 해야 한다. 모두가 골을 보고싶어하고 이를 강요할 순 없다. 이것이 축구다. 이런 순간이 찾아온다. 크리스탈 팰리스전 이후 모든 게 끝났다. 조금 짜증나는 상황인 건 맞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1:40:0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존 스톤스(26, 맨시티)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50번째 생일(1월 18일)에 선물을 제대로 줬다.맨체스터 시티는 18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에 4-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맨시티는 1경기를 덜 치르고도 레스터, 리버풀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이번에도 완승이었다. 맨시티는 일방적 흐름을 펼치며 팰리스를 압도했다. 케빈 더 브라위너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더 브라위너는 중원을 장악하고 날카로운 패스를 전방에 수시로 공급하며 맨시티 공격 전개를 이끌었다. 후벵 디아스, 스톤스로 구성된 단단한 수비는 단 1개의 유효슈팅도 허용하지 않았다.선제골을 스톤스가 터뜨렸다. 전반 26분 더 브라위너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정확한 크로스를 보냈고 스톤스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일카이 귄도안의 환상적인 추가골로 앞서가던 상황에서 스톤스는 멀티골을 기록했다. 후반 23분 코너킥 상황에서 디아스의 슈팅이 빈센테 과이타의 선방에 막혔으나 스톤스가 침착한 슈팅으로 밀어넣었다. 맨시티는 후반 43분 라힘 스털링의 쐐기골로 4-0 완승을 거뒀다.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가 정한 평점대로 보면 경기 최우수선수는 스톤스였다. 스톤스는 평점 9점을 받으며 "스톤스는 디아스와 철옹성을 구축하고 있다. 2골을 넣으며 공격에 힘을 실었고 클린시트(무실점)까지 기록하며 수비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톤스의 활약에 힘입은 대승으로 50번째 생일을 기쁘게 맞이할 것이다"고 전했다. 경기 후 버드와이저 선정 공식 KOTM(King Of The Match)도 스톤스의 몫이었다. 스톤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팰리스에서 승리해서 기쁘다. 우리는 최근 2년동안 홈에서 팰리스를 잡은 적이 없었다. 그래서 더욱 승리가 만족스럽다. 클린시트와 함께 승리가 목표였는 이를 이뤄냈다. 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향샹시킨 결과다. 후방 수비에 더욱 집중하며 지속적으로 무실점 경기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맨시티는 11월 22일 펼쳐진 EPL 9라운드 토트넘전 패배 이후 공식전 15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그동안 12승 3무를 기록했고 32골을 넣고 3실점만 내줬다. 클린시트 경기만 12경기에 달한다. 순위는 2위까지 급상승해 다시 선두 경쟁에 합류한 상태다. 부진했던 공격력도 과르디올라 감독이 제로톱 전술 변형으로 메우고 있다. 극강의 수비력과 파괴력을 동시에 장착한 맨시티는 더 높은 곳을 노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1: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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