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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3G 연속골+SON 득점 동률'...괴력의 케인, 공격 포인트만 2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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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8 15: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해리 케인(27, 토트넘)은 괴력을 보이며 토트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토트넘은 1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에 위치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33점으로 5위에 위치했다.

토트넘은 전반 초반 빠르게 득점을 통해 리드를 잡았다. 전반 5분 손흥민의 코너킥을 세르주 오리에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1-0을 만들었다. 전반 40분 케인의 추가골이 나오며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초반엔 셰필드의 강력한 압박에 고전하며 후반 14분 데이비드 맥골드릭이 만회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탕귀 은돔벨레의 환상적인 득점으로 경기는 3-1이 됐다.

결국 승자는 토트넘이 됐다. 경기 최우수선수(MOM)은 케인의 몫이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케인은 슈팅 6회, 유효슈팅 2회, 키패스 4회, 드리블 성공 4회를 기록했다. 각 부문 모두 팀 내 최다 기록이었다. 케인의 평점 9.4점이었다. 해당 매체 기준 케인의 EPL 평균 평점은 토트넘을 넘어 EPL 1위에 해당된다.

최근 EPL 3경기서 모두 득점에 성공한 케인은 올 시즌 12골에 성공해 손흥민과 같은 골 수를 올리게 됐다. 모하메드 살라에 이어 득점 부문 2위다. 도움은 11개를 기록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공격 포인트만 23개에 달한다. 그야말로 괴력을 과시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손흥민과 호흡도 환상적이다. 두 선수는 올 시즌만 13골을 합작해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과 타이를 이뤘다. 남은 경기가 19경기인 것을 감안하면 케인, 손흥민 듀오가 1위에 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토트넘은 승리를 통해 풀럼전 부진을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4점 차가 난다. 4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으나 맨체스터 시티, 레스터 시티가 상승세를 보이는 까닭에 좀처럼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다음 경기인 EPL 20라운드 리버풀전이 토트넘의 4위권 진입 여부를 결정할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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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성남FC가 울산에서 미드필더 이규성을 임대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했다.이규성은 안양공고-홍익대 출신으로 174cm, 68kg의 신체조건을 가진 중앙 자원이다. 2015년, 부산에서 프로 데뷔 후 K리그 144경기 6골 11도움을 기록 중으로 볼을 다루는 기술이 좋고 공격 전개 능력, 탈압박 역시 뛰어나다. 다부진 체격과 뛰어난 정확도의 롱킥으로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도 소화 가능해 다양한 전술적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상주 시절 기량이 만개했다는 평가를 받은 뒤 지난 시즌까지 부산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했던 이규성은 울산을 거쳐 임대 형식을 통해 2021시즌 성남에서 활약하게 됐다.이규성은 "우선, 저를 필요로 해서 불러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팀에 보탬이 되는 위치라면 어디든지 자신이 있다. 전지훈련에 집중해 빠른 팀 적응을 우선으로 삼고 싶다"는 입단 각오를 밝혔다. 성남의 1차 전지훈련지인 제주 서귀포에 합류한 이규성은 팀 적응을 위한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나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6:07:00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와 모두 뛰어본 아르투르 멜로(24, 유벤투스)는 둘 중 누구를 더 선호할까?아르투르는 2018년 바르셀로나에 입성하며 유럽 무대에 발을 들였다. 브라질 국적이지만 빠른 스피드, 화려한 개인기가 아닌 정확한 빌드업 능력과 탈압박으로 주목을 받았다. 바르셀로나로 영입됐을 때 '제2의 사비 에르난데스'라는 평가를 받았다. 아르투르는 바르셀로나서 2시즌간 공식전 72경기를 소화하며 경험을 쌓았다.하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로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대상은 미랄렘 피야니치였다. 아르투르, 피야니치의 트레이드를 두고 이는 당시 바르셀로나 회장이던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가 재정 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꼼수였다는 지적이 있었다. 24살의 전도유망한 미드필더와 30살의 미드필더를 바꾸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기 때문이었다.유벤투스에 입성한 아르투르는 세리에A 10경기를 소화했으나 부상과 부진으로 많은 시간을 뛰지 못했다. 실제 경기 시간은 587분으로 경기당 60분도 못 뛴 셈이다. 피야니치도 바르셀로나서 12경기 출전하며 387분밖에 뛰지 못했다. 현재까지는 누가 득을 봤는지 판다하기 어려운 상황이다.아르투르는 유벤투스로 가며 호날두와 같이 뛰게 됐다. 그는 이미 바르셀로나서 메시와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세계 축구를 양분하는 슈퍼 스타와 모두 뛰어본 아르투르는 둘 중 어떤 선수를 더 좋게 생각하는지 스페인 '마르카'를 통해 드러냈다. 아르투르는 "호날두는 메시보다 표현력이 더 좋다. 다른 사람들에게 더 말을 잘 걸고 적극적이다. 나와 같은 언어(포르투갈어)를 써서 그럴 수도 있다. 메시는 그렇지 않지만 행동으로 리더십을 드러낸다. 승리를 향한 의지를 간접적으로 드러내며 동료들을 자극한다"고 전했다.이어 "각자 다르지만 호날두 쪽을 더 선호한다. 호날두와 많이 친하지 않지만 자주 커피를 마시는 등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축구 외적으로는 친근한 면모를 드러내지만 훈련장, 경기장에만 들어서면 짐승처럼 돌변한다. 휴식을 많이 갖지 말고 끊임없이 노력하라는 조언도 많이 한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6:0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공격수 최대 유망주 박정인을 영입하며 또 한 번 젊은 피를 수혈했다.박정인은 2000년생으로 장래가 촉망되는 공격수이다. 박정인은 울산 현대중-현대고를 졸업하자마자 2019년 울산현대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 말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1골을 기록하며 울산의 우승에 일조하기도 했다. 학창 시절부터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맡았던 박정인은 2018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는 7경기 7골을 기록하며 득점왕과 동시에 현대고의 우승을 견인하며 공격수로서의 진가를 뽐냈다.박정인은 2018년 말 AFC U-23 챔피언십을 준비하던 올림픽대표팀 전지훈련에 콜업 돼 훈련을 치르기도 했다. 당시 벤투 감독이 이끌던 국가대표팀과의 비공개 친선전에서 만 19세의 나이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2-0 승리를 이끌어 주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이번 박정인의 영입은 페레즈 감독의 강한 의지가 뒷받침됐다. 페레즈 감독은 "모든 선수는 직접 선발했다"라고 하면서도 "박정인의 골 능력과 영리한 플레이는 우리의 경기 방식에 굉장히 유용하다. 서포트도 뛰어나고 용감한 움직임과 아주 좋은 마무리 능력도 갖고 있다"라며 그의 잠재력을 높이 샀다.박정인은 "부산에 와서 페레즈 감독,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개막전까지 잘 준비해서 부산 팬들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고 10골 이상과 함께 영플레이어상에 대한 개인적인 목표도 내비쳤다.#박정인 프로필이름: 박정인(PARK JEONG IN)포지션: FW생년월일: 2000년 10월 7일키/체중: 180cm/74kg경력: 2021~ 부산아이파크2019~ 울산현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5:46:49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과거 스완지시티와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했던 코트디부아르 공격수 윌프리드 보니가 한국행도 염두하고 있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보니는 지난 2013년부터 스완지시티에서 활약하며 주목을 받은 공격수다. 첫 시즌이었던 2013-14시즌 34경기에 나서 17골 4도움을 올리며 팀 에이스로 뛰어올랐고 지난 2015년 맨시티 이적에 성공했다. 그러나 맨시티에서는 빛을 보지 못했다. 2016-17시즌 스토크시티로 임대됐고, 2017년에 다시 스완지시티로 복귀했지만 한 시즌만에 다시 알 아라비로 임대를 떠났다. 지난 시즌은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에서 보냈지만 지난해 11월 계약을 취소하면서 현재 소속팀이 없다.이에 다음 시즌 뛸 새 팀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K리그행 가능성 역시 언급했다. 보니는 18일(한국시간) 'BBC'와 인터뷰를 통해 "내 에이전트와 스태프가 현재 터키 리그, 중국 리그, 한국 리그, 러시아 리그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새 팀을 찾는 문제는 관여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현재 훈련에 집중하고 있고 몸을 만들고 다가올 이적에 맞춰 준비해야 한다"며 "우리는 경기장에 있는 모든 시간들에 감사해야 한다. 매 분을 즐기는 게 특권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3, 4년은 프로에서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보니의 한국행 언급이 주목되는 이유는 기성용과 한솥밥을 먹었던 적이 있기 때문이다. 기성용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스완지시티에 몸담고 있었고 2014-15시즌에 보니와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현재 보니는 잉글랜드 리그2(4부) 뉴포트 카운티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몸을 만드는 중이다. 아시아 무대에서 보니를 다시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5:43:59
[축구] '3G 연속골+SON 득점 동률'...괴력의 케인, 공격 포인트만 23개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해리 케인(27, 토트넘)은 괴력을 보이며 토트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토트넘은 1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에 위치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33점으로 5위에 위치했다.토트넘은 전반 초반 빠르게 득점을 통해 리드를 잡았다. 전반 5분 손흥민의 코너킥을 세르주 오리에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1-0을 만들었다. 전반 40분 케인의 추가골이 나오며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초반엔 셰필드의 강력한 압박에 고전하며 후반 14분 데이비드 맥골드릭이 만회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탕귀 은돔벨레의 환상적인 득점으로 경기는 3-1이 됐다.결국 승자는 토트넘이 됐다. 경기 최우수선수(MOM)은 케인의 몫이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케인은 슈팅 6회, 유효슈팅 2회, 키패스 4회, 드리블 성공 4회를 기록했다. 각 부문 모두 팀 내 최다 기록이었다. 케인의 평점 9.4점이었다. 해당 매체 기준 케인의 EPL 평균 평점은 토트넘을 넘어 EPL 1위에 해당된다.최근 EPL 3경기서 모두 득점에 성공한 케인은 올 시즌 12골에 성공해 손흥민과 같은 골 수를 올리게 됐다. 모하메드 살라에 이어 득점 부문 2위다. 도움은 11개를 기록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공격 포인트만 23개에 달한다. 그야말로 괴력을 과시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손흥민과 호흡도 환상적이다. 두 선수는 올 시즌만 13골을 합작해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과 타이를 이뤘다. 남은 경기가 19경기인 것을 감안하면 케인, 손흥민 듀오가 1위에 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토트넘은 승리를 통해 풀럼전 부진을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4점 차가 난다. 4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으나 맨체스터 시티, 레스터 시티가 상승세를 보이는 까닭에 좀처럼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다음 경기인 EPL 20라운드 리버풀전이 토트넘의 4위권 진입 여부를 결정할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5:3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울산현대축구단의 김태현이 두 시즌 임대를 마치고 울산으로 복귀했다.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선발되며 이름을 알린 김태현은 2019년 자유선발로 울산에 영입됐다. 입단 후 대전 하나와 서울 이랜드에서 임대기간을 보낸 김태현은 팀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다 울산현대로 컴백했다. 2020년에는 AFC U23 아시안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시작으로 서울 이랜드의 정규시즌 24경기에 출전하며 팀 수비진의 중심이 되는 선수로 성장했다. 같은 해 스페셜 매치 올림픽대표로 선발돼 중앙수비수로 출전하기도 했다.김태현은 187cm의 힘과 높이를 활용한 대인방어 능력뿐만 아니라 예리한 패스를 통한 빌드업 능력으로 공격력까지 갖춘 선수다. 나아가 지난시즌 10라운드 경남FC와의 경기에서 왼발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며 자신의 프로 데뷔골을 기록하기도 했다.김태현은 "드디어 울산에서 뛸 수 있어 기쁘다. 팀이 더 공격적인 축구를 할 수 있게 뒤에서 받쳐주며 목표를 향해 뛰겠다."며 각오를 전했다.[김태현 프로필]2000년 9월 17일생187cm, 82kg포지션 : 수비수출신교 : 통진중?통진고클럽경력(리그 기록)대전하나시티즌 (2019) 11경기서울이랜드 (2020) 24경기 1골대표팀 기록U-17 대표팀 8경기 1골U-20 대표팀 2경기U-23 대표팀 2경기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5:25:2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이 주장단 임명을 완료했다.수원삼성은 18일 "김민우가 2021시즌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 캡틴으로 선임됐다. 김민우를 도울 부자장은 민상기가 맡았다. 올시즌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의 가교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발표했다.김민우는 일본 J리그 사간토스(2016년)와 상무(2019년)에서 주장을 맡은 적이 있지만, 수원 삼성 공식 주장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수원삼성이 치른 35경기에서 모두 출전해 5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팬들이 선정한 2020년 도이치 모터스 MVP 오른 김민우는 카타르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임시 주장을 맡아 8강 진출에 큰 역할을 담당한 바 있다.김민우는 "팀이 보다 좋은 위치에 올라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로 다들 힘든 상황이지만 경기장에서 볼 날을 기대하며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수원삼성 유스팀 매탄고 1기 출신인 민상기는 2010년 프로에 데뷔한 뒤 주장단에 포함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민상기는 "김민우 주장을 도와 팀이 우선이 되고, 팀이 잘 될 수 있도록 희생하겠다"고 부주장이 된 소감을 밝혔다.수원 선수단은 29일까지 제주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2월 1일부터 19일까지는 경남 거제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5:20:55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그라니트 자카(28, 아스널)는 과거처럼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 이후 다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자카는 2016년 묀헨글라드바흐서 4,500만 유로(약 600억원)의 이적료에 아스널로 합류했다. 수준급의 패스 능력을 가진 자카는 빠르게 주전 자리를 확보했다. 하지만 느린 발이 문제가 됐다. 상대가 압박을 할 때 취약점을 노출했고 이는 곧 아스널의 약점이 됐다. 자카는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 아스널 팬들에게 불안감을 줬다.비판이 절정에 달했을 때는 지난 시즌이다. 2019-20시즌 10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선발로 나온 자카는 부진한 경기력으로 팀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 결국 후반 16분 부카요 사카와 교체됐는데 이 과정에서 팬들이 야유를 보냈다. 자카는 욕설과 과장된 몸짓으로 대응했고 벤치에 앉지 않고 그대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당시 자카는 아스널의 주장이었기 때문에 후폭풍은 더욱 거셌다. 1군 명단 사진에 빠지며 이적이 기정사실화됐다. 하지만 미켈 아르테타 감독 이후 제 경기력을 찾으며 다시 자리잡았다. 올 시즌 또 위기 상황이 나왔다. 12월 14일(이하 한국시간) 2020-21시즌 EPL 12라운드 번리전서 자카는 애슐리 웨스트우드와 신경전 속에 목을 움켜잡는 폭력적인 행동으로 다이렉트 퇴장을 받았다.아스널은 수적 열세 속 번리에 0-1로 패했다. 팬들의 비난은 거셌다. 아스널 부진의 원흉으로 지목돼 팬들의 방출 요구가 이어졌다. 퇴장 징계에서 돌아온 자카는 15라운드 첼시전서 강력한 프리킥골로 팀의 3-1 승리에 보탬이 됐다. 이후 꾸준히 선발로 나섰고 중원에 힘을 실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징계 복귀 후 평균 평점은 7.4점이다.자카는 18라운드 팰리스전에서도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 팀 내 최고평점(7.77점)을 받았다. 아르테타 감독은 뉴캐슬전을 앞둔 기자회견서 "자카는 퇴장을 당했을 때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그를 정상 궤도에 놓을 필요가 있었다. 자카는 팀의 리더다. 그는 중원에서 팀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자카는 돌아온 후 정말 훌륭한 활약을 펼치며 아스널에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5:0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2021시즌 주장에 이종호, 부주장에 이후권, 김현욱, 박찬용을 선임했다.주장단으로 임명된 이종호, 이후권, 김현욱, 박찬용 네 선수 모두 지난 2020시즌 전남에서 활약하며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선수들이다.'광양 루니' 이종호는 2020시즌 친정팀인 전남으로 복귀하여 부주장으로 팀 내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2021시즌 주장으로 선임된 이종호는 "전남드래곤즈 유스 출신 주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 작년에는 비록 승격에 실패했지만, 올해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저희 주장단이 앞장서서 더 열심히 하겠다. 작년에 무관중 경기가 많았어서 많은 팬들이 2021시즌을 기다리실 텐데 동계훈련 기간 착실히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력과 성적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부주장이 된 이후권은 "올해도 젊고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 도전을 위해 팀을 떠나는데 팬들 입장에서 생각을 해봤다. 매년 정이 든 선수들이 나가면서 팬들이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을 것 같다. 저희가 성적을 잘 내면 팬들이 좋아하는 선수들이 팀에 오래 있을 수 있고, 떠났던 선수들도 돌아와서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좋은 선수와 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의지를 보였다.젊어진 선수단에서 중간 역할로 선후배 간 가교 역할을 하며 좋은 에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되는 부주장 김현욱은 "부주장으로서 선후배 사이에서 편안하고 스스럼없이 다가갈 수 있는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말하며, "지난 시즌을 돌이켜 보면 팬들이 저희보다 더 아쉬워하셨을 텐데 올해는 코로나19가 얼른 종식되고 저희도 준비를 잘해서 경기장에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2020시즌 짠물수비의 핵이었던 부주장 박찬용은 "부주장 중 막내로서 주장과 다른 부주장들 잘 보좌하고, 팀 내에서 격려와 쓴 소리를 아끼지 않고 부주장직을 잘 수행해서 팀이 승리하고 나아가 승격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싶다."라며, "유스 출신은 아니지만, 지역 출신으로서 팀의 모범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팬들이 경기장에 오셨을 때 아쉬워하지 않는 경기 하도록 준비 많이 하고 있으니, 꼭 경기장 많이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주장단 구성이 완료된 전남 선수단은 광양에서 동계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1월 30일까지 1차 동계훈련을 진행하는 전남 프로선수단은 2월 1일 남해로 2차 동계훈련을 떠나 16일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다가오는 2021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4:54:29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전북현대가 레전드 박지성을 품에 안을 것으로 보인다.전북이 한국축구의 상징 박지성을 행정가로 영입할 계획을 세웠다. 박지성은 2002 한일월드컵을 통해 탄생한 스포츠스타다. 이후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최전성기를 보낸 뒤 2014년에 현역 은퇴했다.일반적으로 선수들은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걷지만 박지성은 달랐다. 제2의 인생 경로로 행정가를 택했다. 2016년에 국제축구연맹(FIFA) 마스터스 코스에 찹격해 행정가 수업을 받았다.박지성이 행정가로 발을 디딘 곳은 전북이다. 전북은 18일 "현재 박지성측과 의견 조율 중이다. 합의가 끝나는 대로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박지성이 합류하게 되면 전북을 넘어 K리그, 한국축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4: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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