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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완벽 부활' 산초, 봄에 맨유와 이적 협상 재개...1월 이적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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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8 18:11:38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이번 시즌 부진에 빠졌던 제이든 산초가 최근 완벽하게 부활했고, 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이적 협상을 다시 시작할 전망이다.

산초는 지난 2017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다.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도움왕(14도움)을 차지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지난 시즌은 분데스리가 기준 32경기에 출전해 무려 17골 16도움을 터뜨리며 훨씬 더 뛰어난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에 맨유가 관심을 드러냈다. 맨유는 산초 영입에 대해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지만 도르트문트와 금액 부분에 있어서 입장 차이를 보였고 결국 협상이 결렬됐다. 당시 맨유는 최종 제안으로 1억 1,700만 파운드(약 1,730억 원) 가량의 이적료까지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설이 결국 소문에 그치자 자연스레 산초에도 영향이 갔다. 시즌을 준비해야 할 시기에 온갖 추측에 휩싸였던 산초는 시즌 초반 원래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13라운드를 기준으로 리그에서 11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득점 없이 3도움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산초는 볼프스부르크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고, 이어진 라이프치히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런 상황에서 도르트문트의 CEO 한스 요아힘 바츠케가 최근 산초에 대해 언급했다. 왓츠케는 "아마 산초는 지난 여름 무의식적으로 맨유로 떠날 것임을 확신하고 있었던 것 같다. 자연스럽게 이적과 관련해 근심이 생겼고 이것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왓츠케는 "몇 주 동안 산초는 본래 경기력을 되찾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했다. 그가 2~3골 넣기 시작하면 금 새 자신감을 되찾고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재능을 갖춘 선수 중 한 명이다"고 덧붙였다.

다시 맨유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7일 독일 축구 전문가 라파엘 호니그스테인의 말을 인용해 "산초가 봄에 이적 협상을 재개할 것이다. 맨유는 이미 산초와 협상을 진행한 적이 있다. 그러나 1월에는 이적하지 않을 것이고, 여름에 큰 이적료를 받고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이어 호그스테인은 "산초는 최근 폼을 되찾았고, 다시 득점하기 시작했다. 산초는 매우 날카롭고, 에너지를 찾았다. 다만 1월에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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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메수트 외질(32, 아스널)이 드디어 새로운 팀을 찾자 많은 동료들이 그를 응원했다.외질은 플레이메이커란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였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 독일 대표팀서 정확한 빌드업과 킥 능력을 통한 공격 전개로 각광을 받았다. 외질은 2013년 아스널 유니폼을 입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고 2015-16시즌 EPL 35경기 6골 19도움을 올리는 등 뛰어난 활약을 이어갔다.외질은 아르센 벵거 감독, 우나이 에메리 감독 아래서도 주전 자리를 유지했다. 하지만 미켈 아르테타 감독 구상에서 벗어났다. 외질은 2020년 3월 이후 공식전 1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올 시즌 EPL 25인 로스터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명단에서 모두 제외되는 굴욕을 맛봤다.사면초가에 빠진 외질은 이적을 모색했다. 아스널과 계약이 올해 6월 만료되기 때문에 자유계약신분(FA)이 된다. 미국 메이저리그(MLS)의 DC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다양한 팀들이 외질에게 접근했다.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떠오른 곳은 터키 슈퍼리그의 페네르바체였다. 페네르바체의 무라트 조를루 이사가 "외질 영입이 90% 확정적이다"란 발언을 하며 사실상 이적이 기정사실화됐다.외질은 개인 SNS를 통해 에메레이츠 스타디움과 작별을 의미하는 듯한 영상을 게시했다. 이어 페네르바체의 연고지인 이스탄불에 가족과 함께 도착해 팀의 머플러를 들고 있는 게시물도 올렸다. 독일 '빌트'는 "외질은 페네르바체와 3년 반 계약을 맺었고 연봉 1,400만 유로(약 186억원)을 받을 것이다"고 전했다.외질의 이적 소식에 전 동료들이 총출동했다. 전현직 레알, 아스널, 독일 대표팀 선수들까지 다양했다. 바카리 사냐, 일카이 귄도안, 알렉산드르 라카제트, 사비 알론소, 카림 벤제마 등이 외질의 SNS에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공식 계정은 "도움왕이 이스탄불에 온 걸 환영한다"고 댓글을 달았다.외질은 페네르바체 이적을 위해 아스널에서 6개월동안 받을 수 있는 잔여 주급을 일부분 포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만간 페네르바체 측에서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9:30:02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디디에 데샹 감독이 카림 벤제마의 복귀설에 선을 그으며 다시 한 번 분노를 표출했다.벤제마는 현재 레알에서 대체불가한 공격수다. 2009년부터 레알 유니폼을 입은 벤제마는 그동안 꾸준히 활약해왔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밀린 조연이었다. 하지만 2018년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떠난 이후 레알 공격의 핵심으로 등극했다. 2017-18시즌 벤제마는 5골밖에 넣지 못했지만 2018-19시즌 21골을 넣으며 엄청난 득점력을 선보였다.지난 시즌에도 벤제마의 존재감은 대단했다. 벤제마는 라리가 37경기에 나서 21골 8도움을 올리며 레알의 통산 34번째 라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벤제마는 활약을 인정받아 스페인 '마르카'가 주관하는 '마르카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선수상격인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상을 수상했다. 2009년부터 리오넬 메시와 호날두만이 스테파노상을 차지했는데 이를 11년 만에 벤제마가 깬 셈이다.이번 시즌도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벤제마는 이번 시즌 리그 16경기에서 8골 5도움을 기록하며 레알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벤제마의 부활에 대표팀 복귀에 대한 논쟁도 시작됐다. 벤제마는 지난 2015년 성관계 동영상을 이용해 대표팀 동료 발부에나를 협박한 혐의를 받았다. 이 일을 계기로 벤제마는 프랑스 대표팀에서 쫓겨났다. 2년간 법적 공방 끝에 벤제마의 무죄로 사건은 종결됐지만 프랑스 대표팀은 다시 벤제마를 부르지 않았다. 최근 분위기가 바뀌었다. 사건이 벌어진 뒤 5년의 시간이 흘렀고, 프랑스 축구협회 회장 후보인 미셸 물랑이 벤제마 복귀를 공약으로 내걸면서 공론화됐다. 프랑스 레전드 출신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하지만 데샹 감독은 여전히 벤제마의 복귀는 없다고 선을 그었고, 분노를 표출했다. 데샹 감독은 프랑스 'RTL'과의 인터뷰에서 "시간이 지났지만 잊을 수 없다. 벤제마는 용서받기 어려운 선을 넘었다"면서 다시 한 번 불가를 선언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9:26:27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30대 중반을 넘었지만 주급만 무려 54만 파운드(약 8억 1,000만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30대 중반을 넘어서도 여전한 활약을 펼치고 있고, 유벤투스와 재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설은 현실화되기 어려워졌다.호날드는 축구계를 대표하는 슈퍼스타이자 최고의 선수다. 맨유에서 292경기 118골을 넣으며 월드 클래스 반열에 오른 호날두는 8,400만 파운드(약 1,253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호날두는 레알에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했다. 레알서 438경기에 나와 450골을 터뜨리는 괴력을 보였고 숱한 영광을 얻었다.호날두는 2018년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30대가 넘어선 나이지만 호날두는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서 107경기 84골을 기록했다. 유벤투스의 핵심이자 주포로 활약하며 세리에A 우승 2회를 들어올렸다. 스피드는 떨어졌지만 전체적인 기량과 결정력, 특유의 점프력 등은 여전하다.지난 시즌 세리에A 33경기 31골을 넣은 호날두는 득점력을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14경기에 출전해 15골로 세리에A 득점 선두에 위치했다. 2위 로멜루 루카쿠와는 3골 차가 난다. 최다 슈팅, 최다 유효슈팅도 모두 호날두가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호날두는 여전히 최정상급 선수다. 자연스레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탈리아에 정통한 루카 몸블라노 기자는 "호날두 측은 유벤투스 보드진에게 2023년까지 재계약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전했고, 유벤투스와 재계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여기에 영국 현지에서는 호날두가 맨유로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하고 있다.그러나 호날두의 선택은 맨유가 아닌 재계약이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맨유는 호날두를 데려오기 위해선 더 오래 기다려야 할 것 같다"라면서 "유벤투스는 오는 2023년 여름까지 호날두를 잔류시키기 위해 재계약을 제안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만약 호날두가 2023년 6월까지 유벤투스서 뛴다면 38살까지 뛰는 셈이다. 이후에는 맨유 복귀 보다는 미국 무대에서 뛸 가능성이 높다. '익스프레스'는 "38살이 된 호날두는 맨유 복귀보다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행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8:50:02
[축구] '완벽 부활' 산초, 봄에 맨유와 이적 협상 재개...1월 이적은 NO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이번 시즌 부진에 빠졌던 제이든 산초가 최근 완벽하게 부활했고, 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이적 협상을 다시 시작할 전망이다.산초는 지난 2017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다.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도움왕(14도움)을 차지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지난 시즌은 분데스리가 기준 32경기에 출전해 무려 17골 16도움을 터뜨리며 훨씬 더 뛰어난 성적으로 마무리했다.이에 맨유가 관심을 드러냈다. 맨유는 산초 영입에 대해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지만 도르트문트와 금액 부분에 있어서 입장 차이를 보였고 결국 협상이 결렬됐다. 당시 맨유는 최종 제안으로 1억 1,700만 파운드(약 1,730억 원) 가량의 이적료까지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적설이 결국 소문에 그치자 자연스레 산초에도 영향이 갔다. 시즌을 준비해야 할 시기에 온갖 추측에 휩싸였던 산초는 시즌 초반 원래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13라운드를 기준으로 리그에서 11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득점 없이 3도움을 기록하는데 그쳤다.하지만 최근 분위기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산초는 볼프스부르크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고, 이어진 라이프치히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런 상황에서 도르트문트의 CEO 한스 요아힘 바츠케가 최근 산초에 대해 언급했다. 왓츠케는 "아마 산초는 지난 여름 무의식적으로 맨유로 떠날 것임을 확신하고 있었던 것 같다. 자연스럽게 이적과 관련해 근심이 생겼고 이것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왓츠케는 "몇 주 동안 산초는 본래 경기력을 되찾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했다. 그가 2~3골 넣기 시작하면 금 새 자신감을 되찾고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재능을 갖춘 선수 중 한 명이다"고 덧붙였다.다시 맨유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7일 독일 축구 전문가 라파엘 호니그스테인의 말을 인용해 "산초가 봄에 이적 협상을 재개할 것이다. 맨유는 이미 산초와 협상을 진행한 적이 있다. 그러나 1월에는 이적하지 않을 것이고, 여름에 큰 이적료를 받고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이어 호그스테인은 "산초는 최근 폼을 되찾았고, 다시 득점하기 시작했다. 산초는 매우 날카롭고, 에너지를 찾았다. 다만 1월에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8:11:38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리오넬 메시의 팔에 맞고 쓰러진 아틀레틱 빌바오의 공격수 아세에르 비야리브레가 확실히 메시의 손에 맞았다고 증언했다.아틀레틱 빌바오는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올림피코 데 세비야에서 열린2020-21시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에서 바르셀로나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이번 시즌 부진에도 첫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기염을 토했다.빌바오는 전반 40분 그리즈만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42분 데 마르코스의 동점골로 빠르게 따라갔다. 이어 후반 32분에도 그리즈만에 다시 실점했지만 후반 45분 비야리브레의 골로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연장전까지 경기를 끌고간 빌바오는 연장 전반 3분 이냐키 윌리엄스의 결승골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경기에서 빌바오의 우승 뿐만 아니라 메시의 퇴장도 화제가 됐다. 연장 후반 16분 메시가 비야리브레의 공을 뺏으려 달려들다 손으로 그의 얼굴을 가격했다. 심판은 이를 폭력적인 행위라 판단하고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내들었고 메시는 커리어 첫 퇴장이라는 불명예를 남겼다.경기 후 비야리브레는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을 확실히 했다. 바르셀로나 측에서 메시의 반칙에 대해 불평하자 비야리브레는 '아스'를 통해 "내가 공을 지키기 위해 몸을 넣자 그가 화났다. 손으로 내 얼굴을 때렸고 이는 명백한 공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논란 속으로 들어가긴 싫다. 모든 팀들이 반칙을 하고 우리도 그랬다"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빌바오의 우승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한다. 너무 행복하고 우리가 우승할 자격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것을 위해 왔고 어떤 순간도 포기하지 않았다.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우승을 자축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7:57:37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경이로운 상승세 속에서 선두 경쟁에 합류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18일 오전 4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에 4-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맨시티는 레스터, 리버풀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이번에도 완승이었다. 맨시티는 일방적 흐름을 펼치며 팰리스를 압도했다. 케빈 더 브라위너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더 브라위너는 중원을 장악하고 날카로운 패스를 전방에 수시로 공급하며 맨시티 공격 전개를 이끌었다. 후벵 디아스, 존 스톤스로 구성된 단단한 수비는 단 1개의 유효슈팅도 허용하지 않았다. 스톤스의 멀티골과 일카이 귄도안, 라힘 스털링의 추가골로 4-0 완승을 기록했다.최근 맨시티는 압도적인 성적을 자랑하고 있다. 맨시티는 11월 22일 펼쳐진 EPL 9라운드 토트넘전 패배 이후 공식전 15경기서 무패 행진 중이다. 무패 기간동안 12승 3무를 기록했고 32골을 넣는 동안 3실점밖에 헌납하지 않았다. 클린시트(무실점) 경기만 12경기나 된다. 맨시티는 EPL 17경기서 11실점만 허용하며 EPL 팀 최소 실점 1위에 올라있다.디아스, 스톤스 수비 조합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올 시즌부터 호흡을 맞춘 두 선수는 맨시티의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디아스, 스톤스가 동시에 나온 10경기서 맨시티는 9승 1무를 기록했다. 그동안 단 1실점만 내줬다. 맨시티의 새로운 센터백 듀오는 '철옹성'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맨시티의 상승세에 큰 공헌을 세웠다.공격 부분도 준수하다. 맨시티는 최근 7경기서 18라운드 브라이튼전을 제외하고 모두 2골 이상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세르히오 아구에로 등의 부상으로 공격력 부진을 기록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필 포든, 베르나르두 실바, 더 브라위너 등 다양한 선수를 제로톱으로 활용해 더 역동적인 공격을 주문했다. 이에 맨시티는 몇 명의 선수에게 의존하는 것이 아닌 다양화된 공격 패턴으로 골을 넣고 있다.이처럼 놀라운 상승세를 보인 맨시티는 2위에 위치해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바짝 뒤쫓고 있다. 맨유보다 1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2점차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향후 결과에 따라 맨시티가 1위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 시즌 초반 10위권 밖에 위치해 위기설과 비판이 난무했지만 현재는 감탄사밖에 없는 상태다. 맨시티가 선두 경쟁에 합류하며 EPL 우승 경쟁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7:3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개리 네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우승은 폴 포그바의 활약에 달렸다고 평가했다.맨유는 1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리버풀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37점으로 리그 1위, 리버풀은 승점 34점으로 3위에 위치했다.전반전에는 맨유가 리버풀의 기세에 크게 밀렸다. 간만에 출전한 샤키리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티아고의 조율에 중원을 빼앗겼다. 하지만 피르미누가 마무리에 실패했고 맨유 수비진들도 리버풀 공격진들을 잘 막아내면서 무실점으로 전반전을 마쳤다.후반전 초반도 비슷한 양상으로 진행됐지만 뒤로 갈수록 맨유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가장 득점에 근접한 장면은 포그바가 문전 앞에서 시도한 슈팅이었다. 하지만 알리송이 이를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고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이날 그래도 포그바의 활약이 돋보였다. 득점하진 못했지만 가장 근접한 장면을 만들어냈고 오른쪽 측면에서 자신의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94%의 패스 성공률을 선보였고 드리블 1회, 태클 1회, 경합 2회 등 맨유의 공격진에서 유의미한 기록을 남겼다.포그바의 활약은 이날 반짝나온 게 아니다. 지난 12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슈팅으로 선제골을 성공시킨 뒤 자신감을 완전히 찾았다. 리즈 유나이티드, 레스터 시티전을 제외하고 6경기에서 계속 선발 출전하고 있다.경기를 지켜본 네빌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맨유의 리그 우승 가능성이 있지만 여전히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가 근소하게 앞선다고 생각한다. 맨유의 리그 우승은 폴 포그바의 활약에 달렸다. 최근 2, 3달 동안 빛난 까메오다. 포그바는 맨유을 우승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자신감을 얻었고 거만함도 있다. 자신을 믿는 좋은 거만함이다. 그는 자신이 세계에서 가장 큰 경기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트로피를 따내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야 한다. 자신의 최고의 모습을 생각하는 건 큰 것이다"며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7:05: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연령별 대표팀 출신 측면 수비수 박민규(25)가 수원FC를 잠시 떠나 부산아이파크로 향한다.복수의 축구계 소식통은 18일 "박민규가 부산으로 임대 이적한다. 메디컬테스트까지 마치고 계약에 합의했다"고 귀띔했다. 박민규 임대 배경에는 부산 신임 사령탑 페레즈 감독의 적극적인 러브콜이 있었다. 2021시즌을 앞두고 부산으로 부임한 페레즈 감독은 코칭스태프를 통해 박민규의 플레이를 관찰하며 만족감을 표한 것으로 전해진다.1995년생 수비수 박민규는 구로중, 오산고(FC서울 유스), 호남대를 거쳐 2017년 FC서울에서 프로 데뷔했다. 기대보다 출전 기회는 적었다. 2017년, 2018년에 서울에서 K리그 1경기 출전에 그쳤다.박민규는 2019년 대전에서 주전급으로 뛴 뒤 2020시즌을 앞두고 수원FC로 이적했다. 2020시즌 수원FC 유니폼을 입고 리그 26경기에 출전해 2도움을 기록했다. 수원은 박민규 활약에 힘입어 K리그1으로 승격할 수 있었다.청소년 시기에는 대한민국 U-17 대표팀부터 U-20 대표팀에 승선해 태극마크를 달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당시 황희찬(라이프치히), 백승호(다름슈타트), 김건희(수원삼성) 등과 함께 2014 AFC U-19 챔피언십에 출전했다.박민규 최고의 장점은 왕성한 활동량이다. 2020시즌 K리그2에서 '핏투게더'를 착용한 7개 팀 전체 선수단 중에서 활동량 3위에 들었다. 김영욱(제주)이 1경기당 평균 1만910m로 가장 많이 뛰었고, 박민규(1만696m)가 2위, 바비오(부천, 1만470m)가 3위에 자리했다.박민규의 빈자리는 베테랑 수비수 박주호(34)가 채울 예정이다. 스위스 FC바젤, 독일 마인츠,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한 박주호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울산현대에서 뛴 뒤 새 시즌에 수원으로 합류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7:0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멀티플레이어 김성주를 영입하며 선수층에 두께를 더했다.김성주는 포항 유스팀인 포철중 졸업 후 동래고, 숭실대를 거쳐 알비렉스 니가타, 카탈레 도야마 등 일본 J리그에서 프로 데뷔하였다. 서울 이랜드를 통해 K리그로 복귀해서 상주, 울산, 제주, 인천에서 뛰었다. 김영근이라는 이름을 사용했으나 K리그로 복귀한 후 김성주로 개명하였다.김성주는 공격형 미드필더를 비롯해 측면에서 공격과 수비 포지션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날카로운 킥을 바탕으로 하는 공격 전개에 강점이 있고 탈압박과 돌파에 있어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왔다. 이러한 김성주의 역량은 올 시즌 포항의 선수 운용에 숨통을 틔워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18일 오전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김성주는 곧장 제주 서귀포 동계전지훈련지로 합류해 기존 포항 선수단과 손발을 맞추게 된다.#김성주 프로필미드필더, 1990년생, 179cm, 73kg알비렉스 니가타('12~13, 일본) – 카탈레 도야마('13~14, 일본) – 서울 이랜드('15~16) – 상주('16~17) – 서울 이랜드('17) - 울산('18) – 제주('18~19) – 인천('20)K리그 통산 122경기 6득점 9도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6:42:2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으나 빅6(토트넘, 첼시,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상대로는 올 시즌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리버풀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37점으로 리그 1위, 리버풀은 승점 34점으로 4위에 위치했다.공격진의 활약이 아쉬웠다. 이날 맨유는 마커스 래쉬포드, 안토니 마르시알을 공격수로 내세웠고 폴 포그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지원하도록 했다. 포그바와 브루노는 분투하며 유효슈팅을 만들었으나 래쉬포드와 마르시알은 슈팅 1개를 올리는데 그쳤다. 후반 에딘손 카바니와 메이슨 그린우드를 넣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결국 맨유는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승점 3점을 얻을 자격이 없었다. 특히 전반이 그랬다. 후반전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많은 부분에서 발전해야 한다. 포그바의 슈팅이 알리송 베커의 선방에 막힌 장면이 특히 생각난다"며 무승부에 아쉬움을 표했다.그러나 맨유는 여전히 선두다. 맨유는 최근 EPL 12경기서 9승 3무를 기록하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순위표 맨 꼭대기에 위치할 수 있었다. 특히 원정 경기 성적이 경이롭다. 맨유는 9번의 원정 경기서 7승 2무를 기록했고 22골을 넣었다. 이는 원정 성적 기준 최다 득점에 해당된다. 선두에 오른 맨유는 8년 만에 EPL 우승을 노리고 있다.하지만 다른 팀들이 뒤를 바짝 쫓고 있다. 2위 맨시티는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35점을 기록 중이다. 향후 결과에 따라 1위가 뒤바뀔 수도 있다. 레스터 시티, 리버풀, 토트넘 등도 얼마든지 선두를 차지할 수 있는 전력을 가졌다. 지금의 기세를 후반기에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맨유에 아쉬운 부분은 빅6 상대 성적이다. 맨유는 토트넘전 1-6 패, 첼시전 0-0 무, 아스널전 0-1 패, 맨시티전 0-0 무, 리버풀전 0-0 무를 기록했다. 경쟁자들을 완벽히 제압하지 못했고 득점도 단 1골밖에 넣지 못했다. 선두에 오르기 위해선 빅6 상대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결과를 낼 필요가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6: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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