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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오피셜] 손흥민-이강인-황희찬, AFC 국제선수상 후보...일본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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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8 22:02:1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이 아시아축구연맹(AFC) 국제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일본은 무려 6명을 배출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AFC 국제선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이 상은 아시아 선수 중 해외 무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는 총 15명의 후보가 배출됐다.

한국에서는 3명의 후보가 나왔다. 가장 먼저 주목받는 선수는 당연히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이미 2015년, 2017년, 2019년 이 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고, 4번째 수상을 노리고 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유일한 수상자다.

올해도 가장 강력한 후보다. 2020년은 손흥민에게 최고의 한해였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코로나19로 인한 시즌 중단 속에서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스(EPL)에서 30경기 11골 11도움을 올리며 아시아 최초로 10-10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활약 속에 중위권에 위치했던 토트넘은 최종 6위에 올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을 확정했다.

올 시즌 활약은 더 놀랍다. 손흥민은 EPL 18경기서 12골 6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2위에 올라와 있다. 특히 해리 케인과 찰떡 궁합을 보여 EPL을 넘어 유럽 최고의 공격 듀오로 군림했다.

이에 AFC도 "손흥민은 최고의 2020년을 보냈다. 올해의 토트넘 선수,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에 최고의 골로 푸스카스상까지 수상했다. 지난해 손흥민은 22골을 기록했다"며 찬사를 보냈다.

이강인과 황희찬도 후보에 올랐다. 두 선수 모두 유럽 빅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가장 많은 후보를 배출한 국가는 일본이다. 일본은 미나미노, 쿠보 등 총 6명을 배출했다. 이번 국제선수상은 팬 투표 결과가 60% 반영될 예정이고, 오는 24일 수상자가 발표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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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한 때 잉글랜드의 특급 미드필더로 평가받았던 잭 윌셔가 백수에서 탈출했다. 윌셔는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본머스와 단기 계약을 체결했다.윌셔는 10대 후반 시절 잉글랜드에서 가장 촉망받는 자원이었다. 빌드업 능력이 가장 뛰어났고 유려한 드리블과 탈압박 능력까지 군계일학이었다. 이에 아르센 벵거 감독에 신임을 얻어 어린 나이에 아스널 1군에 데뷔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고질적인 발목, 종아리 부상에 시달렸고 아스널에서 10년 동안 무려 1,001일동안 결장했다.임대와 이적을 통해 재기를 노렸지만 이 마저도 실패했다. 본머스 임대 생활동안 종아리 부상이 재발해 제대로 경기에 나서지도 못했다. 2018년 웨스트햄으로 커리어 첫 이적을 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2시즌 간 19경기 출장에 그쳤다. 결국 웨스트햄은 윌셔와 재계약을 포기했고 현재 윌셔는 자유계약신분(FA)으로 새 팀을 물색 중이다.FA가 된 윌셔는 본머스의 허락을 얻어 훈련에 합류했다. 몸 상태를 끌어올려 팀을 찾겠다는 계획이었다. 이후 윌셔는 본머스에서 훈련을 진행했고, 본머스 감독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아 결국 단기 계약까지 체결했다.본머스는 18일 공식 채널을 통해 "본머스가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윌셔를 영입했다. 윌셔는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윌셔는 지난 2016-17시즌 본머스에서 임대로 활약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윌셔의 등번호는 11번이다. 본머스의 계약을 체결한 윌셔는 "본머스에 돌아오니 기분이 너무 좋다. 경기를 시작하는 것을 기다릴 수 없을 정도다. 3주전 이곳에 돌아온 순간부터 너무나도 자연스러웠고, 팀을 떠난 적이 없는 것 같았다. EPL 무대로 복귀하려는 야망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내 역할을 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9 01:00:20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이 델레 알리의 임대 영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이미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이 알리의 임대를 거절한 상황이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알리와 재회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영국 '텔레그래프'는 15일(한국시간)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이 다른 선수들의 부상과 코로나19로 인한 결장을 우려하여 알리의 PSG행을 거절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알리는 토트넘에서 입지를 완벽하게 잃어버렸다. 그간 토트넘에서 통산 234경기에 나서 64골 57도움을 올리며 핵심 멤버로 활약했던 알리였다. 그러나 조세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주전 자리에서 완벽하게 밀려났다. 올 시즌에는 토트넘의 공식전 12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총 472분밖에 소화하지 못했다.결국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은사'포체티노 감독이 있는 PSG로 임대 이적할 것으로 전망됐다. 포체티노 감독 역시 알리의 영입에 큰 관심이 이었고 알리도 기회 보장을 받고 싶었다.그러나 토트넘의 내부 사정을 달랐다. 매체에 따르면 알리는 토트넘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남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재 토트넘은 2월 말까지 11경기를 치러야하며 FA컵 위컴 원더러스를 이길 경우 1경기가 더 추가된다. 타이트한 일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텔레그래프'는 "현재 토트넘의 문제는 지오바니 로 셀소의 부상을 비롯해 탕귀 은돔벨레, 가레스 베일 등 부상 위험도 높은 선수들이 여럿 존재한다는 것이다. 부상, 코로나19 양성 판성 등 어떤 악재가 닥칠지 모르기에 알리는 보충 자원으로 평가되고 있다"면서 "잉글랜드 선수가 대체자로 들어오지 않는 이상 알리의 이적은 불가능하다. 유로파리그 규정상 선수단에 홈그로운 선수가 8명이 포함되어야 한다. 홈그로운 규정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알리의 잔류는 필수불가결하다"라고 전했다.하지만 PSG는 알리의 임대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말을 인용해 "PSG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알리의 임대를 계속 추진할 것이다. 완전 이적이 아닌 단순한 임대다. 알리는 토트넘의 모든 구성원을 존중한다. 감독, 구단주 등 모두를 포함한다. 알리가 임대를 원하는 것은 단순하게 뛰고 싶기 때문이다. 포체티노 감독 역시 알리와 재회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9 00:00:0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셰필드전 선발 출전한 선수 중 가장 적은 볼 터치를 기록한 손흥민이다. 그럼에도 효율은 좋았고, 3개의 키패스를 연결하며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토트넘은 1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에 위치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33점으로 4위로 올라섰다. 이날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손흥민, 케인, 베르바인이 포진했고 은돔벨레와 호이비에르가 중원을 구축했다. 좌우 측면에는 레길론과 오리에가 출전했고 데이비스, 다이어, 로든이 3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요리스가 꼈다.전반 시작과 동시에 토트넘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5분 손흥민의 코너킥을 받은 오리에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1도움을 추가한 손흥민은 EPL 통산 100번째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손흥민은 이날 전까지 토트넘에서 EPL 177경기 65골 34도움을 기록 중이었는데, 이번 도움으로 통산 100번째 공격 포인트라를 새 역사를 썼다.승자는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케인, 은돔벨레의 득점까지 터지면서 완승을 기록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손흥민의 볼 터치다. 손흥민은 셰필드전에서 볼 터치 38회에 그쳤는데, 선발 출전한 선수 중 가장 적은 숫자였다. 골키퍼인 위고 요리스(49터치) 보다 낮은 기록이었다. 케인은 66회, 스티븐 베르바인은 48회로 모두 손흥민 보다 많았다. 볼 터치는 적었지만 효율적인 경기 운영을 한 손흥민이다. 이날 손흥민은 2개의 슈팅에서 1번의 슈팅이 골대를 맞았고, 3개의 키패스를 만들어냈다. 비록 공을 받는 횟수는 적었지만 적은 기회 속에서도 효율적인 공격을 전개했고, 키패스에서는 케인(4개)에 이어 2위였다. 그만큼 공격에 관여하는 숫자가 많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23:12:00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 입성 후 최악의 부진에 빠진 에당 아자르를 향한 스페인 현지의 인내심이 바닥이다. 아자르는 2019년 첼시에서 총 1억 500-만 유로(약 200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이었다. 첼시서 352경기에 출전해 110골 92도움을 올리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2회 등을 일궈냈다. 이처럼 아자르는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아자르의 레알행에 기대가 모아졌다.하지만 부상에 신음하며 경기에 제대로 나서지도 못했고, 그동안 9번이나 부상을 당했다. 발목, 햄스트링, 무릎, 근육 부상 등 부위도 다양했다. 작년 11월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까지 받았다. 아자르는 9번째 부상에서 복귀한 12월 31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라리가 16라운드 엘체전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경기에 출전했으나 존재감을 전혀 보이지 못했다. 지난 15일엔 수페르코파 준결승 빌바오전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팀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고 67분 비니시우스와 교체돼 빠져나갔다.해당 경기 이후 레알 팬들은 아자르에 대한 인내심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 '풋볼 에스파냐'가 주관한 설문조사서 레알 팬들 중 44%는 아자르와 가능한 빨리 이별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 이를 비롯해 대다수의 레알 팬들은 아자르를 선발 명단에서 빼야 한다고 주장했다.지네딘 지단 감독은 빌바오전 이후 아자르에 관한 질문이 이어지자 "아자르는 골이 필요하고 우리에겐 인내심이 요구된다. 그는 부진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오늘은 운이 안 따랐지만 경기력은 좋았다. 그가 빨리 득점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런 상황에서 스페인 '마르카'는 "치차리토가 레알에서 아자르보다 더 효율적이었다"면서 치차리토의 레알에서의 활약을 주목했다. 치차리토는 지난 2014-15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임대로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었는데, 33경기에서 9골 9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에 이 매체는 치차리토가 효율적인 면에서는 아자르 보다 훨씬 좋았다고 평가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22:42:38
[축구] [오피셜] 손흥민-이강인-황희찬, AFC 국제선수상 후보...일본 '6명'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이 아시아축구연맹(AFC) 국제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일본은 무려 6명을 배출했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AFC 국제선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이 상은 아시아 선수 중 해외 무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는 총 15명의 후보가 배출됐다.한국에서는 3명의 후보가 나왔다. 가장 먼저 주목받는 선수는 당연히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이미 2015년, 2017년, 2019년 이 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고, 4번째 수상을 노리고 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유일한 수상자다.올해도 가장 강력한 후보다. 2020년은 손흥민에게 최고의 한해였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코로나19로 인한 시즌 중단 속에서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스(EPL)에서 30경기 11골 11도움을 올리며 아시아 최초로 10-10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활약 속에 중위권에 위치했던 토트넘은 최종 6위에 올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을 확정했다.올 시즌 활약은 더 놀랍다. 손흥민은 EPL 18경기서 12골 6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2위에 올라와 있다. 특히 해리 케인과 찰떡 궁합을 보여 EPL을 넘어 유럽 최고의 공격 듀오로 군림했다.이에 AFC도 "손흥민은 최고의 2020년을 보냈다. 올해의 토트넘 선수,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에 최고의 골로 푸스카스상까지 수상했다. 지난해 손흥민은 22골을 기록했다"며 찬사를 보냈다.이강인과 황희찬도 후보에 올랐다. 두 선수 모두 유럽 빅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가장 많은 후보를 배출한 국가는 일본이다. 일본은 미나미노, 쿠보 등 총 6명을 배출했다. 이번 국제선수상은 팬 투표 결과가 60% 반영될 예정이고, 오는 24일 수상자가 발표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22:02:1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유벤투스가 폴 포그바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경쟁자가 많다. 현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고,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망(PSG)의 관심도 뜨겁다. 맨유는 1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리버풀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37점으로 리그 1위, 리버풀은 승점 34점으로 3위에 위치했다.맨유의 기세가 무섭다. 특히 포그바가 살아나면서 맨유도 살아나고 있다. 리버풀전도 포그바의 활약이 돋보였다. 득점하진 못했지만 가장 근접한 장면을 만들어냈고 오른쪽 측면에서 자신의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94%의 패스 성공률을 선보였고 드리블 1회, 태클 1회, 경합 2회 등 맨유의 공격진에서 유의미한 기록을 남겼다.포그바의 활약은 이날 반짝 나온 게 아니다. 지난 12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슈팅으로 선제골을 성공시킨 뒤 자신감을 완전히 찾았다. 리즈 유나이티드, 레스터 시티전을 제외하고 6경기에서 계속 선발 출전하고 있다.경기를 지켜본 네빌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맨유의 리그 우승 가능성이 있지만 여전히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가 근소하게 앞선다고 생각한다. 맨유의 리그 우승은 폴 포그바의 활약에 달렸다. 최근 2, 3달 동안 빛난 까메오다. 포그바는 맨유을 우승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자신감을 얻었고 거만함도 있다. 자신을 믿는 좋은 거만함이다. 그는 자신이 세계에서 가장 큰 경기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트로피를 따내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야 한다. 자신의 최고의 모습을 생각하는 건 큰 것이다"며 덧붙였다.이런 상황에서 유벤투스가 포그바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유벤투스가 여름에 포그바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그러나 경쟁자가 많다. 맨유 역시 포그바의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고, 레알과 PSG도 포그바를 원하고 있다. 앞서 영국 '미러'는 "포그바는 2022년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맨유 입장에서는 이제 재계약 협상에 나설 시기다"면서 "현재 3개 팀이 포그바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예전부터 꾸준히 포그바를 지켜봤던 레알 마드리드와 그의 친정팀인 유벤투스가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PSG이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21:51:28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셰필드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해리 케인이 조세 무리뉴 감독을 옹호하며 수비적으로 내려앉으라고 말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토트넘은 1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에 위치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33점으로 4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이 모처럼 화끈한 경기력으로 승리를 따냈다. 토트넘은 이 경기 직전 풀럼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는데, 특히 무리뉴 감독이 수비적으로 경기를 운영한다고 비판을 받았다. 축구통계매체 '옵타'에 따르면 올 시즌 토트넘은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동점 혹은 역전을 허용해 승점 10점을 잃었는데 브라이튼(12점), 셰필드 유나이티드(11점)에 이어 해당 부문 3위에 해당된다. 이는 뒷심 부족, 후반 집중력 결여라는 말과 직결된다.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풀럼전은 크리스탈 팰리스, 울버햄튼을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둔 경기와 비슷한 패턴이었다. 토비 알더베이럴트와 에릭 다이어가 주전 수비진에 있으나 그들은 존 테리, 히카르두 카르발류 혹은 세르히오 라모스, 라파엘 바란이 아니다. 그렇기에 무리뉴 감독은 센터백 보강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무리뉴 감독의 축구는 안전함을 담보하지 않는다. 1골을 통해 승점 3점을 얻는 것에 주력하는 것이 무리뉴 감독의 전술 핵심이지만 이는 승리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자주 보여줬다. 차라리 케인, 손흥민에게 기회를 더 만드는 공격 축구를 하는 것이 더 나아 보인다. 수비진의 능력이 떨어짐에도 그들을 믿고 수비 축구를 한다면 토트넘의 순위는 올라가지 않을 것이다"고 주장했다.이런 상황에서 케인이 무리뉴 감독을 옹호했다. 셰필드전 이후 케인은 "무리뉴 감독은 내려앉으라고 말한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동안 승점을 잃은 것은 우리의 정신력이 원인이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들의 마음가짐이고, 오늘 우리는 해냈다"고 밝혔다.이어 케인은 "더 잘했어야 하는 몇몇 찬스가 있었다. 찬스를 살려야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다. 승점을 잃은 것은 실망스러웠지만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21:12:2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18일(월)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K리그1 교체선수 수 확대에 따른 U22 의무출전 인원 조정 등 각종 규정 개정, ▲신임 임원 선출,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을 의결했다. 2021시즌 K리그1 경기의 교체선수 수가 기존 3명에서 최대 5명으로 확대됨에 따른 후속조치로 22세 이하(U22) 선수의 선발명단 및 엔트리 미포함 시 교체선수 수 조정안을 확정했다.U22 선수가 1명 이상 선발출전하고, 선발명단과 대기명단을 합한 전체 엔트리(18명)에 U22 선수가 2명 이상 포함되면 5명까지 교체가 가능하다. 단, U22 선수가 1명만 선발출전한 경우에는 교체 대기중인 U22 선수가 교체투입되어야 5명까지 교체할 수 있으며, U22 선수가 교체투입되지 않으면 3명까지만 교체 가능하다. U22 선수 1명이 선발출전했으나 전체 엔트리에 U22선수가 2명 이상 포함되지 않는 경우에도 3명까지만 교체가 가능하다. U22 선수가 선발출전하지 않으면 교체선수 수는 2명으로 줄어든다. 전체 엔트리에 U22 선수가 1명만 포함될 경우 엔트리 인원이 17명, 1명도 포함되지 않을 경우 엔트리 인원이 16명으로 줄어드는 것은 기존과 같다. U22 선수가 각급 대표팀에 소집될 경우 소집된 인원 만큼 선발출장 의무와 엔트리 포함 의무가 면제되는 것도 기존과 같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침 준수, 체육시설폐쇄, 구단 재정 악화 등을 감안하여 2021시즌에 한하여 R리그(리저브 리그)를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2021시즌부터 K리그 구단의 B팀이 대한축구협회 주관 K3-K4리그에 참가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를 관장하기 위한 '프로 B팀 운영 세칙'을 제정했다.한웅수 현 사무총장이 부총재에 선임됐고, 신임 사무총장에는 조연상 현 연맹 사무국장이 선임됐다. 조연상 신임 사무총장은 2013년 연맹 홍보마케팅팀장으로 부임했으며, 2016년부터 사무국장으로서 연맹 사무국의 실무를 총괄해왔다. 조연상 신임 사무총장은 올해 설립될 마케팅 자회사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및 세일즈 전문성 강화, 중계권 확대와 통합마케팅 추진, 구단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한 제도 정비 등 여러 현안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신임 기술위원장에는 박태하 전 감독이 선임됐다. 박태하 신임 기술위원장은 1991년부터 2001년까지 포항스틸러스 소속 선수로 활동했고, 1994년과 1998년 월드컵에서도 활약했다. 포항스틸러스 코치와 FC서울 수석코치, 국가대표팀 수석코치를 역임했으며,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연변FC 감독으로 재직했다. 신임 선수위원장에는 K리그 22개 구단 주장들의 추천을 받은 염기훈 선수(수원)가 선임됐다. 염기훈 선수위원장은 2006년 전북에서 데뷔 후 울산을 거쳐 2010년부터 현재까지 수원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2010년 월드컵과 2011년 아시안컵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이번 이사회 및 총회에서는 2021년도 연맹 사업계획을 심의하여 약 369억 5천만원의 예산을 승인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20:00:45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청용(32, 울산)과 한솥밥을 먹었던 스트라이커 루카스 힌터지어(29, 함부르크)의 울산현대행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울산은 최전방 공격수 수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2018시즌부터 주포 역할을 해준 주니오와 결별이 임박했기 때문이다. 2018년 울산 유니폼을 입은 주니오는 첫 시즌 22골을 넣었고 지난 시즌엔 19골을 터뜨렸다. 절정은 2020시즌이었다. 주니오는 코로나19로 시즌이 축소됐음에도 27경기 26골을 넣는 괴력을 선보였다.주니오의 활약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도 빛났다. 주니오는 올 시즌 ACL서 7골을 넣으며 울산의 무패 우승에 결정적인 공헌을 세웠다. 뛰어난 활약은 세운 주니오에 관심이 쏠렸고 현재 중국 등 다양한 곳에서 러브콜을 받는 중이다.울산은 주니오의 대체자로 독일 2부 리그서 뛰고 있는 스트라이커를 노리고 있다. 192cm의 신장을 가진 오스트리아 국적의 힌터지어가 주인공이다. 힌터지어는 오스트리아 2부 리그서 뛰다 2014년 독일 3부 리그에 위치한 잉골슈타트로 이적했다. 잉골슈타트서 91경기에 나와 18골을 넣은 힌터지어는 2017년 보훔에 입성했다.보훔에서 힌터지어의 활약은 대단했다. 보훔 데뷔 시즌서 공식전 33경기에 나와 17골을 터뜨렸다. 큰 키와 결정력이 강점이었다. 다음 시즌엔 32경기 18골에 성공했다. 독일 2부 리그서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발돋움한 힌터지어는 2019년 함부르크로 떠났다. 지난 시즌 함부르크서 29경기 9골을 넣으며 준수한 활약을 했다. 힌터지어는 오스트리아 국가대표로 13경기를 소화하기도 했다. 힌터지어는 올 시즌엔 주전에서 밀려 교체로 4경기밖에 나서지 못했다. 이에 이적을 도모한 힌터지어는 울산과 연결됐다. 독일 '함부르크 모건포스트'는 "힌터지어가 함부르크를 떠나 극동지역으로 이동한다. 대한민국이 행선지다. K리그1에 위치한 울산으로 이적이 매우 유력하다. 힌터지어는 시몬 테로데가 온 뒤에 함부르크에서 완전히 밀렸다"고 전했다.힌터지어는 현재 울산 소속인 이청용과 인연이 있다. 2018-19시즌 힌터지어와 이청용은 보훔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좋은 호흡을 보였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그는 이청용과 19경기를 뛰며 4골을 합작했다. 힌터지어의 이적이 성사될 경우 한국에서도 이청용과 좋은 호흡을 보일지가 울산 공격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20:00: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한 때 잉글랜드의 특급 미드필더로 평가받았던 잭 윌셔가 백수에서 탈출했다. 윌셔는 본머스와 단기 계약을 체결한다. 윌셔는 10대 후반 시절 잉글랜드에서 가장 촉망받는 자원이었다. 빌드업 능력이 가장 뛰어났고 유려한 드리블과 탈압박 능력까지 군계일학이었다. 이에 아르센 벵거 감독에 신임을 얻어 어린 나이에 아스널 1군에 데뷔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고질적인 발목, 종아리 부상에 시달렸고 아스널에서 10년 동안 무려 1,001일동안 결장했다.임대와 이적을 통해 재기를 노렸지만 이 마저도 실패했다. 본머스 임대 생활동안 종아리 부상이 재발해 제대로 경기에 나서지도 못했다. 2018년 웨스트햄으로 커리어 첫 이적을 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2시즌 간 19경기 출장에 그쳤다. 결국 웨스트햄은 윌셔와 재계약을 포기했고 현재 윌셔는 자유계약신분(FA)으로 새 팀을 물색 중이다.FA가 된 윌셔는 본머스의 허락을 얻어 훈련에 합류했다. 몸 상태를 끌어올려 팀을 찾겠다는 계획이었다. 이후 윌셔는 본머스에서 훈련을 진행했고, 본머스 감독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아 결국 단기 계약까지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윌셔가 본머스와 단기 계약을 체결한다. 본머스는 윌셔 영입에 합의했고, 계약은 24시간 내 완료된다"고 보도했다.한편, 윌셔는 최근 영국 'ITV 풋볼쇼'에 출연해 현역 복귀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윌셔는 "웨스트햄에서 나름 컨디션이 좋았는데 아쉽게도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내 존재감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여전히 나는 뛰어난 경기력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 지금도 배가 고프고 야망으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다.친정팀 아스널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윌셔는 "누구에게도 말은 안했지만 아스널 복귀를 꿈꾸고 있다. 나는 아스널 사람이고 클럽을 사랑하며 발전되기를 희망한다. 하지만 아스널 복귀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인터뷰에도 드러났듯 윌셔의 아스널 사랑은 여전했다. 지난 10일에는 영국 '슈퍼6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패널들이 "토트넘 제의가 온다면 어떻게 할 것이나"고 묻자 "토트넘의 제의가 오지도 않겠지만, 설령 온다고 해도 차라리 다른 곳에서 도전하겠다. 아스널의 선수였던 사람으로 절대 그럴 수 없다"고 말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8 19: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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