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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한 시대 풍미한 '백전노장들의 맞대결'...즐라탄, 고딘에 압승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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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9 08:15: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 AC밀란)과 디에고 고딘(34, 칼리아리)의 백전노장 맞대결이 펼쳐졌다.

AC밀란은 19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칼리아리에 위치한 사르데냐 아레나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8라운드에서 칼리아리에 2-0으로 승리했다. AC밀란은 승점 43점으로 인터밀란(승점 40점)을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

두 팀의 맞대결은 한 시대를 풍미한 베테랑끼리의 대결로 주목을 끌었다. AC밀란의 즐라탄과 칼리아리의 고딘이 주인공이다. 즐라탄은 2020년 1월 AC밀란 입성 후 팀을 바꿔 놓은 후 주포로 활약하며 팀의 상승세에 큰 기여를 했다. 고딘은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서 인터밀란으로 왔으나 제대로 자리잡지 못해 올 시즌을 앞두고 칼리아리로 이적했다.

즐라탄과 고딘은 나란히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풀타임을 소화했다. 전반전 희비는 엇갈렸다. 즐라탄은 전반 5분 만에 페널티킥 득점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고딘은 수비 라인을 통솔하며 안정화를 도모했다. 칼리아리는 지오바니 시메오네와 주앙 페드로를 활용한 역습으로 AC밀란을 위협했다. 하지만 육탄 수비에 막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전에도 즐라탄이 웃었다. 고딘은 즐라탄을 집중 견제했지만 즐라탄은 날렵한 몸놀림과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공 소유권 유지를 한 뒤 슈팅 혹은 날카로운 패스를 전개했다. 후반 6분 즐라탄은 다비데 칼라브리아의 환상적인 패스를 깔끔하게 마무리해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29분 알렉시스 살레마키어스가 퇴장을 당하는 악재도 있었지만 AC밀란은 무실점을 유지하며 승점 3점을 얻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즐라탄은 평점 9.26점을 받아 경기 최우수선수(MOM)에 선정됐다. 공중볼 경합 승리만 7회, 유효슈팅 3회, 키패스 1회 등을 기록하며 AC밀란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지난 11월 23일 나폴리전 이후 약 2개월 만에 세리에A 선발 복귀전임에도 빼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즐라탄은 8경기 12골을 올려 로멜루 루카쿠와 함께 리그 득점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고딘은 평점 6.48점을 받았다. 태클 2회, 인터셉트 2회, 클리어링 2회 등을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고딘이 속한 칼리아리는 17위에 머물고 있다. 꼴찌 크로토네와 승점 2점차밖에 나지 않는 최악의 상황이다. 강등을 면하기 위해 베테랑 고딘의 팀 내 역할은 매우 막중해질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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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한 시대 풍미한 '백전노장들의 맞대결'...즐라탄, 고딘에 압승 거뒀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 AC밀란)과 디에고 고딘(34, 칼리아리)의 백전노장 맞대결이 펼쳐졌다.AC밀란은 19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칼리아리에 위치한 사르데냐 아레나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8라운드에서 칼리아리에 2-0으로 승리했다. AC밀란은 승점 43점으로 인터밀란(승점 40점)을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두 팀의 맞대결은 한 시대를 풍미한 베테랑끼리의 대결로 주목을 끌었다. AC밀란의 즐라탄과 칼리아리의 고딘이 주인공이다. 즐라탄은 2020년 1월 AC밀란 입성 후 팀을 바꿔 놓은 후 주포로 활약하며 팀의 상승세에 큰 기여를 했다. 고딘은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서 인터밀란으로 왔으나 제대로 자리잡지 못해 올 시즌을 앞두고 칼리아리로 이적했다.즐라탄과 고딘은 나란히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풀타임을 소화했다. 전반전 희비는 엇갈렸다. 즐라탄은 전반 5분 만에 페널티킥 득점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고딘은 수비 라인을 통솔하며 안정화를 도모했다. 칼리아리는 지오바니 시메오네와 주앙 페드로를 활용한 역습으로 AC밀란을 위협했다. 하지만 육탄 수비에 막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후반전에도 즐라탄이 웃었다. 고딘은 즐라탄을 집중 견제했지만 즐라탄은 날렵한 몸놀림과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공 소유권 유지를 한 뒤 슈팅 혹은 날카로운 패스를 전개했다. 후반 6분 즐라탄은 다비데 칼라브리아의 환상적인 패스를 깔끔하게 마무리해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29분 알렉시스 살레마키어스가 퇴장을 당하는 악재도 있었지만 AC밀란은 무실점을 유지하며 승점 3점을 얻었다.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즐라탄은 평점 9.26점을 받아 경기 최우수선수(MOM)에 선정됐다. 공중볼 경합 승리만 7회, 유효슈팅 3회, 키패스 1회 등을 기록하며 AC밀란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지난 11월 23일 나폴리전 이후 약 2개월 만에 세리에A 선발 복귀전임에도 빼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즐라탄은 8경기 12골을 올려 로멜루 루카쿠와 함께 리그 득점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반면 고딘은 평점 6.48점을 받았다. 태클 2회, 인터셉트 2회, 클리어링 2회 등을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고딘이 속한 칼리아리는 17위에 머물고 있다. 꼴찌 크로토네와 승점 2점차밖에 나지 않는 최악의 상황이다. 강등을 면하기 위해 베테랑 고딘의 팀 내 역할은 매우 막중해질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9 08:15: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스널이 파죽지세의 흐름을 기록 중인 가운데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1)까지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아스널은 1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3-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아스널은 승점 27점으로 10위에 올랐다. 또한 클린시트(무실점)을 기록해 2009년 이후 11년 만에 공식전 5경기(FA컵 포함)서 단 1골도 실점하지 않은 기록을 썼다.아스널은 전반 여러 차례 기회를 잡았으나 아쉽게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오바메양의 결정력이 아쉬웠다. 에밀 스미스 로우 등이 연이어 기회를 만들었으나 오바메양이 결정짓지 못했다. 골대에 맞는 불운도 있었다. 결국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하지만 오바메양은 후반 훨훨 날았다. 후반 5분 파티의 패스를 오바메양이 득점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사카의 추가골로 앞서던 2-0 상황서 오바메양은 후반 32분 추가골을 넣으며 경기의 쐐기를 박았다. 오바메양의 멀티골에 힘입어 아스널은 3-0으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얻었다.아스널은 이날 승리로 EPL 5경기 무패 흐름을 이어갔다. EPL 15라운드 첼시전 3-1 승리를 포함해 5경기 4승 1무라는 압도적인 기록이다. 이를 통해 강등권 언저리에 있는 순위도 10위까지 상승했다. 유럽대항권 티켓이 주어지는 6위(에버턴)과 승점 5점 차밖에 나지 않는다. 영건들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이번 경기서도 스미스 로우는 1도움, 부카요 사카는 1골을 올려 팀 승리에 일조했다.오바메양의 활약도 고무적이다. 오바메양은 올 시즌을 앞두고 주급 37만 5,000만 파운드(약 5억 6,200만원)을 수령하는 대형 재계약을 치렀다. 올 시즌 전까지 공식전 109경기에 나서 69골을 기록하는 활약을 선보인 덕이었다. 하지만 급격한 하락세로 아스널 공격 부진의 원흉이 됐다. 뉴캐슬전서 오랜만에 멀티골을 넣으며 예전 모습을 보여줬다. 버드와이저 선정 KOTM(King Of The Match)도 오바메양의 몫이었다. 성적, 경기력에 핵심 자원인 오바메양까지 부활의 신호탄을 쏘자 아스널 팬들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이제 향후 경기 일정이 중요하다. 아스널은 이후 2경기서 사우샘프턴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아스널이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흐름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 따라서 향후 2연전 결과가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9 07:5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가 과거의 강력함을 잃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레알과 바르셀로나는 라리가를 양분하는 빅클럽이다. 스페인을 넘어 유럽을 대표하는 메가 클럽으로 평가받고 있다. 선수단 네임밸류와 구단 가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에서의 호성적 등이 두 구단의 명성이 높아지는데 큰 역할을 했다.하지만 두 팀을 올 시즌 흔들리고 있다. 레알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증축 공사와 코로나19 장기화 문제로 인한 재정 적자로 인해 올 시즌 단 1명도 영입하지 않았다. 그동안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내세워 이른바 '갈락티코 정책'을 펼친 것과 대조적이다. 카림 벤제마, 루카 모드리치, 세르히오 라모스 등 베테랑들이 분투하며 버티고 있으나 성적, 경기력은 팬들의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바르셀로나도 마찬가지다. 짧은 패스 축구 전술을 의미하는 티키타카 전술로 전세계 축구 흐름을 주도했지만 주축들의 은퇴와 이탈로 예년만 한 파괴력을 보이지 못했다. 레알과 마찬가지로 심각한 재정 문제에 시달리고 있고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전임 회장의 실정으로 인해 내부 관리도 되지 않았다.설상가상 팀의 상징과도 같은 리오넬 메시와 갈등을 빚어 이적 파동에 시달려 팀은 더욱 휘청거렸다. 올여름 메시는 이적을 선언했으나 바르셀로나가 법적 공방까지 불사하는 태도를 보이자 잔류를 선언했다. 그러나 여전히 재계약 소식은 없다. 회장단이 뽑혀 구단 중심을 잡아야 하지만 스페인 내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1월 말로 잡혔던 선거가 3월로 미뤄져 바르셀로나는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두 팀은 나란히 수페르코파에서 마르셀리노 토랄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틱 빌바오에 패배를 맛봤다. 레알은 준결승에서 패했고 바르셀로나는 결승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좌절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이를 두고 "레알과 바르셀로나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대회였다"고 평했다.해당 매체는 "수페르코파는 레알과 바르셀로나를 위한 대회로 불렸다. 하지만 우승 트로피는 빌바오가 들어올렸다. 두 팀 다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어 UCL은 고사하고 라리가에서 우승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현재 라리가 1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고 레알은 2위, 바르셀로나는 3위에 머물고 있다. 아틀레티코와 승점 차는 나는 상황이다. 올 시즌 두 팀은 각종 비판에 직면한 험난한 길을 것 같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9 07:2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스널이 오바메양의 멀티골에 힘입어 뉴캐슬을 격파하며 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아스널은 1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3-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아스널은 승점 27점으로 10위에 올랐다. 아스널은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원톱엔 라카제트, 2선엔 오바메양, 스미스 로우, 사카가 위치했다. 중원은 자카, 파티가 구성했고 수비진은 티어니, 루이스, 홀딩, 소아레스가 구축헸다. 골키퍼는 레노가 출격했다.이에 맞서는 뉴캐슬은 4-4-2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캐롤, 윌슨이 투톱으로 나섰고 조엘링톤, 셸비, 롱스태프, 알미론이 중원에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은 루이스, 클락, 라셀레스, 크라프트가 출전했다. 최후방은 달로우가 지켰다.포문을 연 것은 아스널이었다. 전반 14분 사카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오바메양에게 향했는데 골문이 비어 있었다. 오바메양은 슈팅을 기록했지만 골대에 맞았다. 전반 26분 역습 상황서 스미스 로우의 패스를 오바메양이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문을 크게 빗나갔다. 오바메양은 전반 40분과 전반 44분에도 기회를 놓쳤다.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아스널은 후반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5분 파티의 패스를 오바메양이 마무리했다. 리드를 내준 뉴캐슬은 반격을 펼쳤다. 후반 10분 캐롤이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아스널은 추가골을 만들었다. 후반 15분 스미스 로우가 중앙으로 공을 보냈고 사카가 골문 구석을 노리는 슈팅으로 뉴캐슬 골망을 흔들었다.오바메양이 또다시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32분 소아레스가 측면 돌파 후 오바메양에게 연결햇고, 이를 깔끔하게 마무리해 사실상 경기의 쐐기를 박았다. 아스널은 윌리안, 마르티넬리를 넣어 기동성을 확보했다. 계속해서 아스널은 경기를 주도하며 점수 차를 유지했고 결국 승점 3점을 얻었다. [경기 결과]아스널(3) : 오바메양(후 5분, 후 32분), 사카(후 15분)뉴캐슬(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9 06:49:00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돌아온 즐라탄이 괴력을 선보이며 1위 탈환의 선봉장으로 나섰다.AC밀란은 19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칼리아리에 위치한 사르데냐 아레나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8라운드에서 칼리아리에 2-0으로 승리했다. AC밀란은 승점 43점으로 인터밀란(승점 40점)을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AC밀란은 4-2-3-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즐라탄 최전방에 나섰고 하우게, 디아즈, 카스티예호가 2선을 구성했다. 중원은 케시에, 토날리가 나섰고 수비진은 달롯, 로마뇰리, 키예르, 칼라브리아가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돈나룸마가 꼈다. 이에 맞서는 칼리아리는 4-3-2-1 포메이션으로 시메오네, 페드로, 나잉골란, 고딘, 크라뇨 등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선제골은 AC밀란이 기록했다. 전반 7분 즐라탄이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PK)을 성공하며 1-0을 만들었다. 칼리아리는 반격을 펼쳤다. AC밀란은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25분 칼라브리아가 날카로운 중거리슛을 시도했으나 크라뇨의 선방에 막혔다.칼리아리는 반격을 시도했다. 전반 33분 페레이로, 전반 34분 나잉골란이 연속해서 슈팅을 날렸으나 AC밀란 수비에 막혔다. 이어 코너킥 상황서 고딘이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AC밀란은 전반 36분 칼라브리아의 강력한 슈팅이 골대에 맞는 불운을 맞이했다. 전반은 1-0 AC밀란의 리드 속에 종료됐다.후반전 AC밀란은 키예르를 빼고 칼룰루를 넣었다. 후반 6분 칼라브리아의 패스를 받은 즐라탄이 정확한 타점에 의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칼리아리는 후반 18분 시메오네가 결정적 기회를 잡았지만 돈나룸마의 선방에 막혔다. AC밀란은 하우게, 토날리를 빼고 살레마키어스, 메이테를 넣어 중원 기동성을 확보했다.AC밀란에 악재가 발생했다. 후반 29분 살레마키어스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해 AC밀란은 수적 열세에 몰리게 됐다. 칼리아리는 파볼레티 등 공격진을 대거 투입해 공격의 숫자를 늘렸다. AC밀란은 미드필더 디아스 대신 수비수 콘티를 투입해 대응했다. AC밀란은 칼리아리의 공세를 막아내며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결과]칼리아리(0) : -AC밀란(2) : 즐라탄(전 7분 PK, 후 6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9 06:36:45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흥민이는 15살 때도 정말 잘했죠." 과거 손흥민(28, 토트넘)과 연령별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프로게이머 원창연(28)의 회상이다.손흥민과 원창연은 1992년생 동갑내기다. 둘 모두 어릴 적 유망한 축구선수로 큰 기대를 받았다. 특히 대한민국 15세 이하(U-15) 축구대표팀에서 손흥민은 공격수로, 원창연은 수비수로 뽑혀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들과 함께 이재성(홀슈타인킬), 김진수(알나스르), 손준호(산둥루넝), 임창우(강원FC) 등도 연령별 대표팀에서 추억을 나눈 사이다.원창연은 축구명문인 보인고등학교 재학 시절에 축구를 그만 뒀다. 그렇다고 축구와 완전히 연을 끊은 것은 아니다. 축구게임 FIFA 온라인 프로게이머가 되어 대회를 휩쓸고 있다. 그와 동시에 개인 방송으로 게임팬, 축구팬들을 하나로 엮는 인플루언서가 됐다. 원창연의 개인 채널은 구독자가 15만 명에 육박한다.원창연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하는 'FIFA 온라인 4' 기반 e스포츠 대회 'eK리그 2020'에 출전했다. 원창연과 변우진, 차현우가 한 팀이 되어 제주유나이티드 대표 자격으로 해당 대회에 나왔다. 이 셋은 16일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3, 4위전에서 포항스틸러스를 꺾고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상금 200만원도 거머쥐었다.대회 종료 뒤 원창연은 "우승에 걸맞은 팀인데 3위를 하게 돼서 제주 구단한테 죄송한 마음이 크다. 우승으로 제주 구단을 드높이고 싶었는데 미안하다"면서 "3위 상금 200만 원은 팀원들과 균등하게 나눌 계획"이라고 소감을 말했다.사진=KBS 스포츠 중계화면축구선수에서 프로게이머가 된 원창연은 선수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손흥민과 함께 했던 과거를 묻는 질문에 "손흥민 선수랑 연령별 대표팀 때 친했다. 다니던 고등학교도 가까웠다. 저는 보인고, 흥민이는 동북고에 다녔다. 흥민이는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됐다. 앞으로 100년이 지나도 우리나라에서 그런 선수는 안 나올 것 같다"고 답했다.이어 "흥민이는 U-15 대표팀 시절에도 정말 잘했다. 지금 플레이 스타일이 그때와 똑같다. FIFA 게임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다. 솔직히 이렇게까지 잘될지 몰랐다"며 웃어보였다. 원창연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주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핵심 공격수로 세계를 누비는 손흥민을 뿌듯하게 바라봤다.또한 그는 "흥민이뿐만 아니라 이재성, 김진수, 손준호, 임창우 등 제 또래 선수들이 국가대표 주축이 됐다. 당시 대표팀에서 진수한테 정말 많이 미안했다. 저는 센터백, 진수는 왼쪽 수비였는데 제가 실수를 많이 하는 바람에 진수가 제 자리까지 커버해야 했다. 대표팀에 처음 소집되어 긴장을 많이 했을 때다"라고 덧붙였다.무려 15년 전 이야기다. 지금도 이들과 연락이 닿을까. 원창연은 "흥민이를 비롯해 그 친구들이 저를 기억해서 지금이라도 다시 연락이 닿으면 좋겠다"고 호탕하게 웃어보였다. 이어서 "제 채널을 구독하거나 영상에 댓글이라도 남기면 제가 밥 한 끼 사겠다"고 말했다.끝으로 그는 "제가 부상을 당해서 축구를 그만둔 걸로 아는 분이 많다. 사실이 아니다. 고등학교 다닐 때 너무 힘들어서 그만 뒀다"고 털어놨고, 채널 구독자들에게 "제 방송을 보는 분들 중에 K리그를 무시하는 사람이 종종 있다. 그럴 때마다 시청자들을 혼낸다. 어린 친구들이 K리그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제주유나이티드 대표로 eK리그 2020에 출전해 3위를 거둔 원창연(오른쪽)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9 06: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호베르투 피르미누(29)의 부진한 경기력이 리버풀의 무득점 행진에 원흉으로 지목됐다. 리버풀은 1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34점으로 4위에 위치했다.리버풀 입장에서 아쉬운 경기였다. 리버풀은 65.7%의 점유율을 가져가며 맨유를 압박했다. 특히 전반 초반 일방적인 파상 공세를 내세워 맨유를 흔들었다. 리버풀의 쓰리톱인 사디오 마네,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가 끊임없이 슈팅을 양산했으나 결정력이 아쉬웠다. 3명의 공격수는 총 9개의 슈팅을 기록했는데 그 중 1개밖에 유효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했다.극심한 결정력 부재에 이어 상대 수비에도 고전했다. 맨유의 좌우 풀백 루크 쇼와 아론 완 비사카는 살라와 마네를 틀어막으며 리버풀의 공세를 저지했다. 이에 리버풀은 좌우 스위칭을 시도하고 디보크 오리기 등을 투입하는 변주를 줬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후반 맨유에 기회를 내줬으나 알리송 베커의 연속 선방으로 위기를 모면했다.결국 리버풀은 홈에서 승점 1점만을 추가했다. 영국 '90min'은 리버풀 공격진에 평균 평점 4.7점을 부여하며 "살라는 공 소유권을 6번이나 잃었고 득점 기회에서 매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피르미누는 전반전 다수의 기회를 놓쳤다. 살라, 마네와 호흡이 아쉬웠다. 마네는 아론 완 비사카에게 막혀 존재감이 없었다"고 혹평했다.최근 리버풀은 EPL 3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했다. 이는 2005년 이후 가장 긴 무득점 행진이다. 리버풀에서 뛴 경험이 있는 피터 크라우치는 영국 '데일리 메일'을 통해 "맨유전을 볼 때 괴로웠다. 특히 피르미누가 골문 앞에서 기회를 날리는 장면은 아쉬웠다. 피르미누가 한달전에 토트넘, 크리스탈 팰리스 상대 연속골을 넣었을 때 흐름을 탄 것처럼 보였으나 내 판단이 틀린 것 같다"며 피르미누를 지적했다. 피르미누는 올 시즌 EPL 18경기에 나서 5골을 기록 중이다. 득점을 떠나 경기력이 많이 하락됐다. 예년에 보여준 리버풀 공격의 기점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상대 수비를 꾸준히 움직이며 공격 루트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피르미누의 부진이 이어지자 리버풀 팬들은 디오고 조타의 부상 복귀를 간절히 원하는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9 06:00: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한 때 토트넘의 '계륵'으로 불렸던 탕귀 은돔벨레가 이번 시즌 재능을 폭발시키고 있다. 은돔벨레의 활약이 이어진다면 토트넘의 손흥민, 케인 의존도를 줄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토트넘은 1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에 위치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33점으로 4위로 올라섰다. 이날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손흥민, 케인, 베르바인이 포진했고 은돔벨레와 호이비에르가 중원을 구축했다. 좌우 측면에는 레길론과 오리에가 출전했고 데이비스, 다이어, 로든이 3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요리스가 꼈다.전반 시작과 동시에 토트넘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5분 손흥민의 코너킥을 받은 오리에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1도움을 추가한 손흥민은 EPL 통산 100번째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손흥민은 이날 전까지 토트넘에서 EPL 177경기 65골 34도움을 기록 중이었는데, 이번 도움으로 통산 100번째 공격 포인트라는 새 역사를 썼다.승자는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케인, 은돔벨레의 득점까지 터지면서 완승을 기록했다. 특히 은돔벨레의 환상적인 득점이 주목받았다. 후반 18분 베르바인의 로빙 패스를 받은 은돔벨레가 감각적인 로빙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고,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었다.물론 이날도 토트넘의 공격은 손흥민과 케인이 이끌었다. 손흥민은 셰필드전에서 볼 터치 38회에 그쳤지만 1개의 도움을 기록했고, 2개의 슈팅에서 골대를 한 번 맞췄다. 여기에 3개의 키패스를 만들면서 케인(4개)과 함께 토트넘의 공격을 책임졌다. 그러나 손흥민, 케인만큼이나 중요한 활약을 펼친 선수는 은돔벨레였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구단 역사상 최고의 이적료인 6000만 유로(약 800억 원)에 토트넘에 입성했지만 기대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던 은돔벨레가 이번 시즌은 재능을 폭발시키며 무리뉴 감독의 극찬을 이끌어냈다.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나는 어떤 선수가 잘하지 못할 때 그건 그 선수의 책임이라고 말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상황을 반전시키고,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되찾는 건 그 선수의 공이다. 선수가 경기에 뛰지 못할 때는 그 이유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은돔벨레는 그 점을 이해했다"면서 "골도 놀랍지만, 골 장면만 신경 쓰지 않는다. 그의 경기력이 훌륭했고, 이 수준에 도달해서 정말 기쁘다. 아주 잘하고 있다"며 칭찬했다.영국 현지에서는 은돔벨레의 활약이 손흥민과 케인의 의존도를 줄여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은돔벨레는 엄청난 재능을 가졌다. 이제 그는 손흥민과 케인에 대한 토트넘의 의존도를 줄여줄 수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에게 너무 많은 것을 의존하는데, 은돔벨레가 좀 더 골을 넣을 수 있다면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9 05:2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21차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EPL 사무국은 1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1월 11일부터 17일까지 선수, 코칭 스태프, 구단 직원 등을 포함해 총 3,115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그 중 16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10일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갈 것이다. 우리는 경쟁의 무결성과 투명성을 목적으로 집계 정보를 제공 중이다. 결과는 매주 공개된다"고 공식 발표했다.지난 검사보다 절반 이하로 줄어든 수치다. 20차 검사에선 검사 실시 이래 최다인 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위험은 가득하다. 현재 아스톤 빌라에 코로나19가 대규모 창궐하며 1군 훈련장이 폐쇄되고 경기 연기가 발생했다. 이미 맨체스터 시티, 풀럼도 같은 이유로 경기 진행 불가를 통보한 바 있다.개개인의 방역 수칙 위반 사례도 여럿 발생했다. 벤자민 멘디는 새해 전야에 여자친구, 요리사를 포함해 지인들을 불러 불꽃놀이를 진행하는 등의 파티를 벌였다. 팀 동료들이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한 행동이라 더욱 지탄을 받았다. 토트넘의 에릭 라멜라, 세르히오 레길론, 지오바니 로 셀소도 가족과 함께 모여 파티를 진행했다. 이밖에도 수많은 위반 사례가 발생해 방역 당국이 곤욕을 치렀다. 한편 EPL 사무국은 최근 한층 강화된 방역 수칙을 공개했다. 주된 내용은 과격한 골 세리머니를 규제였다. 기존에는 득점 직후 팀원들과 핸드셰이크, 하이파이브, 포옹 등 신체 접촉이 자연스러웠지만 이제는 득점자 혼자서만 세리머니를 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이다.#현재까지 EPL 사무국 주관 코로나19 검사 결과1차 : 8월 31일 ~ 9월 6일 : 1,605명 테스트, 3명 양성.2차 : 9월 7일 ~ 9월 13일 : 2,131명 테스트, 4명 양성.3차 : 9월 14일 ~ 9월 20일 : 1,574명 테스트, 3명 양성.4차 : 9월 21일 ~ 9월 27일 : 1,595명 테스트, 10명 양성.5차 : 9월 28일 ~ 10월 4일 : 1,587명 테스트, 9명 양성.6차 : 10월 5일 ~ 10월 11 일 : 1,128명 테스트, 5명 양성.7차 : 10월 12일 ~ 10월 18일 : 1,575명 테스트, 8명 양성.8차 : 10월 19일 ~ 10월 25일 : 1,609명 테스트, 2명 양성.9차 : 10월 26일 ~ 11월 1일 : 1,446명 테스트, 4명 양성.10차 : 11월 2일 ~ 11월 8 일 : 1,646명 테스트, 4명 양성.11차 : 11월 9일 ~ 11월 15 일: 1,207명 테스트, 16명 양성.12차 : 11월 16일 ~ 11월 22 일 : 1,530명 테스트, 8명 양성.13차 : 11월 23일 ~ 11월 29 일 : 1,381명 테스트, 10명 양성.14차 : 11월 30일 ~ 12월 6일 : 1,483명 테스트, 14명 양성.15차 : 12월 7일 ~ 12월 13일 : 1,549명 테스트, 6명 양성.16차 : 12월 14일 ~ 12월 20일 : 1,569명 테스트, 7명 양성.17차 : 12월 21일 ~ 12월 27일 : 1,479명 테스트, 18명 양성.18차 : 12월 28일 ~ 12월 31일 : 1,311명 테스트, 28명 양성.19차 : 1월 1일 ~ 1월 3일 : 984명 테스트, 12명 양성.20차 : 1월 4일 ~ 1월 10일 : 2,593명 테스트, 36명 양성.21차 : 1월 11일 ~ 1월 17일 : 3,115명 테스트, 16명 양성.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9 05:0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선수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소극적인 수비 축구를 지적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리버풀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37점으로 리그 1위, 리버풀은 승점 34점으로 4위에 위치했다.맨유는 경기 내내 리버풀에 주도권을 내줬다. 수비에 집중하면서 역습을 노렸다. 폴 포그바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격을 전개했 마커스 래쉬포드, 안토니 마르시알이 끊임없이 뒷공간을 노렸다. 하지만 좀처럼 위협적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래쉬포드, 마르시알은 합쳐 1개의 슈팅만 기록했다. 에딘손 카바니, 메이슨 그린우드를 연속 투입했으나 큰 효과는 없었다.결정적 기회는 오히려 포그바, 브루노가 만들었다. 포그바는 강력한 슈팅으로, 포그바는 정확한 프리킥으로 리버풀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알리송 베커를 넘지 못했다. 결국 맨유는 유효슈팅 4회를 올렸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다행히 끈질긴 수비로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얻어갈 수 있었다.맨유에서 뛴 경험이 있는 폴 인스는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을 통해 "솔샤르 감독은 조세 무리뉴 감독처럼 버스 주차에 가까운 수비 축구를 구사했다. 경기 시작 휘슬이 울린 후 수비로 내려서서 수비했고 리버풀의 일방적 공세에 고전했다. 무리뉴 감독의 전술과 다른 점이 없었다. 내가 뛸 때는 안 그랬다. 수비만 하려고 안필드에 가지 않았다. 맨유가 리버풀 상대로 맞대응하는 것을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고 전했다.솔샤르 감독은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승점 3점을 얻을 자격이 없었다. 특히 전반이 그랬다. 후반전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많은 부분에서 발전해야 한다. 포그바의 슈팅이 알리송의 선방에 막힌 장면이 특히 생각난다"며 무승부에 아쉬움을 표했다.맨유는 여전히 선두지만 맨체스터 시티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올 시즌 빅6 상대로 1승도 거두지 못한 것 때문에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토트넘전 1-6 패, 첼시전 0-0 무, 아스널전 0-1 패, 맨시티전 0-0 무, 리버풀전 0-0 무를 기록했다. 8년 만의 우승을 실현하기 위해선 빅6 상대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결과를 낼 필요가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9 04: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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