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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오피셜] 울산, 국대MF 이동경과 2년 재계약...2023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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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9 16:45:26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울산현대축구단이 미드필더 이동경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울산현대는 19일 "미드필더 이동경(24)과의 계약을 2년 연장해 2023년까지 함께하게 됐다"고 19일 발표했다.

울산의 유스팀인 현대중-현대고를 거쳐 홍익대학교에 진학한 이동경은 2018년 'KBS N 제 14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같은 해 우선지명으로 울산현대에 입단했다.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울산 경기에 출전한 이동경은 2월 19일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페락FA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후 2019년 총 28경기에 출장해 4골 2도움을 올리며 팀내 입지를 다졌다.

이동경은 2020년에도 소속팀과 연령별 국가대표팀을 오가며 활약을 이어갔다.

총 24경기에 나서며 팀에 큰 도움을 준 이동경은 K리그 13라운드 상주와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슛을 성공시키며 '7월의 골'에 선정되기도 했다. 연령별 국가대표팀에선 AFC U-23 챔피언십 8강전 극적인 프리킥 득점을 시작으로 이집트 U-23 친선대회 올림픽 대표팀 주장까지 맡으며 실력과 리더십을 검증받기도 했다.

울산은 날카로운 패스와 슈팅 능력이 장점인 이동경의 잔류로 더욱 공격적인 중원을 구성하게 됐다. 이동경은 "파란 유니폼을 계속 입을 수 있어 기쁘다. 유럽 진출의 꿈도 가지고 있었지만 울산에서 더 많은 것을 이루고 싶어 연장계약을 하게 된 만큼 최선을 다해서 뛰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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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 마리오 만주키치(34)가 AC밀란에 합류했다.AC밀란은 19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의 공격수 만주키치가 AC밀란 선수가 됐다. 구단은 만주키치와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1년 연장 옵션 포함이다. 등번호는 9번이다"라고 공식발표했다.만주키치는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중에 베테랑이다. 조국 크로아티아 리그서 활약한 만주키치는 2010년 볼프스부르크 유니폼을 입으며 빅리그 입성에 성공했다. 2011-12시즌 분데스리가 32경기 12골을 넣은 만주키치는 바이에른 뮌헨에 영입됐다. 뮌헨서 88경기 48골을 터뜨렸고 2012-13시즌 트레블(리그+컵+챔피언스리그)에 일조했다.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오자 만주키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났다. 아틀레티코서 1시즌만 뛰고 2015년 이탈리아 무대에 발을 들였다. 유벤투스였다. 만주키치는 유벤투스에서 다양하게 활용됐다. 큰 키를 바탕으로 한 포스트 플레이는 물론이고 발 밑까지 좋았기 때문이다. 당시 감독이던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만주키치에게 무한한 신임을 보냈다.알레그리 감독과 다르게 새롭게 유벤투스에 온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은 만주키치를 전력외로 구분했다. 챔피언스리그 명단까지 제외됐다. 이에 만주키치는 카타르 알두하일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올해 7월 알두하일과 계약 해지 후 FA가 된 만주키치는 AC밀란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9 19:56:59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에당 아자르와 디에고 코스타를 거론하며 현재 첼시 공격진들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첼시는 17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서 풀럼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29점으로 7위에 위치했다.이날 첼시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베르너, 아브라함을 대신해 지루가 위치했다. 좌우 측면에는 풀리시치, 지예흐가 포진했고 마운트, 조르지뉴, 코바치치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4백은 칠웰, 뤼디거, 실바, 아스필리쿠에타가 구성했고 멘디가 골문을 지켰다.첼시는 전반 종료 직전 수적 우세를 점했다. 풀럼의 측면 수비수인 로빈슨이 거친 태클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그럼에도 풀럼의 골문을 여는데 애를 먹었고 후반 33분에 터진 마운트의 결승골에 힘입어 간신히 승점 3점을 가져오는데 성공했다.이로써 첼시는 리그 3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최근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에 모두 1-3으로 패했고 아스톤 빌라와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분위기 반전에는 성공했다. 하지만 승격팀 풀럼을 상대로 수적 우세에도 1-0 진땀승에 그치자 공격진들을 향한 비난 여론도 일었다.특히 베르너는 후반 추가시간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며 완벽한 득점 찬스를 잡았지만 부정확한 슈팅을 날리고 말았다. 베르너는 지난 시즌 RB라이프치히 소속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8골 8도움을 터뜨리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첼시에서는 적응에 애를 먹고 있다.이날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지만 하베르츠 역시 아직까지는 팬들에게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레버쿠젠에서 리그 30경기 12골 6도움을 올리며 에이스로 군림했지만 첼시에 온 뒤 리그 15경기에 출전해 단 한 골만 기록했다.이에 램파드 감독은 어린 공격수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첼시에는 올리비에 지루(34), 하킴 지예흐(27)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공격 자원들이 20대 초, 중반이다. 베르너(24), 하베르츠(21) 역시 마찬가지다.램파드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어리다. 특히 공격진은 더 그렇다. 에당 아자르처럼 팀 득점의 50%를 관여할 선수도 없고, 디에고 코스타처럼 30골을 넣어줄 선수도 없다. 그렇지만 선수들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며 난 그들이 곧 강해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9 19:2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리그 출전도 없고 공격 포인트도 없지만 인기는 많다.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28)의 이야기다.맨유 유스 출신인 제시 린가드는 지난 2015-16시즌부터 팀에서 자신의 입지를 넓혀나갔다. 당시 루이스 반 할 감독이 린가드에게 기회를 줬고 린가드는 40경기에 출전해 6골 4도움을 올리며 나름 성공적으로 시즌을 마쳤다.2017-18시즌에는 헨리크 미키타리안을 제치고 주전으로 올라섰고 리그 48경기에 출전해 13골 7도움을 올리며 커리어 하이 기록을 세웠다. 이때까지만 해도 린가드의 맨유 생활은 평탄했다.그러나 그 다음 시즌부터 점점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입지를 잃어갔다. 2019년 한 해 동안은 리그에서 단 하나의 공격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하며 최악의 선수로 거론됐고, 전력 외로 여겨졌다. 이번 시즌 역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린가드에서 단 한 번도 리그 출전 기회를 주지 않았고, 린가드는 리그컵에서만 두 번 모습을 드러낸 것이 전부다.맨유도 현재 린가드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 이번 여름 계약이 만료되지만 일단 1년 연장 계약 발동해 시간을 벌겠다는 생각이다. 현재 린가드의 몸값 추정치는 축구전문분석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1000만 유로(약 133억 원)다.최근까지 공격포인트도 없고 제대로 출전하지 못했던 린가드지만 여전히 인기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ESPN'은 19일(한국시간) "정보통에 따르면 영입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리그 뿐만 아니라 해외 구단의 관심도 받고 있다. 마르세유, 포르투, 인테르, AC밀란, 니스, 토트넘, 셰필드 유나이티드, 웨스트햄까지 린가드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맨유는 아직 아무런 대답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고 보도했다.맨유는 최근 티모시 포수멘사를 바이어 레버쿠젠으로 보냈고, 마르코스 로호와 세르히오 로메로에게도 새 팀을 찾으라고 통보한 상황이다.그러나 상황이 반전될 가능성도 있다. 이 매체는 "솔샤르 감독은 최근 훈련장에서 린가드의 헌신과 열정에 감명을 받았다. 맨유 훈련 세션에서 꽤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9 19:00:01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의 델리 알리(24) 임대는 물거품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5,000만 유로(약 670억 원)의 가격표를 부착했다.영국 '팀토크'는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알리의 임대 이적을 거부했다. 대신 알리의 완전 이적 비용을 정했다"라고 보도했다.알리는 올 시즌 토트넘에서 입지를 완벽하게 잃어버렸다. 그간 토트넘에서 통산 234경기에 나서 64골 57도움을 올리며 핵심 멤버로 활약했던 알리였다. 그러나 조세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주전 자리에서 완벽하게 밀려났다. 올 시즌에는 토트넘의 공식전 12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총 472분밖에 소화하지 못했다.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6차전 앤트워프와의 경기에서도 벤치만 지켰다. 리그에서는 5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못 밟고 있다. 심지어 12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전, 13라운드 리버풀전에서는 각각 5분과 3분만 출전하면서 '시간 벌이용'으로 나선 알리다.결국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은사'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있는 PSG로 임대 이적할 것으로 전망됐다. 포체티노 감독 역시 알리의 영입에 큰 관심이 있었고 알리도 기회 보장을 받고 싶었다.앞서 PSG는 알리 영입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했다. 현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PSG는 이미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에 3번이나 임대 문의를 요청한 바 있었다.그러나 토트넘의 생각은 달랐다. 토트넘은 알리의 단순 임대 이적은 계획에서 제외했다. 대신 5,000만 유로(약 670억 원)의 완전 이적만을 허용하기로 정했다. 골치 아파진 PSG다. 매체에 따르면 임대 후 완전 영입 옵션도 있으나 성사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PSG는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알리 외에 영입이 없을 것으로 봤다. 계속해서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PSG는 알리의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9 18:2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13년 만에 대구FC로 복귀한 이근호(35)가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대구FC는 1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울산 소속 공격수 이근호를 임대로 영입했다. 울산과 1년 임대로 합의를 맺었다"고 발표했다.이근호는 2004년 인천 입단을 통해 프로 무대에 입문했다. 이후 2007년 대구로 이적해 2시즌 동안 59경기 23골 9도움을 기록하며 대구 돌풍의 주역이 됐다. 2년 연속 K리그 베스트11 선정, 국가대표 발탁 등 대구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고, 팬들은 대구 엠블럼 속 태양에 착안해 '태양의 아들'이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이후 J리그 주빌로 이와타, 감바 오사카로 이적해 일본 무대에서 2년간 활약했고 2012년 울산현대에 입단하면서 다시 K리그 팬들 앞에 섰다. 2013년 상주 상무에 입단해 군복무를 마친 뒤 엘 자이시, 전북 현대, 제주 유나이티드, 강원FC, 울산 현대를 거쳐 13년 만에 임대로 대구로 돌아오게 됐다.이근호의 경험은 대구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K리그 통산 297경기에서 73골 25동무을 기록했고 국가대표로서 A매치 84경기에 나서 19골을 득점했다. 지난 시즌에는 울산의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멤버로 활약하기도 했다. 대구는 지난 시즌 9골 3도움을 올린 데얀과 결별했지만 월드컵과 아시아 무대 곳곳을 누빈 이근호를 영입하면서 전력 누수를 막았다.다시 돌아온 대구는 이근호가 예전에 활약했던 그 시절 대구가 아니다. 세징야를 중심으로 김대원, 정승원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발굴하는 팀이 됐고 두 시즌 연속 K리그를 상위 스플릿에서 마쳤다. 다음 시즌에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도 진출하고, DGB 대구은행파크라는 멋진 홈구장과 열정적인 서포터까지 보유했다. 이근호가 활약하던 시절보다 안팎으로 많은 발전을 이뤘다.13년 만에 다시 대구 유니폼을 입게 된 이근호는 "대구는 나에게 제2의 고향이다. 이곳에서의 활약을 통해 내가 이 자리까지 왔다고 생각한다. 다시 대구에 돌아온 만큼 내가 받은 기회와 사랑을 대구 팬과 시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고 싶다. 오랜 세월이 흘러 대구 유니폼을 입고 다시 팬 여러분 앞에 서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소감을 전했다.#이근호와 일문일답- 복귀를 결심하게 된 계기와 소감대구에 13년 만에 돌아오게 됐다. 여기 사무실에 들어오면서 지난 2007년 처음 들어왔을 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데 정말 많은게 변했고, 대구FC가 많이 발전해 좋은 팀이 되었구나 느꼈다.대구행을 결정한 계기는 아무래도 2007,2008년 좋은 기억도 많았고, 나한테 대구는 제일 고마운 구단, 지금의 이근호라는 선수가 되기까지 키워준 구단이라고 생각한다. 다행히 조광래 사장님과 이병근 감독님께서 좋은 기회를 주셨기 때문에 무조건 가야한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때 처럼 젊고 생생한 이근호는 아니지만 좀 더 노련해지고, 경험이 쌓인 이근호로 돌아왔으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결정했다.- 13년 전과 지금, 차이현재 대구는 ACL에도 나가는 강력한 팀이 되었고, 좋은 구장과 클럽하우스도 갖췄다. 예전 대구 시절을 생각해보면 많은 어려움이 많았는데, 지금 이렇게 좋은 팀으로 성장한 걸 보니 감개무량하고 또 많이 발전한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개인적인 목표선수로서 돌아왔기 때문에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게 우선이고, 팀 자체가 어린 선수도 있고 발전해나갈 선수도 많기 때문에 내가 솔선수범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또 제 경험을 얘기해서 팀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to 팬 여러분안녕하세요, 제가 오랜만에 돌아왔는데요. 그 때 활약했을 당시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는데, 코로나가 종식되어 하루 빨리 오실 수 있게 된다면 그 때 뵈었던 분들을 다시 만나뵙고 싶습니다. 다시 만나게 되면 저 또한 기쁠것 같고, 많이 응원해주시고 격려부탁드립니다. 그럼 운동장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9 18:0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전설인 글렌 호들이 다시 한번 우승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토트넘이 올 시즌 리그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리버풀, 레스터 시티에 연달아 패하는 등 잠시 주춤하기도 했지만 최근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3-1 승리를 거두며 리그 5위까지 올라섰다.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차는 단 4점에 불과해 다시 한번 선두권으로 도약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또한 잉글리시 풋볼리그컵(EFL컵)에서 결승에 올라있는 상태다. 맨체스터 시티를 꺾는다면 2008년 이후 13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된다. 상대인 맨시티가 최근 이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하고 있지만 조세 무리뉴 감독도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EFL컵 4회 우승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의 2년 차에 희망을 걸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포르투, 첼시,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을 거치면서 부임 2년 차에 엄청난 성과를 달성했다. 총 5차례 '부임 2년 차'에서만 1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에도 EFL컵 우승을 차지한다면 또 다른 업적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토트넘에서 활약했던 호들도 이제는 우승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현재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무리뉴 감독이 구사하는 역습 전술에 최적화된 것은 맞지만 이 전술이 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승으로 증명해야 한다고 밝혔다.호들은 "토트넘 팬들은 '우리가 3년 동안 꾸준히 리그 4위에 진입했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 성공을 말하기 위해서는 우승컵이 필요하다. 무리뉴 감독은 우승하는 법을 알고 있고, 자신의 철학을 고수하고 있다. 비록 눈이 즐거운 축구는 아니지만 우리가 미인 대회에 참가한 것은 아니지 않나"고 주장했다.이어 호들은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이나 해리 케인처럼 역습에 최적화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토트넘 선수들은 무리뉴의 전술에 딱 맞는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우승을 차지해야 한다. 그래야 팬들은 재미 있는 축구가 아니더라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9 17:5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유스'이자 최근 포츠머스로 임대 이적한 하비 화이트(19)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를 향한 존경심을 나타냈다.화이트는 2001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로 170cm가 안되는 단신이다. 일찍이 토트넘 유스 아카데미의 교육을 받고 성장해 올 시즌 1군으로 콜업됐다. 2018-19시즌 U-18 프리미어리그 15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었다. 토트넘 U-18 팀은 이 시즌에 준우승을 거뒀다.화이트는 올해 8월 토트넘의 프리시즌 친선경기 입스위치전, 레딩전, 버밍엄전, 왓포드전에 출전해 1군 선수들과 호흡을 맞췄다. 아직 프리미어리그 데뷔 기회는 얻지 못했으나 지난 11월 토트넘과 루도고레츠의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후반 37분에 교체 투입돼 약 1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더불어 최근 마린FC와의 FA컵 경기에서는 선발 풀타임을 소화하기도 했다.더 많은 성장을 위해 지난 18일(한국시간) 리그 1(3부리그)에 속한 포츠머스로 임대를 떠났다. 계약 기간은 올 시즌 말까지다. 토트넘은 이미 지난 12월 화이트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2024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면서 그에게 얼마나 큰 기대를 갖고 있는지를 나타냈다. 화이트는 임대 이적을 떠나면서 영국 '풋볼 런던'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올 시즌 토트넘에서의 생활을 회고했다. 화이트는 "지난 8개월 동안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가 있었다. 특히 마린FC와의 FA컵 경험은 놀라웠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역사적인 경기를 풀타임 뛴 것은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밝혔다.특히 자신의 포지션인 미드필더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나는 호이비에르한테 많은 것을 배웠다. 마치 글래디에이터(검투사)와 같은 유형이었다. 항상 열심히 훈련에 참여했고 내가 훈련에서 해낸 것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제대로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조언을 해줬다"라고 말했다.이어 "나는 훈련할 때 그들이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을 관찰하고 흡수하기 위해 노력했다. 미드필더진을 비롯해 토트넘의 모든 선수들은 최고의 프로이며 최고의 선수였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화이트가 몸을 담은 포츠머스는 현재 리그 1에서 3위에 위치하고 있다. 1위 링컨 시티에 1경기를 덜 치룬 상태에서 승점 4점 차로 뒤쫓고 있다. 화이트가 포츠머스의 챔피언십(2부리그) 승격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9 17:2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이 델레 알리(24)의 임대 계약을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토트넘이 올 시즌 리그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리버풀, 레스터 시티에 연달아 패하는 등 잠시 주춤하기도 했지만 최근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3-1 승리를 거두며 리그 5위까지 올라섰다.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차는 단 4점에 불과해 다시 한번 선두권으로 도약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또한 잉글리시 풋볼리그컵(EFL컵)에서 결승에 올라있는 상태다. 맨체스터 시티를 꺾는다면 2008년 이후 13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된다. 이처럼 토트넘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알리는 그렇지 않다. 지난 시즌 말부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알리는 조세 무리뉴 감독 부임 초기에는 핵심으로 인정 받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경쟁에서 밀렸다. 올 시즌 EPL 개막전에서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됐다. 현재 리그 4경기(선발1, 교체3) 출전에 그쳤다. 총 출전 시간은 75분에 불과하며 공격포인트도 없다.특히 지난 12월 말 스토크 시티와 EFL컵 8강전에서는 무리뉴 감독의 공개적인 비난을 받기도 했다. 당시 알리는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루도고레츠와 유로파리그 이후 약 한 달 만에 선발 기회를 얻었음에도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결국 후반 21분 교체 아웃됐다.무리뉴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알리처럼)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뛰는 선수들은 공수 연결 고리 역할을 해야 하고 창의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어떠한 문제도 일으키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결국 우리는 균형을 잃었고 상대에 역습을 허용했다. 정말 화가 난다"고 밝혔다.이에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알리를 원했던 파리생제르망(PSG)가 여전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PSG의 사령탑으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부임하면서 이적설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알리를 중용한 감독이다.소문만 무성했던 이적설이 서서히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영국 '미러'에 따르면 PSG는 이번 주에 알리의 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 역시 크리스티안 에릭센(28, 인터밀란)의 복귀를 고려하고 있는 만큼 알리를 보내면서 주급 부담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9 16:55:34
[축구] [오피셜] 울산, 국대MF 이동경과 2년 재계약...2023년까지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울산현대축구단이 미드필더 이동경과 재계약에 성공했다.울산현대는 19일 "미드필더 이동경(24)과의 계약을 2년 연장해 2023년까지 함께하게 됐다"고 19일 발표했다.울산의 유스팀인 현대중-현대고를 거쳐 홍익대학교에 진학한 이동경은 2018년 'KBS N 제 14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같은 해 우선지명으로 울산현대에 입단했다.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울산 경기에 출전한 이동경은 2월 19일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페락FA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후 2019년 총 28경기에 출장해 4골 2도움을 올리며 팀내 입지를 다졌다.이동경은 2020년에도 소속팀과 연령별 국가대표팀을 오가며 활약을 이어갔다.총 24경기에 나서며 팀에 큰 도움을 준 이동경은 K리그 13라운드 상주와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슛을 성공시키며 '7월의 골'에 선정되기도 했다. 연령별 국가대표팀에선 AFC U-23 챔피언십 8강전 극적인 프리킥 득점을 시작으로 이집트 U-23 친선대회 올림픽 대표팀 주장까지 맡으며 실력과 리더십을 검증받기도 했다.울산은 날카로운 패스와 슈팅 능력이 장점인 이동경의 잔류로 더욱 공격적인 중원을 구성하게 됐다. 이동경은 "파란 유니폼을 계속 입을 수 있어 기쁘다. 유럽 진출의 꿈도 가지고 있었지만 울산에서 더 많은 것을 이루고 싶어 연장계약을 하게 된 만큼 최선을 다해서 뛰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9 16:45:26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57일 만에 선발 복귀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 AC밀란)가 자기애가 넘치는 발언을 해 또 한 번 팬들을 매료시켰다.AC밀란은 19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칼리아리에 위치한 사르데냐 아레나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8라운드에서 칼리아리에 2-0으로 승리했다. AC밀란은 승점 43점으로 인터밀란(승점 40점)을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AC밀란은 4-2-3-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즐라탄 최전방에 나섰고 하우게, 디아즈, 카스티예호가 2선을 구성했다. 중원은 케시에, 토날리가 나섰고 수비진은 달롯, 로마뇰리, 키예르, 칼라브리아가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돈나룸마가 꼈다. 이에 맞서는 칼리아리는 4-3-2-1 포메이션으로 시메오네, 페드로, 나잉골란, 고딘, 크라뇨 등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선제골은 AC밀란이 기록했다. 전반 7분 즐라탄이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PK)을 성공하며 1-0을 만들었다. 칼리아리는 반격을 펼쳤다. AC밀란은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25분 칼라브리아가 날카로운 중거리슛을 시도했으나 크라뇨의 선방에 막혔다.칼리아리는 반격을 시도했다. 전반 33분 페레이로, 전반 34분 나잉골란이 연속해서 슈팅을 날렸으나 AC밀란 수비에 막혔다. 이어 코너킥 상황서 고딘이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AC밀란은 전반 36분 칼라브리아의 강력한 슈팅이 골대에 맞는 불운을 맞이했다. 전반은 1-0 AC밀란의 리드 속에 종료됐다.후반전 AC밀란은 키예르를 빼고 칼룰루를 넣었다. 후반 6분 칼라브리아의 패스를 받은 즐라탄이 정확한 타점에 의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AC밀란은 즐라탄의 멀티골을 지키며 리그 2연승을 거두는데 성공했다.경기 종료 후 즐라탄은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를 가졌다. 오랜만의 복귀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즐라탄은 만족스러운 소감을 밝혔다.그는 "해트트릭을 달성했어야 하나 오늘밤은 두 골로 충분히 이길 수 있었다. 57일 동안 나서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경기를 잘 치렀다고 생각한다"라며 "젊은 선수들이 나에게 에너지를 불어 넣어줬다. 더불어 난 여전히 그들과 함께 뛸 수 있음을 증명했다"라고 전했다.이어 "스쿠데토(세리에 A 우승)를 믿는가? 난 즐라탄을 믿는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올 시즌이 끝나면 만료 될 계약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라며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즐라탄은 부상으로 인해 9라운드부터 16라운드까지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오랜만의 선발 복귀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12골로 개인 득점 순위 공동 2위에 올라섰다. 리그 8경기 12골. 즐라탄이 자신감이 넘칠 수 있는 이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9 16: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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