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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월콧, "골 결정력은 앙리보다 반 페르시...그의 왼발 최고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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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0 09:05:54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시오 월콧(31, 사우샘프턴)이 골 결정력만큼은 티에리 앙리보다 로빈 반 페르시가 더 낫다고 평가했다.

월콧은 사우샘프턴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으로 그곳에서 프로 데뷔까지 이뤘다. 이후 2006년 아스널로 이적한 뒤 약 13년 동안 활약했다. '제 2의 앙리'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고 에버턴을 거쳐 올 시즌을 앞두고 친정팀 사우샘프턴에 복귀했다.

올 시즌 사우샘프턴에서 꾸준히 경기에 나서고 있는 월콧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경기에 선발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전방과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포지션에 투입되면서 사우샘프턴이 유로파리그 진출권 경쟁을 이어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런 월콧이 최근 아스널 시절을 회상했다. 월콧은 아스널에서 뛰면서 세계적인 공격수들과 함께 했다. 이적 초기에는 앙리가 아스널의 공격을 이끌고 있었다. 앙리는 1999년부터 약 8년 동안 아스널에서 뛰며 구단 통산 최다 득점(228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레전드다.

앙리는 월콧이 입단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바르셀로나로 떠났고 이후 아스널의 '주포'는 반 페르시가 도맡았다. 특히 아스널 생활 막바지였던 2011-12시즌 리그에서 30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올랐고 곧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맨유 첫 시즌에도 곧바로 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바 있다.

월콧은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내가 지금까지 봤던 선수들 중에서 골 결정력이 가장 뛰어났던 선수는 반 페르시다. 앙리보다 더 훌륭했다. 그 누구보다 뛰어난 마무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반 페르시를 보면 정말 골을 쉽게 넣는 것처럼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월콧은 "반 페르시는 항상 왼발로 골을 넣을 능력이 있었고 내가 할 일을 쉽게 만들었다. 내가 상황을 만들고 그에게 패스를 하면 반 페르시가 무조건 득점을 해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의 왼발은 정말 대단했고, 다시는 나오지 않을 선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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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강원FC가 신인 3명을 영입하며 미래 전력을 강화했다.김대원은 성균관대학교 재학 중 강원FC의 부름을 받았다. 2019년 전국대학춘계연맹전에서 전경기 출전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U-17, U-18, U-19 청소년 대표팀 훈련에 차출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같은 포지션의 한국영이 롤모델이라는 김대원은 "신인들 중에 가장 빨리 데뷔전을 치르고 싶다. 많은 경기를 뛰어서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1998년생인 안경찬은 호남대학교를 졸업하고 강원FC에 입단했다. 2학년때부터 전국대학추계연맹전에 전경기에 나섰고 결승전에서 골을 넣으며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2019년엔 광주권역 U리그에서 14골로 득점 1위를 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안경찬은 "대학교를 졸업하고 입단했기 때문에 형들과 경쟁해야 하는 점에서 부담감이 크다. 그 경쟁에서 이겨 경기장에서 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굳은 각오를 다졌다.허강준은 대전 유성생명과학고를 졸업하자마자 프로에 직행했다. 188cm·80kg의 건장한 체격을 소유한 그는 센터백이지만 2019년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 결승전에서 헤더골로 우승에 일조했다. 이듬해인 2020년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에서 또 우승컵을 손에 쥐며 MVP를 차지했다. 허강준은 "막내지만 주눅 들지 않고 자신 있게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리그든 FA컵이든 데뷔를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대원 : 1999.01.18. / MF / 성균관대 / 184cm·78kg- 안경찬 : 1998.06.22. / FW / 호남대 / 176cm·70kg- 허강준: 2002.07.01. / CB / 유성생명과학고 / 188cm·80kg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0 09:43:11
사진=성남FC[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성남FC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기부를 진행했다.성남은 19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식나눔실에서 경기도 내에 있는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서 활용할 신발과 트레이닝복 등 1,500만 원 상당의 용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권석필 센터장과 성남FC 박재일 사무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용품 전달식은 구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사회공헌의 취지로 진행되었다. 성남 선수단에서도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해 이번 용품 기부에 동참했다. 구단이 기부한 용품들은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를 위해 마련된 경기도 생활치료센터로 보내져 활용될 예정이다.전지훈련 관계로 함께 자리하지 못한 주장 서보민은 "구단의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에 선수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방역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나아져 경기장에도 많은 분이 찾아와주시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권석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은 "구단 및 선수들도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힘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하루빨리 코로나 상황이 극복되고, 성남FC와 지역주민이 함께 마주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다린다."라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남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2021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0 09:41:1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첼시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가 곧 경질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첼시는 20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레스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레스터에 0-2 완패를 당했다. 이로써 첼시는 연승에 실패하며 8위에 머물렀다.첼시는 전반 6분 만에 실점을 허용했다. 하비 반스가 내준 크로스를 윌프레드 은디디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첼시의 골망을 흔들었다. 10분 뒤 나온 제임스 메디슨의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고, 첼시는 계속 흔들렸다. 결국 전반 41분 메디슨이 추가골을 기록했다.만회골이 급해진 첼시는 공격적으로 올라올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기회를 제대로 만들지도 못했고, 레스터에 역습 기회를 계속 허용했다. 후반 41분 베르너가 교체로 들어와 만회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은 인정받지 못했다.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되면서 레스터는 단독 1위로 올라섰고, 첼시는 리그 8위에 머물렀다.레스터와의 경기 전부터 램파드 감독의 미래는 불투명했다. 막대한 투자를 했는데, 성적은 중위권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첼시는 이번 여름 하킴 지예흐를 시작으로 티모 베르너, 벤 칠웰, 카이 하베르츠, 티아고 실바. 에두아르드 멘디까지 데려오면서 공수에 걸쳐 탄탄한 보강이 이뤄졌다. 첼시가 이적시장에 투자한 돈은 무려 2억 4700만 유로(약 3376억 원)에 달한다. 공수 양면에서 보강이 된 만큼 램파드 감독을 향한 기대치는 치솟았다.대다수의 팬들이 우승까지는 아니더라도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와 경쟁할 수 있는 모습을 원했다. 그러나 현실은 시즌 전반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리그 8위라는 처참한 성적이다. 아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부여되는 4위권과의 격차는 크지 않지만 최근 7경기 2승 1무 4패라는 부진에 빠진 상황이다.상황이 이렇다보니 경질설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영국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미국 '디 애슬래틱' 기자 사이먼 존슨은 레스터전에서 패배할 경우 램파드 감독이 경질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해당 기자는 첼시 전담 기자로 내부 소식에 정통하다고 알려진 인물이다.과거 첼시를 이끌었던 아브람 그랜트부터 브랜단 로저스, 안드리 셰브첸코, 토마스 투헬 등이 현지 언론을 통해 거론되고 있다. 계속되는 경질설 압박 속에 램파드 감독은 분위기를 단 번에 바꾸지 못한다면 첼시에서 좋지 못한 미래를 마주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0 09:30:02
[축구] 월콧, "골 결정력은 앙리보다 반 페르시...그의 왼발 최고였어!"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시오 월콧(31, 사우샘프턴)이 골 결정력만큼은 티에리 앙리보다 로빈 반 페르시가 더 낫다고 평가했다.월콧은 사우샘프턴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으로 그곳에서 프로 데뷔까지 이뤘다. 이후 2006년 아스널로 이적한 뒤 약 13년 동안 활약했다. '제 2의 앙리'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고 에버턴을 거쳐 올 시즌을 앞두고 친정팀 사우샘프턴에 복귀했다.올 시즌 사우샘프턴에서 꾸준히 경기에 나서고 있는 월콧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경기에 선발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전방과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포지션에 투입되면서 사우샘프턴이 유로파리그 진출권 경쟁을 이어가는데 기여하고 있다.이런 월콧이 최근 아스널 시절을 회상했다. 월콧은 아스널에서 뛰면서 세계적인 공격수들과 함께 했다. 이적 초기에는 앙리가 아스널의 공격을 이끌고 있었다. 앙리는 1999년부터 약 8년 동안 아스널에서 뛰며 구단 통산 최다 득점(228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레전드다.앙리는 월콧이 입단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바르셀로나로 떠났고 이후 아스널의 '주포'는 반 페르시가 도맡았다. 특히 아스널 생활 막바지였던 2011-12시즌 리그에서 30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올랐고 곧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맨유 첫 시즌에도 곧바로 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바 있다.월콧은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내가 지금까지 봤던 선수들 중에서 골 결정력이 가장 뛰어났던 선수는 반 페르시다. 앙리보다 더 훌륭했다. 그 누구보다 뛰어난 마무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반 페르시를 보면 정말 골을 쉽게 넣는 것처럼 보였다"고 밝혔다.이어 월콧은 "반 페르시는 항상 왼발로 골을 넣을 능력이 있었고 내가 할 일을 쉽게 만들었다. 내가 상황을 만들고 그에게 패스를 하면 반 페르시가 무조건 득점을 해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의 왼발은 정말 대단했고, 다시는 나오지 않을 선수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0 09:05:54
사진=샬케0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클라스 얀 훈텔라르(37)가 샬케 04로 이적했다.샬케은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훈텔라르가 돌아왔다. 2017년 아약스로 이적했던 그가 다시 팀에 합류했다. 이번 시즌까지 계약하기로 합의했으며, 등번호 21번을 받았다. 양 구단은 계약 내용을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훈텔라르는 샬케 팬들에게 좋은 기억을 선물해준 선수다. 2010-11시즌 팀에 합류해 첫 시즌 DFB-포칼컵 우승 등 일조하면서 팀에 트로피를 선물한 바 있으며, 2011-12시즌에는 29골로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까지 차지한 바 있다.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한 2016-17시즌을 제외하면 매년 10골에 가까운 득점력으로 샬케의 최전방을 책임졌다.샬케에서 240경기 126골 35도움으로 아주 좋은 기록을 갖고 있던 훈텔라르가 약 4년 만에 친정팀을 위해 복귀했다. 현재 샬케는 1승 4무 11패라는 처참한 기록으로 분데스리가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 아직 시즌이 절반 정도 남아 강등권에서 탈출할 수 있는 기회는 충분하지만 큰 위기인 것도 사실이다.지난 9일에 열린 호펜하임과의 경기에서 이번 시즌 첫 승을 거두긴 했지만 이어진 아인트라흐트와의 경기에선 또다시 패배하고 말았다. 샬케가 득점력 문제를 겪고 있는 만큼 훈텔라스의 발 끝에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다.친정팀으로 돌아온 훈텔라르는 "우리는 경기에서 이기고, 순위를 올리기 위해선 골을 넣어야 한다. 구단이 잔류할 수 있도록 내 역할을 다하겠다. 샬케는 분데스리가에 소속된 팀이며, 이곳에 잔류시키는 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며 각오를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0 08:36:15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심각한 슬럼프에 우려를 표했다.첼시는 20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레스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레스터에 0-2 완패를 당했다. 이로써 첼시는 연승에 실패하며 8위에 머물렀다.첼시는 이날 타미 아브라함, 허더슨 오도이,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스리톱에 공격을 맡겼다. 그러나 전반 6분 만에 상대 미드필더 은디디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리드를 내줬고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아브라함, 오도이 역시 공격진에서 딱히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답답한 경기를 펼쳤다. 레스터의 수비를 뚫지 못한 첼시는 전반 41분 매디슨에게 한 골을 더 내주며 0-2로 전반전을 마쳤다.후반전에도 비슷했다. 레스터가 후반 초반부터 첼시를 밀어붙였고 더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첼시는 후반 23분 베르너와 지예흐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하며 패배를 받아들였다.경기 후 램파드 감독은 'BBC'를 통해 "더 잘한 팀에게 패했다. 레스터는 우리보다 더 날카롭고 더 뛰어났다. 우린 대형도 무너졌고 실망스러운 골을 내줬다. 예리함도 없었다. 순간 스플린트가 중요했던 순간에도 그렇게 하지 못했다"며 팀을 비판했다.이어 "풀럼전 승리할 때도 크게 잘하진 못했다. 우린 거기서 왔고 경기에서 졌다. 결국 몇 걸은 뒤로 간 거나 마찬가지다"며 "슬럼프가 걱정된다. 8경기 5패는 우리가 원했던 상황이 아니다. 선수단을 등지는 건 아니다. 그들도 실망했기 때문이다. 우린 어린 팀이고 부진에서 탈출한다면 큰 교훈이 될 것이다. 이 수렁에서 나올 방법을 우리가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0 08:04:46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첼시의 공격수 티모 베르너가 모처럼 득점에 성공했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며 침묵을 깨는데 실패했다.첼시는 20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레스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레스터에 0-2 완패를 당했다. 이로써 첼시는 연승에 실패하며 8위에 머물렀다.첼시는 이날 타미 아브라함, 허더슨 오도이,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스리톱에 공격을 맡겼다. 그러나 전반 6분 만에 상대 미드필더 은디디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리드를 내줬고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아브라함, 오도이 역시 공격진에서 딱히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답답한 경기를 펼쳤다. 레스터의 수비를 뚫지 못한 첼시는 전반 41분 매디슨에게 한 골을 더 내주며 0-2로 전반전을 마쳤다.반등이 필요했던 첼시는 후반 23분 아브라함 대신 베르너를 투입하며 최전방에 변화를 줬다. 이후 공격이 잠시나마 활기를 띄었다. 베르너의 움직임에 레스터 수비진이 공간을 노출했고 풀리시치, 지예흐가 찬스를 만들었다.후반 40분 얻어낸 프리킥 찬스를 베르너가 발을 대면서 골망을 흔들기도 했다. 리그 10경기 무득점 행진이 끊나는 순간인 듯 했다. 그러나 앨리스 부심의 눈은 정확했다. 앨리스 부심은 득점과 동시에 깃발을 들며 오프사이드를 선언했고, 비디오 판독 결과 간발의 차로 베르너의 어깨가 수비보다 앞에 있어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베르너의 골이 인정됐다면 동점 가능성까지 볼 수 있었던 첼시였지만 골이 취소되면서 희망도 사라졌다. 결국 첼시는 한 골도 넣지 못한채 패배를 받아들였다.베르너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적료 5300만 유로(약 706억 원)를 기록하며 라이프치히에서 첼시로 이적했다. 많은 기대를 받았던 영입이지만 현재까지는 아쉽다는 평가다. 베르너는 리그 4골 4도움을 기록했지만 최근 리그 11경기 무득점에 빠졌고, 큰 찬스들도 놓치는 모습들을 보여주며 팬들을 실망케 했다.이날 경기 후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베르너에게 평점 6점을 부여하며 첼시 공격진 중 가장 낮은 평점을 매겼다. 팀내 최저평점 5.9점을 기록한 하베르츠, 칠웰과 함께 경기에 아무런 영향력을 주지 못했다는 평가였다. 베르너가 언제쯤 다시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0 07:39:58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레스터 시티가 첼시까지 격파하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레스터는 20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레스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첼시를 2-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레스터는 리그 3연승을 거두며 한 경기 덜 치른 맨유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고, 첼시는 연승에 실패하며 8위에 머물렀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레스터는 4-1-4-1 포메이션에 바디, 올브라이턴, 틸레망스, 매디슨, 반스, 은디디, 카스타뉴, 포파나, 에반스, 저스틴, 슈마이켈을 선발로 투입했다. 첼시는 4-3-3 포메이션에 풀리시치, 아브라함, 허드슨 오도이, 마운트, 코바치치, 하베르츠, 칠웰, 티아구 실바, 뤼디거, 제임스, 멘디로 맞섰다.레스터는 전반 초반부터 선제 득점에 성공하면서 앞서나갔다. 전반 6분 코너킥 상황에서 공이 뒤로 빠졌고 은디디가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리드를 잡았다.이후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다. 전반 32분 풀리시치가 내준 공을 오도이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옆그물에 맞았다. 전반 33분에는 바디의 침투가 첼시의 오프사이드를 뚫어냈고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멘디의 손에 걸린 뒤 골문 옆으로 살짝 빗나갔다.추가골을 터뜨린 쪽도 레스터였다. 전반 41분 후방에서 한 번에 날아온 공이 매디슨 앞에 떨어졌고 매디슨이 이를 놓치지 않고 정확한 마무리로 점수 차를 벌렸다.후반전에도 레스터가 더 날카로운 공격을 펼쳤다. 후반 시작 4분 만에 저스틴의 헤딩이 골문 옆으로 살짝 빗나갔다. 후반 12분경 레스터가 다시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틸레망스의 슈팅이 수비 육탄 방어에 막히며 아쉬움을 남겼다.첼시는 교체를 통해 반전을 노렸다. 후반 23분 오도이 대신 베르너를, 하베르츠 대신 지예흐를 투입하면서 변화를 줬다. 베르너는 후반 40분 만회골을 득점했지만 간발의 차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후반 추가 시간은 3분이 주어졌고 레스터가 2점차 리드를 지키면서 깔끔한 승리를 챙겼다. [경기 결과]레스터시티(2): 은디디(전6), 매디슨(전41)첼시(0):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0 07:06:28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개리 네빌이 더비 카운티 정식 감독으로 선임된 웨인 루니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다.루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축구의 레전드다. 맨유와 잉글랜드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이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5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FA컵 1회 등을 들어올린 위너다. 맨유를 떠날 뒤에는 에버턴, DC 유나이티드를 거쳐 더비 카운티에서 선수 생활을 보냈다.더비 카운티에서는 플레잉 코치로 활약하다 감독까지 된 케이스다. 이번 시즌 필립 코쿠 감독이 경질되면서 세이 기븐, 리암 로세니어와 함께 공동 감독을 맡게 됐고 이번 1월 더비 카운티 정식 감독으로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2023년 6월까지 더비를 이끌게 됐고 감독으로 첫 발을 내딛였다.그러나 정식 감독 데뷔전이었던 로더럼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 경기에서 답답한 경기력을 보였고 선제골을 후반 41분 결승골을 헌납하며 무너졌다. 루니 입장에서는 쉽지 않았던 감독 데뷔전이었다.루니의 지도자 생활에 많은 관심이 쏠렸고 전 동료 네빌은 '스카이스포츠'에 기고한 글을 통해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다. 네빌은 지난 2015년 발렌시아 임시 감독으로 짧게 지휘봉을 잡았지만 리그에서 3승 6무 8패를 기록하며 실패한 감독으로 남았다. 이러한 경험을 한 네빌이었기에 더욱 진지하게 동료의 첫 감독생활을 응원했다.네빌은 "마지막 일처럼 대하라고 말하고 싶다. 순진하게 굴지 말라고 말하고 싶은데 첫 번째 일때는 어려운 일이다. 발렌시아에서 첫 지휘봉을 잡았을 때 '모든 것이 아름답고 완벽하다'고 생각했다"며 "팬들은 아름다운 축구를 할 것이고 이것저것 시도해볼 거라 생각하겠지만 루니는 우리가 인생 위해 싸우는 것처럼 경기해야 한다. 일을 제대로 하는 게 중요하다. 더비는 그가 배울 수 있는 적당한 구단인 거 같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받는 압박감은 아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네빌은 루니 스타일의 축구를 하길 권유했다. 그는 "나는 단지 그의 팀이 나이가 들면서 부드러워진 웨인 루니가 아니라 아이였던 웨인 루니의 성격을 가지길 바란다. 디에고 시메오네 같았으면 좋겠다. 그가 어렸을 때, 선수였을 때도 그랬다. 공격적이고 사나운 팀이 되길 바란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0 06:41:3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바이어 레버쿠젠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제압하며 2위를 탈환했다.레버쿠젠은 20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17라운드 경기에서 도르트문트를 2-1로 잡았다. 이로써 레버쿠젠은 승점 3점을 더해 한 경기 덜 치른 라이프치히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레버쿠젠은 디아비, 알라리오, 베일리 쓰리톱을 꾸렸고 비르츠, 아랑기스, 아미리, 벤더, 타, 탑소바, 웬델, 흐라데키가 선발로 나섰다. 도르트문트는 홀란드 원톱에 브란트, 로이스, 산초, 델라니, 벨링엄 등으로 맞섰다.먼저 득점에 성공한 쪽은 레버쿠젠이었다. 전반 13분 베일리가 디아비를 향해 정확한 롱패스를 연결했고 디아비는 깔끔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디아비는 전반 26분에도 역습 찬스를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이번에는 뷔어키 골키퍼에 막혔다.디아비의 활약을 계속 됐다.전반 34분에는 디아비가 단독 돌파 이후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이번에도 뷔어키를 넘지 못했다. 전반 44분에든 디아비의 크로스가 알리리오의 헤더까지 이어졌지만 뷔어키가 가까스로 쳐냈다. 이로써 전반전은 1-0 레버쿠젠의 리드로 종료됐다.후반전에는 도르트문트가 힘을 냈다. 후반 8분 로이스가 골문 앞에서 접은 뒤 동료에게 패스를 내줬지만 마지막 패스가 부정확했다. 후반 10분에는 산초가 내준 공을 뫼니에가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뜨고 말았다. 그러나 후반 22분 브란트가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성공시키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도르트문트는 기세를 이어 계속 몰아쳤지만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오히려 레버쿠젠의 역습 한 방에 일격을 당했다. 후반 35분 뫼니에의 실수가 나왔고 디아비가 비르츠에게 완벽한 득점 찬스를 만들어줬다. 비르츠는 이를 놓치지 않고 골망을 흔들며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후반 추가 시간은 4분이 주어졌고 레버쿠젠이 공격을 이어갔다. 그러나 추가골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레버쿠젠의 승리로 종료됐다.[경기 결과]레버쿠젠(2): 디아비(전13), 비르츠(후35)도르트문트(1): 브란트(후22)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0 06: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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