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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리그1 POINT] '행정가' 박지성에게 '아약스 CEO' 반 데 사르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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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0 19:50:02 
사진=전북
사진=전북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행정가로서 K리그에 입성한 박지성이 에드윈 반 데 사르처럼 성공할 수 있을까.

전북은 19일 공식 채널을 통해 박지성의 클럽 어드바이저 선임을 발표했다. 박지성을 선임하면서 전북은 "K리그와 아시아를 넘어, 전북현대는 이제 세계로 도약을 준비한다"고 외쳤다.

2002 월드컵 레전드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PSV 아인트호벤에서 활약했던 박지성이 행정가로서 K리그에 입성한다. 2014년에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은 2016년 국제축구연맹(FIFA) 마스터 코스를 통해 행정가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국제축구평의회(IFAB)의 자문위원직은 현재까지도 역임하고 있다. 2017년 대한축구협회에서 유스전략본부장으로서 일한 바 있지만 행정가로서 K리그와 접점이 생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 '행정가'로서의 박지성과 반 데 사르

전북은 박지성에게 '어드바이저'라는 자리를 통해 선수단을 총괄하는 기술 이사직 이상의 권한을 부여했다. 유소년 시스템부터 시작해 팀의 미래까지 구상하는 그림에 박지성을 포함시킨 것이다. 박지성에게 많은 권한이 부여된 만큼 현재 CEO로서 아약스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반 데 사르와 같은 모습을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

박지성과 반 데 사르는 맨유에서도 성실함과 헌신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선수 시절부터 친분이 두터웠던 박지성과 반 데 사르는 은퇴 후 똑같이 행정가의 길을 선택했다. 실제로 박지성은 아약스에서 일하고 있는 반 데 사르를 찾아가 조언을 구하기도 했으며, 그의 발자취를 따르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낸 적도 있었다.

반 데 사르는 2012년 아약스에서 행정가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마케팅 부서의 우두머리였지만 이제는 아약스를 이끄는 CEO까지 성장했다. 아약스 CEO가 된 반 데 사르의 목표는 '모든 축구 팬들에게 아약스를 다시 인식시키는 것'이었다.

사실 반 데 사르가 다시 아약스로 돌아왔을 때는 네덜란드 리그의 경쟁력이 감소하면서 유럽대항전에서 예전과 같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었다. 힘든 조건에서도 반 데 사르는 유럽대항전에서 팬들에게 아약스의 강함을 확실히 각인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그는 영국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 모든 구단의 서포터들이 아약스를 두 번째로 사랑하고, 공격적인 전술을 통해 어린 선수들을 어떻게 발전시키는지를 좋아하길 바란다. 우리는 훨씬 적은 예산으로 빅클럽들과 맞서 싸울 것"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 '세계로 도약'하겠다는 전북, 그리고 박지성

반 데 사르의 목표는 박지성을 경영진에 데려오면서 '세계로 도약'하겠다는 전북의 방향성과 일맥상통한다. 이미 아시아에서도 인정받는 강팀이 된 전북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시점이 찾아왔고, 그 시발점이 박지성이 된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박지성이 어떤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흥미롭게도 반 데 사르는 유럽대항전에서 성적을 가져오겠다고 말했지만 당장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영입에만 투자하지 않았다. 마르코 반 바스텐, 데니스 베르캄프 등 전설적인 선수들을 길러낸 아약스 유소년 시스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반 데 사르의 판단은 성공적이었다. 마타이스 데 리흐트, 프렝키 더 용, 도니 반 더 비크 의 등장으로 아약스는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를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4강 진출했다. 해당 시즌을 통해 반 데 사르는 모든 팬들에게 아약스를 다시 인식시키는 데 성공했다.

사진=전북
사진=전북

CEO인 반 데 사르처럼 '어드바이저' 박지성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많다. 선수단 운영을 총괄하는 기술 이사직 이상의 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마케팅부터 경영까지, 어떤 분야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게다가 박지성이 오랫동안 뛰었던 맨유는 전 세계적으로 마케팅과 경영을 가장 잘 운영하고 있는 구단 중 하나다. 맨유에서 느낀 박지성의 역량이 발휘되기 아주 좋은 시기와 조건이다.

박지성이 전북에서 어떤 길을 선택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시간이 걸릴 수도 있으며, 그 과정에서 비판 여론도 생길 수 있다. 아약스를 22년 만에 UCL 4강으로 이끈 반 데 사르에게도 비판의 목소리는 있었다. 주축 선수들을 대거 빅클럽으로 이적시켰기 때문이다.

이에 그는 "우리는 이런 과정을 축구 프로그램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교육시킨 선수들과 함께 성공하길 원한다. 그리고 2~3년 후 그 선수들과 함께 트로피를 따낸 뒤, 그들이 더 높은 수준을 원한다면 다른 빅클럽들이 관심을 가질 것이다. 그 과정을 통해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 그 시기를 위한 자리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자신을 향한 비판에 현실적인 답변을 하면서도,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는 명확한 입장을 보인 반 데 사르다.

반 데 사르처럼 박지성도 행정가로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 '행정가'로서 한국 축구에 이바지하겠다는 박지성의 의지가 2002 월드컵보다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오길 바랄 뿐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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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널을 떠나 터키 페네르바체로 이적하는 메수트 외질에게 작별 메시지를 전했다.외질은 플레이메이커란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였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 독일 대표팀서 정확한 빌드업과 킥 능력을 통한 공격 전개로 각광을 받았다. 외질은 2013년 아스널 유니폼을 입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고 2015-16시즌 EPL 35경기 6골 19도움을 올리는 등 뛰어난 활약을 이어갔다.외질은 아르센 벵거 감독, 우나이 에메리 감독 아래서도 주전 자리를 유지했다. 하지만 미켈 아르테타 감독 구상에서 벗어났다. 외질은 2020년 3월 이후 공식전 1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올 시즌 EPL 25인 로스터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명단에서 모두 제외되는 굴욕을 맛봤다.사면초가에 빠진 외질은 이적을 모색했다. 아스널과 계약이 올해 6월 만료되기 때문에 자유계약신분(FA)이 된다. 미국 메이저리그(MLS)의 DC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다양한 팀들이 외질에게 접근했다.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떠오른 곳은 터키 슈퍼리그의 페네르바체였다. 페네르바체의 무라트 조를루 이사가 "외질 영입이 90% 확정적이다"란 발언을 하며 사실상 이적이 기정사실화됐다.외질은 개인 SNS를 통해 에메레이츠 스타디움과 작별을 의미하는 듯한 영상을 게시했다. 이어 페네르바체의 연고지인 이스탄불에 가족과 함께 도착해 팀의 머플러를 들고 있는 게시물도 올렸다. 독일 '빌트'는 "외질은 페네르바체와 3년 반 계약을 맺었고 연봉 1,400만 유로(약 186억원)을 받을 것이다"고 전했다.외질의 이적 소식에 전 동료들이 총출동했다. 전현직 레알, 아스널, 독일 대표팀 선수들까지 다양했다. 바카리 사냐, 일카이 귄도안, 알렉산드르 라카제트, 사비 알론소, 카림 벤제마 등이 외질의 SNS에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공식 계정은 "도움왕이 이스탄불에 온 걸 환영한다"고 댓글을 달았다.아르테타 감독도 메시지를 전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외질은 아스널에서 많은 역사를 이뤄낸 특별한 선수다. 외질의 퀄리티가 그리울 것이다"고 작별 메시지를 전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0 21:09:25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울산 현대의 우승을 이끈 주니오, 비욘존슨이 2020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베스트 공격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윤주태(FC서울)가 후보에 올랐다.AFC는 20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20시즌 ACL 베스트 공격수 후보를 발표했다. 이미 골키퍼, 수비수, 미드필더 후보를 선정했던 AFC는 마지막으로 공격수 후보를 발표했고, 2020시즌 ACL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공격수들이 이름을 올렸다.2020년 아시아 무대를 정복한 울산에서 두 명의 공격수를 배출했다. 주인공은 주니오와 비욘존슨이었다. 울산의 간판 공격수 주니오는 7골 1도움을 기록하며 ACL 우승을 이끌었고, 총 15번의 유효 슈팅을 만들었다. 비욘존슨의 활약도 좋았다. 주로 후반에 교체 투입됐지만 나올 때마다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8번의 찬스를 만들며 울산의 '슈퍼조커' 역할을 했다.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윤주태가 이름을 올렸다. 비록 FC서울은 16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윤주태는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또한, 윤주태는 6번의 유효 슈팅, 2번의 찬스를 만들었다.한편, 아시아 챔피언 울산은 2021시즌을 앞두고 변화가 많다. 김도훈 감독이 팀을 떠나면서 '전설'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첫 시즌을 앞두고 전지훈련에 돌입하는 홍명보 감독은 "짧은 기간 동안 긴 시즌을 준비해야 하는 만큼 전지 훈련 기간동안 온 힘을 다할 것이다."며 각오를 밝혔다.통영에서 예열을 하고 난 이후 울산은 29일 'FIFA 클럽 월드컵 카타르 2020' 출전을 위해 전세기 편으로 카타르로 이동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0 21:00:02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첼시와 계약이 만료되는 올리비에 지루가 새로운 팀을 찾고 있고,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원하고 있다. 만약 이적이 성사되면 카림 벤제마와 경쟁이 불가피하다.지루는 첼시에서 출전시간 확보에 힘쓰고 있다. 지루는 지난 시즌 타미 아브라함에 밀렸으나 후반기 자리를 주전 자리를 꿰차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경기 8골을 넣은 기억이 있다. 올 시즌도 아브라함, 티모 베르너에 자리를 내줬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서 1경기 4골을 넣는 등 화끈한 득점력으로 다시 서서히 출전시간을 늘려갔다.하지만 여전히 벤치 멤버에 머물고 있다. 올시즌 EPL 10경기에 나섰지만 선발 출전은 5경기고, 실제 경기 시간은 434분이다. 내년 열릴 예정인 유로 2020 출전을 목표로 두고 있기 때문에 지루는 경기에 많이 나서기를 원하고 있다. 지루는 내년 여름 첼시와 계약이 종료된다. 따라서 내년 1월부터 보스만 룰에 의거해 타팀과 자유롭게 이적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여러 팀들이 지루에게 접근했다. 인터 밀란, 인터 마이애미 등 다양한 팀이 거론됐다. 최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이적설이 나왔고, 최전방에 고민이 있는 많은 팀들이 지루를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지루가 원하는 팀은 레알 마드리드다. 스페인 매체 '디펜사센트럴'에 따르면 첼시와 계약이 만료되는 지루가 레알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레알도 공격수가 필요한 클럽이다. 레알에는 벤제마라는 특급 공격수가 있지만 백업 또는 경쟁자가 없는 상황이다. 루카 요비치는 팀을 떠났고, 아직까지 대체 영입은 없는 상황이다.레알은 내년여름 대대적인 보강을 노리고 있다.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드 같은 대형 영입이 목표지만 원하는 영입이 이뤄지지 않을 때는 지루도 하나의 옵션이 될 수 있다.한편, 첼시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 체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패배하며 램파드 감독의 경질설이 나오고 있고, 특히 램파드 감독이 많은 비판을 받은 것 중 하나는 스트라이커 기용 문제다. 램파드 감독은 티모 베르너를 최대한 중용하면서 타미 아브라함에게도 많은 기회를 주고 있다. 주전으로 기용하는 두 선수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 다행이나 두 선수 모두 지지부진한 게 사실이다. 그에 비해 3옵션인 지루는 선발로 나올 때마다 맹활약해주고 있다. 이 문제가 더욱 불거진 이유는 램파드 감독이 크로스 위주를 통한 전술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베르너는 힘으로써 상대 수비수와의 경합을 이겨내는 스타일이 아니라 속도를 살려줘야 더 활약할 수 있는 자원이다. 아브라함도 191cm로 큰 키를 자랑하지만 페널티박스 안에서의 경합 상황에서 장점을 가진 선수는 아니다. 반면 지루는 두 선수에 비해 상대 수비수와의 경합에서 우위를 가지는 능력이 뛰어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0 20:30: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리그와 컵대회를 포함해 15경기 무패(12승 3무)를 이어가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1월 이적 시장에서 영입은 없다고 확실하게 못을 박았다.시즌 초반 하위권까지 내려갔던 맨시티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맨시티는 리그와 컵대회를 포함해 15경기 무패를 이어가고 있고, 리그, 리그컵, 챔피언스리그, FA컵 모두 우승 가능성이 남아 있다. 리그에서도 인상적이다. 최근 5연승을 달리며 리그 3위까지 올랐다. 그러나 문제는 공격이다.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4-0 대승을 거두기는 했지만 이전 경기에서는 화끈한 공격력이 조금은 사라진 모습이었다. 특히 이번 시즌 후벤 디아스라는 좋은 센터백이 영입되면서 수비는 안정됐지만 간판 공격수인 세르히오 아구에로, 가브리엘 제주스가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런 이유로 맨시티가 1월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아구에로가 코로나 감염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 중이어서 이적설은 더 거세졌다.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아구에로가 여전히 격리 중이고, 그립지만 1월 이적 시장에서 영입은 없다는 것이 과르디올라 감독의 생각이다.과르디올라 감독은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아구에로는 아스톤 빌라전에서 준비되지 않았다. 그는 여전히 격리 중이다. 우리는 아구에로가 필요하고, 그립다"며 아구에로의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은 "숫자가 말해 준다. 아구에로는 우리의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그는 경기를 만들 수 있고,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선수다. 그러나 우리와 오랜 시간 함께 하지 못했다. 우리는 불평할 수 있었지만 하지 않았다. 우리는 여전히 그를 기다리고 있고, 빨리 복귀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우리는 동시에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 선수들의 퀄리티를 믿고 있고,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답했다.마지막으로 1월 이적 시장에서 영입이 있을지에 대한 질문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명확하게 "아니다"라고 대답하면서 "우리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어떤 계약도 맺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지금 선수들과 시즌을 끝낼 것이다"고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0 20:05:02
[축구] [K리그1 POINT] '행정가' 박지성에게 '아약스 CEO' 반 데 사르를 기대하며
사진=전북[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행정가로서 K리그에 입성한 박지성이 에드윈 반 데 사르처럼 성공할 수 있을까.전북은 19일 공식 채널을 통해 박지성의 클럽 어드바이저 선임을 발표했다. 박지성을 선임하면서 전북은 "K리그와 아시아를 넘어, 전북현대는 이제 세계로 도약을 준비한다"고 외쳤다.2002 월드컵 레전드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PSV 아인트호벤에서 활약했던 박지성이 행정가로서 K리그에 입성한다. 2014년에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은 2016년 국제축구연맹(FIFA) 마스터 코스를 통해 행정가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국제축구평의회(IFAB)의 자문위원직은 현재까지도 역임하고 있다. 2017년 대한축구협회에서 유스전략본부장으로서 일한 바 있지만 행정가로서 K리그와 접점이 생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 '행정가'로서의 박지성과 반 데 사르전북은 박지성에게 '어드바이저'라는 자리를 통해 선수단을 총괄하는 기술 이사직 이상의 권한을 부여했다. 유소년 시스템부터 시작해 팀의 미래까지 구상하는 그림에 박지성을 포함시킨 것이다. 박지성에게 많은 권한이 부여된 만큼 현재 CEO로서 아약스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반 데 사르와 같은 모습을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박지성과 반 데 사르는 맨유에서도 성실함과 헌신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선수 시절부터 친분이 두터웠던 박지성과 반 데 사르는 은퇴 후 똑같이 행정가의 길을 선택했다. 실제로 박지성은 아약스에서 일하고 있는 반 데 사르를 찾아가 조언을 구하기도 했으며, 그의 발자취를 따르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낸 적도 있었다.반 데 사르는 2012년 아약스에서 행정가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마케팅 부서의 우두머리였지만 이제는 아약스를 이끄는 CEO까지 성장했다. 아약스 CEO가 된 반 데 사르의 목표는 '모든 축구 팬들에게 아약스를 다시 인식시키는 것'이었다.사실 반 데 사르가 다시 아약스로 돌아왔을 때는 네덜란드 리그의 경쟁력이 감소하면서 유럽대항전에서 예전과 같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었다. 힘든 조건에서도 반 데 사르는 유럽대항전에서 팬들에게 아약스의 강함을 확실히 각인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그는 영국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 모든 구단의 서포터들이 아약스를 두 번째로 사랑하고, 공격적인 전술을 통해 어린 선수들을 어떻게 발전시키는지를 좋아하길 바란다. 우리는 훨씬 적은 예산으로 빅클럽들과 맞서 싸울 것"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세계로 도약'하겠다는 전북, 그리고 박지성반 데 사르의 목표는 박지성을 경영진에 데려오면서 '세계로 도약'하겠다는 전북의 방향성과 일맥상통한다. 이미 아시아에서도 인정받는 강팀이 된 전북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시점이 찾아왔고, 그 시발점이 박지성이 된 것이다.그렇다면 이제 박지성이 어떤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흥미롭게도 반 데 사르는 유럽대항전에서 성적을 가져오겠다고 말했지만 당장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영입에만 투자하지 않았다. 마르코 반 바스텐, 데니스 베르캄프 등 전설적인 선수들을 길러낸 아약스 유소년 시스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반 데 사르의 판단은 성공적이었다. 마타이스 데 리흐트, 프렝키 더 용, 도니 반 더 비크 의 등장으로 아약스는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를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4강 진출했다. 해당 시즌을 통해 반 데 사르는 모든 팬들에게 아약스를 다시 인식시키는 데 성공했다.사진=전북CEO인 반 데 사르처럼 '어드바이저' 박지성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많다. 선수단 운영을 총괄하는 기술 이사직 이상의 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마케팅부터 경영까지, 어떤 분야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게다가 박지성이 오랫동안 뛰었던 맨유는 전 세계적으로 마케팅과 경영을 가장 잘 운영하고 있는 구단 중 하나다. 맨유에서 느낀 박지성의 역량이 발휘되기 아주 좋은 시기와 조건이다.박지성이 전북에서 어떤 길을 선택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시간이 걸릴 수도 있으며, 그 과정에서 비판 여론도 생길 수 있다. 아약스를 22년 만에 UCL 4강으로 이끈 반 데 사르에게도 비판의 목소리는 있었다. 주축 선수들을 대거 빅클럽으로 이적시켰기 때문이다.이에 그는 "우리는 이런 과정을 축구 프로그램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교육시킨 선수들과 함께 성공하길 원한다. 그리고 2~3년 후 그 선수들과 함께 트로피를 따낸 뒤, 그들이 더 높은 수준을 원한다면 다른 빅클럽들이 관심을 가질 것이다. 그 과정을 통해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 그 시기를 위한 자리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자신을 향한 비판에 현실적인 답변을 하면서도,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는 명확한 입장을 보인 반 데 사르다.반 데 사르처럼 박지성도 행정가로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 '행정가'로서 한국 축구에 이바지하겠다는 박지성의 의지가 2002 월드컵보다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오길 바랄 뿐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0 19:50: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이적설이 계속 나오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가 100% 헌신하고 있다면서 리버풀과 오래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살라의 이적설이 계속 나오고 있다. 리버풀의 핵심 공격수 살라는 2017년 AS로마에서 리버풀로 4,200만 유로(약 565억 원)에 둥지를 옮겼다. 이후 통산 173경기에 나서 110골 45도움을 기록하는 등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구단에 4개의 트로피를 선사했다. 개인 역시 리그 득점왕 2회, 올해의 아프리카 축구선수 2회를 수상하기도 했다. 행복한 나날이었던 살라였으나 최근 삐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살라는 최근 스페인 '아스'와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모두 세계 최고의 클럽이다.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다. 다시 말하지만 나의 미래는 구단의 손 안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뿐만 아니라 지난 미트윌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클롭 감독이 자신이 아닌 트렌드 알렉산더 아놀드에게 주장을 맡기자 기분이 상했다는 보도까지 있었다.살라는 2023년 6월까지 리버풀과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2017년 여름 입단한 이래 마지막 재계약은 2018년 7월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유럽 현지에서는 살라가 재계약과 이적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살라는 현재 100% 리버풀에 헌신하고 있다고 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살라의 상황을 전했고, 살라는 "리버풀과 오래 함께하고 싶다. 나는 항상 100%로 임하고 있다. 가능한 많은 우승 트로피를 따내고 싶다. 내 미래는 팀에 달려 있다"고 했다.영국 현지에서는 살라가 이적이 아닌 재계약을 위한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영국 '더 타임즈'는 "최근 모하메드 살라가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이적 가능성을 제기하고 주장 완장을 달지 못해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하지만 리버풀은 살라의 발언에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이다. 살라는 재계약을 원했던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0 19:25: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세계 최고의 플레이 메이커 케빈 더 브라위너가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근 6경기 폼랭킹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영국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0일(한국시간) EPL 19라운드를 마친 후 최근 6경기 폼 랭킹을 발표했다. 1위는 맨체스터 시티의 '에이스' 더 브라위너였다. 더 브라위너는 이번 시즌 리그 16경기에 출전해 3골 10도움을 올리며 맨시티의 공격을 진두지휘하고 있고, 해리 케인(12골 11도움)에 이어 도움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더 브라위너는 최근 6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8.13점의 평점을 받았다. 2위는 토트넘의 해결사 케인이었다. 케인은 리그 18경기에 출전해 12골 11도움을 기록하고 있고, 이는 리그 득점 2위, 도움 1위의 기록이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케인은 최근 6경기 평점 7.91점을 받았고, 시즌 평점은 7.93점이었다.3위는 토마스 수첵(7.73점)이었다. 이 뒤를 부카요 사카, 잭 그릴리쉬, 일카이 귄도간, 메이슨 마운트, 탕귀 은돔벨레, 베르트랑 트라오레,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이었다.특히 사카의 이름이 눈에 띄었다. 2001년생의 젊은 미드필더 사카는 이번 시즌 리그 16경기에 선발 출전해 4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고, 아스널의 중원 엔진 역할을 하고 있다. 사카의 활약에 힘입어 아스널도 최근 6경기 무패(5승 1무)를 이어가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조세 무리뉴 감독의 남자로 거듭나고 있는 은돔벨레도 8위까지 올랐다. 은돔벨레는 최근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환상적인 득점으로 무리뉴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이제 확실한 토트넘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은돔벨레의 시즌 평점은 7.04점이지만 최근 6경기 평점은 7.62점이다.한편, EPL 순위표는 요동치고 있다. 주중, 주말 계속 경기가 열리면서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순위가 바뀌고 있다. 현재 레스터 시티가 승점 38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이 뒤를 맨유(37), 맨시티(35), 리버풀(34), 토트넘(33), 에버턴(32), 웨스트햄(32) 등이 추격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0 18:4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 전담 기자는 김민재의 토트넘행에 부정적이었다.영국 '미러' 등 다수 매체는 15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이번 1월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저울질을 하고 있다. 토트넘은 첼시가 김민재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영입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토트넘은 얀 베르통언이 떠난 후 계속해서 김민재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 보도헀다.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핵심 수비수인 김민재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비롯해 라치오, PSV, 아약스 등 유럽 다수의 클럽들과 연결됐다. 190cm라는 장신에서 나오는 공중볼 장악 능력을 비롯해 빠른 발과 준수한 빌드업 실력은 충분히 유럽 팀들 입장에서도 매력적이었다.하지만 베이징 궈안이 요구하는 1500만 유로(약 200억 원)의 이적료를 맞춰줄 구단을 찾지 못했다. 유럽 팀들은 아직 유럽에서 검증받지 못한 김민재에게 200억의 투자를 하길 꺼려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유럽 구단들이 긴축 재정에 들어간 것도 김민재에게 도움이 되지 못했다.이후 잠잠했던 김민재 이적설이 15일부터 갑작스럽게 토트넘 이적설을 비롯해 첼시까지 언급되면서 다시 등장한 상황이다. 하지만 '풋볼 런던'에서 토트넘 전담으로 일하는 알레스디어 골드 기자는 19일 "토트넘이 지난해 김민재에 관심을 가졌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앞으로 남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김민재 영입을 위해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적료도 이적료지만 현재 토트넘 선수단에 외국인 선수 숫자가 많기 때문이다. 토트넘이 김민재 영입에 나선다고 해도, 현재 선수단에 등록된 외국인 선수 한 명을 명단에서 제외하거나 이적을 시켜야한다. 하지만 현재 토트넘 선수 중 다른 팀의 관심을 받는 건 외국인 선수로 분류되지 않는 델레 알리뿐이다. 이미 파울로 가자니가와 제드송 페르난데스도 출전 명단에 들지 못했을 정도로 현재 토트넘 외국인 선수 운영은 빡빡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0 18:1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올 시즌 토트넘 훗스퍼의 핵심 중원 자원으로 도약한 탕귀 은돔벨레(24)를 향해 영국 현지 매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보냈다.토트넘이 올 시즌 리그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리버풀, 레스터 시티에 연달아 패하는 등 잠시 주춤하기도 했지만 최근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3-1 승리를 거두며 리그 5위까지 올라섰다.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차는 단 4점에 불과해 다시 한번 선두권으로 도약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또한 잉글리시 풋볼리그컵(EFL컵)에서 결승에 올라있는 상태다. 맨체스터 시티를 꺾는다면 2008년 이후 13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된다. 상대인 맨시티가 최근 이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하고 있지만 조세 무리뉴 감독도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EFL컵 4회 우승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의 2년 차에 희망을 걸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포르투, 첼시,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을 거치면서 부임 2년 차에 엄청난 성과를 달성했다. 총 5차례 '부임 2년 차'에서만 1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에도 EFL컵 우승을 차지한다면 또 다른 업적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그 중심에는 단연 손흥민과 케인이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18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12골 6도움을 올렸다. 마찬가지로 케인도 모든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고 12골 11도움을 터뜨렸다. EFL컵에서도 각각 한 골씩 기록했다.손흥민, 케인과 함께 무리뉴 감독의 핵심 멤버로 꼽히는 선수가 또 있다. 바로 은돔벨레다. 은돔벨레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합류했다. 당시 구단 최고 이적료인 6,200만 유로를 기록했고 연봉도 케인에 버금가는 수준을 수령하고 있다.하지만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고 지난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까지 대두됐다. 그러나 올 시즌 상황이 180도 달라졌다. 은돔벨레는 리그 16경기에 출전하며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주전급 미드필더로 뛰고 있다. 지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도 감각적인 골을 터뜨리기도 했다.이에 영국 '데일리메일'은 "은돔벨레는 토트넘에서 실망스러운 첫 시즌을 보냈다. 지난 여름까지만 해도 무리뉴 감독의 계획에 없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지금은 토트넘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이제 은돔벨레는 구단 최고 이적료에 어울리는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무리뉴 감독이 명단을 구성함에 있어서 손흥민, 케인과 같은 위상에 속해있다"고 찬사를 보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0 17:55: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19일, 전체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를 대상으로 축구 데이터를 활용한 강습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축구 영상-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비프로일레븐 (사명: 비프로컴퍼니)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비프로는 경기장에 설치된 특수 카메라로 촬영한 경기 영상에 AI 기술을 접목해 경기 중 일어나는 모든 플레이와 상황을 분석한 데이터를 제공해 주는 플랫폼으로 현재 EPL, 분데스리가, 세리에A 등 전 세계 약 700개 이상의 팀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대전은 비프로에서 지난해 축적된 데이터를 토대로 2020시즌 전반을 함께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과 K리그2 타 구단의 데이터 비교를 통해 장점과 단점을 분석하고 보완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경기력 향상을 위한 영상 및 데이터의 효과적인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토의했다.대전은 앞으로도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데이터 활용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대전하나시티즌 관계자는 "축구에서도 데이터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선수단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현장에서 직접 뛰는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이야기를 반영하기 위해서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훈련, 경기에서 잘 적용해서 팀 전체뿐만 아니라 선수 개개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이민성 감독은 "구단과 선수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경기력, 선수 관리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박주원 선수는 "데이터를 통해 지난 시즌을 한눈에 정리하고 분석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더욱 체계화된 시스템이 구축된다며 선수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0 17: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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