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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리그 첫 입성' 박지성, "2002 멤버들, K리그 발전에 도움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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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1 13:45:02 

[인터풋볼=고양] 정지훈 기자= "2002년 월드컵이라는 특별한 시대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각기 다른 모습으로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K리그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이 전북 현대의 클럽 어드바이저로 선임됐다. 박지성은 21일 오전 현대모터스 스튜디오 고양 다목적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첫 걸음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박지성은 "K리그 최고의 구단에 합류해 영광스럽다. 선수 은퇴 후 행정 공부를 많이 했는데, K리그에서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 전북과 함께 할 일에 대해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지성까지 K리그에 입성하면서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뤘던 '2002 멤버'들을 K리그에서 자주 볼 수 있게 됐다. 당시 주장이었던 홍명보가 울산 현대의 감독으로 취임했고, 유럽 무대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던 이영표가 강원FC의 대표 이사로 부임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성남FC의 김남일 감독, 경남FC의 설기현 감독도 2002 멤버다.

여기에 박지성까지 합류했다. 박지성은 "2002년 월드컵이라는 특별한 시대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각기 다른 모습으로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그때 받았던 많은 성원들을 어떻게 돌려줄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이어 박지성은 "한국 축구에 발전이 된다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각자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맞대결이라는 표현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K리그가 발전한다면 긍정적이다. 기대가 크다. 영표형이나 저도 기대가 크다. K리그로 돌아온 성용이나, 청용이가 K리그 흥행에 불씨가 됐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박지성의 역할은 명확하다. 전북의 미래를 위해 유소년 시스템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박지성은 "전북의 현 상황을 파악해야 구체적인 목표를 이야기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하고, 변화가 필요한 것은 유소년이다. 유럽에서 맨유, PSV, 아약스 등을 살펴봤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유소년 시스템의 발전이다. K리그와 유럽이 어느 정도 격차가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솔직하게 격차가 크지 않았으면 좋겠다. 변화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예산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 전북이라는 클럽이 K리그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전북이 K리그를 선도하는 그림이 나왔으면 좋겠다. 전북이 선두 주자로서 K리그를 이끌어나갔으면 좋겠다. 대표이사님, 단장님과 많은 이야기가 오갈 것이라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미래를 약속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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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2021시즌 K리그2가 2월 27일, 28일 이틀간 열리는 개막라운드로 팬들 곁에 돌아온다.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2021시즌 K리그2 정규라운드와 플레이오프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올 시즌 K리그2 첫 경기는 2월 27일 오후 1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경남과 안양의 맞대결이다. 경남은 지난해 플레이오프에서 수원FC에 패해 아쉽게 승격 기회를 놓쳤지만 비시즌 동안 이정협, 임민혁, 김영찬 등을 영입하며 승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안양은 초대 감독이었던 이우형 감독이 다시 지휘봉을 잡았다. 코스타리가 국가대표 출신인 조나탄 모야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27일 오후 4시 광양전용구장에서는 전남과 충남아산이 맞대결을 펼치며, 같은 시간 안산와스타디움에서는 안산과 김천이 만난다. 이 경기는 김천으로 연고지를 옮긴 상무프로축구단이 '김천상무'로서 갖는 첫 경기다. 28일(일)에는 2경기가 열린다. 부천과 대전의 경기가 오후 1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산과 서울이랜드의 경기는 오후 4시에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다.월요일 저녁에 즐기는 K리그 "먼데이 나이트 풋볼"은 올해에도 계속된다. 2021시즌 첫 먼데이 나이트 풋볼 경기는 5월 10일 열리는 부산과 대전, 안산과 안양의 맞대결이다.정규라운드 36라운드를 마친 후 K리그1 승격을 위한 'K리그2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K리그2 정규라운드 3위팀과 4위팀의 준플레이오프 경기가 11월 3일(수)에 열리고, K리그2 정규라운드 2위팀과 준플레이오프 승리팀의 플레이오프 경기는 11월 7일(일)에 열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1 14:33:30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성남FC 서보민이 4년 연속 팀의 주장을 맡는다. 성남은 2021시즌 선수단을 이끌어 나갈 주장단 선임을 완료했다. 이제는 성남의 리더로 완전히 자리매김한 서보민이 주장을 맡으며, 이태희와 김민혁이 부주장으로 팀을 이끌게 됐다. 2018시즌, 팀에 합류해 매 시즌 주장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서보민은 성실한 훈련 태도와 철저한 자기관리로 팀원들에 귀감이 되는 선수다. 지난해 장기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선수단을 챙기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코칭스태프 역시 높은 신뢰감을 보이며 올 시즌에도 중책을 맡겼다.지난 시즌 최종전에 부상에서 복귀하여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잔류를 이끈 서보민은 작년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보민은 "매 시즌 팀의 중요한 자리를 맡는다는 것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 믿어주신 코칭스태프에 감사드리고 올 시즌, 선후배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해 팀이 목표를 달성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전했다.92년생 동갑내기 이태희와 김민혁은 부주장으로 선임되어 서보민을 보좌한다. 2015년부터 원클럽맨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태희는 기복 없이 꾸준한 플레이로 팀에 보탬이 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팀 내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오른쪽 사이드를 지켰다. 중원에서 창의적인 플레이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민혁도 지난 11월 군 복무를 마치고 팀에 합류, 2021시즌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제주 서귀포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성남은 오는 28일 1차 훈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1 14:29:09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서울 이랜드 FC U18팀이 21일(목) 2021시즌 담금질을 위해 경상북도 영덕으로 출발한다.전지훈련을 앞두고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서울 이랜드 FC U18팀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경상북도 영덕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1월 21일(목)부터 2월 5일(금)까지 전지훈련을 진행하는 서울 이랜드 FC U18세팀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 및 코칭스텝 상호 간 신뢰감 형성을 우선적으로 진행한다.이에 더해,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훈련 공백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콤팩트한 맞춤형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체력을 시작으로 전술훈련과 자체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예정이다.서울 이랜드 FC U18팀 김인호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지훈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도움을 주신 구단과 영덕 지자체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어렵게 진행하는 전지훈련인 만큼 구단에 보답하고자 팀의 경쟁력을 키워 프로에 직행하는 선수를 배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1 14:02:19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이 대니 잉스를 영입하기엔 여러 장애물이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유로스포르트'는 20일 "토트넘이 사우샘프턴과 재계약 소식이 늦어지고 있는 잉스에게 다시 한번 관심을 드러냈다. 잉스가 선수 생활 미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먼저 탐색한 뒤 이번 여름 영입에 나설 것이다. 토트넘은 그를 매우 이상적인 공격 옵션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잉스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이었다. 사우샘프턴은 지난 시즌 리그 11위에 머물렀지만 잉스는 팀의 주포로 활약하면서 38경기 22골 2도움으로 리그 득점 2위에 올랐다. 리버풀 시절에는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지만 사우샘프턴은 잉스의 몸관리에 전념을 다했고, 잉스는 득점력으로 보답했다.잉스가 이번 시즌에도 13경기 7골 3도움으로 맹활약하자 사우샘프턴은 재계약을 추진했다. 하지만 현재 잉스와 재계약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잉스가 유럽대항전에 꾸준히 진출할 수 있는 팀에서 활약하길 원하기 때문. 재계약에 합의한다고 해도 바이아웃 조항 삽입을 필수로 넣어주길 요청하는 입장이라고 알려졌다.사우샘프턴과 잉스의 재계약 협상이 난항을 겪자 많은 EPL 구단들이 상황을 주시 중이다. 영국 현지 보도에 의하면 토트넘도 잉스에 관심이 있는 팀에 속한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제외하면 득점원이 없는 상황이다.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있지만 조세 무리뉴 감독은 백업 자원 이상의 신뢰를 드러내지 않고 있다.하지만 미국 '디 애슬래틱'에 따르면 사우샘프턴은 토트넘과 거래할 생각이 없다고 알려졌다. 토트넘과 거래를 꺼리는 이유로 여러 가지가 언급되고 있지만 현재로선 다니엘 레비 회장의 협상 방식 때문이 아니냐는 의견이 대다수다.지난 여름에 토트넘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를 데려올 때도 사우샘프턴은 2500만 파운드(약 376억 원)를 원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1500만 파운드(약 225억 원)만을 고집했다. 협상은 몇 달 동안 지속될 정도로 양 측의 입장은 좁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호이비에르가 토트넘으로 합류하겠다는 의지가 강력해 사우샘프턴은 토트넘의 제의를 수락할 수밖에 없엇다. 또한 카일 워커 피터스까지 사우샘프턴에 1200만 파운드(약 180억 원)에 넘겨주면서 토트넘은 사우샘프턴 핵심이었던 호이비에르를 굉장히 싼 이적료로 데려왔다. 사우샘프턴은 잉스만큼은 저렴한 금액에 보낼 수 없다는 태도를 취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1 13:55:02
[축구] 'K리그 첫 입성' 박지성, "2002 멤버들, K리그 발전에 도움 됐으면..."
[인터풋볼=고양] 정지훈 기자= "2002년 월드컵이라는 특별한 시대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각기 다른 모습으로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K리그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이 전북 현대의 클럽 어드바이저로 선임됐다. 박지성은 21일 오전 현대모터스 스튜디오 고양 다목적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첫 걸음을 시작했다.이 자리에서 박지성은 "K리그 최고의 구단에 합류해 영광스럽다. 선수 은퇴 후 행정 공부를 많이 했는데, K리그에서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 전북과 함께 할 일에 대해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박지성까지 K리그에 입성하면서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뤘던 '2002 멤버'들을 K리그에서 자주 볼 수 있게 됐다. 당시 주장이었던 홍명보가 울산 현대의 감독으로 취임했고, 유럽 무대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던 이영표가 강원FC의 대표 이사로 부임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성남FC의 김남일 감독, 경남FC의 설기현 감독도 2002 멤버다.여기에 박지성까지 합류했다. 박지성은 "2002년 월드컵이라는 특별한 시대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각기 다른 모습으로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그때 받았던 많은 성원들을 어떻게 돌려줄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했다.이어 박지성은 "한국 축구에 발전이 된다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각자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맞대결이라는 표현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K리그가 발전한다면 긍정적이다. 기대가 크다. 영표형이나 저도 기대가 크다. K리그로 돌아온 성용이나, 청용이가 K리그 흥행에 불씨가 됐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전했다.박지성의 역할은 명확하다. 전북의 미래를 위해 유소년 시스템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박지성은 "전북의 현 상황을 파악해야 구체적인 목표를 이야기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하고, 변화가 필요한 것은 유소년이다. 유럽에서 맨유, PSV, 아약스 등을 살펴봤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유소년 시스템의 발전이다. K리그와 유럽이 어느 정도 격차가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솔직하게 격차가 크지 않았으면 좋겠다. 변화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예산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 전북이라는 클럽이 K리그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전북이 K리그를 선도하는 그림이 나왔으면 좋겠다. 전북이 선두 주자로서 K리그를 이끌어나갔으면 좋겠다. 대표이사님, 단장님과 많은 이야기가 오갈 것이라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미래를 약속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1 13:4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첼시 감독 경질 카운트가 시작됐다. 앞으로 3경기가 중요해질 전망이다.첼시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리그 8경기에서 2승 1무 5패를 기록하며 리그 8위까지 추락했다. 지난 17일 풀럼전에서 1-0 신승을 거두며 반등하는 듯 했지만 레스터 시티에 0-2로 패하며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경기 내용도 좋지 않다. 특히 공격진의 부진이 심각하다. 이번 시즌 5300만 유로(약 706억 원)에 이적한 티모 베르너가 리그 11경기 무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카이 하베르츠는 지난 11월 코로나19에 걸린 이후 좀처럼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는다. 레스터전에서도 평점 5.9점으로 최하점을 받았고 어떤 찬스도 만들지 못했다. 타미 아브라함, 풀리시치 등 다른 선수들도 득점에 실패하면서 최근 리그 5경기 동안 팀 득점이 3골 밖에 되지 않는다.램파드 감독도 근심에 빠졌다. 레스터전 경기 후 그는 "풀럼전 승리할 때도 크게 잘하진 못했다. 우린 거기서 왔고 경기에서 졌다. 결국 몇 걸은 뒤로 간 거나 마찬가지다"며 "슬럼프가 걱정된다. 8경기 5패는 우리가 원했던 상황이 아니다. 이 수렁에서 나올 방법을 우리가 찾아야 한다"고 답답한 심정을 밝혔다.하지만 램파드 감독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 영국 '더 선'은 21일(한국시간) "다가올 울버햄튼전과 번리전에 중요하다. 그리고 오는 2월 4일 토트넘과 맞대결에 램파드의 경질이 달렸다"고 설명했다.램파드 감독의 후임 감독도 이미 거론된 상황이다. 최근 파리 생제르맹과 결별한 토마스 투헬 감독과 지난 2019년 유벤투스를 떠난 마실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물망에 올랐다. 두 감독 모두 감독 경력이 3년차 밖에 되지 않는 램파드 감독보다 베테랑이다. 또한 팀을 이끌고 각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능력을 인정받은 감독들이다.많은 압박을 받고 있는 램파드 감독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1 13:30:02
[인터풋볼=고양] 정지훈 기자= 전북 현대에서 행정가의 첫 발을 내디딘 박지성의 꿈은 확고했다. 지도자 라이선스를 취득하고는 있지만 행정을 위해 필요한 것이라 판단했고, 프로 구단 감독이 되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이 전북 현대의 클럽 어드바이저로 선임됐다. 박지성은 21일 오전 현대모터스 스튜디오 고양 다목적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첫 걸음을 시작했다.이 자리에서 박지성은 "K리그 최고의 구단에 합류해 영광스럽다. 선수 은퇴 후 행정 공부를 많이 했는데, K리그에서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 전북과 함께 할 일에 대해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박지성은 한국 축구의 레전드다.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4강 신화의 주역이 됐고, 이후 거스 히딩크 감독을 따라 PSV 에인트호번에 입단하며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이라는 역사를 쓰기도 했다.2005년에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박지성은 맨유에서 EPL,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 등을 차지했다. 이후 QPR(퀸스파크레인저스)과 친정팀 PSV를 거쳐 2014년에 현역 은퇴했다.일반적으로 선수들은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걷지만 박지성은 달랐다. 제2의 인생 경로로 축구 행정가를 택했다. 박지성은 2016년에 국제축구연맹(FIFA) 마스터스 코스에 합격해 행정가 수업을 받았다. 여기에 맨유의 레전드 자격으로 앰버서더 역할까지 수행했다.박지성이 행정가로 첫발을 디딘 곳은 K리그 최강 전북이다. 박지성은 전북에 오게 된 이유와 역할을 설명했다. 그는 "구단에서 원하는 것은 제가 가진 경험을 공유해주며 조언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제 모든 것을 구단과 공유할 생각이다. 전북은 이미 K리그 최고의 클럽이다. 제가 온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 하지만 유소년이나, 시스템에서는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유소년 시스템에서 더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구단이 어떻게 나아가고 있는지 업무 파악을 해야 한다. 전북 팬들이 어떤 축구를 원하는지 파악도 해야 한다. 전북이 어떤 길로 나아갈지 이야기를 하며 발전시키고 싶다"고 전했다.박지성의 길은 명확했다. 지도자가 아닌 행정가였다. 현재 유럽에서 지도자 자격증을 획득하고 있는 박지성이지만 프로 라이선스까지 딸 생각은 없었다.이에 대해 박지성은 "프로 구단의 감독이 되고 싶은 생각은 없다. 행정가의 일이 제가 원하는 일이 아니라고 판단이 들면 유소년 선수들을 가르치는 것에는 관심이 있다. 지도자 과정을 하는 것은 축구 선수가 지도자로 변모하는 과정을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런 것을 알게 된다면 클럽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고 답했다.이어 박지성은 "프로 감독에게 필요한 P급까지 딸 생각은 없다. B라이선스까지 딸 생각이다. 행정가를 준비하면서 K리그에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 빨리 올지는 몰랐다. 제가 가진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기쁜 마음으로 전북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1 13:10: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최상의 플레이를 위한 신제품 축구화 '퓨처 Z 1.1(FUTURE Z 1.1)'을 출시했다.'퓨처(FUTURE)'는 꾸준하게 사랑 받고 있는 푸마의 대표 축구화로, 시즌 별 새로운 디자인과 향상된 기능을 반영해 공개되고 있다.올해 첫 선보인 푸마의 신제품 축구화 '퓨처 Z 1.1'은 민첩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는 플레이어들을 위해 탄생한 모델이다. 새로운 차원의 착용감과 내구성을 제공하기 위해 엄격한 개발 단계와 테스트를 거쳐 혁신적인 기술력이 가미돼 완성됐다.'퓨처 Z 1.1'의 가장 주요한 혁신적 요소 중 하나는 '퓨전 핏 플러스(FUZION FIT+)' 기술력이다. 폴리에스테르와 스판덱스 원사의 특수한 조합으로 개발된 소재를 사용해 알맞은 압박감으로 안정적인 착용감을 느끼게 하며, 발 모양에 제한 없이 유연하게 적용되는 최적의 실루엣으로 편안함을 제공한다. 높은 내구성까지 완벽하게 균형을 이루게 해 역동적이고 공격적인 움직임에도 무리가 없다. 또한, 어퍼 부분에 빗살형의 공학적 뱀프를 사용해 향상된 그립감과 제어력, 뛰어난 터치감과 볼 컨트롤을 지닌다.여기에 새롭게 개발한 '다이내믹 모션 시스템 아웃솔(DYNAMIC MOTION SYSTEM OUTSOLE)'이 적용해 경량성과 민첩성을 향상시켰다. 그 결과, 민첩성 테스트에서 이전 모델 대비 평균 3%나 더 빠른 속도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푸마 최고의 클럽 의료진들이 참여해 스터드를 배치하는 등 제품 개발에 만전을 기했다. 이는 플레이어로 하여금 걱정 없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푸마의 '퓨처 Z 1.1'은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플레이메이커로 저명한 네이마르 주니어(파리 생제르맹 FC), 제임스 매디슨(레스터 시티 FC), 유제니 르 소메르(올랭피크 리옹), 마르코 로이스(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제니퍼 마로잔(올랭피크 리옹) 등 세계적인 축구선수들이 경기에서 착용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1 12:47:43
[인터풋볼=거제] 이현호 기자 = 독일에서 프로 데뷔한 서영재(25, 대전하나시티즌)가 K리그 2년 차 소감을 들려줬다.서영재는 보인고 시절부터 큰 기대를 받아온 왼쪽 수비 자원이다. 연령별 대표팀에도 발탁되어 2014 AFC U-19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 등을 거쳤다. 한양대에 재학 중이던 2015년에는 독일로 넘어가 분데스리가 명문 함부르크와 프로 계약을 맺었다.일찍이 독일 무대를 접한 그는 뒤스부르크를 거쳐 2019년에 홀슈타인 킬로 팀을 옮겼다. 홀슈타인 킬에서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28)과 한솥밥을 먹었다. 독일에서 5년간 경험을 쌓은 서영재는 2020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K리그2 대전으로 이적했다. 곧바로 주전으로 자리잡으며 리그 15경기에 출전했다.2021시즌을 준비하는 서영재를 '인터풋볼'이 만났다. 경남 거제의 전지훈련장에서 마주한 서영재는 "지난해에는 시즌 중반에 합류했는데 올해는 첫 출발부터 함께 하고 있다. 다시 새로 시작하는 기분이다. 체력훈련이 힘들지만 재미있다.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간다"고 말했다.이어 독일과 한국의 차이에 대해 "K리그2에서 첫 시즌이 쉽지 않았다. 제가 생각했던 거보다 더 파워풀하다고 느꼈다. 처음 팀에 왔을 때 (박)인혁이가 옆에서 잘 챙겨주고 알려줘서 K리그에 빠르게 적응했다"고 설명했다.서영재는 공격포인트를 많이 쌓고 싶은 마음이다. 지난해 리그 15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1개도 기록하지 못한 그는 "스트레스를 받았다. 어시스트가 하나도 없어서 속상했다. 제 장점은 낮고 빠른 크로스다. 새 시즌에는 더 정확한 크로스를 뿌려야겠다. 공격수들이 잘 받아서 골로 넣어주면 좋겠다"고 했다.대전은 이민성 감독을 새롭게 선임하며 K리그1 승격을 목표로 잡았다. 서영재는 "이민성 감독님이 훈련장에서는 엄한 스타일이다. 덕분에 선수들이 나태해지지 않고 긴장감 갖고 훈련에 열중한다. 아무래도 연령별 대표팀 코치를 하셔서 그런지 어린 선수들과 친해지는 법을 잘 아는 것 같다. 장난도 자주 쳐주신다"고 들려줬다.또한 "선수들, 감독님 모두 이번 시즌 목표는 오직 승격이다. 이진현, 이현식처럼 좋은 선수들을 새로 영입했다. 실력이 출중한 선수들이다.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잘 맞추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1 12:32:47
사진=linea directa[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젠나로 가투소 나폴리 감독은 결승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한 로렌초 인시녜를 비판하지 않았다.나폴리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레조넬 에밀리아에 위치한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결승전에서 유벤투스에 0-2로 패배하며 우승을 코앞에서 놓치고 말았다.결승전답게 경기는 용호상박이었다. 전체적으로 유벤투스가 주도하는 분위기였지만 나폴리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특히 전반 28분 이르빙 로사오의 헤더는 보이치에흐 슈체스니의 선방이 아니었더라면 충분히 득점으로 연결될 수 있는 장면이었다. 유벤투스도 후반 시작하자마자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가 결정적인 상황을 잡았지만 골라인을 넘지 못했다.치열한 승부가 이어지던 후반 19분 유벤투스의 선제골이 터졌다. 코너킥에서 굴절된 공을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마무리하며 나폴리의 골망을 열었다. 나폴리도 동점골 기회가 있었다. 후반 33분 드리스 메르텐스가 페널티박스에서 반칙을 얻어내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로렌초 인시녜가 실축하며 동점골을 넣지 못했다. 결국 경기 종료 직전 알바로 모타라에게 추가 실점을 내주며 유벤투스가 승리했다.인시녜가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경기 중계 화면에 포착되기도 했다. 이를 본 젠나로 가투소 나폴리 감독은 인시녜를 감쌌다. 그는 "이렇게 중요한 경기에서는 불운한 순간도 있고, 페널티킥을 놓치는 경우도 있다. 우리는 팀의 모든 사람들이 함께 이기며, 함께 패배한다. 인시녜가 페널티킥 실축으로 졌다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한다. 그게 사실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가투소는 "우리 선수들이 해야 할 일을 한 것처럼, 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이런 일들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래도 난 선수들의 노력을 축하해주고 싶다. 더 잘할 수도 있었지만 이런 결과는 참으로 어려운 게 사실"이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1 12: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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