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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무리뉴 선택 받지 못한 前 맨유 FW, "내 우상은 바디! EPL서 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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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1 23:2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조세 무리뉴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팀을 떠난 자크 디언리(22, 올드햄)가 꼭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돌아갈 것이라 밝혔다.

디언리는 맨유 유스에서 성장한 윙어다. 준수한 기량을 가졌으나 빅클럽 맨유에서 살아남기는 어려웠다. 2016-17시즌 당시 지휘봉을 잡고 있던 조세 무리뉴 감독의 선택을 받아 1군과 함께 훈련했고 벤치에도 이름을 올렸으나 데뷔하지 못했다. 잉글랜드 4부 리그(리그2)올드햄 애슬래틱 임대도 떠났으나 끝내 디언리를 위한 자리는 없었고 결국 방출됐다.

자유계약신분(FA)이었지만 디언리를 원한 팀은 없었다. 그러다 2020년 과거 인연이 있던 올드햄에 입단했다. 디언리는 지난 시즌 후반기만 나섰음에도 8경기 4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엔 공식전 20경기를 소화하며 7골을 터뜨렸다. 점차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경험과 경기력을 동시에 챙기고 있다.

디언리는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를 통해 맨유 시절을 회상하며 향후 자신의 향후 의지를 드러냈다. 디언리는 "맨유 1군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러나 꿈을 이루지 못했다. 리그2에서 뛰고 있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내 우상은 레스터 시티의 제이미 바디다. 바디처럼 꾸준히 활약해 EPL에서 뛸 것이다"고 전했다.

디언리가 언급한 바디는 인간 승리의 표본이다. 8부 리그에서 뛰던 바디는 꾸준한 활약을 통해 2012년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에 위치한 레스터로 이적했다. 그는 2013-14시즌 16골을 넣으며 레스터의 EPL 승격에 공헌했다. 27살의 나이로 EPL 무대에 입성한 바디는 2015-16시즌 24골을 넣으며 EPL 우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지난 시즌엔 35경기 23골에 성공해 생애 첫 EPL 득점왕이 됐다.

디언리는 "바디와 같은 전철을 밟는 것이 목표다. 맨유를 떠났을 때 팀이 없어 고생했다. 다행히 올드햄이 나를 원했고 현재 팀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무대가 달라졌고 상황이 바뀌었으나 나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1군 무대서 벤치에 앉았던 것을 기억한다. 출전은 못하고 몸만 풀었지만 당시 느낌은 환상적이었다. 다시 EPL로 돌아가기 위해 훈련, 음식 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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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한국계 공무원을 폭행해 감옥 살이까지 했던 러시아 국적 공격수 알렉산드르 코코린(29, 스파르타크)이 이탈리아 피오렌티나행을 앞두고 있다.코코린은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서 잔뼈가 굵은 선수다. 디나모 모스크바,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를 거치며 러시아 정상급 공격수로 군림했다. 러시아 대표팀서도 꾸준히 뽑혔다. 러시아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48경기에 나섰고 12경기를 치렀다.준수한 기량을 뽐내던 코코린은 2018년 한국계 공무원 폭행 사건에 연루됐다. 코코린은 파벨 마마예프와 모스크바 카페에 있던 러시아 산업통상부 공무원 데니스 박을 의자로 가격했다. 폭력 행사에 이어 인종차별 발언을 쏟아냈고 데니스 박은 뇌진탕 등 신체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코코린은 이전에도 택시기사 폭행를 폭행하는 등의 범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물론, 제니트까지 코코린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냈다. 그는 결국 징역 1년 6개월형을 맞고 복역했으나 2019년 9월 조기 석방됐다. 사회로 돌아온 코코린은 제니트 대신 PFC소치에서 뛰었고 올 시즌엔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로 자유계약신분(FA)로 이적해 선수 생활을 했다.코코린은 올 시즌 스파르타크에서 공식전 10경기에 나와 2골밖에 넣지 못했다. 제대로 기회를 잡지 못하자 이적을 선택했고 이탈리아 세리에A 피오렌티나와 연결됐다. 피오렌티나는 올 시즌 아쉬운 성적을 보이며 승점 18점으로 14위에 머물고 있다. 18경기서 18득점만 넣는 공격력 부진을 겪고 있다. 해당 팀 득점은 세리에A 팀 최소 득점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의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 기자는 "코코린은 곧 피오렌티나 선수가 될 것이다. 그는 메디컬 테스트만 남겨뒀다. 사실상 피오렌티나의 선수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코코린의 이적료는 500만 유로(약 66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2 04:0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델레 알리(24, 토트넘)가 출전시간 확보를 위해 파리생제르맹(PSG)행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알리는 16살에 잉글리시 풋볼리그(EFL) 리그1(3부)에 위치한 MK돈스에서 데뷔했다. 어린 나이임에도 뛰어난 잠재력을 보여 이에 잉글랜드 내 유망한 미드필더로 주목받았다. 마우시리오 포체티노 감독도 알리를 눈여겨 봤고 결국 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토트넘 입성 후 알리의 활약은 충격적이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 시즌 33경기 10골 9도움을 올렸고 다음 시즌엔 37경기 18골 9도움을 올리는 압도적인 성과를 냈다. EPL 대표 미드필더로 등극하며 잉글랜드 대표팀까지 승선했다.하지만 2018-19시즌을 시작으로 하향 곡선을 탔다. 경기 수도 25경기로 줄어들었고 5골 3도움으로 공격 포인트는 급감했다. 부상 횟수는 늘어났고 경기력도 침체됐다. 지난시즌도 마찬가지였다. 무리뉴 감독이 온 뒤에는 알리는 아예 벤치에만 머물렀다. 알리는 올 시즌 EPL 4경기밖에 나서지 못했는데 실제 경기시간은 74분이다. 완전히 전력 외로 구분 받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이에 알리는 이적을 노렸다. 올해 열리는 유로2020서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출전하기 위해서도 출전시간 확보가 절실했다. EPL 클럽은 물론, 다양한 빅클럽들이 알리의 상황을 주시했다. 유력 행선지는 PSG였다. PSG는 알리를 발굴한 은사인 포체티노 감독이 있는 곳이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PSG는 올 시즌까지 알리의 임대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히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이 알리의 이적을 막은 것을 보인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레비 회장이 빡빡한 일정과 다른 선수들의 부상을 고려해 알리의 PSG행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 하에서 알리가 꾸준히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거나 출전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에 알리는 이러한 상황에도 PSG 임대를 적극 원하고 있다.영국 '90min'은 "알리는 레비 회장에게 자신의 경력과 경기력을 위해서 PSG로 떠나는 것이 무조건 필요하다는 의사를 확실히 전달했따. 알리는 PSG 합류를 원하고 겨울 이적시장이 종료될 때까지 추진할 것이다. 토트넘, PSG, 알리 측으로 구성된 3자 간의 합의가 조율되어야 임대 이적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2 00:40: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32)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맨체스터 시티가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아구에로는 21일(한국시간) 개인 SNS에 "확진자와 밀접 접촉 이후 자가 격리 기간을 가졌는데 가장 최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회복을 위해 의사의 지시를 따르고 있다. 모두 조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구에로는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라운드서 자가 격리 후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전망했으나 확진 판정을 받아 무산됐다.아구에로는 올 시즌 지독한 부상 불운에 시달리는 중이다. 아구에로는 맨시티서 379경기에 나와 256골을 터뜨리는 전설적인 공격수다. 맨시티 역사상 득점 1위에 해당된다. 맨시티 중흥기를 이끈 아구에로는 최근 2시즌간 지독한 부상에 시달렸다. 지난 시즌엔 부상으로 인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경기만 나왔음에도 16골을 넣는 괴력을 선보였으나 올 시즌은 리그서 1골도 넣지 못했다.부상 여파가 심각했다. 근육 부상, 무릎 부상, 햄스트링 부상을 겪으며 경기력이 갈수록 나빠졌다. 맨시티가 올 시즌 초반 부진을 겪는 원인으로 아구에로 부재가 거론됐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구에로가 그립다. 그의 팀 내 영향력은 크다"라는 발언을 했을 정도다. 하지만 복귀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또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아구에로의 거취가 불분명한 상황이라 코로나19 확진은 맨시티와 재계약에 여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구에로와 맨시티의 계약은 올해 6월 종료된다. 아직까지 재계약 진전 소식조차 나오지 않았다. 아구에로는 올 시즌 후 자유계약신분(FA)로 아르헨티나 클럽, 파리생제르맹(PSG) 등으로 이적할 것이란 이야기가 나왔다.맨시티 커리어 말미 부상으로 끔찍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구에로가 지금의 위기를 어떻게 견뎌낼지 주목된다. 맨시티는 올 시즌 아구에로 외에도 가브리엘 제주스, 카일 워커가 확진 판정을 받아 1군 훈련장을 폐쇄하는 등의 곤욕을 치른 바 있다. 한편 맨시티는 코로나19 창궐로 힘든 시기를 겪고 아구에로까지 없었지만 현재 공식전 16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EPL 2위에 올라있다.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1경기를 덜 치른 상태서 승점 2점 차이가 난다. 향후 결과에 따라 맨시티가 1위에 오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사진=아구에로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2 00:04:42
[축구] 무리뉴 선택 받지 못한 前 맨유 FW, "내 우상은 바디! EPL서 뛰고 싶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조세 무리뉴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팀을 떠난 자크 디언리(22, 올드햄)가 꼭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돌아갈 것이라 밝혔다.디언리는 맨유 유스에서 성장한 윙어다. 준수한 기량을 가졌으나 빅클럽 맨유에서 살아남기는 어려웠다. 2016-17시즌 당시 지휘봉을 잡고 있던 조세 무리뉴 감독의 선택을 받아 1군과 함께 훈련했고 벤치에도 이름을 올렸으나 데뷔하지 못했다. 잉글랜드 4부 리그(리그2)올드햄 애슬래틱 임대도 떠났으나 끝내 디언리를 위한 자리는 없었고 결국 방출됐다.자유계약신분(FA)이었지만 디언리를 원한 팀은 없었다. 그러다 2020년 과거 인연이 있던 올드햄에 입단했다. 디언리는 지난 시즌 후반기만 나섰음에도 8경기 4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엔 공식전 20경기를 소화하며 7골을 터뜨렸다. 점차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경험과 경기력을 동시에 챙기고 있다.디언리는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를 통해 맨유 시절을 회상하며 향후 자신의 향후 의지를 드러냈다. 디언리는 "맨유 1군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러나 꿈을 이루지 못했다. 리그2에서 뛰고 있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내 우상은 레스터 시티의 제이미 바디다. 바디처럼 꾸준히 활약해 EPL에서 뛸 것이다"고 전했다.디언리가 언급한 바디는 인간 승리의 표본이다. 8부 리그에서 뛰던 바디는 꾸준한 활약을 통해 2012년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에 위치한 레스터로 이적했다. 그는 2013-14시즌 16골을 넣으며 레스터의 EPL 승격에 공헌했다. 27살의 나이로 EPL 무대에 입성한 바디는 2015-16시즌 24골을 넣으며 EPL 우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지난 시즌엔 35경기 23골에 성공해 생애 첫 EPL 득점왕이 됐다.디언리는 "바디와 같은 전철을 밟는 것이 목표다. 맨유를 떠났을 때 팀이 없어 고생했다. 다행히 올드햄이 나를 원했고 현재 팀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무대가 달라졌고 상황이 바뀌었으나 나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1군 무대서 벤치에 앉았던 것을 기억한다. 출전은 못하고 몸만 풀었지만 당시 느낌은 환상적이었다. 다시 EPL로 돌아가기 위해 훈련, 음식 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1 23:2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도르트문트가 후임 감독으로 프라이부르크에서 유스 포함 지도자 생활만 31년을 한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감독을 노리고 있다.도르트문트는 올 시즌 루시엥 파브르 감독을 경질했다. 파브르 감독은 오래 전부터 꾸준히 도르트문트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2018년 부임 이후 꾸준히 우승 기회를 잡았지만 번번이 중요 길목에서 좌절했다. 특히 후반기 성적이 아쉬웠다. 2018-19시즌에도 내내 선두를 유지하다 28라운드 바이에른 뮌헨에 0-5로 패하고 31라운드 샬케에2-4로 굴욕패를 헌납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바이에른 뮌헨에 우승을 내줬다.지난 시즌도 마찬가지였다. 뮌헨이 시즌 초반 니코 코바치 감독 경질 등 혼란을 겪어 위기를 맞았음에도 기복있는 경기력을 보여 승점을 따내지 못했다. 뮌헨은 한시 플릭 대행이 빠르게 팀을 안정화해 도르트문트를 누르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올 시즌엔 달라진 모습을 기대했지만 오히려 지난 2시즌보다 더 퇴보한 경기력과 성적을 올렸고 결국 단 하나의 우승컵도 없이 초라하게 팀을 떠나게 됐다.현재 도르트문트는 이전 수석 코치였던 에딘 테르치치가 대행직을 수행 중이다. 부상 중이던 엘링 홀란드가 복귀하고 제이든 산초가 부활하며 성적을 끌어올리는 듯했다. 하지만 마인츠, 레버쿠젠으로 이어진 2연전서 1무 1패를 당하며 순위 상승에 실패했다. 도르트문트는 승점 29점으로 4위에 위치하고 있으나 7위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승점 1점차밖에 나지 않는다. 언제든 떨어질 가능성이 농후한 상황이다.도르트문트는 후임 정식 감독을 찾고 있다. 프라이부르크의 슈트라이히 감독도 후보에 올랐다. 프라이부르크는 권창훈, 정우영이 뛰는 팀이다. 슈트라이히 감독은 1994년 프라이부르크에서 선수 은퇴를 한 뒤 1995년 프라이부르크 19세 이하(U-19)팀 감독을 맡은 것을 시작으로 코치, 수석코치 등을 2011년까지 수행했다.2011년 1군 감독이 된 슈트라이히 감독은 10년동안 지휘봉을 잡고 있다. 2012-13시즌, 2016-17시즌 분데스리가서 돌풍을 일으키며 팀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도 진출시켰다. 강등을 당했던 경험도 있으나 구단의 신임을 받으며 1시즌 만에 분데스리가로 복귀하는데 성공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중위권의 터줏대감으로 현재도 승점 24점으로 9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바이에른 뮌헨, 리버풀에서 활약한 디터마어 하만은 독일 '스포르트 빌트'를 통해 "슈트라이히 감독을 빅클럽에서 보고 싶다. 그는 프라이부르크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능력을 보여줬다. 도르트문트와 더불어 묀헨글라드바흐도 그를 원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현재 묀헨글라드바흐의 마르코 로제 감독은 도르트문트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분데스리가 감독 연쇄 이동이 발생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1 22:5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윌리안(32)이 아스널 전반기 최악의 선수에 뽑히는 굴욕을 맛봤다.윌리안은 2013년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의 안지에서 첼시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3,550만 유로(약 474억원)이었다. 첼시에서 2선 전역을 오가며 성실한 활약을 펼쳤다. 준수한 기량을 가졌기 때문에 전술적 활용도가 높았다. 윌리안은 첼시서 339경기를 뛰며 63골 82도움 올렸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등을 일궈냈다.첼시 팬들의 지지를 받았으나 구단은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윌리안이 30대 초반에 나이에 접어든 것이 이유였다. 윌리안은 자유계약신분(FA)로 이적시장에 나왔고 아스널의 품으로 향했다. 아스널은 피에르 에미릭 오바메양을 제외하고 경험있는 공격 자원이 전무했기에 윌리안을 선택했다.시즌 초반 활약은 나쁘지 않았다. 윌리안은 1라운드 풀럼전서 2도움을 올리며 팀의 3-0 승리에 일조했다. 이후 꾸준히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점차 저조한 활약을 펼쳤다. 윌리안은 EPL 14경기를 소화하며 단 1골도 넣지 못하는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경기당 슈팅은 1회를 넘지 못하며 경기당 키패스도 1회를 간신히 넘기는 수치다.계속된 부진이 이어지자 최근 벤치로 밀렸다. 대신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에밀 스미스 로우 등 영건들이 자리를 차지했다. 이들은 아스널의 반등에 혁혁한 공을 세워 극찬을 받았다. 점차 입지를 잃은 윌리안은 벌써부터 아스널서 방출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윌리안을 아스널 전반기 최악의 선수로 선정했다. 해당 매체는 "윌리안은 풀럼전 이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아스널이 32세인 그와 3년 계약을 맺은 것이 무색할 정도다. 경기장에서 무기력한 모습은 아스널 팬들을 좌절시켰다. 이 시점에서 윌리안이 반전을 보일지에 대해선 강한 의문을 표한다"고 말하며 가장 낮은 평점인 3점을 줬다. 백업 골키퍼 루나르 루나르손(4점)보다 낮았다.가장 높은 평점을 얻은 선수는 9점을 부여받은 키어런 티어니와 사카였다. 스미스 로우, 토마스 파티,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베르트 레노도 평점 8점 명단에 포함되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5점 이하의 혹평을 받은 선수는 그라니트 자카, 슈코드란 무스타피, 니콜라 페페, 리스 넬슨, 에디 은케티아가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1 22:15:02
사진=세레소 오사카 공식 홈페이지[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과거 인천유나이티드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센터백 마테이 요니치(29)가 일본을 떠나 상하이 선화에 둥지를 틀었다.요니치의 전 소속팀 세레소 오사카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요니치가 오사카를 떠나 중국 슈퍼리그의 상하이 선화로 완전이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요니치는 "갑작스럽게 떠나 오사카 팬들에게 죄송하다. 오사카의 일원으로 활약한 시간은 인생 최고의 시간이었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이적을 결심했다. 죄송하고 감사하다. 지지해준 모든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요니치는 크로아티아 국적의 센터백으로 탄탄한 피지컬을 활용한 공중볼 장악이 돋보이는 선수다. 크로아티아 연령별 대표팀 출신인 요니치는 자국 리그서 주로 활약하다 2015년 인천에 입단하며 K리그와 인연을 맺었다.인천 레전드 임중용의 20번을 부여받은 요니치는 압도적인 수비력으로 인천을 이끌었다. K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군림하며 2015시즌 베스트 일레븐에도 뽑히는 영광을 누렸다.요니치는 2016시즌 주장 완장까지 찼다. 다소 아쉬웠으나 여전히 인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수비력을 보였다. 기적적인 생존에 결정적인 공헌을 하며 인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요니치는 임팩트있는 2시즌을 보낸 뒤 2016년 12월 J리그 오사카로 향했다.오사카에서도 요니치는 주축 수비수였다. J리그1 통산 135경기를 뛴 것을 포함해 공식전 160경기에 나섰다. 2017년 J리그 리그컵, 천황배를 들어올리는 등 성과도 냈다. 인천에서는 총 71경기를 뛰며 1골도 넣지 못했으나 일본에선 4시즌 동안 13골이나 넣었다.요니치가 상하이로 이적하며 최강희 감독의 지도를 받게 됐다. 또한 K리그서 적으로 만났던 김신욱과도 한솥밥을 먹게 돼 눈길을 끌었다. 상하이는 지난 시즌 승점 32점으로 7위를 차지하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만회를 하기 위해 올 시즌 힘을 싣고 있다. 요니치가 상하이서 최강희 감독, 김신욱과 어떤 호흡을 보일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1 22:00:02
사진=레알 마드리드 SNS[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3부 리그 팀에 좌절하는 초유의 굴욕적인 일을 겪었다.레알 마드리드는 21일(한국시간) 스페인 캄포 데 무니시팔 엘 꼬야오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코파 델 레이 32강전에서 알코야노에 1-2 충격패를 당하며 대회에서 탈락했다. 알코야노는 스페인 세군다B(3부)에 속한 팀이다.레알은 이날 그동안 기회를 받지 못한 선수들을 대거 내보냈다. 알바로 오드리오솔라, 에데르 밀리탕, 마르셀루, 이스코, 마리아노 디아즈 등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안토니 루닌, 빅토르 초스트 같은 유스 선수들도 출전했다. 카세미루, 페데리코 발베르데, 루카스 바스케스, 비니시우스로 구성된 기존 주축 선수들도 나섰다.그러나 레알은 충격패를 당했다. 레알은 26개의 슈팅을 퍼부었으나 전반 45분 밀리탕의 골밖에 들어가지 않았다. 레알은 후반 35분 호세 솔베스에게 동점을 내줬고 승부는 연장전으로 넘어갔다. 연장 후반 5분 알코야노의 라몬 로페스가 퇴장당해 레알은 수적 우위를 얻었다. 하지만 후반 10분 후안 카사노바에게 실점을 헌납해 역전을 허용했다. 결국 승자는 알코아노가 됐다.굴욕적인 패배에 비난이 쏠렸다. 주전들은 대거 빠졌으나 전력 차가 크게 났기 때문이다. 심지어 카림 벤제마, 토니 크로스, 에당 아자르 등 핵심 자원들이 대거 교체 투입하며 만회를 노렸으나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감독 책임이 크다. 기회를 잡았어야 했으나 골을 넣지 못하고 탈락했다. 하지만 이런 일은 일어날 수 있지만 힘든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이날 레알에서 최고 평점은 이날 데뷔전을 치른 20살의 센터백 초스트였다. 초스트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112번의 터치를 가져갔고 패스 성공률 90%, 롱패스 성공 8회, 경합 승리 4회, 인터셉트 2회, 클리어링 2회를 기록했다. 해당 매체는 "초스트는 나초 대신에 나왔다.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으나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평점 7점을 부여했다.초스트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선수들이 평점 5점 이하를 받았다. 오드리오솔라, 카세미루, 이스코, 비니시우스와 함께 교체 투입된 벤제마, 마르코 아센시오, 크로스, 아자르 모두 5점이었다. 마리아노, 발베르데는 4점만을 올리며 혹평을 맛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1 21:0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스널이 메수트 외질(32)이 이탈하며 생긴 플레이 메이커의 빈자리를 채우는 영입을 할지 주목된다.외질의 아스널 이적은 기정사실화 단계다.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인 로스터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명단에서 모두 제외되는 굴욕을 맛본 외질은 겨울 이적시장서 이적을 추진했다. 아스널과 계약이 올해 6월에 종료됐기 때문에 보스만 룰에 의거해 타구단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행도 거론됐으나 터키 슈퍼리그의 페네르바체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빌트'는 "외질은 페네르바체와 3년 반 계약을 맺었고 연봉 1,400만 유로(약 186억원)을 받을 것이다"고 전했다. 외질은 개인 SNS를 통해 페네르바체의 연고지인 이스탄불에 가족과 함께 도착해 팀의 머플러를 들고 있는 게시물을 올렸다.아스널과 8년 만의 이별이었다. 외질은 아스널서 공식전 254경기를 뛰며 44골 77도움을 올렸다. 뛰어난 패스 능력을 바탕으로 한 공격 전개가 돋보였다. 최근에 밀리긴 했으나 아스널에서 외질은 핵심적인 선수였다. 외질의 이탈로 이른바 '10번 자리'에 공백이 생기는 듯했으나 에밀 스미스 로우가 완벽히 메우고 있다.하지만 아스널이 스미스 로우에게 모든 것을 의존하긴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아스널은 EPL을 비롯해 UEL,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도 병행해야 한다. 따라서 공격형 미드필더 선수 영입이 거론되고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아스널이 영입 가능한 공격 미드필더 후보는 총 4명이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마틴 외데가르드, 이스코, 마틴 올리스가 해당된다"고 전했다.에릭센의 이름이 눈에 띈다. 그는 아스널의 라이벌 팀인 토트넘서 305경기를 뛰며 69골 89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 공격 전개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활약하다 2020년 1월 인터 밀란으로 전격 이적했다. 하지만 인터 밀란서 부진한 경기력을 펼치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됐다. 인터 밀란 탈출을 추진 중인 에릭센은 아스널의 이해 관계와 맞으며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에릭센과 마찬가지로 외데가르드, 이스코도 모두 벤치 자원 신세인 선수들이다. 외데가르드, 이스코는 레알 마드리드서 지네딘 지단 감독의 신임을 받지 못하며 제대로 경기에 뛰지 못하고 있다. 반면 올리스는 잉글랜드 2부 리그(챔피언십)의 레딩서 에이스다. 올 시즌 23경기에 나와 4골 8도움을 올렸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800만 유로(약 106억원)으로 평가되고 있다.아스널은 이 밖에도 에밀리아노 부엔디(노리치), 율리안 브란트(도르트문트)와 연결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1 20:30:02
[인터풋볼=거제] 이현호 기자 = "다음주에는 새벽훈련 안 나가게끔 지금 열심히 해야죠."대전하나시티즌 선수단 중 일부는 이른 아침에 숙소 체력단련장으로 가야한다. 겨울 휴식기 동안 일시적으로 늘어난 체지방을 다시 줄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 기준은 체지방 10%다. 이들은 일주일 단위로 체지방 검사를 받으며 몸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경남 거제의 대전 전지훈련장에서 만난 선수들은 저마다 "힘들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도 "힘들게 노력한 만큼 분명히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전은 오전, 오후로 나누어 하루 두 차례 실외 체력훈련을 하는데 코칭스태프의 기준치에 도달하지 못한 선수들은 새벽부터 몸을 관리해야 한다.대전 이민성 감독은 "지도자를 시작할 때부터 생각했다. 체력이 안 되면 제가 하려는 축구를 구사할 수 없다. 예전에 FC서울 시절 귀네슈 감독의 영향을 받았다. 선수들에게 '힘들더라도 조금만 참고 버텨보자'고 부탁한다"고 말했다.이민성 감독은 아침 6시 반부터 코치들과 함께 체력단련장을 찾아 선수들을 지켜본다. 이 감독은 "선수들을 직접 지켜보려고 책임감을 갖고 체력단련장을 찾는다. 저도 코치를 오랫동안 했지만 코치가 지켜볼 때와 감독이 지켜볼 때 선수들의 마음가짐이 다르다"고 설명했다.새벽훈련 멤버 중 한 명인 이지솔은 "지난 시즌 막판에 부상을 당해서 재활 치료를 했다. 이때 잠시 체지방이 늘었다. 얼른 체지방을 줄여서 시즌 개막하면 바로 뛸 수 있는 몸상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적생 원기종은 "훈련이 힘든 만큼 제 몸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고 느껴진다. 벌써 체력이 좋아진 걸 느낀다"며 "시즌이 끝나고 너무 잘 쉬어서 체지방이 살짝 올라왔다. 금세 감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전체적인 선수단 체력 관리를 담당하는 길레미 혼돈(브라질) 피지컬 코치는 "우리팀 훈련이 지옥훈련이라고 소문났다더라. 피지컬 코치로서 뿌듯하다"며 웃어보였다. 혼돈 코치는 지난 시즌 제주유나이티드 선수단의 체력을 관리했던 인물이다. 제주는 한 시즌 동안 부상자가 거의 나오지 않으며 1부리그 승격까지 이뤘다.이민성 감독은 혼돈 코치를 절대적으로 신뢰했다. 그는 "혼돈 코치는 성남FC, 광주FC, 제주에서 피지컬 코치로 실력을 뽐냈었다. 이 팀들 모두 뛰어난 체력으로 승격까지 도달했다. 그때부터 '감독이 되면 저 코치부터 영입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선수들이 혼돈 코치 말만 잘 들으면 100%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사진=대전하나시티즌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1 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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