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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리버풀, 3개월 전 맨유에 승점 6점 차로 앞선 1위...현재 상황은 '정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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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2 14:33:20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리버풀이 3개월 전과 비교했을 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상황이 정반대가 됐다.

리버풀은 2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번리에 0-1로 패했다. 리버풀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리그 4위(승점34)를 유지했다.

이날 리버풀은 경기 내내 번리의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후반 들어 오리기와 체임벌린을 대신해 살라, 피르미누까지 투입해 공세를 펼쳤지만 오히려 후반 38분 알리송 골키퍼가 페널티킥을 내주고 말았다. 키커로 나선 반스는 골망을 흔들었고 이는 결승골이 됐다.

이로써 리버풀은 안필드에서 리그 69경기 만에 패배의 쓴맛을 경험했다. 지난 2017년 4월 크리스탈 팰리스에 1-2로 패한 뒤 안방에서 오랜 기간 무패 행진(총 55승 13무)을 달렸지만 번리전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특히 최근 EPL 5경기(3무 2패) 무승의 늪에 빠지며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다.

특히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유와 격차가 승점 6점까지 벌어졌다. 맨유는 리버풀이 5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는 동안 4승 1무의 호성적을 거뒀다. 특히 두 팀의 맞대결이 무승부로 마무리되면서 리버풀은 맨유와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3개월 전과 비교하면 상황이 정반대다. 11월 초만 하더라도 리버풀이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었고 맨유와 격차를 6점 차로 벌리고 있었다. 하지만 1월이 마무리되어가는 현재 맨유가 선두에 올라있고 리버풀은 6점 차이로 뒤져있다.

리버풀의 순위가 더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현재 5위에 있는 토트넘 훗스퍼는 리버풀보다 1경기 덜 치른 상황이고 에버턴은 2경기 더 남아있다. 토트넘과 에버턴이 각각 승점 33점, 32점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해당 경기들에서 모두 승리한다면 리버풀을 넘어서게 된다.

사진=스쿼카
사진=스쿼카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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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리버풀, 3개월 전 맨유에 승점 6점 차로 앞선 1위...현재 상황은 '정반대'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리버풀이 3개월 전과 비교했을 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상황이 정반대가 됐다.리버풀은 2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번리에 0-1로 패했다. 리버풀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리그 4위(승점34)를 유지했다.이날 리버풀은 경기 내내 번리의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후반 들어 오리기와 체임벌린을 대신해 살라, 피르미누까지 투입해 공세를 펼쳤지만 오히려 후반 38분 알리송 골키퍼가 페널티킥을 내주고 말았다. 키커로 나선 반스는 골망을 흔들었고 이는 결승골이 됐다.이로써 리버풀은 안필드에서 리그 69경기 만에 패배의 쓴맛을 경험했다. 지난 2017년 4월 크리스탈 팰리스에 1-2로 패한 뒤 안방에서 오랜 기간 무패 행진(총 55승 13무)을 달렸지만 번리전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특히 최근 EPL 5경기(3무 2패) 무승의 늪에 빠지며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다.특히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유와 격차가 승점 6점까지 벌어졌다. 맨유는 리버풀이 5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는 동안 4승 1무의 호성적을 거뒀다. 특히 두 팀의 맞대결이 무승부로 마무리되면서 리버풀은 맨유와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3개월 전과 비교하면 상황이 정반대다. 11월 초만 하더라도 리버풀이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었고 맨유와 격차를 6점 차로 벌리고 있었다. 하지만 1월이 마무리되어가는 현재 맨유가 선두에 올라있고 리버풀은 6점 차이로 뒤져있다.리버풀의 순위가 더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현재 5위에 있는 토트넘 훗스퍼는 리버풀보다 1경기 덜 치른 상황이고 에버턴은 2경기 더 남아있다. 토트넘과 에버턴이 각각 승점 33점, 32점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해당 경기들에서 모두 승리한다면 리버풀을 넘어서게 된다.사진=스쿼카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2 14:33:20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데얀 로브렌(31, 제니트 샹트페테르부르크)이 리버풀을 떠난 것에 대해 전혀 후회가 없다고 밝혔다.리버풀은 2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번리에 0-1로 패했다. 리버풀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리그 4위(승점34)를 유지했다.이날 리버풀은 경기 내내 번리의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후반 들어 오리기와 체임벌린을 대신해 살라, 피르미누까지 투입해 공세를 펼쳤지만 오히려 후반 38분 알리송 골키퍼가 페널티킥을 내주고 말았다. 키커로 나선 반스는 골망을 흔들었고 이는 결승골이 됐다.이로써 리버풀은 안필드에서 리그 69경기 만에 패배의 쓴맛을 경험했다. 지난 2017년 4월 크리스탈 팰리스에 1-2로 패한 뒤 안방에서 오랜 기간 무패 행진(총 55승 13무)을 달렸지만 번리전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특히 최근 EPL 5경기(3무 2패) 무승의 늪에 빠지며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로브렌의 인터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브렌은 2014년 사우샘프턴을 떠나 리버풀에 입단했다. 초반에는 주전급 선수로 활약했지만 점차 반 다이크, 고메스, 마팁과 경쟁에서 밀렸다. 지난 시즌 EPL 10경기 출전에 그쳤고 결국 올 시즌을 앞두고 제니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제니트에서 리그 17경기에 출전하는 등 주전으로 활약 중인 로브렌은 지난 2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나는 리버풀을 떠난 것에 대해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 결국 이적을 결심했고 떠나기 직전까지 경기에 뛰지 못해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또한 로브렌은 "내 생각에 내가 리버풀을 그리워하는 것보다 그들이 나를 더 그리워하는 것 같다. 나는 클롭과 가끔 문자를 주고 받는다. 언젠가 그가 나에게 '그립다'고 말한 적이 있다. 하지만 난 그 말에 대해 따로 답장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리버풀은 올 시즌 수비의 핵심 반 다이크가 에버턴전에서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고 고메스 역시 장기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불가피하다. 이에 파비뉴, 헨더슨 등이 임시방편으로 센터백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최근 부진에 빠지면서 수비의 부상 공백이 아쉬운 부분으로 거론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2 14:04:35
사진=안산그리너스[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안산그리너스(구단주 윤화섭)가 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인 김이석(MF, 22), 박종준(GK, 20), 오현민(MF, 24)을 영입했다.김이석은 체코 1부리그 FC슬로반리베레츠(FC Slovan Liberec) B팀 소속으로 두 시즌을 보내며 30경기 3득점 5도움을 기록했다. 폭넓은 활동량과 뛰어난 공수조율 능력을 갖췄으며,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전술에 따라 다양한 활용도가 있을 것으로 평가받는다.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와 스페인 리그 경험이 있는 박종준은 PK선방 능력이 좋고, 반사신경이 매우 뛰어난 골키퍼로 빠른 역습 전개에 필요한 속공능력이 장점이다.2020시즌 양주시민축구단에서 주장을 맡았던 오현민은 킥 정확도가 높으며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안산의 중원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전라남도 고흥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안산은 오는 31일 1차 전지훈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2 13:50:59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서울 이랜드 FC U18팀이 21일(목) 2021시즌 담금질을 위해 경상북도 영덕으로 출발한다.전지훈련을 앞두고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서울 이랜드 FC U18팀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경상북도 영덕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1월 21일(목)부터 2월 5일(금)까지 전지훈련을 진행하는 서울 이랜드 FC U18세팀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 및 코칭스텝 상호 간 신뢰감 형성을 우선적으로 진행한다.이에 더해,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훈련 공백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콤팩트한 맞춤형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체력을 시작으로 전술훈련과 자체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예정이다.서울 이랜드 FC U18팀 김인호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지훈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도움을 주신 구단과 영덕 지자체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어렵게 진행하는 전지훈련인 만큼 구단에 보답하고자 팀의 경쟁력을 키워 프로에 직행하는 선수를 배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2 13:32:2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번 시즌 첫 우승을 자축하며 득점포를 가동했고, 통산 760골을 성공시켰다. 이로써 호날두는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특히 호날두는 레알 시절에만 438경기에서 무려 450골을 성공시키며 압도적인 득점력을 보여줬다. 유벤투스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레조넬 에밀리아에 위치한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결승전에서 나폴리를 2-0으로 꺾었다. 이로써 유벤투스가 수페르코파를 들어올리며 2020-21시즌 첫 우승에 성공했다.이날 호날두가 선제골을 넣으며 리드를 잡은 유벤투스다. 호날두는 후반 19분 코너킥에서 굴절된 공을 왼발로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후반 종료 직전 알바로 모라타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우승을 확정했다.호날두에게 많은 의미가 있는 승리였다. 2018년 유벤투스 입단 이후 네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됐고, 이번 골은 자신의 760호 골이었다. 이로써 호날두는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이에 대해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호날두가 760골로 오스트리아 출신 요세프 비칸(759골)을 넘어 축구 역사상 최다 득점자가 됐다"라고 보도했다. 브라질의 '축구황제' 펠레(757골)는 3위다.그러나 최다골에 대한 논란의 여지는 있다. 국제스포츠통계재단(RSSSF)은 비칸의 개인 통산 득점을 759골이 아닌 805골로 보고 있다. 여기에 체코축구협회도 공식 성명서를 통해 비칸이 공식 경기에서 821골을 넣었다면서 호날두가 최다 득점자라는 보도에 반박했다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호날두가 대단한 것은 유럽 최고의 무대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보였다는 것이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 마크트'는 호날두가 클럽과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통산 760골을 기록하며 세계 기록을 세웠다면서 호날두의 클럽, A매치 기록을 주목했다.호날두는 프로 커리어를 처음 시작한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31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했고,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는 170경기 102골이다. 맨유 시절에는 292경기 118골, 유벤투스에서는 109경기에서 85골이다. 특히 호날두는 레알 시절 438경기에서 450골을 퍼부으며 경기당 1골 이상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득점력을 보여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2 13:29:34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레스터 시티도 크리스티안 에릭센(28, 인터밀란)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고액 주급을 부담하지는 않을 전망이다.에릭센은 토트넘 훗스퍼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2018-19시즌 막판 컨디션 난조를 겪었고, 재계약을 거부하며 이적 의사를 밝혔다. 결국 에릭센은 지난 1월 토트넘을 떠나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이적료는 2,000만 유로(약 268억 원)에 불과했다.인터밀란에서 보여준 활약도 만족스럽지 못했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7경기에 출전했지만 이 중 선발 출전은 8회에 불과했다. 공격 포인트도 단 1골 2도움만 기록한 채 시즌을 마무리했다. 결국 인터밀란이 올여름 반 시즌 만에 에릭센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다수의 구단이 에릭센에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잔류를 택했다. 하지만 입지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리그 9경기(선발4, 교체5)에 출전했지만 단 한 개의 공격포인트도 올리지 못했다. 세리에A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팀의 분위기와 크게 대조되고 있는 상황이다.결국 인터밀란을 떠나게 됐다. 쥐세페 마로타 단장이 직접 "에릭센은 방출 명단에 올라간 상태다. 1월에 팀을 떠날 것이다"고 언급했다. 차기 행선지로 가장 유력한 팀은 파리생제르망(PSG)이었다. 최근 PSG 사령탑으로 부임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시절 에릭센을 중용한 스승이다.토트넘 복귀설도 흘러나왔다. 토트넘은 완전 이적이 아닌 임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이 에릭센의 복귀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임대 계약과 관련해 어떠한 금액도 부담하길 원치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레스터 역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레스터는 올 시즌 현재 리그 3위에 올라있다. 지금 같은 페이스를 끝까지 유지한다면 충분히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확보할 수 있다. 레스터의 핵심 자원은 단연 '주포' 제이미 바디와 2선에서 공격에 활로를 열어줄 제임스 매디슨이다.만약 에릭센이 레스터에 합류한다면 매디슨에게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좋은 카드가 된다. 하지만 영국 '토크스포츠'는 "레스터가 에릭센 임대에 관심이 있지만 토트넘처럼 임금 지불에 대해서는 망설이고 있다. 현재 에릭센이 인터밀란에서 받는 주급은 30만 파운드(약 4억 5,000만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인터밀란의 입장은 확고하다. 에릭센을 임대로 영입하는 것에 관심이 있는 팀이라면 임대 수수료와 그의 주급까지 지불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주급을 전액 부담하는 조건으로 에릭센을 임대한다면 한 달에 120만 파운드(약 18억 원) 이상의 돈을 내야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2 12:40:40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무려 1억 9000만 파운드(약 2870억 원)를 쓰고도 이적료는 1원도 챙기지 못했다. 1억 9000만 파운드는 아스널이 알렉시스 산체스, 메수트 외질 등을 영입하는데 쓴 돈이다.아스널이 '마법사' 외질과 결별한다. 외질은 레알 마드리드와 독일 대표팀서 정확한 빌드업과 킥 능력을 통한 공격 전개로 각광을 받았고, 결국 2013년 4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외질은 2015-16시즌 EPL 35경기 6골 19도움을 올리는 등 뛰어난 활약을 이어갔다.외질은 아르센 벵거 감독, 우나이 에메리 감독 아래서도 주전 자리를 유지했다. 하지만 미켈 아르테타 감독 구상에서 벗어났다. 외질은 2020년 3월 이후 공식전 1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올 시즌 EPL 25인 로스터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명단에서 모두 제외되는 굴욕을 맛봤다.사면초가에 빠진 외질은 이적을 모색했다. 아스널과 계약이 올해 6월 만료되기 때문에 자유계약신분(FA)이 된다. 미국 메이저리그(MLS)의 DC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다양한 팀들이 외질에게 접근했다.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떠오른 곳은 터키 슈퍼리그의 페네르바체였다. 페네르바체의 무라트 조를루 이사가 "외질 영입이 90% 확정적이다"란 발언을 하며 사실상 이적이 기정사실화됐다. 이어 독일 '빌트'는 "외질은 페네르바체와 3년 반 계약을 맺었고 연봉 1,400만 유로(약 186억원)을 받을 것이다"고 전했다.외질의 페네르바체 이적이 확정되면서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이 흥미로운 자료를 공개했다. 아스널이 외질, 산체스, 소크라티스 등을 영입하면서 1억 9000만 파운드를 사용했지만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은 선수들 대부분이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났다는 것을 지적했다. 이 매체는 "아스널이 엄청난 이적료를 사용하고도 빈손으로 떠나보낸 선수가 많다"고 전했다.특히 외질과 산체스가 아쉽다. 두 선수 모두 아스널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떠나보낼 시기를 놓치면서 이적료를 챙기지 못했다. 특히 외질 같은 경우에는 섣부른 재계약으로 인해 이적료는커녕 주급 35만 파운드라는 엄청난 주급까지 지급해왔다. 산체스 역시 헨리크 미키타리안과 스왑딜로 팀을 떠나면서 이적료를 남기지 않았고, 대체자로 아스널에 입성한 미키타리안 역시 지난해 이적료 없이 AS로마로 떠났다.이밖에도 이 매체는 소크라티스, 산티 카솔라, 대니 웰백 등이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났다고 지적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2 11:58:10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마르틴 외데가르드(22, 레알 마드리드)가 아스널의 임대 제안에 긍정적인 것으로 보인다.외데가르드는 지난 2015년 만 16세의 나이에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노르웨이 축구대표팀 최연소 출장 기록(15세 300일)을 경신하는 등 세계가 주목하는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이후 레알 1군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며 헤렌벤, 비테세(이상 네덜란드) 등으로 임대를 전전했다.하지만 지난 시즌 반전에 성공했다. 2019-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소시에다드로 임대 이적한 외데가르드는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주전 선수로 활약하며 리그 31경기에 출전해 4골 6도움을 기록하는 등 소시에다드가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획득하는데 크게 기여했다.이에 활약을 인정 받아 올 시즌을 앞두고 원소속팀 레알에 복귀했다. 레알이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단 한 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으면서 외데가르드가 오히려 더 많은 기회를 받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외데가르드는 모드리치, 크로스, 발베르데에 밀리며 리그 7경기(선발3, 교체4) 출전에 그쳤다. 이런 상황에서 아스널이 외데가르드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0일 "아스널이 외데가드르에게 관심을 보였고 협상을 위해 레알과 접촉할 것이다. 외데가르드 역시 경기 출전을 위해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임대를 떠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아스널은 최근 메수트 외질을 페네르바체로 보내는 것이 확정됐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외질을 프리미어리그 25인 출전 명단에도 제외하면서 사실상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했다. 에밀 스미스 로우가 최근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2선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활약할 수 있는 새로운 선수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21일 자신의 SNS에 "외데가르드는 아스널의 제안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 가족들과 함께 상의할 것이다"고 전했다. 당초 소시에다드와 아약스가 물망에 올랐고 외데가르드 역시 좋은 기억이 있는 소시에다드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지만 아스널이 영입전에 뛰어들면서 상황이 바뀌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2 11:37:17
사진=부산아이파크[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부산아이파크가 작년 시즌 K리그2 득점왕과 MVP를 차지하며 수원FC를 승격으로 이끈 안병준을 영입하며 최전방 공격 라인을 구축했다.안병준은 2020 하나원큐 K리그2에서 26경기 21득점 4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부산은 2021시즌 공격진 강화를 위해 최상의 공격수를 물색하고 있던 중 이미 K리그에서 본인의 기량을 확실히 인증한 안병준의 득점 능력을 높이 샀다.부상 이슈가 있던 만큼 안병준은 20일(수) 부산을 방문해 특별히 시간을 더 들여 전문적인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부산 관계자는 "작년 활약으로 알 수 있듯이 현재 운동을 하는데 문제 될 것이 없다는 판단이고 구단 차원에서 보강운동을 통해 더 신경 쓸 것이다. 워낙 성실한 선수라 본인 관리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며 결국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해당 부상 부위는 J리그 활동 당시 발생한 것으로 실제로 안병준은 수술 이후 지난 시즌 K리그2 득점왕, 베스트11(FW), MVP 타이틀을 거머쥐며 수원FC를 승격으로 이끌었다.안병준은 공격수로서 양 발 밸런스가 좋고 183cm의 키에 비해 제공권이 높아 공중볼에도 능하다. 침착한 평소 성격과 다르게 중압감이 넘치는 상황에서 평정심을 유지하는 등 두둑한 배포를 지닌 것도 큰 장점이다.안병준은 "부산이라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팀에 오게 되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나 자신'이 '팀'이 되어 팀의 목표인 승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부산은 이로써 두 번째 북한 국가대표 출신 선수를 맞게 되었다. 2006년 부산에 입단하며 K리그와 연을 맺은 안영학은 "안병준은 고등학교를 다닐 당시 처음 만난 후배이다. 예전부터 인성과 실력이 좋은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부산에 가게 됐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서 기쁘고 뿌듯하다"며 "작년처럼 맹활약해서 골도 많이 넣고 부산을 다시 승격시키는데 일조했으면 좋겠다. 부산에서 제가 받았던 사랑만큼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2 11:15:10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사우샘프턴은 올 시즌 종료 후에도 대니 잉스(28)를 잔류시키는 것에 대해 자신있다는 입장이다.최근 잉스와 토트넘이 연결됐다. '유로스포르트'는 지난 20일 "토트넘이 사우샘프턴과 재계약 소식이 늦어지고 있는 잉스에게 다시 한번 관심을 드러냈다. 올여름 영입에 착수할 것이며 토트넘은 그를 매우 이상적인 공격 옵션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잉스는 번리, 리버풀을 거쳐 1년 임대 후 이적 방식으로 사우샘프턴에 입단했다. 2018-19시즌부터 사우샘프턴에서 활약한 잉스는 현재 팀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첫 시즌에는 뚜렷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경기에서 22골을 터뜨렸다.올 시즌 역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잉스는 현재 EPL 13경기에 출전해 7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잉스의 활약에 힘입어 사우샘프턴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리그 9위인 사우샘프턴은 5위 토트넘 훗스퍼와 승점 4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이런 상황에서 토트넘이 잉스에게 관심을 드러낸 것이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에도 잉스 영입을 추진했지만 당시에는 선수 본인이 이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파악되면서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로 선회했다. 하지만 비니시우스가 올 시즌이 끝나면 임대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새로운 공격수가 필요하다.잉스는 사우샘프턴과 2022년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당초 새해가 밝기 전에 재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태다. 이에 잉스가 아예 재계약을 맺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적을 모색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하지만 영국 '디 애슬레틱'의 생각은 달랐다. 이 매체는 "사우샘프턴은 잉스의 미래에 있어서 자신들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준비가 되어있다. 사우샘프턴은 시즌 종료 직전 잉스를 저렴한 이적료로 매각하는 것을 강요받느니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더라도 차라리 2022년에 자유계약으로 내주겠다는 방침이다"고 전했다.또한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잉스는 사우샘프턴을 이끌고 있는 랄프 하센휘틀 감독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으며 그가 이적을 고민하게 할 정도의 구미가 당기는 제안은 아직 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2 1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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