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베스트픽스터

[축구] 울산, '북중미 강호' 티그레스 넘으면 '남미 챔피언' 파우메이라스 만난다

  • 0
  • 2021-01-31 10:24:12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울산현대의 클럽월드컵 도전이 곧 막을 올린다.

울산은 오는 4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에 위치한 아흐메드 빈 알리 경기장에서 티그레스 UANL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2라운드를 치른다. 티그레스는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리그 우승 자격으로 클럽월드컵에 참여한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올라와있는 울산의 선수단 가치는 1858만 유로(약 247억 원)이지만 티그레스는 6015만 유로(약 801억 원)이다. 티그레스에는 멕시코의 전·현직 대표팀 멤버들이 자리하고 있고 앙드레피에르 지냑이라는 걸출한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도 있다. 울산이 객관적인 전력은 밀린다고 볼 수 있지만 홍명보 감독 밑에서 새 출발을 시작한 울산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울산이 티그레스를 넘게 된다면 클럽월드컵 4강에 오르게 되는데, 상대팀이 드디어 확정됐다. 31일 열린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전의 승자는 SE 파우메이라스였다. 파우메이라스는 브라질 강호 산투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54분에 터진 브레누 로페스의 극장골로 승리를 거두며 통산 2번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을 차지했고, 클럽월드컵 진출권까지 획득했다.

파우메이라스는 현재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 중인 가브리엘 제주스의 친정팀으로 브라질 리그 우승을 통산 10번이나 차지한 전통 강호다. 이번 시즌 28경기 15골을 터트린 라파엘 베이가와 브라질 대표팀 경험이 있는 루이스 아드리아노가 핵심이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파우메이라스의 가치는 9550만 유로(약 1294억 원)로 울산과는 5배 이상 차이가 난다.

울산이 4강에서 파우메이라스까지 뛰어넘을 수 있다면 K리그 역사상 최초로 클럽월드컵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K리그의 클럽월드컵 최고 기록은 2009년 포항 스틸러스가 세운 3위다. 결승 상대로는 지난 시즌 트레블로 유럽 최정상에 오른 바이에른 뮌헨이 유력하다. '홍명보호'가 첫 선을 보일 울산은 30일 카타르 현지에 도착해 현지 적응에 돌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판
사진=경남[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경남FC(대표이사 박진관)가 FC서울의 윤주태(31)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경남은 이정협과 윌리안, 에르난데스 등을 영입하며 공격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켰다. 하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윤주태까지 영입하며 최상의 공격 전력을 구축하였다. 윤주태는 경남을 비롯해 다른 팀에서도 영입을 노릴 만큼 준수한 공격 자원이다윤주태는 2011년 초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입단해 2013년 잔트하우젠 임대를 거쳐 2014년 1월 신인드래프트 1순위 지명을 받고 FC서울 유니폼을 입었다. 군 복무를 위해 상주 상무에서 뛰었던 것을 제외하고는 FC서울에서 뛰었으며, K리그 통산 111경기 20득점 7도움을 기록 중이다.윤주태는 181cm이라는 다부진 체격에 위치선정과 패널티박스 안에서는 과감한 슈팅과 공이 골문으로 가는 위치에 잘 있어 한 마디로 골 냄새를 잘 맡는 공격수이다.윤주태는 "경남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며 "설기현 감독님의 전술에 빨리 녹아들어 장점을 더 많이 보여주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한편 윤주태는 메디컬 테스트 등을 마쳤으며, 등 번호 9번을 선택하며 올 시즌을 위한 남해 전지훈련에서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31 14:03:3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현지 매체들은 해리 케인을 공백을 메울 카드로 손흥민의 스트라이커 기용을 전망했다.토트넘은 1일 오전 4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33으로 6위, 브라이튼은 승점 18로 17위에 머물고 있다.토트넘은 리버풀전 패배로 4위로 올라설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사실 토트넘 입장에서 리버풀전은 소득이 없었다고 봐도 무방한 경기였다. 승점도 얻지 못했으며, 경기력도 좋지 못했다. 실점들은 모두 수비 실책에서 비롯됐으며, 조세 무리뉴 감독의 전술은 한계를 드러냈다. 전반전이 끝나고 교체된 세르쥬 오리에는 무리뉴 감독과 싸운 뒤 경기장을 곧바로 나갔다는 보도가 나왔다. 설상가상으로 해리 케인마저 부상으로 잃고 말았다.리버풀전 패배로 분위기가 완전히 꺾였기에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최우선 과제는 역시 케인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19경기에서 12골 11도움을 기록한 선수의 빈 자리를 채우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도 그 여파가 손흥민에게 미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케인이 빠진 후반전에 별다른 활약을 선보일 수 없었다. 케인이 빠지자 리버풀 수비는 손흥민에 집중됐고, 탕귀 은돔벨레를 제외하면 손흥민을 도와준 선수는 없었다. 손흥민이 묶이자 토트넘은 그저 그런 팀으로 변모했고, 무기력하게 패배할 수밖에 없었다.겨울 이적시장에서 보강도 못했기 때문에 남아 있는 자원들이 역할을 해줘야 한다. 혹은 무리뉴 감독의 전술적 변화가 수반되어야 한다. 그러나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지난 리버풀과의 후반전에 나왔던 라인업이 브라이튼전에서도 유지될 것으로 봤다. 손흥민이 케인 대신 스트라이커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위고 요리스가 여전히 골문을 지키고, 수비진은 맷 도허티, 조 로돈,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로 구성된다고 전망했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해리 윙크스가 3선을 구성하며 2선에는 가레스 베일, 은돔벨레, 스티브 베르바인이 나올 것으로 예측했다.손흥민이 최전방에 나선다고 해도, 리버풀전 후반에 보여줬던 내용이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진다면 토트넘은 쉽사리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브라이튼을 홈에서 만났던 지난 7라운드에서도 토트넘은 베일의 결승골로 힘겹게 승리했다. 최근 골대와 VAR 불운으로 득점 소식이 주춤한 손흥민의 골도 절실하지만 손흥민의 부담을 덜어줄 다른 동료들의 활약이 더욱 필요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31 13:5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성 아마드 디알로가 첫 경기부터 좋은 활약을 펼치며 주목을 받았다.맨유는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아탈란타와 디알로 영입에 합의를 맺었다. 2002년생의 어린 유망주이지만 무려 3,720만 파운드(약 557억 원)를 투자했다. 아탈란타 1군 무대에서 5경기만 소화한 검증되지 않은 자원이었지만 잠재력을 높이 샀다. 합류 시점은 2021년 1월 겨울이적시장이었고 해가 바뀌자마자 아마드는 빠르게 적을 옮겼다.맨유에 합류한 디알로는 곧바로 등번호 19번을 받았다. 주로 1군 선수들이 다는 번호로 마커스 래쉬포드가 맨유 1군으로 올라선 뒤 두 번째 시즌부터 달았던 번호다. 주전은 아니라도 1군에서 기회를 주겠다는 뜻으로 해석됐다.그러나 디알로의 1군 데뷔를 서두르지 않을 맨유다. 일단 23세 이하(U-23) 팀에서 차근차근 적응한 뒤 때가 됐을 때 아마드를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적응기와 더불어 영국 무대에 익숙하지 않은 디알로의 기량 점검이 필요했다.U-23 리버풀과 경기에서는 선발 출전하며 맨유 첫 데뷔전을 치른 디알로다. 첫 경기였음에도 전혀 주눅들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줬고 득점도 기록했다. 경기 초반 상대의 수비의 공을 가로챈 뒤 침착하게 골문 구석으로 왼발 슈팅을 꽂아 넣으며 깔끔하게 첫 골을 성공시켰다. 경기 후반에는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파넨카 킥을 시도하며 두 번째 골을 신고했다. 맨유는 그의 활약에 힘입어 리버풀 U-23팀에 6-3 완승을 거뒀다.오른쪽 라인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는 점도 주목된다. 맨유의 이번 시즌 전체 공격 중 우측 공격은 31%에 그쳤다. 제이든 산초 영입설이 뜨는 것도 우측 공격을 강화하기 위해서였지만 지난 여름에는 영입에 실패했다. 그러나 디알로가 첫 경기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1군에서 활약도 기대를 해볼 수 있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31 13:1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빅6 상대로 승리를 거둔 적이 없다.맨유는 3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아스널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41이 됐고, 승리를 거둔 1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가 벌어졌다.맨유는 최근 4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아스널을 상대로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결정적인 기회가 없었던 것도 아니었다. 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프레드가 세컨드볼을 차지했고, 침착하게 골대 구석을 노렸다. 그러나 베른트 레노가 손끝으로 쳐냈다. 전반 34분에 나온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회심의 슈팅도 골대 위로 살짝 뜨고 말았다.맨유는 후반전 초반 아스널의 공세에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실점을 내주지는 않았다. 맨유도 득점 찬스가 있었다. 후반 13분 루크 쇼부터 만들어진 공격이 에딘손 카바니에게 연결됐지만 슈팅은 골대를 외면했다. 후반 43분 카바니가 완 비사카의 크로스를 슈팅까지 이어갔지만 이번에도 슈팅은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결과는 0-0 무승부.아스널전 무승부로 맨유는 좋지 않은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시즌 빅6 팀들을 상대로 단 한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는 점이다. 토트넘전 1-6 대패를 포함해 지금까지 4무 2패를 기록 중이다. 무승부가 많았다는 점을 감안해도 중요한 승부에서 승리가 없었다는 점은 상당히 아쉬울 수밖에 없다. 빅6를 제외하고 이번 시즌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레스터 시티와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강팀을 상대로 승리가 없는 모습은 사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체제의 맨유와는 다소 어색한 장면이다. 지난 시즌만 해도 맨유는 강팀을 상대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도, 약팀에게는 승점을 따내지 못하는 '의적'으로 불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시즌 빅6를 제외한 성적은 12승 1무 2패로 상당히 좋다.이번 시즌 맨유는 2012-13시즌 이후로 처음으로 우승 경쟁에 돌입했다. 지난 세필드전 패배와 이번 무승부로 맨시티와의 격차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아직 추격은 가능한 상황이다. 후반기에 맨유가 선두로 올라서기 위해선 빅6를 상대로 좋은 성적은 필수다.사진=스쿼카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31 11:57:2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통계로도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의존도는 심각했다.토트넘은 1일 오전 4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33으로 6위, 브라이튼은 승점 18로 17위에 머물고 있다.토트넘은 지난 리버풀전에서 패배하면서 4위권 추격에 제동이 걸렸다. 자칫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를 챙기지 못한다면 중위권 팀들의 추격에도 놓일 판이다.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는 경기지만 상황은 녹록치 않다.손흥민과 함께 토트넘 핵심인 케인이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어떤 팀이든 핵심 선수가 결장한다면 공백이 발생한다. 그러나 토트넘은 그 정도가 심각할 수 있다. 케인의 결장은 단순히 12골 11도움을 기록 중인 선수가 뛸 수 없다는 문제가 아니다. 지금까지 손흥민과 케인은 1+1=2라는 공식 이상의 효과를 가져왔다. 서로의 장점을 잘 아는 두 선수이기에 상호보완적인 관계에서 토트넘을 이끌어온 것이다.축구 통계 매체 'OPTA'는 30일 "케인과 손흥민(각 12골)은 이번 시즌 토트넘이 EPL에서 득점한 34골 중 71%를 책임졌다. EPL 역사에서 토트넘보다 특정 선수 2명의 득점 비율이 높았던 팀은 1999-00시즌 선더랜드(77%)가 유일하다"며 토트넘이 얼마나 손흥민과 케인에 의존했는지를 설명했다.리버풀전에서 케인이 빠지자 손흥민의 위력도 급감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케인이 빠지면서 리버풀 수비진은 손흥민으로 향하는 패스 루트를 적극적으로 차단했고, 토트넘은 그야말로 무기력했다. 가레스 베일, 에릭 라멜라, 스티브 베르바인 어떤 선수도 케인의 공백을 채워주지 못했다.조세 무리뉴 감독도 케인의 부상에 대해 "대체할 수 없는 선수들이 있다. 그런 일이 벌어지면 우리가 잘 대처해야 된다고 믿지만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시즌 후반기로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순위싸움에 펼쳐지고 있지만 토트넘은 여전히 손흥민과 케인의 의존도를 덜어낼 걱정을 해야 할 판이다.사진=OPTA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31 11:14:31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비 보강을 위해 세비야의 수비수 쥘 쿤데(22)를 주시하고 있다.영국 '미러'는 31일(한국시간)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다가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쿤데를 1순위 타깃으로 삼았다. 쿤데를 해리 매과이어의 장기적인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쿤데는 프랑스 출신 수비수로 지롱댕 드 보르도에서 유스 시절을 보냈다. 이후 보르도 1군 무대에서도 한 시즌 활약한 뒤 지난 2019년 세비야로 이적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세비야는 당시 2200만 유로(약 300억 원)를 지불하며 영입에 성공했다.쿤데는 세비야 합류 이후 빠르게 적응했고 성장세를 이어갔다. 곧바로 팀의 주전 수비수 자리를 꿰찼고, 스페인 라리가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주목받았다. 키는 179cm로 작은 편이지만 빠른 발과 대인 수비 능력, 빌드업 등 많은 재능을 보여줬다. 현대 축구에 부합하는 모든 능력을 가진 수비수로 앞으로 더 큰 선수로 성장할 거란 기대를 받고 있다.이미 빅클럽들과 이적설도 계속 나오고 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등 각 리그 최고의 팀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중이다. 맨유 역시 다음 여름이적시장에서 영입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다.현재 맨유는 빅터 린델로프, 해리 매과이어, 에릭 바이, 악셀 튀앙제브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매과이어의 짝으로 오랜 기간 활약할 선수다 필요하다는 생각이다.쿤데의 이적료는 약 6000만 파운드(약 917억 원) 정도로 알려졌다. 맨유가 쿤데를 데려와 다시 한 번 유럽 최강의 센터백 라인을 꾸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31 10:39:07
[축구] 울산, '북중미 강호' 티그레스 넘으면 '남미 챔피언' 파우메이라스 만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울산현대의 클럽월드컵 도전이 곧 막을 올린다.울산은 오는 4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에 위치한 아흐메드 빈 알리 경기장에서 티그레스 UANL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2라운드를 치른다. 티그레스는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리그 우승 자격으로 클럽월드컵에 참여한다.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올라와있는 울산의 선수단 가치는 1858만 유로(약 247억 원)이지만 티그레스는 6015만 유로(약 801억 원)이다. 티그레스에는 멕시코의 전·현직 대표팀 멤버들이 자리하고 있고 앙드레피에르 지냑이라는 걸출한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도 있다. 울산이 객관적인 전력은 밀린다고 볼 수 있지만 홍명보 감독 밑에서 새 출발을 시작한 울산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울산이 티그레스를 넘게 된다면 클럽월드컵 4강에 오르게 되는데, 상대팀이 드디어 확정됐다. 31일 열린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전의 승자는 SE 파우메이라스였다. 파우메이라스는 브라질 강호 산투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54분에 터진 브레누 로페스의 극장골로 승리를 거두며 통산 2번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을 차지했고, 클럽월드컵 진출권까지 획득했다.파우메이라스는 현재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 중인 가브리엘 제주스의 친정팀으로 브라질 리그 우승을 통산 10번이나 차지한 전통 강호다. 이번 시즌 28경기 15골을 터트린 라파엘 베이가와 브라질 대표팀 경험이 있는 루이스 아드리아노가 핵심이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파우메이라스의 가치는 9550만 유로(약 1294억 원)로 울산과는 5배 이상 차이가 난다.울산이 4강에서 파우메이라스까지 뛰어넘을 수 있다면 K리그 역사상 최초로 클럽월드컵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K리그의 클럽월드컵 최고 기록은 2009년 포항 스틸러스가 세운 3위다. 결승 상대로는 지난 시즌 트레블로 유럽 최정상에 오른 바이에른 뮌헨이 유력하다. '홍명보호'가 첫 선을 보일 울산은 30일 카타르 현지에 도착해 현지 적응에 돌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31 10:24:1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베테랑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가장 우선 순위에 올려뒀다는 주장도 제기됐다.영국 '미러'는 31일(한국시간) "라모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재계약을 거절하고 팀을 떠날 준비를 마쳤다. 파리 생제르맹(PSG)행은 원하지 않으며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원한다"고 보도했다.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상징적인 수비수다. 지난 2005년 세비야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후 오른쪽 풀백, 센터백에서 활약하면서 리그 우승 5번, 챔피언스리그 4번 등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다. 최근에는 수비력 뿐만 아니라 득점력까지 갖춰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시즌 홀로 무려 11골을 터뜨리며 수비수임에도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하기도 했다.그러나 레알과 재계약 협상은 지지부진하다. 라모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과 계약이 종료되지만 아직까지 합의를 맺지 못했다. 라모스는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500만 원) 이상, 2년 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레알은 오히려 연봉 10% 삭감을 요구했다. 코로나19로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라모스의 부탁을 들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이에 라모스도 새 팀 찾기에 돌입했다. 현재 34세로 축구선수로서는 많은 나이지만 인기는 여전하다. 최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한 PSG가 가장 적극적으로 라모스를 원하고 있고 아시아 이적설도 나왔다.하지만 라모스측은 EPL 무대로 가겠다는 생각이다. 이 매체는 "라모스의 형은 레네 라모스는 잉글랜드를 타겟으로 삼았다"며 "가까운 정보통에 의하면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 이적은 매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어떤 구단도 배제하지 않을 생각이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에버턴이 될 수도 있다. 가장 우선 순위는 맨유다"고 설명했다.라모스는 지난 2015년 맨유 이적설에 연루됐지만 이를 이용해 레알과 재계약을 이끌어낸 전례가 있다. 그러나 레알이 재정난으로 인해 이번에는 라모스의 조건을 들어주긴 힘든 상황이라 이적설이 그 어느 때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31 09:41:02
사진=로마[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스테판 엘 샤라위(28)가 이탈리아 무대로 복귀했다.AS로마는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엘 샤라위의 복귀를 알려 기쁘다. 이탈리아 국가대표인 그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로마에서 성공적인 무대를 보낸 뒤 다시 합류한다"고 영입을 발표했다.엘 샤라위는 2012-13시즌 AC밀란의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20대 초반의 선수가 AC밀란에서 리그 16골을 기록하면서 당시 세리에A 득점 3위에 올랐다. 이탈리아 무대에서의 활약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AS모나코에선 기량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AS로마 이적 후는 4시즌 동안 꾸준한 활약으로 기대치에 부응했다. 그러나 엘 샤라위는 돌연 중국으로의 이적을 선택했다. 최강희 감독을 선임한 상하이 선화가 1600만 유로(약 216억 원)를 투자해 데려왔다.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현실은 19경기 4골 3도움이라는 저조한 성적표였다. 중국 무대에 전혀 적응하지 못하면서 엘 샤라위는 노골적으로 유럽 무대로의 복귀를 추진했고, 로마가 손을 내밀었다.다시 로마로 돌아온 엘 샤라위는 "처음 로마에 도착했을 때 나는 이 구단과 도시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데 얼마나 시간이 걸리지 않는지 깨달았다. 내가 이적했을 때, 그 두 가지가 항상 내 마음 속에 있다는 걸 깨닫고 말았다. 다시 한번 이 팀을 대표하고 싶다"며 이적 소감을 밝혔다.현재 로마는 이탈리아 리그 4위로 치열한 순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엘 샤라위의 복귀는 로마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20년부터 제대로 뛰지 못한 엘 샤라위의 경기력이 얼마나 빠르게 회복될지는 미지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31 09:32:34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리버풀이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파비뉴의 복귀를 전망하고 있다. 나비 케이타의 경우 여전히 복귀 가능성이 낮다.'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이 이번 시즌 수비수 줄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0월 에버턴과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버질 반 다이크가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며 스쿼드에서 아웃됐다. 여기에 그의 파트너 조 고메스 역시 국가대표팀 훈련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해 장기 결장을 피할 수 없게 됐다.현재 수비형 미드필더 파비뉴를 센터백으로 돌려 쓰면서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다행히도 축구 지능이 높은 파비뉴는 센터백 역할에도 빠르게 적응했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조엘 마팁 역시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위기를 넘기고 있다.파비뉴는 지난 토트넘전을 앞두고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큰 문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클롭 감독은 31일(한국시간) EPL 21라운드 웨스트전을 사전 기자회견에서 "파비뉴는 맨시티전에서 돌아올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나 팀 미드필더 나비 케이타는 여전히 복귀가 불투명하다. 케이타는 지난 12월 19일 크리스탈 팰리스전 7-0 대승 이후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의 부상 상황에 대해 클롭 감독은 "케이타도 점점 나아지고 있지만 충분하지 않다"고 덧붙였다.한편 리버풀은 오는 2월 1일 웨스트햄전 이후 브라이튼, 맨체스터 시티, 레스터 시티, 에버턴을 리그에서 차례로 만난다. 험난한 일정을 리버풀이 무사히 넘기고 다시 선두 경쟁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31 09:06:54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