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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라리가 리뷰] '쿠보 선발 79분' 헤타페, '강등권' 알라베스와 0-0 무...2G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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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1 00:00: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일본의 신성 쿠보가 선발 출전해 79분간 활약했지만 팀은 강등권인 알라베스와 무승부를 거뒀다.

헤타페는 3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스페인 헤타페에 위치한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즈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에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헤타페는 리그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을 이어갔고, 승점 24점으로 11위로 올라섰다.

헤타페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 쿠보와 알레냐를 모두 선발로 투입했다. 헤타페는 3-4-2-1 포메이션을 사용했고, 쿠보와 알레냐가 2선에 배치됐다. 전방은 마타가 나섰다.

경기 초반부터 팽팽했다. 알라베스가 전반 29분 피나의 슈팅으로 찬스를 잡았지만 무산됐고, 헤타페가 반격했다. 전반 32분 쿠보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살리지 못했다. 이어 전반 39분에는 마타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에 막혔다.

후반 들어 알라베스가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했다. 후반 19분 아기레가비리아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막혔다. 이어 후반 33분에는 리오하가 슈팅을 가져갔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헤타페는 후반 34분 쿠보와 알레냐를 빼고 포르티요와 로드리게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알라베스 역시 후반에 3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이후 두 팀 모두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한편, 겨울 이적 시장에서 헤타페로 둥지를 옮긴 쿠보는 구단 인터뷰에서 "내가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으로 인해 기대감과 압박감이 생긴다. 라리가에 진출한 일본 선수는 거의 없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많은 일본 선수들이 축구를 하고 라리가에 진출한다는 건 좋은 일이다"라고 전했다.

헤타페에서의 적응에 대해 쿠보는 "아직 구단에 대해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본 건 다 좋다. 라커룸이 상당히 활기차다. 대화도 많아서 소통이 잘 된다. 다른 선수들이 너무 말이 많은 것 같지만 난 그게 좋다. 새로운 선수들은 적응하기에 시간이 필요하지만 헤타페는 새 선수들에게 개방적이며 잘 환영해줬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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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득점 선두' 모하메드 살라가 2골을 폭발시키며 리버풀의 승리를 이끌었다.리버풀은 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2연승을 질주했고, 승점 40점으로 3위에 올라섰다.상위권 경쟁을 원하는 두 팀이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홈팀 웨스트햄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안토니오를 비롯해 포르날스, 벤라흐마, 보웬, 라이스, 수첵, 쿠팔, 도슨, 크레스웰, 오그본나, 파비안스키를 선발로 내세웠다. 원정팀 리버풀은 4-3-1-2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변화를 줬다. 살라와 오리기가 전방에서 호흡을 맞췄고, 샤키리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다. 티아고, 밀너, 바이날둠이 중원을 구축했고, 4백은 로버트슨, 헨더슨, 필립스, 아놀드가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알리송이 꼈다.변화를 준 리버풀이 주도권을 잡긴 했다. 리버풀은 전반 5분 오리기, 전반 8분 바이날둠이 슈팅 찬스를 잡았지만 빗나갔다. 이어 전반 23분에는 티아고의 패스를 받은 살라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벗어났다. 웨스트햄이 반격했다. 전반 42분 벤라흐마의 크로스를 안토니오가 헤더로 가져갔지만 막혔다. 리버풀이 전반 막판에는 오리기와 살라가 연달아 찬스를 잡았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후반도 리버풀이 주도했다. 후반 4분 오리기의 크로스를 살라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막혔고, 후반 5분에는 살라가 내준 볼을 오리기가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벗어났다. 웨스트햄이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다. 후반 11분 박스 근처에서 공을 잡은 안토니오가 오른발로 날카롭게 감았지만 살짝 빗나갔다. 리버풀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2분 밀너를 빼고 존스를 투입했다. 이 카드가 적중했다. 후반 12분 존스가 들어가자마자 가벼운 움직임을 보여주며 패스를 연결했고, 살라가 우측면에서 잡아 중앙으로 침투해 왼발로 정교하게 감았다. 이것이 골문 구석을 갈랐다. 선제골을 내준 웨스트햄은 후반 17분 야르몰렌코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리버풀이 완벽한 역습으로 추가골을 만들었다. 후반 22분 상대의 코너킥을 끊어낸 리버풀이 역습을 시도했고, 아놀드의 패스를 받은 샤키리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연결했다. 이후 살라가 정교한 컨트롤 이후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득점으로 만들었다. 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리버풀은 후반 24분 피르미누, 후반 34분 체임벌린을 투입했고, 웨스트햄은 후반 34분 노블과 프레데릭스를 투입했다. 이후 리버풀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고, 쐐기골까지 성공시켰다. 후반 39분 피르미누가 패스를 주고받으며 공간을 만들어 패스를 내줬고, 바이날둠이 마무리했다. 이후 웨스트햄이 도슨의 만회골로 추격했지만 경기는 리버풀의 승리로 끝이 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03:21:2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손흥민이 선발 출격한다.토트넘은 1일 오전 4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33으로 6위, 브라이튼은 승점 18로 17위에 머물고 있다.토트넘은 리버풀전 패배로 4위로 올라설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사실 토트넘 입장에서 리버풀전은 소득이 없었다고 봐도 무방한 경기였다. 승점도 얻지 못했으며, 경기력도 좋지 못했다. 실점들은 모두 수비 실책에서 비롯됐으며, 조세 무리뉴 감독의 전술은 한계를 드러냈다. 전반전이 끝나고 교체된 세르쥬 오리에는 무리뉴 감독과 싸운 뒤 경기장을 곧바로 나갔다는 보도가 나왔다. 설상가상으로 해리 케인마저 부상으로 잃고 말았다.리버풀전 패배로 분위기가 완전히 꺾였기에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최우선 과제는 역시 케인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역시 많은 기대를 받는 선수는 손흥민이다.결국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경기를 앞둔 무리뉴 감독은 브라이튼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고, 손흥민, 베일, 베르바인, 은돔벨레, 시소코, 호이비에르, 데이비스, 로든, 알더베이럴트, 산체스, 요리스가 선발로 나선다. 경기 시작 후 포메이션을 봐야겠지만 손흥민이 베일과 전방에서 호흡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03:18: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가 2골을 기록한 아틀레티코가 리그 8연승을 질주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일 오전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카디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라몬 데 카라나자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에서 카디스에 4-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아틀레티코는 리그 8연승에 성공했고, 승점 50점으로 선두를 질주했다.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틀레티코가 3-1-4-2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전방에서 수아레스와 펠릭스가 호흡을 맞췄고, 중원은 사울, 르마, 코케, 요렌테, 토레이라가 구축했다. 3백은 펠리페, 히메네스, 사비치가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오블락이 꼈다. 카디는 네그레도, 로사노, 페레아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다.경기 초반부터 치열했다. 전반 1분 카디스의 페레아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막혔고, 아틀레티코는 전반 14분 수아레스의 슈팅으로 반격했다. 선제골의 몫은 아틀레티코였다. 전반 28분 프리킥 상황에서 수아레스가 오른발로 날카롭게 감았고, 이것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그러나 아틀레티코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34분 측면에서 공을 잡은 네그레도가 날카로운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고, 골문 구석을 갈랐다. 전반이 가기 전에 아틀레티코가 다시 리드를 잡았다. 전반 44분 르마의 크로스를 사울이 왼발 슈팅으로 득점으로 연결했다.아틀레티코가 후반 시작과 함께 토레이라를 빼고 브르살리코를 투입했다. 아틀레티코가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후반 5분 르마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수아레스가 키커로 나서 마무리했다. 이후 카디스는 후반 9분 가리도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카디스의 공세가 강해졌다. 후반 11분 네그레도, 후반 13분 로사노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이에 아틀레티코는 후반 15분 코레아와 로디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카디스가 한 골을 따라 잡았다. 후반 26분 측면 크로스를 아틀레티코의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해 흘렀고, 이것을 네그레도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카디스가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하자 아틀레티코는 후반 38분 에레라와 콘도그비아를 투입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다.결국 아틀레티코가 쐐기골까지 기록했다. 후반 42분 코레아가 개인 기술로 측면을 허물어 정교한 패스를 연결했고, 텅빈 골문에서 코케가 마무리했다. 승자는 아틀레티코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02:12:56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포체티노 감독의 PSG가 후반 추가시간 통한의 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파리 생제르망(PSG)은 3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프랑스 로리앙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22라운드에서 로리앙에 2-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PSG는 선두로 올라서지 못했다.선두 도약을 노리는 PSG가 총력전을 펼쳤다. 포체티노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네이마르를 비롯해 음바페, 이카르디, 디 마리아, 다닐루, 파레데스, 쿠르자와, 킴펨베, 케러, 플로렌치, 리코를 선발로 내세웠다. 전체적인 경기는 PSG가 주도했다. 그러나 로리앙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고, PSG는 몇 차례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결국 선제골의 몫은 로리앙이었다. 전반 36분 아베르겔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전반이 끝나기 전 PSG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찬스에서 키커로 나선 네이마르가 마무리했다.PSG가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13분 다시 한 번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네이마르가 성공시켰다. 이후 로리앙은 3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공격적으로 나섰다. 결국 로리앙이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35분 위사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이에 포체티노 감독은 후반 36분 사라비아, 게예를 연달아 투입했다. 그러나 극적인 골의 주인공은 로리앙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모피의 극장골이 터졌고, 결국 PSG가 패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00:57:5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간판 공격수 뱀포드가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리즈의 역전승을 이끌었다.리즈 유나이티드는 3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리즈는 2연승에 성공했고, 레스터는 무패가 멈췄다.양 팀 모두 총력전을 펼쳤다. '주포' 바디가 없는 레스터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페레스를 전방에 배치했다. 레스터는 페레스를 비롯해 반스, 메디슨, 알브라이턴, 멘디, 틸레망스, 저스틴, 에반스, 포파나, 카스타뉴, 슈마이켈이 선발로 나섰다. 리즈는 변함없이 4-1-4-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 뱀포드를 두고 중원에 해리슨, 달라스, 로드리고, 하피냐를 투입해 공격을 전개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필립스가 나섰다. 포백은 알리오스키, 쿠퍼, 스트루이크, 아일링이 투입됐고, 골키퍼 장갑은 멜리에가 꼈다.경기 초반 레스터가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3분 메디슨이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벗어났고, 전반 9분 알브라이턴의 슈팅은 막혔다. 경기를 주도하던 레스터가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13분 메디슨의 패스를 받은 반스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그러나 레스터의 리드는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15분 뱀포드의 스루패스를 받은 달라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리즈가 이른 시간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전반 21분 로드리고가 부상으로 빠졌고, 클리히가 급하게 투입됐다. 레스터도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전반 37분 카스타뉴가 나가고 페레이라가 그라운드로 들어왔다.후반 시작과 함께 레스터가 알브라이턴을 빼고 소윈쥐를 투입했다. 레스터가 찬스를 잡았다. 후반 13분 페레스의 패스를 받은 페레이라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막혔다. 이어 후반 17분에는 틸레망스가 중거리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키퍼에게 잡혔다.추가골의 몫은 리즈였다. 후반 25분 리즈가 상대의 패스를 가로채 역습을 시도했고, 하피냐의 전진 패스를 받은 뱀포드가 빠르게 침투해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레스터가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찬스를 살리지는 못했다.오히려 리즈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39분 상대의 프리킥을 잘 막아내 빠른 역습을 전개했고, 뱀포드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욕심을 부리지 않으며 패스를 연결했다. 이것을 해리슨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결국 승자는 리즈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00:52:17
[축구] [라리가 리뷰] '쿠보 선발 79분' 헤타페, '강등권' 알라베스와 0-0 무...2G 무승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일본의 신성 쿠보가 선발 출전해 79분간 활약했지만 팀은 강등권인 알라베스와 무승부를 거뒀다.헤타페는 3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스페인 헤타페에 위치한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즈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에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헤타페는 리그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을 이어갔고, 승점 24점으로 11위로 올라섰다.헤타페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 쿠보와 알레냐를 모두 선발로 투입했다. 헤타페는 3-4-2-1 포메이션을 사용했고, 쿠보와 알레냐가 2선에 배치됐다. 전방은 마타가 나섰다.경기 초반부터 팽팽했다. 알라베스가 전반 29분 피나의 슈팅으로 찬스를 잡았지만 무산됐고, 헤타페가 반격했다. 전반 32분 쿠보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살리지 못했다. 이어 전반 39분에는 마타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에 막혔다.후반 들어 알라베스가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했다. 후반 19분 아기레가비리아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막혔다. 이어 후반 33분에는 리오하가 슈팅을 가져갔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헤타페는 후반 34분 쿠보와 알레냐를 빼고 포르티요와 로드리게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알라베스 역시 후반에 3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이후 두 팀 모두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한편, 겨울 이적 시장에서 헤타페로 둥지를 옮긴 쿠보는 구단 인터뷰에서 "내가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으로 인해 기대감과 압박감이 생긴다. 라리가에 진출한 일본 선수는 거의 없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많은 일본 선수들이 축구를 하고 라리가에 진출한다는 건 좋은 일이다"라고 전했다.헤타페에서의 적응에 대해 쿠보는 "아직 구단에 대해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본 건 다 좋다. 라커룸이 상당히 활기차다. 대화도 많아서 소통이 잘 된다. 다른 선수들이 너무 말이 많은 것 같지만 난 그게 좋다. 새로운 선수들은 적응하기에 시간이 필요하지만 헤타페는 새 선수들에게 개방적이며 잘 환영해줬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00:00: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참 안 풀린다. 조세 무리뉴 감독의 플랜에서 제외되며 이적을 추진했던 대니 로즈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적이 무산됐다.로즈는 리즈 유나이티드 유스팀에서 성장해 그곳에서 프로 데뷔까지 이뤘다. 이후 2007년에 토트넘으로 이적해 현재까지 토트넘 소속으로 뛰고 있다. 다만 입단 초기에 왓포드, 브리스틀, 선덜랜드로 짧게 임대를 다녀왔다. 1년 전 조세 무리뉴 감독이 부임했을 때는 뉴캐슬과 6개월 임대 계약을 맺기도 했다.산전수전을 다 겪은 로즈는 올해로 토트넘 14년 차를 맞았다. 국내 팬들은 로즈(Rose)의 이름을 따서 '장미형'이라는 애칭도 붙여줬다. 하지만 전성기에 비해 입지가 눈에 띄게 좁아졌다. 무리뉴 감독은 수차례 "로즈를 기용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무리뉴 감독은 2020-21시즌을 시작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유로파리그(UEL) 명단에 로즈를 포함시키지 않았다. 따라서 로즈의 올 시즌 출전 기록은 0이다. 심지어 등번호도 부여하지 않았다. 기존에 로즈가 입던 3번 유니폼은 세르히오 레길론이 입고 있다. 사실상 투명인간에 가까운 셈이다. 최근까지는 U-23 리그인 EPL2에서 토트넘 유스 선수들과 함께 뛰었다.영국 '토크 스포츠'는 30일 "로즈는 현재 토트넘 선수단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토트넘 소속으로 뛴 선수다. 하지만 무리뉴 체제에서 뒷전으로 밀려났다. 로즈와 무리뉴 감독의 말다툼은 아마존 다큐멘터리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자존심을 구긴 로즈에게 터키 명문팀 트라브존스포르가 손을 내밀었다. 이 매체는 "로즈와 토트넘의 계약은 올해 6월까지다. 토트넘은 로즈 이적료로 240만 파운드(약 37억 원)를 책정했다. 터키 트라브존스포르가 로즈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웨스트 브로미치와 경쟁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러나 로즈의 터키 무대 이적은 코로나19로 무산됐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로즈가 터키 트라브존스포르와 협상을 진행했고, 이적이 유력했지만 코로나로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트라브존스포르의 회장인 아흐메트 아가오글루는 터키의 코로나 방역 수칙으로 인해 로즈의 영입에 난색을 표했고, 결국 결렬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31 23:40:18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이 첫 승을 신고했고, 첼시는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첼시는 3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번리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투헬 감독이 첫 승을 신고했고, 첼시는 2경기 무패를 이어갔다.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후임으로 첼시의 지휘봉을 잡은 토마스 투헬 감독이 첼시 두 번째 경기에서 3-4-3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가져갔다. 아브라함, 베르너, 마운트가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췄고, 중원은 알론소, 코바시치, 조르지뉴, 오도이가 구축했다. 3백은 뤼디거, 실바, 아스필리쿠에타가 투입됐고, 골문은 멘디가 지켰다. 번리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우드를 비롯해 비드라, 맥닐, 코크, 웨스트우드, 브래디, 로튼, 타코우스키, 미, 피터스, 포프가 선발로 나섰다.경기 초반 첼시가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8분 베르너의 패스를 받은 마운트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빗나갔다. 이어 전반 14분에는 아스필리쿠에타의 크로스를 실바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첼시가 계속 공세를 퍼부었다. 전반 15분 베르너, 전반 16분 코바시치가 연달아 찬스를 잡았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결국 첼시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40분 역습 상황에서 허드슨-오도이가 빠르게 침투하며 패스를 내줬고, 아스필리쿠에타가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첼시가 후반 시작과 함께 아브라함을 빼고 풀리시치를 투입했다. 첼시의 공격은 계속됐다. 후반 7분 오도이의 크로스를 베르너가 헤더로 가져갔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후 번리는 후반 12분 로드리게스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첼시가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후반 13분 마운트의 패스를 받은 오도이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수비 맞고 굴절돼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후 번리는 후반 17분 구드문드손, 첼시는 후반 28분 제임스를 투입했다.첼시가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30분 조르지뉴의 패스를 받은 제임스가 측면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어 후반 31분에는 코바시치가 슈팅을 날렸지만 빗나갔다. 이후 번리는 교체 카드 한 장을 더 사용했고, 첼시 역시 후반 34분 하베르츠를 투입했다.첼시가 추가골까지 기록했다. 후반 38분 측면에서 풀리시치가 내준 볼을 알론소가 환상적인 트래핑에 이어 강력한 발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첼시가 안정적으로 수비를 구축했고, 결국 승리를 따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31 22:51:06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쉬포드가 인종차별에 대해 맞서면서 자신은 흑인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했다.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대대적으로 BLM(Black Live Matter) 캠페인을 주도했음에도 인종차별 문제가 나아지지 않고 있다. BLM캠페인은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는 뜻에서 시작된 인종차별 반대운동이다. 미국에서 흑인에 대한 공권력 남용이 문제로부터 시작됐다. EPL은 킥오프 전에 무릎을 꿇고 BLM 캠페인을 통해 인종차별을 근절하기 위한 행동을 지속해왔다.하지만 여전히 인종차별은 지속됐다. 28일(한국시간) 열린 EPL 20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서 부진한 활약을 보인 악셀 튀앙제브와 안토니 마르시알은 SNS에 테러를 당했다. 각종 인종차별 용어를 쓰며 튀앙제브와 마르시알을 조롱했다. 튀앙제브는 #NoToRacism, #UnitedAgainstRacism를 단 영상을 올려 맞대응했으나 이는 멈추지 않았다.첼시의 리스 제임스도 표적이 됐다. 제임스가 자신의 훈련 사진을 SNS에 게시했는데 인종차별 이모티콘과 단어들로 도배됐다. 제임스는 인종차별 메시지를 두고 "이제 정말 바뀌어야 해!"라는 의견을 달았다.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의 로메인 소이어스도 인종차별 메시지를 받았다.맨유, 첼시, WBA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의 선수들에게 행해진 인종차별 행위들을 매우 규탄하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어느 상황이든 어느 곳이든 인종차별은 발생해서는 안 된다"라는 식의 성명서를 올렸다.이런 상황에서 래쉬포드가 인종차별에 당당하게 맞섰다. 래쉬포드 역시 SNS를 통해 인종차별 메시지를 받았지만 공개하기를 거부하면서 "나는 인종차별주의자들이 원하는 격앙된 반응을 보여주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최악의 인간성을 가지고 있다. 나는 누가 뭐라고 하든지 흑인으로 사는 것이 매일 자랑스럽다"며 당당하게 맞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31 22:40:00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토트넘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에이스' 해리 케인의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토트넘은 지난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1-3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토트넘은 리그 6위마저 위태로워졌다.패배도 패배지만 팀 에이스를 부상으로 잃으면서 더 큰 고민에 빠진 토트넘이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12골 11도움으로 팀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던 케인이 양 발목을 붙잡고 쓰러졌다. 결국 케인은 전반전 종료 후 에릭 라멜라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고, 토트넘은 후반전 케인의 부재로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완패를 당했다.경기 후 무리뉴 감독도 걱정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두 번째 발목 부상이 첫 번째보다 심하다. 한쪽 발목 부상을 참고 뛰었지만 양 쪽은 참을 수 없었다. 대체할 수 없는 선수들이 있다. 우리가 잘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며 케인의 상태를 알렸다.정확한 진단은 나오지 않았지만 케인은 앞으로 몇 주간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이제는 발목 부상이 고질병이 돼버렸다. 지난 2019년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도 발목 부상을 당하며 한 달 넘게 뛰지 못했던 케인이다. 이후 같은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또 발목 부상을 입었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가까스로 복귀했다. 지난 시즌에는 21라운드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6월에나 팀에 복귀했다. 최근 두 시즌 동안 후반기를 제대로 보낸 적이 없는 케인이다.영국 현지에서는 케인의 부상을 두고 심각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나 생각보다 부상은 심각하지 않았다. 영국 '풋볼 런던'은 "무리뉴 감독이 고민거리를 덜게 됐다"면서 "케인의 복귀 시점은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 처음 알려졌던 것과 달리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고 보도했다.이어 이 매체는 "케인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발목 부상을 당했다. 이번은 예전만큼 고통스럽지 않다"면서 2주 정도 결장할 것이라 전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31 20: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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