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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투헬, 클롭과 비교 매우 불쾌해 했다"...마인츠 단장이 밝힌 라이벌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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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1 04:01:1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과 위르겐 클롭 감독과 모두 함께 한 경험이 있는 마인츠 단장이 그들에 관한 일화를 회상했다.

크리스티안 하이델 단장은 1992년부터 2016년까지 무려 24년간 마인츠 단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2016년을 끝으로 샬케로 떠났다가 20202년 12월 다시 복귀했다. 마인츠는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19경기를 치러 승점 10점으로 17위에 머물고 있다. 강등 위기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는 15위와 승점 7점차가 나는 상황이다. 하이델 단장은 마인츠의 강등 위기를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금은 강등권이지만 마인츠도 빛나는 시절이 있었다. 바로 클롭 감독과 투헬 감독이 팀을 이끌 때다. 클롭 감독은 2000-01시즌 후반기 마인츠에 부임했다. 신임 감독이었지만 3부리그 강등 위기에 몰린 클럽을 구했다. 이후 2003-04시즌 99년 만에 1부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다시 강등을 당해 자진 사임하긴 했지만 클롭 감독은 마인츠를 지금의 위치로 올린 시발점 같은 인물이었다.

투헬 감독은 클롭 감독과 마찬가지로 마인츠에서 훌륭한 성과를 냈다. 2009-10시즌 마인츠 감독에 부임할 당시 투헬 감독의 나이는 36살이었다. 일반 감독들에 비해 상당히 어린 나이였으나 투헬 감독은 역량을 증명했다. 승격팀이었던 마인츠를 꾸준히 중위권에 머물도록 이끌었다. 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권까지 획득하는 성과도 냈다.

두 감독은 공교롭게도 도르트문트에서도 팀의 중흥기를 이끌었다. 클롭 감독은 2008년부터 2015년까지 도르트문트에 재임하며 분데스리가 우승 2회를 포함해 우승컵 5개를 들어올렸다. 2012-13시즌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까지 일궈냈다. 클롭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한 투헬 감독은 2016-17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우승을 들어올렸다.

두 감독은 도르트문트 감독직을 맡은 이후 유럽을 대표하는 감독이 됐다. 이에 두 감독의 비교가 잇따랐다. 두 감독 모두 감독 역량이 뛰어나며 유망주 발굴에 능하고 유연한 전술 체계를 가진 것으로 평가됐다. 가장 큰 차이점은 성격으로 지목됐다. 투헬 감독은 냉혹하고 세심한 반면, 클롭 감독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감독으로 알려졌다.

하이델 단장은 두 감독에 대한 평을 남겼다. 그는 "투헬 감독과 대화 도중 더 팬들하게 친밀한 방식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말하고 싶었다. 그러면서 클롭 감독이 있을 때를 거론했는데 투헬 감독은 발끈하며 말을 끊었다. 비교 당하는 것을 굉장히 불쾌해하는 것처럼 보였다. 이후에도 투헬 감독은 클롭 감독은 늘 의식했다"고 전했다.

투헬 감독은 파리생제르맹(PSG)을 거쳐 첼시 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에서 팀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 중이다. 보이지 않는 라이벌 의식이 있는 두 감독은 오는 3월 21일(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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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손흥민이 아쉬운 모습 속에 혹평을 받았다. 토트넘은 1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 스티븐 베르바인, 가레스 베일이 공격진을 구축했고 좌우 윙백엔 벤 데이비스, 무사 시소코가 위치했다. 중원은 탕귀 은돔벨레,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이름을 올렸다. 3백은 조 로돈, 토비 알더베이럴트, 다빈손 산체스가 구성했다. 최후방은 요리스가 지켰다.토트넘은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17분 그로스의 패스를 트로사드가 밀어 넣으며 토트넘은 0-1로 끌려갔다. 토트넘은 전반 완전히 밀렸으나 후반 점유율을 장악하며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위협적인 공격 전개는 거의 나오지 않았다. 호베르투 산체스 골키퍼를 뚫지 못하며 결국 토트넘은 패배를 맛봤다.무리뉴 감독이 내세운 3백 전술도 큰 효과가 없었다. 손흥민, 베르바인, 베일을 활용한 스위칭 공격으로 케인의 공백을 메우려고 했으나 전반전 슈팅 1개에 그쳤다. 브라이튼에 경기 주도권을 완전히 헌납하며 제대로 된 공격 전개조차 하지 못했다.이에 무리뉴 감독은 산체스를 빼고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를 넣으며 변화를 꾀했다. 3백에서 4백으로 변화했다. 원톱에 비니시우스를 세우며 브라이튼의 밀집 수비를 뚫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공격 부침은 지속됐다. 이에 모우라, 라멜라를 넣어 2선에 변주를 줬으나 여전히 공격력은 부진했다.손흥민도 아쉬웠다. 손흥민은 유효슈팅 1회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풀타임을 소화하며 측면과 최전방 곳곳을 움직였으나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도움도 부족했으나 공을 잡았을 때도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며 평점 4점을 부여했다. 최악의 평점은 3점을 받은 베일이었따.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06:20:05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저는 좋은 형들 보면서 많이 배웠거든요. 저도 그런 형이 되어야죠."베테랑 수비수 이웅희(32, 대전하나시티즌)는 대전 소재의 초, 중, 고, 대학교에서 성장한 대전 토박이다. 2011년 대전시티즌에서 데뷔하자마자 리그 17경기에 나섰다. 당초 측면 수비수였던 그는 고(故) 조진호 감독의 조언에 따라 중앙 수비수로 포지션을 바꿔 2012년, 2013년에 주전으로 거듭났다.이후 2014년에 팀을 옮겼다. K리그 빅클럽 FC서울의 러브콜을 받고 검붉은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것이다. 당시 차두리, 김진규, 김주영, 김치우, 최효진 등 수비 스쿼드가 두터운 FC서울에서 천천히 주전으로 올라섰다. 군 복무(상주상무) 기간을 제외하고 서울에서 보낸 4시즌 동안 리그 89경기에 출전했다.서울에서 산전수전을 다 겪은 이웅희는 2020시즌을 앞두고 고향팀 대전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부상이 있었음에도 2020시즌 동안 리그 16경기에 출전해 수비 중심을 잡아줬다. 어느덧 만 32세가 된 이웅희는 평균연령이 낮은 대전 후배들과 함께 새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대전 이웅희 인터뷰]-대전 전지훈련이 많이 힘들다고 소문났다.선수 생활하면서 경험했던 모든 전지훈련 중에서 가장 힘들다. 다른 팀 선수들도 '그렇게 힘드냐'고 먼저 물어본다. 나중에 은퇴해도 기억날 것 같다. 다만 저는 몸상태가 아직 완벽하지 않아서 천천히 따라가는 중이다. 이민성 감독님이 배려해주셨다.-최고참이 되어 친정팀으로 돌아온 지 1년 됐다. 잠시 돌아보면?특별한 책임감을 갖고 복귀했다. 저는 대전이라는 팀에 애정이 강하다. 아무래도 제 고향이고 데뷔한 팀이어서 더욱 그렇다. 대전은 경기장도 너무 예쁘고 살기도 좋다. 모든 게 다 갖춰진 곳이다. 지금보다 더 좋은 팀이 될 수 있는 환경이다. 다른 팀 선수들이 서로 오고 싶어 하는 팀이 되길 바란다. 충분히 가능하다.-대전에 젊은 선수들이 많은데 예전에 비해 본인 역할이 달라졌을 것 같다.우리 팀에는 젊고 재능 있는 후배들이 많다. 제가 큰 형이 되어 후배들이 성장하는 데 도움과 조언을 주고 싶다. 저도 FC서울에 있을 때 좋은 형들을 보고 배우며 성장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형들인지?) 차두리, 김진규, 박주영, 김치우, 김용대, 최효진 등 이런 형들이 항상 모범이 됐다.-그 선배들이 보여준 모범이라면?꼭 경기에 출전하지 않더라도 팀에 소중한 베테랑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팀을 위해 많은 걸 희생하고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였다. 오랫동안 인정받는 이유를 알겠더라. 구단에서도 그 점을 높이 평가했다. 저 역시 '나도 고참이 되면 저런 형들처럼 하겠다'고 다짐했다. 후배들 혼낼 때는 따끔하게 혼내고, 뒤돌아서 맛있는 밥 한 끼 더 사주는 선배가 되고 싶다.-그런 면에서 대전 후배들을 본다면?처음 대전으로 돌아왔을 때 너무 놀랐다. 다들 조용하고 착하다고 느꼈다. 물론 제 앞에서만 그럴 수도 있지만 어긋나는 선수가 전혀 없었다. (최근 이적해온 이진현, 이현식 등도 잘 지내는지?) 직접 상대해봐서 실력이 좋다는 건 잘 안다. 이젠 팀 문화에 맞춰야 한다. 성실하고 잘하니까 크게 걱정할 게 없다. 다만 혹시라도 '나 1부리그에서 뛰다 왔는데' 이런 식으로 분위기를 흔들면 따로 불러서 말하겠다. 하지만 그럴 일 없을 것 같다. 1부리그에서 왔으면 그에 맞는 실력과 책임감을 더 보여줘야 한다. 그게 프로다.-수비 파트너 이지솔(21)에게 애정이 큰 것 같다.지솔이가 갖고 있는 재능과 멘탈은 좋다. 하지만 대형 선수로 성장하려면 옆에서 컨트롤이 필요하다. 감독님 등 좋은 사람들의 조언이 필요할 때다. 저는 '네가 인내하는 만큼 성장할 거다'라고 말한다. 지솔이는 '형, 제가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뭐뭐 해줄게요' 이런 말을 자주 한다. 유독 저를 잘 따르기 때문에 많이 아낀다.-수비수 출신 이민성 감독님이 새로 오셨다. 기대되는 점은?이민성 감독님뿐만 아니라 김태수 코치님도 현역 때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셨다. 수비 훈련을 디테일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좋다. 어린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세세한 가르침은 큰 효과가 있다. 훈련했던 장면이 경기 중에 나오면 무의식적으로 움직이게 된다. 시즌을 치르면서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다.-올해 목표는?팀 목표는 당연히 K리그1 승격이다. 승격도 승격이지만 대전만의 팀 문화를 정착시키고 싶다. 팀 문화가 1, 2년을 넘어 5년 이상 지속되면 좋은 팀이 된다. 그게 없으면 팀 정체성도 뒤죽박죽이 된다.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06:15: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은 케인의 공백 속에 손흥민을 비롯한 공격진이 침묵하며 2연패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1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2연패를 기록하며 6위에 머물렀다.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 베르바인, 베일이 공격진을 구축했고 좌우 윙백엔 데이비스, 시소코가 위치했다. 중원은 은돔벨레, 호이비에르가 이름을 올렸다. 3백은 로돈, 알더베이럴트, 산체스가 구성했다. 최후방은 요리스가 지켰다.이에 맞서는 홈팀 브라이튼은 3-5-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무파이, 트로사드가 투톱으로 출전했고 중원은 알리스터, 비수마, 그로스가 출격했다. 좌우 윙백으로 마치, 벨트만이 이름을 올렸고 3백은 웹스터, 덩크, 화이트가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산체스가 꼈다.브라이튼이 기회를 먼저 잡았다. 전반 3분 그로스가 알리스터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기록했는데 골대에 맞았다. 내내 공세를 펼치던 브라이튼은 전반 17분 그로스의 패스를 트로사드가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좀처럼 반격을 펼치지 못하며 끌려갔다.토트넘의 첫 슈팅은 베르바인이 기록했다. 전반 29분 손흥민이 드리블을 통한 돌파 이후 베르바인에게 패스를 건넸다. 베르바인은 슈팅을 기록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브라이튼의 공격은 지속됐다. 알리스터를 중심으로 빠른 공격을 펼쳤다. 전반 36분 코너킥 상황서 웹스터의 헤더는 베일이 막아냈다. 전반전은 브라이튼의 1-0 리드 속에 종료됐다.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함께 산체스를 빼고 비니시우스를 투입했다. 토트넘은 후반 8분 코너킥 상황서 비니시우스가 헤더를 기록했지만 산체스가 막아냈다. 브라이튼도 반격했다. 후반 11분 화이트가 크로스를 방향만 바꿔 놓았으나 요리스의 정면으로 향했다.토트넘은 모우라, 라멜라를 투입하며 공격 기동성을 확보했다. 후반 29분 손흥민과 비니시우스가 연속 슈팅을 기록했으나 산체스의 선방에 막혔다. 토트넘은 동점을 위해 힘썼지만 끝내 브라이튼의 골망을 흔들지 못했고 결국 패배를 맛봤다. [경기 결과]브라이튼(1) : 트로사드(전 17분)토트넘(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06:06:29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모하메드 살라(28, 리버풀)가 리그 7경기 만에 득점에 성공하며 '파라오의 부활'을 알렸다.리버풀은 1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2연승을 질주했고, 승점 40점으로 3위에 올라섰다.리버풀은 4-3-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살라와 디보크 오리기가 전방에서 호흡을 맞췄고, 세르단 샤키리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다. 티아고 알칸타라, 제임스 밀너,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이 중원을 구축했고, 4백은 앤드류 로버트슨, 조던 헨더슨, 나다니엘 필립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알리송이 꼈다.리버풀은 경기 주도권을 잡으며 웨스트햄을 압박했다. 내내 공세를 이어가던 리버풀은 후반 12분 살라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살라는 후반 23분에도 웨스트햄의 골망을 흔들며 점수 차를 벌렸다. 리버풀은 후반 39분 바이날둠이 쐐기를 박으며 완전히 승기를 잡았다. 후반 42분 도슨에게 만회골을 내줬으나 승자는 리버풀이었다.KOTM(King Of The Match)의 주인공은 살라였다. 살라는 슈팅 7개, 유효슈팅 4개를 올렸는데 각각 양팀 통틀어 최다였다. 또한 패스 성공률 86.7%, 키패스 1회, 드리블 성공 1회 등을 기록하며 팀 공격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살라의 폭발적인 활약으로 리버풀은 2연승을 챙길 수 있었다.살라의 부활은 리버풀 입장에서 고무적이다. 살라는 12월 19일 EPL 1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서 멀티골을 넣은 이후 리그에서 7경기 만에 득점을 올렸다. 살라가 침묵하는 동안 리버풀은 극심한 공격력 난조를 겪었다. 20라운드 토트넘전 이전 4경기서 무득점 행진을 펼쳤다. 해당 기간 동안에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살라가 득점포를 재가동하며 리버풀은 공격력 부담을 덜게 됐다. 살라는 경기 후 인터뷰서 "리버풀 입장에서 좋은 승리였고 2경기 연속 원정승을 거둬 기쁘다. 계속 이기면 힘이 된다. 사디오 마네와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선발로 나서지 않아 큰 책임감을 가졌다. EPL 우승을 위해선 계속 이겨야 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05:40: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바르셀로나에서 쫓겨나듯이 팀을 떠난 루이스 수아레스가 여전히 월드클래스의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고, 득점왕과 리그 우승에 점차 근접하고 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일 오전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카디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라몬 데 카라나자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에서 카디스에 4-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아틀레티코는 리그 8연승에 성공했고, 승점 50점으로 선두를 질주했다.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수아레스의 호흡이 날로 좋아지고 있다. 시메오네 감독은 수아레스의 득점력을 살리기 위해 전술적인 변화까지 가져가고 있고, 이날은 3-1-4-2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전방에서 수아레스와 펠릭스가 호흡을 맞췄고, 중원은 사울, 르마, 코케, 요렌테, 토레이라가 구축했다. 3백은 펠리페, 히메네스, 사비치가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오블락이 꼈다. 효과는 확실했다. 전성기에 비해 속도나 민첩성은 떨어졌지만 수아레스의 킥 감감은 여전했다. 선제골도 수아레스의 몫이었다. 전반 28분 프리킥 상황에서 수아레스가 오른발로 날카롭게 감았고, 이것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추가골도 수아레스가 만들었다. 2-1로 앞서고 있던 후반 5분 르마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수아레스가 키커로 나서 마무리했다. 이후 시메오네 감독은 수아레스의 체력이 떨어진 것을 보고 후반 38분 교체로 휴식을 부여했고, 후반 막판 코케의 득점까지 터지면서 완승을 따냈다.이날 2골을 추가한 수아레스는 리그 16경기에 출전해 무려 14골 2도움을 올리게 됐고, 세비야의 유세프 엔 네시리(12골)를 따돌리며 당당하게 득점 선두에 올라섰다. 여기에 아틀레티코 역시 승승장구하며 2위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차를 10점으로 벌렸고, 우승도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05:10:03
사진=발렌시아[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임대 복귀한 패트릭 쿠트로네(23)가 3주 만에 다시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떠났다.발렌시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울버햄튼의 쿠트로네와 임대 계약을 완료했다. 올시즌까지 쿠트로네는 발렌시아의 일원이다. 코로나19 검사가 완료되면 구단에 합류할 것이다"고 공식 발표했다.쿠트로네는 AC밀란 대표 유망주 중 하나였다. 2006년부터 AC밀란 유스에서 기량을 다졌고 이탈리아 연령별 대표로 꾸준히 뽑혔다. 2017년 1군에 데뷔한 쿠트로네는 2017-18시즌 세리에A 28경기서 10골,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9경기서 4골을 기록하며 본격 주목을 받았다. 2018년에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차출됐다.하지만 이후 좀처럼 자리 잡지 못했다. 부진한 활약을 보이며 기회를 잃었다. 이에 이적을 도모했다. 울버햄튼이 쿠트로네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2,800만 유로(약 379억원)을 투자했다. 하지만 쿠트로네는 침체된 모습은 지속됐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경기서 2골밖에 넣지 못했다. 쿠트로네는 부진 만회를 위해 2020년 겨울 피오렌티나 1년 6개월 임대를 택했다.올시즌까지 임대가 계획됐지만 울버햄튼은 임대 복귀를 추진했다. 주축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가 두개골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이 유력했기 때문이다. 다시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었으나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포함 4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윌리안 조세가 오며 쿠트로네는 다시 벤치로 밀렸다.공격 보강을 원한 발렌시아의 레이더망에 쿠트로네가 걸렸다. 발렌시아는 올 시즌 라리가 21경기서 27골만 기록했다. 극심한 공격력 난조로 순위는 추락했고 현재 13위에 머물고 있다. 강등권인 18위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 승점 5점차밖에 나지 않는다. 공격력 보강을 위해 발벗고 나선 발렌시아는 쿠트로네를 영입해 한숨을 돌리게 됐다. 쿠트로네는 고메스, 이강인 등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05:07:45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3백 변화를 준 토트넘이 브라이튼에 리드를 빼앗긴 상태서 전반을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1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서 브라이튼과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전반전은 0-1로 종료됐다.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 베르바인, 베일이 공격진을 구축했고 좌우 윙백엔 데이비스, 시소코가 위치했다. 중원은 은돔벨레, 호이비에르가 이름을 올렸다. 3백은 로돈, 알더베이럴트, 산체스가 구성했다. 최후방은 요리스가 지켰다.이에 맞서는 홈팀 브라이튼은 3-5-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무파이, 트로사드가 투톱으로 출전했고 중원은 알리스터, 비수마, 그로스가 출격했다. 좌우 윙백으로 마치, 벨트만이 이름을 올렸고 3백은 웹스터, 덩크, 화이트가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산체스가 꼈다.브라이튼이 기회를 먼저 잡았다. 전반 3분 그로스가 알리스터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기록했는데 골대에 맞았다. 내내 공세를 펼치던 브라이튼은 전반 16분 그로스의 패스를 트로사드가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좀처럼 반격을 펼치지 못하며 끌려갔다.토트넘의 첫 슈팅은 베르바인이 기록했다. 전반 29분 손흥민이 드리블을 통한 돌파 이후 베르바인에게 패스를 건넸다. 베르바인은 슈팅을 기록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브라이튼의 공격은 지속됐다. 알리스터를 중심으로 빠른 공격을 펼쳤다. 전반 36분 코너킥 상황서 웹스터가 헤더를 기록했으나 베일이 막아냈다. 토트넘은 브라이튼에 완전히 밀리고 리드까지 빼앗긴 상태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05:04:19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3백을 가동하며 변화를 준 토트넘이 선제골을 허용했다.토트넘은 1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서 브라이튼과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 베르바인, 베일이 공격진을 구축했고 좌우 윙백엔 데이비스, 시소코가 위치했다. 중원은 은돔벨레, 호이비에르가 이름을 올렸다. 3백은 로돈, 알더베이럴트, 산체스가 구성했다. 최후방은 요리스가 지켰다.이에 맞서는 홈팀 브라이튼은 3-5-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무파이, 트로사드가 투톱으로 출전했고 중원은 알리스터, 비수마, 그로스가 출격했다. 좌우 윙백으로 마치, 벨트만이 이름을 올렸고 3백은 웹스터, 덩크, 화이트가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산체스가 꼈다.브라이튼이 기회를 먼저 잡았다. 전반 3분 그로스가 알리스터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기록했는데 골대에 맞았다. 내내 공세를 펼치던 브라이튼은 전반 16분 그로스의 패스를 트로사드가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브라이튼에 경기 주도권을 내주며 끌려가는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04:36:45
[축구] "투헬, 클롭과 비교 매우 불쾌해 했다"...마인츠 단장이 밝힌 라이벌 의식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과 위르겐 클롭 감독과 모두 함께 한 경험이 있는 마인츠 단장이 그들에 관한 일화를 회상했다.크리스티안 하이델 단장은 1992년부터 2016년까지 무려 24년간 마인츠 단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2016년을 끝으로 샬케로 떠났다가 20202년 12월 다시 복귀했다. 마인츠는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19경기를 치러 승점 10점으로 17위에 머물고 있다. 강등 위기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는 15위와 승점 7점차가 나는 상황이다. 하이델 단장은 마인츠의 강등 위기를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지금은 강등권이지만 마인츠도 빛나는 시절이 있었다. 바로 클롭 감독과 투헬 감독이 팀을 이끌 때다. 클롭 감독은 2000-01시즌 후반기 마인츠에 부임했다. 신임 감독이었지만 3부리그 강등 위기에 몰린 클럽을 구했다. 이후 2003-04시즌 99년 만에 1부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다시 강등을 당해 자진 사임하긴 했지만 클롭 감독은 마인츠를 지금의 위치로 올린 시발점 같은 인물이었다.투헬 감독은 클롭 감독과 마찬가지로 마인츠에서 훌륭한 성과를 냈다. 2009-10시즌 마인츠 감독에 부임할 당시 투헬 감독의 나이는 36살이었다. 일반 감독들에 비해 상당히 어린 나이였으나 투헬 감독은 역량을 증명했다. 승격팀이었던 마인츠를 꾸준히 중위권에 머물도록 이끌었다. 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권까지 획득하는 성과도 냈다.두 감독은 공교롭게도 도르트문트에서도 팀의 중흥기를 이끌었다. 클롭 감독은 2008년부터 2015년까지 도르트문트에 재임하며 분데스리가 우승 2회를 포함해 우승컵 5개를 들어올렸다. 2012-13시즌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까지 일궈냈다. 클롭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한 투헬 감독은 2016-17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우승을 들어올렸다.두 감독은 도르트문트 감독직을 맡은 이후 유럽을 대표하는 감독이 됐다. 이에 두 감독의 비교가 잇따랐다. 두 감독 모두 감독 역량이 뛰어나며 유망주 발굴에 능하고 유연한 전술 체계를 가진 것으로 평가됐다. 가장 큰 차이점은 성격으로 지목됐다. 투헬 감독은 냉혹하고 세심한 반면, 클롭 감독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감독으로 알려졌다.하이델 단장은 두 감독에 대한 평을 남겼다. 그는 "투헬 감독과 대화 도중 더 팬들하게 친밀한 방식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말하고 싶었다. 그러면서 클롭 감독이 있을 때를 거론했는데 투헬 감독은 발끈하며 말을 끊었다. 비교 당하는 것을 굉장히 불쾌해하는 것처럼 보였다. 이후에도 투헬 감독은 클롭 감독은 늘 의식했다"고 전했다.투헬 감독은 파리생제르맹(PSG)을 거쳐 첼시 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에서 팀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 중이다. 보이지 않는 라이벌 의식이 있는 두 감독은 오는 3월 21일(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04:01:1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정우영이 연속골을 노리며 선발 출전했지만 득점을 만들지는 못했고, 팀은 완패를 당했다.프라이부르크는 1일 오전 2시(한국시간) 독일 니더작센주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에 0-3 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27점에 머물렀고, 볼프스부르크는 승점 35점으로 3위까지 도약했다.지난 슈투트가르트전에서 선발 출전해 2호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정우영이 이날도 선발 출전했다. 프라이부르크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정우영은 우측면 공격수로 나섰다. '에이스' 그리포는 좌측면에 배치됐고, 정우영과 측면을 책임지며 공격을 이끌었다.그러나 프라이부르크가 전반에만 두 골을 허용했다. 전반 21분 브룩스가 선제골을 기록했고, 전반 39분에는 베르호스트가 스테펜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프라이부르크는 만회골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전반에는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프라이부르크가 찬스를 잡았다. 후반 3분 그리포의 패스를 받은 산타마리아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빗나갔다. 볼프스부르크가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8분 게르하르트의 크로스를 베르호스트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와 아쉬움을 삼켰다.주도권을 완전히 내준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25분 정우영과 데미로비치를 빼고 횔러와 페테르센을 투입했다. 그러나 추가골의 몫은 볼프스부르크였다. 후반 40분 바쿠의 도움을 받은 게르하르트가 쐐기골을 기록했다. 승자는 볼프스부르크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03: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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