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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은돔벨레의 '충격' 고백, "PSG 이적? 미래엔 가능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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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1 11:20:0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탕귀 은돔벨레가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은돔벨레는 31일 프랑스 '텔레풋'과의 인터뷰에서 "킬리안 음바페와 PSG로 이적할 가능성을 두고 이야기를 했었다. 2~3년 동안 우리의 이야기는 계속 됐다. 이적은 일어나지 않았고, 토트넘에서 잘하고 있다. 그러나 미래에 안될 이유는 없지 않는가. 나는 파리에서 온 사람이다. 언젠가 PSG 유니폼을 입을 수도 있지 않겠는가"라며 PSG행 가능성에 대해 고백했다.

은돔벨레는 토트넘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6000만 유로(약 800억 원)에 영입됐지만 지난 시즌 극도로 부진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도 은돔벨레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지경까지 이르렀고, 은돔벨레는 인터밀란, 바르셀로나 같은 구단과 이적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무리뉴 감독과의 관계가 깨졌다는 소식까지도 나왔었다.

지난 10월 은돔벨레는 프랑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 무리뉴 감독과 나는 약간의 입장차가 있었다"고 고백한 뒤 "우리는 토트넘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각자의 자존심을 한쪽으로 치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 순간부터 상황은 점점 나아졌다. 이렇게 계속할 것이다"며 무리뉴 감독과 관계가 개선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무리뉴와의 관계가 좋아지면서 은돔벨레는 감독의 비판을 겸허히 수용했고,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없어서는 안될 자원으로 성장했다. 과감한 전진 드리블과 날카로운 패스로 창의성을 부여해주는 본인의 장점은 살리면서 지적받던 수비 가담도 확실히 살아난 모습이다.

토트넘에서 입지가 단단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은돔벨레는 PSG 이적에 대해 언급해버리고 말았다. 이번 인터뷰로 인해 당장 은돔벨레의 PSG 이적설이 등장한 건 아니다. 겨울 이적시장 마감이 하루 남은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주축 자원을 내보낼 이유도 없는 토트넘이다.

게다가 PSG를 이끌고 있는 감독은 은돔벨레의 토트넘행을 성사시켰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다. 더욱이 최근 토트넘은 2연패를 달리며 흐름이 좋지 않다. 중위권 추락 위기까지 내몰린 처지에서 은돔벨레의 발언은 토트넘 시선으로 본다면 달가워할 수 없는 인터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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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델레 알리(24)가 결국 토트넘 훗스퍼에 잔류할 전망이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알리의 거취와 관련해 새로운 소식이 없다고 밝혔다.알리는 1월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선수였다. 조세 무리뉴 부임 초기에는 핵심으로 인정 받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경쟁에서 밀렸다.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됐다.올 시즌이 반환점을 돌고 있는 현재 리그 4경기(선발1, 교체3) 출전에 그쳤다. 총 출전 시간은 75분에 불과하며 공격포인트도 없다. 유로파리그와 국내 컵대회에서는 선발 기회를 얻었지만 뚜렷한 활약을 펼치지 못하며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다.결국 이적설이 터졌다. 시즌 초반부터 알리를 원했던 PSG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신임 사령탑으로 부임하면서 올 시즌 종료까지 임대로 합류하는 것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알리를 중용한 감독이다.당초 이적이 빠르게 마무리될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이적 시장 마감 기한이 다가오고 있음에도 공식 발표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알리의 PSG 임대 이적에 대해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고 있고, 이에 시간이 지체되는 것으로 예상했다.이 매체는 PSG는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을 원하고 있고 알리의 몸값을 낮추기 위해 율리안 드락슬러 혹은 이드리사 게예를 활용한 부분 트레이드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이 알리를 영구 이적시키기를 원치 않아 협상이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다.이런 상황에서 무리뉴 감독은 브라이튼전이 끝난 뒤 "(알리의 거취에 대해) 업데이트할 내용이 없다. 나는 항상 그가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해왔다. 지금도 달라진 소식은 없다"고 언급했다. 1월 이적 시장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무리뉴 감독이 이와 같이 언급하면서 알리의 잔류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13:35:03
사진=경남[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경남FC(대표이사 박진관)가 주모튜브, 험멜과 함께 협업한 2021시즌 유니폼인 '하나된 경남 (Become One)'을 발표했다.경남은 축구 유니폼 디자인 유튜버로 유명한 주모튜브와 올 시즌 유니폼 디자인 협업을 진행했고, 그 결과 'Become One'이라는 2021시즌 유니폼이 탄생했다.'Become One'은 경상남도 지도에서 모티브를 얻은 역동적인 패턴 디자인을 통해 승리를 향한 경남인들의 열망과 투지를 표현했다. 경남FC 유니폼의 상징인 사선을 홈, 어웨이 유니폼 모두 계승하며 명문구단으로 나아가는 구단의 의지를 더욱 다졌다.홈 유니폼은 경상남도 지도를 패턴화 시킨 디자인을 유니폼에 앞뒤에 삽입 하였고, 어두운 블랙 계열의 빨간색를 사용하여 더욱 강인한 모습을 주었다. 하의와 스타킹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검은색으로 유지했으며, 사선도 같은 색으로 부각시켰다.원정 유니폼은 하얀색 배경에 회색 색상의 3개의 사선에 패턴 디자인을 삽입해 한층 더 멋진 느낌의 줬다. 골키퍼 유니폼은 홈은 어두운 계열의 초록색을 사용해 세련미를 줬으며, 필드 홈 유니폼과 다르게 사선에 패턴 디자인을 줬고, 뒷면에는 패턴을 적용했다. GK 원정 유니폼은 노란색으로 디자인은 필드 원정 유니폼과 동일하다.모든 유니폼에는 뒷면에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인 투혼경남 로고가 삽입되어 있으며, 앞면에는 15주년을 기념하는 패치가 부착됐다. 올 시즌에는 선수 이름을 한글이 아닌 영문명으로 사용한다.이번 유니폼 제작에 있어서 설기현 감독의 의견에 따라 선수들의 멋진 몸매가 들어 날 수 있도록 더욱 슬림하게 제작을 요청하여 지난해 보다 한층 더 날렵해질 전망이다. 다만 프리오더로 진행하는 유니폼은 기본핏 형태로 제작할 예정이다.유니폼 디자인에 참여한 주모튜브는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경남FC와 함께 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고, 개인적으로도 정말 뜻깊고 즐거웠던 협업이었다"며"경남의 팬과 선수들이 '하나된 경남(Become One)을 기억하고 염원하면서 이번 유니폼을 입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제작 참여 소감을 말했다.경남FC는 2월 3일(수) 오후 5시부터 14일(일) 오후5시까지 온라인 메가스토어에서 프리오더 구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13:12:49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브라이튼 원정에서 무릎을 꿇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의 선수 기용이 의문을 남겼다.토트넘은 1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2연패를 기록하며 6위(승점33)에 머물렀다.이날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을 중심으로 베르바인, 베일이 공격진을 구축했고 좌우 윙백엔 데이비스, 시소코가 위치했다. 중원은 은돔벨레, 호이비에르가 이름을 올렸다. 3백은 로돈, 알더베이럴트, 산체스가 구성했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경기 초반 토트넘이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17분 그로스의 패스를 트로사드가 밀어 넣었다. 전반을 0-1로 마친 토트넘은 후반 들어 총 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끝내 브라이튼의 골문을 열어내지 못했고 결국 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2연패 부진에 빠졌다.이날 무리뉴 감독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케인을 대신해 베일을 선발 명단에 포함시켰다. 11월 초 이후 오랜만에 리그 선발 출전이었다. 하지만 베일은 어떠한 존재감도 보여주지 못했다. 팀 전체적으로 부진한 탓도 있지만 후반 16분 모우라와 교체되기 전까지 단 한 개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했다.특히 스트라이커 비니시우스가 있었음에도 무리뉴 감독은 베일을 선택했다. 손흥민, 베르바인이 최전방을 소화할 수 있지만 이들 모두 측면에서 제 기량을 발휘하는 선수들이다. 비니시우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임대로 합류했다. 지금까지 케인의 백업으로 대부분 유로파리그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선발 라인업 구성에 아쉬운 점은 또 있다. 무리뉴 감독은 3백을 사용하면서 우측 윙백에 시소코를 기용했다. 주전으로 나섰던 오리에의 몸상태가 온전치 못해 아예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상황에서 도허티를 대신해 시소코를 출전시켰다. 시소코의 활약은 나쁘지 않았지만 의문이 드는 선택이었다.특히 도허티는 울버햄튼 시절부터 익숙하게 뛴 3백에 최적화된 선수라는 평가를 받는다. 올 시즌 토트넘에 합류하면서 오리에를 밀어낼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주전 경쟁에 애를 먹고 있다. 그 이유로 4백에서 활용도가 애매하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3백을 사용했을 때도 무리뉴 감독은 도허티를 외면했다.무리뉴 감독은 "한 선수 때문에 경기에서 진 것이 아니다. 모두가 패했다. 베일 한 명을 꼬집어서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밝혔으며 시소코의 윙백의 배치에 대해서는 "전술적인 결정이었다. 시소코는 정말 잘 뛰어줬다"고 평가했다. 선발 라인업을 구성하는 것은 감독의 몫이지만 결과적으로 아쉬움이 남는 선택이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13:05:02
사진=BBC[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프리미어리그(EPL) 이주의 팀 명단에 토트넘 선수들은 찾아볼 수 없었다.영국 'BBC'는 31일(한국시간) EPL 이 주의 팀 명단 11명을 공개했다. 4-3-3 포메이션에서 주축을 이룬 건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 첼시 선수들이었다.공격진으로는 2골을 기록하며 부진에서 탈출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1골 2도움으로 레스터 시티를 침몰시킨 패트릭 뱀포드(리즈), 멀티골로 팀을 승리로 이끈 칼럼 윌슨(뉴캐슬)이 선정됐다. 중원에는 이번 시즌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잭 그릴리쉬(빌라), 부활한 일카이 귄도안(맨시티), 오랜만에 선발로 나온 마르코스 알론소(첼시)가 이름을 올렸다.수비진은 2연승을 이끈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조던 헨더슨(이상 리버풀)과 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떠오른 후벵 디아스(맨시티), 토마스 투헬 체제 첫 골을 터트린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첼시)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뉴캐슬의 칼 달로우였다.꺾였던 분위기를 토트넘과 웨스트햄을 잡으며 반전시킨 리버풀에서 가장 많은 선수(3명)가 선정됐다. 맨시티도 주축 선수 2명이 포함됐고, 새로운 감독을 선임한 첼시에선 골을 기록한 선수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반면 최근 부진한 팀 선수들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리버풀, 브라이튼에 연속패를 당한 토트넘과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충격패와 아스널과 무승부를 기록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대표적이다.손흥민은 토트넘 소속 100호골을 터트린 리즈 유나이티드전 이후로 이 주의 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1일 열린 브라이튼 원정 경기에서도 손흥민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에 영국 '풋볼 런던'은 "동료들의 지원도 부족했으나 공을 잡았을 때도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며 손흥민에게 평점 4점을 부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12:4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해리 케인의 공백 속에 창의성 부재를 절감하며 17위 브라이튼에 충격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1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2연패를 기록하며 6위에 머물렀다.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 스티븐 베르바인, 베일이 공격진을 구축했고 좌우 윙백엔 벤 데이비스, 무사 시소코가 위치했다. 중원은 탕귀 은돔벨레,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이름을 올렸다. 3백은 조 로돈, 토비 알더베이럴트, 다빈손 산체스가 구성했다. 최후방은 요리스가 지켰다.토트넘은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17분 파스칼 그로스의 패스를 레안드로 트로사드가 밀어 넣으며 토트넘은 0-1로 끌려갔다. 토트넘은 전반 완전히 밀렸으나 후반 점유율을 장악하며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위협적인 공격 전개는 거의 나오지 않았다. 호베르투 산체스 골키퍼를 뚫지 못하며 결국 토트넘은 패배를 맛봤다.토트넘의 공격 창의성 부재가 패배의 결정적인 원인이었다. 브라이튼이 선제골을 기록한 이후 수비벽을 구축하자 토트넘은 뚫어내지 못했다. 3명의 공격수가 폭넓게 움직이고 좌우 윙백이 높게 올라와 측면을 지원했음에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후반 시작과 함께 수비수 산체스를 빼고 공격수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를 넣어 공격의 숫자를 늘렸음에도 마찬가지였다.케인의 공백이 여실히 드러나는 경기였다. 스트라이커 케인은 2선까지 내려와 양질의 패스를 전방에 공급하며 토트넘 공격을 열어주는 역할을 했다. 케인은 올 시즌 EPL서 공격 포인트 23개(12골 11도움)을 올렸는데 이는 토트넘 전체 득점의 68%를 차지한다. 케인이 발목 부상으로 빠지자 토트넘 공격은 극히 단조로워졌다. 상대가 수비를 강화하자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했다.영국 '90min'은 "토트넘은 최근 EPL 11경기 중 3경기밖에 승리가 없다. 그 기간동안 창의성 결여가 크게 드러났는데 브라이튼전이 절정이었다. 토트넘은 전반전 1개의 슈팅만 기록할 정도로 공격력 난조를 겪었다. 후반엔 슈팅 7회에 성공했지만 파괴력 면에선 전반과 다르지 않았다. 토트넘은 추격하는 상황에서 자주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였다. 무리뉴 감독의 일관적인 공격 패턴의 한계다"고 지적했다.이어 "3-4-3 포메이션 속에서 좌우 윙백으로 나선 데이비스와 시소코는 공격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 은돔벨레와 중원을 구성한 호이비에르도 마찬가지였다. 케인의 부재가 가장 뼈아팠다. 그가 빠지자 토트넘에 브라이튼의 수비벽을 뚫어줄 수 있는 선수는 없게 됐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12:1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모하메드 살라(28, 리버풀)가 4시즌 연속 20골 득점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2연승을 질주했고, 승점 40점으로 3위에 위치했다.이날 리버풀은 4-3-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살라와 오리기가 최전방에서 호흡을 맞췄고 샤키리가 그 뒤를 받쳤다. 티아고, 밀너, 바이날둠이 중원을 구축했고 4백은 로버트슨, 헨더슨, 필립스, 아놀드가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알리송이 꼈다.선제골은 후반 초반에서야 터졌다. 후반 12분 살라가 존스의 패스를 받아 골망을 흔들었다. 리버풀은 후반 23분 다시 한번 살라가 득점에 성공하며 웨스트햄과 격차를 벌렸다. 바이날둠의 쐐기골까지 더한 리버풀은 경기 종료 직전 한 골을 내줬지만 결국 승점 3점을 가져오는데 성공했다.이날 승리의 일등 공신은 살라였다. 살라는 유효 슈팅만 4차례 시도했으며 패스 성공률 86.7%, 키패스 1회, 드리블 성공 1회 등으로 리버풀의 공격을 이끌었다. 자연스레 공식 경기 최우수선수도 살라의 몫이 됐다.특히 살라는 리그에서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현재 15골로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살라는 지난 12월 중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멀티골을 넣은 뒤 6경기 동안 침묵한 바 있다. 그 사이 리버풀은 리그 5경기 무승(2무 3패)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또한 웨스트햄을 상대로 멀티골을 신고한 살라는 올 시즌 20골 고지를 밟았다. EPL 15골, 챔피언스리그 3골, FA컵 3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살라는 이안 러시 이후 무려 34년 만에 4시즌 연속 20골을 터뜨린 리버풀 선수가 됐다. 리버풀의 레전드인 러시는 1981-82시즌부터 1986-87시즌까지 총 6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11:45:02
[축구] 은돔벨레의 '충격' 고백, "PSG 이적? 미래엔 가능할 수도"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탕귀 은돔벨레가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은돔벨레는 31일 프랑스 '텔레풋'과의 인터뷰에서 "킬리안 음바페와 PSG로 이적할 가능성을 두고 이야기를 했었다. 2~3년 동안 우리의 이야기는 계속 됐다. 이적은 일어나지 않았고, 토트넘에서 잘하고 있다. 그러나 미래에 안될 이유는 없지 않는가. 나는 파리에서 온 사람이다. 언젠가 PSG 유니폼을 입을 수도 있지 않겠는가"라며 PSG행 가능성에 대해 고백했다.은돔벨레는 토트넘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6000만 유로(약 800억 원)에 영입됐지만 지난 시즌 극도로 부진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도 은돔벨레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지경까지 이르렀고, 은돔벨레는 인터밀란, 바르셀로나 같은 구단과 이적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무리뉴 감독과의 관계가 깨졌다는 소식까지도 나왔었다.지난 10월 은돔벨레는 프랑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 무리뉴 감독과 나는 약간의 입장차가 있었다"고 고백한 뒤 "우리는 토트넘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각자의 자존심을 한쪽으로 치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 순간부터 상황은 점점 나아졌다. 이렇게 계속할 것이다"며 무리뉴 감독과 관계가 개선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무리뉴와의 관계가 좋아지면서 은돔벨레는 감독의 비판을 겸허히 수용했고,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없어서는 안될 자원으로 성장했다. 과감한 전진 드리블과 날카로운 패스로 창의성을 부여해주는 본인의 장점은 살리면서 지적받던 수비 가담도 확실히 살아난 모습이다.토트넘에서 입지가 단단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은돔벨레는 PSG 이적에 대해 언급해버리고 말았다. 이번 인터뷰로 인해 당장 은돔벨레의 PSG 이적설이 등장한 건 아니다. 겨울 이적시장 마감이 하루 남은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주축 자원을 내보낼 이유도 없는 토트넘이다.게다가 PSG를 이끌고 있는 감독은 은돔벨레의 토트넘행을 성사시켰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다. 더욱이 최근 토트넘은 2연패를 달리며 흐름이 좋지 않다. 중위권 추락 위기까지 내몰린 처지에서 은돔벨레의 발언은 토트넘 시선으로 본다면 달가워할 수 없는 인터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11:20:0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리오넬 메시(33)가 프리킥으로 바르셀로나 통산 650번째 득점을 터뜨렸다. 프리킥 기록도 믿을 수 없는 수치다.바르셀로나는 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5연승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리그 2위(승점40)에 올랐다.이날 바르셀로나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메시가 최전방에 섰고 그리즈만, 페드리, 뎀벨레가 그 뒤를 받쳤다. 더 용, 피야니치가 중원에 배치됐고 4백은 알바, 움티티, 아라우호, 밍구에사가 구축했다. 골문은 테어 슈테겐이 지켰다.경기 초반 바르셀로나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9분 메시가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빌바오의 골망을 흔들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4분 알바가 자책골을 기록했지만 후반 29분에 나온 그리즈만의 결승골에 힘입어 아틀레틱 빌바오를 제압했다.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메시였다. 메시는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9.7점을 받았다. 이날 메시는 무려 11번의 드리블을 성공했으며 유효 슈팅 2회, 키패스 4회, 크로스 5회, 롱패스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메시는 바르셀로나 통산 650번째 골(리그 기준 456골)을 달성했다. 현재 바르셀로나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이자 라리가 역대 득점 1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메시가 다음 시즌에도 바르셀로나에 잔류한다면 그가 득점을 할 때 마다 매번 신기록이 경신되는 셈이다.또한 메시는 650호골을 직접 프리킥으로 만들어냈다. 프리킥으로만 49골(리그 기준 38골)을 터뜨렸다. 특히 최근 5시즌을 기준으로 프리킥 득점만 21골째다. 유럽 5대 리그를 기준으로 압도적인 1위다.특히 공동 2위였던 알렉산더 콜라로프,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이상 8골)을 합친 득점보다 많다. 이들의 뒤를 이은 선수는 파울로 디발라, 이아고 아스파스(이상 7골)이었다. 사진=ESPN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10:5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스티븐 제라드는 위르겐 클롭 감독 밑에서 뛰어보지 못한 걸 아쉬워했다.제라드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이제 돌이켜보면, 리버풀이 제안한 마지막 1년 재계약에 서명할 걸 그랬다. 짧은 기간이라도 클롭 감독 밑에서 기회를 받았을 수도 있었기 때문"이라며 약간의 아쉬움을 드러냈다.제라드는 리버풀 최고의 레전드 중 한 명이다. 리버풀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해 1998년 리버풀 1군에 데뷔했다. 2015년 LA 갤럭시로 떠나기 전까지 제라드는 리버풀에서 710경기 186골 143도움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리버풀에 수많은 우승을 선물해줬다.커리어의 오점이라고는 말할 수는 없겠지만 제라드도 리버풀이 염원했던 프리미어리그 우승에는 실패했다. 그 바람은 클롭 감독이 2019-20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이뤄졌다. 클롭 감독 밑에서 점점 '붉은 제국'으로서의 명성을 찾아가고 있는 리버풀이다.이에 제라드는 "한순간의 후회는 있다. 이렇게 말하는 건 내가 스코틀랜드에 있기 때문이다. 리버풀에서 환상적인 여행을 했고, 구단과 함께했던 전성기는 결코 잊지 못할 추억이다. 절대로 잊을 수 없는 기억이며, 매일 그 모습들을 생각한다"며 리버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최근 리버풀의 성공가도에 대해선 "리버풀은 세계적 수준의 감독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진정한 성공의 물결을 타고 있다. 하나의 팬으로서 구단이 지금의 위치에 있다는 것과 몇 년 동안 보여준 노력이 정말 자랑스럽다. 지금의 리버풀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설명했다.선수 생활을 은퇴한 뒤 제라드는 감독으로서의 삶에 도전했다. 레인저스에 부임해 이번 시즌 엄청난 성적을 거두며 리그 우승을 앞두고 있다. 제라드가 뛰어난 지도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이자 벌써부터 클롭 감독의 후임으로 제라드를 원하는 팬들도 있다.하지만 제라드는 "리버풀에 대해 그런 질문을 많이 받는데, 리버풀은 내가 신경 쓸 일이 아니기 때문에 별로 관여하고 싶지 않다. 물론 언젠가 잉글랜드에서 감독하는 꿈을 갖고 있다. 그래도 난 절대로 서두를 필요가 없다"며 당장은 리버풀을 맡지 않겠다는 뜻을 확실히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10:35:0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조세 무리뉴 감독이 말한 손흥민 위주의 전술은 무엇이었을까.토트넘은 1일 오전 4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0-1로 충격패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토트넘은 2연패를 기록하며 6위 자리로 위태로워졌다.'패장'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익숙한 역동성을 그에게 줄 수 있는 팀으로 경기하려고 노력했다. 해리 케인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베일을 투입해 손흥민과의 연계를 통해 역동성을 주려고 했다. 그러나 성공하지 못했다, 베일만 지적하는 게 아니라 우리 모두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에게 역동성을 부여하려고 했다고 설명했지만 토트넘의 경기에선 역동성이라고는 느껴지지 않았다. 이번 시즌이 경기 일정이 촘촘해 선수들이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있는 걸 감안해도 토트넘과 브라이튼의 에너지 레벨은 현저히 차이가 났다.선발 라인업에서 토트넘이 지난 리버풀전과 달라진 점은 무사 시소코의 윙백 기용과 가레스 베일 선발 투입이 전부였다. 3-4-3 포메이션이라는 큰 틀도 달라지지 않았으며, 전술적인 방향성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다득점해서 이기려는 팀이 아닌,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두려는 무리뉴의 철학이 온전히 묻어나온 모습이었다.최전방에 있는 손흥민은 고립되기 일상이었고, 자신의 장기인 속도와 슈팅을 살릴 수 있는 장면은 이번 경기에서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최근 손흥민의 경기력이 시즌 초반에 비해선 떨어진 게 사실이나 여전히 한 방이 있다는 걸 생각하면 아쉬운 대목이다. 정말 무리뉴 감독은 이런 전술로 손흥민에게 역동성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일까.브라이튼전의 결과와 내용은 단순히 1패 이상이다. 케인의 부상이 생각보다는 심각하지 않다는 보도도 있지만 상당 기간 결장은 불가피하다. 그동안 토트넘은 첼시, 맨체스터 시티, 웨스흐햄 등 까다로운 팀을 연이어 만나게 된다. 하루 빨리 손흥민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지 못한다면 중위권 추락은 현실로 다가오게 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1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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