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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공식발표] 울산, 2021시즌 등번호 확정...이동준 11번+신형민 2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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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1 15:24:13 
사진=울산 현대
사진=울산 현대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울산현대가 올 시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부터 K리그,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FA컵에 사용할 선수단 배번을 확정했다.

먼저, 클럽월드컵 주장 김기희를 비롯한 기존 선수들 대부분이 지난 시즌 등번호를 유지한 가운데 김성준(18번), 홍철(33번), 이형경(55번)이 배번을 변경했다.

울산에 복귀한 '리빙 레전드' 이호는 신인 시절의 마음으로 시즌에 임하겠다는 각오가 담긴 35번을 달고 뛸 예정이며 상주상무에서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온 배재우는 2번, 성공적인 임대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김태현은 AFC U-23 대표팀에서 사용하던 15번을 달게 됐다.

2021시즌 새로 이적한 신형민 또한 초심을 다진다는 의미가 담긴 20번을 골랐다. 이동준은 올림픽 대표팀에서 사용했던 11번을, 김지현은 국가대표팀에서 사용했던 9번을 그대로 사용한다. 오스트리아 특급 공격수 루카스 힌터제어는 24번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한편, 입단 전 고교 최대 유망주로 주목을 받은 강윤구는 30번을 선택했으며 이번 시즌 새로 입단한 강동혁과 이동희는 각각 17번과 5번을 달고 자신의 이름을 알릴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10번을 달게 된 윤빛가람은 "등번호는 자신이 팀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에 대한 각오다. 그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겠다"며 자신의 활약을 예고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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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아시아 챔피언 울산현대가 2021시즌 K리그 유니폼과 FIFA 클럽 월드컵 2020, 2021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착용할 국제대회용 유니폼을 동시 공개했다.올 시즌 울산의 유니폼은 구단의 정통성과 울산시의 정체성을 반영하여 디자인되었다. 먼저, 홈 유니폼은 울산이 고수해오던 전통적인 디자인인 블루/네이비 스트라이프가 반영되었으며, 구단의 또 다른 대표 색상인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가미하면서 색상의 선명함과 디자인의 신선함을 강조했다.원정 유니폼은 울산이라는 도시가 품고 있는 이야기를 형상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울산의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무형 유산 걸작으로 선정된 '처용무'를 패턴화한 포인트 줄무늬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처용무 패턴은 울산시가 개발한 '처용의 춤' 문양을 활용했다. 처용무는 동해 용왕의 아들 처용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어 역신으로부터 아내를 구했다는 처용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무용이다. 울산 서포터즈 '처용전사'의 응원 모습을 처용무와 융화시켜 팬들과 함께 뛴다는 의미까지 더한 디자인이다.골키퍼 유니폼은 감각적인 핑크색을 사용하고 울산의 상징인 호랑이를 직접적으로 담으며 필드 유니폼과 차별성을 뒀다. 은은하게 깔린 호피무늬 유니폼을 입은 골키퍼가 한 마리의 호랑이가 되어 골문을 지키는 수호신 역할을 한다는 의미가 담긴 디자인이다. 처음으로 시도하는 핑크 색상 사용과 처용무의 활용으로 연고의식이 강화된 유니폼은 2월 4일 오후 11시, 티그레스 UANL과의 FIFA 클럽 월드컵 2020 2라운드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FIFA 클럽 월드컵 유니폼은 2월 1일(월) 17:00시부터 2월 10일(수)까지 UHSHOP에서 프리오더로 판매되며, 배송은 프리오더 종료를 기준으로 40일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K리그 유니폼은 2월 말, 2021 ACL 유니폼은 3월 중으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16:10:0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650번째 골을 프리킥으로 달성했다. 메시의 커리어 통산 프리킥 골은 역대 몇 위에 해당할까.바르셀로나는 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5연승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리그 2위(승점40)에 올랐다.경기 초반 바르셀로나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9분 메시가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빌바오의 골망을 흔들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이른 시간에 알바가 자책골을 기록했지만 후반 29분에 나온 그리즈만의 결승골에 힘입어 빌바오를 제압했다.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메시였다. 메시는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9.7점을 받았다. 이날 메시는 무려 11번의 드리블을 성공했으며 유효 슈팅 2회, 키패스 4회, 크로스 5회, 롱패스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메시는 바르셀로나 통산 650번째 골(리그 기준 456골)을 달성했다. 현재 바르셀로나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이자 라리가 역대 득점 1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메시가 다음 시즌에도 바르셀로나에 잔류한다면 그가 득점을 할 때 마다 매번 신기록이 경신되는 셈이다.또한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프리킥으로만 49골(리그 기준 38골)을 터뜨렸다. 최근 5시즌을 기준으로 프리킥 득점만 21골이다. 유럽 5대 리그 소속 선수들 중 공동 2위 알렉산더 콜라로프,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이상 8골)을 합친 것보다 많다.그렇다면 메시가 바르셀로나,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넣은 커리어 통산 프리킥 골은 역대 선수들 중 몇 위일까. 메시는 지금까지 총 55골의 프리킥 골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11위에 해당한다.역대 최다 프리킥 골 보유자는 올랭피크 리옹에서 활약했던 주니뉴(77골)다. 주니뉴는 '무회전 킥'으로 유명한 선수다. 프리킥의 마술사로 불렸던 데이비드 베컴은 65골로 5위, 호나우지뉴가 66골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16:0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해리 케인의 공백에도 선발 기회를 얻지 못한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에 대해 현지 매체가 냉정하게 평가했다.토트넘은 1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2연패를 기록하며 6위(승점33)에 머물렀다.이날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을 중심으로 베르바인, 베일이 공격진을 구축했고 좌우 윙백엔 데이비스, 시소코가 위치했다. 중원은 은돔벨레, 호이비에르가 이름을 올렸다. 3백은 로돈, 알더베이럴트, 산체스가 구성했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경기 초반 토트넘이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17분 그로스의 패스를 트로사드가 밀어 넣었다. 전반을 0-1로 마친 토트넘은 후반 들어 총 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끝내 브라이튼의 골문을 열어내지 못했고 결국 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2연패 부진에 빠졌다.이날 무리뉴 감독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케인을 대신해 베일을 선발 명단에 포함시켰다. 11월 초 이후 오랜만에 리그 선발 출전이었다. 하지만 베일은 어떠한 존재감도 보여주지 못했다. 팀 전체적으로 부진한 탓도 있지만 후반 16분 모우라와 교체되기 전까지 단 한 개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했다.특히 스트라이커 비니시우스가 있었음에도 무리뉴 감독의 선택은 베일이었다. 대신 베르바인이 최전방에 서고 손흥민, 베일이 측면에 배치됐다. 하지만 토트넘은 전반 내내 브라이튼의 수비벽을 뚫는데 애를 먹었고, 결국 무리뉴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비니시우스를 투입했다.비니시우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임대로 합류했다. 지금까지 케인의 백업으로 대부분 유로파리그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EPL에서는 교체로만 5경기 출전이 전부다. 물론 핵심 공격수인 케인이 건재했고,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비니시우스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어려웠다.하지만 케인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도 전문 스트라이커가 아닌 베일에게 밀렸다. 비니시우스는 시즌이 끝나면 원소속팀 벤피카로 복귀한다. 영국 '풋볼런던'은 비니시우스의 상황에 대해 "비니시우스는 케인의 몸 상태와 관계 없이 잔여 시즌에도 최소한의 역할만 소화할 것 같다. 브라이튼과 경기 전까지 리그 총 출전 시간이 24분에 불과했다"고 냉정하게 바라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15:4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해리 케인의 부상이 당초 예상보다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토트넘은 1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2연패를 기록하며 6위(승점 33)에 머물렀다.케인은 지난 리버풀전에서 양쪽 발목에 부상을 입었고, 전반전이 끝난 뒤 교체됐다. 케인이 빠진 뒤 토트넘은 후반전에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며 1-3으로 패배했다. 브라이튼전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경기 흐름이 그대로 이어진 경기였다.이번 시즌 케인은 득점도 득점이지만 공격을 '연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위치를 가리지 않고 내려와 전방으로 볼을 뿌려줬고, 손흥민은 그 패스를 '마무리'하는데 집중했다. 하지만 케인이 빠지자 연결이 되지 않았고, 공은 무의미하게 돌기 시작했다. 위협적인 패스는 없었고, 무색무취한 공격이 이어지며 강등권에 머물던 브라이튼의 수비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무리뉴 감독도 경기 후 "손흥민에게 익숙한 역동성을 그에게 줄 수 있는 팀으로 경기하려고 노력했다. 케인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가레스 베일을 투입해 손흥민과의 연계를 통해 역동성을 주려고 했다. 그러나 성공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그나마 다행인 건 케인의 복귀가 예상보다 빠르게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이다. 당초 케인은 길게는 3월 중순까지 결장이 예상됐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와의 인터뷰에서 "케인 부상에 대해선 좋은 소식이 있다. 낙관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 케인은 긍정적이다. 과거에도 발목 부상이 있던 케인은 2주 정도면 복귀할 수 있다고 한다. 그의 말이 맞는지 지켜보자"고 밝혔다.케인의 부상 공백을 절실하게 느낀 토트넘으로선 희망적인 소식이다. 그러나 앞으로도 토트넘은 케인 없이 첼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의 리그 경기, 에버턴과의 FA컵 경기를 치러야 한다. 케인이 돌아오기 전까지 손흥민의 능력을 극대화해 연패 흐름을 반드시 끊어야 하는 토트넘이다. 케인의 복귀전은 2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 원정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15:25:02
[축구] [공식발표] 울산, 2021시즌 등번호 확정...이동준 11번+신형민 20번
사진=울산 현대[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울산현대가 올 시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부터 K리그,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FA컵에 사용할 선수단 배번을 확정했다.먼저, 클럽월드컵 주장 김기희를 비롯한 기존 선수들 대부분이 지난 시즌 등번호를 유지한 가운데 김성준(18번), 홍철(33번), 이형경(55번)이 배번을 변경했다.울산에 복귀한 '리빙 레전드' 이호는 신인 시절의 마음으로 시즌에 임하겠다는 각오가 담긴 35번을 달고 뛸 예정이며 상주상무에서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온 배재우는 2번, 성공적인 임대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김태현은 AFC U-23 대표팀에서 사용하던 15번을 달게 됐다.2021시즌 새로 이적한 신형민 또한 초심을 다진다는 의미가 담긴 20번을 골랐다. 이동준은 올림픽 대표팀에서 사용했던 11번을, 김지현은 국가대표팀에서 사용했던 9번을 그대로 사용한다. 오스트리아 특급 공격수 루카스 힌터제어는 24번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다.한편, 입단 전 고교 최대 유망주로 주목을 받은 강윤구는 30번을 선택했으며 이번 시즌 새로 입단한 강동혁과 이동희는 각각 17번과 5번을 달고 자신의 이름을 알릴 예정이다.지난 시즌에 이어 10번을 달게 된 윤빛가람은 "등번호는 자신이 팀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에 대한 각오다. 그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겠다"며 자신의 활약을 예고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15:24:13
사진=광주[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2021시즌을 맞아 신규 유니폼을 출시했다.광주는 1일 2021시즌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된 유니폼을 출시하고 이날 오후 5시부터 온라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광주의 신규 유니폼은 홈과 원정 유니폼에 각각 다른 디자인과 의미를 담아 제작됐다.먼저 홈 유니폼은 팀의 상징이자 주색인 노란색을 활용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빛과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 서석대를 형상화한 스트라이프로 강인함과 단정함을 표현했으며, 소매에는 빨간색과 하얀색를 가미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원정 유니폼은 깔끔한 하얀 색상에 구단의 상징인 주작의 날개를 패턴화하는 등 세련미를 더했으며, 2021시즌 더 높게 도약할 수 있도록 비상의 날개를 펼친다는 각오를 표현했다.또 GK 홈 유니폼은 기존 블루 컬러가 아닌 블랙으로 강인함과 시크함을 더했고 GK 원정 유니폼은 여심을 저격할 핫핑크를 활용해 제작했다.모든 유니폼 전면부엔 'GWANGJU FOOTBALL CLUB'이 들어가며, 좌측 하단부에는 광주축구전용구장을 그래픽화한 태그를 삽입해 홈 구장을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채우고자하는 의지를 담았다.목 뒷면엔 기개와 발전을 뜻하는 은행나무(광주광역시 시목)의 잎을 넣어 포인트를 살렸으며 우측엔 광주광역시 시정구호, 좌측 소매에는 새롭게 리뉴얼된 K리그1 패치가 부착될 예정이다.유니폼은 이날 오후 5시부터 22일까지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사전 공동 구매(1~3차 발주)할 수 있으며, 사전 주문한 팬들에게는 20% 할인 및 광주 마스크를 증정할 계획이다.사진=광주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14:58:5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했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리그 우승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맨유는 지난 아스널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쉽게 승점 3점을 가져오는데 실패했지만 올 시즌 리그 원정 무패 행진을 11경기(8승 3무)로 늘렸다. 특히 아스널 리그 원정에서 기록 중이던 2연패 사슬을 끊어내는데도 성공했다.하지만 하늘을 찌르던 기세가 주춤하고 있다. 맨유는 최근 리그 13경기 무패 행진(10승 3무)을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아스널과 경기 전에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1-2로 무릎을 꿇었다. 연달아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차를 줄이는데 실패했다.맨유는 현재 맨시티에 승점 3점 뒤져있다. 특히 맨시티가 한 경기 덜 치렀기 때문에 격차는 더욱 벌어질 수도 있다. 동시에 3위 리버풀(승점40), 4위 레스터 시티(승점39)가 턱 밑까지 치고 올라왔다. 한 경기라도 삐끗하게 된다면 순위는 뒤바뀐다.이런 상황에서 아그본라허가 맨유의 우승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아그본라허는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올 시즌 많은 (우승 후보)팀들이 승점을 깎아먹고 있다. 이 때문에 올 시즌은 말 그대로 '미친' 시즌이 될 것이고, 누구나 우승할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밝혔다.이어 아그본라허는 "맨유 선수들을 보면 그들은 4위 안에 들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을 갖춘 팀이다. 하지만 셰필드, 아스널과 경기를 보면 맨유가 리그 우승컵을 가져오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특히 아스널전을 보면 그들은 우승을 원하는 팀처럼 보이지 않았다"고 냉정하게 평가했다.마지막으로 아그본라허는 "만약 맨시티가 그 상황에 있었다면 그들은 우승을 갈망하고 있기 때문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길 방법을 찾았을 것이다. 맨시티는 우승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고, 리버풀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맨유는 4위 진입이 목표처럼 보인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14:57:56
사진=전남드래곤즈[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전남드래곤즈의 대표 수비수 이지남이 은퇴한다.2002년 안양LG 치타스 연습생으로 프로무대를 노크했던 이지남은 2004년 FC서울에서 데뷔했다. 이후 2006년부터 2년간 경찰청축구단에서 군 복무를 한 이지남은 경남FC에서 2년을 보내고 대구FC로 이적했다. 대구에서 이지남은 3년간 88경기 7골 1도움을 기록하며 두각을 보여줬고, 2014년 홍명보 감독의 눈에 띄어 국가대표에 선발되기도 했다.이지남은 2014년 2월 중국 슈퍼리그 허난젠예로 이적하여 준수한 활약을 했지만, 1년 만에 K리그 복귀를 선언하며 2015년 전남드래곤즈로 이적했다. 큰 키를 이용한 제공권, 탁월한 위치선정, 선수단을 아우르는 리더십으로 전남에서 6년간 든든하게 후방을 지키며 활약한 이지남은 K리그 통산 233경기를 출전하였으며, 그 중 전남 소속으로 103경기를 출전하였다.2020년 마무리를 앞두고 현역 은퇴를 결심한 이지남은 "전남은 내게 고마운 팀이자 지역이다. 전남으로 이적한 후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해 안정적으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다. 전남에서 뛰면서 가족, 팬들과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은퇴 소감을 밝혔다.은퇴 소감을 밝힌 이지남은 "20년 가까이 프로선수 생활을 하면서 눈에 띄는 선수가 아니었기 때문에 저를 잘 모르는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한다. 그래도 '이지남'이란 선수를 잘 알고 기억하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한편 이지남의 은퇴식은 되도록 많은 팬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2021시즌 전남드래곤즈 홈 개막전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리그가 시작되면 유관중 경기로 전환되는 첫 홈 경기에서 열릴 계획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14:35:27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로날드 쿠만 바르셀로나 감독은 구단에 내부자가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에 분개했다.바르셀로나는 1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21라운드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5연승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이 경기가 끝나고 스포트라이트는 전반 20분에 터진 메시의 환상적인 프리킥도, 앙투완 그리즈만의 맹활약도 아니었다. 메시와 바르셀로나 사이에 합의된 계약 문서에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쏠렸다. 스페인 '엘 문도'는 31일 메시와 바르셀로나가 2017년 재계약 당시에 맺은 계약 세부 내용부터 보너스 조항에 대한 내역을 공개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메시가 이번 시즌까지 바르셀로나한테 받을 총액은 약 5억 5523만 유로(한화 7528억 원)에 달한다.이 매체는 해당 사실을 전하며 "바르셀로나를 파괴한 메시의 파라오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바르셀로나가 약 11억 7,300만 유로(한화 1조 5700억 원)의 부채에 시달려 파산 직전의 상황에 놓인 게 메시와의 초대형 계약 때문이라는 것이다.하지만 쿠만 감독은 해당 보도에 분노했다. 그는 "왜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망쳤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메시는 축구 선수로서의 실력을 몇 년째 보여주고 있는 선수다. 언론에 나온 것은 스페인 축구와 바르셀로나에게 많은 걸 공헌한 선수에게 악의를 품고 보도된 내용들"이라며 얼굴을 붉혔다.현지에서 메시의 계약 내용에 대해서 궁금한 점 중에 하나는 계약서 유출 경로다. 일각에선 바르셀로나에 내부자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쿠만 감독은 "우리는 메시의 계약이 언론에 어떻게 공개됐는지 알아봐야 한다. 그것들은 나올 수 없는 내용들이다. 우리에게 피해를 주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만약 클럽 내부에서 유출이 일어났다면 그건 매우 나쁜 일이다. 구단에 내부자가 있다면 그 사람은 여기서 미래가 없을 것"이라며 강하게 말했다.아직까지 계약 유출 내용에 대해 바르셀로나와 메시 측은 부정하지 않고 있다. 다만 계약 내용을 유출한 언론에 법적 대응을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14:29:34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을 향한 인종차별 및 도넘은 협박성 발언으로 인해 현지 경찰도 움직이기 시작했다.맨유 선수들이 SNS를 통해 인종차별을 받기 시작한 건 지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패배 이후다. 충격적인 패배의 원흉이 됐던 악셀 튀앙제브와 앙토니 마르시알에게 일부 팬들은 인종차별적인 메시지와 생명을 위협하는 발언을 일삼았다. 이를 참지 못한 튀앙제브는 SNS 계정을 차단했고, 마르시알도 구단에 도움을 요청했을 정도.구단은 "우리의 선수들에게 행해진 인종차별 행위들을 매우 규탄하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어느 상황이든 어느 곳이든 인종차별은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성명서를 통해 선수들을 보호달라고 호소했지만 달라진 건 없었다.마커스 래쉬포드는 SNS를 통해 인종차별 메시지를 받았지만 공개하기를 거부하면서 "나는 인종차별주의자들이 원하는 격앙된 반응을 보여주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최악의 인간성을 가지고 있다. 나는 누가 뭐라고 하든지 흑인으로 사는 것이 매일 자랑스럽다"며 당당하게 맞섰다.인종차별 문제가 심각해지자 결국 현지 경찰이 직접 조사에 나섰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맨체스터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1월 27일부터 30일 사이에 많은 맨유 선수들이 소셜 미디어 계정에 통해 학대를 당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 누구도 그러한 학대를 받아서는 안 되며, 그러한 학대를 겪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끔찍한 언어를 접하는 모든 사람들도 매우 화가 난다"고 밝혔다고 한다.해당 성명서에는 "혐오적인 단어들은 온라인이든, 다른 곳에서든 우리 사회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다. 문제되는 발언들이 보고됐고, 우리는 지원하기 위해 관련자들과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 범죄들을 철저히 조사할 것이다. 이런 범죄에 대처하는 건 맨체스터 경찰의 우선 과제로 남아 있으며. 이 보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14: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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