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베스트픽스터

[축구] [Inter뷰] '이운재 GK 노하우' 배운 송범근, "경기력으로 보여드릴게요"

  • 0
  • 2021-02-02 12:39:35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어느덧 프로 4년 차가 된 송범근(23, 전북현대) 골키퍼가 한국축구 레전드 이운재 코치 아래서 레벨을 끌어올리고 있다.

송범근은 2018시즌을 앞두고 신인으로 전북에 입단했다. K리그 최고의 스타들로 중무장한 전북은 '신인의 무덤'으로 불린다. 각 포지션별로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즐비해서 신인이 출전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더군다나 단 1명만 뛸 수 있는 골키퍼 포지션은 경쟁이 더욱 어렵다.

기회는 예상보다 빠르게 찾아왔다. 2018년 초반 최강희 감독은 홍정남(32), 황병근(26)과 송범근에게 골고루 기회를 줬다. 그중 송범근이 최종 선택을 받았다. 송범근은 이 시즌에 리그 30경기 출전해 18실점만 허용하며 최소실점으로 K리그1 우승을 이끌었다 당시 최강희 감독은 "범근이는 전년도 우승팀 전북에 신인으로 들어오자마자 주전을 먹었다. 그것도 골키퍼가...대단하다"고 칭찬한 바 있다.

데뷔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송범근은 2019시즌(38경기)과 2020시즌(27경기)에 2년 연속 리그 전경기 풀타임 출전했다. 송범근의 안정감 덕에 전북은 2019년과 2020년에도 최소실점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에는 FA컵 우승컵도 들었다. 1997년생 송범근은 프로 3년 만에 K리그 95경기에 출전해 71실점만 내줬다. 경기당 실점률은 0.75골에 그친다. 우승 경력은 K리그 3회, FA컵 1회다.

송범근은 큰 변수가 없는 한 2021시즌 초반에 K리그 1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이른 시기에 경험치를 차곡차곡 쌓은 송범근은 겸손했다. 그는 '인터풋볼'을 통해 "제가 또래 선수들보다 기회를 많이 받은 편이다. 부상이 없었기 때문에 많은 경기에 뛸 수 있었다. 감사하다. 항상 몸관리를 신경 쓴다. 의욕 넘칠 때 부상당하기 쉬운데 그럴 때 더 조심하려고 한다. 치료, 사우나, 반신욕 등으로 관리한다"고 답했다.

최근 전북 코칭스태프로 합류한 김두현 코치(좌)와 이운재 코치(우)
최근 전북 코칭스태프로 합류한 김두현 코치(좌)와 이운재 코치(우)

송범근에게 최고의 과외 선생님이 생겼다. 전북이 새로 선임한 이운재 골키퍼 코치는 국가대표 시절 A매치 133경기에 출전해 역대 최다출전 3위에 올라있는 인물이다. 무려 4개 대회(1994, 2002, 2006, 2010) 월드컵에 출전했다. 2002 한일월드컵에서는 전경기 출전해 한국의 4강 신화를 이끌었다. K리그에서는 통산 410경기에 나섰고, K리그 우승 4회, FA컵 우승 3회, K리그 MVP 등 다양한 트로피를 들었다.

송범근은 이운재 코치와의 만남을 두고 "제가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아서 전지훈련에 늦게 합류했다. 이운재 코치님이 전북으로 왔다는 소식에 걱정 반, 기쁨 반이었다. 4주간 운동을 전혀 못했기 때문에 걱정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어릴 적 이운재 코치님을 보며 자랐다. 수비진을 리드하는 능력, 안정감, 킥력 등이 뛰어났던 분이다. 코치님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울 생각에 기쁘다. 페널티킥(PK) 선방 노하우도 알려주셨다. 제가 얼마나 습득하느냐에 따라 달렸다. 코치님한테 배운 점은 경기력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송범근은 전북에 입단한 지 3년 만에 우승컵 4개를 들었다. K리그 우승과 FA컵 우승을 모두 경험한 그는 이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컵도 바라본다. 송범근은 "작년에 하지 못한 ACL 우승을 해보고 싶다. 전북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승을 위해서는 토너먼트가 정말 중요하다.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각오를 남겼다.

끝으로 그는 최근 다녀온 군사훈련에 대해서 "운 좋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덕에 혜택을 받았다. FC서울의 (김)진야와 같은 날에 입소했다"며 "완전히 다른 분야 사람들과 다 같이 어울린 게 처음이었다. 좋은 경험이 됐다. 훈련소에서 규칙적으로 생활한 덕에 밖에 나와서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북 훈련이 힘들 때마다 훈련소에서 힘들었던 경험을 생각하며 버티려고 한다. 매순간 감사한 마음을 느낀다"고 소감을 들려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판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은 팀의 핵심인 킬리안 음바페와 네이마르가 잔류할 것이라고 확신했다.포체티노 감독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RMC'와의 인터뷰에서 "네이마르와 음바페는 행복하다. 그들은 여기서 즐겁게 지내고 있다. 또한 클럽이 그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믿는다. 나는 두 선수가 PSG에 잔류해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네이마르와 음바페는 PSG의 핵심 중에 핵심인 선수들이다. 실력과 스타성 모두 엄청나다. 다만 두 선수 모두 2022년 6월까지 계약된 상태다. 계약 기간이 약 1년 정도 남은 상황에서 두 선수의 재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자 이적설이 꾸준했다. 지난 여름 네이마르는 전 소속팀인 바르셀로나와 연결됐고, 음바페는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들리고 있다.두 선수가 재계약에 서명하지 않는다면 PSG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매각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 자칫 두 선수를 공짜로 잃게 되면 구단 차원에서 엄청난 손실을 보기 때문이다. PSG는 두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대략 5000억 원이 넘는 돈을 투자했었다.다행히도 네이마르는 재계약 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네이마르는 최근 프랑스 'TF1'과의 인터뷰에서 "행복하다. 여기에서 적응도 마쳤다. PSG에서 계속 머물고 싶다. 음바페도 잔류했으면 좋겠다. PSG가 훌륭한 팀이 되길 바라고, 축구를 하고 행복을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다만 음바페의 미래는 아직까지도 불투명하다. 음바페는 자신에게 계속해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레알행을 고민하고 있다는 분석이 많다. 레알이 코로나19로 인해 음바페의 이적료를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두 선수의 미래는 이번 시즌 안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2 13:12:24
[축구] [Inter뷰] '이운재 GK 노하우' 배운 송범근, "경기력으로 보여드릴게요"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어느덧 프로 4년 차가 된 송범근(23, 전북현대) 골키퍼가 한국축구 레전드 이운재 코치 아래서 레벨을 끌어올리고 있다.송범근은 2018시즌을 앞두고 신인으로 전북에 입단했다. K리그 최고의 스타들로 중무장한 전북은 '신인의 무덤'으로 불린다. 각 포지션별로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즐비해서 신인이 출전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더군다나 단 1명만 뛸 수 있는 골키퍼 포지션은 경쟁이 더욱 어렵다.기회는 예상보다 빠르게 찾아왔다. 2018년 초반 최강희 감독은 홍정남(32), 황병근(26)과 송범근에게 골고루 기회를 줬다. 그중 송범근이 최종 선택을 받았다. 송범근은 이 시즌에 리그 30경기 출전해 18실점만 허용하며 최소실점으로 K리그1 우승을 이끌었다 당시 최강희 감독은 "범근이는 전년도 우승팀 전북에 신인으로 들어오자마자 주전을 먹었다. 그것도 골키퍼가...대단하다"고 칭찬한 바 있다.데뷔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송범근은 2019시즌(38경기)과 2020시즌(27경기)에 2년 연속 리그 전경기 풀타임 출전했다. 송범근의 안정감 덕에 전북은 2019년과 2020년에도 최소실점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에는 FA컵 우승컵도 들었다. 1997년생 송범근은 프로 3년 만에 K리그 95경기에 출전해 71실점만 내줬다. 경기당 실점률은 0.75골에 그친다. 우승 경력은 K리그 3회, FA컵 1회다.송범근은 큰 변수가 없는 한 2021시즌 초반에 K리그 1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이른 시기에 경험치를 차곡차곡 쌓은 송범근은 겸손했다. 그는 '인터풋볼'을 통해 "제가 또래 선수들보다 기회를 많이 받은 편이다. 부상이 없었기 때문에 많은 경기에 뛸 수 있었다. 감사하다. 항상 몸관리를 신경 쓴다. 의욕 넘칠 때 부상당하기 쉬운데 그럴 때 더 조심하려고 한다. 치료, 사우나, 반신욕 등으로 관리한다"고 답했다.최근 전북 코칭스태프로 합류한 김두현 코치(좌)와 이운재 코치(우)송범근에게 최고의 과외 선생님이 생겼다. 전북이 새로 선임한 이운재 골키퍼 코치는 국가대표 시절 A매치 133경기에 출전해 역대 최다출전 3위에 올라있는 인물이다. 무려 4개 대회(1994, 2002, 2006, 2010) 월드컵에 출전했다. 2002 한일월드컵에서는 전경기 출전해 한국의 4강 신화를 이끌었다. K리그에서는 통산 410경기에 나섰고, K리그 우승 4회, FA컵 우승 3회, K리그 MVP 등 다양한 트로피를 들었다.송범근은 이운재 코치와의 만남을 두고 "제가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아서 전지훈련에 늦게 합류했다. 이운재 코치님이 전북으로 왔다는 소식에 걱정 반, 기쁨 반이었다. 4주간 운동을 전혀 못했기 때문에 걱정했다"고 돌아봤다.이어 "어릴 적 이운재 코치님을 보며 자랐다. 수비진을 리드하는 능력, 안정감, 킥력 등이 뛰어났던 분이다. 코치님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울 생각에 기쁘다. 페널티킥(PK) 선방 노하우도 알려주셨다. 제가 얼마나 습득하느냐에 따라 달렸다. 코치님한테 배운 점은 경기력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송범근은 전북에 입단한 지 3년 만에 우승컵 4개를 들었다. K리그 우승과 FA컵 우승을 모두 경험한 그는 이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컵도 바라본다. 송범근은 "작년에 하지 못한 ACL 우승을 해보고 싶다. 전북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승을 위해서는 토너먼트가 정말 중요하다.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각오를 남겼다.끝으로 그는 최근 다녀온 군사훈련에 대해서 "운 좋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덕에 혜택을 받았다. FC서울의 (김)진야와 같은 날에 입소했다"며 "완전히 다른 분야 사람들과 다 같이 어울린 게 처음이었다. 좋은 경험이 됐다. 훈련소에서 규칙적으로 생활한 덕에 밖에 나와서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북 훈련이 힘들 때마다 훈련소에서 힘들었던 경험을 생각하며 버티려고 한다. 매순간 감사한 마음을 느낀다"고 소감을 들려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2 12:39:35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이승우가 포르투갈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포르투갈 '헤코르드' 외 다수 매체는 2일(한국시간) "포르티모넨세가 이승우 임대 영입에 근접했다. 임대 기간은 이번 시즌 말까지며 활약 여부에 따라 완전 영입 옵션도 포함되있다"고 보도했다.이승우는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소속팀 신트트라위던을 떠날 것이 유력했다. 2020-21 벨기에 주필러 리그 13경기에서 2골을 넣었지만 지난 12월 피터 마에스 감독이 부임한 뒤로 입지가 좁아졌다. 무려 9경기째 연속으로 소집 명단에 들지 못했고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됐다.이런 상황에 K리그 이적설도 전해졌다. 한국공영방송(KBS)에 따르면 최근 수원과 전북, 강원 등 K리그 구단들이 이승우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유럽 이적시장이 종료되는 오늘, 갑작스러운 포르투갈행이 보도됐다. 포르투갈 1부 리그 14위에 위치한 포르티모넨세가 막판 전력 강화를 위해 이승우 영입에 관심을 보였고 임대 이적에 근접했다. 포르티모넨세는 현재 안자이 코키, 나카무레 코스케 등 일본 선수들을 비롯해 아시아 선수들과 인연을 맺어온 구단이다.사실상 공식 발표만 남은 상황이다. 포르투갈 리그 공식 홈페이지 '리가 포르투갈'은 이적시장 마지막날 서류 제출 명단을 공개했는데, 자정까지 제출된 서류에 이승우의 이름도 포함돼 있었다.이번 포르투갈행은 사실상 이승우에게 마지막 유럽 도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 FC 바르셀로나B 팀을 떠난 이후 이탈리아 헬라스 베로나,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다.출전 시간만 봐도 현저히 부족하다. 2017-18시즌 베로나에서 세리에A 4경기 출전, 2018-19시즌은 세리에B(2부)에서 23경기에 나섰다. 베로나에서 두 번째 시즌에는 1골 2도움을 올렸지만 그 다음 해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벨기에로 이적했다. 신트트라위던에서도 첫 시즌 4경기 출전에 그쳤고, 이번 시즌 13경기 2골만 기록한채 또다시 팀을 떠나게 됐다. 무려 4시즌 동안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이승우는 더 이상 매력적인 자원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보도대로 이번 포르미넨세 임대 이적에 완전 영입 옵션도 포함된다면 앞으로 6개월이 정말 중요해진다. 이미 국내 복귀설이 나온 이승우에게 선택지는 많지 않다. 유럽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이번 시즌 하반기에서 반드시 가능성을 보여준 뒤 완전 이적이 성공해야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2 12:1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이 U-23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김혜성을 영입하며 전력의 깊이를 더했다.홍익대 3학년을 마치고 2018년 광주FC에 입단한 김혜성은 이듬해 강릉시청 축구단으로 임대 이적, 28경기 동안 4득점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019 내셔널리그 BEST 11에 선정되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후, 경주한수원으로 이적하여 팀의 리그 준우승을 이끌며 내실을 다진 김혜성은 2021시즌 충남아산FC에서 새로이 K리그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U-23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7 AFC U-23 챔피언십에 출전한 김혜성은 188cm 신장을 활용한 공중볼 장악과 왼발을 활용한 중,장거리 패싱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 모두 소화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로 충남아산FC의 중원과 후방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팀에 합류한 김혜성은 "충남아산FC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고 감독님 및 코칭스텝, 구단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팀에 늦게 합류한 만큼 동계훈련 동안 열심히 훈련에 임해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김혜성 프로필이름: 김혜성생년월일: 1996년 4월 11일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신체조건: 188cm 76kg출신교: 홍익대경력: 광주FC(2018~2019), 강릉시청 축구단(2019, 임대), 경주 한수원(2020)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2 12:04:3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승우가 포르투갈 리그로 무대를 옮길 것으로 보인다.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연맹은 2020-21시즌 겨울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각 구단들이 연맹에 제출한 영입 목록을 공개했다. 각 목록은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시간별로 공개됐는데, 이적시장 종료 마감 직전 제출 목록에 포르티모넨스가 이승우의 영입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승우는 바르셀로나 유스에서 촉망받는 유망주였다. 뛰어난 잠재력을 보이며 기대를 모았으나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로 인해 한동안 그라운드를 밟을 수 없었다. 이후 이탈리아 세리에A 헬레스 베로나로 이적했으나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이승우는 다시 도전을 외치며 벨기에 신트 트라위던으로 합류했다. 하지만 신트 트라위던에서도 출장 기회를 많이 잡지 못했고, 이번 시즌에는 사령탑이 바뀐 뒤로 경기 출장 명단에 이름조차 올리지 못하고 있다. 이승우는 정기적인 출전을 위해 이적을 추진했다.당초 국내로의 이적을 추진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수원 삼성, 전북 현대 등 국내 복수 구단들과 접촉했다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이승우는 결국 유럽에서의 도전을 이어가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이승우의 이적 서류를 제출한 포르티모넨스는 현재 포르투갈 리그에서 13위를 달리고 있는 팀이다. 해당 발표와 더불어 포르투갈 현지 매체들은 이승우가 포르티모넨스로 임대로 합류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사진=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2 11:29:00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강인이 끝내 발렌시아를 떠나지 못했다.이강인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도모했다. 자신을 중용하지 않는 하비 그라시아 감독 체제를 벗어나길 원했다. 반면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잔류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스페인 현지 매체들은 지난 12월 "2022년에 계약이 종료되는 이강인은 구단으로부터 앞으로도 발렌시아 유니폼을 입을 수 있는 '매우 좋은' 재계약 제의를 받아 협상 중이다. 하지만 이강인은 전혀 재계약에 긍정적이지 않다"고 보도한 바 있다.이강인은 금전적인 대우가 아닌 확실히 주전으로 도약할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하길 원했다. 시즌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그라시아 감독은 이강인에게 기회를 주기 시작했지만 발렌시아를 떠나겠다는 이강인의 의지는 변하지 않았다. 발렌시아를 떠나겠다는 의사를 확실히 드러낸 이강인에게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스페인 '수페르 데포르테'는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의 재능은 다른 구단들로부터 관심을 받기에 충분하다. 레알 베티스와 AS모나코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몇몇 팀들의 관심이 이어지자 이강인은 직접 구단을 찾아가 미래를 정하기 위해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발렌시아를 떠나려고 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끝내 이적은 불발됐다. 가장 큰 원인은 유럽 구단들의 코로나19로 인한 재정난으로 지목되고 있다.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유럽 구단들은 재정적으로 크게 흔들리고 있다. 유럽 빅클럽들조차도 이번 겨울에는 큰 돈을 풀지 않고, 임대 영입이 대다수였다. 이강인에게 직접적인 관심이 있었던 팀들이라고 해도 실질적인 제의는 쉽지 않았을 거라는 분석이 많다.당장 이강인이 할 수 있는 건 주전 경쟁을 위해 노력하는 것밖에 없다. 이번 시즌이 끝난 뒤 발렌시아에 잔류하든, 다시 이적을 추진하든 자신의 경쟁력을 입증한다면 더욱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스페인 매체들은 결국 올 여름에는 이강인이 이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26일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재계약 제안에 응하지 않을 것이다. 발렌시아와의 계약은 2022년 6월 만료된다. 발렌시아가 이강인을 통해 경제적 이익을 시도할 수 있는 건 오는 여름이 마지막"이라고 설명했다. 발렌시아도 여전히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이강인이 재계약하지 않는다면, 매각해 수익을 도모할 수밖에 없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2 11:2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리버풀의 센터백 조엘 마팁을 이번 시즌에는 더 이상 볼 수 없다.리버풀은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팁이 발목 인대 부상으로 남은 시즌을 소화하지 못한다"고 발표했다.마팁의 부상은 지난 1월 29일 토트넘 원정에서 발생했다. 당시 뒷공간을 파고든 손흥민을 막아서다 발목에 무리가 갔고, 전반전 종료 후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이후 정밀 검사를 진행했고 발목 인대 손상이 생각보다 심해 남은 시즌을 모두 놓치게 됐다.이에 대해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운이 없었다. 손흥민을 향한 정말 훌륭한 도전이었고 토트넘전에서 우리의 목숨을 구했던 순간이었다"며 "발목 부상으로 남은 시즌을 뛰지 못하지만 그가 얼마나 뛰려고 노력했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리버풀은 마팁까지 부상당하며 전문 센터백 자원을 모두 잃게 됐다. 앞서 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스가 무릎 인대 부상을 당하며 이번 시즌 전반기를 모두 날렸다. 이런 상황에 이적 시장 막판 오박 카잔, 벤 데이비스를 영입하며 급하게 대안을 마련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2 11:0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는 2번의 오심이 있었다.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일(한국시간) "솔샤르 감독은 킨 브라이언의 선제골을 인정하고, 앙토니 마르시알의 동점골을 취소한 건 심판의 오심이었다는 경기 대표단의 결론을 폭로했다"고 보도했다.맨유는 지난 28일 열린 셰필드와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상대가 리그 최하위를 달리고 있던 셰필드이기에 패배는 뼈아팠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는 석연치 않은 판정이 존재했다.전반 23분 셰필드의 선제골 과정과 전반 30분에 나온 맨유의 동점골 장면은 상당히 유사했다. 다비드 데 헤아는 브라이언과의 경합에서 밀리며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고, 마르시알은 해리 매과이어와 아론 램스데일의 경합에서 흘러나온 공을 그대로 밀어 넣었다. 그러나 브라이언의 골만 인정받았을 뿐 마르시알의 득점은 취소됐다.'맨체스터 이브닝 뉴스'가 파악한 바로는 셰필드의 득점 장면에서 나온 오심은 다비드 데 헤아를 뒤에서 밀어버린 빌리 샤프에게 반칙이 선언됐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매과이어와 램스데일의 경합 장면은 매과이어의 반칙으로 선언되면 안됐다는 게 경기 대표단의 보고서에 담긴 내용이었다. 결과를 되돌릴 순 없다고 해도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오심들이었다.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절대 문제없다. 나는 왜 그런 결정이 내려졌는지 이해한다. 불행히도 그 판정들은 우리에게 불리하게 작용했고, 그 판정들은 틀렸다. VAR이 개입될 필요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이번 시즌에도 우리에게 불리하게 작용한 판정들이 많았다"며 크게 개의치 않았다.이어 "우리가 지금 있는 순위가 달라지진 않는다. 넘어가고 싶다. 선수들이 심판에게 많은 부담을 주는 걸 원하지 않는다. 심판들의 일이기에 우리는 심판들에게 판정을 맡길 것이다. 이런 이야기는 별로 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2 10:35:03
사진=안산[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J리그(일본) 출신 미드필더 이와세 고(Iwase Go, 25)를 아시아쿼터로 영입했다.2014년 일본 J2리그 교토 퍼플상가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한 이와세는 프로통산 90경기의 출전기록을 가지고 있다.2019시즌 안산에서 활약했던 일본인 선수 마사와 동갑내기 절친인 이와세는 2014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교토 퍼플상가(J2리그)에서 마사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와세 영입에 마사의 강력 추천이 있었다고 전했다.이와세는 마사와 비슷한 유형의 선수로 지치지 않는 체력과 투지가 강점이며 공수 능력을 겸비한 선수로 기본기가 좋고 섬세한 플레이에 능하다. 수비형 미드필더와 풀백을 두루 맡을 수 있는 이와세는 안산의 수비진을 한층 두텁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와세는 "안산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마사를 통해 K리그와 안산이라는 팀에 대해 많이 들어서 그런지 팀에 적응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며 "한 번 물면 놓지 않는 늑대처럼 근성있는 플레이로 안산이 승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입단소감을 전했다.지난 15일 입국해 자가격리와 메디컬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친 이와세는 2일부터 선수단에 합류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2 10:33:16
[인터풋볼=서귀포] 정지훈 기자= "서울 이랜드에서는 좋은 기억만 가지고 있다. 이제 이 기억을 가지고 대전에서 승격을 이루고 싶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대전이 우승으로 다이렉트 승격을 하고, 서울 이랜드가 플레이오프를 통해 승격했으면 좋겠다."서울 이랜드의 '슈퍼서브'에서 이제는 대전하나시티즌의 '신무기'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는 원기종이다. 원기종은 2017년 12월 서울 이랜드의 신인 지명을 받아 입단했고, 데뷔 시즌 리그 8경기에 출전해 가능성을 보였다. 이후 2019시즌에는 26경기에서 나서 4골 3도움을 기록했는데, 팀이 부진한 가운데 원기종 만큼은 좋은 활약을 펼쳤다.2020시즌에 대한 기대감은 컸다. 특히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 신화를 쓴 정정용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원기종이 공격진의 한축을 담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었다. 그러나 확실한 선발 공격수로 자리 잡지는 못했다. 2020시즌 26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이라는 준수한 기록을 남기긴 했지만 주로 후반에 분위기를 바꾸는 '슈퍼 서브'의 역할을 했다.원기종의 선택은 새로운 도전이었다. 서울 이랜드와 계약이 만료된 원기종은 허정무 이사장과 이민성 감독의 부름을 받아 대전하나시티즌에 입단했고, 이제는 대전의 '신무기'가 되겠다는 각오다.[대전하나시티즌 원기종 인터뷰]-지난 시즌 '슈퍼조커'로 활약하며 20경기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돌아보면?개인적으로, 팀 적으로 모두 아쉬웠다. 동계 훈련을 할 때는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지만 시즌에 들어와서는 아쉬움이 남았다. 지난 시즌 선발 보다는 주로 후반에 나왔다. 아쉬움이 있었기 때문에 도전을 선택하게 됐고, 슈퍼조커라는 말에서 벗어나고 싶었다.-지난 시즌 정정용 감독과 함께 했다정말 열정적이시다. 항상 축구를 공부하시는 분이다. 많은 것을 배웠다. 훈련을 할 때나, 훈련이 끝나고 나서나 세밀하게 알려주셨고, 선수들을 잘 컨트롤하는 감독님이시다. 선수 생활을 하면서 처음 겪었던 좋은 지도자라고 생각한다. 감사하다.-프로 무대에 데뷔한 서울 이랜드를 떠나 대전으로 왔다. 이유는?개인적으로 도전이 필요한 시기였다. 더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강했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나서 자유계약 신분이 됐다. 대전이 적극적으로 오퍼를 했고, 저도 대전이 좋은 팀이라고 생각해서 결정을 쉽게 했다. 허정무 이사장님과는 개인적인 친분은 없지만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에이전트를 통해서 이사장님이 많이 원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기분이 좋았고, 바로 결정했다.-대전에서는 이민성 감독과 함께 한다선수들과 소통을 정말 많이 하신다. 생각하시는 축구 스타일이 확고하시다. 선수들이 잘 따라간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개인적으로도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 많이 뛰고, 강하게 압박하는 축구를 선호하신다. 이후에는 빠르게 공격으로 전환하는 축구를 원하신다. 선수 입장에서는 잘 따라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저의 장점이 빠른 역습인데, 대전에서 제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젊어진 대전, 팀 분위기는?어린 선수들이 많다 보니 활기차고 좋다. 선배들도 정말 좋다. 선배들이 경험을 잘 전수해주고 있다.-대전에서 친한 동료특별한 인연이 있는 선수는 많지 않다. 박진섭 같은 경우는 초중고를 같은 전라북도 지역에서 함께 했다. 같은 팀은 아니었지만 리그에서 만났기 때문에 잘 알고 있었다. 진섭이와 친하게 지내고 있다. 이번 시즌 주장을 맡았는데, 좋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훈련을 하고 있다. 승섭이와도 같은 나이기 때문에 친하게 지내고 있다. 전체적으로 또래가 많기 때문에 편하게 적응하고 있다.-지난 시즌 대전과 이번 시즌의 대전지난 시즌 대전을 보면 개인 능력이 뛰어난 선수가 많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조직력은 떨어진다는 평가를 하고 싶다. 상대적으로 서울 이랜드가 조직력이 좋았는데, 대전이 서울 이랜드와 경기에서는 약한 모습도 있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다르다. 이민성 감독님의 축구 스타일은 확실히 조직력이 중요하다. 훈련 강도도 상당히 강하다. 조직력이 좋아졌다는 것을 느끼고 있고, 이진현, 이현식 등 좋은 선수들도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기대가 크다. 대전이 저를 데리고 온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책임감을 가지며 훈련을 하고 있다.-올림픽 대표팀과 경기올림픽 대표팀이 K리그 팀들을 다 이겼다. 기회가 된다면 뛰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K리그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 뛰게 된다면 팀에 도움이 돼야 한다. 아무래도 올림픽 대표팀과 연습 경기는 관심을 많이 받는다. 뛰고 싶다.-서울 이랜드와 맞대결서울 이랜드라는 클럽은 제게 정말 감사한 팀이다. 그래서 더 잘하고 싶다. 서울 이랜드를 거치면서 성장했고, 더 좋은 선수가 됐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복수의 세리머니?) 아니다. 복수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웃음) 서울 이랜드에서 안 좋게 나간 것이 아니다. 좋은 감정만 가지고 있다. 잘하고 싶은 마음만 가지고 있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대전이 우승으로 다이렉트 승격을 하고, 서울 이랜드가 플레이오프를 통해 승격했으면 좋겠다.-서울 이랜드 팬들에게서울 이랜드 팬 분들이 항상 응원해주셨다. 마지막에 팀을 나올 때 인사를 드리지 못했다. 아쉬웠다. 경기장에서 뵙게 된다면 인사를 하고 싶다.-이번 시즌 목표경기에 많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선수라면 경기에 나가야 한다. 부상 없이 많은 경기에 나서는 것이 목표다. 최대한 많은 공격 포인트를 만들고 싶다.-대전의 승격동기부여가 된다. 승격이라는 확실한 목표가 있다.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 재미있는 경기를 하고 싶다. 아무래도 제가 K리그1 무대에서 뛰어 본 적은 없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다. 꼭 승격하고 싶다. 팀의 승격을 위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대전의 원기종대전 팬들이 봤을 때 제가 공을 잡았을 때 기대가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대전 팬분들을 처음 뵙게 됐는데, 대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코로나가 빨리 풀려서 경기장에서 만나 뵙고 싶다.사진=인터풋볼, 대전하나시티즌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2 10:25:02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