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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라모스, '레알과 결별' SNS 게시글에 '좋아요' 눌렀다...여름 이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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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2 22:17:16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세르히오 라모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동행이 결국 끝을 맺을까.

레알의 상징적인 선수이자 주장인 라모스는 2005년 세비야를 떠나 레알에 입단한 뒤 무려 15년 동안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라모스는 레알과 함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5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라모스는 오는 6월 레알과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여전히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특히 계약이 6개월 남은 시점에서는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하다. 이런 상황에서 파리생제르망(PSG)이 라모스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최근 PSG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부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수비에 경험을 더할 적임자로 라모스를 낙점했다. 지난 시즌까지 PSG의 수비를 이끌었던 티아고 실바가 첼시로 떠났기 때문에 그 공백을 메울 선수도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스페인 '엘 치링기토 TV'의 보도에 따르면 라모스는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에서 직접 찾아가 "PSG가 나를 원하고 있다. 그들은 나와 리오넬 메시를 모두 데려오기를 희망한다"고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 역시 올여름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다.

차기 행선지가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라모스가 올여름 팀을 떠나는 것은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특히 라모스는 최근 SNS에 "레알은 이제 라모스가 떠날 것을 확신하고 있다. 이것이 팀의 레전드를 대하는 구단의 방법이다"는 게시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또한 지난 1월 초에는 라모스의 형인 르네가 알프레도 두로 기자의 SNS 게시글을 공유하며 화제가 됐다. 두로 기자는 "누군가는 현재 레알과 라모스의 상황이 이 지경까지 도달한 이유에 대해 설명해야 할 것이다. 전설적인 선수가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위기에 처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사진=마르카, SNS
사진=마르카,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판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구단과 마찰을 빚었던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이 결국 올랭피크 마르세유에서 경질됐다.마르세유는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빌라스 보아스 감독의 경질을 결정했다. 최근 팀에 피해를 준 행동과 태도를 감안하면 적절한 판단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2010-11시즌 포르투를 이끌고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리그컵,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차지하며 미니 트레블을 달성했다. 능력을 인정 받아 첼시의 지휘봉을 잡았지만 1시즌을 다 채우지 못하고 경질되고 말았다. 이후 토트넘 홋스퍼, 제니트, 상하이 상강 등을 거쳐 마르세유 사령탑를 이끌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문제가 발생했다. 선수 영입과 관련해 구단과 마찰이 일었다.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공식 석상에서 구단에 대한 불만을 숨기지 않았다.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랭스와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올리비에 은챔 영입을 반대했지만 구단은 막무가내였다. 그들의 영입 정책에 동의할 수 없다"고 일침을 날렸다.이어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난 마르세유를 사랑한다. 하지만 특별한 장점을 찾아볼 수 없는 선수를 내 의사와 상관없이 데려왔다. 구단에 이미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 아직 그들의 공식 답변은 듣지 못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현재 마르세유 구단은 빌라스 보아스 감독이 직접 거론한 올리비에 은챔 영입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는 발언은 인정할 수 없다. 이번 이적시장 성과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환영의 표시를 전했으며 빌라스 보아스 감독에 대한 제재는 징계 절차를 거쳐 진행될 것이다"고 밝힌 상태다. 사진=마르세유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3 01:23:17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최근  첼시 지휘봉을 잡은 토마스 투헬 감독은 2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한다면 계약을 연장할 수 있을 전망이다.  첼시는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투헬을 우리의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지난 달 파리 생제르맹(PSG)과 작별한 투헬 감독은 앞으로 1년 반 동안 첼시를 이끌 것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첼시는 투헬 감독 선임 이틀 전 프랭크 램파드를 성적 부진으로 경질한 바 있다.이후 행보도 속전속결로 진행됐다. 투헬 감독은 28일 울버햄튼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를 치렀다. 부임 하루 만에 치른 데뷔전이었다. 결과는 0-0 무승부였지만 투헬 감독은 "아쉽게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 경기력을 유지한다면 성과는 따라올 것이다"고 밝혔다.특히 투헬 감독은 "어제 1군 선수들과 좋은 훈련 시간을 보냈다. 훈련 1번, 미팅 2번 밖에 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 정도의 경기력이 나올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향후 미래가 밝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첼시는 31일 번리와 EPL 21라운드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사실상 번리전이 투헬 감독의 진정한 데뷔전이었다. 울버햄튼과 경기 이후 3일 가량 시간이 주어졌다. 선수단을 파악하고 원하는 훈련을 진행할 수 있었다. 그리고 곧바로 성과도 가져왔다. 투헬 감독은 칼럼 허드슨 오도이, 마르코스 알론소를 측면에 배치하는 변형 스리백으로 번리를 제압했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투헬 감독의 목표는 4위 진입이다. 영국 '더선'은 투헬 감독이 부임하기 직전 "첼시의 보드진들은 투헬 감독이 리그 후반부에는 우승 경쟁이 가능한 위치까지 올라설 수 있길 바라고 있다. 현재 첼시는 4위권과 5점 가량 차이가 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계약 기간 18개월을 맺은 투헬 감독은 올 시즌과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한다면 첼시에 더 오래 머물 수 있을 것이다. 첼시는 단지 투헬 감독을 성적 부진으로 경질하게 된다면 막대한 보상금 지불을 막기 위해 단기 계약을 제시한 것이다"고 보도했다.투헬 감독 역시 짧은 계약 기간에 대해 "처음에는 '왜 18개월이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보드진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나는 어차피 경질될 것이다. 4년 6개월 계약을 맺는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 그 사이에 날 해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3 00:34:34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과거 토트넘 훗스퍼의 감독으로 있을 당시 가레스 베일(31)을 지도한 경험이 있는 해리 레드냅이 옛 제자를 옹호했다.토트넘은 지난 1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2연패를 기록하며 6위(승점33)에 머물렀다.이날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을 중심으로 베르바인, 베일이 공격진을 구축했고 좌우 윙백엔 데이비스, 시소코가 위치했다. 중원은 은돔벨레, 호이비에르가 이름을 올렸다. 3백은 로돈, 알더베이럴트, 산체스가 구성했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경기 초반 토트넘이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17분 그로스의 패스를 트로사드가 밀어 넣었다. 전반을 0-1로 마친 토트넘은 후반 들어 총 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끝내 브라이튼의 골문을 열어내지 못했고 결국 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2연패 부진에 빠졌다.무리뉴 감독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케인을 대신해 베일을 선발 명단에 포함시켰다. 하지만 베일은 어떠한 존재감도 보여주지 못했다. 팀 전체적으로 부진한 탓도 있지만 후반 16분 교체되기 전까지 단 한 개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했다.이에 베일을 향한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다. 영국 '풋볼 런던'은 베일에게 양 팀 통틀어 최저 평점인 3점을 매기며 "선발로 투입한 효과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일침을 가했다. 영국 '90min' 역시 "충격적일 정도로 부진했다. 강렬한 모습이 아예 없었다"고 혹평하며 평점인 5점을 매겼다.또한 토트넘,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수네스는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베일은 벤치에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보인다. 만약 지금 상황이 행복하지 않다면 지금 무언가 목소리를 내야 한다. 팬들에게 '난 지금 경기에 뛰지 못해 행복하지 않다'는 심정을 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하지만 레드냅의 의견은 달랐다. 레드냅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베일이 브라이튼전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별로였다. 하지만 그는 공정한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내가 토트넘에 있었을 때 그는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 명이었다. 그리고 절대 자만하는 선수가 아니다"고 밝혔다.이어 레드냅은 "베일에게 계속해서 격려를 해주고 훈련을 하고 경기에 뛸 기회를 줘야 한다. 그는 환상적인 재능을 보유하고 있다. 이제 31살이고 술, 담배도 하지 않는다. 그가 스피드를 잃었나? 아니다. 그는 제대로 뛸 기회도 아직 얻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2 23:07:53
사진=맨유[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사실상 전력 외 처분을 받았던 마르코스 로호가 보카 주니어스(아르헨티나)로 이적했다.맨유는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로호가 보카 이적을 완료했다. 완전 이적이며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로호는 2014-15시즌을 앞두고 스포르팅 리스본을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맨유에서는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기대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올 시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구상에서 완벽하게 제외됐다.이에 분위기 반전을 위해 로호는 지난 1월 에스투디안테스로 6개월 임대를 떠났다. 하지만 부상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단 1경기 출전에 그쳤다. 특히 임대 기간이 끝났지만 맨유 복귀를 거부하는 등 이적을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새로운 소속팀을 찾던 로호는 결국 고국 아르헨티나로 복귀하게 됐다. 보카는 아르헨티나의 명문 구단으로 지난 시즌 리그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다. 로호는 맨유에서 통산 122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2 22:23:22
[축구] 라모스, '레알과 결별' SNS 게시글에 '좋아요' 눌렀다...여름 이적 가능성↑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세르히오 라모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동행이 결국 끝을 맺을까.레알의 상징적인 선수이자 주장인 라모스는 2005년 세비야를 떠나 레알에 입단한 뒤 무려 15년 동안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라모스는 레알과 함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5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라모스는 오는 6월 레알과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여전히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특히 계약이 6개월 남은 시점에서는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하다. 이런 상황에서 파리생제르망(PSG)이 라모스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최근 PSG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부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수비에 경험을 더할 적임자로 라모스를 낙점했다. 지난 시즌까지 PSG의 수비를 이끌었던 티아고 실바가 첼시로 떠났기 때문에 그 공백을 메울 선수도 필요한 상황이다.특히 스페인 '엘 치링기토 TV'의 보도에 따르면 라모스는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에서 직접 찾아가 "PSG가 나를 원하고 있다. 그들은 나와 리오넬 메시를 모두 데려오기를 희망한다"고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 역시 올여름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다.차기 행선지가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라모스가 올여름 팀을 떠나는 것은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특히 라모스는 최근 SNS에 "레알은 이제 라모스가 떠날 것을 확신하고 있다. 이것이 팀의 레전드를 대하는 구단의 방법이다"는 게시글에 '좋아요'를 눌렀다.또한 지난 1월 초에는 라모스의 형인 르네가 알프레도 두로 기자의 SNS 게시글을 공유하며 화제가 됐다. 두로 기자는 "누군가는 현재 레알과 라모스의 상황이 이 지경까지 도달한 이유에 대해 설명해야 할 것이다. 전설적인 선수가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위기에 처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사진=마르카,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2 22:17:16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마틴 외데가르드(22, 아스널)이 1월 이적시장 최고의 영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아스널은 지난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외데가르드를 임대로 영입했다. 올 시즌 종료 시점까지 활약할 것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메수트 외질이 달고 뛰었던 11번을 배정 받았다.외데가르드는 지난 2015년 만 16세의 나이에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노르웨이 축구대표팀 최연소 출장 기록(15세 300일)을 경신하는 등 세계가 주목하는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이후 레알 1군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며 헤렌벤, 비테세(이상 네덜란드) 등으로 임대를 전전했다.하지만 지난 시즌 반전에 성공했다. 2019-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소시에다드로 임대 이적한 외데가르드는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주전 선수로 활약하며 리그 31경기에 출전해 4골 6도움을 기록하는 등 소시에다드가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획득하는데 크게 기여했다.이에 활약을 인정 받아 올 시즌을 앞두고 원소속팀 레알에 복귀했다. 레알이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단 한 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으면서 외데가르드가 많은 기회를 받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외데가르드는 모드리치, 크로스, 발베르데에 밀리며 리그 7경기(선발3, 교체4) 출전에 그쳤다.이런 상황에서 아스널이 외데가르드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아르테타 감독은 2선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활약할 수 있는 새로운 선수를 찾고 있었고 외데가르드 역시 경기 출전을 위해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임대를 떠나는 것을 고려하고 있었다. 양 측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것이다.외데가르드는 곧바로 아스널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3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후반 막판 스미스 로우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10분 가량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빠르게 실전 투입을 마치며 향후 전망을 밝게 했다.영국 '디 애슬레틱'의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 역시 자신의 SNS에 "외데가르드를 1월 이적시장 최고의 영입으로 꼽고 싶다. 그는 엄청난 재능을 갖고 있다. 임대 계약은 정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월 이적시장에서 이 정도의 선수와 계약하는 일은 쉽지 않다"고 밝혔다.이어 로마노는 "하지만 아스널은 외데가르드가 더 많은 출전을 위해 레알을 떠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사실을 빠르게 알아챘다. 1월 첫 주에는 불가능한 상황이었지만 이후 아르테타 감독이 직접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모든 것이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2 21:20:0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옛 제자' 델레 알리와 재회하지 못해 실망한 것으로 알려졌다.알리는 1월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선수였다. 조세 무리뉴 부임 초기에는 핵심으로 인정 받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경쟁에서 밀렸다.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됐다.올 시즌이 반환점을 돌고 있는 현재 리그 4경기(선발1, 교체3) 출전에 그쳤다. 총 출전 시간은 75분에 불과하며 공격포인트도 없다. 유로파리그와 국내 컵대회에서는 선발 기회를 얻었지만 뚜렷한 활약을 펼치지 못하며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다.결국 이적설이 터졌다. 시즌 초반부터 알리를 원했던 PSG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신임 사령탑으로 부임하면서 올 시즌 종료까지 임대로 합류하는 것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알리를 중용한 감독이다.당초 이적이 빠르게 마무리될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이적 시장 마감 기한이 다가오고 있음에도 공식 발표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입장 차이가 분명했다. PSG는 알리를 임대가 아닌 완전 영입을 원했고 이에 드락슬러, 게예 등을 활용한 부분 트레이드까지 고려했다. 하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은 이를 거절했다.무리뉴 감독은 역시 브라이튼전이 끝난 뒤 "(알리의 거취에 대해) 업데이트할 내용이 없다. 나는 항상 그가 떠날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해왔다. 지금도 달라진 소식은 없다"고 언급했다. 결국 프랑스 '비인스포르트'는 1일(한국시간) "알리의 PSG행이 유력했지만 결국 최종 결렬됐다"라고 보도했다.이에 포체티노 감독은 옛 제자인 알리와 재회하지 못해 실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 스포르트'는 "포체티노 감독은 레비 회장이 알리 이적을 차단했다는 사실을 접한 뒤 좌절했다. 특히 무리뉴 감독이 알리가 떠나도 상관없다는 입장을 전달했음에도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2 20:4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바르셀로나의 로날드 쿠만 감독이 리오넬 메시(33)의 미래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2일(한국시간) "쿠만 감독은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잔류할 것이라는 사실을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동시에 메시가 다른 구단에서 활약하는 모습도 상상하기 어렵다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12년 만에 무관을 기록했다. 이에 엄청난 후폭풍이 불었다. 로날드 쿠만 감독이 새롭게 선임됐고 루이스 수아레스, 이반 라키티치, 아르투르 비달 등 여러 선수들이 팀을 떠났다. 당초 메시도 구단에 이적 의사를 전달했지만 최종 결정은 잔류였다.하지만 메시의 미래가 완벽하게 결정된 것은 아니다. 2021년 여름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되는 메시는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이적료 없이 팀을 옮길 수 있다. 막대한 '석유 자본'을 등에 업은 맨체스터 시티와 파리생제르망(PSG)이 메시의 고액 연봉을 부담할 '유이한 팀'들로 거론된다.특히 메시는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을 통해 "나는 항상 다른 리그에서 뛰는 것을 꿈꾼다. 특히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뛰어보고 싶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 미국으로 향할 수도 있다. 현재는 남은 계약 기간 6개월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현재 메시는 자신을 둘러싼 여러 잡음들을 뒤로 하고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어느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기준 18경기 12골 2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지난 1일 빌바오전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 통산 650호골을 달성하기도 했다.그럼에도 쿠만 감독은 '디 애슬레틱'을 통해 "메시가 다음 시즌에도 바르셀로나에 남을 지는 확신할 수 없다. 물론 나는 메시의 잔류를 원한다. 그는 여전히 최고의 선수고 그를 지도하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다. 메시는 아주 어릴 때 이곳에 왔으며 다른 유니폼을 입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2 20:0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토트넘 훗스퍼, 리버풀에서 뛰었던 그레이엄 수네스가 가레스 베일의 태도에 대해 일침을 날렸다.토트넘은 지난 1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2연패를 기록하며 6위(승점33)에 머물렀다.이날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을 중심으로 베르바인, 베일이 공격진을 구축했고 좌우 윙백엔 데이비스, 시소코가 위치했다. 중원은 은돔벨레, 호이비에르가 이름을 올렸다. 3백은 로돈, 알더베이럴트, 산체스가 구성했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경기 초반 토트넘이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17분 그로스의 패스를 트로사드가 밀어 넣었다. 전반을 0-1로 마친 토트넘은 후반 들어 총 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끝내 브라이튼의 골문을 열어내지 못했고 결국 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2연패 부진에 빠졌다.이날 토트넘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케인을 대신해 베일을 선발 명단에 포함시켰다. 하지만 베일은 어떠한 존재감도 보여주지 못했다. 팀 전체적으로 부진한 탓도 있지만 후반 16분 교체되기 전까지 단 한 개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했다.이에 베일을 향한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다. 영국 '풋볼 런던'은 베일에게 양 팀 통틀어 최저 평점인 3점을 매기며 "선발로 투입한 효과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일침을 가했다. 영국 '90min' 역시 "충격적일 정도로 부진했다. 강렬한 모습이 아예 없었다"고 혹평하며 평점인 5점을 매겼다.또한 토트넘,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수네스는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베일은 자신이 사랑한다고 말했던 토트넘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는 지금 벤치에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보인다. 만약 지금 상황이 행복하지 않고, 레알 시절에도 이 때문에 괴로웠다면 지금 무언가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수네스는 "토트넘 팬들에게 '난 지금 경기에 뛰지 못해 행복하지 않다'는 심정을 표출해야 한다. 베일은 월드클래스 선수가 된 뒤 레알로 떠났지만 다시 돌아온 현재 그를 제대로 볼 시간도 없었다. 베일은 지금 전성기에 있다. 하지만 벤치에만 앉아있는 상황에도 전혀 동요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2 19:3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최근 저조한 성적을 기록 중임에도 보드진의 신뢰를 받을 전망이다.토트넘은 지난 1일(한국시간)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브라이튼 원정에서 0-1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토트넘은 부상을 빠진 케인을 대신해 손흥민을 중심으로 베르바인, 베일이 최전방에 포진했다. 하지만 이들은 전반 45분 동안 단 한 개의 슈팅밖에 기록하지 못했다.전반을 0-1로 마친 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베르바인 대신 비니시우스가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또한 모우라도 베일과 교체되어 경기장에 들어왔다. 하지만 상황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슈팅 숫자는 늘었지만 유효타가 없었고 결국 승점을 가져오는데 실패했다.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2연패 수렁에 빠졌다. 지난 20라운드에서도 리버풀에 패한 바 있다. 당시 전반 3분 만에 터진 손흥민의 선제골이 비디오판독(VAR) 속에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고, 결국 1-3으로 무릎을 꿇었다.올 시즌 토트넘은 리그 우승을 노려볼 팀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개막전에서 에버턴에 패한 뒤 11경기 무패 행진(7승 4무)을 달리며 선두권까지 올라섰다. 하지만 리버풀, 레스터 시티에 연달아 패하며 주춤하기 시작했고 순위 경쟁에 있어 결정적인 타이밍에 2연패를 기록하고 말았다.특히 올 시즌은 무리뉴 감독이 부임 2년 차다. 무리뉴 감독은 포르투, 첼시,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을 거치면서 부임 2년 차에 엄청난 성과를 달성했다. 총 5차례 '부임 2년 차'에서만 1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현재도 리그컵 결승에 진출했기 때문에 '2년 차 업적'을 이어갈 수 있다.그러나 중요한 경기에서 매번 미끄러졌고, 지나치게 극단적인 수비 전술과 의중을 알 수 없는 선수 기용으로 인해 무리뉴 감독은 현지 매체와 팬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토트넘 팬사이트인 '스퍼스웹'에서도 일부 팬들은 "무리뉴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며 사령탑 교체를 요구하기도 했다.우선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에게 계속해서 지휘봉을 맡길 전망이다. 특히 레비 회장이 '무한 신뢰'를 보내고 있다. 영국 '풋볼런던'에 따르면 레비 회장은 여전히 무리뉴 감독의 능력을 믿고 있다. 또한 토트넘에 부임하기 전부터 무리뉴 감독을 높게 평가하고 있었기 때문에 쉽사리 경질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2 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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