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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빌라스 보아스 경질 결정적 요인된 선수, 알고보니 '라이벌 PSG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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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3 14:08:27 
사진=마르세유
사진=마르세유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마르세유의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을 경질시키는데 결정적 요인이 된 선수가 라이벌 파리생제르맹(PSG)의 팬인 것으로 밝혀졌다.

마르세유는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빌라스 보아스 감독의 경질을 결정했다. 최근 팀에 피해를 준 행동과 태도를 감안하면 적절한 판단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2010-11시즌 포르투를 이끌고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리그컵,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컵을 차지하며 미니 트레블을 달성했다. 능력을 인정받아 첼시의 지휘봉을 잡았지만 성적 부진으로 1시즌도 채우지 못하고 경질했다.

이후 토트넘 홋스퍼, 제니트에서 감독직을 수행했으나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2016년 제니트를 떠난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중국 슈퍼리그(CSL)의 상하이 상강에서 감독 생활을 이어갔다.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2019년 유럽 복귀를 천명했다. 지난 시즌 루디 가르시아 감독의 후임으로 마르세유에 왔다.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 앙 준우승을 차지하며 감독 역량을 선보였다. 하지만 올 시즌 20경기동안 승점 32로 9위에 머물고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UCL) 전패를 당하며 체면을 구겼다.

성적 부진을 겪고 있는 상황서 경기 외적인 문제까지 발생했다. 보드진과 마찰이었다. 마르세유는 모르간 상송을 아스톤 빌라로 내보낸 이후 대체자로 셀틱의 올리비에 은챔을 임대 영입했다. 하지만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기자회견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은챔 영입을 반대했지만 구단이 막무가내로 영입했다. 구단에 이미 자진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고 불만을 표했다. 결국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경질됐다.

빌라스 보아스 감독 경질의 결정타가 된 은챔에게 관심이 쏠렸다. 은챔은 중앙 미드필더로 셀틱에서 공식전 147경기를 소화한 주전급 선수였다. 프랑스 'Foot Sur 7'은 "은챔은 파블로 롱고리아 마르세유 단장이 오랫동안 찾은 상송의 대체자였다. 마흐무드 다후드(도르트문트), 프란시스 코클랭(비야레알) 등도 후보였다. 롱고리아 단장은 6번 거절을 당한 끝에 은챔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은챔은 PSG의 팬이라고 스스로 밝혔다. 그는 "PSG는 내가 지속적으로 지지하는 팀이며 항상 경기를 보며 응원한다. 그들이 골을 넣으면 가슴 속에서 무언가를 느낀다"고 전했다. 마르세유와 PSG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라이벌 중 하나다.

사진=마르세유
사진=마르세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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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제주 서귀포시에서 2차 전지훈련에 돌입했다.서울 이랜드 FC는 지난 1월 한 달간 목포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1차 전지훈련에서는 피지컬 강화 및 전술 체득에 중점을 두고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 제주 서귀포시에서 진행되는 2차 전지훈련에서는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한다.연습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과 팀워크를 강화하고, 경기 중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디테일을 잡아갈 계획이다. 선수들은 훈련이 끝난 즉시 영상 미팅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더불어, 1차 목포 전지훈련부터 구성한 피지컬 훈련, 전술 훈련 주기화 시스템을 2차 전지훈련에도 적용하여 시즌 전체를 효율적으로 이끌어 가는 것에 목표를 둘 예정이다.서울 이랜드 FC 정정용 감독은 "또 한번의 눈물은 없다. 코칭스텝과 선수들 모두 이 악물고 준비하고 있다. 좋은 과정도 중요하지만 프로는 결과를 내야 한다. 2021시즌 결과를 보여줄 수 있는 축구를 보여드리겠다."라며 시즌을 준비하는 각오를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3 16:24:21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이 부임 첫 경기부터 세계 리그의 강호들과 만난다. 팀을 맡은지 얼마되지 않은 상황에서 세계 무대에 도전하지만 주눅들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울산은 지난해 12월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페르세폴리스를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아시아 챔피언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나설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지난 2012년 아시아 정상에 선 뒤 8년 만에 세계 무대를 다시 밟을 수 있게 됐다.대회를 앞두고 울산은 큰 변화를 겪었다. ACL 우승을 이끌었던 김도훈 감독이 팀을 떠났고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가 감독으로 돌아와 지휘봉을 잡았다. 또한 지난 시즌 K리그 득점왕이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주니오가 팀을 떠났고 베테랑 풀백 박주호도 수원FC로 이적했다. 강원FC서 김지현을, 부산에서 이동준을 데려오며 공백을 채웠지만 아시아 정상에 설 때와 비교하면 멤버 구성이 크게 바뀌었다.그럼에도 홍 감독은 자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홍 감독은 3일(한국시간) FIFA와 나눈 인터뷰에서 "오랜 만에 감독으로 왔다. 수준 높은 선수들로 팀을 구성하고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K리그는 한국 최고의 리그이고 울산은 아시아 최고의 팀이다. 나의 경험을 최대한 활용해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이 내 목표다. 클럽의 명예와 발전을 위해 싸우겠다. 내 개인적인 목적을 위해서는 싸우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울산 감독으로서 첫 번째 대회가 클럽월드컵인 것에 대해서는 "준비할 시간이 짧았다. 그러나 동계 전지 훈련과 좋은 휴식이 우리 팀에게 도움이 됐을 거라 생각한다. 무엇보다 우리는 울산 뿐만 아니라, 한국, 아시아를 대표하기 위해 이곳으로 왔다"며  의미를 부여했다.울산의 첫 상대는 북중미 강호 멕시코 티그레스 UNAL이다. 티그레스는 멕시코 1부 리그 프리메라 디비시온에서 7번 우승을 차지한 명문 팀이다. 또한 프랑스 스타플레이어 앙드레피에르 지냑을 비롯해 스페인 라리가에서 뛰었던 귀도 피사로, 멕시코 국가대표 출신인 아퀴노, 아얄라, 살세도 등 강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축구전문분석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선수단 가치만 6015만 유로(약 801억 원)로 울산보다 3배나 높다.티그레스와 맞대결에 대한 질문에 홍 감독은 "우선 FIFA 클럽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다. 우리는 북중미의 강팀과 맞서야 한다. 그들을 상대로 좋은 축구를 하고 싶다. 아직 팀을 만드는 중인 것이 어려움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우리가 가진 모든 걸 쏟겠다. 아시아를 대표해서 나가겠다"고 자신있게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3 16:20:00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서 아스널로 임대를 온 마르틴 외데가르드(22)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도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까?아스널은 19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다 루즈서 벤피카와 2020-21시즌 UEL 32강 1차전을 치른다. 아스널은 2월 4일 오전 9시까지 UEL 명단을 제출해야 한다. 아스널은 올겨울 명단에 슈코드란 무스타피, 맷 메이시, 시에드 콜라시냑, 메이틀랜드 나일스가 이적했기 때문에 명단에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외데가르드 포함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외데가르드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이미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과거 UEFA 주관 대회서 중복 출전은 불가했기 때문에 UCL에서 뛴 선수가 UEL서 뛸 수 없었다. 하지만 2018-19시즌 이후 UEFA 룰이 개정하면서 UEFA 주관대회 출전과 무관하게 3명의 선수를 등록할 수 있었다.따라서 UEFA 주관대회서 뛰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외데가르드는 아스널 소속으로 뛸 수 있다. 올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임대를 온 외데가르드는 아스널 공격 전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에밀 스미스 로우라는 잠재력 높은 유망주도 있기 때문에 아스널 2선은 더욱 두터워졌다.외데가르드는 레알 시절에는 철저히 외면을 받았으나 임대 생활에선 빛났다. 그는 레알 입단 후 네덜란드 헤렌벤와 비테세, 스페인 레알 소시에다드로 3번의 임대를 떠났는데 공식전 118경기에 나서 21골 25도움을 올렸다. 특히 지난 시즌 소시에다드서 에이스 역할을 맡으며 라리가 31경기에 나와 4골 6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외데가르드의 합류로 든든해진 아스널에 2명의 선수가 더 추가로 들어올 전망이다. 매튜 라이언과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주인공이다. 라이언은 골키퍼 불안 해소를 위해 올겨울 브라이튼에서 임대 영입했다. 마르티넬리는 부상으로 인해 조별리그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부상 회복 이후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아스널 공격에 힘이 되고 있는 만큼 UEL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3 15:46:11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후반 막판 퇴장당한 사우샘프턴의 수비수 얀 베드나렉이 억울함을 호소했다.사우샘프턴은 3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0-9 대패를 당했다.이날 사우샘프턴은 전반 2분 만에 미드필더 알렉산드르 하켄위츠가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였다. 이후 맨유의 공격에 수비가 크게 흔들렸다. 전반 18분 완비사카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래쉬포드, 카바니에게 연이어 골을 내주며 전반부터 큰 점수차로 끌려갔다.특히 베드나렉에게는 최악의 하루였다. 베드나렉은 전반 34분 레쉬포드의 크로스를 처리하려다 자책골을 범했고, 후반 24분에는 마르시알과 몸싸움에서 밀리며 다섯 번째 실점을 막아내지 못했다. 이어 후반 41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마르시알에게 반칙을 범하며 VAR 판독 끝에 퇴장까지 당했다.그러나 퇴장 장면에서는 강하게 억울함을 호소했던 베드나렉이다. 베드나렉은 경기장을 떠나며 "마르시알도 반칙이 아니라고 말했어!"라고 외치며 판정에 의문을 드러냈다. 느린 장면으로 봤을 때 접촉이 있는지 확실하지 않았지만 마이크 딘 주심은 VAR 확인 뒤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과거 맨유에서 모두 활약했던 마이클 오웬은 이를 오심으로 봤다. 오웬은 경기 후 트위터를 통해 "오랜 만에 본 가장 큰 다이빙 사례였다. 난장판이다"고 비판했다. 크라우치는 "그 장면만 아니었다면 사우샘프턴이 경기를 돌릴 수 있었을 텐데"라며 농담했다.한편, 논란의 퇴장이 유독 많이 나왔던 이번 라운드다. 맨유 경기보다 앞서 열렸던 아스널과 울버햄튼전에서는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가 득점 기회를 저지하며 퇴장을 당했지만 경기 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접촉이 없었다고 강하게 항의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루이즈의 퇴장 장면에 대해 "해당 장면을 10번 돌려봤다. 그것도 5개의 다른 앵글로 봤다. 그 어떤 접촉도 확인할 수 없었다. 구단과 항의할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3 15:26:55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조 로돈(23)이 준수한 활약을 보이자 토트넘 홋스퍼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명단을 어떻게 구성할지 고민하고 있다.토트넘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에 위치한 라판탈 아라네에서 볼프스베르크와 2020-21시즌 UEL 32강 1차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4일 오전 8시까지 UEL 명단을 정해야 한다. 이전 조별리그에서 포함이 되지 못했던 선수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명단에 들어갈 수 있다.로돈의 등록 여부에 대해서 관심이 높다. 로돈은 조별리그 로스터가 확정된 이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기에 UEL 경기를 치를 수 없었다. 내일까지 꾸려야 하는 명단에는 이름을 올릴 수 있으나 그가 들어오면 1명은 무조건 빠져야 한다. UEFA 규정에 따르면 17명의 논홈그로운 선수만 최대 17명까지 등록 가능하기 때문이다. 로든은 영연방 국가인 웨일스 국적의 선수로 웨일스 팀인 스완지 시티에서 유스 생활을 보냈다. 이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는 홈그로운으로 취급하지만 UEFA는 잉글랜드와 웨일스를 다른 국가로 판단해 논홈그로운으로 구분한다. 아일랜드 국적의 맷 도허티, 웨일스 국적의 벤 데이비스도 마찬가지다. 잉글랜드인 에릭 다이어는 포르투갈 스포르팅 아카데미 출신이라 홈그로운에서 마찬가지로 제외된다.올겨울 공교롭게도 로돈과 함께 지난 UEL 명단에서 빠졌던 파블로 가자니가, 제드송 페르난데스만 토트넘을 떠나 해당 문제에 영향은 없게 됐다. 로돈은 최근 조세 무리뉴 감독의 선택을 받으며 꾸준히 기회를 얻고 있다. 3백에서도 활용이 가능하고 불안한 다빈손 산체스를 대체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로돈을 UEL 명단에서 제외하기란 쉽지 않다.같은 문제로 고심을 앓았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어떤 선택을 했을까? 포체티노 감독은 논홈그로운 문제 규정 탓에 과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후안 포이스, 빈센트 얀센, 에릭 라멜라를 제외하고 명단을 꾸렸다. 무리뉴 감독은 어떻게 UEL 명단을 꾸릴지 토트넘 팬들은 명단 발표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기존 토트넘 논홈그로운에 해당되는 선수위고 요리스, 세르주 오리에, 맷 도허티,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벤 데이비스, 세르히오 레길론,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무사 시소코, 지오바니 로 셀소, 탕귀 은돔벨레, 스티븐 베르바인, 에릭 라멜라, 루카스 모우라, 손흥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3 15:09:01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FC서울이 센터백 홍준호 영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FC서울은 3일 공식 채널을 통해 "중앙 수비수 홍준호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 3년이다"고 발표했다. 2016년 광주FC에서 데뷔한 홍준호는 K리그 통산 92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2019년 광주의 승격을 도왔고 지난 시즌에도 22경기를 소화하며 1골을 득점한 바 있다. 홍준호는 190cm의 장신에서 나오는 강력한 제공권과 몸싸움이 강점인 선수다. 이번 시즌부터 서울을 지휘하고 있는 박진섭 감독이 제자 홍준호 영입을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홍준호는 서울의 동계 2차 전지훈련지인 제주 서귀포로 곧장 합류해 동료들과 만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3 14:11:51
[축구] 빌라스 보아스 경질 결정적 요인된 선수, 알고보니 '라이벌 PSG 팬'
사진=마르세유[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마르세유의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을 경질시키는데 결정적 요인이 된 선수가 라이벌 파리생제르맹(PSG)의 팬인 것으로 밝혀졌다.마르세유는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빌라스 보아스 감독의 경질을 결정했다. 최근 팀에 피해를 준 행동과 태도를 감안하면 적절한 판단이다"고 공식 발표했다.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2010-11시즌 포르투를 이끌고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리그컵,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컵을 차지하며 미니 트레블을 달성했다. 능력을 인정받아 첼시의 지휘봉을 잡았지만 성적 부진으로 1시즌도 채우지 못하고 경질했다.이후 토트넘 홋스퍼, 제니트에서 감독직을 수행했으나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2016년 제니트를 떠난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중국 슈퍼리그(CSL)의 상하이 상강에서 감독 생활을 이어갔다.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2019년 유럽 복귀를 천명했다. 지난 시즌 루디 가르시아 감독의 후임으로 마르세유에 왔다.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 앙 준우승을 차지하며 감독 역량을 선보였다. 하지만 올 시즌 20경기동안 승점 32로 9위에 머물고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UCL) 전패를 당하며 체면을 구겼다.성적 부진을 겪고 있는 상황서 경기 외적인 문제까지 발생했다. 보드진과 마찰이었다. 마르세유는 모르간 상송을 아스톤 빌라로 내보낸 이후 대체자로 셀틱의 올리비에 은챔을 임대 영입했다. 하지만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기자회견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은챔 영입을 반대했지만 구단이 막무가내로 영입했다. 구단에 이미 자진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고 불만을 표했다. 결국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경질됐다.빌라스 보아스 감독 경질의 결정타가 된 은챔에게 관심이 쏠렸다. 은챔은 중앙 미드필더로 셀틱에서 공식전 147경기를 소화한 주전급 선수였다. 프랑스 'Foot Sur 7'은 "은챔은 파블로 롱고리아 마르세유 단장이 오랫동안 찾은 상송의 대체자였다. 마흐무드 다후드(도르트문트), 프란시스 코클랭(비야레알) 등도 후보였다. 롱고리아 단장은 6번 거절을 당한 끝에 은챔을 영입했다"고 전했다.은챔은 PSG의 팬이라고 스스로 밝혔다. 그는 "PSG는 내가 지속적으로 지지하는 팀이며 항상 경기를 보며 응원한다. 그들이 골을 넣으면 가슴 속에서 무언가를 느낀다"고 전했다. 마르세유와 PSG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라이벌 중 하나다.사진=마르세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3 14:08:27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프로축구 광주FC가 수비형 미드필더 김원식을 영입했다.광주는 3일 인천UTD, FC서울 등에서 맹활약한 수비형 미드필더 김원식(29)을 자유계약으로 영입, 전력을 보강했다고 밝혔다.185cm/75kg의 탄탄한 체격을 지닌 김원식은 대인방어와 태클, 커버 플레이가 뛰어난 수비형 미드필더다. 왕성한 활동량과 투쟁심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데 능하며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완벽히 소화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팬들로부터 '식세미루(레알마드리드 미드필더 카세미루+김원식)'라는 별명도 얻었다.김원식은 2007년 동북고 재학시절 지동원, 남태희와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딩FC 유소년 클럽에서 뛰었으며, 2009년 프랑스 리그1 발렌시엔FC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기도 했다.2012년 유럽 생활을 마치고 서울에 입단, 경찰청(군복무)을 거쳐 2015년 인천으로 임대를 떠나 31경기를 소화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서울로 복귀한 김원식은 중원과 중앙 수비수를 오가며 2016 K리그1 우승에 기여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K리그 통산 114경기 1골)김원식은 "지난 해 서울에서 주전 경쟁에 밀려나 있을 당시 감독 대행이셨던 김호영 감독님께서 나의 장점을 극대화 시켜주셨고,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광주에서 감독님과 함께할 축구가 기대된다. 훈련을 통해 경쟁에서 이겨내고, 희생과 헌신으로 광주의 비상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3 14:02:20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이 브라질 출신 최전방 공격수 마테우스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브라질 1부 리그 명문클럽인 플루미넨세 출신인 마테우스는 프랑스, 핀란드, 한국, 말레이시아, 태국 등 유럽 및 아시아 무대 경험이 풍부한 최전방 공격수다.마테우스는 189cm 92kg의 건장한 체격에서 뿜어 나오는 힘과 스피드가 인상적이며 제공권도 일품이다. 또한, 브라질 출신으로 특유의 개인기술이 좋고 버티는 힘이 뛰어나 2021시즌 충남아산FC의 최전방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2016시즌 강원FC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첫 발을 내디딘 마테우스는 37경기에 나서 12득점 1도움을 올리며 팀의 1부 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이후, 2017시즌 말레이시아 파항FA에서 21경기 18득점 10도움이라는 압도적인 활약을 선보였다.작년까지 태국 1부 리그 폴리스 테로FC 소속으로 좋은 활약을 선보인 마테우스의 영입은 충남아산FC의 최전방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마테우스는 "충남아산FC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다시 K리그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코칭스텝 및 구단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운동장에 들어가는 순간마다 최선을 다해 뛸 것이며 팬 여러분의 응원을 받아 최대한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충남아산FC는 개막전 2월 27일(토) 전남과의 원정경기에 맞춰 남해에서 2차 전지훈련에 매진하며 조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마테우스(Matheus Alves Leandro) 프로필등록명: 마테우스생년월일: 1993년 5월 19일포지션: 공격수신체조건: 189cm 92kg국적: 브라질경력: 플루미넨시FC(2013~2017, 브라질), FC 이스트르(2013~2014, 프랑스), FC라티(2015, 핀란드), 강원FC(2016), 파항FA(2017, 말레이시아), 수원FC(2018), 촌부리FC(2018, 태국), PT프라추압FC(2019, 태국), 폴리스 테로FC(2020, 태국)K리그 통산: 52경기 14골 1도움프로 통산: 163경기 64골 23도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3 13:50:47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리빙 레전드' 지안루이지 부폰이 자신의 1100번째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유벤투스는 3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쥐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0-21시즌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 1차전에서 인터 밀란에 2-1 역전승을 거뒀다.유벤투스는 이날 호날두, 쿨루셉스키, 베르나르데스키, 라비오, 벤탄쿠르, 맥케니, 산드루, 데 리트, 데미랄, 콰드라도와 함께 부폰을 선발로 내세웠다. 유벤투스는 전반 9분 만에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끌려갔지만 전반 26분 호날두의 페널티킥 동점골, 전반 35분 호날두의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었다.부폰도 결정적인 선방으로 팀의 승리를 도왔다. 후반 12분 인터 밀란 풀백 다르미안과 일대일 상황을 맞았지만 환상적인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축구전문통계매체 '옵타'는 경기 후 이날 경기가 부폰의 1100번째 경기였음을 알렸다. '옵타'는 "부폰의 프로 커리어 1100번째 매치였다. 클럽과 대표팀 경기 수를 모두 합한 기록이다"고 전했다.올해로 43세인 부폰은 지난 1995년 파르마에서 데뷔한 뒤 26년째 선수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파르마에서 220경기, 유벤투스에서 679경기를 소화했다. 2018-19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에 한 시즌 머물며 25경기를 뛰었고,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176경기를 출전한 레전드 중 레전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3 13: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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