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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오피셜] 이동준, 부산→울산 이적..."부산 승격 응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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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3 20:47:24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드디어 이동준(24)의 울산현대 이적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4년간 부산아이파크에서 공격수로 활약한 이동준은 2021시즌을 앞두고 울산현대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팀 훈련, FIFA 클럽월드컵 참가 등 울산 소속으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오피셜'이라 칭하는 보도자료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동준과 트레이드 되어 부산으로 이적한 선수의 계약이 아직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드디어 3일 저녁에 이적소식이 들려왔다. 부산은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동준 선수가 울산현대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이동준 선수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어서 행복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의 밝은 미래를 계속해서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이동준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비슷한 시각 이동준 역시 작별 인사를 전했다. 부산 시절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안녕하세요, 이동준입니다. 우선 많은 분들께서 아시다시피 울산현대로 이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부산에서 정말 많은걸 배우고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라며 작별사를 시작했다.

이어 "유스 시절부터 부산에서만 10년이라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부산의 프로선수들을 보면서 꿈을 키웠고, 부산 프로에 입단 했을 때는 정말 행복했던 거 같습니다. 제가 그렇게 꿈을 키웠듯이 저도 좋은 선수가 돼서 누군가에게 꿈을 꾸게 해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었습니다. 더욱 더 좋은 모습을 보여서 부산이라는 팀에 많이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 거 같아서 너무 아쉽고 죄송한 마음도 듭니다"고 회상했다.

이동준은 여러 유능하신 코칭스텝 분들과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정말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 했던 거 같습니다"라며 "이적을 해서도 항상 부산을 응원하겠습니다. 꼭 다시 승격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늦었지만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마무리했다.

사진=부산 SNS, 이동준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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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번리 원정에서 승리하며 리그 10연승을 달렸다. 맨시티는 4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번리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47점으로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이날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스털링, 제수스, 마레즈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귄도간, 로드리, 실바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4백은 라포르트, 디아스, 스톤스, 칸셀루가 구축했고 에데르송이 골문을 지켰다.이에 맞선 번리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비드라와 로드리게스가 투톱으로 출전했고 맥닐, 코크, 웨스트우드, 구요문센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피터스, 미, 타코우스키, 로튼이 짝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포프가 꼈다.경기 시작과 동시에 맨시티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분 실바의 왼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이후 제수스가 머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막판 맨시티가 추가골을 올렸다. 전반 38분 귄도간의 패스를 받은 스털링이 득점으로 마무리했다.후반 초반 맨시티가 골망을 흔들었다. 마레스가 제수스의 땅볼 크로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했지만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되면서 인정되지 않았다. 맨시티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9분 칸셀루를 대신해 진첸코가 투입됐다.번리도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26분 코크가 빠지고 스테판스가 투입됐다. 이어 후반 32분에는 로드리게스를 대신해 뭄봉오를 출전시켰다. 번리는 후반 36분 웨스트우드를 빼고 벤슨을 투입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맨시티의 승리로 끝이 났다.[경기 결과]맨체스터 시티(2) : 제수스(전반 3분), 스털링(전반 38분)번리(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04:50:28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에당 아자르(30, 레알 마드리드)가 장기 결장한다.레알 마드리드는 3일(현지시간) "오늘 아자르 몸상태를 정밀 진단한 결과 왼쪽 전방 직근 부위에 부상이 있는 게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아자르는 최소 4~6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을 전망이다.아자르는 첼시에서 레알로 이적한 지 1년 반 만에 수도 없이 많은 부상을 당했다. 발목, 햄스트링, 무릎, 근육 등 부상 부위도 다양했다. 등번호 7번과 값비싼 이적료와 연봉이 무색할 만큼 팀에 도움이 안되는 실정이다.레알은 라리가 20경기에서 승점 40점을 쌓아 3위에 올라있다. 2위 바르셀로나와 승점 동률,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10점 차다. 게다가 아틀레티코는 레알보다 2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다. 자칫 잘못하면 1점 차밖에 나지 않는 4위 세비야에 3위 자리를 빼앗길 수도 있다. 이 시점에서 아자르마저 부상을 당해 레알은 머리가 더 아프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00:18:56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에당 아자르(30, 레알 마드리드)가 부상 때문에 결장한다. 이젠 놀랍지도 않은 소식이다.아자르는 2019년 여름 잉글랜드 첼시를 떠나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당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섭렵한 아자르를 영입하기 위해 레알은 무려 1억 5,000만 유로(약 2,004억 원)를 투자했다. 그와 동시에 에이스의 상징인 등번호 7번까지 건넸다.하지만 '레알 아자르'는 '첼시 아자르'와 전혀 다른 사람이 됐다. 아자르는 첼시 커리어 7년간 352경기에 출전해 110골 92도움을 기록했다. 부상도 많지 않았다. 아자르의 맹활약 덕에 첼시는 EPL, FA컵, 유로파리그 등 여러 우승컵을 들 수 있었다.그러나 레알에서는 자주 다치고, 체중 관리도 못하고, 골도 못 넣는데 몸값만 높은 선수로 전락했다. 아자르는 레알에서 보낸 1년 반 동안 34경기에 출전해 4골 8도움을 올리는 데 그쳤다. 이 기간 동안 부상은 9번이나 당했다. 발목, 햄스트링, 무릎, 근육 등 부상 부위도 다양했다.이번에는 근육 부상을 당했다. 글로벌매체 '골닷컴' 스페인판은 3일 "아자르의 부상 연대기는 끝이 없다. 어제 진행된 팀 훈련에 아자르는 참가하지 않았다. 부상을 체크하기 위한 구단의 결정이었다"고 전했다.이어 "아무리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더라도 최소 2~3주는 뛸 수 없다. 회복까지 고려하면 4주 이상 결장할 것"이라면서 "레알은 아자르 없이 우에스카전, 헤타페전, 발렌시아전, 바야돌리드전을 치러야 한다"고 예고했다.레알은 한숨만 쉴 뿐이다. 라리가 20경기를 치른 현재 레알은 승점 40점으로 3위에 있다. 4위 세비야와 1점 차밖에 나지 않는다. 레알은 2위 바르셀로나와 승점 동률이지만 득실차에서 6골 뒤져있다.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보다 10점이 낮다. 갈 길 바쁜 레알은 아자르 부상까지 겹쳐 고민이 깊어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00:00:03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상대팀 토트넘의 조세 무리뉴 감독을 높이 평가했다.투헬 감독은 최근 거취를 옮겼다. 프랑스 강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경질되자마자 잉글랜드 명문 첼시의 러브콜을 받았다. 첼시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내쫓고 지난 27일에 투헬 감독을 새롭게 선임했다.데뷔전은 28일에 열렸다. 부임 하루 만에 치른 첫 경기였다. 첼시는 울버햄튼과의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그럼에도 투헬 감독은 "아쉽게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으나 오늘 같은 경기력을 유지하면 성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어진 번리전에서는 2-0 완승을 거뒀다. 이젠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을 상대하러 원정길을 떠난다. 토트넘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투헬 감독은 "첼시와 토트넘의 경기지 나와 무리뉴의 경기가 아니다. 강한 팀을 상대하게 되어 기쁠 뿐"이라며 '명감독 대전'에 조심스럽게 답했다.이어 "내가 감독을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내 롤모델은 무리뉴 감독이다. 무리뉴와 나의 차이는 달과 지구처럼 멀리 떨어져있다. 난 유스팀 감독을 시작으로 위로 올라왔다. 무리뉴 감독은 의심할 여지없이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토트넘은 경기장을 새로 지으면서 새 시대를 열었다. 잉글랜드는 물론 유럽에서 가장 큰 구단 중 하나로 올라섰다"고 평가했다.투헬 감독을 계속해서 말을 이어갔다. 그는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을 강팀으로 만들었다. 시소코와 호이비에르로 수비를 감싸고, 전방에는 해리 케인, 손흥민, 베르바인, 베일처럼 뛰어난 선수들을 배치했다. 이런 강팀을 상대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3 23:08:06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조현우(울산현대)가 FIFA 클럽 월드컵에서 멕시코 명문 티그레스를 상대한다. 그에 앞서 3년 전 러시아 월드컵을 회상했다.2020시즌 아시아 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우승한 울산은 아시아 챔피언 자격으로 2021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출전한다. 울산의 첫 상대는 북중미 챔피언 티그레스(멕시코)다. 첫 경기를 앞둔 3일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울산 대표선수로 기자회견에 참석한 조현우는 "이렇게 큰 대회에 참가하게 돼서 굉장히 영광스럽다. 우리는 준비가 잘 되어 있다. 부족한 점도 있겠지만 내일 울산현대다운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최대한 즐기면서, 후회 없이 경기하겠다"고 다짐했다.이어 "감독님께서 이번 경기를 앞두고 수비 조직력을 많이 강조하셨다. 우리는 어느 팀이 와도 충분히 잘 막을 수 있다. 저 또한 어느 공이 날아와도 다 막을 것이다. 걱정은 없지만 항상 축구는 변수가 많고 또 티그레스라는 훌륭한 팀과 대결하는 만큼 부담 없이 경기할 수 있도록 나도 최선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조현우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멕시코전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멕시코와 경기 했을 때 기억이 많이 난다. 굉장히 빠른 축구와 전방압박을 선호하는 나라다. 그만큼 수비수들이 많이 부담을 느끼는 경기를 했었다. 하지만 울산에도 상대를 충분히 괴롭힐 수 있는 선수들이 많다"고 경계했다.울산과 티그레스 선수단 몸값 차이가 560억 원에 달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조현우는 "몸값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축구는 11명 대 11명이 하는 것이다. 그만큼 누가 이길지 모르는 것이다. 울산은 또 울산다운 경기력을 잘 준비했다.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또한 "티그레스는 전방에서 빠른 압박을 많이 시도하는 팀이다. 티그레스의 공격진이 강하기 때문에 우리도 그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력 훈련을 많이 했다. 또 티그레스도 좋은 선수가 많지만 우리도 많다. 상대를 많이 괴롭히는 경기를 할 것이다. 많이 기대해달라"는 말을 남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3 22:19:43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아스널이 다비드 루이스(33)의 퇴장 징계에 정면 대응한다.아스널은 3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울버햄튼에 1-2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무패행진을 7경기에서 마감하고 상위권 도약해 실패했다.니콜라 페페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은 아스널은 전반 종료 직전에 큰 변수를 맞았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윌리안 주제를 막던 루이스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한 것이다. 그와 동시에 울버햄튼에 페널티킥(PK)이 주어졌다. 결국 아스널은 이 PK 실점으로 동점을 허용했다. 후반에는 주앙 무티뉴에게 역전골을 내줘 1-2로 무릎꿇었다.루이스의 퇴장 장면을 두고 논란이 불거졌다. '루이스가 반칙을 범한 게 아니라 오히려 주제의 뒷발에 루이스가 맞았다', '접촉은 있었으나 고의가 아니었다', '퇴장감은 아니었다' 등의 목소리가 거셌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5개 앵글로 10번이나 리플레이를 돌려봤지만 접촉이 없었다. 오심에 대해 구단 차원에서 법적대응을 준비하겠다"고 힘을 줬다.결국 아스널은 항소하기로 결정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3일 "아스널은 울버햄튼전에서 나온 루이스 퇴장 판정을 정식 항소할 예정"이라면서 "아스널은 잉글랜드 축구협회(FA)에 공식 항소장을 제출해 루이스 징계를 막으려고 한다"고 부연했다.EPL 수비 레전드 존 테리(40) 역시 이에 대해 퇴장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스카이 스포츠'의 SNS 게시글에 직접 댓글을 달고 "절대 퇴장감이 아니다. (루이스의 퇴장은) 이중처벌이다. PK를 내준 건 인정하지만 이 반칙으로 인해 퇴장까지 받는 건 부당하다. 루이스는 의도적으로 상대를 넘어뜨린 게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3 22:12:00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세르히오 레길론(24, 토트넘)이 2월에도 결장할 전망이다.레길론은 지난해 여름 토트넘이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영입한 왼쪽 수비수다. 대니 로즈가 입던 3번 유니폼을 물려받았다. 이전까지 취약 포지션으로 평가받던 토트넘 왼쪽 수비는 레길론 합류와 함께 달라졌다. 레길론은 단숨에 주전으로 자리잡아 안정감을 높여줬다.친정팀 레알이 레길론을 다시 데려갈 것이라는 보도가 이어졌다. 그 정도로 레길론은 토트넘, 레알이 모두 원하는 선수로 가치가 급등했다. 끝내 겨울 이적시장이 종료될 때까지 레길론의 레알 복귀는 성사되지 않았다.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3경기에 출전해 3도움을 올린 레길론은 최근 부상을 당했다. 레길론은 지난 17일 열린 셰필드 원정을 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그의 자리는 벤 데이비스가 메우는 실정이다.레길론의 결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3일 "레길론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2월 대부분 기간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토트넘에 악재가 겹쳤다. 레길론뿐만 아니라 헤리 케인, 지오바니 로셀소도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이 매체는 "케인은 지난 리버풀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케인 자리에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로셀소 역시 몸상태가 좋지 않아 3월까지도 복귀가 어려울 것"이라고 예고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3 21:47:4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스콧 맥토미니(24, 맨유)는 9-0 대승에 만족하지 않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을 9-0으로 꺾었다. 이번 승리로 맨유는 승점 44점이 되며 2경기 덜 치른 1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동률이 됐다.맥토미니는 전반 2분 상대 미드필더 얀케위츠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얀케위츠에게 다이렉트 퇴장을 선언했다. 일찍이 수적 우위를 점한 맨유는 전반 18분 완비사카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래쉬포드, 베드나렉(자책골), 카바니의 연속골에 힘입어 4-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후반에는 더 많은 골이 나왔다. 마르시알이 2골, 맥토미니가 1골, 브루노가 1골, 제임스가 1골을 추가해 9-0으로 승리했다. 9번째 골은 후반 추가시간 3분경에 나왔다. 브루노의 땅볼 크로스를 제임스가 가볍게 밀어넣으며 방점을 찍었다.이때 눈에 띄는 장면이 포착됐다. 제임스를 비롯한 맨유 선수단은 코너플래그 쪽으로 달려가 세리머니에 한창이었다. 마치 경기 종료가 얼마 안 남았다는 걸 아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맥토미니는 달랐다. 선수들에게 "세리머니 하지 말고 공 주워와"라고 외쳤다. 종료 휘슬 전까지 1골을 더 넣기 위한 자세였다.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맥토미니의 정신력은 팬들에게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맥토미니는 10-0 대승으로 기록을 쓰려고 했다"고 조명했다. 팬들 역시 "맥토미니는 세리머니하는 동료들을 가리키며 화를 냈다", "나는 8-0이 되자 농담으로'한 골 더'를 외쳤다. 진짜 골이 들어갔다. 그럼에도 맥토미니는 '한 골 더'를 소리쳤다"는 반응으로 맥토미니의 태도를 칭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3 20:58:21
[축구] [오피셜] 이동준, 부산→울산 이적..."부산 승격 응원하겠다"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드디어 이동준(24)의 울산현대 이적소식이 전해졌다.지난 4년간 부산아이파크에서 공격수로 활약한 이동준은 2021시즌을 앞두고 울산현대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팀 훈련, FIFA 클럽월드컵 참가 등 울산 소속으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오피셜'이라 칭하는 보도자료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동준과 트레이드 되어 부산으로 이적한 선수의 계약이 아직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이다.드디어 3일 저녁에 이적소식이 들려왔다. 부산은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동준 선수가 울산현대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이동준 선수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어서 행복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의 밝은 미래를 계속해서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이동준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비슷한 시각 이동준 역시 작별 인사를 전했다. 부산 시절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안녕하세요, 이동준입니다. 우선 많은 분들께서 아시다시피 울산현대로 이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부산에서 정말 많은걸 배우고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라며 작별사를 시작했다.이어 "유스 시절부터 부산에서만 10년이라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부산의 프로선수들을 보면서 꿈을 키웠고, 부산 프로에 입단 했을 때는 정말 행복했던 거 같습니다. 제가 그렇게 꿈을 키웠듯이 저도 좋은 선수가 돼서 누군가에게 꿈을 꾸게 해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었습니다. 더욱 더 좋은 모습을 보여서 부산이라는 팀에 많이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 거 같아서 너무 아쉽고 죄송한 마음도 듭니다"고 회상했다.이동준은 여러 유능하신 코칭스텝 분들과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정말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 했던 거 같습니다"라며 "이적을 해서도 항상 부산을 응원하겠습니다. 꼭 다시 승격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늦었지만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마무리했다.사진=부산 SNS, 이동준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3 20:47:24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웨스트햄 유니폼을 입은 제시 린가드(28)에게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큰 기대를 걸었다.2000년부터 맨유 유스팀에서 성장한 린가드는 2015-16시즌에 1군으로 올라섰다. 점차 입지를 넓혀가더니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됐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7번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그는 잉글랜드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하지만 최근 2년간 급격히 존재감이 작아졌다. 급기야 2020-21시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린가드는 FA컵 1경기, 리그컵 2경기 출전에 그쳤다. 공격포인트는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결국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맨유를 잠시 떠나기로 결정했다.웨스트햄은 지난 30일 "맨유 공격수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 린가드를 임대로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올 시즌 종료까지"라며 단기 임대 소식을 알렸다. 린가드는 등번호 11번을 부여받고 곧장 팀 훈련에 투입됐다.모예스 감독은 3일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린가드는 왼쪽과 오른쪽 모두 뛸 수 있는 선수다. 10번 역할(플레이메이커)도 가능하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는 8번 역할로 활약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가짜 9번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맨시티가 자주 쓰는 가짜 9번 전술로 사용하겠다"라고 부연했다. 또한 "린가드는 아직 28세에 불과하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젊은 선수다. 린가드가 최고의 기량을 뽐낼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했다.웨스트햄은 오는 4일 아스톤 빌라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승점 35점으로 5위에 있는 웨스트햄은 아스톤 빌라전에서 승리할 시 4위 레스터 시티를 1점 차로 추격할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3 20: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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