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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In 서귀포] '5각 트레이드' 이현식, "강원 만나면? 무조건 이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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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4 21:11:44 

[인터풋볼=서귀포] 정지훈 기자= 5각 트레이드로 대전하나시티즌의 유니폼을 입은 이현식이 친정팀 강원을 향해 비수의 날을 갈고 닦았다.

이번 K리그 이적 시장의 트렌드는 트레이드다. 코로나19 여파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단들이 이적료 지불이 쉽지 않다보니 저마다 약점을 해결할 방안으로 트레이드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형 '5각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울산 현대, 성남FC, 강원FC, 대전하나시티즌, 부산 아이파크가 부족한 포지션에서 보강을 위해 5각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결국 김지현이 강원에서 울산으로, 이규성이 울산에서 성남으로, 박정인이 울산에서 부산으로, 이현식이 강원에서 대전으로, 김동현이 성남에서 강원으로, 박용지가 대전에서 성남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이 과정에서 이현식은 1부 리그 소속 강원에서 2부 리그 소속인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이적했다. 친정팀인 강원에 아쉬움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이었고, 갑작스럽게 대전에서 활약하게 됐다.

이에 대해 이현식은 "일단 기업구단으로 바뀌면서 좋은 선수들도 영입했고, 기존에도 좋은 선수들도 있었고, 새로운 코칭스태프도 왔다. 대전은 승격은 할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했다. 올라가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팀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미래가 기대되는 팀이라 생각했다"며 대전 이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현식은 "처음에는 3각 트레이드부터 이야기가 나왔을 때, 어떤 선수와 트레이드가 되는지 알았다. 섞이다 보니, 헷갈렸다. 크게 신경 쓰지는 않았다. 제가 갈 팀만 생각했다. 누구랑 트레이드 되는지 신경만 썼다"면서도 "서운한 마음은 누구나 갖고 있을 것이다. 강원을 만나면? 무조건 이겨야 한다"며 친정팀 강원에 비수를 꽂겠다고 했다.

우여곡절 끝에 대전에 합류했지만 이현식은 오직 승격만 생각하고 있었다. 이현식은 "저는 대전이 무조건 승격 할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3년 동안 뛴 것에 비해 포인트가 모자란 느낌이 있다. 주위에서도 하는 말씀이다. 크게 욕심을 내진 않겠지만, 포인트에 보다 집중하고 싶다. 그러면 팀도 높은 곳으로 갈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도 좋은 발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승격에 대한 믿음을 전했다.

이어 이현식은 "올해는 다이렉트 승격이 목표다. 조금 더 나아가면, ACL까지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공격 포인트는 15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대전팬들이 기대를 많이 해주시는 것 같았다. 저도 기대 해주신 만큼 부응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전지훈련 기간에 개인적으로 발전해서 올해는 좋은 성적을 보여드리는 게 가장 큰 보답인 것 같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 개인적으로든, 팀적으로 열심히해야할 것 같다"고 답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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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산 제공[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패배에도 윤빛가람은 홍명보 감독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울산은 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에 위치한 아흐메드 빈 알리 경기장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2라운드에서 '북중미 챔피언' 티그레스 UANL에 1-2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울산은 알 두하일과 알 아흘리전 패자와 5·6위전을 치른다.아쉬운 패배 속에서도 울산은 수확이 있었다. '에이스' 윤빛가람의 오른발은 여전했다는 것이다. 윤빛가람은 울산의 2020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 일등공신이었다. 대회 MVP까지 수상했을 정도.윤빛가람은 홍명보 감독 체제의 첫 경기에서 4-2-3-1 포메이션의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경기 초반 오랜만에 출전한 탓인지 패스미스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윤빛가람에게 필요한 시간은 20분이면 충분했다. 윤빛가람은 전반 23분 정확한 코너킥으로 김기희의 선제골을 도왔다.울산이 전반 종료 직전 수비 집중력이 다소 흔들리며 동점골에 이어 역전골까지 내주자 윤빛가람은 공격에서 더 힘을 내줬다. 활동 반경을 크게 가져가며 빌드업부터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수행했다. 울산의 세트피스 전담 키커로서 계속해서 날카로운 킥 감각을 보여줬다.그중에서도 백미는 후반 12분에 나왔다. 윤빛가람은 불투이스가 보내준 롱패스를 환상적인 시저스킥으로 마무리해 동점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취소되고 말았다. 그후에도 윤빛가람을 중심으로 울산은 동점골을 노렸지만 결국 골이 터지지 않았다.울산은 지난 시즌에 비해 선수단이 대거 바뀌었다는 점과 사령탑 교체 등의 이유로 조직력은 아직 완성된 단계가 아니었다. 일부 선수들의 몸은 다소 무거워 보이기도 했다. 그래도 윤빛가람은 정확한 킥과 넓은 시야를 통해 어떻게 울산을 아시아 챔피언으로 이끌었는지를 증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5 04:45:0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손흥민이 첼시전에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5일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홈경기에서 첼시를 상대한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함께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베르바인, 은돔벨레, 시소코, 호이비에르, 데이비스, 다이어, 알더베이럴트, 오리에, 요리스를 선발로 내세운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허드슨 오도이, 베르너, 마운트, 알론소, 조르지뉴, 코바시치, 제임스, 티아고 실바, 뤼디거, 아스필리쿠에타, 멘디를 선발 투입한다. 손흥민은 최근 5경기 동안 골맛을 보지 못하면서 좋았던 흐름이 잠시 끊겼다. 손흥민의 득점이 멈추자 토트넘도 2연패를 당하면서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이다. 해리 케인까지 리버풀전에서 당한 발목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래도 믿을 건 손흥민이다. 비니시우스, 베르바인과 호흡을 맞추는 손흥민이 모처럼 득점포를 가동할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5 04:26:41
사진=울산 제공[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아쉬운 데뷔전에도 홍명보 울산현대 감독은 선수들을 감쌌다.울산은 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에 위치한 아흐메드 빈 알리 경기장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2라운드에서 '북중미 챔피언' 티그레스 UANL에 1-2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울산은 알 두하일과 알 아흘리전 패자와 5·6위전을 치른다.울산은 전반 24분에 터진 김기희의 선제골로 앞서 갔지만 전반 후반 수비 집중력이 흔들렸다. 지냑에게 전반 37분과 종료 직전 연달아 득점을 허용하며 역전을 내주고 말았다. 동점골을 기록하지 못한 울산은 아쉽게도 패배하고 말았다.경기 후 홍명보 감독은 "강한 상대를 만나서 선수들은 잘해줬다. 상대 공격을 막아내는 수비적인 측면은 잘 이뤄졌다. 선제골을 넣은 뒤 상대가 공격적으로 나서며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경기 중에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다만 두 골 모두 세트피스로 실점한 건 앞으로 보완해야 할 점"이라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클럽월드컵이란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울산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 홍명보 감독이 새로 부임했으며 지난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을 이뤄낸 선수단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시즌 도중인 티그레스에 비해 경기 감각이 떨어져있던 것도 아쉬운 대목이었다.그래도 홍 감독은 "이번 경기를 대비해 긴 시간은 아니더라도 준비를 했다. 준비했던 건 잘 나왔다고 생각한다. 아시아를 대표했는데 첫 경기를 이기지 못해 팬들에게는 죄송하다. 선수들은 준비한 시간에 비해 100%를 발휘해줬다"고 설명했다.북중미 강호 티그레스의 벽을 넘지 못한 울산은 이제 5·6위 결정전을 준비한다. 알 아흘리와 알 두하일 경기의 패자와 격돌하게 된다. 5·6위 결정전은 오는 7일 진행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5 04:0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마누엘 노이어(34, 바이에른 뮌헨)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을 앞두고 자신감이 넘쳤다.뮌헨은 오는 9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에 위치한 아흐메드 빈 알리 경기장에서 알 두하일과 알 아흘리전 승자와 FIFA 클럽월드컵 4강전을 치른다. 뮌헨은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한다.클럽월드컵 참가를 앞두고 뮌헨의 핵심 선수 노이어는 FIFA와 인터뷰를 가졌다. 노이어는 "첫 번째 참가 때 우승을 맛봐서 그런지 이번 대회가 너무 기대된다. 그 당시에는 크리스마스 전에 대회가 열렸는데,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한 아주 좋은 방법이었다. 이제 우리는 카타르에서 2경기를 치를 기회를 얻었고, 6번째 우승을 하기 위한 준비가 됐다"며 대회를 앞둔 각오를 밝혔다.인터뷰에서 밝혔듯 노이어는 2013년에도 클럽월드컵에 참여한 바 있다. 2013 클럽월드컵 결승전을 떠올려달라는 질문에 노이어는 "우리가 이겼기 때문에 매우 긍정적으로 남아있다. 쉬운 경기가 아니었고, 박진감이 있었다. 결승전에서 승리하기 열심히 뛰어야만 했다. 경기 후에 아주 재밌게 놀았다"고 회상했다.노이어는 2013 클럽월드컵 우승 당시에도 핵심 선수였지만 약 8년이 지난 지금도 뮌헨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2020년 FIFA 남자 최우수 골키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노이어는 "34살이란 나이에 그런 상은 매우 특별하다. 골키퍼로서 동료들과 코칭스태프에게 의존하게 된다. 그래야 성공적인 경기를 할 수 있다. 내가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등극한 것에 대해 팀 동료들에게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아직 뮌헨의 상대팀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노이어는 어떤 팀이든 경계했다. 그는 "우린 이미 알 아흘리에 대해선 알고 있다. 그들은 아프리카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기 때문에 결코 쉬운 경기가 아닐 것이다. 2013년에도 마찬가지였다. 잘 모르는 상대와 경기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5 01:48:23
사진 제공=울산[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울산현대가 티그레스의 벽을 넘지 못했다.울산은 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에 위치한 아흐메드 빈 알리 경기장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2라운드에서 '북중미 챔피언' 티그레스 UANL에 1-2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울산은 알 두하일과 알 아흘리전 패자와 5·6위전을 치른다.울산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스트라이커로 나선 김지현을 필두로 2선에는 김인성, 윤빛가람, 이동준이 위치했다. 신형민, 원두재가 중원을 책임졌다. 수비진은 설영우, 불투이스, 김기희, 김태환으로 구성됐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티그레스는 4-3-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1선에는 키뇨네스, 지냑, 아키노가 위치했다. 중원에는 두메냐스, 카리오카, 귀사로가 출전했다. 수비진은 메사, 살세도, 레예스. 로드리게스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구스만이 맡았다.울산의 첫 슈팅은 김지현이 기록했다. 전반 18분 김지현은 스로인의 방향을 그대로 살려 기습적인 슈팅을 기록했다. 구스만 골키퍼가 가까스로 쳐냈다. 곧바로 티그레스도 반격했다. 역습 상황에서 시도한 지냑의 슈팅은 조현우 정면으로 향했다.울산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23분 윤빛가람이 짧은 코너킥을 연결했고, 파고든 김기희가 깔끔하게 헤더로 연결해 티그레스의 골망을 흔들었다. 곧이어 나온 김지현의 2번째 슈팅은 구즈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티그레스도 세트피스로 응수했다. 전반 37분 코너킥 상황에서 지냑이 완벽한 움직임으로 조현우를 뚫어내고 말았다. 전반 막판 울산이 역전 위기를 내줬다. 코너킥 상황에서 지냑의 헤더가 김기희의 팔에 맞았다. VAR 판독 후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지냑이 깔끔하게 역전골을 성공시켰다.울산이 동점골 기회를 잡았다. 불투이스가 한번에 롱패스를 연결했고, 윤빛가람이 환상적인 시저스킥을 시도해 티그레스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은 취소됐다.울산은 김인성 대신 김성준을 투입해 변화를 줬다. 후반 27분 힌터제어가 김지현을 대신해 투입됐다. 하지만 오히려 티그레스 역습에 기회를 내주기도 했다. 울산은 계속해서 동점골을 노렸지만 득점이 터지지 않아 패배하고 말았다. [경기 결과]울산(1): 김기희(전반 23)티그레스(2) : 지냑(전반 37, 47)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5 00:58:24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다비드 루이스 퇴장을 항소했다고 밝혔다.아스널은 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아스톤 빌라와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아스널은 승점 31로 10위 빌라는 승점 32로 9위를 달리고 있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두 팀의 순위는 뒤바뀔 수 있다.빌라와의 중요한 승부를 앞두고 있는 아스널이지만 사전 기자회견의 화두는 루이스 퇴장이었다. 루이스는 지난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잡은 주제에게 반칙을 범했다는 이유로 퇴장을 당했다. 하지만 중계화면상 루이스와 주제의 접촉 장면은 확실히 잡히지 않았다.당시 아르테타 감독은 루이스 퇴장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그는 "지금까지 해당 장면을 다섯 방향에서 10번이나 돌려봤지만 어떤 접촉도 없었다"고 답한 뒤 구단 차원의 항의를 진행할 것인지 묻자 "그렇다. 구단에서 법적 대응을 하고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 살펴봐야 한다"고 답변했다.실제로 아스널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에 루이스 퇴장 건에 대해 항소했다. 항소가 받아들여진다면 루이스의 퇴장 징계는 철회된다. 아르테타 감독은 징계 철회 가능성을 두고 "매우 희망적이다. 우리는 모든 장면를 검토했고 퇴장을 기각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항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빠르게 소식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빌라와의 경기에 대해선 "그들은 이번 시즌 내내 환상적이었다. 몇몇 빅클럽들을 이겼고, 힘차게 달리고 있다. 홈에서 우리도 이긴 바 있다. 원정에서는 우리의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아스널은 빌라를 상대로 2연패를 기록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23:41:39
사진=인터풋볼[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주장 손흥민(28, 토트넘)은 2010년대 아시아 최고의 선수였다.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은 3일(한국시간)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이어지는 2010년대에 아시아 소속 선수 중 최고의 활약을 펼친 3명의 선수를 선정해 발표했다.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은 당당히 최정상에 올랐다.2010년 함부르크 1군에 데뷔한 손흥민은 급속히 성장했다. 2012-13시즌 함부르크에서만 12골을 터트리자 분데스리가 강호인 레버쿠젠이 손흥민을 품었다. 독일 무대도 손흥민을 담긴 부족했다. 2015년 토트넘으로 이적해 적응을 마치자 프리미어리그 최정상급 선수로 성장했다. 지금까지 토트넘에서만 100골을 넘게 터트리며 팀의 레전드 대열로 올라선 손흥민이다.토트넘 이적 당시 2500만 유로에 불과했던 몸값은 하늘 끝을 모르고 치솟았다. 2019년 처음으로 8000만 유로(약 1072억 원)로 1000억 돌파하더니 최근에는 9000만 유로(약 1206억 까지)까지 올랐다. 이는 전 세계 공동 12위에 해당하는 대단한 기록이다. 대한민국 국가대표이자 주장으로도 손흥민은 지금까지 89경기 26골로 대체불가능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손흥민에 이어 2위로 선정된 선수는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혼다 게이스케(34)였다. 혼다는 2014년 AC밀란까지 진출하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쓰는 듯 보였다. 하지만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 못한 채 '저니맨'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최근에는 이승우가 임대로 합류할 것으로 보이는 포르시모넨세와 연결되고 있다.3위는 살렘 알 다우사리(29, 알 힐랄)이었다. 데뷔 후 줄곧 알 힐랄에서 활약하고 있는 알 다우사리는 2010년대 후반 알 힐랄의 전성기를 함께하고 있다. 2018-19시즌 아시아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하며 아시아 최정상에도 오른 바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대표로도 활약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21:53:38
사진=트랜스퍼마크트[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의 4년 연봉 총액으로 영입할 수 있는 베스트 일레븐은 어떻게 될까.최근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이 공개돼 많은 논란이 되고 있다. 스페인 '엘 문도'는 지난 31일(이하 한국시간) 메시가 2017년 바르셀로나와 체결한 재계약 문서를 세간에 공개했다. 메시의 연봉이 세계 최고급이라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공개된 내용은 상당히 충격적이었다.2020-21시즌까지 메시가 바르셀로나한테 받을 돈은 무려 7500억에 달했기 때문이다. 기본급과 보너스 조항으로 1억 3800만 유로(약 1870억 원)부터 시작해 재계약 수수로 1억 1520만 유로(약 1559억 원), 로열리 보너스 7790만 유로(약 1043억 원) 등을 포함해 총 5억 5523만 유로(약 7527억 원)이었다.해당 내용이 공개된 후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4일 메시의 연봉 총액으로 데려올 수 있는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수들이 선정된 기준은 현재 몸값이 아닌 이적 당시에 기록했던 이적료였다.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즐비했다.4-1-3-2 포메이션에서 투톱은 분데스리가 폭격기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와 세리에A 지배자 로멜로 루카쿠(27, 인터밀란)이었다. 두 선수의 신체조건과 속도를 생각하면 엄청난 조합이었다. 2선에는 라힘 스털링(26, 맨체스터 시티), 브루노 페르난데스(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모하메드 살라(28, 리버풀)가 위치했다.3선은 티아고 알칸타라(29, 리버풀)가 받쳐줬다. 수비진은 알폰소 데이비스(20), 뤼카 에르난데스(26, 이상 바이에른 뮌헨), 버질 반 다이크(29, 리버풀), 아치라프 하키미(22, 인터밀란)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알리송 베커(28, 리버풀)이었다. 이 모든 선수의 이적료를 합해야 메시의 4년 연봉 총액이 나왔다.사진=트랜스퍼마크트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21:12:11
[축구] [In 서귀포] '5각 트레이드' 이현식, "강원 만나면? 무조건 이겨야죠"
[인터풋볼=서귀포] 정지훈 기자= 5각 트레이드로 대전하나시티즌의 유니폼을 입은 이현식이 친정팀 강원을 향해 비수의 날을 갈고 닦았다.이번 K리그 이적 시장의 트렌드는 트레이드다. 코로나19 여파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단들이 이적료 지불이 쉽지 않다보니 저마다 약점을 해결할 방안으로 트레이드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대형 '5각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울산 현대, 성남FC, 강원FC, 대전하나시티즌, 부산 아이파크가 부족한 포지션에서 보강을 위해 5각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결국 김지현이 강원에서 울산으로, 이규성이 울산에서 성남으로, 박정인이 울산에서 부산으로, 이현식이 강원에서 대전으로, 김동현이 성남에서 강원으로, 박용지가 대전에서 성남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이 과정에서 이현식은 1부 리그 소속 강원에서 2부 리그 소속인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이적했다. 친정팀인 강원에 아쉬움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이었고, 갑작스럽게 대전에서 활약하게 됐다.이에 대해 이현식은 "일단 기업구단으로 바뀌면서 좋은 선수들도 영입했고, 기존에도 좋은 선수들도 있었고, 새로운 코칭스태프도 왔다. 대전은 승격은 할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했다. 올라가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팀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미래가 기대되는 팀이라 생각했다"며 대전 이적 소감을 밝혔다.이어 이현식은 "처음에는 3각 트레이드부터 이야기가 나왔을 때, 어떤 선수와 트레이드가 되는지 알았다. 섞이다 보니, 헷갈렸다. 크게 신경 쓰지는 않았다. 제가 갈 팀만 생각했다. 누구랑 트레이드 되는지 신경만 썼다"면서도 "서운한 마음은 누구나 갖고 있을 것이다. 강원을 만나면? 무조건 이겨야 한다"며 친정팀 강원에 비수를 꽂겠다고 했다.우여곡절 끝에 대전에 합류했지만 이현식은 오직 승격만 생각하고 있었다. 이현식은 "저는 대전이 무조건 승격 할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3년 동안 뛴 것에 비해 포인트가 모자란 느낌이 있다. 주위에서도 하는 말씀이다. 크게 욕심을 내진 않겠지만, 포인트에 보다 집중하고 싶다. 그러면 팀도 높은 곳으로 갈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도 좋은 발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승격에 대한 믿음을 전했다.이어 이현식은 "올해는 다이렉트 승격이 목표다. 조금 더 나아가면, ACL까지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공격 포인트는 15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대전팬들이 기대를 많이 해주시는 것 같았다. 저도 기대 해주신 만큼 부응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전지훈련 기간에 개인적으로 발전해서 올해는 좋은 성적을 보여드리는 게 가장 큰 보답인 것 같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 개인적으로든, 팀적으로 열심히해야할 것 같다"고 답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21:11:44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번 대진표에서 유독 '서울'을 연고로 하는 두 팀의 대진이 가깝다. 2021 하나은행 FA컵 대진 추첨이 새로운 '더비' 탄생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을지도 모른다.'더비'란 동일 지역 내 팀끼리 맞붙는 경기를 뜻한다. 해외에서는 내로라하는 더비가 많이 있지만, K리그에서는 2016년 수원 더비가 유일하다. 올해 다시금 부활했지만, 새로운 더비가 탄생하는 것은 언제나 설레고 반가운 일이다.서울 이랜드는 FA컵 2라운드에 합류한다. 첫 상대는 마장축구회-송월FC 전의 승자와 만난다. 경기는 3월 27일(토), 서울 이랜드 FC 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첫 '서울 더비'가 성사된다. 이번 FA컵을 통해 '서울 더비'가 성사된다면 K리그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정정용 감독은 "서울 더비가 생각보다 빠르게 다가올 것 같다. FA컵 2라운드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서울 더비가 확정은 아니다. 방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팬분들께 서울 더비를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그래픽=서울 이랜드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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