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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월클이 된 볼보이' 포든...펩, "잊지마! 그는 아직 매우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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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8 08:35: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한때 볼보이였던 필 포든(20)은 이제 맨체스터 시티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가 됐다.

맨체스터 시티는 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리버풀을 4-1로 꺾었다. 이로써 맨시티는 리그 10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1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5점으로 앞서고 있다.

기분 좋은 승리였다. 맨시티는 전반 페널티킥(PK) 기회를 잡았으나 일카이 귄도안이 실축하며 리드를 잡는데 실패했다. 하지만 후반 4분 귄도안이 선제골을 터뜨FU PK 실축 아쉬움을 만회했다. 맨시티는 후반 17분 살라에게 PK로 만회골을 허용했다. 후반 막판 리버풀이 후반 알리송 베커를 중심으로 급격히 흔들리자 맨시티는 귄도안, 라힘 스털링, 필 포든이 연속골을 넣어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결국 경기는 맨시티의 4-1 승리로 끝났다. 맨시티 내 최고 평점을 받은 선수는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 기준' 9.3점의 포든이었다. 포든은 후반 쐐기골을 포함해 유효슈팅 2회, 키패스 1회, 경합 승리 2회, 드리블 성공 2회, 피파울 4회 등을 기록하며 공격의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가짜 9번'으로 나와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리버풀 수비를 교란했고 끊임없는 압박과 공격 전개로 맨시티 공격의 기동성을 부여했다.

극찬이 이어졌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포든은 전반전 고립됐으나 후반전 위치를 옮기며 더 활발한 활약을 펼쳤다. 귄도안의 첫 골 당시 공을 운반하고 슈팅까지 만드는 결정적 활약을했다. 리버풀 수비가 흔들리자 포든의 존재감은 더욱 높아졌다. 골까지 넣었다"고 평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포든은 최고의 선수고 대단한 기량을 보유했다. 그가 아직 매우 어린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포든은 리버풀과 경기 후 개인 SNS에 볼보이 시절 사진을 게시했다. 과거 경기에 뛰는 선수들을 동경했던 어린 아이에서 리버풀과 같은 강호를 상대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뿌듯함을 의미하는 사진으로 해석됐다. 포든은 2017-18시즌 공식전 10경기에 출전해 330분을 소화했으나 올 시즌은 28경기에 나와 1,926분을 소화할 정도로 출전시간이 대폭 증가했다. 포든은 올 시즌 10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포든은 리버풀전 이후 "팀에 도움된 것이 기쁘다. 지금 가짜 9번 역할에 만족한다. 리버풀전 승리는 올 시즌 EPL 우승에 한 발자국 다가가게 한 것 같다. 무엇보다 안필드에서 18년 만에 승리를 거뒀다는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계속 나아가야 한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포든 SNS
사진=포든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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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일카이 귄도안은 페널티킥(PK) 실축에도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맨시티는 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리버풀을 4-1로 꺾었다. 이로써 맨시티는 리그 10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멀티골을 신고한 귄도안은 이번 경기 지옥과 천당을 차례대로 오갔다. 귄도안은 전반 37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전반 37분 라힘 스털링이 얻어낸 PK 찬스에서 귄도안은 키커로 나섰지만 높이 뜬 슈팅으로 실축하고 말았다.하지만 후반 3분 곧바로 실수를 만회했다. 귄도안은 필 포든의 슈팅이 알리송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자 다시 집중력을 발휘해 리버풀의 골문으로 밀어 넣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1-1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후반 38분 포든의 패스를 받아 2번째 골을 터트리면서 맨시티에 다시 리드를 선물했다.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팬들의 비판의 시달렸던 귄도안이지만 이번 시즌 맨시티 입단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부상으로 빠지며 득점원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던 맨시티지만 귄도안이 리그 17경기 9골이라는 맹활약으로 그 공백을 메워주고 있다.경기 후 귄도안은 "난 PK를 놓치는 것이 항상 나쁜 일이라는 것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 특히 경기 초반에 말이다. 자신감이 떨어질 수도 있었지만 실축한 뒤에는 가능한 한 간단하게 플레이하려고 노력했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이어 "PK 실축에 정신 집중이 흐트러지지 않았고 팀이 이길 수 있도록 계속 노력했다. 운이 좋아서인지 골대 앞에서 기회를 느끼면 항상 그 자리에 있으려고 노력한다. 득점에 만족하며, 결과에 안도한다. 팀의 경기 방식에도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맨시티는 18년 동안 안필드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었지만 이번 경기로 안필드 징크스에서 탈출했다. 덕분에 2위 맨유와 승점차를 5점으로 벌리며 리그 우승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8 09:00:02
[축구] '월클이 된 볼보이' 포든...펩, "잊지마! 그는 아직 매우 어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한때 볼보이였던 필 포든(20)은 이제 맨체스터 시티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가 됐다.맨체스터 시티는 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리버풀을 4-1로 꺾었다. 이로써 맨시티는 리그 10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1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5점으로 앞서고 있다.기분 좋은 승리였다. 맨시티는 전반 페널티킥(PK) 기회를 잡았으나 일카이 귄도안이 실축하며 리드를 잡는데 실패했다. 하지만 후반 4분 귄도안이 선제골을 터뜨FU PK 실축 아쉬움을 만회했다. 맨시티는 후반 17분 살라에게 PK로 만회골을 허용했다. 후반 막판 리버풀이 후반 알리송 베커를 중심으로 급격히 흔들리자 맨시티는 귄도안, 라힘 스털링, 필 포든이 연속골을 넣어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결국 경기는 맨시티의 4-1 승리로 끝났다. 맨시티 내 최고 평점을 받은 선수는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 기준' 9.3점의 포든이었다. 포든은 후반 쐐기골을 포함해 유효슈팅 2회, 키패스 1회, 경합 승리 2회, 드리블 성공 2회, 피파울 4회 등을 기록하며 공격의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가짜 9번'으로 나와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리버풀 수비를 교란했고 끊임없는 압박과 공격 전개로 맨시티 공격의 기동성을 부여했다.극찬이 이어졌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포든은 전반전 고립됐으나 후반전 위치를 옮기며 더 활발한 활약을 펼쳤다. 귄도안의 첫 골 당시 공을 운반하고 슈팅까지 만드는 결정적 활약을했다. 리버풀 수비가 흔들리자 포든의 존재감은 더욱 높아졌다. 골까지 넣었다"고 평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포든은 최고의 선수고 대단한 기량을 보유했다. 그가 아직 매우 어린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포든은 리버풀과 경기 후 개인 SNS에 볼보이 시절 사진을 게시했다. 과거 경기에 뛰는 선수들을 동경했던 어린 아이에서 리버풀과 같은 강호를 상대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뿌듯함을 의미하는 사진으로 해석됐다. 포든은 2017-18시즌 공식전 10경기에 출전해 330분을 소화했으나 올 시즌은 28경기에 나와 1,926분을 소화할 정도로 출전시간이 대폭 증가했다. 포든은 올 시즌 10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포든은 리버풀전 이후 "팀에 도움된 것이 기쁘다. 지금 가짜 9번 역할에 만족한다. 리버풀전 승리는 올 시즌 EPL 우승에 한 발자국 다가가게 한 것 같다. 무엇보다 안필드에서 18년 만에 승리를 거뒀다는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계속 나아가야 한다"고 의지를 드러냈다.사진=포든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8 08:35:01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베테랑 공격수 지냑(35, 프랑스)가 티그레스를 클럽월드컵 결승으로 이끌었다.북중미 챔피언 티그레스(멕시코)는 8일 오전 3시(한국시간) 카타르 에듀케이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FIFA(국제축구연맹) 클럽월드컵 4강전에서 중남미 챔피언 팔메이라스(브라질)를 상대했다.앞서 울산현대를 2-1로 꺾고 4강에 올라간 티그레스는 지냑, 곤살레스, 카리오카, 아키노, 살세도, 구즈만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전반 3분 만에 티그레스가 찬스를 맞았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곤살레스가 헤더슛으로 연결했으나 팔메이라스 골키퍼 베베르통이 가까스로 쳐냈다.33분에는 지냑이 왼쪽 측면을 파고들어 반대쪽 골문 구석을 노리는 슈팅을 시도했다. 이 공 역시 베베르통 골키퍼 손 끝에 맞고 밖으로 나갔다. 4분 뒤 지냑이 번쩍 뛰어올라 헤더슛을 날렸다. 이번에도 베베르통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후반전 주도권도 티그레스가 잡았다. 후반 7분 곤살레스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할 때 수비 방해에 걸려넘어졌다. 주심은 곧바로 페널티킥(PK)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지냑은 강력한 땅볼 슈팅을 때렸다. 베베르통 골키퍼가 방향을 예측했지만 공의 스피드가 워낙 빨라 막을 수 없었다.티그레스는 지냑의 결승골에 힘입어 브라질 명문팀 팔메이라스를 1점 차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울산전에서 2골을 넣은 지냑은 3경기 연속골과 대회 득점왕에 도전한다. 티그레스는 아프리카 챔피언 알 아흘리(이집트)와 유럽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4강전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는다.[경기 결과]티그레스(1): 지냑(후7)팔메이라스(0):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8 08:31:16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토마스 투헬 감독은 조르지뉴(29, 첼시)의 페널티킥(PK) 루틴을 전적으로 신뢰했다.첼시는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셰필드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리그 3연승을 질주한 첼시는 승점 39점이 되어 7위에서 5위로 도약했다.이날 첼시는 3-4-1-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투톱에 베르너와 지루, 그 아래 마운트를 배치했다. 중원은 벤 칠웰, 코바치치, 조르지뉴, 제임스가 자리했고, 수비는 뤼디거, 크리스텐센, 아스필리쿠에타가 지켰다. 골문은 멘디 골키퍼가 막았다.첼시는 전반 43분 베르너의 땅볼 크로스를 마운트가 선제골로 마무리했다. 후반 10분 수비수 뤼디거가 자책골을 내줬으나 3분 뒤 베르너가 페널티킥(PK)을 얻어냈다. 키커로 조르지뉴가 나섰다. 조르지뉴는 특유의 깡충 뛰어오르는 슈팅으로 결승골을 기록했다.조르지뉴는 올 시즌리그에서만 5골을 넣었는데 5골 모두 PK 득점이다. 주로 깡충 뛰어오르는 자세로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아닐 때도 종종 있었다. 두 가지 루틴을 혼합해 상대 골키퍼를 더욱 혼란시키려는 의도로 파악된다.셰필드전 승리 후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은 "조르지뉴의 두 가지 PK 유형을 모두 좋아한다. 난 선수에게 PK 방식을 두고 지시하지 않는다"면서 "현역 시절 하부리그에서 뛸 때 PK 키커의 심리적 압박을 느꼈었다. 따라서 우리팀 키커 조르지뉴에게 조언을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5위로 올라선 첼시는 4위 리버풀를 단 1점 차로 추격했다. 3위 레스터도 4점 차밖에 나지 않는다. 4위권 재진입 가능성을 두고 투헬은 "우리가 원하던 자리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TOP4에 도달하기 위해 무엇이든 해야 한다. 처음 첼시에 부임했을 때부터 노렸던 목표"라고 다짐했다.이어서 "성적에 따라 상대팀을 간과하면 안 된다. 오늘 경기가 대표적인 예다. 셰필드는 지금 꼴찌에 있는 팀이다. 하지만 이들을 상대할 때는 겸손해야 한다. 셰필드가 맨유전에서 했던 플레이를 보면 결코 얕볼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8 08:12:44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1달 만에 득점을 가동한 손흥민은 루카스 모우라에게 공을 돌렸다.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WBA)을 2-0으로 꺾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3연패 부진을 끊고 9위에서 8위로 올라섰다.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원톱에 케인, 2선에 손흥민, 모우라, 라멜라가 자리했다. 0-0으로 진행되던 후반 9분 호이비에르의 패스를 받아 케인이 선제골을 넣었다. 4분 뒤에는 역습 상황에서 모우라의 패스가 손흥민에게 향했다. 70m를 전력질주한 손흥민은 논스톱 슈팅으로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올 시즌 손흥민의 리그 13호골이 나온 순간이었다.이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손흥민은 "최근 경기 결과가 나빴다. 팀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었다. 오늘 경기는 반등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면서 "축구는 쉬운 스포츠가 아니다. 항상 좋은 순 없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준비했다"고 돌아봤다.이어 자신의 골 장면을 회상했다. 손흥민은 70m를 단 5초 만에 돌파한 뒤 모우라를 패스를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에 대해 "70m든 80m든 팀을 위해 제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200m도 기어코 달릴 수 있다. 골은 제가 넣었지만 모우라가 다 만들어줬다. 정말 빠른 속공을 한 뒤 완벽한 패스를 내줬다. 모우라에게 감사하다"고 설명했다.오랜만에 승리를 거둔 토트넘은 앞으로 FA컵 에버턴 원정, EPL 맨시티 원정, 유로파리그 볼프스베르거(오스트리아) 원정, EPL 웨스트햄 원정을 떠난다. 3~4일 간격으로 진행되는 고된 스케줄이다.손흥민은 "축구 시즌은 매달 힘들다. 그러나 우리는 모든 훈련, 모든 경기에 준비되어 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 어려운 스케줄이지만 다 극복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8 07:31:49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바르셀로나가 레알 베티스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바르셀로나는 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린 2020-21시즌 라리가 21라운드에서 베티스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리그 3연승을 거둔 바르셀로나는 승점 43점이 되어 레알 마드리드를 누르고 2위로 올라섰다.바르셀로나는 슈테켄, 아라우호, 부스케츠, 그리즈만, 피아니치, 브레이스웨이트, 뎀벨레, 풍츠, 랑글렛, 알바, 밍구에사를 선발로 투입했다. 메시, 데용, 움티티, 트린캉 등은 벤치에서 대기했다.선제골은 베티스 쪽에서 나왔다. 전반 38분 에메르송의 패스를 맏은 이글레시아스가 바르셀로나 골문을 갈랐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초반 페드리, 메시, 트린캉을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줬다. 2분 만에 효과가 나왔다. 뎀벨레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왼발 중거리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곧이어 역전골까지 나왔다. 후반 23분 그리즈만의 슈팅이 수비수 루이스에 맞고 자책골로 기록됐다. 루이스는 7분 뒤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며 동점골을 넣었다. 2-2로 끝나려던 찰나 후반 43분 바르셀로나 조커 트린캉이 왼발 중거리슛을 때렸다. 이 슛은 크로스바를 맞고 베티스 골문 안으로 꽂혔다.[경기 결과]베티스(2): 이글레시아스(전38), 루이스(후30)바르셀로나(3): 메시(후14), 루이스(후23, 자책골), 트린캉(후43)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8 06:54:30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올렉산다르 진첸코(24, 맨시티)가 짐짝처럼 옮겨졌다.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리버풀을 4-1로 꺾었다. 이로써 맨시티는 리그 10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이날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세우면서 수비에 진첸코, 디아스, 스톤스, 칸셀루를 배치했다. 0-0으로 진행되던 전반 막판 맨시티는 페널티 박스 바로 앞에서 프리킥 기회를 내줬다. 리버풀에는 아놀드, 티아고, 헨더슨 등 뛰어난 키커들이 많기에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맨시티 수비진은 촘촘하게 수비벽을 섰다. 귄도간, 디아스, 로드리, 스톤스, 마레즈, 스털링이 벽을 구성했다. 이들 뒤로 진첸코가 다가갔다. 진첸코는 벽 바로 뒤에 일자로 누워 기습적인 땅볼슛을 대비했다. 진첸코가 자리잡는 걸 본 디아스는 진첸코의 목덜미를 잡고 그의 자리를 조정해줬다.결국 맨시티는 프리킥 실점 위기를 잘 막아낸 뒤 후반에만 4골을 퍼부어 4-1 대승을 거뒀다. 맨시티 팬들은 오랜만에 거둔 리버풀 원정 대승과 함께 진첸코의 수비벽 조정 장면을 되돌아봤다.영국의 스포츠 매체들은 소셜미디어(SNS)에 디아스가 진첸코의 목을 끌고 옮기는 장면을 게시했다. 이를 본 팬들은 "진첸코가 너무 편하게 누워 있더라", "디아스는 차세대 맨시티 리더야", "지켜보는 스톤스 표정 좀 봐"라는 등의 반응으로 수비 해프닝을 주목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8 06:43:11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티모 베르너가 첼시의 2골을 만들었다.첼시는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셰필드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리그 2연승을 질주한 첼시는 승점 39점이 되어 7위에서 5위로 도약했다.첼시는 베르너, 지루, 마운트, 벤 칠웰, 코바치치, 조르지뉴, 제임스, 뤼디거, 크리스텐센, 아스필리쿠에타, 멘디를 선발로 내세웠다. 전체적인 주도권은 첼시가 잡았다. 전반 추가시간 첼시의 첫 골이 나왔다. 왼쪽 측면을 파고들던 베르너가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이 공을 마운트가 슈팅으로 마무리해 1-0 리드를 잡았다.후반전에는 변수가 등장했다. 후반 10분 첼시 수비수 뤼디거가 멘디 골키퍼에게 건넨다는 공이 그대로 자책골로 연결됐다. 허무하게 동점을 허용한 첼시는 곧바로 득점 기회를 잡았다.후반 13분 상대 백패스를 베르너가 끊어낸 뒤 골키퍼를 제쳤다. 그러나 골키퍼 몸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VAR 판독 후 페널티킥(PK)을 선언했다. 키커 조르지뉴가 골키퍼를 속이고 PK골을 성공시켰다. 2-1이 되자 첼시는 지루, 벤 칠웰, 베르너를 빼고 허드슨 오도이, 알론소, 캉테를 투입해 승리를 따냈다.[경기 결과]셰필드(1): 뤼디거(후10, 자책골)첼시(2): 마운트(전43), 조르지뉴(후13)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8 06:07:45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라힘 스털링(26, 맨시티)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서 100호골을 기록했다.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리버풀을 4-1로 꺾었다. 이로써 맨시티는 리그 10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맨시티는 최전방에 스털링, 필 포든, 리야드 마레즈를 배치했다. 그 아래 일카이 귄도간, 로드리, 베르나르두 실바가 자리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가짜 스트라이커를 꺼내들어 '펄스 나인' 전술로 나왔다.0-0으로 진행되던 후반 4분 귄도간이 선제골을 넣었다. 곧이어 살라에게 동점을 허용한 맨시티는 후반 28분 귄도간의 추가골, 후반 31분에는 스털링의 쐐기골이 나왔다. 스털링은 베르나르두 실바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골로 연결했다.이 득점과 함께 스털링은 새 역사를 썼다. 스털링은 지난 2015년 리버풀을 떠나 맨시티로 이적했다. 그로부터 1년 뒤에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스털링은 과르디올라와 함께 한 4년 반 만에 100호골을 기록했다.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100골 이상 넣은 선수는 단 3명뿐이다. 스털링에 앞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가 100골 고지를 밟은 바 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과르디올라 감독 지도를 받으며 무려 212골을 넣었다. 아구에로는 스털링과 같은 기간 동안 맨시티에서 120골을 퍼부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8 05:51:07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해리 케인이 돌아왔고, 토트넘의 공격력도 살아났다. 결국 케인과 손흥민이 두 골을 합작하며 완승을 이끌었고, 두 선수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토트넘은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웨스트브로미치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3연패를 끊어냈고, 승점 3점을 더해 7위로 올라섰다.발목 부상으로 2~3주 정도 결장이 예상됐던 케인이 깜짝 복귀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케인을 비롯해 손흥민, 모우라, 라멜라, 은돔벨레, 호이비에르, 데이비스, 산체스, 알더베이럴트, 오리에, 요리스를 선발로 내세우며 총력전을 펼쳤다.케인과 손흥민이 전반부터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줬다. 토트넘의 첫 번째 슈팅은 손흥민이었다. 케인의 롱패스를 침착하게 잡아 놓은 뒤 페널티박스 바깥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를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어 전반 막판 손흥민의 코너킥으로부터 오리에의 헤딩 슈팅까지 나왔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결국 케인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8분 호이비에르의 전진패스를 받은 케인이 빠른 침투 후 정교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번에는 손흥민이었다. 후반 13분 역습 상황에서 모우라가 전방으로 공을 끌고 올라간 뒤 쇄도하는 손흥민에게 연결했고, 손흥민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EPL 공식 최우수 선수는 손흥민이었다. 무려 80.3%의 압도적인 득표를 기록하며 KOTM(KING OF THE MATCH)으로 선정됐다. 결승골을 기록한 케인은 13.1%에 그쳤다. 그러나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케인에게 최고 평점인 8점을 부여했고, 경기 최우수 선수(MOM)도 케인의 몫이었다. 손흥민은 두 번째로 높은 7점을 받았다.이에 대해 이 매체는 "손흥민과 케인이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고, 토트넘은 다시 이기는 법을 찾았다"며 좋은 평가를 내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8 05: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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