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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집단 마스크-거리두기 위반' 도르트문트, 방역수칙 위반으로 벌금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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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3 17:25:01 
사진= 유튜브 '울트라스 라이프' 캡처
사진= 유튜브 '울트라스 라이프' 캡처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샬케와의 레비어 더비에서 4-0 대승리를 거둔 도르트문트가 후폭풍을 맞게 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으로 큰 벌금을 물게 됐다.

도르트문트는 지난 2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겔젠키르헨에 위치한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에서 샬케04에 4-0 완승을 거뒀다.

압도적 대승이었다. 도르트문트는 시종일관 샬케를 압박했다. 샬케는 전반 32분 골키퍼 랄프 페어만이 빠지고 미카엘 랑거가 들어오는 변수도 발생했다. 흐름을 이어간 도르트문트는 전반 산초와 홀란드의 연속골로 2-0으로 앞서갔다. 샬케는 후반 시작과 함께 오마르 마스카렐, 알렉산드로 슈외프를 넣어 반격을 노렸다.

하지만 도르트문트의 기세를 꺾을 수 없었다. 도르트문트는 후반 15분 로이스의 패스를 받은 게레이루가 추가골을 넣어 완전한 승기를 잡았다. 후반 34분엔 홀란드가 쐐기골을 터뜨렸다. 도르트문트는 이후 교체 카드를 적절히 사용해 여유로운 운영을 펼쳤고 결국 라이벌 샬케와의 레비어 더비에서 기분 좋은 대승을 맛봤다.

하지만 경기 종료 후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도르트문트 선수들은 버스에 올라탔고 밖에 서있던 팬들과 승리를 만끽했다. 이 과정에서 도르트문트 선수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무시한 채 얼싸안으며 소리를 질렀다. 특히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아 방역수칙에 위배되는 모습이었다. 밖에 있던 도르트문트의 팬들도 붉은 홍염을 피웠을 뿐만 아니라 역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결국 도르트문트는 징계를 피할 수 없었다. 독일축구리그(DFL)는 2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도르트문트는 샬케와의 경기 종료 후 위생수칙을 위반했다. 인터넷에 올라온 영상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선수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않았고 마스크도 쓰지 않았다. 벌금 7만 5,000 유로(약 1억 100만 원)를 부과한다"라고 공식발표했다.

이어 "레비어 더비가 특별한 경기라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클럽은 규칙 준수와 함께 모니터링을 할 책임이 있다. 모든 경기는 도착 및 출발에 있어 위생수칙을 고려하고 준수해야 한다. 도르트문트는 5일 이내에 항소 할 권리가 있다"라며 징계의 이유를 덧붙였다.

사진= 유튜브 '울트라스 라이프' 캡처
사진= 유튜브 '울트라스 라이프' 캡처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벌금 1억 너무 작아요 한 100억 이상 떄리고 징계로 규칙위반 선수들 10경기 출전정지!물론 챔스도 못나가게해야지 위반 안하지 2021.02.23 17: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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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김태완 김천상무 감독은 이번 시즌에도 선수들에게 '행복축구'를 강조할 생각이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오전 11시 공식 채널을 통해 '하나원큐 K리그2 2021 개막 미디어데이'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K리그2 각 팀들의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시즌 준비 과정과 각오에 대해 밝혔다.김천상무는 오는 27일 오후 4시 안산스타디움에서 안산그리너스와 2021시즌 K리그2 개막전을 치른다. 김천은 김태완 감독과 권경원, 안산은 김길식 감독과 연제민이 대표로 미디어데이에 참여했다.김태완 감독은 지난 시즌부터 선수들이 승부의 세계를 떠나 경기장에서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행복축구를 강조했다. 이제는 지난 시즌과는 상황이 달라졌다. 지난 시즌 상주는 김천으로의 연고지 이전이 확정되면서 K리그 규정에 따라 순위에 상관없이 2021시즌에는 K리그2에 참가해야 했다.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K리그1 승격을 위해 다시 순위권 경쟁에 신경써야 한다. 김천은 더군다나 K리그2 우승 후보로 꼽히는 강호다. 지난 시즌과 다르게 이번 시즌에는 타팀들의 견제가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그래도 김태완 감독은 "갑자기 사람이 바뀌면 안된다. 올해도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제가 갖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선수들이 같이 누리며 행복하고, 경기장에서 재밌게 느끼는 건 그대로 똑같이 하라고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사회자가 "그렇다면 개막전을 내주실 계획이신가?"라고 묻자 "즐겁게 하면 진다는 건가?"라고 되물으며 웃었다.김천과 대결을 앞두고 있는 김길식 감독은 "저희가 잘할 수 있는 부분을 준비하겠다. 수비조직을 꼼꼼하게 만들고, 빠른 역습으로 상대를 공략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김천이 워낙 선수단이 우수하지만 잘 준비하면 좋은 경기할 수 있다"며 기세에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3 18:2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에서 뛰었던 미드필더가 토트넘 홋스퍼의 부진한 성적을 꼬집었다.토트넘은 시즌 초반과 전혀 다른 성적과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트로피를 원한 토트넘은 올 시즌을 앞두고 무리뉴 감독을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가레스 베일,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세르히오 레길론, 조 하트 등 전 포지션에 걸쳐 선수 영입을 하며 스쿼드의 양과 질을 늘렸다. 전력이 강화된 토트넘은 선두 경쟁을 펼치는 등 기대에 부응했다.하지만 토트넘은 시즌 중반에 접어들며 급격히 침체됐다. 손흥민, 해리 케인에게 지나치게 의존한 점, 빡빡한 일정 속에서 로테이션을 활용하지 않고 주전을 계속해서 기용한 점 등이 문제가 됐다. 토트넘은 최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경기에서 1승 4패를 기록하는 최악의 부진을 보였다. 성적뿐만 아니라 경기력도 기대 이하였다. 토트넘은 승점 36점으로 9위에 머물고 있다.무리뉴 감독의 부진함은 기록으로 증명된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에서 EPL 50경기를 지휘하며 23승 12무 15패를 기록했다. 경기당 승점은 1.62점이며 승률은 46%다. 이는 토트넘을 맡았던 최근 5명의 감독 중 가장 좋지 못한 성적이다. 해리 래드냅 감독, 팀 셔우드 감독, 안드레 비아스 보아스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모두 무리뉴 감독보다 더 뛰어났다.무리뉴 감독은 수세에 몰렸지만 당당한 모습을 유지했다. 무리뉴 감독은 21일(한국시간) 웨스트햄전 패배 이후 "내 전술 방식에는 문제가 없다. 나의 지도력은 전 세계 어느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는다. 위기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한 팀이 다른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했던 방식을 싸운다면 결코 위기가 아니다. 집단적 위기는 함께하지 않을 때다"고 말했다.과거 첼시, 토트넘 등에서 뛰었고 선덜랜드 등을 이끌었던 거스 포옛 감독은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보통 축구에서 마지막 몇 분의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 토트넘은 웨스트햄전 막판 경기력은 좋았다. 하지만 졌기 때문에 이와 정반대로 흘러갔다. 토트넘이 6위도 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문제다. 그동안 6위권에도 못 들었던 팀들보다 토트넘은 아래에 있다. 정말 문제다"며 비판했다.이어 "다크호스 팀들은 토트넘과 달리 부담이 없다. 그들은 정말 리그에만 집중할 수 있다. 반면 토트넘은 리그,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까지 신경 써야하기에 압력이 더욱 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현지에서는 무리뉴 감독의 경질설까지 제기되는 중이다. 지금과 같은 성적, 경기력이 이어지면 무리뉴 감독과 토트넘의 동행은 종료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3 17:50:02
[축구] '집단 마스크-거리두기 위반' 도르트문트, 방역수칙 위반으로 벌금 1억 [1]
사진= 유튜브 '울트라스 라이프' 캡처[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샬케와의 레비어 더비에서 4-0 대승리를 거둔 도르트문트가 후폭풍을 맞게 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으로 큰 벌금을 물게 됐다.도르트문트는 지난 2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겔젠키르헨에 위치한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에서 샬케04에 4-0 완승을 거뒀다.압도적 대승이었다. 도르트문트는 시종일관 샬케를 압박했다. 샬케는 전반 32분 골키퍼 랄프 페어만이 빠지고 미카엘 랑거가 들어오는 변수도 발생했다. 흐름을 이어간 도르트문트는 전반 산초와 홀란드의 연속골로 2-0으로 앞서갔다. 샬케는 후반 시작과 함께 오마르 마스카렐, 알렉산드로 슈외프를 넣어 반격을 노렸다.하지만 도르트문트의 기세를 꺾을 수 없었다. 도르트문트는 후반 15분 로이스의 패스를 받은 게레이루가 추가골을 넣어 완전한 승기를 잡았다. 후반 34분엔 홀란드가 쐐기골을 터뜨렸다. 도르트문트는 이후 교체 카드를 적절히 사용해 여유로운 운영을 펼쳤고 결국 라이벌 샬케와의 레비어 더비에서 기분 좋은 대승을 맛봤다.하지만 경기 종료 후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도르트문트 선수들은 버스에 올라탔고 밖에 서있던 팬들과 승리를 만끽했다. 이 과정에서 도르트문트 선수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무시한 채 얼싸안으며 소리를 질렀다. 특히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아 방역수칙에 위배되는 모습이었다. 밖에 있던 도르트문트의 팬들도 붉은 홍염을 피웠을 뿐만 아니라 역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결국 도르트문트는 징계를 피할 수 없었다. 독일축구리그(DFL)는 2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도르트문트는 샬케와의 경기 종료 후 위생수칙을 위반했다. 인터넷에 올라온 영상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선수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않았고 마스크도 쓰지 않았다. 벌금 7만 5,000 유로(약 1억 100만 원)를 부과한다"라고 공식발표했다.이어 "레비어 더비가 특별한 경기라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클럽은 규칙 준수와 함께 모니터링을 할 책임이 있다. 모든 경기는 도착 및 출발에 있어 위생수칙을 고려하고 준수해야 한다. 도르트문트는 5일 이내에 항소 할 권리가 있다"라며 징계의 이유를 덧붙였다.사진= 유튜브 '울트라스 라이프' 캡처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3 17:25:01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이강인이 주인공이 되면 발렌시아가 이긴다."이강인은 2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셀타 비고전에서 선발 출전해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4-4-2 포메이션에 막시 고메스와 함께 투톱으로 나선 이강인은 경기 내내 탈압박과 날카로운 패싱력을 선보였다. 후반 15분 침투 패스로 상대 골키퍼의 퇴장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고메스에게 정확한 타이밍으로 패스를 찔러줬고 고메스가 상대 골키퍼까지 제쳤지만 발을 밟혔다. 심판은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을 확인한 뒤 곧바로 블랑코 골키퍼의 퇴장을 지시했다.경기를 결정지은 것도 이강인이다. 후반 47분 수비수 4명을 바보로 만드는 킬패스를 내줬고 이를 바예호가 마무리 하면서 발렌시아의 선제골로 연결됐다. 이강인은 이후 페로와 교체됐고, 발렌시아는 가메이로가 한 골을 더 뽑아내며 모처럼 승리를 챙겼다.누구나 인정할 만한 활약이었다. 축구전문분석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이강인은 이날 드리블만 10회를 성공시켰고, 1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이강인에 평점 8.6점을 내리며 이 경기 최고수훈선수로 선정했다. 스페인 현지 반응도 비슷했다. 스페인 '플라사데포르티보'의 파코 기스베르트는 "오직 이강인만이 경기를 읽었다"고 평가했고, '마르카'는 이강인을 주간 베스트11으로 선정했다.이날 경기를 통해 이강인이 선발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입증됐다. 기록만 봐도 그렇다. '스포츠파인딩'은 "발렌시아의 이번 시즌 6번의 승리 중 5경기가 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경기였다. 이강인이 주인공이 되면 발렌시아가 이긴다"고 설명했다. 레반테전을 시작으로 레알 소시에다드, 레알 마드리드, 바야돌리드, 이번 셀타 비고전까지 승리한 5경기에서 이강인이 선발 출전했다.이번 경기로 인해 이강인의 입지는 확실해졌다. 발렌시아의 하비 그라시아 감독도 경기 후 "이강인이 오늘 좋은 활약을 펼쳤다는 것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다음 헤타페전도 이강인과 고메스가 투톱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3 17:00:02
사진=광주[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중원의 '성난 황소' 이찬동이 광주FC로 돌아왔다.광주는 23일 2014년부터 세 시즌간 광주에서 맹활약했던 미드필더 이찬동(28)을 제주UTD로부터 완전이적 형태로 영입했다고 밝혔다.183cm/80kg의 다부진 체격을 지닌 이찬동은 왕성한 활동량과 강력한 압박, 투쟁심이 장점인 수비형 미드필더다. 파워풀하고 적극적인 수비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고,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투지 넘치는 플레이에 팬들로부터 '성난 황소', '싸움닭'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2014년 광주에 입단한 이찬동은 세 시즌간 광주의 중원을 책임졌다. 프로첫 해부터 31경기 1득점을 기록, 주전 미드필더로 급부상해 광주의 1부리그 승격을 이끌었으며 2015년 승격팀 최초 잔류와 이듬해 당시 팀의 역대 최고 순위(8위) 달성에 기여했다.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친 이찬동은 2016년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에 최종 발탁,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 참가했으며 2018년엔 제주 소속으로 A대표팀에 합류해 2경기를 소화하기도 했다.5년만에 광주에 복귀한 이찬동은 "나를 키워주고 성장시켜준 광주에 다시 돌아오게 돼 감격스럽다"며 "간절함을 안고 광주에 왔다. 초심으로 돌아가 광주의 발전과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광주는 김종우, 김원식, 여봉훈, 한희훈, 이한샘, 박정수 등에 이어 이찬동을 영입하며 완벽한 중원을 구축하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3 16:52:4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은 첼시가 4위에 들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벵거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비인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첼시의 승점을 본 뒤 분석했는데 첼시는 승점 63점을 얻을 것 같다. 그 점수는 4위 안에 들기에는 약간 부족할 수 있다. 25경기에서 승점 43점을 얻었는데, 그렇다면 평균적으로 63점을 얻게 된다. 그 점수는 (4위에서) 탈락하게 된다"고 주장했다.벵거 감독의 분석은 다소 의외였다. 첼시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 체제에서는 분명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던 게 사실. 램파드 감독을 경질한 뒤 토마스 투헬 감독 밑에서는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기 때문. 7경기에서 5승 2무로 중위권에서 5위권까지 빠르게 치고 올라왔다.다만 사우샘프턴전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 첼시다. 이 경기 전까지 사우샘프턴은 첼시를 만나기 전까지 리그에서 6연패를 기록할 정도로 분위기가 좋지 못했다. 첼시는 연승을 달리고 있었기에 첼시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지만 첼시는 90분 내내 경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승점 3을 챙기지 못했다.벵거 감독도 첼시가 사우샘프턴전에서 보여준 모습에 실망했다. 그는 "사우샘프턴이 첼시보다 기쁜 결과를 가져왔다. 첼시에게 조금 걱정스러운 건 이번 시즌 리그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이다. 문제는 첼시를 보면 전술적인 면도, 신체적인 면에서도, 심지어 조직적인 측면에서도 큰 잠재력을 느끼지 못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이어 "첼시는 멋진 경기를 할 수 있지만 이 경기는 스스로에게 약간 좌절감을 줬다. 그들은 사우샘프턴을 압박할 만한 유연함을 찾지 못했다"며 공격적인 역량을 꼬집었다. 첼시가 투헬 감독이 부임하면서 살아난 건 사실이나 여전히 티모 베르너, 타미 아브라함의 득점력은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다.다만 현재로선 4위권을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상승세를 무시할 수도 없으며, 에버턴과 아스턴 빌라도 이번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리버풀이 최근 무너지고 있지만 저력을 무시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첼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병행해야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3 16:35: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출범식서 유니폼, 마스코트를 공개하며 첫 출발을 알렸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구단주 김충섭)은 23일(화) 오후 2시 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은 정부방역지침을 준수해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입장 시 발열체크, 손 소독 절차를 철저히 지켰다.공식 행사 전 오후 1시 30분부터 50분까지 진행된 충혼탑 참배에서는 김충섭 구단주, 곽합 국군체육부대장, 배낙호 대표이사, 이흥실 단장 및 선수단이 참여해 헌화 및 분향,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이뤄졌다.김천시립국악단의 대북공연 이후 본 식은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됐다. 김충섭 구단주를 비롯해 곽합 국군체육부대장, 한웅수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에 상무 축구단을 유치한 만큼 김천시와 프로축구가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 공식 출범과 함께 2021 시즌 승격을 위해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해주셨으면 한다"고 기념사를 전했다.이후 김충섭 구단주, 곽합 국군체육부대장, 김태완 감독 등이 핸드프린팅을 통해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역사의 시작점을 찍었다. 구단기 전달 이후에는 엠블럼, 슬로건 공식 발표가 진행됐고 마스코트, 유니폼이 공개되었다.마스코트는 김천시 SNS 홍보 캐틱터 '오삼이'의 부 캐릭터로 공식 명칭은 '슈웅'이다. 어떠한 역경에도 과감히 맞서는 남다른 도전 정신으로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용맹하고 희망찬 이미지를 대표한다.마지막으로 유니폼은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엠블럼에 적용된 레드, 네이비 컬러를 역동적인 카모플라쥬로 표현했고 그 위에 레드 그라데이션을 적용함으로서 김천시와 상무팀의 조화 컨셉을 의미한다. 디자인은 인플라톤 업체가 맡았고 주장 권경원, 심상민, 골키퍼 이창근, 최철원이 직접 나서서 유니폼을 공개했다.이후 김천시-국군체육부대-한국프로축구연맹이 함께해 출범식의 뜻을 더하는 운영 협약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3자간 공식 협약은 지난 1월 진행된 바 있다.3시 40분부터는 출범식의 주인공인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소개가 진행됐다. 선수단은 주장 권경원을 포함해 총 28명이며 코칭스태프는 김태완 감독을 포함해 총 8명이다. 이후 기념촬영 및 폐회를 끝으로 김천상무프로축구단 공식 출범식을 마무리했다. 김천상무는 오는 27일 오후 4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그리너스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1R 개막전을 치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3 16:31:07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해외 시청자들을 위한 K리그 컨텐츠 전용 OTT 플랫폼, 'K리그TV(tv.kleague.com)'가 2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K리그TV'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공식 해외중계권 사업자인 '스포츠레이더(Sportradar AG)'가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에서 접속할 수 있다. K리그1,2 전 경기가 실시간으로 중계되고, 경기 하이라이트와 플래시 인터뷰 등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해당 플랫폼에서만 시청 가능한 영문 콘텐츠를 제작하고, 스포츠레이더는 독일축구협회의 DFB TV, 도르트문트의 BVB TV 등 세계 주요 스포츠 OTT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K리그TV'는 당분간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PC 접속 버전이 운영되며, 모바일과 스마트TV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등 점차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스포츠레이더는 "스포츠레이더는 항상 더 많은 사람들에게 K리그를 알리고 팬층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 시즌은 K리그 OTT 플랫폼까지 출시해 팬들의 경험을 증대시키는 값진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3 16:18:2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티아고 실바(36, 첼시)가 부상을 당해 첼시 수비에 비상이 걸렸다.  첼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한 스페인 정부의 입국 제한으로 중립 지역인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리게 됐다. 해당 명단에는 첼시 주축 선수들이 대거 선발됐지만 실바의 이름은 없었다.실바는 지난 5일(한국시간)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부상을 입어 전반 36분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과 교체됐다. 실바는 이후 공식전 4경기에서 모두 결장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커트 주마를 기용했지만 25라운드 사우샘프턴전에서 불안한 수비를 노출하며 1-1 무승부를 거뒀다.실바의 이탈은 뼈아프다. 실바는 올 시즌 첼시에 왔지만 경험에서 나오는 노련함을 바탕으로 첼시 수비에 큰 힘이 됐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에 이어 투헬 감독 아래에서도 꾸준히 중용 받았다. 실바가 수비진을 진두지휘했기 때문에 첼시는 지난 시즌처럼 수비가 무너지지 않고 안정화될 수 있었다.투헬 감독은 아틀레티코전을 앞두고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실바는 훈련 중이지만 동행할 수 없다.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실바가 언제 복귀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만약 이후 일정에도 참여할 수 없다면 사우샘프턴전 보인 수비 불안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향후 일정 또한 만만치 않은 상대들이 대기하고 있어 첼시 팬들은 걱정이 크다. 첼시는 아틀레티코전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에버턴과 3연전을 치른다. 모두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팀들이다. 현재 첼시는 5위에 있지만 해당 팀들과 경기에서 일정 이상 승점을 따내지 못할 경우 6위권 밖으로 밀릴 가능성도 있다. 실바의 자리는 주마 혹은 크리스텐센이 메울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3 16:05:5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충남아산의 박동혁 감독과 주장 박세직이 이번 시즌 달라진 팀의 모습을 자신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오전 11시 공식 채널을 통해 '하나원큐 K리그2 2021 개막 미디어데이'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K리그2 각 팀들의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새 시즌에 대한 기대와 각오에 대해 밝혔다.전남드래곤즈와 충남아산FC는 오는 27일 오후 4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2021시즌 K리그2 개막전을 치른다. 전남은 전경준 감독과 이종호, 충남아산은 박동혁 감독과 박세직이 자리했다.아산은 지난 시즌 수비적인 약점을 많이 드러내면서 이번 겨울에 수비수 보강에 주력했다. 박동혁 감독은 "원하던 선수를 선택을 하면 다른 팀들이 다 데려가서 힘들었다. 우리의 기준에서 선수단에 적합한 최규백, 유준수 등을 영입해 뒷문을 보강했다. 그 선수들이 기대 이상으로 잘해줄 거라 믿는다"며 기대를 드러냈다.또한 선수 보강을 위해 임대를 적극 활용했다. 선수들을 설득한 비결에 대해서 박 감독은 "사실 기회를 못 잡고 있는 선수들이 임대를 가는 경우가 많다. 기회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솔직히 마음을 전달했던 게 가장 큰 이유다. 이 선수들이 임대 신분이라는 것보다 여기서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하도록 돕는 게 내 역할"이라고 설명했다.2년 연속 박세직이 충남아산을 주장을 맡는다. 박 감독은 이에 대해 "경찰 선수 시절부터 3년 이상 나와 함께 했다. 누구보다 나에 대해 잘 알고 우리 팀 분위기기나 리더로서 역할도 잘했다. 올해는 선수 연령층이 조금 더 올라갔는데, 중간에서 관리를 잘 할 수 있는 선수라 생각했다.지난 시즌 가장 낮은 곳에서 시즌을 마쳤다. 이것이 오히려 동기부여가 됐다. 주장 박세직은 "시즌이 끝나면서 상처도 많이 받고, 반성도 많이 했다. 그런 부분이 동기부여로 작용했고 더 많은 열정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박 감독 역시 "내 철학 중 하나가 선수들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평가를 내리지 못한다다. 내 마음이 선수들에게 전달이 잘 돼야 한다. 선수들도 내 마음을 잘 받아야 좋은 팀이 될 수 있다. 우승도 해봤고 최하위도 했는데, 올해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이제 전남과 개막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박 감독은 "개인적으로 전경준 감독이랑 선수 때부터 가까운 사이였다. 그러나 지도자하면서는 제가 한 번도 웃지 못했다. 웃으면서 인사할 수 있는 그 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3 13: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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