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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음바페, PSG와 재계약 합의...단 조건으로 주급 10억+향후 이적료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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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3 19:3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의 킬리안 음바페(22)가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단 조건이 뒤따른다. 주급 75만 유로(약 10억)와 이적 조항이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23일(한국시간) "PSG는 음바페와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아직 합의는 되지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흘러가고 있다. 우리의 정보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재계약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1억 8,000만 유로(약 2,379억 원)의 가치를 평가받고 있는 음바페는 2022년 6월이면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2017년 여름 이래 PSG에서 통산 154경기에 나서 111골 59도움을 기록했다. 음바페는 이와 같은 활약에 힘입어 리그 우승 3회, 프랑스컵 2회, 리그컵 2회, 슈퍼컵 3회 우승 등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올 시즌 활약은 이어지고 있다. 음바페는 30경기에 나서 21골 9도움을 기록했다. 경기당 공격 포인트가 1개다. 최근 3경기에서 침묵하고 있긴 하나 여전히 PSG의 NO.1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1년 반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음바페의 다음 행선지가 주목되고 있었다. 특히 뉴 갈락티코를 꿈꿨던 레알이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프랑스 현지 보도가 쏟아져 나온 바 있다.

스페인 언론도 들썩였다. 지난 1월 '마르카'는 "레알이 음바페를 영입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비즈니스적 측면, 그리고 뉴 갈락티코 프로젝트를 위해서는 세계적인 선수의 영입은 필수적이다. 레알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이렇듯 음바페의 레알행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찬물을 끼얹는 보도가 나왔다. 음바페가 PSG와 재계약에 합의했다는 것이다. 대신 2가지의 조건이 뒤따른다.

'풋 메르카토'는 "음바페는 높은 수준의 주급을 원한다. 75만 유로(약 10억)에 달하는 네이마르의 주급과 비슷한 수준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PSG 보드진들은 이정도의 조건은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 조건은 향후 이적 조건이다. 음바페는 자신이 원할 때 떠나고 싶어 한다. 이에 자유롭게 떠날 수 있는 조항을 삽입하길 원한다. 음바페는 역사를 만들고자 한다. 자신의 재능, 나이를 감안했을 때 역사상 가장 비싼 선수로 남고 싶어 한다. 음바페가 이런 조항을 삽입하는 이유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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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서 우측 수비수로 활약했던 대니 밀스가 조세 무리뉴 감독의 경질설과 관련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여전히 유로파리그와 카라바오컵에서 우승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이 기간 동안에는 무리뉴 감독을 경질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현재 토트넘은 리그에서 9위에 위치하고 있다. 시즌 초반 승승장구하며 우승을 노렸으나 난조를 보이며 크게 순위가 하락했다. 특히 최근에 6경기에서 1승 5패를 기록한 것이 크게 작용했다. 1위 맨시티와는 23점이 차이나 현실적으로 역전 우승은 매우 어렵다.뿐만 아니라 FA컵에서도 탈락했다. 토트넘은 지난 FA컵 5라운드 에버턴전에서 4골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5골을 실점했다. 우려됐던 수비가 결국 사고치고 말았다. 일찌감치 탈락하게 됨으로써 이제 남은 대회는 카라바오컵과 유로파리그가 전부다.우승컵을 노리고 있는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의 2년차 매직이 발동되길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카라바오컵 결승전의 경우 리그 선두 맨시티와 경기를 펼친다. 더불어 유로파리그는 아직 32강이라 갈 길이 멀다.점점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무리뉴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답답한 경기력, 고집스러운 전술, 성적 부진 등이 이유다. 일각에서는 선수단들도 무리뉴 감독에게 등을 돌렸다며 그의 경질을 부추겼다.이런 상황 속에 밀스는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토트넘이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을까? 또한 카라바오컵에서 우승할 수 있을까? 어렵지만 가능성이 있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무리뉴가 두 개의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것이다. 그러면 토트넘은 2개의 우승 트로피와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라고 말했다.이어 "이렇듯 아직 결과를 모르는 상황 속에서 토트넘이 무리뉴 감독을 경질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물론 아무 성과가 없다면 그 때는 경질의 얘기가 나올 수 있다. 그러나 아직 토트넘은 기회가 존재한다. 토트넘을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 올릴 수 있는 타이밍이다"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나는 여전히 무리뉴 감독이 훌륭한 감독이라 믿는다. 다음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이 팀을 개편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좋은 수비수를 영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면 충분히 결과를 낼 것이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3 22:1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쳤던 파울로 가자니가(29)가 결국 올여름 구단을 떠난다.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 시즌 종료 후 가자니가를 매각 할 계획이다. 남은 기간 동안 가자니가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토트넘과 긴밀한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가자니가는 지난 2017년 사우샘프턴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위고 요리스, 미쉘 포름에 이어 3순위 골키퍼였지만 서서히 포름을 제치고 2순위 골키퍼로 자리매김했다. 요리스가 부상 당했을 때 공백을 잘 메웠고 특히 2019-20시즌 EPL 23라운드 왓포드전에서 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바 있다.NO.2 골키퍼였지만 오히려 요리스 보다 낫다는 호평도 여러 번 받았다. 가자니가는 토트넘에서 3시즌 간 37경기에 나서 43실점이란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클린시트도 10번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켜줬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을 앞두고 번리에서 계약이 만료 된 조 하트를 영입했다. 특히 초기에 하트가 3순위가 아닌 2순위 골키퍼로 영입됐다는 추측이 나오면서 가자니가 입장에서는 우려가 깊을 수밖에 없었다.추측은 현실로 다가왔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요리스와 하트를 기용했다. 이에 가자니가는 1경기도 뛰지 못한 채 훈련장을 달구기만 했다. 결국 탈출구를 모색했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가자니가는 스페인 라리가에 속한 엘체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 엘체는 강등권에 속한 팀으로 가자니가의 출전이 기대가 됐다.하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가자니가는 이적 후 3경기에서 줄곧 벤치만을 지켰다. 공교롭게도 팀은 3경기에서 1승 1무 1패를 거두며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렇듯 경기를 뛰기 위해 팀을 떠났으나 자리는 여전히 없었다.결국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른 가자니가가 올여름 토트넘을 떠난다. '풋볼 인사이더'는 "가자니가는 내년 여름까지 토트넘과 계약이 되어있다. 하지만 하트라는 거대한 벽이 앞에 존재한다. 가자니가는 자신의 경력을 위해서 다른 클럽으로의 이적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3 21:40:02
사진= 히샬리송 SNS[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리버풀의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때 아닌 시기에 논란을 일으켜 리버풀 팬들로부터 많은 질타를 받고 있다.리버풀은 지난 21일 오전 2시 2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에버턴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40점으로 6위를 유지했지만 에버턴이 승점 40점으로 바짝 따라붙었다.뼈아픈 라이벌전 패배였다.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먼저 웃은 것은 에버턴이었다. 전반 3분 히샬리송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에버턴이 1-0으로 앞서갔다. 리버풀은 반격을 노렸지만 전반 29분 조던 헨더슨이 부상을 호소하며 나다니엘 필립스와 교체됐다. 에버턴은 길피 시구르드손, 도미닉 칼버트 르윈을 내세우며 추가골을 노렸다.리버풀은 연이어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오히려 에버턴이 후반 38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시구르드손이 마무리해 경기는 2-0이 됐다. 리버풀은 디보크 오리기를 투입해 공격 숫자를 늘렸지만 만회골조차 터뜨리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에버턴의 승리로 끝났다.경기 종료 후 선취골의 주인공 히샬리송의 SNS 게시글이 많은 팬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히샬리송은 자신이 골을 넣었던 '메롱' 세리머니의 사진과 함께 "충분하다"라는 메시지를 작성했다. 머지사이드 더비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리버풀 팬들 입장에서는 분노가 가득 찰 수밖에 없었다.이윽고 리버풀 팬들이 더 화날 법한 상황이 펼쳐졌다. 리버풀의 피르미누가 해당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른 것이 포착됐다. 한 팬은 격분하며 "리버풀에 오래있었던 만큼 더비의 중요성을 분명히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행동은 매우 끔찍하다. 우리는 너무나도 당황스럽다"라고 게시했다.또 다른 팬들은 "믿을 수 없다. 피르미누는 우리가 눈치 채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나?", "클럽에서 내보내라. 이런 정신으로는 함께 할 수 없다", "도대체 무슨 짓을 한거야?"라며 피르미누를 비난했다.사진= 히샬리송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3 21:1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조세 무리뉴 감독의 지긋지긋한 수비 전략에 결국 선수단들이 지쳐버리고 말았다.영국 '풋볼 365'는 23일(한국시간) "토트넘 선수들이 무리뉴 감독의 전술에 의문을 제기했다. 공격 패턴보다는 수비에 치중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다"라고 보도했다.토트넘은 계속해서 리그 부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은 최근 6경기에서 1승 5패라는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강등권인 웨스트브롬에만 승리를 거뒀을 뿐 강팀으로 꼽히는 리버풀, 첼시, 맨체스터 시티, 웨스트햄에 모두 고배를 마셨다.한 때 우승을 노렸던 토트넘이다. 9-1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며 오랜만에 리그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나 싶었다. 그러나 연이은 패배와 무승부로 인해 하락세를 걸었고 현재는 9위에 위치하고 있다.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토트넘이다. 챔피언스리그 티켓의 마지노선인 4위 웨스트햄과는 승점 9점이 차이난다. 유로파리그권에 위치한 팀들은 첼시, 리버풀, 에버턴, 아스톤 빌라, 아스널, 울버햄튼으로 모두 토트넘이 경쟁하기 까다로운 상대들이다.순위를 올리기 위해서는 강팀들과의 경기에서 승점 확보가 절실하다. 앞서 리그 초반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시티, 아스널을 제압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근래 들어 내놓으라는 강팀들에 계속 승점을 내주고 있다.이와 같은 모습에는 '수비형 전술'이 크게 지적된다. '풋볼 365'는 "앞서 무리뉴의 전술은 일부 성공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수비에 치중되는 전술로 인해 선수들이 과부하로 고통 받고 있다. 결국 토트넘의 성적은 크게 떨어지고 말았다"라고 전했다.이어 "공격수들도 이제 훈련장에서 수비와 관련 된 훈련을 받고 있다. 이에 일부 선수들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있을 때 배운 공격 패턴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수들은 다음 경기가 다가올수록 두려움에 떨고 있으며 조심스러운 경기만을 요구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토트넘 선수들은 무리뉴 감독의 수비형 전술에 지루하고 좌절하고 있다. 공을 앞으로 보낼 계획이 없다. 그저 수비 후 해리 케인과 손흥민에게 공을 보내는 것이 전술의 전부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3 20:4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파검의 피니셔' 무고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만 증상이 심하지 않은 만큼 빠른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무고사는 지난 2018년 인천에 입단한 이후 주전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3시즌 연속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는 등 해결사로서 제 몫을 다했다. 최근에는 2023시즌까지 인천과의 동행이 확정됐다. 개막전부터 인천의 공격을 이끌 것으로 예상됐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무고사는 최근 집안 문제로 고국 몬테네그로에 다녀왔고, 복귀 후 자가격리 도중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자가격리 기간 중이라 선수단 접촉은 없었고 구단에서 실시한 전수검사 결과도 전원 음성이었다.인천은 23일 본매체(인터풋볼)와 진행한 전화 인터뷰에서 "(무고사는)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인 뒤 현재 회복 중이다. 다행히 증상이 심하지는 않다. 음성 판정이 나오면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다"며 무고사의 현재 상황을 전했다.이어 인천은 "아쉽지만 포항과의 개막전에는 당장 출전이 힘들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홈 개막전인 2라운드(vs대구) 전에는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도 그렇고, 최근 개인적인 일들이 있었지만 무고사가 워낙 멘털이 강한 선수라 크게 걱정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분명 아쉬운 상황이다. 핵심 공격수가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첫 경기에서 출전이 불투명하게 됐다. 다만 증세가 심하지 않은 만큼 곧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조성환 감독은 올 시즌 '생존왕' 타이틀 유지가 아닌 파이널 라운드A 진입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러려면 시즌 초반 첫 단추를 잘 꿰는 것이 중요하고, 무고사가 빠르게 회복한다면 큰 힘이 될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3 20:3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에서 활약했던 제이미 오하라가 4백을 구축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아쉬움을 전하며 날카로운 일침을 가했다.토트넘은 지난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1-2로 패했다. 토트넘은 승점 36점으로 9위에 위치했다.웨스트햄이 경기 초반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5분 안토니오가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웨스트햄이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2분 린가드가 우측에서 단독 돌파를 시도한 뒤에 강력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토트넘이 만회골을 터트렸다. 후반 19분 베일이 날카로운 코너킥을 올려줬고, 모우라가 절묘한 헤더로 돌려놓으며 웨스트햄의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회심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불운 속에 결국 동점골을 넣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토트넘은 계속해서 리그 부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은 최근 6경기에서 1승 5패라는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강등권인 웨스트브롬에만 승리를 거뒀을 뿐 강팀으로 꼽히는 리버풀, 첼시, 맨체스터 시티, 웨스트햄에 모두 고배를 마셨다.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토트넘이다. 챔피언스리그 티켓의 마지노선인 4위 웨스트햄과는 승점 9점이 차이난다. 유로파리그권에 위치한 팀들은 첼시, 리버풀, 에버턴, 아스톤 빌라, 아스널, 울버햄튼으로 모두 토트넘이 경쟁하기 까다로운 상대들이다. 최근 부진의 원인으로는 토트넘의 부실한 수비가 꼽힌다. 6경기 동안 토트넘은 10실점을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에릭 다이어와 다빈손 산체스의 센터백 듀오가 원흉으로 지적된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근래 들어 계속해서 이 두 명의 조합을 가동하고 있다.이런 상황에 오하라가 뿔났다. 그는 23일(한국시간) 영국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강력하게 비판했다. 오하라는 "올 시즌에는 토트넘이 어떤 팀을 상대로도 승리를 거두지 못할 것 같다. 아마 이번에도 트로피 없이 끝날 것이다. 4백은 엉망이다. 무리뉴 감독이 도대체 왜 다이어와 산체스를 뛰게 하는지 모르겠다. 최악의 파트너십이다"라고 말했다.이어 "4백에서 뛸 자격이 있는 선수는 세르히오 레길론이 유일하다. 다이어는 수비 역할 대신 미드필더로 떨어뜨려야 한다. 대신해서 자펫 탕강가와 벤 데이비스를 센터백으로, 양쪽 풀백에는 레길론과 도허티를 뛰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3 20:00:02
[축구] 음바페, PSG와 재계약 합의...단 조건으로 주급 10억+향후 이적료 갱신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의 킬리안 음바페(22)가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단 조건이 뒤따른다. 주급 75만 유로(약 10억)와 이적 조항이다.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23일(한국시간) "PSG는 음바페와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아직 합의는 되지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흘러가고 있다. 우리의 정보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재계약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1억 8,000만 유로(약 2,379억 원)의 가치를 평가받고 있는 음바페는 2022년 6월이면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2017년 여름 이래 PSG에서 통산 154경기에 나서 111골 59도움을 기록했다. 음바페는 이와 같은 활약에 힘입어 리그 우승 3회, 프랑스컵 2회, 리그컵 2회, 슈퍼컵 3회 우승 등을 따내는데 성공했다.올 시즌 활약은 이어지고 있다. 음바페는 30경기에 나서 21골 9도움을 기록했다. 경기당 공격 포인트가 1개다. 최근 3경기에서 침묵하고 있긴 하나 여전히 PSG의 NO.1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1년 반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음바페의 다음 행선지가 주목되고 있었다. 특히 뉴 갈락티코를 꿈꿨던 레알이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프랑스 현지 보도가 쏟아져 나온 바 있다.스페인 언론도 들썩였다. 지난 1월 '마르카'는 "레알이 음바페를 영입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비즈니스적 측면, 그리고 뉴 갈락티코 프로젝트를 위해서는 세계적인 선수의 영입은 필수적이다. 레알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자 한다"라고 전했다.이렇듯 음바페의 레알행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찬물을 끼얹는 보도가 나왔다. 음바페가 PSG와 재계약에 합의했다는 것이다. 대신 2가지의 조건이 뒤따른다.'풋 메르카토'는 "음바페는 높은 수준의 주급을 원한다. 75만 유로(약 10억)에 달하는 네이마르의 주급과 비슷한 수준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PSG 보드진들은 이정도의 조건은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이어 "두 번째 조건은 향후 이적 조건이다. 음바페는 자신이 원할 때 떠나고 싶어 한다. 이에 자유롭게 떠날 수 있는 조항을 삽입하길 원한다. 음바페는 역사를 만들고자 한다. 자신의 재능, 나이를 감안했을 때 역사상 가장 비싼 선수로 남고 싶어 한다. 음바페가 이런 조항을 삽입하는 이유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3 19:3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앙토니 마르시알(25)의 최근 행보가 심상치 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지시를 무시하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맨유는 지난 2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뉴캐슬에 3-1로 승리했다.맨유는 데 헤아, 쇼, 매과이어, 린델로프, 완비사카, 마티치, 프레드, 래쉬포드, 브루노, 제임스, 마르시알을 선발로 출전시켰다.전반 30분에 맨유의 첫 골이 나왔다. 왼쪽 측면을 파고든 래쉬포드가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안쪽으로 파고들었다. 래쉬포드의 오른발 슈팅은 가까운 포스트 쪽 골망을 갈랐다. 래쉬포드의 올 시즌 리그 9호골이 나왔다.6분 뒤 뉴캐슬의 동점골이 나왔다.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가 머리로 걷어낸 공을 생막시맹이 발리골로 마무리했다. 맨유는 후반 12분 브루노의 땅볼 크로스를 받은 제임스가 오른발 슛으로 득점을 기록했다.후반 25분에 맨유의 첫 교체카드가 나왔다. 마르시알이 나가고 그린우드가 투입됐다. 5분 뒤 래쉬포드가 뉴캐슬 박스 안에서 페널티킥(PK)을 얻어냈다. 키커 브루노가 PK를 성공시키며 점수 차를 3-1로 벌렸다. 맨유는 후반 막판에 제임스, 래쉬포드를 빼고 마타, 쇼타이어를 투입해 3-1 승리를 지켰다.경기는 이겼지만 마르시알에 대한 아쉬움은 여전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마르시알은 6.8점의 저조한 평점을 부여받았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지만 70분 동안 슈팅 1개에 그쳤다. 이렇듯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 채 그린우드와 교체를 당했던 마르시알이다.올 시즌 부진은 계속되고 있다. 마르시알은 지난 시즌 EPL 32경기에 나서 17골 1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20경기 4골 5도움에 그치고 있다. 심지어 2골 1도움은 지난 두 명이나 퇴장당한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기록한 것이다. 이렇듯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마르시알이다.거기에 마르시알이 솔샤르 감독이 지시를 무시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가 들렸다. 영국 '미러'는 23일(한국시간) "맨유의 간판 스타 마르시알이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솔샤르 감독의 지시를 무시했다"라고 보도했다.솔샤르 감독은 마르시알이 활동적으로 뛰길 바랐다. 매체는 "솔샤르 감독은 마르시알의 경기 운영에 문제를 삼았고 다른 움직임을 가져가라고 계속해서 소리쳤다. 솔샤르 감독은 분명히 '좀 움직여 마르시알, 움직여. 움직이기 시작해'라고 외쳤다"라고 전했다.이어 "그러나 마르시알은 어정쩡한 모습을 보이기만 했다. 끝내 마르시알은 솔샤르 감독의 지시를 이행하지 않았고 결국 그린우드와 교체되어 나갔다. 솔샤르 감독은 매 경기마다 마르시알에게 지시하지만 그는 거의 반응하지 않았다. 지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도 솔샤르 감독이 '박스 안으로 들어가'라고 소리쳤지만 마르시알은 무시했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3 18:50: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전북현대 공격진에서 12년 만에 이동국(41)이 빠졌다. 그 빈자리를 김승대(29), 일류첸코(30), 구스타보(26) 세 명이 메워야 한다.전북은 2021시즌을 앞두고 큰 변화를 맞았다. 2009년부터 전북 '닥공' 선봉장으로 나섰던 이동국이 2020시즌을 마치고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이동국은 전북 통산 455경기에 출전해 210골 61도움을 기록했다. 들어올린 우승컵은 K리그1 트로피 8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1개, FA컵 1개다.이젠 '이동국 없는 전북'이 됐다. 여기에 감독도 바뀌었다. 2009년 이동국과 함께 전북으로 이적한 '식사마' 김상식이 전북 선수, 코치를 거쳐 감독으로 부임했다. 지난 8년간 전북 코치로 최강희, 모라이스 감독을 보좌한 김상식 감독은 전북의 새 시대를 예고했다.김상식 감독은 "첫 감독을 좋은 팀에서 시작한다. 좋은 성적을 이어가야 한다는 부담은 항상 있다. 하지만 동계 전지훈련에서 보니 선수들이 열심히 하더라. 12년 동안 전북에서 우승 커리어를 이어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우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다짐했다.이어 "오랫동안 함께했던 (이)동국이가 이제 없다. 요새 예능방송에 출연하느라 바빠서 연락이 잘 안 된다. 2월 28일 개막전(전북-서울)에 부르려고 했는데 마침 그날 촬영날 이라더라"고 하면서 "동국이는 없지만 (김)승대, 일류첸코, 구스타보가 합쳐서 1년간 40골 정도만 넣어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김상식 감독은 특히 김승대를 두고 "승대가 임대 복귀했으니 전북은 원톱, 투톱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승대에게 잘하던 거 하라고 했다. 못하면 손준호(김승대 아내의 오빠)에게 전화해서 뭐라고 하면 된다"며 웃어보였다.일류첸코와 구스타보는 K리그1 정상급 외국인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일류첸코는 지난해 포항 유니폼을 입고 K리그 26경기에 출전해 19골 6도움을 기록했다. 큰 기대를 받고 전북으로 이적한 일류첸코는 등번호 10번을 받았다. 일류첸코는 "이동국 대체자라는 부담은 없다. 내 스타일대로 팀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들려줬다.지난해 여름 전북에 합류한 구스타보는 "전북이 최대한 많은 우승컵을 드는 게 올 시즌 목표다. 팀을 위해 경기장 안에서 헌신을 하면 동료들도 제가 많은 골을 넣을 수 있게 어시스트를 줄 것"이라며 "최대한 많은 골을 넣고 싶다. 숫자로 목표를 얘기하기는 어렵다. 팀이 우승하는 데 일조하는 게 우선"이라고 다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3 18:45: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엄청난 상승세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25경기 무패행진과 더불어 18연승이다. 이와 같은 성적에는 '주장' 페르난지뉴가 있었기에 가능했다.시즌 초 13위까지 성적이 떨어졌던 맨시티가 놀라운 반등을 선보이며 리그 선두에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지난 11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토트넘전 0-2 패배 이후 단 한 번도 패배를 기록하지 않았다. 리그 기준으로 15승 2무를 따내면서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10점 차로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토트넘전 패배로 맨시티는 3승 3무 2패를 거둠에 따라 사실상 올 시즌은 힘들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맨시티는 모두의 우려를 깨며 다시 한 번 우승을 위해 달려 나가고 있다. 리그 뿐 만 아니라 카라바오컵 결승전 진출, FA컵 8강전 진출,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일궈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이와 같은 맨시티의 180도 변한 모습에는 페르난지뉴의 역할이 컸다. 35세의 페르난지뉴는 체력의 문제로 올 시즌 21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현재까지 1,189분 출전으로 교체 출전이 잦아졌을 뿐만 아니라 비교적 중요도가 떨어지는 대회에서 모습을 비추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르난지뉴는 맨시티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며 선수단의 기강을 잡는데 노력하고 있다.페르난지뉴는 23일(한국시간) 브라질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맨시티의 반등의 요인을 설명했다. 그는 "나는 시즌 초반에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의 투표를 바탕으로 주장에 선임됐다. 나는 체력 문제로 인해 경기 출전 기회가 적어질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 이에 경기 출전 외에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이 되도록 노력했다"라고 말했다.이어 "나는 주장으로서 팀이 어떤 부분에서 발전할 수 있는지, 어디에서 실수를 하는지 찾기 위한 대화를 시도했다. 우리는 시즌 내내 펩 과르디올라 감독, 스태프, 선수들이 소통하였고 몇 차례 개인 간의 대화도 나눴다. 그 결과 복잡하고 어려웠던 상황에서도 우리는 서로를 신뢰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나는 선수단을 소집해서 맨시티를 대표 할 책임, 그리고 구단,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용기를 북돋았다. 우리는 매우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신뢰를 쌓아갔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3 18: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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