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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단독] '성폭행 의혹' B 선수, "황당하다...초등생 때 운동하기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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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4 11:56:21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초등학생 시절 동료 후배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B 선수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24일 법무법인 현의 박지훈 변호사는 "2000년 1월~6월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축구부 생활을 하던 C씨가 선배 A와 B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 가해자 A 선수는 현재 수도권 모 구단 소속이며 국가대표 경력도 있다. B 선수는 은퇴 후 모 대학에서 외래교수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 측에 따르면 "당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던 C씨와 동기 D씨는 1년 선배인 A 선수와 B 선수로부터 구강성교를 강요받았다. 응하지 않을 경우 무자비한 폭행이 가해졌다. C씨와 D씨는 어쩔 수 없이 번갈아 가며 구강성교를 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전해진다. 피해자라고 주장한 C씨는 프로축구선수를 하다가 은퇴했고, D씨는 해당 사건 후 한국을 떠났다가 최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의혹이 제기되자 A 선수 측은 소속팀을 통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A 선수 소속팀 역시 "사실을 파악하고 있다. 지금은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을 냈다.

B 선수 역시 같은 입장이다. A 선수보다 일찍 은퇴하고 현재 외래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B 씨는 '인터풋볼'을 통해 "황당하다. 이게 무슨 일인가 싶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 초등학교 축구부 시절 축구하느라 바빴다. 의혹이 제기된 부분은 전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B 선수는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저보다 A 선수가 걱정이다. A 선수는 현역선수이지 않은가. 저희 모두 해당 의혹에 결백하다. 어떻게 초등학생이 그런 일을 할 수 있겠나"라고 부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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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첼시는 돈을 아끼기 위해 얀 오블락 대신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영입했다. 그리고 그 선택은 최악의 결정이 됐다.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23일(한국시간) 첼시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티보 쿠르트와의 대체자를 구했던 당시 상황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첼시는 2018년 여름 쿠르투아가 레알과의 계약을 앞두고 팀을 떠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새로운 1순위 골키퍼를 노리고 있었다. 당시 2명의 선수가 대체자로 가장 유력했는데, 그들은 오블락과 알리송 베커였다. 하지만 리버풀이 알리송을 영입하면서 오블락이 최우선 타깃으로 남았다"고 설명했다.하지만 문제는 협상이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평가받는 오블락을 쉽게 내줄 생각이 없었다. 당시 아틀레티코는은 오블락은 바이아웃 조항이 아니면 절대로 팔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고히했다. 오블락의 바이아웃 조항은 1억 유로(약 1351억 원)였다.'골닷컴'에 따르면 첼시는 이 금액을 지불하길 꺼려했다. 쿠르트와가 이적하면서 받은 이적료가 4000만 유로(약 551억 원)정도였기 때문이다. 결국 첼시는 오블락보다 2살 어린 케파를 영입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첼시는 케파가 잠재력을 터트리기만 한다면 오블락 영입보다 더 좋은 계약이 될 것이라고 믿었다. 그렇게 첼시는 8000만 유로(약 1081억 원)이라는 골키퍼 역사상 가장 높은 이적료로 케파를 영입했다.하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이 선택은 최악의 영입이었다. 케파는 전혀 이적료 값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첼시 이적 당시 케파의 몸값은 6000만 유로(약 810억 원)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지금은 1500만 유로(약 202억 원)로 폭락했다. 결국 첼시는 케파의 대체자를 위해서 지난 여름 에두아르도 멘디를 영입해왔다. 멘디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빅클럽 주전 골키퍼로서는 아쉬운 게 사실이다.그에 비해 오블락은 여전히 전 세계 최고의 골키퍼라는 평가를 듣고 있으며, 몸값은 골키퍼 포지션에서 가장 높은 9000만 유로(약 1216억 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4 15:14:06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기성용(FC서울) 측이 초등학생 시절 동료 후배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사안에 대해 "법적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24일 법무법인 현의 박지훈 변호사는 "2000년 1월~6월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축구부 생활을 하던 C씨가 선배 A와 B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 가해자 A 선수는 현재 수도권 모 구단 소속이며 국가대표 경력도 있다. B 선수는 은퇴 후 모 대학에서 외래교수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박 변호사 측에 따르면, 당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던 C씨와 그의 동기 D씨는 1년 선배인 A 선수와 B 선수로부터 구강성교를 강요받았다. 응하지 않을 경우 무자비한 폭행이 가해졌다. 어쩔 수 없이 C씨와 D씨는 번갈아 가며 구강성교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해진다. 피해자라고 주장한 C씨는 프로축구선수를 하다가 은퇴했고, D씨는 해당 사건 후 한국을 떠났다가 최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실명은 거론되지 않았으나 기성용이 A씨로 지목됐다. 그러자 기성용 소속사 C2글로벌은 24일 "금일 보도된 '국가대표 A 선수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 기사와 관련해 기성용이 가해자로 지목되고 있다"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사람의 보도내용에 대해서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반박했다.또한 "추후 이와 관련한 오명으로 입은 피해와 향후 발생가능한 피해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임을 밝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4 14:42:5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벤 데이비스는 토트넘 선수들이 조세 무리뉴 감독을 전적으로 믿는다고 설명했다.토트넘은 25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볼프스베르거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2차전 경기를 갖는다.1차전을 4-1로 크게 이긴 토트넘은 16강 진출이 유력한 긍정적인 상황이지만 최근 팀 분위기는 그렇지 못하다. 리그에서는 계속된 패배로 중위권까지 추락했고, 일부 토트넘 선수들이 무리뉴 감독을 믿지 못한다는 보도가 거듭나오고 있다. 미국 '디 애슬래틱'은 23일 "무리뉴 감독은 아직은 토트넘 선수단을 향한 통제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소식통에 의하면 일부 선수들은 무리뉴의 방식을 신임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볼프스베르거와의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도 화두는 역시 무리뉴 감독과 선수들의 관계였다. 토트넘 선수를 대표해 참가한 데이비스 "선수들은 항상 다른 스타일을 가진 감독들을 만난다. 이에 따라 항상 다른 결과를 마주하고, 매번 상이한 도전의 시간을 갖게 된다. 무리뉴는 그의 방식대로 우리를 지도할 것이다. 우리는 그 방식에 대한 완전한 존경과 믿음을 갖고 있다"며 해당 보도를 일체 부인했다.또한 최근 계속된 부진에는 선수들의 잘못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로서 일어서는 건 우리에게 달린 일이다. 최선을 다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무리뉴 감독은 이기려고 필사적이다. 이는 선수들에게 확실한 영향을 준다. 그는 놀라운 업적을 가진 감독이다. 우승할 수 있는 모든 트로피를 가져왔다. 선수들은 항상 우승만을 열망한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데이비스는 계속된 패배 속에서 교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리뉴 감독은 이번 주에 우리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어려운 일지만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패배하면 좋은 분위기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패배를 통해 개선점은 무엇인지, 잘한 점은 무엇인지를 이해해야 한다. 희망컨대 이번 경기부터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4 14:26:38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초등학생 시절 동료 후배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B 선수가 "성폭력은 결코 없었다"며 부인했다.24일 법무법인 현의 박지훈 변호사는 "2000년 1월~6월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축구부 생활을 하던 C씨가 선배 A와 B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 가해자 A 선수는 현재 수도권 모 구단 소속이며 국가대표 경력도 있다. B 선수는 은퇴 후 모 대학에서 외래교수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박 변호사 측에 따르면, 당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던 C씨와 그의 동기 D씨는 1년 선배인 A 선수와 B 선수로부터 구강성교를 강요받았다. 응하지 않을 경우 무자비한 폭행이 가해졌다. 어쩔 수 없이 C씨와 D씨는 번갈아 가며 구강성교를 할 수밖에 없었다.피해자라고 주장한 C씨는 프로축구선수를 하다가 은퇴했고, D씨는 해당 사건 후 한국을 떠났다가 최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의혹이 제기되자 A 선수는 소속팀을 통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A 선수 소속팀 역시 "구단 차원에서 사실을 파악하고 있다. 지금은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을 냈다.동기인 A 선수보다 일찍 은퇴하고 현재 외래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B 씨는 '인터풋볼'을 통해 "말도 안 되는 일이다. 황당하다. 이게 무슨 일인가 싶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 초등학교 축구부 시절 축구하느라 바빴다.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부분은 전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박했다.이어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학폭(학교폭력)' 문제라면 당연히 사과해야 한다. 사과하는 게 맞다. 그러나 이 문제는 전혀 다른 문제다. 같은 축구부 동료로서 365일 내내 30명 넘는 인원이 합숙 생활을 했다. 절대 발생할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B 선수는 성폭력 의혹이 터진 뒤 초등학교 축구부 후배들로부터 먼저 연락이 왔다고 했다. 그는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C 씨, D 씨의 동기인 후배들한테서 연락이 왔다. 그들도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며 저와 함께 억울해 했다. 이런 큰 사건이라면 분명 말이 나왔을 텐데... 졸업하고 나서 지난 20년 동안 축구부 동료들 사이에서 이 사건(성폭력 의혹) 얘기가 나온 적도 없다. 결백하다"고 주장했다.이들 사이에는 현재 K리그 소속 구단에서 활약하고 있는 E 선수가 있다. E 선수는 A, B, C, D와 같은 초등학교를 나왔으며 피해자 C, D와 동기이다. E 선수 또한 "(이번 의혹은) 말도 안 되는 소리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4 14:14:09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에딘손 카바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에 관련된 스토리를 공개했다.카바니는 23일(한국시간) 브라질 'ESPN'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많은 사람들은 내가 어떤 구단에 갈 것인지를 두고 많은 의견을 내놓기 시작했다. 그러나 우리는 맨체스터로 가기로 결정했다. 최근에는 아니지만 5년 정도 전부터 맨유는 나에게 관심이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저 멋진 구단으로 가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고백했다.파리 생제르맹(PSG)의 레전드인 카바니는 지난 6월을 끝으로 자유계약(FA) 신분이 됐다. 3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카바니는 잔부상이 많아졌고, 예전과 같은 파괴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PSG도 레전드인 카바니를 잡지 않았다. 카바니는 많은 구단의 관심을 받았지만 고액 주급에 많은 구단이 망설였다. 그때 여름 이적시장에서 별다른 보강을 하지 못한 맨유가 막판에 손을 내밀었고, 카바니와 계약에 합의했다.당시 상황을 두고 카바니는 "(여름 이적시장 때) 난 FA였기 때문에 에이전트인 내 동생은 구단들을 존중해 항상 열린 마음으로 대화를 나눴다. 그렇다고 이적에 무조건 관심이 있었던 건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맨유의 제의는 카바니의 마음을 흔들었다.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지난 12월 "내가 카바니와 처음 이야기를 나눴을 때 그는 7번 유니폼을 입을 수 있는지를 가장 첫 번째로 물었다. 우리는 그 번호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럴 때 나는 카바니의 경력과 경험, 처음 내가 그를 만났을 때 느낀 그의 성격에 대해서도 말할 수 있다. 카바니가 7번 유니폼의 적임자라는 걸 의심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사실 맨유가 카바니의 영입을 발표한 후 많은 팬들은 우려를 표했다. 카바니가 전성기가 지났다는 사실은 분명했으며, 자칫 알렉시스 산체스나 라다멜 팔카오와 같은 좋지 않은 사례를 따를 수도 있는 위험성이 존재했기 때문이다.우려에도 불구하고, 카바니는 경기력이 회복된 후 맨유 주전 스트라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성실한 압박을 물론, 골 냄새를 맡는 능력은 여전했다. 지금까지 리그에서 843분 출장해 6골 2도움이라는 준수한 공격 포인트도 기록 중이다. 이에 맨유가 카바니와의 계약을 1년 더 연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4 13:38:50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강인을 향한 스페인 현지의 평가가 단숨에 달라졌다.스페인 '데포르티보 발렌시아노'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최고 수준의 선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페란 토레스 사건'처럼 될 위험이 날마다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발렌시아는 가능한 한 빨리 재계약을 마무리해야 한다. 발렌시아는 아직 시간이 있다는 걸 이용해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이강인은 지난 21일 열렸던 셀타 비고와의 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24라운드에서 대단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오랜만에 선발로 출장한 이강인은 악에 바친 듯 전반전부터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다. 후반 15분에는 날카로운 침투 패스로 상대 골키퍼의 퇴장을 이끌어냈다.이강인은 팽팽한 0-0 승부가 이어지던 후반 47분 셀타 수비 조직을 완전히 허무는 스루 패스로 마누 바예호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줬다. 바예호의 극적인 득점으로 발렌시아는 승기를 잡았고, 케빈 가메이로의 추가골까지 더해지며 2-0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이강인은 드리블 성공 횟수가 무려 10회에 달했으며,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8.6을 부여했다.이강인은 이번 시즌 발렌시아의 핵심으로 기용될 것으로 보였지만 출장 기회가 적었다. 예년 시즌에 비해 많이 늘었다는 분석도 있지만 한창 성장할 시기라는 걸 감안하면 부족한 게 사실이다. 이에 답답함을 느낀 이강인도 이적을 추진했지만 마땅한 제의가 없어 이적에는 실패했다. 이때만 해도 스페인 현지에서는 이강인을 하루빨리 매각시켜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다.하지만 단번에 여론이 달라졌다. '데포르티보 발렌시아노'는 "이강인은 셀타와의 경기에서 확신감이 가득했고, 행복한 모습이었다. 연속적인 출장 없이 빛을 발하는 건 어렵다. 이강인에게 주어진 기회는 산발적이었다. 모두가 이강인이 잘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며, 그의 재능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신체적으로도 조금씩 향상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이강인에게 더 많은 출장 시간을 줘야 한다. 그래야만 지난 셀타와의 경기처럼 좋은 경기력이 연속적으로 나올 수 있다. 이강인의 자신감을 그를 위대한 축구선수로 이끄는 바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4 12:04:53
[축구] [단독] '성폭행 의혹' B 선수, "황당하다...초등생 때 운동하기 바빴다"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초등학생 시절 동료 후배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B 선수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24일 법무법인 현의 박지훈 변호사는 "2000년 1월~6월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축구부 생활을 하던 C씨가 선배 A와 B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 가해자 A 선수는 현재 수도권 모 구단 소속이며 국가대표 경력도 있다. B 선수는 은퇴 후 모 대학에서 외래교수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박 변호사 측에 따르면 "당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던 C씨와 동기 D씨는 1년 선배인 A 선수와 B 선수로부터 구강성교를 강요받았다. 응하지 않을 경우 무자비한 폭행이 가해졌다. C씨와 D씨는 어쩔 수 없이 번갈아 가며 구강성교를 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전해진다. 피해자라고 주장한 C씨는 프로축구선수를 하다가 은퇴했고, D씨는 해당 사건 후 한국을 떠났다가 최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의혹이 제기되자 A 선수 측은 소속팀을 통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A 선수 소속팀 역시 "사실을 파악하고 있다. 지금은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을 냈다.B 선수 역시 같은 입장이다. A 선수보다 일찍 은퇴하고 현재 외래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B 씨는 '인터풋볼'을 통해 "황당하다. 이게 무슨 일인가 싶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 초등학교 축구부 시절 축구하느라 바빴다. 의혹이 제기된 부분은 전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또한 B 선수는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저보다 A 선수가 걱정이다. A 선수는 현역선수이지 않은가. 저희 모두 해당 의혹에 결백하다. 어떻게 초등학생이 그런 일을 할 수 있겠나"라고 부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4 11:56:21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로멜로 루카쿠(27, 인터밀란)가 맨유 감독 올레 군나르 솔샤르에게 행운을 빌었다.벨기에 출신 공격수 루카쿠는 안더레흐트, 첼시, 웨스트브로미치, 에버턴을 거쳐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트드에서 활약했다. 당시 감독은 조세 무리뉴였으나 시즌 중반 무리뉴 감독이 경질되고 솔샤르 감독이 부임했다. 루카쿠는 솔샤르 체제에서 반년을 보낸 뒤 이탈리아 인터밀란으로 이적했다.솔샤르 감독이 부임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맨유를 떠나 인터밀란으로 이적. 이 배경을 두고 많은 이들이 맨유 내부에서 불화가 있었을 거라 주장했다. 당시 맨유에서 활약했던 모 선수는 "선수단 사이에 파벌이 있었다. 경기력이 나빴던 이유"라고 폭로한 바 있다.맨유 시절을 뒤로한 채 이탈리아로 떠난 루카쿠는 인터밀란에서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첫 시즌에 세리에A 36경기에 출전해 23골 2도움을 기록했다. 치로 임모빌레(36골, 라치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골, 맨유)에 이어 득점 3위에 올랐다.두 번째 시즌인 올 시즌에도 변치 않는 공격력을 보여주는 루카쿠다. 루카쿠는 현재까지 리그 22경기에 출전해 17골 5도움을 쌓았다. 호날두(18골) 다음으로 많은 골을 넣은 것이다. 루카쿠 뒤로는 임모빌레(14골), 루이스 무리엘(14골, 아탈란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14골, AC밀란) 등이 있다.어느덧 루카쿠와 맨유의 연결고리가 끊어진 지 2년이 다 되어간다. 루카쿠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솔샤르 감독을 어떻게 생각해요? 맨유를 떠나기 전 솔샤르 감독과 사이가 좋았나요?"라고 물었다.그러나 루카쿠는 "솔샤르 감독은 정말 잘하고 있어. 나는 솔샤르를 감독으로서, 사람으로서 정말 좋아했어. 이 점을 분명히 알아줬으면 해"라면서 "솔샤르 감독에게 행운이 가득하길 빌어"라고 대답하며 솔샤르 감독과의 관계가 좋았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4 11:28:25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독일 축구의 전설 로타어 마테우스는 엘링 홀란드(20)가 언젠가 더 큰 구단으로 이적한다고 예상했다.마테우스는 23일 독일 'SPORT 1'과의 인터뷰에서 홀란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 질문을 듣자 마테우스는 "홀란드는 평생 도르트문트를 섬기지 않을 것이다. 더 큰 구단을 찾을 것이고, 더 많은 주급을 받을 것이다. 그는 이미 빅클럽들의 영입 리스트 최상단에 포함됐다"고 답변했다.홀란드는 자타공인 전 세계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이다. 사실 유망주라고는 부르기엔 민망한 수준의 경기력를 선보이고 있다. 도르트문트가 들쭉날쭉한 경기력으로 흔들리는 와중에도 23경기에서 27골 7도움이라는 경이로운 공격 포인트를 생산해내고 있다. 이미 몸값도 20살이란 나이에 1억 1000만 유로(약 1483억 원)에 이르렀다. 20세 이하 선수 중 가장 높은 수치다.홀란드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자 끊임없이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다. 홀란드는 2022년 여름 이적시장부터 바이아웃 조항이 활성화되는데, 현재 알려진 바로는 바이아웃 금액이 7500만 유로(약 1011억 원) 정도다. 홀란드의 몸값과 나이를 감안하면 터무니없이 저렴한 금액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벌써부터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등 수많은 빅클럽이 구애를 보내는 중이다.마테우스도 홀란드를 두고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그는 앞으로 13~14년 동안 다른 위대한 축구선수들의 발자취를 따를 선수다. 레알에서는 카림 벤제마가 어느 정도 나이가 들었다. 홀란드의 아버지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뛴 경험도 있다. 흥미롭게 전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다만 마테우스는 홀란드가 독일 분데스리가에 잔류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그는 "홀란드가 분데스리가에 잔류한다면 다음 단계는 바이에른 뮌헨뿐이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마지막을 생각한다면 2~3년 안에 그의 뒤를 이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가 뮌헨에 있는 한, 홀란드는 오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서로의 강점을 빼앗을뿐더러, 두 선수를 모두 활용하면서 경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최근 홀란드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영국 'BBC'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홀란드를 잠재적인 미래 스타로 보고 있다. 홀란드가 다음 다가올 10년을 책임질 스타다. 도르트문트 다음으로 최대 10팀이 홀란드를 살 여유가 있다. 그중 4팀은 잉글랜드에 있다"고 말하며 홀란드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4 11:17:48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2021시즌 프로에 첫발을 내딛는 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2021 K리그 아카데미 신인 선수 교육 과정'을 23일(화) 개최했다.이번 교육의 참가 대상은 2021시즌 K리그에 처음 등록하는 신인 선수 전원이다. 모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됐다. 교육 순서는 ▲부정방지 및 윤리 교육, ▲인터뷰 교육, ▲프로 선수의 자기 관리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부정방지 및 윤리 교육에서는 프로스포츠협회가 스포츠의 근간을 훼손하는 승부 조작과 불법 도박의 사례, 처벌조항, 대처방안 등을 안내했다. 이어 인터뷰 및 미디어 응대 관련 교육은 K리그 주관방송사 JTBC G&S의 이진욱 제작팀장이 맡았다. 이진욱 팀장은 '카메라 앞에 서기'를 주제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되는 인터뷰란 무엇인지 소개하고, 여러 인터뷰 사례를 통해 보는 좋은 인터뷰 요령 안내와 실전 연습, 현명한 SNS 활용방안 등을 소개했다.마지막으로 2002년 월드컵 대표이자 K리그 선수 출신인 JTBC G&S 해설위원인 현영민 해설위원, K리그 선수 출신으로 현재 스포츠 관련 앱, 컨텐츠 관련 스타트업 QMIT의 대표이사인 이상기 대표가 프로선수의 자기 관리에 대한 교육을 맡았다. 두 사람은 프로 생활을 몸소 경험해본 선배로서 경기력을 오래 유지하는 법, 경력 관리 하는 법 등 노하우를 전했다.2015년 신설된 '신인 선수 교육 과정'은 현재 13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는 'K리그 아카데미'의 과정 중 하나다. 연맹은 매년 시즌 개막을 앞두고 신인 선수들이 프로의 생리를 배우고 리그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매 시즌 신인 선수 교육 과정과 함께 진행했던 외국인 선수 교육 과정은 올 시즌 영문판 안내 책자와 환영사가 담긴 레터로 대신했다. 책자에는 외국인 선수의 K리그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돕기 위해 K리그 개요와 역사, 각 구단 특징 소개, 연맹 정책 및 지향점 등을 수록했다.이밖에도 연맹은 K리그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마케팅, PR, HR 등 다양한 직급별, 분야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 교육을 도입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4 11: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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