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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성폭력 의혹' 기성용, "법적대응"...동료 B도 "사실 아냐"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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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4 19:23:00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초등학생 시절 동료 후배를 성폭력 했다는 의혹에 대해 기성용(FC서울)과 B씨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맞섰다.

최근 스포츠계에 '학폭(학교폭력)'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여자배구를 시작으로 남자배구, 프로야구까지 번졌다. 이 불꽃이 축구계로 튀었다. 가해자로 지목된 대상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이었던 기성용이기에 더욱 빠르게 확산됐다.

사건의 발단은 24일 법무법인 현의 박지훈 변호사의 보도자료에서 나왔다. 박 변호사 측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사건은 2000년 1월~6월 사이 전남의 한 초등학교 축구부 합숙소에서 일어났습니다. 당시 6학년이던 가해자 A와 B는 5학년이던 피해자 C와 D를 불러내어 구강성교를 강요했습니다. C와 D는 울면서 A와 B 선배의 요구에 응해야만 했습니다."

여기에 박 변호사 측은 "A는 최근 수도권 모 명문구단에 입단한 국가대표 출신 스타플레이어, B는 모 대학에서 교단에 서고 있는 외래교수"라고 덧붙였다. 출신학교, 나이, 국가대표 출신, 수도권 명문구단 소속이라는 근거로 인해 A는 기성용이라는 주장이 이어졌다.

기성용 측은 빠르게 반박했다. 기성용 소속사 C2글로벌은 "오늘 보도된 '국가대표 A 선수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 기사와 관련하여 기성용 선수가 가해자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선수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사람의 보도 내용에 대해서 전혀 관련이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추후 이와 관련한 오명으로 입은 피해와 향후 발생가능한 피해에 대해서는 법적대응도 불사할 것임을 밝혀둡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냈다.

B씨도 결백을 주장했다. B씨는 '인터풋볼'을 통해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 초등학교 축구부 시절 축구하느라 바빴다.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부분은 전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면서 "C씨, D씨의 동기인 제 후배들에게서 연락이 계속 온다. 그들도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며 저와 함께 억울해 했다"고 주장했다.

여기서 언급한 C씨, D씨의 동기이자 기성용, B씨의 후배인 F씨는 "그때 축구부 합숙소에서 20명~30명이 다 같이 모여서 생활했다. 군대 막사와 비슷한 환경에서 2명(C씨, D씨)을 따로 불러 구강 성행위를 강요했다는 건 말이 안 된다. 동기들 사이에서 20년간 이 얘기가 나온 적도 없다"고 말했다.

이처럼 가해자 A와 B로 지목된 두 사람, 그리고 이들과 함께 초등학교를 다녔던 지인들이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처음 이 의혹을 제기한 피해자 측은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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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모든 스포츠는 지도자와 선수 및 스태프로 나누어진다. 지도자와 선수가 1:1인 경우도 있고 단체종목 특히, 축구는 선수가 지도자보다 많다. 선수단은 30명 내외고, 코칭스태프는 감독, 코치, 트레이너, 골키퍼 코치로 구성된다.보통 한명의 지도자가 10명 정도를 담당한다. 이때 지도자마다 조금씩은 다르지만 중요한 것은 서로간의 신뢰이다. 상호 믿음이 있어야 실력도 향상될 뿐만 아니라 기장에서 상대를 이길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이다.지도자와 선수 간에 신뢰가 없어진다면 감독은 경기에 출전시켜도 항상 불안감을 갖게 된다. 결국 경기력으로 결과물이 나오고 대부분이 좋지 않은 결과를 얻는 경우가 많다.지도자 경험을 통해 선수들이 휴가기간이나 휴식 후에 선수들에게 "훈련을 했나?" 물어보면 대부분 선수들이 "많이 했다"라 말하지만 실제 훈련을 시켜보면 금방 거짓이 탄로 나는 것을 볼 수 있다.이것은 선수들이 지도자의 질타에 대한 두려움 때문일 것이다. 선수와 선수, 지도자와 선수 간의 신뢰는 솔직함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다.요즘 뉴스에서 선수들을 구타하거나 폭언을 해서 사회적으로 문제를 많이 일으키며 불행한 일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특히 스포츠 쪽에서 더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다.지도자들은 성적이 나야 생존할 수 있다는 중압감이 선수들에 대한 폭력으로 나타나고 부모들의 어느 정도 묵인하는 상황이 이어지는 것이 많다. 이런 상황이 참으로 개탄스러울 따름이다.선수들 간의 구타는 이제 거의 없어졌다할지라도 지금도 모르는 사이에 왕따라든지 모르게 일어나는 정신적 구타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을 없애는 것은 강력한 처벌과 교육으로 최대한 예방을 해야 할 것이다.대한민국 축구선수들은 청소년기에는 잘하는데 성인이 되면 실력이 떨어질까? 라는 의구심이 많은데 아마 청소년 시기에 너무 강제적인 훈련을 많이 해서 창의적인 플레이가 나오지는 않는다고 평가하는 전문가가 많다.이점은 우리가 모두 반성해야한다. 지도자와 선수간의 신뢰를 믿어야 하고 학부모도 너무 많은 기대를 하기 보다는 기다림을 하면서 축구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축구를 시작한 시점을 돌이켜보며 항상 반성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화를 참아내며 서로 존중하고 믿는 축구계가 되기를 기대한다. 아직도 일부 극히 소수의 축구지도자 폭력이 존재하고, 선수간의 정신적 압박이 존재하는데 반드시 없어져야 즐거운 축구를 볼 수 있을 것이다.글=최인영(1994년 미국 월드컵 국가대표 골키퍼)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4 22:49:03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차세대 호날두로 불리는 주앙 펠릭스가 대표팀 선배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포르투갈은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 아래 완벽한 세대교체를 보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자국 리그의 유망주들이 전포지션에서 쏟아지면서 다채로운 스쿼드를 구축할 수 있게 됐고 이는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 유로 2018 우승,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 등을 일궈냈다. 최근 축구통계매체 '스쿼카'는 포르투갈 공격진 세대교체에 주목했다. 해당 매체는 "포르투갈은 2000년대는 루이스 피구, 후이 코스타, 파울레타가 공격진을 구축했다. 2010년대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브루노 페르난데스, 베르나르두 실바가 위치했다. 향후 미래 2020년대에는 주앙 펠릭스, 디오고 조타, 트링캉이 활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피구는 A매치 127경기에 출전해 32골을 넣어 황금세대를 이끌었다. 후이 코스타와 파울레타도 화려했다. 후이 코스타는 94경기 26골을 넣었고 파울레타는 88경기 47골을 넣어 당시 포르투갈 역대 최다 득점자에 등극했다. 환상적인 공격진은 2000년대 중반까지 포르투갈을 책임졌으나 이들이 모두 은퇴한 이후 포르투갈은 침체기에 빠졌다.호날두가 등장하며 2010년대 포르투갈은 가장 강력한 무기를 장착했다. 호날두를 주축으로 대표팀이 운영됐으나 다른 선수들이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며 성적을 내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브루노, 베르나르두 실바와 같은 최고의 재능을 가진 선수들이 등장해 공격진을 구축했다.미래도 확실하다. 2019 골든보이 수상자인 펠릭스, 리버풀에서 주축으로 도약한 조타, 포르투갈이 기대하는 최고 유망주 트린캉이 주인공이다. 특히 펠릭스가 주목받고 있고, 엄청난 이적료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후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펠릭스의 롤 모델은 호날두였다. 그는 영국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내 축구 인생에서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대표팀에서 나를 항상 도와줬고, 모든 젊은 선수들의 롤 모델이다. 호날두는 어린 선수들에게 조언을 해주며 선수단을 이끌고 있고,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4 22:44:27
[인터풋불] 정지훈 기자= 기다리고 기다리던 K리그 개막을 앞두고 성폭행 의혹이 터졌다. 그러나 기성용은 곧바로 강력하게 부인했고, 팀 훈련을 담담하게 소화했다.최근 스포츠계에 '학폭(학교폭력)'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여자배구를 시작으로 남자배구, 프로야구까지 번졌다. 이 불꽃이 축구계로 튀었다. 가해자로 지목된 대상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이었던 기성용이기에 더욱 빠르게 확산됐다.사건의 발단은 24일 법무법인 현의 박지훈 변호사의 보도자료에서 나왔다. 박 변호사 측은 "사건은 2000년 1월~6월 사이 전남의 한 초등학교 축구부 합숙소에서 일어났습니다. 당시 6학년이던 가해자 A와 B는 5학년이던 피해자 C와 D를 불러내어 구강성교를 강요했습니다. C와 D는 울면서 A와 B 선배의 요구에 응해야만 했습니다"라면서 "A는 최근 수도권 모 명문구단에 입단한 국가대표 출신 스타플레이어, B는 모 대학에서 교단에 서고 있는 외래교수"라고 덧붙였다. 출신학교, 나이, 국가대표 출신, 수도권 명문구단 소속이라는 근거로 인해 A는 기성용이라는 주장이 이어졌다.기성용 측은 빠르게 반박했다. 기성용 소속사 C2글로벌은 "오늘 보도된 '국가대표 A 선수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 기사와 관련하여 기성용 선수가 가해자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선수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사람의 보도 내용에 대해서 전혀 관련이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추후 이와 관련한 오명으로 입은 피해와 향후 발생 가능한 피해에 대해서는 법적대응도 불사할 것임을 밝혀둡니다"며 강하게 부인했다.B씨도 결백을 주장했다. B씨는 '인터풋볼'을 통해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 초등학교 축구부 시절 축구하느라 바빴다.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부분은 전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면서 "C씨, D씨의 동기인 제 후배들에게서 연락이 계속 온다. 그들도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며 저와 함께 억울해 했다"고 주장했다.여기서 언급한 C씨, D씨의 동기이자 기성용, B씨의 후배인 F씨는 "그때 축구부 합숙소에서 20명~30명이 다 같이 모여서 생활했다. 군대 막사와 비슷한 환경에서 2명(C씨, D씨)을 따로 불러 구강 성행위를 강요했다는 건 말이 안 된다. 동기들 사이에서 20년간 이 얘기가 나온 적도 없다"고 말했다.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이야기도 나왔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C와 D가 오히려 중학교에 진학해 성폭력 가해자로 처벌을 받았다는 것이다. 당시 사건은 2004년에 발생했고, 이미 언론을 통해 알려진 사건이었다. 당시 이 사건으로 전남 드래곤즈의 유소년 팀장이 보직해임 되는 등 큰 파장을 일으킨 사건이었고, 이번 폭로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답답한 상황이다. K리그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대형 악재가 터졌고, 너무나도 민감한 사안이 발생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큰 타격을 입게 됐다. 현재 부상에서 회복해 K리그 개막만을 기다려온 기성용은 이번 폭로에 크게 반응하지 않으며 예정된 팀 훈련을 소화했고, 구단, 소속사와 함께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4 21:24:09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기록이 말해 준다. 이강인이 선발로 나서면 발렌시아의 승률은 올라간다.이강인은 지난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셀타 비고전에서 선발 출전해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4-4-2 포메이션에 막시 고메스와 함께 투톱으로 나선 이강인은 경기 내내 탈압박과 날카로운 패싱력을 선보였다. 후반 15분 침투 패스로 상대 골키퍼의 퇴장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고메스에게 정확한 타이밍으로 패스를 찔러줬고 고메스가 상대 골키퍼까지 제쳤지만 발을 밟혔다. 심판은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을 확인한 뒤 곧바로 블랑코 골키퍼의 퇴장을 지시했다.경기를 결정지은 것도 이강인이다. 후반 47분 수비수 4명을 바보로 만드는 킬패스를 내줬고 이를 바예호가 마무리 하면서 발렌시아의 선제골로 연결됐다. 이강인은 이후 페로와 교체됐고, 발렌시아는 가메이로가 한 골을 더 뽑아내며 모처럼 승리를 챙겼다.누구나 인정할 만한 활약이었다. 축구전문분석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이강인은 이날 드리블만 10회를 성공시켰고, 1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이강인에 평점 8.6점을 내리며 이 경기 최고수훈선수로 선정했다. 스페인 현지 반응도 비슷했다. 스페인 '플라사데포르티보'의 파코 기스베르트는 "오직 이강인만이 경기를 읽었다"고 평가했고, '마르카'는 이강인을 주간 베스트11으로 선정했다.이날 경기를 통해 이강인이 선발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입증됐다. 기록만 봐도 그렇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 16경기에 출전했는데, 선발 출전은 단 9경기다. 풀타임을 소화한 것은 지난 셀타 비고전이 처음이다. 그러나 승률은 매우 높다. 선발로 나선 9경기에서 무려 5승 3무 1패를 기록했고, 발렌시아가 거둔 리그 6승중에 5승이 이강인이 선발로 나선 경기다.발렌시아는 이번 시즌 부진을 거듭하며 리그 24경기에서 6승 9무 9패를 기록하며 승점 27점으로 12위에 머물고 있다. 승리보다 패배가 더 많은 상황에서 이강인이 선발로 나서면 승률이 높아진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스페인 매체 '스포츠파인딩' 역시 "발렌시아의 이번 시즌 6번의 승리 중 5경기가 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경기였다. 이강인이 주인공이 되면 발렌시아가 이긴다"고 설명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이강인의 도움 능력을 주목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의 평균 도움 시간을 따지면 라리가 세 번째다"고 밝히면서 이강인이 총 16경기에서 772분을 소화하며 도움 4개를 올렸다고 했다. 평균 193분당 1개의 도움을 올렸다는 이야기다. 1위는 레알 마드리드의 로드리고(11경기-4도움), 2위는 레반테의 데 프루토스(23경기-7개)다.# 이강인 이번 시즌 리그 선발 기록레반테: 71분 2도움(4-2 승)셀타비고: 45분(1-2 패)레알 소시에다드: 70분(1-0 승)헤타페: 59분(2-2 무)레알 마드리드: 81분(4-1 승)알라베스: 57분(2-2 무)바야돌리드: 73분(1-0 승)오사수나: 58분(1-1 무)셀타비고: 90분 1도움(2-0 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4 21:07:56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FC Potential 팀의 재능 있는 7명의 선수들이 유럽 굴지의 에이전트사인 P&P 매니지먼트사와 계약을 체결했다.P&P 매니지먼트는 인터 밀란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로멜루 루카쿠와 안토니오 콘테 감독 그리고 이승우 선수 등이 소속되어 있는 유럽 내에서도 명망 있는 매니지먼트 회사다.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당초의 계획대로 매니지먼트사 관계자의 한국방문은 차후로 미뤄졌지만, 영상 메시지를 통하여 FC Potential 선수들의 계약을 축하했다.올해 처음으로 중등부 KFA 주말 리그에 참가하는 FC Potential U-15 팀에서 활약 중인 강창화, 이성현, 천관희, 백규민, 강민구 선수와 초등부 U-12 팀에서 활약 중인 김준영, 김창영 선수 등 총 7명의 선수들은 P&P 매니지먼트와의 대리인 계약을 통해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 및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중등부 강창화 선수는 최근 국내 방송에서 나온 골든 일레븐 최종 11인 명단에 들어갈 정도로 유능한 선수이며 이성현 선수 또한 188cm 나이에 맞지않는 큰 피지컬로 유럽에 있는 모든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대리인 계약을 체결하는 선수들은 P&P 매니지먼트 현지 본사인 모나코로 초대하여 루카쿠 선수 및 콘테 감독과의 미팅 자리를 마련하고, 유럽 무대로의 진출을 적극 돕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P&P 매니지먼트는 유럽 전역에 걸쳐 구축되어 있는 그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FC Potential 선수들을 세계 국제대회에 초청하고, 유럽 유스 프로팀 입단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도 사인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4 20:17:45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이 올리비에 지루의 아크로바틱한 슈팅에 혀를 내둘렀고, 마치 20살 같다고 칭찬을 건넸다.첼시는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첼시는 원정 득점에 성공하며 8강 진출에 한 걸음 다가갔다.이 경기에서 첼시는 지루를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시켰다. 지루는 티모 베르너, 메이슨 마운트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그러나 전반전에는 이렇다 할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후반전은 달랐다. 지루의 한 방이 경기를 결정지었다. 후반 23분 아틀레티코 수비수 에르모소를 맞고 높게 뜬 공을 지루가 바이시클킥으로 연결했다. 아틀레티코 오블락 골키퍼도 손 쓸 수 없는 슈팅이었다. 득점 후 부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했지만 VAR 판독 끝에 득점으로 인정됐다.경기 종료 뒤 첼시 투헬 감독은 "환상적인 골이 나왔다"며 "첼시가 이길만한 경기였다. 우리는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상대를 압박했다. 작은 실수조차 허용하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이어 "아틀레티코는 페널티 박스 안에 8명을 세우고 수비하는 팀이다. 우리는 상대가 숨을 쉴 수 없도록 몰아치려고 했다. 아틀레티코 수비진을 상대로 경기하는 건 정말 힘든 일"이라고 부연했다.이어 투헬 감독은 지루에 대한 극찬을 이어갔다. 투헬 감독은 "만약 당신이 훈련장에서 지루를 매일 본다면 환상적인 골이 들어가도 놀라지 않을 것이다. 그는 매우 건강하고, 신체는 최고 레벨이다. 정신력도 좋다. 그는 마치 20살, 24살처럼 훈련한다. 훈련에서 진지함과 즐거움이 잘 어우러진 남자고, 항상 긍정적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4 20:13:19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과 도솔한방병원(병원장 정유경)이 2021년도에도 동행을 이어간다.지난 22일, 충남아산FC과 도솔한방병원은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2021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충남아산FC 이운종 대표이사, 도솔한방병원 정영석 진료과장(충남아산FC 지정 주치의) 및 양 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솔한방병원은 2019년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3년째 동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선수별 맞춤 진료를 통해 부상 방지 및 경기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약(공진단)을 지원하는 등 선수단을 위한 현물 후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아산 충무병원 옆에 위치한 도솔한방병원은 한,양방 협진을 통해 검사부터 한방 비수술치료까지 가능한 병원이며,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의한협진 시범사업 대상기관이기도 하다. 교통사고치료부터 디스크, 척추/관절질환 스포츠 손상, 재활치료 등 다양한 증상에 대해 치료가 가능하며, 365일 외래진료와 입원진료도 가능한 의료기관이다.충남아산FC 이운종 대표이사는 "올해도 변함없이 동행을 이어갈 수 있어 도솔한방병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후원에 힘입어 2021시즌에도 선수들이 부상 없이 운동장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협약 체결 소감을 전했다.도솔한방병원 정유경 병원장은 "작년, 재작년에 이어 충남아산FC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며 지역 구단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정영석 진료과장은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충남아산FC는 오는 27일(토) 오후 4시 2021 K리그2 1라운드 전남과의 일전을 위해 광양 원정길에 오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4 19:44:58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영국 축구의 해설가들이 토트넘을 향해 경고했다. 이대로 TOP4 안에 들지 못해 챔피언스리그에 나가지 못한다면 다음 시즌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잃게 될 것이라 전했다. 토트넘은 계속해서 리그 부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은 최근 6경기에서 1승 5패라는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강등권인 웨스트브롬에만 승리를 거뒀을 뿐 강팀으로 꼽히는 리버풀, 첼시, 맨체스터 시티, 웨스트햄에 모두 고배를 마셨다.한 때는 선두를 달리며 조세 무리뉴 감독이 2년차에 강하다는 찬사를 받았고,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연이은 패배와 무승부로 인해 하락세를 걸었고 현재는 9위에 위치하고 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토트넘이다. 챔피언스리그 티켓의 마지노선인 4위 웨스트햄과는 승점 9점이 차이난다. 유로파리그권에 위치한 팀들은 첼시, 리버풀, 에버턴, 아스톤 빌라, 아스널, 울버햄튼으로 모두 토트넘이 경쟁하기 까다로운 상대들이다.이런 상황에서 무리뉴 감독의 수비적인 전술이 비판을 받고 있다. 영국 '풋볼 365'는 지난 23일(한국시간) "토트넘 선수들이 무리뉴 감독의 전술에 의문을 제기했다. 공격 패턴보다는 수비에 치중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이 매체는 "앞서 무리뉴의 전술은 일부 성공을 거두는데 성공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수비에 치중되는 전술로 인해 선수들이 과부하로 고통 받고 있다. 결국 토트넘의 성적은 크게 떨어지고 말았다"면서 "공격수들도 이제 훈련장에서 수비와 관련 된 훈련을 받고 있다. 이에 일부 선수들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있을 때 배운 공격 패턴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수들은 무리뉴 감독의 수비형 전술에 지루하고 좌절하고 있다. 공을 앞으로 보낼 계획이 없다. 그저 수비 후 해리 케인과 손흥민에게 공을 보내는 것이 전술의 전부다"라고 덧붙였다.영국 'BBC'에서 축구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앨런 시어러와 클린튼 모리슨도 냉철하게 비판했다. 시어러는 "포체티노 시절보다 팀이 좋아지고 있다는 게 느껴지지 않는다. 특히 수비진은 크게 바뀔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고, 모리슨은 "토트넘이 리그컵 우승을 차지하면 무리뉴 감독은 경질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얻지 못한다면 케인이나 손흥민 같은 주력 선수를 잃게 될 것이다. 토트넘이 올 시즌 리그서 톱4에 들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비판을 가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4 19:41:10
[축구] '성폭력 의혹' 기성용, "법적대응"...동료 B도 "사실 아냐" 반박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초등학생 시절 동료 후배를 성폭력 했다는 의혹에 대해 기성용(FC서울)과 B씨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맞섰다.최근 스포츠계에 '학폭(학교폭력)'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여자배구를 시작으로 남자배구, 프로야구까지 번졌다. 이 불꽃이 축구계로 튀었다. 가해자로 지목된 대상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이었던 기성용이기에 더욱 빠르게 확산됐다.사건의 발단은 24일 법무법인 현의 박지훈 변호사의 보도자료에서 나왔다. 박 변호사 측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사건은 2000년 1월~6월 사이 전남의 한 초등학교 축구부 합숙소에서 일어났습니다. 당시 6학년이던 가해자 A와 B는 5학년이던 피해자 C와 D를 불러내어 구강성교를 강요했습니다. C와 D는 울면서 A와 B 선배의 요구에 응해야만 했습니다."여기에 박 변호사 측은 "A는 최근 수도권 모 명문구단에 입단한 국가대표 출신 스타플레이어, B는 모 대학에서 교단에 서고 있는 외래교수"라고 덧붙였다. 출신학교, 나이, 국가대표 출신, 수도권 명문구단 소속이라는 근거로 인해 A는 기성용이라는 주장이 이어졌다.기성용 측은 빠르게 반박했다. 기성용 소속사 C2글로벌은 "오늘 보도된 '국가대표 A 선수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 기사와 관련하여 기성용 선수가 가해자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선수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사람의 보도 내용에 대해서 전혀 관련이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추후 이와 관련한 오명으로 입은 피해와 향후 발생가능한 피해에 대해서는 법적대응도 불사할 것임을 밝혀둡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냈다.B씨도 결백을 주장했다. B씨는 '인터풋볼'을 통해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 초등학교 축구부 시절 축구하느라 바빴다.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부분은 전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면서 "C씨, D씨의 동기인 제 후배들에게서 연락이 계속 온다. 그들도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며 저와 함께 억울해 했다"고 주장했다.여기서 언급한 C씨, D씨의 동기이자 기성용, B씨의 후배인 F씨는 "그때 축구부 합숙소에서 20명~30명이 다 같이 모여서 생활했다. 군대 막사와 비슷한 환경에서 2명(C씨, D씨)을 따로 불러 구강 성행위를 강요했다는 건 말이 안 된다. 동기들 사이에서 20년간 이 얘기가 나온 적도 없다"고 말했다.이처럼 가해자 A와 B로 지목된 두 사람, 그리고 이들과 함께 초등학교를 다녔던 지인들이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처음 이 의혹을 제기한 피해자 측은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4 19:23:00
사진=안산[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지난 22일 17시 와~스타디움 미디어룸에서 '바로드림치과'와 스폰서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안산그리너스FC 김복식 단장, 박창희 사무국장, 박종수 팀장, 바로드림치과 한지상 대표원장, 정우철 경영지원부장이 참석했다.바로드림치과 대표원장 이하 의료진은 끊임없이 연구 개발에 매진하며, 첨단 장비로 최상의 수술 결과를 실현하고, 올바르고 정직한 치료와 환자분들의 평생 주치의가 되겠다는 것이 바로드림치과의 신념이다. 또한 자체 기공소를 운영하고 있어 내원 당일에도 빠르고 정확하게 보철물 제작이 가능해 환자 재방문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은 경기장 내 A보드와 전광판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제공한다. 바로드림치과는 안산그리너스FC 임직원, 코칭스텝 및 선수단, 서포터즈를 위해 치과 의료 복지 혜택을 1년간 제공하기로 협약했다. 세부 내용은 안산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바로드림치과 한지상 대표원장은 "항상 정직하고 올바른 진료를 통해 안산 지역 주민들의 치아건강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안산시 축구 발전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안산그리너스가 올해 좋은 성적이 날 수 있길 응원하겠다"고 전했다.안산은 오는 27일(토) 오후 4시 와~스타디움에서 김천상무와의 2021 K리그2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4 18: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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