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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짠돌이? 장사의 신!'...토트넘 레비 회장, 이적료 수익만 4600억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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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5 10:2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축구계 대표 짠돌이로 불리고 있지만 수익 면에서 보면 그는 장사의 신에 가깝다.

레비 회장은 2001년부터 토트넘 회장직을 수행했다. 당시 토트넘의 위치는 지금처럼 꾸준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경쟁을 하는 팀이 아니었다. 중위권 클럽이었고 스타 선수도 적었다. 하지만 레비 회장은 놀라운 장사 수완 능력을 발휘하며 구단의 수익 구조를 확보해 토트넘을 끌어올렸다.

2010년대에 접어들며 토트넘은 중흥기를 맞았다. 가레스 베일, 카일 워커 등 값싼 금액에 온 선수들이 폭발적으로 활약해 팀이 꾸준히 4위권을 다투는 팀으로 성장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부임 이후에는 해리 케인, 해리 윙크스 등 유스 자원도 급속한 성장세를 보여 토트넘의 전력은 더욱 강화됐다.

하지만 레비 회장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 조 루이스 구단주와 더불어 지나치게 지갑 열기를 꺼리는 것이 이유였다. 또한 매각 대상의 이적료를 올리기 위해 장기간 협상해 대체자 영입이 늦어지는 것도 비판 대상이었다. 이와 같은 레비 회장의 협상 방식 때문에 '축구계를 대표하는 짠돌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하지만 토트넘 팬들은 마냥 레비 회장을 비난할 수 없었다. '베팅오즈'에 따르면 토트넘은 지난 10년 동안 유럽 선수들을 매각한 수익으로만 2억 9,199만 파운드(약 4,580억원)를 얻었다. 이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 중 첼시에 이어 2위에 해당된다. 토트넘이 다른 빅클럽과 비교해 많은 투자를 하지 않아 스타가 적은 점을 고려할 때 이는 놀라운 수치다.

이적료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 선수는 베일이다. 베일은 놀라운 활약을 보이며 EPL 최고의 선수로 떠올랐다. 베일에 관심을 보인 레알이 무려 8,500만 파운드(약 1,330억원)을 지불했다. 토트넘이 벌어들인 역대 최고 이적료였다. 토트넘은 2007년 사우샘프턴에서 뛰던 베일을 영입하는 데 1,270만 파운드(약 200억원)만 투자했다. 약 7배의 이익을 얻은 셈이다.

여전히 토트넘에는 베일과 같은 사례에 해당되는 선수들이 있다. 케인이 대표적이다. 케인은 유스 자원이기에 영입 이적료가 없었다. 하지만 현재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케인의 이적시장 가치는 무려 1억 320만 파운드(약 1,615억원)나 된다. 케인을 매각하면 토트넘은 EPL에서 이적료 수익 1위에 오를 수도 있지만 내보낼 가능성은 전무한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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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짠돌이? 장사의 신!'...토트넘 레비 회장, 이적료 수익만 4600억 올렸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축구계 대표 짠돌이로 불리고 있지만 수익 면에서 보면 그는 장사의 신에 가깝다.레비 회장은 2001년부터 토트넘 회장직을 수행했다. 당시 토트넘의 위치는 지금처럼 꾸준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경쟁을 하는 팀이 아니었다. 중위권 클럽이었고 스타 선수도 적었다. 하지만 레비 회장은 놀라운 장사 수완 능력을 발휘하며 구단의 수익 구조를 확보해 토트넘을 끌어올렸다.2010년대에 접어들며 토트넘은 중흥기를 맞았다. 가레스 베일, 카일 워커 등 값싼 금액에 온 선수들이 폭발적으로 활약해 팀이 꾸준히 4위권을 다투는 팀으로 성장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부임 이후에는 해리 케인, 해리 윙크스 등 유스 자원도 급속한 성장세를 보여 토트넘의 전력은 더욱 강화됐다.하지만 레비 회장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 조 루이스 구단주와 더불어 지나치게 지갑 열기를 꺼리는 것이 이유였다. 또한 매각 대상의 이적료를 올리기 위해 장기간 협상해 대체자 영입이 늦어지는 것도 비판 대상이었다. 이와 같은 레비 회장의 협상 방식 때문에 '축구계를 대표하는 짠돌이'라는 별칭이 붙었다.하지만 토트넘 팬들은 마냥 레비 회장을 비난할 수 없었다. '베팅오즈'에 따르면 토트넘은 지난 10년 동안 유럽 선수들을 매각한 수익으로만 2억 9,199만 파운드(약 4,580억원)를 얻었다. 이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 중 첼시에 이어 2위에 해당된다. 토트넘이 다른 빅클럽과 비교해 많은 투자를 하지 않아 스타가 적은 점을 고려할 때 이는 놀라운 수치다.이적료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 선수는 베일이다. 베일은 놀라운 활약을 보이며 EPL 최고의 선수로 떠올랐다. 베일에 관심을 보인 레알이 무려 8,500만 파운드(약 1,330억원)을 지불했다. 토트넘이 벌어들인 역대 최고 이적료였다. 토트넘은 2007년 사우샘프턴에서 뛰던 베일을 영입하는 데 1,270만 파운드(약 200억원)만 투자했다. 약 7배의 이익을 얻은 셈이다.여전히 토트넘에는 베일과 같은 사례에 해당되는 선수들이 있다. 케인이 대표적이다. 케인은 유스 자원이기에 영입 이적료가 없었다. 하지만 현재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케인의 이적시장 가치는 무려 1억 320만 파운드(약 1,615억원)나 된다. 케인을 매각하면 토트넘은 EPL에서 이적료 수익 1위에 오를 수도 있지만 내보낼 가능성은 전무한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5 10:2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성남FC가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와 2021년 사회공헌 후원 협약을 맺고 연간 사회공헌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월 24일(수) 오후 1시 구단 사무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생활공작소 김지선 대표이사와 성남FC 박재일 사무국장, 김남일 감독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였다.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FC와 생활공작소는 성남시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 'GOAL FOR LOVE' 캠페인을 진행한다. 성남FC 선수들이 2021년 시즌 동안 K리그에서 득점할 때마다 1골당 20만 원씩 적립금을 모은 뒤 시즌 종료 후 최종 금액만큼 생활공작소 핸드워시 세트 제품을 성남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한다. 생활공작소는 이번 사회공헌 협업을 기념하여 홈팬들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한다. 이번 시즌 동안 홈구장에서 진행되는 당일 경기의 첫 골을 넣은 선수를 맞춘 성남FC 팬 중 추첨을 통해 두 명을 선정, 생활공작소 핸드워시 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시즌 중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성남FC 홈경기 시 '생활공작소와 함께하는 올바른 손 씻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성남FC 경기가 열릴 때마다 홈구장인 탄천종합운동장 W석 1, 2층 화장실에 생활공작소 핸드워시를 비치하여 K리그 팬들이 코로나19 시대에 실외 체육시설에서도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성남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성남FC와의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이 외에도 성남FC 팬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 손 씻기 캠페인 등이 21년 시즌 동안 지속될 예정이니 생활공작소와 함께 안전하게 K리그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선수단을 대표하여 협약식에 참석한 김남일 감독은 "좋은 취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함께하게 되어 생활공작소 임직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올 시즌 멋진 경기로 보답하고 선수단이 더욱 노력하여 지역의 많은 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한편, 생활공작소는 '기본을 지킵니다. 생활을 만듭니다'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소비자들이 가격, 성분, 디자인 세 가지 핵심 요소에서 심리적 부담감을 느끼지 않고 구입할 수 있는 생활 전반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성남과 생활공작소의 동행은 개막전인 오는 3월 1일(월) 오후 4시 30분에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5 10:19:53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손흥민을 비롯한 토트넘 팀원들이 보여준 'W 세리머니'는 '웨일스'를 의미하는 동작이었다.토트넘은 25일 오전 2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2차전에서 볼프스베르거를 4-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1차전에서 4-1 대승을 거뒀던 토트넘은 합산 스코어 8-1로 볼프스베르거를 제치고 16강에 진출했다.토트넘은 핵심 공격수 손흥민과 해리 케인에게 휴식을 줬다. 비니시우스가 원톱으로 나섰고, 베르바인, 알리, 라멜라가 2선 공격수로 자리했다. 베일, 모우라, 스칼렛 등은 벤치에서 대기했다.경기는 일방적으로 진행됐다. 홈팀 토트넘은 전반 초반에 터진 알리의 원더골에 힘입어 일찍이 리드를 잡았다. 후반 초반에는 비니시우스의 추가골이 나왔다. 후반 25분 베르바인, 라멜라가 빠지고 베일, 모우라가 투입됐다. 베일은 투입 직후 왼발 슈팅으로 팀의 세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시원한 골과 함께 독특한 세리머니도 선보였다. 베일은 수비수 데이비스와 함께 카메라 앞으로 달려가 손가락으로 W와 M을 만들었다. 지난 32강 1차전에서 베일, 손흥민이 선보인 세리머니와 같은 동작이다.1차전 당시 손흥민의 W 세리머니를 두고 국내에서는 "과거 손흥민이 소아암 환우와의 약속으로 만든 W 세리머니다. '메이크 어 위시' 재단을 상징하는 W를 손으로 표현한 것"이라는 훈훈한 분석이 나왔다.그러나 2차전 세리머니 직후 데이비스가 들려준 세리머니의 의미는 달랐다. 데이비스는 베일과 함께 나온 세리머니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하면서 "웨일스 마피아(+손흥민)"이라는 글을 달았다. 사진에는 베일, 데이비스, 손흥민, 조 로든 4명이 태그됐다. 이 4명 중 손흥민을 제외한 3명 모두 웨일스 국적의 선수들이다. 즉 웨일스 출신 토트넘 동료들과 손흥민의 우정을 뜻하는 손동작으로 밝혀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5 09:59:09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니 크로스가 오랜만에 '축구도사'의 면모를 뽐냈다. 무려 볼터치 154회를 기록했다. 레알은 2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르가모에 위치한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아탈란타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레알은 원정에서 승리를 가져오며 8강 진출이 유력해졌다. 이날 레알은 4-3-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비니시우스, 아센시오가 포진했고 이스코가 그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크로스, 카세미루, 모드리치가 선발로 나섰고 멘디, 나초, 바란, 바스케스가 4백을 구성했다. 골문은 쿠르투아가 지켰다.이에 맞선 아탈란타는 3-4-1-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무리엘, 자파타가 투톱으로 나섰고 페시나가 지원 사격했다. 고센스, 프로일러, 데 룬, 멜레가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3백은 짐시티, 로메로, 톨로이가 짝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골리니가 꼈다.아탈란타에 악재가 발생했다. 전반 17분 프로일러가 비니시우스에게 파울을 범했고, 주심은 곧바로 프로일러에게 다이렉트 퇴장을 선언했다. 이어 부상 변수까지 발생했다. 아탈란타는 전반 29분 몸에 이상을 호소한 자파타를 빼고 파살리치를 급하게 투입했다. 수적인 우세를 점한 레알은 후반 들어 지속적인 교체 카드를 통해 아탈란타의 골문을 노렸다. 결국 후반 막판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41분 멘디가 감각적인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는 그대로 레알의 짜릿한 한 점 차 승리로 마무리됐다.이로써 레알은 UCL 16강에 오른 라리가 4팀 중에서 유일하게 1차전 승리를 가져왔다. 앞서 올 시즌 리그 선두에 올라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첼시와의 경기에서 0-1 패배를 경험했다. 지난 주에는 바르셀로나가 파리생제르망(PSG)에 1-4로 일격을 맞았고, 세비야는 도르트문트에 2-3으로 무릎을 꿇었다. 특히 레알은 경기 시작 전부터 주축 선수들의 부상 악재가 겹치며 힘겨운 원정을 예고했다. 수비에는 라모스, 카르바할, 밀리탕, 마르셀루 등이 부상으로 빠졌고 '주포' 벤제마도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레알은 아리바스, 두로 등 어린 선수들을 대거 출전 명단에 포함시키도 했다.이런 상황에서도 레알은 기존에 경험 많은 선수들이 중심을 잡았고, 그들 중 한 명인 크로스의 활약이 빛났다. 크로스는 아탈란타를 상대로 무려 볼터치 154회를 기록하며 공수 연결 고리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패스 성공률도 93%에 달했다. 크로스의 볼터치 154회는 올 시즌 UCL 기준 한 경기 최다 기록이었으며 이날 아탈란타 선수들 중 가장 많이 공을 만졌던 고센스(71회)의 2배를 넘는 수치였다. 특히 아탈란타의 3백 짐시티(52회), 로메로(42회), 톨로이(51회)의 횟수를 모두 합친 것보다 많았다.  사진=옵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5 09:40:1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쿠보 다케후사(19)가 비야레알에 이어 헤타페에서도 벤치에 머물고 있다.쿠보는 올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비야레알로 임대를 떠났으나 처참하게 실패했다. 지난 시즌 레알 마요르카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6경기 4골 5도움을 기록한 것과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비야레알에서 라리가 13경기를 소화했지만 선발은 2회뿐이었다. 실제 경기시간은 293분으로 경기당 22분밖에 나서지 못한 셈이다.전력 외 취급을 받은 쿠보는 비야레알 생활을 끝내고 헤타페 재임대를 택했다. 쿠보 본인뿐만 아니라 헤타페의 호세 보르달라스 감독도 그를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르달라스 감독은 쿠보 영입으로 공격 보강을 노렸다. 레알, 비야레알, 헤타페, 쿠보 측이 4자 협상을 벌여야 했기에 장기간 협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쿠보는 예상 외로 빠른 시간 안에 헤타페 유니폼을 입었다.쿠보는 1월 11일(한국시간) 라리가 18라운드 엘체전에 교체 출전해 헤타페 데뷔전을 가졌다. 다음 라운드에서는 선발로 데뷔했다. 쿠보는 비야레알 시절 무기력했던 모습과 다르게 활발한 드리블과 공격 본능을 뽐내며 헤타페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쿠보 영입 후 헤타페는 연승 가도를 달렸다. 헤타페는 쿠보 영입 효과로 일본 팬들에게 집중 관심을 얻어 마케팅 수익까지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하지만 쿠보는 또다시 벤치로 밀렸다. 보르달라스 감독은 쿠보가 나섰던 우측에 알란 니욤을 기용 중이다. 쿠보는 벤치에 머무르며 교체 출전에 만족해야 했다. 쿠보는 최근 3경기에서 모두 벤치에서 출발했고 19일 레알 베티스전에서 후반 36분에야 투입됐다. 이전 4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것과 비교된다. 스페인 '마르카'는 "쿠보는 헤타페에서 출전시간 확보를 노렸지만 데자뷰처럼 비야레알과 같은 상황을 겪는 중이다. 쿠보의 최근 3경기 경기 시간을 합치면 총 76분이다. 그는 보르달라스 감독의 선택에서 밀린 것을 실망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임대 온 카를레스 알레냐도 벤치를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쿠보가 선발에 사라진 가운데 헤타페는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헤타페는 최근 6경기 무승 중인데 해당 기간 동안 1무 5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15위로 떨어졌고 강등권인 18위와 승점 3점 차밖에 나지 않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5 09:19:40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후발주자' 맨체스터 시티의 승리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챔피언스리그 강세를 이어갔다. 또한 이번 1차전 8경기에서는 무승부가 나오지 않았다.맨시티는 25일 오전 5시(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에 2-0 승리를 거뒀다. 맨시티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9분 칸셀루가 좌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실바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후반 중반 맨시티가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20분 실바의 패스를 받은 제수스가 침착하게 밀어 넣었고 양 팀 경기의 승자는 맨시티가 됐다.이로써 맨시티는 공식전 19연승을 달리게 됐다. 또한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에서 한 수 아래 전력으로 평가 받았던 포르투, 마르세유, 올림피아코스를 상대로 6전 5승 1무의 성적을 거뒀던 맨시티는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무패 행진도 이어갔다.또한 맨시티는 리버풀, 첼시가 기록했던 EPL 승전보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특히 이들은 모두 1차전을 원정 경기로 치렀음에도 승리를 가져왔다. 리버풀은 RB라이프치히(독일), 첼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제압한 바 있다.잉글랜드 소속 참가팀들이 승률 100%를 기록했다면, 전패를 당한 국가도 있다. 바로 이탈리아다. 이탈리아 세리에A를 대표해서 UCL 16강에 올랐던 유벤투스, 아탈란타, 라치오는 모두 1차전에서 고개를 숙였다.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가 라치오와 세비야(스페인)를 잡아내며 자존심을 살렸고, 라이프치히와 묀헨글라드바흐는 아쉽게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경우 레알 마드리드가 16강 1차전 마지막 일정에서 아탈란타를 잡아내며 그나마 체면을 살렸다. 바르셀로나, 세비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모두 패배를 안고 있다. 또한 프랑스와 포르투갈에서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한 파리생제르망(PSG)과 포르투 모두 승리를 챙겼다.또한 UCL 16강 1차전에서는 어떤 경기에서도 무승부는 없었다. 모두 승자와 패자가 정해졌다. 가장 최근 16강 1차전에서 무승부가 나오지 않았던 시즌은 2016-17시즌으로, 약 4년 만에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5 09:0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안드레 실바(25, 프랑크푸르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스트라이커 후보로 급부상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올 시즌 최전방에 대한 고민이 많다. 로멜루 루카쿠가 2018-19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난 이후 마땅한 스트라이커 자원이 없었다. 지난 시즌엔 안토니 마르시알, 마커스 래쉬포드가 각각 17골을 넣고 '신성' 메이슨 그린우드도 10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채워 걱정이 덜했다. 하지만 래쉬포드를 제외하고 다른 공격 자원들이 모두 부진해 큰 고심에 빠졌다.특히 마르시알의 부진이 눈에 띈다. 마르시알은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0경기 4골에 그치고 있다. 공식전을 모두 포함해도 7골밖에 넣지 못했다. 결정력과 슈팅 정확도가 심각하게 떨어진 것이 부진의 주된 원인이었다. 기동성 또한 최악이다. 마르시알은 소극적인 움직임으로 맨유 공격의 파괴력을 급감시켜 팬들과 전문가들의 맹비난을 받고 있다.솔샤르 감독은 에딘손 카바니에게 희망을 걸고 있다. 올 시즌 파리생제르맹(PSG)에서 자유계약신분(FA)으로 맨유에 온 카바니는 EPL 17경기에서 6골을 넣고 있다. 34살이지만 활발한 움직임과 특유의 결정력으로 맨유 공격에 힘을 싣고 있다. 마르시알과 대조적인 부분이다. 하지만 카바니가 나이가 많다는 점, 부상 빈도가 잦다는 점을 고려할 때 맨유는 앞으로 확실한 스트라이커 자원을 찾을 필요가 있다. 이러한 맥락 속에서 프랑크푸르트의 실바가 맨유의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 실바는 '넥스트 호날두'로 불렸던 선수로 포르투갈 대표팀과 포르투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 AC밀란으로 이적했지만 기대 이하의 득점력을 보여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다. 실바는 세비야 등에서 임대 생활을 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프랑크푸르트에 완전이적하며 정착했다. 실바의 올 시즌 활약은 눈부시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25경기에서 12골을 넣은 실바는 올 시즌엔 20경기 18골에 성공했다. 그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득점 랭킹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실바는 꾸준히 포르투갈 대표팀에도 승선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영국 '더 선'은 "맨유는 카바니가 떠날 경우 실바에 3,000만 파운드(약 470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크푸르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임대 온 공격수 루카 요비치를 완전영입할 생각이 있기 때문에 금액만 맞으면 실바를 매각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5 08:40:02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 손흥민이 전세계 축구 선수들 중 25번째로 높은 몸값을 자랑했다. 1위는 킬리안 음바페(22, 파리생제르망)이었다.영국 '더선'은 25일(한국시간) 축구 통계 매체 'KPMG 풋볼벤치마크'의 데이터를 인용해 전세계 축구 선수들의 몸값 상위 TOP10을 나열했다.1위는 킬리안 음바페였다. 음바페의 몸값은 무려 1억 5,900만 파운드(약 2,500억 원)였다. 2017-18시즌을 앞두고 AS모나코를 떠나 파리생제르망(PSG)에 합류한 음바페는 곧바로 핵심 선수로 발돋움했고 지난 시즌 소속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크게 기여했다.최근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고 있다. 레알은 올 시즌이 끝난 뒤 대대적인 리빌딩을 예고하고 있고, 그 중심 인물로 음바페를 낙점했다. 내년 여름 PSG와 계약이 만료되어 이적은 보다 수월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최근에는 재계약에 근접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음바페 다음으로 높은 시장 가치가 매겨진 선수는 토트넘 훗스퍼의 해리 케인과 맨체스터 시티의 라힘 스털링이었다. 이들은 가치는 1억 800만 파운드(약 1,700억 원). 케인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3골 11도움으로 리그 득점 3위, 도움 1위에 오르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스털링 역시 자타공인 맨시티의 핵심 자원이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이적설이 돌았던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가 4위에 올랐다. 산초의 몸값은 1억 100만 파운드(약 1,585억 원)로 평가됐다. 네이마르(PSG),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마커스 래쉬포드(맨유)가 나란히 9,900만 파운드(약 1,554억 원)로 그 뒤를 이었다. 손흥민도 전세계에서 25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의 시장 가치는 8,050만 유로(약 1,264억 원)였다. 손흥민은 올 시즌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13골 6도움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 3위에 올라있다. 또한 최근에는 개인 통산 단일시즌 31번째 공격포인트(18골 13도움)을 달성하기도 했다.특히 앙투안 그리즈만(7,890만 유로), 알리송 베커(7,750만 유로), 리오넬 메시(7,450만 유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7,380만 유로) 등 여러 선수들이 손흥민보다 낮은 순위에 위치했다. 메시와 함께 최근 10년 동안 축구계를 양분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50위 안에 포함되지 못했다.사진=KPMG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5 08:2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의 델레 알리가 맹활약을 펼친 뒤 교체 아웃됐다. 이후 손흥민과 웃으며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됐다. 토트넘은 25일 오전 2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2차전에서 볼프스베르거를 4-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1차전에서 4-1 대승을 거뒀던 토트넘은 총합 스코어 8-1로 볼프스베르거를 제치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이날 토트넘은 로테이션과 함께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비니시우스가 최전방에 섰고 베르바인, 알리, 라멜라가 그 뒤를 받쳤다. 윙크스와 시소코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고 4백은 데이비스, 다이어, 알더베이럴트, 도허티가 구성했다. 골문은 하트가 지켰다. 손흥민, 케인은 벤치에 앉았다. 전반 초반 토트넘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0분 알리가 도허티에게 내준 뒤 문전으로 침투했다. 도허티가 우측에서 내준 크로스를 받은 알리는 수비를 등지고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골망을 갈랐다.토트넘이 후반 초반 추가골을 만들었다. 후반 5분 알리가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비니시우스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토트넘의 3번째 골이 나왔다. 후반 28분 알리가 우측면에서 침투하는 베일에게 공을 내줬고, 베일은 이를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마침표를 찍었다.토트넘은 스칼렛, 존 등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했다. 시켰다. 비니시우스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38분 스칼렛이 상대 진영에서 끊어낸 공을 비니시우스가 지체없이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토트넘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알리는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전반 초반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이후 비니시우스, 베일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1골 2도움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알리는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최고 평점 9.6점을 받으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후반 36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빈 알리는 스칼렛과 교체되어 벤치로 물러났다. 휴식을 취하던 알리가 손흥민과 웃으며 대화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알리가 웃으며 무언가 얘기를 하자 손흥민이 미소로 화답했다. 최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던 모처럼 좋은 활약을 펼쳤고, 절친이자 팀 동료 손흥민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사진='SPOTV' 중계 화면 캡처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5 08:0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자존심을 지켰다. 특히 유일하게 원정 경기를 치른 팀이었다. 레알은 2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르가모에 위치한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아탈란타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레알은 원정에서 승리를 가져오며 8강 진출이 유력해졌다. 이날 레알은 4-3-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비니시우스, 아센시오가 포진했고 이스코가 그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크로스, 카세미루, 모드리치가 선발로 나섰고 멘디, 나초, 바란, 바스케스가 4백을 구성했다. 골문은 쿠르투아가 지켰다.이에 맞선 아탈란타는 3-4-1-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무리엘, 자파타가 투톱으로 나섰고 페시나가 지원 사격했다. 고센스, 프로일러, 데 룬, 멜레가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3백은 짐시티, 로메로, 톨로이가 짝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골리니가 꼈다.아탈란타에 악재가 발생했다. 전반 17분 프로일러가 비니시우스에게 파울을 범했고, 주심은 곧바로 프로일러에게 다이렉트 퇴장을 선언했다. 이어 부상 변수까지 발생했다. 아탈란타는 전반 29분 몸에 이상을 호소한 자파타를 빼고 파살리치를 급하게 투입했다. 수적인 우세를 점한 레알은 후반 들어 지속적인 교체 카드를 통해 아탈란타의 골문을 노렸다. 결국 후반 막판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41분 멘디가 감각적인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는 그대로 레알의 짜릿한 한 점 차 승리로 마무리됐다.이로써 레알은 UCL 16강에 오른 라리가 4팀 중에서 유일하게 1차전 승리를 가져왔다. 앞서 올 시즌 리그 선두에 올라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첼시와의 경기에서 0-1 패배를 경험했다. 지난 주에는 바르셀로나가 파리생제르망(PSG)에 1-4로 일격을 맞았고, 세비야는 도르트문트에 2-3으로 무릎을 꿇었다. 특히 세 팀 모두 홈에서 패배를 경험했다. 물론 아틀레티코는 자신들의 홈 경기장이 아닌 중립 지역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경기를 치렀지만 자격은 홈팀이었다. 오직 레알만 원정을 떠났고, 유일하게 승리를 가져온 팀이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25 07: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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