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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리그1 리뷰] '신광훈-송민규 골' 포항, 개막전서 인천에 2-1 짜릿한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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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8 15:50:09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포항은 28일 오후 2시 경상북도 포항시에 위치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에서 인천에 2-1 승리를 거뒀다. 포항은 전반 인천의 아길라르에게 실점했지만 후반에 2골을 넣으며 역전승에 성공했다.
홈팀 포항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이현일이 원톱에 섰고 송민규, 이승모, 팔라시오스가 2선을 구축했다. 미드필더는 신진호, 오범석이 이름을 올렸다. 4백은 강상우, 하창래, 권완규, 신광훈이 선발로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강현무가 꼈다. 대기 명단에는 황인재, 그랜트, 전민광, 김성주, 임상협, 고영준, 이호재가 포함됐다.
이에 맞선 원정팀 인천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김채운, 유동규, 박창환이 쓰리톱을 구성했다. 오재석, 김준엽이 좌우 측면에 위치했으며 김도혁, 문지환이 중원을 구축했다. 3백은 오반석, 김광석, 정동윤이 짝을 이뤘다. 골문은 이태희가 지켰다. 김동헌, 델브리지, 아길라르, 김준범, 지언학, 송시우, 김현은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인천이 먼저 슈팅을 기록했다. 전반 5분 코너킥 찬스에서 흘러나온 세컨볼을 후방에 쳐져있던 정동윤이 강력한 슈팅으로 이어갔다. 하지만 골문을 크게 벗어나며 무위에 그쳤다.
이른 시간 인천이 교체를 단행했다. 전반 21분 김채운과 박창환이 나가고 지언학과 아길라르가 투입됐다. 포항이 결정적인 기회를 맞이했다. 전반 24분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송민규가 가운데로 접은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태희가 선방을 펼치며 막아냈다.
인천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27분 오른쪽 측면에서의 크로스를 포항의 신광훈이 헤딩으로 걷어냈다. 공은 멀리 벗어나지 못했고 앞에 있던 김도혁의 발로 향했다. 김도혁은 옆에 있던 아길라르를 향해 침착하게 내줬고 아길라르가 왼쪽 모서리를 향해 정확하게 슈팅했다. 공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고 인천이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포항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전반 37분 팔라시오스가 세 차례 접은 뒤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박스 안에 있던 이현일이 감각적인 헤딩을 시도했으나 이태희의 슈퍼 세이브에 막혔다. 전반 추가시간 포항이 가까운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었지만 벽에 막혔고 그대로 인천의 리드 속에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양 팀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포항은 이현일을 빼고 임상협을 투입했다. 인천은 유동규를 대신해 김준범을 넣었다. 뒤이어 인천은 후반 5분 부상의 여파가 있는 정동윤을 불러들였고 델브리지가 데뷔전을 가지게 됐다.
골대도 포항을 외면했다. 포항은 후반 6분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키커로 나선 신진호가 크로스를 올렸고 이승모가 헤딩으로 연결했다. 공은 그대로 골대를 맞고 나오며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포항이 기어코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14분 신광훈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김광석의 몸에 맞으며 굴절됐다. 골키퍼가 역동작에 걸리면서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동점골에 성공한 포항이 수비수를 투입했다. 후반 18분 팔라시오스를 빼고 그랜트를 투입했다.
포항이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27분 강상우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날렸고 이태희의 손을 맞고 나왔다. 문전 앞에 있던 송민규가 리바운드 된 공을 그대로 밀어 넣었다. 리드를 내준 인천은 후반 35분 오반석을 내보내고 송시우를 투입하며 승부를 걸었다. 그러나 포항은 잘 지켜냈고 경기는 그대로 포항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경기 결과]
포항(2) : 신광훈(후반 14), 송민규(후반 27)
인천(1) : 아길라르(전반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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