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 이 브루클린 과 홈 경기를 치룹니다.

어제 뉴욕닉스 원정경기에서 졌습니다.

패배의 이유는 벤치 스쿼드가 너무 얇았기 때문이죠.

또 제퍼슨 이 어제 페인트존 안에서 포르징기스 에게

너무 밀렸구요. 어제 뉴욕닉스 의 에이스역할은

카멜로 앤서니 가 아니였고, 포르징기스 였는데,

제퍼슨 이 완벽하게 밀리면서 맨투맨 수비가 안됐죠.

워커 가 31득점을 올리면서 팀 캐리 역할을 

거의 주도하다싶이 맹 활약을 펼쳐주었지만,

제퍼슨 도 그렇고 제레미 린 또한 제 활약을

하지 못 했습니다. 뉴욕닉스의 팀 플레이에 완벽히

제압을 당했었던 어제 경기였구요. 바튬 과 윌리암스

역시 벤치의 램브 와 호즈 만도 못 했죠.

카민스키 는 점점 존재감이 사라지는 듯 하구요.

팀 스쿼드가 워낙에 현재 얇기 때문에,

경기의 뒷심을 발휘하기가 여간 쉽지가 않네요.

제퍼슨 에게 쉬는 시간을 제공하기도,

거의 뭐 불가능 하다고 봐야 하구요.

탑 에서 윌리암스 역할도 별로 신통치 않군요.

픽앤롤 을 이용하는 워커가 죽어라 뛰지 않으면,

정적인 패스와 3점슛 난사 밖에 이루어 지지

않고 있는 암울한 팀 플레이만 연속적으로

기록하고 있죠. 흔들리는 샬럿 입니다.

브루클린 이 애틀랜타를 잡아냈습니다.

2점차 짜릿한 승리였죠. 로페즈 의 인사이드가

점점 제 모습을 찾아가는 브루클린 입니다.

단지 로페즈 만에 인사이드가 결코 아닙니다.

조 존슨 과 새디어스 영 이 좌 우에서 페인트존의

침입을 원천봉쇄를 하는 역할을 대단히 잘해주고 있죠.

특히 새디어스 영 은 탑 에서 조 존슨 과 스위치 상황을

매우 메끄럽게 진행시켜 주고 있으며, 자렛 잭 과

제퍼슨 의 픽앤롤 내지는 픽앤팝 의 마무리를 깔끔하게

높은 야투율로 성공시켜주고 있으며, 이 점이 곧바로

팀 밸런스의 상승효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야투율들이 다들 올라온 브루클린 의 선발들 입니다.

로페즈 는 뭐 시즌초반에 비하면 너무 좋죠.

조 존슨 과 새디어스 영 역시 자렛 잭 의 리딩에 맞추어

상당히 손쉬운 득점을 올리고 있구요. 제퍼슨 의 

3점만 좀 더 터져준다면, 기존의 브루클린의 

평균득점력을 회복 할 수 있어 보입니다.

라킨 역시 요 몇 경기 야투율이 급 상승 중 이구요.

차라리 라킨을 제퍼슨 대타카드로 쓰지말고,

선발로 써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죠.

보그다노비치 가 완벽한 하락세 이지만,

라킨 이 잘해주고 있으니 팀 으로써는 다행스럽죠.

바그나니 도 이제 슬슬 기량회복을 해야겠죠.

그래야 로페즈 의 휴식시간이 보장이 되니까말이죠.

전체적인 팀 플레이가 구색을 갖춰가는 중 으로

보이는 브루클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