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 홈으로 토론토가 방문을 합니다.

토론토는 백투백 일정입니다. 골든스테이트와 경기를 치뤘지요. 그리고 바로 유타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골든스테이트와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재즈와의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데로장이 에이스 메치업에서 우위를 가져간 점이 한 몫을 한것 같습니다. 반면 헤이우드는 토론토 앞에서 작아지는 모습이였지요

지난 시즌에는 유타가 힘을 못썼지만 올시즌은 유타의 디팬스가 달라졌습니다. 반짝 하는가 싶었는데 강팀을 상대로도 꾸준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타로서는 지금 day to day에 올라있는 후드 선수가 나와줄지 여부가 아직 미지수 입니다. 이선수가 상당히 좋은 야투감을 가지고 있는데 나와준다면 유타로서는 좋은 이점이 될것입니다.  수비의 핵심 고버트가 지난 경기 복귀한것도 유타로서는 이점이 있겠네요.

하지만 팀의 에이스 헤이워드 선수가 지난 시즌 토론토를 상대로 3경기 평균 12득점 30.6프로의 야투를 기록했습니다. 데로장이 디팬스가 좋은 선수는 아닌데 꽤 의외네요. 아무래도 데로장의 디팬스부분에 부담을 가지다보니 오팬스에서 안풀린것 같기는 합니다.

로우리 선수는 자신의 커리어 하이 점수인 39점을 유타전에서 넣기도 하였지요.

하지만 유타의 디팬스가 정말 이번시즌에 달라졌습니다. 토론토로서도 쉽지만은 않을겁니다.

토론토도 95.1점을 실점하면서 좋은 디팬스 능력을 보여주다 최근 5경기 103.4점을 실점하면서 디팬스적인 측면에 문제를 보였습니다. 이중에 필라댈피아에게 103점을 내준것이 좀 충격적이네요. 하지만 유타가 오팬스라인이 빅맨들이 느려서 빠른속도는 아니기에 양팀 모두 좋은 디팬스 능력을 발휘할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유타가 100점을 넘긴경기가 최근 10경기동안 1경기입니다. 아무리 토론토가 50퍼센트에 육박하는 야투허용률을 최근 보였다고는 하지만 유타의 오팬스 속도에 비추어 보았을때 토론토를 상대로 유타가 100득점 이상을 할것 같지는 않고, 이번시즌 달라진 유타의 디팬스 능력을 보았을때 최근 10경기 8번의 100득점 이상을 한 토론토지만 유타 상대로는 100득점 이상을 가져가기 힘들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이런점을 보았을때 이경기는 저득점양상의 경기가 펼쳐질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