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흐름 속에 2승5패를 기록중인 KDB생명과 2연패 흐름 속에 3승4패를 기록중인 

삼성생명의 2라운드 대결 이다. 1라운드 대결에서는 KDB생명이 원정에서 48-57 패배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싸움(33-34)에서는 대등하게 버텨 냈지만 플러넷을 제외하고는 

1:1 매치업에서 삼성생명의 수비를 뚫지 못했고 지역방어에 너무 오랜 시간 침묵했던 경기.

KDB생명은 직전경기 23일(월) 원정에서 신한은행을 상대로 48-5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19일(목) 홈에서 우리은행을 상대로 46-71 패배를 기록했다. 

14일(토) 원정에서 삼성생명을 상대로 48-57 패배를 기록한 이후 3경기 연속 40점대 빈곤한 득점력을 

보이며 연패에 빠진 상황. 플레네트 피어슨이 분전하고 있지만 

토종 선수들이 자신 있게 슛을 시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주전 포인트가드 이경은이 

긴 침묵에 빠져 있으며 부상 휴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김소담도 경기력이 떨어져 있다. 

한채진, 조은주가 그나마 공격에서 힘을 보태고 있지만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은 줄수 없었던 공격력 이였다.

삼성생명은 직전경기 20일(금) 원정에서 하나외환을 상대로 58-6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18일(수) 홈에서 KB스타즈를 상대로 53-55 패배를 기록했다. 

3연승의 가파른 상승세 이후 2연패의 침몰. 야투 난조를 보이며 연패의 과정에서 

전반전 평균 19점에 그치는 슬로우 스타터의 모습을 보였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들. 

시즌 초반 가장 힘든 경기일정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승부처를 후반에 보고 

백업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늘렸던 이유도 있었지만 안정적인 스코어러가 없다는 것은 

삼성생명이 하루 빨리 개선해야 하는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KDB생명에게 +4.5점 핸디캡이 주어졌다. KDB생명은 1-2-2 존 프레스를 깨지 못하고 있다. 

이경은을 벤치로 돌리고 포워드 라인 중심의 농구를 선택하는등 할수 있는 방법을 다해보고 있지만 

외곽에서 3점슛을 터트리지 못하고 있고 포워드 라인은 몸싸움에서 밀리면서 

외곽에서 볼을 잡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삼성생명 핸디캡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