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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조세 무리뉴 감독은 해리 케인(27, 토트넘)을 카림 벤제마(33, 레알 마드리드)에 비유했다.토트넘은 15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45로 7위, 아스널은 승점 38로 10위를 달리고 있다.이번 경기에서 손흥민 만큼 팬들을 기대하게 만드는 선수는 역시 케인이다. 무리뉴 감독은 케인의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술을 사용 중이다. 케인은 과거처럼 득점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경기 관여도를 높이기 위해 중원까지 내려와 패스를 연결하는 모습이 자주 나오고 있다.스트라이커이자 공격형 미드필더이면서 때로는 중앙 미드필더 역할까지 수행하는 케인이다. 케인은 달라진 역할에 완벽히 적응했고, 이번 시즌 리그에서 도움만 13개로 도움 선두를 달리고 있다. 데뷔한 뒤로 10도움 이상 기록한 건 처음이다.무리뉴 감독은 케인의 활약상을 보면서 과거 자신이 레알에서 지도했던 벤제마를 떠올렸다. 벤제마는 올림피크 리옹에서 레알로 이적한 뒤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을 만난 뒤로 전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발전했다. 특히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를 도와주는 역할까지 수행하면서 팀의 득점원으로 활약했다.무리뉴 감독d,s "지금 우리는 케인을 통해 33살의 벤제마를 볼 수 있다. 두 선수는 매우 총명하고, 뒤에서도 경기를 변화시킬 수 있다. 나중에는 스트라이커 대신에 9번과 10번 사이 9.5번 역할을 맡을 수도 있다. 물론 27살의 선수에게는 이런 방식은 너무 이르다"고 설명했다.이어 "난 운이 좋게도 큰 야망을 가진 선수들과 함께 일했다. 야망을 가진 선수 없이는 나와 같이 커리어를 만들어갈 수 없다. 케인은 당연히 경기에서 이기고 트로피를 차지하고 싶어한다는 걸 의심할 수 없다. 팀과 국가대표팀에 전적으로 헌신하고 있다. 프로로서 모두에게 최고의 본보기가 되는 선수"라며 극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3 06:4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머리숱이 많은 스콧 파커 풀럼 감독을 부러워했다.맨시티는 1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풀럼과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맨시티는 현재 승점 68로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2위권과의 격차를 더욱 벌릴 수 있다. 반면 풀럼은 현재 승점 26으로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러있다.경기를 앞두고 펩 감독은 풀럼을 이끌고 있는 스콧 파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특히 두 사람은 감독이지만 스타일리쉬한 패션으로도 유명하다. 두 사람의 패션에 대해 묻자 펩 감독은 "잘 들어라. 파커 감독은 나보다 젊으며, 머리숱도 많다. 그가 나보다 훨씬 멋지지만 나는 무승부라고 본다"며 농담을 날렸다.그러면서도 파커 감독의 실력을 칭찬했다. 파커 감독은 아직 감독 경험이 많지 않지만 지난 시즌 풀럼을 EPL로 승격시켰다. 이번 시즌은 초반 삐꺽거리며 여전히 강등권이지만 최근 승점을 계속 쌓아가고 있다. 특히 지난 라운드에서는 리버풀 원정에서 승리한 바 있다. 이 성적을 바탕으로 EPL 2월의 감독 후보에도 올랐던 파커 감독이다.이를 두고 펩 감독은 "시즌 개막부터 풀럼은 잘해오고 있다. 잉글랜드에서 파커 감독 같은 좋은 감독들이 있다. EPL에서 이런 능력을 갖고 있는 감독을 하위권에서 본 적이 없다. 그들의 경기 방식은 훌륭하다. 경기에서 보여주는 속도와 조직력은 상당하다. 힘든 상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상대를 칭찬했지만 펩 감독의 목표는 승리였다. 그는 "중요한 건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다. 어떻게 승리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한두번의 역습으로도 이길 수 있다. 축구에는 많은 방식이 있다"고 전했다.펩 감독은 경기 전 EPL 2월의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월에 열린 모든 리그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파커를 비롯한 다른 감독들을 물리치고 감독상을 받았다. 지난달에 이어 2달 연속 수상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3 06:00: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 훗스퍼 KBS라인이 아스널 골문을 정조준하고 있다.토트넘 훗스퍼는 1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45점으로 7위, 아스널은 승점 38점으로 10위에 머물고 있다.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조세 무리뉴 감독은 "나는 위만 본다. 아래는 신경쓰지 않는다. 만약 아스널이 토트넘보다 승점 7점 많았다면 견제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그 반대다. 따라서 아스널을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리뉴 감독이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낸 까닭은 크게 2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토트넘 분위기가 아스널에 비해 좋다. 토트넘은 2021년 들어 경기력 부진에 시달리며 EPL 3연패를 겪으며 성적까지 좋지 못했다. 하지만 가레스 베일, 델레 알리 등 아쉬운 활약을 했던 선수들이 살아나 반등을 일궈냈다. 직전 EPL 3경기에서 승리를 맛봤다.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해 유리한 고지를 점한 상태다.반면 아스널은 오락가락한 모습이다. 최근 EPL 7경기에서 2승 2무 3패를 거두며 기복 있는 모습이다. 이 때문에 순위도 10위 안팎에 위치해 좀처럼 유럽대항전 진출 경쟁에 합류하지 못하는 중이다. 공격 부진이 아쉽다. 아스널은 27경기에서 35골을 넣었는데 이는 EPL 팀 득점 최다득점 11위에 해당된다.다른 하나는 토트넘 KBS 라인의 폭발적인 화력이다. KBS라인은 해리 케인, 베일, 손흥민의 앞글자를 따 구성된 토트넘 공격진이다. 세 명의 선수는 공식전에서 54골을 넣고 있다. 케인이 26골, 베일이 10골을 터뜨렸고 손흥민은 18골에 성공했다.EPL만 따져도 총 32골을 기록했다. 아스널 전체 득점보다 3골 부족한 수치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 아스널은 손흥민, 케인한테 일격을 맞아 토트넘에 0-2로 패한 기억도 있다. 축구통계매체 '스쿼카'는 KBS라인 기록을 나열하며 "행운을 빈다, 아스널!"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사진=스쿼카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3 05:30: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지네딘 지단 감독이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이적설에 대해 답했다.레알 마드리드는 14일 오전 12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스타디움에서 엘체와 20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2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레알은 현재 승점 54로 3위를 달리고 있으며 2위 바르셀로나와는 승점 차이가 2점이다.경기를 앞두고 지단 감독은 호날두에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호날두와 레알이 다시 재결합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스페인 '엘 크링기토'를 비롯한 복수 매체는 12일 "호날두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는 레알과 대화를 나누며 복귀를 모색했다. 호날두 이적 이후 레알 경쟁력은 크게 줄어들었다. 현재 그의 복귀 가능성은 협상 테이블 위에 놓여있다"고 전했다.이를 두고 지단 감독은 "여러분은 호날두가 누구인지, 그가 (레알에서) 무엇을 했는지, 그리고 여기서 우리 모두가 그를 사랑하는 마음을 알고 있다. 호날두는 레알에서 역사를 만들었고, 훌륭한 선수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유벤투스 선수다.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에 대해 아무 말도 할 수 없다. 호날두가 유벤투스 선수라는 걸 존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호날두는 다음 시즌까지 유벤투스와 계약된 상태다. 하지만 이번 여름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분석은 계속해서 들려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유벤투스도 재정 위기를 맞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으면서 수익은 여전히 줄고 있는 상태. 현재 유벤투스 총 연봉인 2억 3600만 유로(약 3193억 원)에서 호날두는 무려 3100만 유로(약 419억 원)나 차지하고 있어 재정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그에 걸맞은 효과를 보고 있으면 모르겠으나 유벤투스는 호날두 영입 후 꿈꾸도 있던 챔피언스리그에서 3년 연속 실패했다. 특히 지난 포르투와의 경기에서 호날두가 프리킥 벽을 제대로 서지 않아 탈락했다는 비판은 아직까지도 나오고 있을 정도.물론 레알이 호날두를 재정적으로 감당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 레알은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드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당장은 팀에 큰 도움이 되지 않지만 아직 에당 아자르, 가레스 베일도 레알 소속이다. 고주급자들을 처분하지 않는다면 호날두의 영입은 상당히 어려울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3 04:45:33
사진=트랜스퍼마크트[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 가치가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2일(한국시간) 전세계 리그 가치를 나열했다. 가장 비싼 리그는 무려 88억 4,000만 유로(약 12조원)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였다. 이탈리아 세리에A(51억 1,000만 유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48억 6,000만 유로), 독일 분데스리가(45억 2,000만 유로), 프랑스 리그앙(35억 6,000만 유로)도 EPL과 큰 차이를 보였다.놀랍게도 6위는 잉글랜드 2부리그인 챔피언십이었다. 챔피언십은 총 12억 6,000만 유로(약 1조 7,000억원)에 해당된다. 5위 프랑스 리그앙과 큰 차이는 있지만 하부리그가 6위에 오른 것은 놀라운 일이었다.명성 높은 유럽 타리그들보다 높은 것이 눈에 띈다. 벤피카, 포르투 등 명문 구단들이 있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는 11억 6,000만 유로(약 1조 5,700억원), 아약스와 PSV 아인트호벤이라는 전통 강호를 보유한 네덜란드 에레디비시는 10억 3,000만 유로(약 1조 4,000억원)에 해당된다. 모두 챔피언십보다 낮은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되는 굴욕을 맛봤다.그렇다면 챔피언십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구단은 어디일까. 바로 1억 2,490만 유로(약 1,690억원)의 본머스다. 지난 시즌 강등된 본머스는 다수 선수가 팀을 떠났지만 데이비드 브룩스, 르위스 쿡, 제페르손 레르마 등 준척급 선수들이 팀에 나와 가치가 유지됐다. 본머스 다음으로는 노리치(약 1억 2,300만 유로), 브렌트포드(1억 630만 유로), 왓포드(9,100만 유로), 브랙번 로버스(7,360만 유로)가 후순위를 차지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3 04:00:02
사진=PSG[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앙헬 디 마리아(33)가 재계약을 체결하며 파리생제르맹(PSG)와의 인연을 이어갔다.PSG는 1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디 마리아와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PSG에서 2022년까지 활약하게 된다"고 공식발표했다.디 마리아는 2007년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소속 벤피카에 입성하며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측면에서 날카로운 왼발 킥을 활용한 공격으로 각광을 받았다. 벤피카에서 공식전 117경기에 나서 15골 27도움을 올렸고 2010년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레알에서 디 마리아는 완전히 만개했다. 윙어, 메짤라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고 특급 도우미로 발돋움해 레알 공격 한 부분을 책임졌다.2014년에는 루이 반 할 감독의 부름을 받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무려 7,500만 유로(약 1,016억원)이었고 등번호는 맨유의 상징적인 '7번'이었다. 그러나 디 마리아는 맨유에 적응하지 못했고 반 할 감독과 마찰을 빚으며 1년 만에 PSG로 떠났다. 이후 다시 예전 기량을 되찾았다. 2015-16시즌 29경기 10골 18도움을 기록하며 활약을 예고했다.디 마리아는 PSG에서 6시즌간 뛰며 87골 104도움을 기록했다. PSG 역사상 득점은 8번째로 많으며 도움은 역대 2위에 해당된다. PSG에서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는 디 마리아는 올여름 계약이 만료돼 조국 아르헨티나 복귀설이 제기됐지만 재계약을 통해 PSG와 동행을 이어갔다.PSG에서 총 16개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영광을 일궈낸 바 있다. 하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트로피만 없어 아쉬움이 있는 상황이다. PSG는 현재 바르셀로나를 꺾고 8강에 올랐다. 지난 시즌 준우승에 그친 아픔을 털기 위해 디 마리아를 비롯한 PSG 선수들은 분투를 할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3 02:32:3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라파엘 반 더 바르트(38)가 조세 무리뉴 감독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반 더 바르트는 스페인 '스포르트'를 통해 "무리뉴 감독은 훌륭한 지도자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2시즌간 그의 지도를 받았다. 항상 솔직하고 정직했던 것이 인상적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어느날 나에게 '외질을 살 것이다. 그러니 레알을 떠나라. 너는 벤치에 있기는 너무 아깝다'고 조언했다. 그 말을 따라 토트넘 훗스퍼로 이적했고 좋은 경력을 쌓았다"고 회상했다.반 더 바르트는 2000년대 초반 아약스에서 뛰며 '오렌지 군단 미래'로 각광받았다. 2002-03시즌 네덜란드 리그에서 18골에 성공하며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가 선정하는 골든보이에도 뽑히기도 했다.반 더 바르트는 2005년 이적한 함부르크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고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했다. 레알에서 공식전 73경기를 소화하며 12골 11도움밖에 올리지 못했고 자리에서 밀려 토트넘으로 떠났다.토트넘에서 반 더 바르트는 가장 좋은 시절을 보냈다. 3시즌을 뛰며 77경기에 나서 28골 18도움을 올렸다. 2010-11시즌에는 13골 9도움을 기록하며 최고 영입 선수로 불렸다. 가레스 베일, 루카 모드리치와 황금기를 구축해 토트넘 중흥기를 이끌었다.토트넘을 떠난 반 더 바르트는 함부르크로 돌아갔는데 2012년부터 1년동안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이후 레알 베티스(스페인), FC미트윌란(덴마크), 에스비에르(덴마크)에서 현역생활을 이어갔고 2019년 은퇴를 선언했다.반 더 바르트는 "무리뉴 감독은 레알에서 훌륭한 성과를 남겼다. 토트넘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길 바란다"며 덕담을 건넸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은 멀어진 상태다. 하지만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은 결승에 올라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도 순항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3 01:12:29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앙투앙 그리즈만(29, 바르셀로나)이 기대 이하 경기력 속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그리즈만은 라리가 최고 공격수다. 레알 소시에다드 유스에서 성장했고 2009년 1군에 데뷔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측면과 중앙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했고 소시에다드에서 공식전 202경기 52골 18도움에 성공했다. 2013-14시즌 라리가 35경기에서 16골을 넣으며 정상급 공격수로 발돋움했다.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둥지를 틀었다. 그리즈만의 진가는 곧바로 드러났다. 이적 직후 2시즌 연속 22골을 터뜨리며 팀 주포로 활약했다. 프랑스 대표팀에서의 활약까지 이어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바로 아래 단계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았다. 매 시즌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기량을 이어갔다. 아틀레티코 소속 257경기 133골을 기록한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 이적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그리즈만 이적료는 1억 2,000만 유로(약 1,625억원)이었다. 바르셀로나는 그리즈만과 메시 공존을 꿈꿨다. 이후에는 메시 후계자로 바르셀로나 공격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전혀 기대를 충족시켜 주지 못하고 있다. 그리즈만은 2시즌 연속 리그 한 자릿수 득점 대에 머물고 있다. 아직 올 시즌은 남아있지만 현재 상태로 볼 때는 또 실패에 가깝다.바르셀로나 전설적인 공격수였던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는 스페인 '스포르트'를 통해 "그리즈만이 투입되면 바르셀로나는 10명이 뛰는 느낌이 든다. 바르셀로나의 장기적인 관점을 고려하면 그리즈만은 매각하는 것이 답이다. 트린캉과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가 있기 때문에 걱정이 덜할 것이다"고 주장했다.스페인 '아스'도 "바르셀로나 회장이 된 라포르타를 비롯한 그의 사단은 그리즈만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 올 시즌 공식전 38경기에 나와 12골 11도움을 기록 중이지만 이적료를 고려할 때 충분하지 않다. 경기력을 봐도 아직도 팀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 바르셀로나 공격을 책임질 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혹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3 00:04:42
사진=라이프치히[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라이프치히가 또 하나의 재능을 손에 넣었다.라이프치히는 1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02년생 공격수 브로비는 2021년 7월 라이프치히로 이적한다.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다"고 공식발표했다. 브로비는 센터 포워드에서 주로 뛰지만 다양한 위치를 소화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계약신분(FA)으로 영입했기 때문에 이적료가 들어가지 않은 점이 라이프치히 입장에선 호재였다. 브로비는 아약스가 애지중지 키운 유망주 중 하나다. 브로비는 아약스 유스에서 성장해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했다. 17세 이하(U-17) 팀에서 24경기 26골을 넣었고 19세 이하(U-19) 팀에선 41경기 37골을 터뜨렸다. 21세 이하(U-21) 팀에 올라와서도 30경기 16골에 성공해 아약스 최전방 미래로 평가받았다.올 시즌 브로비는 1군에 모습을 드러냈다. 네덜란드 에리디비시 7경기에 나와 2골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도 골 맛을 봤다. 신장(180cm)은 크지 않지만 상대와의 경합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기동력, 속도가 뛰어났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이끄는 라이프치히에 매우 적합한 선수라고 할 수 있다.나겔스만 감독은 "브로비는 훌륭한 재능이다. 올여름부터 라이프치히 소속이 돼 매우 기쁘다. 신체적으로 뛰어나며 속도까지 빠르고 기술도 훌륭하다. 브로비 영입 경쟁에서 먼저 우위를 점해 빠르게 영입할 수 있었다. 이미 아약스 1군에서 뛸 정도로 재능이 뛰어난 선수로 큰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가 다음 단계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기대감을 밝혔다.라이프치히는 브로비를 비롯해 계속해서 젊고 유망한 선수 수급에 힘을 쓰고 있다. 브로비 이전에도 모하메드 시마칸(20), 요수코 그바르디올(18)과 같은 영입을 확정지은 바 있다. 이를 통해 라이프치히는 나겔스만 감독의 유연하고 기동성 넘치는 전술이 더욱 완벽하게 구현되는 것을 꿈꾸고 있다.마크 오베르마스 아약스 기술이사는 "브로비가 떠난 것은 아약스 관점에서 볼 때 부끄러운 일이다. 우리는 잔류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그의 선택을 막을 수 없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2 23:24:3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티아고 실바(36, 첼시)가 직접 본 최고의 선수들은 순위로 나열했다. 실바는 다양한 리그를 경험한 백전노장이다. 브라질 리그에서 뛴 경험도 있고 디나모 모스크바(러시아), AC밀란(이탈리아), 파리생제르맹(프랑스), 첼시(잉글랜드)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갔다. AC밀란 시절에 주목을 받아 월드클래스 수비 반열에 올랐고 파리생제르맹(PSG) 시절에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브라질 국가대표로도 89경기를 소화하며 프로 팀 포함 총 624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늦은 나이에 잉글랜드 무대에 발을 들였지만 기량은 여전했다. 실바는 노련함과 경험을 바탕으로 불안한 첼시 수비를 다 잡으며 중용 받았다. 올 시즌 공식전 21경기에 나서 첼시 수비 한 축을 담당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에 이어 토마스 투헬 감독 아래에서도 기용되고 있다.실바는 첼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뽑은 세계 최고의 선수 10명의 순위를 매겼다. 10위는 킬리안 음바페(PSG)였고 9위는 디디에 드록바, 8위는 앙헬 디 마리아(PSG)였다. 실바는 "음바페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 드록바는 완벽한 피지컬을 가졌지만 기술이 매우 좋다. 디 마리아는 놀라운 왼발 능력으로 예측 불허한 모습을 보인다"고 전했다.이어 브라질 국적 3명이 연이어 순위에 위치했다.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호마리우, 아드리아누가 각각 7위, 6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호마리우를 극찬한 부분이 이목을 끌었다. 실바는 "박스 안 집중력은 내가 본 선수 중에서 호마리우가 최고다"고 추켜 세웠다. 4위에 오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를 두고는 "나에게 영감을 준 선수다"고 말했다.TOP3는 네이마르(PSG),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올랐다. 모두 세계 최고 기량을 가진 슈퍼스타들이다. 실바는 "네이마르는 마법사다. 타의 추종을 불허한 공격 전개 능력이 나를 매료했다. 호날두는 프로 정신이 매우 뛰어나다. 정말 존경스러운 선수다. 마지막으로 메시는 신이 주신 재능을 지녔다. 내가 본 최고의 선수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2 22: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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