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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손흥민이 개인 커리어 최다 공격포인트 달성과 동시에 토트넘 역사에도 이름을 남겼다.토트넘은 19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 경기에서 볼프스베르크에 3-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원정 3골로 여유를 가지고 2차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에 손흥민을 최전방에 뒀다. 이어 루카스 모우라, 알리, 가레스 베일로 2선을 꾸렸고 해리 윙크스, 무사 시소코가 뒤를 받쳤다. 포백에는 벤 데이비스,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다이어, 맷 도허티가 섰고,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켰다.손흥민은 경기 초반부터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하며 영점을 맞췄다. 전반 6분 절묘하게 감은 왼발 슈팅이 골문을 살짝 빗나가며 아쉬움을 남겼다.그러나 두번 째 기회는 놓치지 않았다. 전반 13분 베일이 우측면에서 오른발 크로스를 올려줬고 이를 손흥민이 헤더로 돌려놓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헤딩 타이밍이 워낙 빨랐고 수비수 다리 사이로 공이 빠진 뒤 골문 구석으로 향했기에 골키퍼가 손 쓸 수 없었다.이번 득점으로 손흥민은 개인 커리어 역사를 또 새로 썼다. 2020-21시즌 공식 대회 18골 13도움을 기록하며 공격포인트 31개로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우게 됐다. 앞선 기록은 지난 시즌 달성한 30개(18골 12도움)였다.토트넘 유럽 대회 역사에도 이름을 남긴 손흥민이다. 축구전문통계매체 '옵타'는 "손흥민은 유럽 대회 20골을 득점한 네 번째 토트넘 선수다. 해리 케인(29), 마틴 치버스(22), 저메인 데포(20) 다음 기록이다"고 설명했다.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토트넘은 가레스 베일, 모우라의 전반전 추가골에 힘입어 3-1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04:48:34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선제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승리를 이끈 손흥민이 팀내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토트넘은 19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 경기에서 볼프스베르크에 3-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원정 3골로 여유를 가지고 2차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에 손흥민을 최전방에 뒀다. 이어 루카스 모우라, 알리, 가레스 베일로 2선을 꾸렸고 해리 윙크스, 무사 시소코가 뒤를 받쳤다. 포백에는 벤 데이비스,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다이어, 맷 도허티가 섰고,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켰다.손흥민은 경기 초반부터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하며 영점을 맞췄다. 전반 6분 절묘하게 감은 왼발 슈팅이 골문을 살짝 빗나가며 아쉬움을 남겼다.그러나 두 번째 기회는 놓치지 않았다. 전반 13분 베일이 우측면에서 오른발 크로스를 올려줬고 이를 손흥민이 헤더로 돌려놓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헤딩 타이밍이 워낙 빨랐고 수비수 다리 사이로 공이 빠진 뒤 골문 구석으로 향했기에 골키퍼가 손 쓸 수 없었다.이번 득점으로 손흥민은 개인 커리어 역사를 또 새로 썼다. 2020-21시즌 공식 대회 18골 13도움을 기록하며 공격포인트 31개로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우게 됐다. 앞선 기록은 지난 시즌 달성한 30개(18골 12도움)였다.토트넘은 후반 29분 베일의 추가골, 후반 34분 모우라의 추가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 9분 상대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후반 42분 비니시우스가 한 골을 더 뽑아내며 4-1 스코어로 경기를 마쳤다.경기 후 토트넘의 공격진들이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가레스 베일은 평점 9.1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평점 7.7점으로 원더골을 넣은 모우라(8.7)에 이어 세 번째에 위치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04:47:35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마커스 래쉬포드가 3골을 합작하며 맨유의 승리를 이끌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 4-0 완승을 거뒀다.양 팀 모두 부분적인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도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먼저 홈팀 소시에다드는 4-3-3 포메이션을 사용했고, 다비드 실바를 비롯해 이삭, 오야르사발, 야누자이, 메리노, 이야라멘디, 몬레알, 레 노르망드, 주벨디아, 잘두아, 레미로를 투입했다.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이었다. 최전방 그린우드를 중심으로 2선에 래쉬포드, 페르난데스, 제임스를 투입해 공격을 전개했고, 프레드와 맥토미니가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텔레스, 매과이어, 바이, 완-비사카가 나섰고, 골키퍼 장갑은 헨더슨이 꼈다.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소시에다드가 전반 2분 야누자이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자 맨유도 곧바로 래쉬포드의 슈팅으로 반격했다. 맨유가 찬스를 잡았다. 전반 15분 브루노의 패스를 받은 맥토미니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맨유가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전반 19분 텔레스의 패스를 받은 브루노가 측면을 침투해 패스를 연결했고, 래쉬포드가 일대일 상황에서 반대편을 보고 때렸지만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계속 주도권을 잡았던 맨유가 결국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27분 래쉬포드가 전방으로 침투하는 브루노를 향해 로빙 패스를 연결했고, 이것이 상대가 처리하지 못해 흘렀다. 결국 브루노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이후 소시에다드가 반격했지만 득점을 만들지 못했고, 전반은 1-0으로 맨유가 리드했다.소시에다드가 찬스를 잡았다. 후반 8분 몬레알의 크로스를 실바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빗나갔다. 결국 맨유가 한 골을 더 추가했다. 이번에도 해결사는 브루노였다. 후반 13분 역습 상황에서 래쉬포드가 전진 패스를 연결한 것을 제임스가 곧바로 패스를 내줬고, 브루노가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여유가 생긴 맨유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5분 맥토미니를 대신해 마티치가 투입됐다. 맨유가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20분 역습 상황에서 프레드가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연결했고, 래쉬포드가 잡아 빠르게 침투한 후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이후 맨유는 후반 23분 마르시알을 투입해 래쉬포드의 체력을 아꼈다.소시에다드도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후반 28분 고로사벨, 게바라, 후반 35분 포르투, 바레네체아를 투입했다. 그러나 찬스는 맨유가 만들었다. 후반 35분 브루노의 패스를 제임스가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막혔다. 이후 맨유는 후반 38분 마타와 디알로까지 투입했고, 디알로는 맨유 공식 데뷔전을 치르겠다. 맨유가 16강 진출이 유력해졌다. 후반 막판 제임스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완승을 따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04:46:2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손흥민이 18호골을 기록한 토트넘이 볼프스부르크에 완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19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 경기에서 볼프스베르크에 4-1로 승리했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에 손흥민을 최전방에 뒀다. 이어 루카스 모우라, 델레 알리, 가레스 베일, 해리 윙크스, 무사 시소코, 벤 데이비스,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다이어, 맷 도허티, 위고 요리스를 선발로 내세웠다.전반전 먼저 침묵을 깬 건 손흥민이었다. 전반 13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베일의 크로스에 순간적으로 머리를 대 선제골을 터뜨렸다. 워낙 헤딩 타이밍이 빨랐고 슈팅이 그대로 골문 구석으로 들어가 골키퍼도 손 쓸 수 없었다.전반 29분 이번에는 베일이 직접 마무리를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에도 우측면을 뚫어냈고 반대편 골대를 노리는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이어 모우라의 원더골이 터졌다. 전반 34분 모우라는 드리블로 수비수 세 명을 제친 뒤 깔끔한 마무리로 세 번째 골을 넣었다. 이로써 토트넘은 전반에만 세 골을 넣으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후반전에는 볼프스베르크가 빠르게 한 골을 만회했다. 후반 9분 시소코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이 주어졌고 주장 리엔들이 키커로 나서 깔끔한 마무리로 점수 차를 좁혔다.볼프스베르크의 반격은 계속 됐다. 후반 23분 베르츠니그가 컷백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이것이 크로스바를 맞은 뒤 골라인을 넘지 못했다. 토트넘은 아슬아슬하게 실점 위기를 넘겼다.그러나 후반 막판 한 골을 더 추가하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42분 비니시우스가 긴 다리를 뻗어 네 번째 골을 넣으면서 경기를 끝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04:45:00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전반전 선제골을 넣은 손흥민이 후반전에는 휴식을 부여받았다.토트넘은 19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 경기에서 볼프스베르그를 상대로 전반전을 3-0으로 마쳤다.경기를 앞두고 양 팀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에 손흥민을 최전방에 뒀다. 이어 루카스 모우라, 델레 알리, 가레스 베일, 해리 윙크스, 무사 시소코, 벤 데이비스,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다이어, 맷 도허티, 위고 요리스를 선발로 내세웠다.전반전 먼저 침묵을 깬 건 손흥민이었다. 전반 13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베일의 크로스에 순간적으로 머리를 대 선제골을 터뜨렸다. 워낙 헤딩 타이밍이 빨랐고 슈팅이 그대로 골문 구석으로 들어가 골키퍼도 손 쓸 수 없었다.토트넘은 전반 29분 베일의 추가골, 전반 34분 모우라의 쐐기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전반전을 3-0으로 마치면서 여유있게 후반전을 출발할 수 있게 됐다.조세 무리뉴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손흥민을 빼고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손흥민의 체력 안배를 위해서다. 앞서 해리 케인 제외하며 휴식을 줬던 무리뉴 감독이다. 손흥민도 후반전 45분은 휴식을 받으며 다음 경기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04:02:47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토트넘이 손흥민의 선제골에 힘입어 일찌감치 승기를 가져왔다.토트넘은 19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 경기에서 볼프스베르그를 상대로 전반전을 3-0으로 마쳤다.경기를 앞두고 양 팀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에 손흥민을 최전방에 뒀다. 이어 루카스 모우라, 델레 알리, 가레스 베일, 해리 윙크스, 무사 시소코, 벤 데이비스,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다이어, 맷 도허티, 위고 요리스를 선발로 내세웠다.전반전 먼저 침묵을 깬 건 손흥민이었다. 전반 13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베일의 크로스에 순간적으로 머리를 대 선제골을 터뜨렸다. 워낙 헤딩 타이밍이 빨랐고 슈팅이 그대로 골문 구석으로 들어가 골키퍼도 손 쓸 수 없었다.전반 29분 이번에는 베일이 직접 마무리를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에도 우측면을 뚫어냈고 반대편 골대를 노리는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이어 모우라의 원더골이 터졌다. 전반 34분 모우라는 드리블로 수비수 세 명을 제친 뒤 깔끔한 마무리로 세 번째 골을 넣었다. 이로써 토트넘은 전반에만 세 골을 넣으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03:42:44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손흥민이 다시 한 번 자신을 넘어섰다.토트넘은 19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 경기에서 볼프스베르그를 상대로 전반전 2-0 리드를 잡았다.경기를 앞두고 양 팀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에 손흥민을 최전방에 뒀다. 이어 루카스 모우라, 델레 알리, 가레스 베일, 해리 윙크스, 무사 시소코, 벤 데이비스,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다이어, 맷 도허티, 위고 요리스를 선발로 내세웠다.전반전 먼저 침묵을 깬 건 손흥민이었다. 전반 13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베일의 크로스에 순간적으로 머리를 대 선제골을 터뜨렸다. 워낙 헤딩 타이밍이 빨랐고 슈팅이 그대로 골문 구석으로 들어가 골키퍼도 손 쓸 수 없었다.이번 득점으로 손흥민은 개인 커리어 역사를 또 새로 썼다. 2020-21시즌 공식 대회 18골 13도움을 기록하며 공격포인트 31개로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우게 됐다. 앞선 기록은 지난 시즌 기록한 30개(18골 12도움)였다.손흥민의 득점에 이어 전반 29분 베일의 추가골이 터지며 토트넘이 두 점 차로 전반전을 리드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03:26:06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독일 매체 '키커'가 백승호(23, 다름슈타트)의 K리그행 소식을 연이어 보도하고 있다. 이번에는 백승호가 K리그로 복귀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조명했다.독일 '키커'는 18일(한국시간) "백승호의 이적은 빠르게 진행 될 예정이다. K리그의 챔피언 전북현대가 다름슈타트의 백승호에게 제안을 했다. 백승호의 국내 복귀 이유는 군면제와 올림픽 출전이다"라고 보도했다.백승호는 지난 시즌 28경기(1,516분)에 출장해 2골 3도움을 올리며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초반에 근육 부상으로 3경기를 결장해 다른 선수에게 기회를 내줬다. 복귀 이후 리그 9경기 연속 출전했지만 최근에는 벤치에 계속 머물고 있다. 앙팡 감독은 켐페 혹은 메흘렘에게 기회를 더 주고 있다.앞서 독일 '키커'는 지난 17일(한국시간) "전북현대가 다름슈타트에 백승호 영입건과 관련해 문의했다. 3월 말까지 K리그는 이적시장이 닫히지 않기 때문에 이적이 가능하다. 백승호는 이적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이어 매체는 18일 백승호의 이적 배경을 소개했다. '키커'는 "한국에서는 군복무를 피하기 위해 국제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둬야만 한다. 특히 한국은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 그간 백승호는 A대표팀의 친선 경기에만 차출된 바 있다. 올림픽 출전을 위해 자신의 고향에서 다시 선수 생활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또한 "뿐만 아니라 다름슈타트는 올 시즌 판매 수익을 기록하지 못했다. 백승호와 다름슈타트는 2022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다. 이에 다름슈타트는 백승호를 매각함으로써 60만 유로(약 8억)의 이적료를 챙길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9 00:00:03
사진= 기브미스포츠[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의 성장 과정이 조명되어 화제 되고 있다. 과거 몰데의 첫 시절과 현재의 모습은 극과 극이었다.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홀란드는 과거 무명의 선수에서 현재 글로벌 슈퍼 스타로 빠른 성장을 보였다. 특히 홀란드의 체형은 눈부신 변화를 보였다"라고 보도했다.홀란드는 20살이지만 이미 유럽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다. 홀란드가 본격적으로 잠재력을 뽐내기 시작한 시기는 지난 시즌이다. 지난 시즌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22경기 28골을 터뜨리며 잠재력을 뽐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6경기 8골을 넣는 것이 특히 인상적이었다.활약을 바탕으로 2020년 겨울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커리어 첫 빅리그행이었으나 홀란드는 바로 기량을 증명했다. 분데스리가 15경기에서 13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도 활약은 이어졌다. 공식전 24경기 25골을 올려 절정의 득점 본능을 과시했다. 계속되는 활약에 유망주 최고의 상인 골든 보이까지 받았다.가치는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홀란드의 이적시장 가치는 1억 1,000만 유로(약 1,476억 원)이다. 이는 분데스리가 1위, 전세계 축구 선수 중 7위에 해당된다. 홀란드의 활약 속에 수많은 빅클럽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특히 홀란드는 엄청난 피지컬을 자랑하고 있다. 194cm라는 거대한 신장을 가졌다. 근육질의 몸으로 상대팀의 수비수를 피지컬로 제압하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하지만 원래 홀란드는 이러한 탄탄한 몸매를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기브미스포츠'는 홀란드의 몰데 첫 시절과 현재 도르트문트 시절의 체형을 비교했다. 매체는 "홀란드는 자신의 고향 노르웨이에서는 특별한 선수가 아니었다. 몰데 시절, 홀란드는 부상을 입었고 재활 기간 동안 놀라운 신체 변화를 만들어냈다"라고 밝혔다.이어 "홀란드는 계속해서 피지컬 훈련을 통해 자신의 근육질 몸매를 만들어나갔다. 현재 홀란드의 근육은 완전히 미쳤다. 이제 물리적 결함이 없는 완벽한 선수로 다시 태어났다. 홀란드는 크고, 강하고, 믿을 수 없이 빠르다. 수비수에게 악몽을 선사한다"라고 덧붙였다.사진= 기브미스포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23:20:01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악마의 재능'이라고 평가됐던 이탈리아 전설 안토니오 카사노(38)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크게 지적했다.유벤투스는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두 드라강에서 열린 FC포르투와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1-2로 패했다.킥오프 1분 만에 골이 터졌다. 유벤투스가 수비 진영에서 공을 돌리다가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미드필더 벤탄쿠르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체스니 골키퍼에게 백패스를 건넸다. 이 패스가 짧게 이어지자 FC포르투 공격수 타레미가 몸을 날려 발을 뻗었다. 슈체스니 골키퍼가 급하게 걷어냈으나 오히려 타레미 발에 맞고 유벤투스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유벤투스는 전반 16분 키에사의 슈팅으로 동점을 노렸으나 무산됐다. 곧이어 포르투의 올리베이라가 반격을 시도했다. 유벤투스는 전반 35분 키엘리니가 부상을 당해 교체 아웃됐다. 그 자리는 데미랄이 채웠다. 전반 41분 라비오의 바이시클킥은 마르체신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후반 1분에 포르투의 추가골이 나왔다. 마나파의 땅볼 크로스를 받은 마레가가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유베투스는 맥케니를 빼고 모라타를 넣어 공격에 변화를 줬다. 곧이어 쿨루셉스키를 대신해 램지를 넣었다.유벤투스는 후반 37분 라비오의 크로스를 키에사가 오른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기록했다. 1-2로 추격하기 시작한 유벤투스는 1분 뒤 호날두에게 크로스를 올렸다. 가슴으로 공을 받은 호날두는 발리슛을 시도했으나 헛발질에 그쳤다. 원하는 플레이가 나오지 않자 호날두는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결국 경기는 유벤투스의 1-2 패배로 끝났다.유벤투스와 포르투전을 지켜본 카사노는 트위치 '보보 TV'를 통해 호날두에게 쓴 소리를 내뱉었다. 그는 "호날두가 경이로운 선수이고, 엄청난 골을 넣었다는 사실이 오히려 피를로의 축구를 어렵게 만드는 것 같다. 그는 경기당 한 골씩을 넣고 있긴 하지만 피를로를 고충에 빠지게 한다"라고 밝혔다.이어 "이유는 호날두가 항상 이기적이기 때문이다. 그는 다른 동료가 골을 넣는 것에는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득점만 생각한다. 경기를 신경 쓰지 않은 채 자신의 득점, 당장 현재의 상황만 고려하며 살아가고 있다. 결국 유벤투스의 상황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 때문에 전혀 다른 유형의 축구를 구사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2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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