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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전설로 평가되는 마이클 오웬과 리오 퍼디난드가 티아고 알칸타라를 재조명했다.영국 '리버풀 에코'는 지난 17일(한국시간) "오엔과 퍼디난드는 리버풀이 정상 궤도로 돌아올 때까지 티아고를 판단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티아고를 현재 판단하기에는 시기상조임을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티아고는 올 시즌 2,200만 유로(약 293억원)을 기록하며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티아고는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스페인 대표팀서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완벽한 빌드업 능력으로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군림했다. 티아고의 합류는 리버풀에 반가웠다. 리버풀에 비교적 부족했던 중원 창의성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됐다.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티아고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에버턴전에서 히샬리송과 충돌 이후 무릎 부상을 당했다. 부상 회복이 길어지면서 2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리버풀은 그동안 미나미노 타쿠미, 커티 존스 등 백업 자원으로 버텼다.다행히도 티아고는 12월 31일(한국시간) EPL 16라운드 뉴캐슬전에서 후반 28분 제임스 밀너와 교체 투입돼 오랜만에 팬들한테 모습을 드러냈다. 티아고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전한 기량을 보여줬다. 리버풀 팬들에게 남은 기간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이후 티아고는 리그에서 8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다. 그러나 팀 성적은 크게 저조했다. 티아고가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던 당시 리버풀은 6승 4무로 무패행진을 달렸다. 하지만 티아고가 선발로 나선 8경기에서는 2승 1무 5패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팀 순위도 6위로 떨어지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 일각에서는 티아고의 부진이 리버풀의 하락세의 큰 원인이었다는 지적을 내놓았다. 티아고는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최근 리그 8경기에서 6점대의 평점을 다수 부여받았다. 바르셀로나, 뮌헨에서의 퍼포먼스를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며 티아고를 문제로 일삼았다.그러나 오웬과 퍼디난드의 생각은 달랐다. 두 EPL 레전드는 'BT 스포츠'에서 티아고의 부진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봤다. 오웬은 "티아고는 리버풀이 정상적인 궤도일 때 합류하지 않았기에 판단하기엔 이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그의 존재가 얼마나 감사한지에 대해 언급했다. 시야적인 측면에서 티아고는 폴 스콜스를 닮았다. 우리는 그가 얼마나 영리한 선수인지 이미 알고 있다. 이에 리버풀이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왔을 때 티아고를 판단하고 싶다"라고 밝혔다.퍼디난드는 "나는 티아고가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어시스트 직전에 기점을 만들어줄 수 있는 선수다. 뮌헨은 지난 시즌 유럽에서 최고의 압박을 자랑하는 팀이었고 티아고는 그 뮌헨의 핵심적인 선수였다. 그는 부상과 더불어 팀이 어려운 시점에 합류했기 때문에 아직 평가하기엔 이르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17:5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로빈 반 페르시(37)가 자신이 직접 경험한 선수들 중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 6명을 꼽았다.반 페르시는 7시즌동안 아스널에서 활약했다. 2004년 페예노르트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반 페르시는 아르센 벵거 감독 신임 아래 기회를 얻었고 2006-0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1골을 넣어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지독한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좋은 활약 후 부상을 당하는 상황이 반복돼 꾸준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아스널 시절 가장 폭발적인 활약은 마지막 시즌이었다. 2011-12시즌 주장 완장을 단 반 페르시는 처음으로 크고 작은 부상 없이 '풀시즌'을 치렀고 EPL 전 경기에 출전해 30골 13도움을 올렸다. 득점왕은 물론 받을 수 있는 모든 개인상은 독식했다. 아스널 팬들은 반 페르시가 꾸준히 아스널에서 활약하길 기대했다. 하지만 반 페르시는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났다.이적 후 인터뷰에서 "내 안의 작은 아이가 맨유로 이적하라고 속삭였다"라는 말이 화제를 모았다. 아스널 팬들의 비판을 받았지만 반 페르시는 2012-13시즌 EPL 38경기 26골 15도움을 기록해 오매불망 원하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는 이후 페네르바체를 거쳐 2017년에 친정팀 페예노르트로 돌아갔다. 2018-19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25경기 16골을 성공하며 마지막 불꽃을 태운 뒤 은퇴를 선언했다.반 페르시는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자신과 함께 했던 선수들 중 TOP6를 뽑았다. 그는 "데니스 베르캄프, 티에리 앙리,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 웨인 루니,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최고의 선수들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베르캄프, 앙리는 아스널 때 함께했던 동료들이며 긱스, 스콜스, 루니는 맨유 시절 뛰었던 선수들이다. 반 니스텔루이는 맨유 출신이지만 반 페르시와 같이 올드 트래포드에서 뛴 적은 없다. 둘은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이어 반 페르시는 맨유를 떠났을 때를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2015년 당시 계약기간은 1년 남아 있었다. 하지만 루이 반 할 감독이 내가 자신의 계획에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했다. 나는 그래서 이적하기로 결정했다. 영국에서 11년동안 축구를 했다. 어렸을 때는 꿈도 꾸지 못할 환상적인 기억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17: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사비 에르난데스(41)가 바르셀로나 감독직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사비는 바르셀로나와 스페인의 황금기를 이끈 미드필더였다. 바르셀로나 유스인 라 마시아 출신인 사비는 1998년 1군에 모습을 드러냈다. 점차 자리를 잡아갔고 뛰어난 빌드업 능력을 과시하며 점차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이후 정점이 됐다. 사비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함께 과르디올라 감독의 '티키타카' 전술의 핵심이었다.사비는 바르셀로나에서 공식전 767경기를 뛰며 85골 184도움을 기록했다. 1991년 라 마시아 입단 이후 2015년까지 무려 24년간 바르셀로나를 위해 헌신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8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우승 4회를 포함해 바르셀로나에서 트로피만 25개를 들어올렸다.사비는 스페인 대표팀으로 133경기에 나서며 메이저 대회 3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에 중심에 섰다. UEFA 유로 우승 2회,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승 1회를 일궈내며 스페인 축구가 역사상 최고의 시기를 이룩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사비는 2015년 바르셀로나를 떠난 이후 카타르 알 사드로 향했다. 알 사드에서 4시즌을 뛰었고 2019년 은퇴를 선언했다.사비는 현재 알 사드 감독직을 맡고 있다. 사비는 알 사드에서 58경기를 지도해 35승 9무 14패를 올렸다. 바르셀로나에서 배우고 실현한 점유율 축구를 이식하는데 힘쓰는 중이다. 사비는 올해 6월 알 사드와 계약이 끝나기 때문에 향후 그의 거취가 이목이 쏠리고 있다.사비는 바르셀로나 감독 유력 후보로 계속해서 거론됐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 키케 세티엔 감독이 팀을 떠났을 때도 차기 감독으로 사비가 지목됐다. 하지만 사비는 알 사드에 머물렀다. 현재 감독은 로날드 쿠만 감독이다. 쿠만 감독은 2022년까지 바르셀로나와 계약했다. 아직 1년이 넘게 남았지만 새로운 회장이 나오면 거취가 불분명해질 것이란 의견이 나오고 있다.여전히 바르셀로나 부임설이 나오고 있는 사비는 FIFA와 인터뷰를 통해 "나는 태어날 때부터 바르셀로나의 팬이었다. 새 회장이 누가 될 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감독직을 맡는 것은 나의 꿈이다. 물론 현재 지휘봉을 잡고 있는 쿠만 감독에 대한 존중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화제를 끌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17:0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시아 챔피언 울산현대가 2021시즌 경기 입장을 위한 티켓 정책을 발표했다.먼저 지난 1년 동안 시즌권 사용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별도의 금액 인상이나 변동 없이 2020시즌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2021시즌권은 판매되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2020 프리미엄석 시즌권 구매자의 거리두기 좌석 확보를 위해 싸움의고수존과 치킨존은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 기간 동안 운영하지 않는다. 2020 시즌권 소지자는 경기 5일 전 11시부터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선 예매를 할 수 있다.티켓북은 일반석 17매, 11매, 5매 권으로 세분화하여 출시해 원하는 경기를 선택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췄다. 티켓북은 경기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7매 권 구매자에 한해 울산현대 백구 교환권을 증정한다. 티켓북 소지자는 경기 5일 전 11시부터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선 예매를 할 수 있다.2021시즌에는 각 층별 일반 티켓 금액이 차등화 적용된다. 선호도가 높은 1, 2층 E석은 기존과 동일한 금액으로 예매 가능하며, 2,3층 S/N 석은 이에 비해 낮은 금액으로 책정했다. 일반 티켓은 티켓링크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경기 4일 전 11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모든 예매는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한 개 아이디로 최대 5매의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거리 두기 착석 실시를 위해 전 좌석은 지정좌석으로 운영되며 지난 시즌부터 운영된 '카즈미 캠핑존'도 1m 좌석 거리 두기를 준수하여 3인/4인 구역으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텐트·돗자리는 1개씩 테이블은 2개씩 제공되며 의자는 인당 1개씩 제공된다.시즌권 사용과 티켓북, 일반 티켓 구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울산현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울산현대 사무국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16:54:5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전 함부르크 동료가 손흥민(28, 토트넘)을 자신이 본 최고의 선수로 뽑았다.손흥민은 토트넘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다. 손흥민은 2015년 레버쿠젠을 떠나 3,000만 유로(약 402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에 입성했다. 초반에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차츰 적응해 기량을 만개했다. 손흥민은 공식전 263경기에 나와 102골 59도움을 기록하며 핵심 중에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손흥민의 시작은 함부르크였다. 2008년 함부르크 유스에 입단한 손흥민은 발군의 활약 끝에 2군에 올라왔고 2010년 1군에 데뷔했다. 2010-11시즌 분데스리가 13경기 3골을 넣으며 예열을 한 손흥민은 2011-12시즌 27경기 5골에 성공해 주전 자리를 꿰찼다. 이어 2012-13시즌 분데스리가 33경기 12골을 터뜨려 독일에서 주목하는 유망주 공격수로 발돋움했다.함부르크에서 잠재력을 드러낸 손흥민은 레버쿠젠을 거쳐 토트넘에 입성했고 월드클래스 공격수가 됐다. 손흥민은 올 시즌 공식전 34경기에 나와 17골 13도움을 기록했다. 득점에 이어 도움까지 연이어 기록해 완전체에 가까운 모습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팀 동료들과 팬들은 물론 마테오 귀엥두지, 잭 그릴리쉬 등 타팀 선수들도 손흥민의 활약을 극찬했다.손흥민과 같이 함부르크 소속이었던 마티 슈타인만도 찬사를 보냈다. 독일 연령별 대표팀 출신인슈타인만은 손흥민과 마찬가지로 함부르크 유스 생활을 해 1군까지 데뷔한 선수다. 현재는 함부르크를 떠나 인도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슈타인만은 손흥민과 같이 1군에서 뛴 경험은 없지만 훈련을 통해 그와 함께 한 경험은 있었다.슈타인만은 글로벌 축구매체 '골닷컴'과 인터뷰에서 "주변에 좋은 선수들이 정말 많았다. 바이에른 뮌헨의 조슈아 킴미히, 레온 고레츠카 등과 같이 뛰기도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최고의 선수는 현재 토트넘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하고 있는 손흥민이다. 라파엘 반 더 바르트도 뽑고 싶지만 그는 선수 생활 막바지에 함부르크에 와 황혼기를 맞고 있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16:40:02
사진=맨유[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망주들이 유로파리그 소집 명단에서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을 치른다. 본래는 소시에다드의 홈 구장인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영국발 변이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스페인이 입국을 금지하며 중립 지역으로 변경됐다.맨유는 소시에다드전을 앞두고 22명의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다비드 데 헤아, 딘 헨더슨, 빅토르 린델로프,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 알렉스 텔레스, 아론 완 비사카, 브루노 페르난데스, 프레드, 스콧 맥토미니, 메이슨 그린우드, 안토니 마르시알, 마커스 래쉬포드 등 주요 선수가 모두 포함됐다. 에딘손 카바니는 부상으로 제외됐다.눈에 띄는 이름은 유스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이름이었다. 아마드 트라오레(18), 숄라 쇼어타이어(17)가 이에 해당된다. 우선 아마드는 맨유가 3,720만 파운드(약 557억원)의 이적료를 투입한 영입한 2020년생 윙어다. 보너스 조항이 포함된 금액이라고 해도 1군 무대 경험이 거의 없는 선수에게 거액을 투자한 셈이다. 합의는 여름에 됐지만 워크 퍼밋 문제로 인해 합류는 겨울에 이뤄졌다.아마드는 1군이 아닌 유스 무대에서 맨유 생활을 시작했다. 2군 리그에서 치러진 2경기에서 3골 3도움을 기록해 자신의 재능을 완벽하게 드러냈다. 꾸준히 1군과 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1군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카바니가 없어 공격 자원이 부족한만큼 후반 조커로 아마드가 나설 가능성이 높다.쇼어타이어는 맨유 성골 유스다. 2014년 맨유 유스에 입단한 쇼어타이어는 꾸준히 활약하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위협적인 드리블 능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됐다. 쇼어타이어는 올 시즌 2군 리그에서 14경기에 나와 6골 3도움을 기록했다. 아마드와 마찬가지로 후반 조커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아마드, 쇼어타이어와 함께 맨유에서 주목받는 유스로 불린 한니발 메브리(18)는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메브리는 아스널 23세 이하(U-23) 경기에서 어깨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 리저브 팀 감독은 "메브리는 팔을 움직이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정확한 검진이 필요하다. 이틀에 거쳐 검사를 받을 것이다. 심각한 부상이 아니길 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16:1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해리 케인(27)을 큰 이변이 없는 한 무조건 지킬 것으로 보인다.케인은 토트넘 원클럽맨이다. 케인은 2004년 토트넘 유스에 입단 후 2009년 1군에 데뷔했고 이후 4번의 임대를 제외하면 토트넘에서만 프로 생활을 이어갔다. 그의 본격적인 활약은 2014-15시즌부터였다. 케인은 해당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경기에 나와 21골을 넣는 활약을 선보였다. 이후 꾸준히 두자릿수 득점을 넣으며 토트넘의 최전방을 책임졌다. 2017-18시즌엔 37경기 30골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케인은 이전까지 득점에 특화된 전형적인 9번 유형의 스트라이커였다. 올 시즌 케인은 공격 전개에서도 강점을 드러냈다. 수비를 끌고 내려와 다른 공격수가 침투할 공간을 만드는 연결 고리 역할을 수행했다. 케인의 놀라운 활약은 기록으로 증명된다. 케인은 올 시즌 EPL 21경기에 나와 13골 11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토트넘 득점에 66.7%를 차지한다.이처럼 케인은 토트넘에서 절대적인 존재다. 팬들의 지지도 열렬히 받고 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 바로 트로피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단 1번도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EPL,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에서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 때문에 케인이 우승을 위해 이적을 할 것이란 이야기도 나왔다.하지만 토트넘은 '판매불가' 상태를 유지 중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어떤 팀이든 케인을 원한다면 1억 5,000만 파운드(약 2,300억원)을 지불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현재 코로나19 시국인 점으로 고려하면 말도 안 되는 액수다. 토트넘은 케인이 2024년까지 토트넘과 계약이 되어 있고 매물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해당 금액을 책정했다"고 전했다.만약 레비 회장이 요구하는 이적료를 지불하는 구단이 있다면, 케인은 잉글랜드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로 남을 것이다. 하지만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희박하다. 케인은 토트넘의 남은 일정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EPL 9위에 올라있고 4월에는 맨체스터 시티와 EFL컵 결승을 치른다. 또한 볼프스베르거와의 UEFA 유로파리그(UEL) 32강전을 앞두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15:4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출신인 조 콜이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바르셀로나는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PSG에 1-4로 패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8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선제골을 바르셀로나의 몫이었다. 전반 26분 더 용이 쿠르자와의 경합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메시가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PSG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2분 베라티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PSG가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20분 순식간에 바르셀로나의 후방 공간이 무너졌고, 피케가 걷어내지 못한 공을 음바페가 그대로 밀어 넣었다. PSG는 곧바로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35분 파레데스의 프리킥을 받은 킨이 헤더로 득점을 올렸다.음바페가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후반 40분 PSG가 빠르게 역습을 진행했고, 드락슬러가 음바페에게 패스를 내줬다. 음바페의 논스톱 슈팅은 바르셀로나의 골망에 꽂혔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안방에서 필드골 없이 PSG에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이날 메시는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음바페에게 속절없이 무너지는 팀을 구해내지 못했다. 슈팅 2회에 그치는 등 PSG의 단단한 수비벽에 막혀 고전을 면치 못했다. 공교롭게도 PSG는 메시와 이적설이 돌고 있는 팀이었다.바르셀로나가 8강 진출에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자 자연스레 메시가 올 시즌이 끝난 뒤 이적을 선택할 것이라는 추측이 일고 있다. 당초 메시는 지난 여름 구단에 이적 의사를 밝혔지만 결국 잔류했다. 하지만 팀을 떠날 가능성은 여전하다. 메시는 올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이미 메시는 잔류하는 조건으로 올 시즌 성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지으나 UCL 무대에서 조기 탈락할 확률이 높아졌다. 바르셀로나가 메시에게 잔류를 설득할 명분이 사라지는 것이다.조 콜은 PSG전이 끝난 뒤 "메시는 경기 중에도 무관심한 표정이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엉망이다.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난 메시가 계속 바르셀로나에 머무를 것 같지 않다. 이 거대한 팀을 하나로 묶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그러기가 쉽지 않다"며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함께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15:1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는 공격수의 필요한 모든 조건을 극대치로 가지고 있는 '괴물 그 이상의 선수'다.도르트문트는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치후안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세비야를 3-2로 꺾었다. 원정에서 3골을 몰아친 도르트문트는 8강행 청신호를 켰다.승리의 주역은 홀란드였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7분 만에 수소에게 실점하며 0-1로 끌려갔다. 하지만 전반 19분 홀란드의 패스를 받은 마흐무드 다후드가 동점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이후 홀란드의 원맨쇼가 펼쳐졌다. 홀란드는 전반 27분과 전반 43분 연속해서 세비야 골 망을 흔들며 경기 흐름이 도르트문트 쪽으로 흐르게 했다.도르트문트는 후반 34분 루크 데 용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결국 3-2로 승리했다. 경기 최우수선수(MOM)는 당연히 홀란드의 몫이었다. 홀란드는 슈팅 3개를 모두 유효슈팅으로 만들었고 키패스 2회, 드리블 성공 1회 등을 기록하며 도르트문트 공격을 이끌었다. 홀란드는 독일 'DAZN'을 통해 "스페인에서 귀중한 승리를 따내 기쁘다. 빠르게 분위기를 끌어올려 주말 샬케04와 빅매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홀란드는 세비야전을 통해 자신이 왜 킬리안 음바페와 더불어 차세대 발롱도르 1순위로 불리는지 증명했다. 노르웨이 국적의 홀란드는 10대 후반의 나이에 몰데FK에서 공식전 50경기에 나서 20골을 기록하는 괴력을 보였다.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도 27경기 29골을 넣는 파괴력을 보였다.빅리그 입성 후에도 홀란드의 괴력은 이어졌다. 홀란드는 도르트문트에서 42경기 41골을 터뜨리는 중이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16경기 15골, UCL 5경기 8골을 넣으며 더욱 성장한 모습을 과시했다. 최고의 유망주에게 수여되는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 선정 골든보이도 홀란드가 차지했다. 계속된 활약 속에 홀란드의 가치는 이적시장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1억 1,000만 유로(약 1,470억원)으로 평가 중이다.축구 통계매체 '스쿼카'는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보면 에스카노르라는 캐릭터가 있다. 그는 초인류적인 능력을 가진 무적의 거인이다. 홀란드는 현실 세계의 에스카노르다. 축구계에서 피지컬, 속도, 힘 등 모든 조건을 결합한 선수는 거의 찾을 수 없다. 과거 인터밀란에서 활약했던 아드리아누가 지금의 홀란드와 가장 가까운 유형의 공격수였다"고 전했다.아드리아누는 최고의 잠재력을 가진 선수였으나 몸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불순한 사생활을 즐기다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스쿼카'는 이어 "홀란드는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의 신장을 가졌는데 우스만 뎀벨레(바르셀로나)처럼 빠르며 아드리아누처럼 강력하고 정확한 슈팅으로 골 망을 흔든다. 앞으로 홀란드의 질주는 멈출 수 없을 것이다"고 극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14:4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오는 27일 개막하는 2021시즌 K리그가 일주일 먼저 온라인으로서 열린다. K리그 선수들이 인기 온라인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로 맞대결을 벌이는 'K리그 랜선 토너먼트 2021'을 통해서다.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지난 2020년 4월 코로나19 여파로 리그 개막이 연기된 가운데 FIFA 온라인 4를 활용한 '랜선 개막전', '랜선 토너먼트', '랜선 토너먼트 TKL컵'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FIFA 온라인4 기반 국내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인 'eK리그'를 성공리에 개최했다.연맹은 올해에도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사인 EA코리아, K리그 뉴미디어 중계권 보유사 아프리카TV와 함께 K리그 선수들이 참가하는 랜선 토너먼트 대회를 열어 2021시즌 개막 분위기 고조에 나선다.'K리그 랜선 토너먼트 2021'에는 K리그1, 2 소속 12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두현석(광주), 이성주(수원), 김강산(부천), 김한길(전남), 신상은(대전), 심민용(경남), 조상준(수원FC), 이규혁(제주), 어정원(부산), 이태희(인천), 강윤구(울산), 노윤상(전북) 등이다.경기 방식은 12강부터 시작하는 토너먼트이며 결승전은 3판 2선승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2월 20일(토)과 21일(일) 이틀간 오후 8시부터 약 2시간씩 진행되고, 아프리카TV에서 전 경기 생중계된다.한편, 이번 대회에는 특별한 손님들을 초청했다.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레전드' 안정환과 이을용이 대회 2일차인 21일(일)에 스페셜 매치로 맞대결을 벌인다. 안정환과 이을용은 최근 KBS 예능 프로그램 '위캔게임'에 출연하며 만만치 않은 FIFA 온라인 4 실력을 보인 바 있다. 두 선수는 각자 자신들이 구상한 K리그 역대 베스트 멤버로 두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K리그 참가 선수들과 안정환, 이을용이 함께 출연한 이번 대회의 홍보영상은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com/kleague)에서 볼 수 있다. 팬들을 위한 경품도 풍성하다. 참가 선수들의 구단 SNS, 1인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이벤트가 진행되며 FIFA 온라인 4의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8 14: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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