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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현 시점 최고의 선수인 리오넬 메시와 차세대 최고의 선수 킬리안 음바페가 맞대결을 펼친다.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맹(PSG)은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을 치른다. 바르셀로나는 G조 2위, PSG는 H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먼저 홈팀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필두로 우스망 뎀벨레, 앙투완 그리즈만, 프렝키 더 용. 세르히오 부스케츠, 페드리, 헤라르드 피케, 클레망 랑글렛, 조르디 알바, 안드레 테어 슈테켄을 선발로 내세웠다. 포메이션은 4-3-3이다.원정팀 PSG는 음바페를 필두로 마우로 이카르디, 모이스 켄, 레안드로 파레데스, 마르코 베라티, 이드리사 게예, 레벵 쿠르자와, 프레스넬 킴펨베, 마르퀴뇨스, 알레산드로 플로렌치, 케일러 나바스를 선발로 낙점했다. 포메이션은 마찬가지로 4-3-3이다.바르셀로나에서 PSG로 이적한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출장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쉽지만 그래도 이 맞대결은 볼거리가 넘쳐난다. 역시 제일 주목을 받는 건 메시와 음바페의 자존심 싸움이다.메시는 부정할 수 없는 이 시대 최고의 선수다. 최고의 축구선수들만 받을 수 있다는 발롱도르를 무려 7번 수상했다는 이력으로도 설명할 수 없을 정도다. 이번 시즌 초반 이제는 메시도 하락세에 접어든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들었지만 2021년 들어 비판론을 단번에 잠재웠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8골을 폭격 중이다. 메시가 살아나자 바르셀로나도 리그에서 연승을 달리고 있다.메시와 맞서는 음바페는 차세대 최고의 축구선수로 각광받고 있다. 음바페는 3년 전 프랑스가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할 당시 엄청난 폭발력을 보이며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인정을 받았다. 이후 음바페는 프랑스 리그를 거의 지배하며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음바페도 시즌 초반 다소 기복이 있다는 비난에 시달렸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부임한 뒤 다시 살아나고 있다.매번 만나기만 하면 골 잔치를 벌이는 바르셀로나와 PSG의 대결. 이 대진에서 메시와 음바페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를 두고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7 04:17:26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가 이렇게 잘할 줄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바르셀로나의 '레전드'로 불렸던 공격수 수아레스가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틀레티코로 쫓겨나듯이 이적했다. 당시 로날드 쿠만 감독은 수아레스에게 시즌 구상에서 제외됐음을 알렸고, 결국 수아레스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손을 잡았다. 수아레스는 당시 상황에 대해 "로날드 쿠만 감독이 나에게 전화를 걸어 그의 계획에 내가 없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가 나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걸 공식화했을 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유벤투스를 비롯해 많은 구단들의 관심이 있었다. 난 나 자신과 가족을 위해 최선의 결정을 내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수아레스는 아틀레티코 이적에 대해 "난 이 팀의 경기 방식에 대해 걱정하지 않았다. 난 리버풀과 우루과이에서 뛴 경험이 있었고, 감독의 철학에 익숙해지면 잘 적응할 것이라고 알았다"고 덧붙였다.아틀레티코로 이적한 수아레스의 선택은 매우 성공적이다. 아틀레티코는 현재까지 승점 54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2위 레알 마드리드보다 두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5점이나 앞서 있다. 여기에 수아레스는 16골로 라리가 득점 선두를 달리며 맹활약 중이다. 수아레스의 아들도 아틀레티코 유소년팀에 들어가 축구선수로서의 꿈을 키우고 있다.이런 활약상에 여러 클럽들이 수아레스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특히 6월이면 수아레스가 자유계약(FA)으로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세부 조건이 알려져 관심은 더 뜨겁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6일 "아틀레티코가 수아레스의 계약 세부사항에서 실수를 했다. 15골로 보너스를 받았고, 가장 큰 문제는 6월 30일이면 팀을 자유롭게 떠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수아레스의 이런 계약조건은 아틀레티코에는 좋지 않은 시나리오다"고 보도했다.한편, 수아레스는 이번 시즌 리그 17경기에서 16골이라는 경이로운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방출되듯 이적한 선수라고는 믿기기 힘든 수준이다. 과거처럼 경기에 전반전인 영향력을 끼치지는 못하지만 여전한 골 감각으로 팀의 득점을 책임져주고 있다. 아틀레티코가 수아레스를 영입한 이유도 그 때문이다.축구 통계 매체 'OPTA'는 "수아레스는 21세기에 한 클럽에서 가장 빠르게 16골에 도달한 선수가 됐다. 이전 기록은 2009-10시즌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서 세운 호날두의 15골이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7 03:13:00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우승 경쟁을 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는 악재다. 폴 포그바(27)가 다시 한 번 부상으로 쓰러졌고, 예상보다는 복귀 시점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갈 길 바쁜 맨유가 최근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며 아쉬움을 남겼다.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차는 7점으로 벌어졌고, 설상가상으로 핵심 미드필더 포그바도 부상으로 쓰러진 상황이다. 포그바는 에버턴전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39분 만에 그라운드에 주저앉았고 결국 프레드와 교체됐다. 원인은 부상이었다. 솔샤르 감독은 경기 종료 후 "포그바는 허벅지 근육 부상이다. 내일 정말 검사를 받을 것이다"고 전했다.포그바는 올 시즌 맨유 소속으로 모든 대회를 통틀어 28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시즌 초반에는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으나 2021년 들어와 번리전(1-0승), 풀럼전(2-1)에서 모두 결승골을 터뜨리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특히 포그바는 1월 맨유의 리그 6경기에 모두 풀타임 활약하며 다시 한번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핵심 중원으로 거듭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자신의 2월 첫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며 잔여 시즌도 힘든 시간을 보낼 가능성이 높아졌다. 맨유에는 확실한 악재다. 포그바의 복귀 시점이 연기됐기 때문이다. 영국 '미러'는 "맨유가 포그바의 부상이 더 길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포그바는 당초 예상보다 복귀 시점이 최소 2주 정도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당초 포그바가 약 4주면 부상에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3월 1일 첼시와 중요한 일전에서 복귀를 기대했지만 3월 말에 가까워야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맨유는 이 기간 동안 리그와 유로파리그의 중요한 일정을 소화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7 00:15:01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왼쪽 윙백 역할을 강요받았다. 휴식이 필요해보였다." 손흥민이 맨시티전에서 낮은 평점을 받으면서 영국 언론들은 손흥민의 역할에 아쉬움을 전했다. 여기에 영국 축구 전문가로 활동하는 제이미 레드냅도 우려를 표했다.토트넘은 14일 오전 2시 30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0-3으로 대패하고 말았다. 이번 패배로 토트넘은 이제 8위도 위태로워졌다.맨시티를 상대로만 6골 1도움을 터트린 손흥민은 경계 대상 1호였다. 지난 경기에서도 손흥민에게 일격을 맞은 바 있는 맨시티 수비수들은 이번에는 손흥민을 가만히 두지 않았다. 토트넘의 공격이 손흥민이나 케인 발끝에서 마무리된다는 걸 알고, 수비 전환 시에 배후 공간으로 침투하는 손흥민을 확실히 견제했다.이런 상황에서 좌측 윙어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공격보다는 수비에 적극 가담하며 맨시티의 공격을 막는데 집중했다. 토트넘은 점유율을 내주면서도 수비에 집중했고, 손흥민과 케인을 중심으로 역습을 전개했다. 하지만 소득은 없었고, 오히려 맨시티에 3골을 내주면서 완패했다.토트넘은 어떻게든 역습을 통해 만회골을 넣으려고 노력했지만 맨시티 수비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집중 견제하면서 역습을 저지했다. 결국 손흥민은 제대로 된 슈팅 하나 기록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감했다.경기 후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에게 평점 4를 부여하며 "지난 한 달 동안 보여준 날카로움을 잃어서 휴식이 필요해 보인다. 볼의 소유권을 계속해서 상실했으며, 맨시티를 전혀 위협하지 못했다"며 다소 박한 평가를 내렸다. 이어 영국 매체 '90min' 역시 손흥민에게 평점 5점을 부여하며 "왼쪽 윙백 역할을 강요받았다. 영향력을 보여줄 기회가 거의 없었다"며 좋지 않은 평가를 내렸다.이 매체의 말대로 손흥민은 거의 윙백처럼 뛰었다. 손흥민의 히트맵을 보면 총 52번의 터치를 가져가는 동안 대부분 중원과 수비 진영에서 볼을 잡은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맨시티의 윙어인 라힘 스털링과 비교해보면 확연히 차이가 난다.축구 전문가로 활동하는 레드냅도 우려를 표했다. 그는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은 공격보다 수비를 더 많이 하고 있다. 토트넘은 앞으로 전진할 속도가 부족했고, 정말 힘들어보였다"고 평가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7 00:00:0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 안산그리너스FC 김호석 대표이사가 지난 15일 오전 10시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윤화섭 시장에게 2021년에 태어난 안산시 신생아 1,000명에게 선착순 배포 예정인 신생아용 실리콘 턱받이를 전달했다.2017년 창단이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명실상부한 사회공헌활동 1등 구단으로 부상한 안산그리너스FC는 한국스포츠협회와 프로축구연맹의 주요 사업인 지원금 사업을 통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CSR활동 지원금을 받아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활동에 제약이 있어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 운영이 어려웠던 안산그리너스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연구하던 중 관내 출산률이 매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을 인지했다. 안산은 '신생아 실리콘 턱받이' 전달식을 통해 출산 장려 문화를 확산시키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앞장서가겠다고 밝혔다.안산그리너스가 제작한 신생아 실리콘 턱받이는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는 안전한 등급의 실리콘을 사용했고, KC안전인증을 받아 기능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제품으로 2021년에 태어난 안산시 신생아 1,000명에게 선착순 배포 예정이다.안산그리너스 윤화섭 구단주는 "매 년 출산률이 감소하고 있는 현 시점에 안산그리너스가 출산 장려를 위해 앞장서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된다. 어린 시절 안산그리너스와 함께 자란 기억이 좋게 자리잡아 훗날 경기장을 찾아 우리 안산을 응원하는 팬이 되는 그날까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6 23:46:59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에서만 무려 10번째 부상을 당한 에당 아자르가 훈련에 복귀했다. 당초에는 4~6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예상보다는 빠르게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아자르는 2019년 첼시에서 총 1억 5000만 유로(약 2018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이었다. 첼시서 352경기에 출전해 110골 92도움을 올리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2회 등을 일궈냈다. 이처럼 아자르는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아자르의 레알행에 기대가 모아졌다.그러나 최악의 먹튀로 불리고 있는 아자르다. 레알은 지난 2월 3일 "오늘 아자르 몸상태를 정밀 진단한 결과 왼쪽 전방 직근 부위에 부상이 있는 게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아자르는 최소 4~6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을 전망이다. 이는 아자르가 레알 입성 후 당한 10번째 부상이다.아자르는 레알에서 2시즌간 35경기만 소화했다. 득점은 4골밖에 없다. 부상이 10번인 것을 고려하면 아자르의 부진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 지난 시즌 레알이 우승을 차지할 때도 아자르는 미비한 영향을 끼쳤다. 올 시즌 레알이 공격력 부침을 겪으며 고전할 때도 마찬가지다. 발목, 햄스트링, 무릎, 근육 등에 부상을 입어 제대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체중 관리도 문제가 됐다. 아자르는 레알 유니폼을 입은 후 첼시 시절에 비해 눈에 띄게 늘어난 체중으로 비판을 받았다. 부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관리까지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아자르가 예상보다는 빠르게 레알 훈련에 복귀했다. 레알은 16일 공식 채널을 통해 레알 바야돌리드전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사진을 공개했고, 이 사진 속에 아자르가 포함돼 있었다. 절치부심하고 있는 아자르다. 스페인 현지에서는 아자르의 훈련 복귀 소식을 전하면서 "굿 뉴스"라고 했고, 아자르의 복귀 소식에 레알의 공격이 조금은 좋아질 것이라 전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6 23:44:44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남해 전지훈련을 통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인천은 남해에서 총 7차례 연습경기를 가지며 이번 시즌 사용할 전술을 실험했다. 총 7경기에서 거둔 성적은 5승 2패(13득점, 7실점). UTD기자단이 남해 전지훈련 연습경기들을 되돌아봤다.# 1/27 (수) VS 창원시청 3-0 승리가장 먼저 펼쳐진 연습경기는 창원시청과의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는 이준석의 선제 득점과 표건희의 멀티 골로 3-0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의 가장 큰 수확이라면 기존 공격자원이 득점했고 새로 영입된 유동규, 김현이 도움을 기록한 것이다. 다양해진 공격 루트와 함께 공격진에 기대감을 불어넣을 수 있었던 경기였다.# 1/30 (토) VS 김포FC 0-1 패배 / VS 충남아산FC 3-0 승리1월 30일 오전에 있었던 김포FC와의 경기에서는 아직 합이 잘 맞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0-1로 패배했다. 이어 오후에 열린 충남아산FC와의 경기에서는 최범경, 지언학, 김광석이 한 골씩 넣으며 3-0으로 승리했다. 특히 최범경은 김광석의 득점을 도우며 이날 2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2/6 (토) VS 부산교통공사 0-3 패배 / VS 경남FC 3-2 승리2월 6일 오전에 열린 부산 교통공사와의 경기는 선수들의 패스 실수가 잦았다. 빌드업 상황에서의 실수, 공격 진영에서의 실수 등이 자주 나오며 부산 교통공사에게 역습 기회를 내줬다. 그 결과 3실점을 했다.오후에 열린 경남FC와의 경기는 남해에서 열린 연습경기 중 가장 치열했다. 연습경기였지만 양 팀 선수들은 리그 경기 못지않게 과감하고 투지 넘치게 부딪혔다. 때로는 거친 장면도 몇 차례 나왔다.이 경기 선제 득점은 인천 측에서 나왔다. 전반 11분 경남 골키퍼에게 가는 공을 유동규가 강하게 압박했고 골키퍼가 완벽하게 걷어내지 못하면서 김준범이 공을 탈취했다. 그 공을 옆에 있던 이준석에게 연결했고 이준석이 정확하게 구석으로 감아 차면서 먼저 앞서 나갔다. 하지만 몇 분 후 경남이 따라왔다. 전반 19분 백성동이 득점에 성공하며 1-1로 승부의 균형을 맞춘 것. 이후 별다른 위협상황 없이 전반이 끝났다.이어진 후반전에는 초반부터 경남이 앞서나갔다. 후반 6분 백성동이 동점골을 넣었다. 1-2로 경남이 리드했다. 역전을 당한 인천은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9분 좌측에서 이준석이 중앙에 있던 김준범에게 연결했고 김준범이 침투하는 유동규에게 연결했다. 그 공을 유동규가 깔끔하게 처리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후반 막판 인천에 역전의 기회가 찾아왔다. 후반 35분 지언학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수 발에 걸리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주장 김도혁이 득점에 성공하며 3-2로 다시 앞서나갔다. 이후 양 팀은 몇 차례 공격을 주고받았지만 모두 무위에 그쳤다. 경기는 3-2로 끝났다.이 경기에서는 공격진의 활발한 움직임이 눈에 띄었다. 특히 새로 합류한 유동규의 과감하고 저돌적인 움직임과 김준범의 시야 넓은 패스가 돋보였다.# 2/10 (수) VS 성균관대 2-1 승리 / VS 전남드래곤즈 2-0 승리2월 10일 오전에 열렸던 성균관대학교와의 경기는 최범경의 패스를 받은 네게바가 득점에 성공하며 앞서나갔다. 하지만 곧바로 성균관대에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경기가 끝나가는 후반 50분 이종욱이 네게바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하며 2-1 신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네게바는 득점에 모두 관여하며 몸 상태가 많이 올라왔음을 증명했다.오후에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는 유동규와 지언학의 득점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는 오반석-김광석-델브리지 스리백을 구축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치면서 단단한 수비진을 보여줬고 유동규는 경남 전에 이어 득점에 성공하며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이번 연습경기를 통해 본 인천은 2021시즌 포백과 스리백을 혼용해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포백에서도 4-3-3포메이션과 4-2-3-1포메이션을 번갈아 가며 사용하는 등 다양한 전술 변화를 예고했다. 이번 시즌 인천은 어떤 전술로 나올지 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6 23:24:35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이 3연패에 빠지자 다양한 소문들이 흘러나왔다. 그러나 '캡틴' 조던 헨더슨은 이런 소문을 부정하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리버풀은 지난 리그 24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1-3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이례적인 리그 3연패에 빠진 리버풀이다. 리버풀은 브라이튼에 0-1로 패배 후 맨체스터 시티에 1-4 대패를 당했고 레스터전까지 내줬다.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리버풀은 16일 새벽 웨스트햄이 셰필드를 3-0으로 꺾으면서 5위로 내려갔다.이런 부진 속에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베팅전문업체 'Sky Bet'의 자료를 인용해 EPL 감독 경질 순위를 공개했는데 놀랍게도 클롭 감독이 1순위였다. 클롭 감독은 배당률 6/4을 기록했다. 클롭 감독의 경우 레스터전 전에는 50/1이었다. 그러나 패배 이후 하루 만에 경질 1순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여기에 리버풀의 소수 팬들은 클롭 감독과 결별해야 하는 시기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다른 이야기들도 나왔다. 치명적인 실수를 범한 골키퍼 알리송과 수비수 앤디 로버트슨이 크게 싸웠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이 말을 듣고 헨더슨은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헨더슨은 라이프치히전을 앞두고 "둘이 싸웠다고? 할 말이 없다"면서 웃었고, "세상에는 그런 사람들이 있다. 모니터 뒤에 앉아서 키보드나 두들기면서 라커룸에서 어떤 일이 있었더라 하는 저급한 루머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이다. 전부 다 거짓말이다"며 소문을 부정했다.이어 헨더슨은 "나는 로버트슨과 알리송이 싸우는 것이 정말 좋다. 둘이 주먹질을 하는 것을 보면 진짜 재미있기 때문이다. 모두가 그것을 보면서 웃고 즐긴다. 하하. 다 거짓말이다. 무엇하나 진실인 것이 없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6 23:22:58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2021시즌을 함께할 대학생 콘텐츠 크리에이터인'마케팅 유스'4기를 모집한다.마케팅 유스는 온·오프라인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홈경기 운영 등을 비롯해 구단의 스포츠 마케팅 업무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산업 종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또한 참가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스포츠 산업 실무자·전문가 특강, 타 스포츠 및 구단 현장 실습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모집 기간은 16일부터 21일까지이며 스포츠 산업 종사를 꿈꾸는 대학생(성인)이라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dhcfc.kr) 에서 지원서 다운로드 후 지정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와 포트폴리오 평가를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하며, 2월 말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6 22:33:2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웃지도, 울지도 못한다. 우스만 뎀벨레의 부활은 반갑지만 여전히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고, 뎀벨레가 바르셀로나에서 100경기를 소화하면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보너스만 3000만 유로(약 400억 원)를 지급하게 됐다.바르셀로나는 1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23라운드 경기에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에 5-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승점 46점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승점 49점)과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다.의미 있는 기록도 있었다. 뎀벨레의 출전 기록 경신이었다. 뎀벨레는 후반 36분 앙투앙 그리즈만과 교체 투입돼 바르셀로나 소속 공식전 100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뎀벨레는 바르셀로나에서 라리가 67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9경기,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11경기, 수페르코파(스페인 슈퍼컵) 3경기를 소화했다. 그는 100경기동안 25골 20도움을 올렸다.그러나 마음껏 웃지 못하는 바르셀로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이번 뎀벨레의 100경기 달성으로 도르트문트에 추가 보너스 500만 유로(약 67억 원)를 지급해야 하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독일 '키커'는 15일 "도르트문트가 바르셀로나로부터 보너스를 받는다. 이 보너스는 뎀벨레의 계약 조건 중 하나고, 출전 경기 수에 따른 옵션이다"고 보도했다.뎀벨레는 도르트문트가 발굴한 진주다. 2015-16시즌 프랑스 리그 앙 소속 스타드 렌에서 12골을 넣으며 인상적인 활약을 한 뎀벨레는 1,500만 유로(약 201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한 도르트문트 품에 안겼다. 도르트문트는 20살도 안 된 프랑스 국적 윙어에게 적극적으로 기회를 줬다. 뎀벨레는 기회에 부응하며 공식전 50경기에 나와 10골 22도움을 기록했다.뎀벨레의 활약에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가졌다. 바르셀로나는 당시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라는 확실한 득점원이 있었지만 측면 공격에 아쉬움이 있었다. 유망한 측면 자원으로 떠오르던 뎀벨레를 원한 이유였다. 바르셀로나는 무려 1억 500만 유로에 옵션이 더해진 조건으로 뎀벨레를 영입했다.1억 500만 유로의 이적료도 거액이지만 문제는 옵션이다. 바르셀로나는 이적료 외에 3500만 유로의 옵션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 옵션은 챔피언스리그 진출 시 500만 유로(최대 2회), 25경기 출전마다 500만 유로(최대 4회), 챔피언스리그 우승시 500만 유로다. 현재 챔피언스리그 진출 옵션과 출전 옵션은 모두 충족됐고, 이제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하면 추가적으로 500만 유로를 더 지급해야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6 22: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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