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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첼시 토마스 투헬 감독이 '팔방미인' 칼럼 허드슨 오도이를 향해 극찬했다.오도이는 첼시 성골 유스다. 2018-19시즌부터 1군 무대를 밟기 시작한 오도이는 지난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기용되기 시작했다. 2019-20시즌 22경기 1골 5도움을 기록하는 등 알짜배기 같은 활약을 펼치며 첼시 팬들의 기대주가 됐다.하지만 올 시즌에는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경질되기 이전에는 리그에서 10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출전 시간도 약 400분에 불과했다.투헬 감독이 부임하면서부터는 꾸준히 기용 받고 있다. 공식전 5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투헬 감독은 오도이를 다방면으로 이용하고 있다. 우측 윙백, 쉐도우 스트라이커 등 오도이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렇듯 투헬 감독 하에 오도이는 신임을 받으며 활약하고 있다. 알고 보니 투헬 감독은 파리 생제르망(PSG) 시절부터 오도이의 열열한 팬이었다. 첼시는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투헬 감독의 오도이에 대한 견해를 다뤄 보도했다.투헬 감독은 "나는 PSG 시절부터 오도이를 지켜봤다. 한 번은 우리의 영입 레이더에 오도이가 오른 적이 있었다. 오도이는 홀륭한 잠재력이 있었다. 그는 언제나 항상 긍정적이다. 입가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는 선수다"라고 밝혔다.이어 "우리 모두는 그의 긍정적인 정신력과 태도를 좋아한다. 동시에 재능도 넘치는 선수다. 오도이는 순간적인 스피드를 바탕으로 경기의 템포를 끌어올린다. 볼 간수 능력도 좋다. 득점, 도움 모든 면에서 좋은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오도이는 유스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한 단계 씩 밟아 올라온 오도이는 이제 EPL 무대를 밟고 있다. 이제 그의 과제는 더 열심히 하고, 발전하고, 주전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다. 더불어 그의 폼도 유지해야만 한다. 오도이는 현재 잘하고 있으며 나는 그의 활약에 만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4 19:16:2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2021시즌을 함께할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였다. 부산은 2014년 이후 8년 연속 아디다스 브랜드 유니폼을 사용하게 됐다. 2021년 부산아이파크의 유니폼은 아디다스의 콘디보21 제품으로 부산아이파크 구단의 전통성에 부합하는 아디다스 전통의 최상위 라인업 유니폼이다.'Young&Strong Red'라고 이름 지어진 이번 유니폼은 팀 전체적으로 '뉴빌딩'에 들어가며 평균 연령은 낮아졌지만 더 강한 부산다운 모습을 기대한다. 부산은 페레즈 감독 선임 이후 유망한 선수들의 영입과 어린 선수들을 육성하며 젊고 단단한 팀을 만들어가고 있다,디자인적으로는 카무플라주를 연상시키는 패턴을 차용하여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또한 이전 유니폼보다 얇고 가벼운 소재가 쓰여 땀 배출이 용이하고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디다스 차원에서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한 '프라임블루'라는 소재로 만들어져 친환경을 추구한다는 특징이 있다.여기에 부산은 부산 고유의 상징을 곳곳에 배치해 구단만의 특색 있는 유니폼으로 탈바꿈했다. 목 뒤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마이부산'이라는 구단의 슬로건을 삽입했다. 시즌을 시작하기에 앞서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콘셉트를 내세운 부산은 그에 맞게 마이부산의 디자인도 변형했다. 유니폼 상의 하단 좌측에는 구단 공식 상품을 나타내는 '2021 오피셜 키트' 인증 탭도 들어간다.부산은 이번 유니폼을 선정하기 이전에 코칭스텝, 유스 코칭스텝을 대상으로 국내외 10여 개 브랜드에 대해 품평회를 거쳐 퀄리티를 검증했다. 옷의 질감, 땀 흡수 능력, 무게 등 세밀한 부분에서 블라인드 비교 평가를 한 결과 부산은 또 한 번 아디다스 용품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베테랑 강민수는 "작년과 비교해서 소매가 편하고 조금 더 타이트하게 몸에 밀착되어 전체적인 핏이 좋아졌다. 경기할 때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새 유니폼에 대해 평가했다. 2021시즌 유니폼은 다음 주 중 리뉴얼 되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4 19:02:12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폴 포그바의 재영입을 원하는 유벤투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스오바딜을 제안했다. 그러나 맨유의 대답은 'No'였다. 포그바는 맨유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으로 2012년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이후 4년 동안 활약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고 2016-17시즌을 앞두고 다시 맨유에 복귀했다. 당시 이적료는 8900만 파운드 가량으로 알려졌다.맨유 이적 이후 포그바는 중원의 핵심이었다. 이적 이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꾸준히 27경기 이상씩 출전했고, 대체 불가 자원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잦은 부상이 문제였다. 지난 시즌 발목 부상을 당해 EPL 16경기(1,204분)밖에 소화하지 못했고,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다.이번 시즌도 초반에는 기대 이하였다. 그러나 부상에서 복귀한 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고, 계속해서 선발 출전하며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맨유 1월의 선수로 선정될 정도로 인상적인 모습이다.이런 상황에서 유벤투스가 포그바의 재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포그바가 올여름 맨유를 떠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 클럽들이 가장 필사적이다. 특히 유벤투스가 스왑딜을 통해 포그바를 영입하고자 한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매체는 "유벤투스는 맨유에 계속해서 협상을 제안했다. 처음에는 더글라스 코스타가 옵션이었으나 이제는 램지와 라비오가 포함됐다"라면서 "그러나 맨유는 스왑딜 거래를 원치 않는다. 1억 유로(약 1,300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원할 뿐이다. 이에 유벤투스는 협상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맨유의 대답은 거절이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지난해부터 유벤투스가 맨유에 포그바의 스왑딜을 제시했지만 맨유가 모두 거절했다. 유벤투스는 더글라스 코스타, 미랄렘 피아니치, 램지, 라비오를 제시했지만 맨유는 거절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4 19:00:37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를 영입하기 위해 필사적이다. 어떻게든 데려오기 위해 1군 선수도 계약에 포함시켰다.스페인 'ABC'는 14일(한국시간) "레알이 올여름 홀란드와 계약하기로 결정했다. 레알은 계약 안에 루카 요비치나 마리아노 디아스를 포함 시킬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홀란드는 20살이지만 이미 유럽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다. 홀란드가 본격적으로 잠재력을 뽐내기 시작한 시기는 지난 시즌이다. 지난 시즌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22경기 28골을 터뜨리며 잠재력을 뽐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6경기 8골을 넣는 것이 특히 인상적이었다.활약을 바탕으로 2020년 겨울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커리어 첫 빅리그행이었으나 홀란드는 바로 기량을 증명했다. 분데스리가 15경기에서 13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도 활약은 이어졌다. 공식전 23경기 23골을 올려 절정의 득점 본능을 과시했다. 계속되는 활약에 유망주 최고의 상인 골든 보이까지 받았다.가치는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홀란드의 이적시장 가치는 1억 1,000만 유로(약 1,476억 원)이다. 이는 분데스리가 1위, 전세계 축구 선수 중 7위에 해당된다. 홀란드의 활약 속에 수많은 빅클럽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마침 도르트문트의 재정 문제로 인해 홀란드 매각설이 대두되고 있다. 상황이 더 심해진다면 선수 판매를 고려할 수밖에 없다. 도르트문트는 그동안 어린 유망주들을 대거 영입해 적극적으로 기회를 주고 정상급 선수로 끌어올렸다. 이후 적절한 금액이 오면 타클럽에 팔아 수익을 챙겼다. 우스만 뎀벨레(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첼시) 등이 대표적 사례다. 'ABC'는 "도르트문트는 현재 7,500만 유로(약 1,006억 원)에 해당하는 적자를 메워야만 하는 상황이다. 이에 선수를 매각할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레알이 홀란드를 영입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이어 "레알은 우선 이적료로 9,000만 유로(약 1,200억 원)를 측정했다. 더불어 보너스 조항으로 2,000만 유로(약 268억 원)가 삽입된다. 여기에 요비치나 마리아노를 함께 포함시킬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4 18:40:01
[인터풋볼=완주(전북 클럽하우스)] 이현호 기자 = 빠르기로 소문난 한교원(30, 전북현대). 그가 인정한 전북 스피드 레이서는 누구일까.한교원은 2011년 인천유나이티드에서 데뷔한 측면 공격수다. 인천에서 3시즌을 보낸 그는 2014년 당시 최강희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전북으로 이적했다. 전북 입단 첫 해에 리그 32경기에 출전해 11골 3도움을 올리며 이름을 알린 한교원은 현재까지 전북 측면 핵심 자원으로 맹활약 중이다.지난 2020시즌에는 리그 11골 4도움을 기록해 한 시즌 개인 최다 공격포인트를 경신했다. 연말에는 K리그 시상식에서 베스트 일레븐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정됐다. 전북 커리어 7년 동안 6번의 K리그 우승, 1번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번의 FA컵 우승을 달성한 한교원을 '인터풋볼'이 전북 완주군 클럽하우스에서 만났다.-수석코치로 계시던 김상식 감독이 전북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김상식 감독님은 전북에 오래 있었던 분이다. 그만큼 팀을 가장 잘 아신다. 코치님에서 감독님으로 바뀌었다고 해서 크게 달라진 건 없다. 새로 부임하셨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다. 작년에 거둔 좋은 성적의 분위기를 타고 올라가려고 한다.-김두현, 이운재 코치가 전북 코칭스태프로 합류했다. 특히 필드플레이어 출신 김두현 코치의 조언을 많이 받을 것 같다.김두현 코치님은 확실히 전북 경기를 많이 분석하고 오신 것 같다. 박스 안에서 결정지어야 할 때의 세밀함, 포지션 사이의 간격 등을 얘기해주신다. 훈련하면서 같이 공을 차는데 은퇴하셨음에도 공 다루는 감각이 뛰어나다. 어릴 적에 TV로 보던 선수들과 같이 훈련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박지성 어드바이저도 전북 임원으로 합류했다. 전지훈련장에서 나눈 대화가 있다면.같이 일한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그때 (조)규성이가 먼저 다가가서 사진을 찍기 시작하니까 모든 선수들이 우루루 몰려가 사진을 찍었다. 선수들과 개별 상담도 해줬다. 선수들이 몰리는 바람에 저는 상담을 못 받았다. 어린 선수들이 먼저 받았다. 저는 다음 기회를 노리겠다.-빠른 스피드가 주 무기다. 2020시즌 평균 스프린트(0.6초 넘게 시속 25.2㎞ 이상을 유지하며 달리는 것) 횟수에서 전북 내 1위, K리그 전체에서 3위를 차지했다.스프린트 횟수는 제가 제일 많지만, 팀 훈련에서 GPS 데이터를 측정하면 저보다 빠른 선수가 많다. 20m, 50m, 100m 등 측정 거리에 따라서 다른 것 같다. (이)동국이 형이 저보다 빠를 때도 있었다.(웃음)-데이터 말고 본인 체감상 빠른 선수를 뽑으면.아...어렵다. 정말 너무 많다. 다른 건 몰라도 10m, 20m 단거리는 (문)선민(김천상무)이가 가장 빠르다. 바로우도 빠르고, 이번에 새로 이적해온 (이)유현이도 빠르다. 그보다 긴 거리는 모두 다 빠르다.-베테랑 이동국이 지난해 은퇴했다. 이젠 그 역할을 누가 할까.동국이 형의 존재감이 정말 컸다. 동국이 형 빈자리가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 역할을 메워줄 형들이 많다. 다른 형들이 잘 채워줄 것이다. (최)철순이 형은 파이팅 넘치고, (이)용이 형은 무게감 있게 따끔하게 후배들을 잡아준다. 그 외에도 선수단을 이끌어줄 형들이 많다. (본인도 어느덧 중고참이 됐다.) 다른 팀 가면 고참급 나이인데 전북은 베테랑이 많기 때문에 아직 중고참이다. 전북에서는 나이와 상관없이 모두 책임감을 느낀다.-주 포지션이 오른쪽 윙어다. 전북은 오른쪽 수비에 K리그 정상급 선수들(최철순, 이용, 이유현)이 많다.오른쪽 수비에 좋은 선수들이 많아서 저는 편하다. 그런 선수들의 패스를 받을 수 있다니... 저는 운이 너무 좋다. 오른쪽 수비수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동료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그 앞에서 공격하는 저는 그저 고마울 뿐이다. 공격, 수비 오가면서 좋은 장면 많이 만들겠다.-처음 전북에 왔을 때(2014년) 7번 유니폼을 받았다. 7번은 에이스의 상징인데 부담스럽지 않았나.제 선택이 아니었다. 전북으로 처음 왔는데 자동으로 7번이 되어 있었다. 주는 대로 받았다. 운이 좋았다. (7번을 탐내던 선수는 없었나.) 그때 아마 들어오고 나가는 선수가 많을 때라 욕심내는 선수가 없었던 것 같다. 지금까지도 계속 7번을 입고 뛸 수 있게 구단이 도와줬다.-전북은 5년 주기로 ACL 결승에 진출했다. 올해 5년 주기가 돌아왔다.좋은 기운은 이어가야 한다. 올해 목표도 당연히 우승이다. 결승 진출뿐만 아니라 우승컵까지 들겠다. (5년 전 ACL 결승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잊을 수 없는 골이다. 전북 가슴에 별을 추가할 수 있는 역사적인 장면에 기여했다. 제 축구인생에서 절대 잊을 수 없는 골이다.-골에 비해 골 세리머니가 아쉽다는 평이 많다. 과거에 자주하던 배트맨 세리머니도 요즘은 안 하는 것 같다.일단 골을 많이 넣는 게 중요하다. 배트맨 세리머니는 다른 선수들도 많이 하는 거 같아서 안 했다. (웃음) 저도 새로운 세리머니를 연구해보겠다. 구스타보와 (김)민혁이는 모여서 세리머니를 준비하고 즐긴다. 저도 그래봐야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4 18:33:18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큰 손' 맨체스터 시티가 FA를 앞두고 있는 다비드 알라바(28, 바이에른 뮌헨)를 영입하기 위해 엄청난 연봉을 제시했다.영국 '스포츠 위트니스'는 14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레알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연봉 1,500만 유로(약 200억 원)을 알라바에게 제시했다. 현재 알라바는 여러 빅클럽들과 연결되어 있다"라고 보도했다.오스트리아 대표팀 출신 알라바는 2010-11시즌을 기점으로 뮌헨에서 10년을 몸담은 주전 수비수다. 뮌헨에서 통산 414경기 33골 49도움을 올리며 리그 9회, 포칼컵 6회, 챔피언스리그 2회, 클럽월드컵 1회 우승의 업적을 남겼다. 개인 커리어에서도 FIFA 올해의 선수 6번을 수상했다.뮌헨과 평행선을 달리고 있던 알라바였으나 뮌헨과의 재계약 과정에서 난항을 겪었다. 지난 11월 뮌헨과 알라바의 3차 협상이 결렬됐다. 알라바가 현재 주급보다 더 높은 액수를 요구하자 뮌헨은 수용할 수 없었다. 결국 2021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알라바는 이적을 모색하게 됐다.올여름 이적료 없이 알라바를 영입할 수 있다는 소식에 많은 빅클럽들이 침을 흘리고 있다. 맨시티,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알라바에게 구애의 손짓을 보내고 있다. 이 와중에 맨시티가 거금을 투척했다.'스포츠 위트니스'는 "알라바는 현재 개인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맨시티가 알라바에게 1,500만 유로(약 200억)의 연봉을 제안했다. 레알의 경우 1,100만 유로(약 150억 원)를 생각하고 있다. 맨시티가 레알에 훨씬 앞선다"라고 밝혔다.알라바는 올 시즌도 계속해서 뮌헨의 부동의 주전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분데스리가에서 19경기에 나서며 1,631분을 소화하고 있다. 알라바를 향한 관심은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4 18:1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다음으로 경질 될 감독 순위에서 1위에 선정됐다. 에버턴전 패배가 뼈아팠다.리버풀은 13일 밤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시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레스터 시티에 1-3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리그 3연패의 부진에 빠졌다.리버풀은 이날 경기를 비교적 잘 풀어갔다. 전반전 레스터의 역습을 효과적으로 막았고 제이미 바디의 슈팅이 골대에 맞으며 실점 없이 전반전을 넘겼다. 후반 22분 피르미누의 환상 패스를 받은 살라가 센스있는 선제골을 넣으면서 리드를 잡았다.그러나 6분 만에 경기가 뒤집혔다. 후반 34분 레스터의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의 프리킥이 수비 뒤쪽으로 통과되며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레스터의 수비수 아마티의 오프사이드로 골이 취소되는 듯 했지만 VAR 판독 후 온사이드로 정정되면서 다시 득점이 인정됐다.2분 뒤에는 리버풀의 수비수 카박과 알리송 골키퍼의 사인 미스가 나오며 역전골을 내줬다. 레스터의 롱패스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두 선수가 충돌했고, 공은 바디에게 떨어졌다. 바디는 빈 골문에 공을 밀어 넣으며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후반 40분 레스터의 공격수 반스가 쐐기골을 넣으며 경기를 끝냈다.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의 순위가 심상치 않다. 현재 리버풀은 24경기 11승 7무 6패(승점 40)로 4위에 위치하고 있다.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는 1경기 더 치른 상태에서 13점이 차이난다. 클롭 감독이 경기 종료 후 밝혔던 것처럼 사실상 우승은 물 건너갔다.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베팅전문업체 'Sky Bet'의 자료를 인용해 EPL 감독 경질 순위를 공개했다.놀랍게도 클롭 감독이 1순위였다. 클롭 감독은 배당률 6/4을 기록했다. 클롭 감독의 경우 에버턴전 전에는 50/1이었다. 그러나 패배 이후 하루 만에 경질 1순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2순위는 토트넘 훗스퍼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었다. 배당률은 3/1이었다. 이밖에 브랜든 로저스(레스터), 펩 과르디올라(맨시티), 토마스 투헬(첼시) 감독은 100/1로 경질 가능성이 가장 낮은 사령탑으로 꼽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4 17:4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세르히오 레길론이 해리 케인을 극찬했다.영국 '부트룸'은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의 레길론이 현재 팀 동료인 케인을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와 비교했다"라고 보도했다.레길론은 지난해 여름 토트넘이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영입한 왼쪽 수비수다. 대니 로즈가 입던 3번 유니폼을 물려받았다. 이전까지 취약 포지션으로 평가받던 토트넘 왼쪽 수비는 레길론 합류와 함께 달라졌다. 레길론은 단숨에 주전으로 자리 잡아 안정감을 높여줬다.친정팀 레알이 레길론을 다시 데려갈 것이라는 보도가 이어졌다. 그 정도로 레길론은 토트넘, 레알이 모두 원하는 선수로 가치가 급등했다. 끝내 겨울 이적시장이 종료될 때까지 레길론의 레알 복귀는 성사되지 않았다.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3경기에 출전해 3도움을 올린 레길론은 최근 부상을 당했다. 레길론은 지난 17일 열린 셰필드 원정을 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그의 자리는 벤 데이비스가 메우는 실정이다.레길론은 최근 '싸커 AM'과의 인터뷰를 통해 케인을 드높였다. 그는 "케인은 벤제마와 닮았다고 볼 수 있다. 둘 모두 팀을 위해 뛰며 확실한 득점력을 보이고 있다. 케인이 손흥민에게 얼마나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했는지 보면 알 수 있다"라고 밝혔다.케인은 올 시즌 32경기에 출전해 21골 1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2라운드 사우샘프턴전에서는 손흥민에게 4개의 도움을 준 바 있다. 케인과 손흥민의 조합은 올 시즌 최고의 콤비라고 봐도 무방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4 17:03:16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끔찍한 부상을 입은 손흥민의 상황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 토트넘은 14일 오전 2시 30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0-3으로 대패했다.좌측 윙어로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성실히 수비에 가담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토트넘은 점유율을 내줬지만 역습을 통해 득점을 노렸다. 해리 케인이 내려와 공을 받아주면 손흥민은 배후 공간으로 침투했다.손흥민은 후반 33분 주앙 칸셀루의 거친 태클로 인해 발목 부상을 당했다. 태클을 당한 뒤 손흥민은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곧바로 일어나지 못했다. 그래도 손흥민은 간단한 처치를 받고 다시 경기장을 누볐다. 이미 패배가 기운 경기였지만 손흥민은 마지막까지 돌파를 시도하며 만회골을 노렸지만 혼자서는 역부족이었다.손흥민의 발목은 피로 빨갛게 물들었다. 칸셀루의 스터드가 그대로 손흥민의 발목을 향해 파고들었다. 그래도 손흥민은 팀을 위해 끝까지 헌신적인 모습을 보이며 풀타임을 소화했다.영국 '풋볼 런던'은 14일(한국시간) 손흥민의 상태를 업데이트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발목 부상을 입었다. 무리뉴 감독 역시 손흥민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주중 유로파리그에서 볼프스베르거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이 출전하기를 고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무리뉴 감독은 경기 종료 후 해당 장면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들어냈다. 그는 "손흥민은 발목을 다쳤다. 상처는 스터드에 긁혔다는 걸 의미한다. 발목에 향해 들어온 스터드는 카드를 받아야 한다는 걸 의미한다. 물론 퇴장까지는 아니었다. 바라건대 (그에게) 큰 문제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4 16:35:04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개리 네빌이 현재 맨유의 가장 큰 문제는 다비드 데 헤아임을 밝혔다. 맨유는 지난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에버턴과 3-3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카바니가 포진했고 래쉬포드, 브루노, 그린우드가 그 뒤를 받쳤다. 포그바와 맥토미니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고 4백은 쇼, 매과이어, 린델로프, 완 비사카가 구축했다.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맨유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4분 브루노의 패스를 받은 래쉬포드가 페널티 박스 중앙으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카바니가 정확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45분에는 브루노가 환상적인 중거리 골로 추가골을 만들었다.후반 초반 에버턴이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4분 칼버트 르윈의 크로스를 데 헤아가 쳐냈지만 이 공이 두쿠레에게 향했고,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졌다. 데 헤아의 볼 처리가 아쉬웠다. 에버턴은 3분 뒤 하메스가 동점골까지 기록했다. 맨유가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후반 25분 쇼의 프리킥을 맥토미니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경기가 이대로 마무리 될 것 같던 후반 추가시간 프리킥 상황에서 에버턴의 칼버트 르윈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맨유 입장에서는 아쉬운 무승부였다. '선두' 맨체스터 시티를 추격하고 있는 맨유는 에버턴을 잡았다면 당시 맨시티와 승점 동률을 이룰 수 있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칼버트 르윈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줬고, 결국 맨시티와의 승점 격차를 좁힐 수 없었다.이 날 무승부의 원흉은 데 헤아라고 봐도 무방했다. 추격의 불씨를 지피는 실점을 내줬을 뿐만 아니라 마지막에도 나오는 판단이 느렸다. 맨유가 충분히 잡을 수 있는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데 헤아의 아쉬운 모습으로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네빌은 14일(한국시간) 유튜브 채널 'Webby & O'Neil'을 통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우리는 데 헤아에 대해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경기 중에 실수하는 빈도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그로 인해 맨유는 계속해서 승점을 잃고 있다. 데 헤아는 승점을 지켜주는 세이브를 한지 오래됐다. 갈수록 그 횟수가 줄어들어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다"라고 전했다.이어 "만약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나 위르겐 클롭 감독이 부임한다면 그들은 6개월 만에 골키퍼를 갈아치울 것이다. 맨유가 리그 우승을 노린다면 탑 클래스의 골키퍼는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4 16: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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