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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프트백 루크 쇼가 다시 잉글랜드 대표팀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13일(한국시간) "루크 쇼가 사우스 게이트 감독의 레이더에 다시 포착됐다. 2년 반 동안 대표팀에서 뛰지 못했지만 이번에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보도했다.루크 쇼는 지난 2014년 사우샘프턴을 떠나 맨유에 합류하면서 많은 기대를 받았다. 빠른 스피드와 낮고 빠른 크로스, 드리블 능력 등으로 파트리스 에브라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여겨졌다. 첫 시즌에도 준수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맨유 풀백의 계보를 잇는 듯 했다.하지만 지난 2015-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1차전에서 에인트호벤의 수비수 엑토르 모레노의 살인 태클로 정강이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1년 가량 긴 회복기를 가진 뒤 복귀했지만 경기력은 예전만 못했다. 체중 관리에 실패한 모습도 보이며 방출 대상으로 거론되기도 했다.그러나 다시 화려하게 부활한 루크쇼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공수를 가리지 않고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최근에는 공격 가담에 이어 크로스 능력까지 발전하며 4개의 도움을 쌓았다. 이번 시즌 날카로운 킥력과 침투로 무려 35개의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다는 통계도 나왔다.이러한 활약을 잉글랜드 대표팀의 사우스게이트 감독도 지켜봤다. 현재 잉글랜드 왼쪽 풀백 라인이 벤 칠웰(24, 레스터시티), 부카요 사카(19, 아스널)가 뛰고 있지만 쇼를 발탁해 새로운 경쟁 구도를 만들겠다는 생각이다.잉글랜드는 다가오는 3월 26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에서 산 마리노와 첫 경기를 가진다. 이 경기가 루크 쇼의 대표팀 복귀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3 20: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바르셀로나도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 같이 부상자가 속출해 스쿼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바르셀로나는 1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누에서 알라베스와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를 치른다. 바르셀로나는 승점 43점으로 3위에 위치하고 있다. 2위는 바르셀로나보다 1경기를 덜 치른 승점 46점의 레알 마드리드다. 선두는 20경기를 치르고 승점 51점을 올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위치하고 있다.바르셀로나는 2021년 들어 상당히 빡빡한 일정을 치렀다. 코로나19로 인한 라리가 순연경기, 수페르코파(스페인 슈퍼컵),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을 병행한 것이 이유였다. 3~4일 간격으로 경기를 치러 주전들의 체력 부담이 불가피했다. 바르셀로나가 재정 문제를 이유로 선수 영입은 줄이고 방출은 늘렸기에 기용할 수 있는 선수들이 부족했던 것도 이유가 됐다.여기에 부상 선수들까지 속출했다. 바르셀로나는 헤라르드 피케, 로날드 아라우호, 세르지 로베르토, 세르지뇨 데스트, 미랄렘 피야니치, 펠리페 쿠티뉴, 안수 파티,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호르디 알바, 프랭키 데 용, 앙투앙 그리즈만은 부상은 아니지만 체력 문제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로날드 쿠만 감독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더욱 문제는 향후 일정이다. 바르셀로나는 알라베스전을 치르고 파리생제르맹(PSG)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치른다. 주전들의 체력, 부상 회복이 절실한 이유다. 이를 볼 때 대폭 로테이션이 불가피하지만 선수단이 부족해 쿠만 감독은 과감한 선택을 하기 어려울 것이 현실이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쿠만 감독은 여분의 선수들이 많지 않다. 따라서 쿠만 감독은 과감한 로테이션 대신 필요한 부분에만 후보, 유스들을 내세워 주전들에게 휴식을 줄 가능성이 높다. 후니오르 피르포, 리키 푸츠, 트린캉이 선발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일라익스 모리바, 드라푸엔테 등 유스들도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두 선수는 1군과 훈련을 한 상태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3 20:0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에버턴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집에 강도가 들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금고를 도난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더 선'은 13일(한국시간) "복면을 쓴 강도가 안첼로티 감독의 집에 침입해 금고 하나를 털어갔다. 그의 딸이 나타나자 재빨리 도망쳤다. 다행히 안첼로티 감독은 그 자리에 없었다"고 보도했다.안첼로티 감독은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다. AC밀란, 첼시,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 감독직을 역임했고 2019년부터는 에버턴 감독으로 부임해 팀을 이끌고 있다.막대한 연봉을 받는 축구계 거물들의 집에는 강도가 드는 일이 드물지 않게 발생한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앙헬 디 마리아를 비롯해 토트넘의 델리 알리 등 축구 스타들이 집에 침입한 강도들의 위협을 받은 바 있다.이번에는 안첼로티 감독의 집에 강도가 들었다. 지난 금요일 6시 30분 리버풀 경찰들이 신고를 받고 안첼로티 감독의 집으로 향했고 상황을 파악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안첼로티 감독은 그 시간에 집을 비웠고 딸도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강도 두 명은 방수처리된 검은 옷을 입고 있었고 검은색 복면을 쓰고 있었다. 집 주인들은 다치지 않았다. CCTV를 활용해 계속 조사가 진행될 것이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3 19: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우스만 뎀벨레(23, 바르셀로나)가 이적 후에도 도르트문트에 많은 수익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뎀벨레는 도르트문트가 발굴한 진주다. 2015-16시즌 프랑스 리그 앙 소속 스타드 렌에서 12골을 넣으며 인상적인 활약을 한 뎀벨레는 1,500만 유로(약 201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한 도르트문트 품에 안겼다. 도르트문트는 20살도 안 된 프랑스 국적 윙어에게 적극적으로 기회를 줬다. 뎀벨레는 기회에 부응하며 공식전 50경기에 나와 10골 22도움을 기록했다.뎀벨레의 활약에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가졌다. 바르셀로나는 당시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라는 확실한 득점원이 있었지만 측면 공격에 아쉬움이 있었다. 유망한 측면 자원으로 떠오르던 뎀벨레를 원한 이유였다. 바르셀로나는 무려 1억 3,000만 유로(약 1,745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해 뎀벨레를 영입했다. 영입액보다 10배 정도에 해당되는 금액이었다.바르셀로나에서 뎀벨레는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였다. 가장 큰 원인은 부상 때문이었다. 잦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바르셀로나 공격에 전혀 힘을 실지 못했다. 또한 훈련 지각 등 경기 외적인 이슈를 지속적으로 양산해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지불한 바르셀로나에 굉장히 뼈아픈 상황이었다.반면 도르트문트는 뎀벨레 매각으로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선수를 영입해 스쿼드를 꾸릴 수 있었다. 도르트문트는 뎀벨레 이후에도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등을 팔아 수익을 올렸다. 유망주 정책도 지속했다. 제이든 산초, 엘링 홀란드, 지오바니 레이나, 주드 벨링엄, 유수파 모우코코 등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 선수들에게 적극 기회를 줘 기량을 끌어올리는 중이다.뎀벨레는 도르트문트를 떠난 지 4년 가까이 됐지만 여전히 수익을 선사하고 있다. 독일 '스포르트1'은 "뎀벨레가 바르셀로나 100경기 출전을 달성할 경우, 도르트문트는 500만 유로(약 67억원)를 얻게 된다. 이는 뎀벨레 이적 시 포함된 조항에 근거한다. 바르셀로나는 뎀벨레가 25경기 출전을 완료할 때마다 도르트문트 500만 유로를 줬다. 100경기 출전이 되면 보너스 금액 지불이 완료된다"고 전했다.이어 "도르트문트는 이미 뎀벨레 보너스 금액으로만 3,800만 유로(약 510억원)를 모았을 것이라 추측된다. 마지막 보너스인 500만 유로를 더한다면 총 4,300만 유로(약 577억원)이 된다"고 덧붙였다. 결과적으로 보면 바르셀로나는 뎀벨레의 이적료로 1억 7,300만 유로(약 2,322억원)를 지불한 셈이다. 심각한 재정 문제를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에 참혹한 일이다. 하지만 도르트문트 입장에선 뎀벨레는 효자와 다름없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3 19:0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와 비교하며 토트넘의 이적 자금을 비교했다.무리뉴 감독은 지난 시즌 부임 후 총 1억 4,500만 유로(약 1,950억원)을 이적료로 사용했다. 지난 겨울에는 스티븐 베르바인, 제드송 페르난데스(임대)를 데려왔고 여름에는 가레스 베일, 세르히오 레길론,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조 로든, 맷 도허티 등을 영입했다. 대대적인 스쿼드 보강을 통해 스쿼드의 양과 질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하지만 기대만큼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시즌 초반 선두 경쟁을 펼칠 정도로 좋은 흐름을 유지했지만 중반으로 갈수록 성적이 하락했다. 최근에는 리그 3연패를 기록하며 순위가 급추락했다. 토트넘은 승점 36점으로 8위에 머물고 있다. 4위 리버풀과는 4점 차밖에 나지 않지만 1위 맨체스터 시티와는 승점 14점 차가 난다. 이제 토트넘의 목표는 4위권 진입이 됐다.무리뉴 감독에 대한 비판 의견도 나왔다. 무리뉴 감독은 이전과 같이 수비에 집중하고 손흥민, 해리 케인을 활용한 확실한 공격 패턴으로 승점을 쌓았다. 이는 시즌이 갈수록 타팀에 간파 당해 위력이 줄어들었다. 최근 수비까지 급격히 흔들리면서 무리뉴 감독 특유의 단단함이 사라지는 중이다.무리뉴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와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모두 최고의 감독들이다. 그들은 모든 경기를 이기기 위해서 각 포지션에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하기를 원했다. 예시로 클롭 감독이 수비 보강을 원할 때 리버풀은 버질 반 다이크, 알리송 베커를 데려왔다. 이는 천문학적인 경제력을 보유한 클럽만 가능한 일이다"고 전했다.이어 "내가 토트넘에 왔을 당시, 팀은 매우 개방적이었고 나에게 정직했다. 내가 다른 현실로 갈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토트넘이 빅클럽이라는 점은 의심하고 있지 않지만 이 팀은 돈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려운 팀이다. 그저 아무 불평 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뿐이다. 토트넘 홍보팀이 수익 창출을 위해 MD 상품을 내놓고 마케팅을 하는 것은 잘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한 부임 이후 리버풀과 맨시티의 지출을 비교해보면 클롭 감독은 9,115만 유로(약 1,223억원), 맨시티는 1억 7,180만 유로(약 2,306억원)를 사용했다. 팀 간 스쿼드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확실한 비교는 되지 않지만 금액적으로 볼 때 세 팀 간의 이적료 지출 차이는 크게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3 18: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레스터 시티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한 경험이 있는 오카자키 신지(34, 우에스카)가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갔다.오카자키는 헌신적인 활약을 하는 공격수로 평가됐다. 오카자키는 2011년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하며 유럽에 발을 들였다. 슈투트가르트에서 공식전 85경기에 나서 13골을 넣은 오카자키는 2선과 최전방을 모두 소화가능한 팔방미인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마인츠가 관심을 가졌고 2013년 그를 영입했다.마인츠에서 오카자키의 활약은 엄청났다. 2013-14시즌 분데스리가 33경기에 나와 15골을 넣으며 득점력을 과시했다. 2014-15시즌에도 32경기 12골을 터뜨리며 활약을 이어갔다. 오카자키의 활약은 눈여겨보던 레스터는 공격 보강을 위해 1,100만 유로(약 147억원)의 이적료를 투입했다. 레스터로 온 오카자키는 득점력은 크게 줄었지만 공격진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통해 레스터에 기동성을 부여했다.오카자키는 레스터의 동화 같은 우승 시즌의 일원이었다. 오카자키는 2015-16시즌 레스터가 우승을 차지할 때 EPL 36경기에 출전해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제이미 바디와 투톱을 이루며 레스터의 공격에 힘을 실었다. 결국 그는 EPL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커리어 최고의 순간을 맞이했다. 이후에도 레스터에서 커리어를 이어가던 오카자키는 점차 출전시간이 줄어들고 벤치로 밀리자 스페인으로 이적을 택했다.황혼기를 맞이한 오카자키는 우에스카에서 여전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오카자키는 지난 시즌 스페인 2부리그에 위치한 우에스카에서 12골에 성공하며 팀의 라리가 승격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올 시즌도 라리가 18경기에 나와 팀을 이끄는 중이다. 우에스카는 현재 승점 16점으로 라리가 20위에 위치하고 있다.오카자키는 영국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레스터는 지금까지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다. 무엇보다 바디가 아직까지도 최고 수준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이 놀랍다. 레스터에서 많은 지지를 받았고 이는 영광이었다. 하지만 짧은 시간동안 많은 것을 증명해야 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웠다.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EPL 경험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이어 "레스터에서 좋은 경력을 쌓은 덕에 스페인으로 이적할 수 있었다. 레스터에서 얻은 위닝 멘탈리티가 향후 커리어를 이어가는데 큰 힘이 됐다. 레스터, 우에스카에서 경험한 우승 중 '어떤 것이 더 가치 있냐'고 말하면 쉽게 대답할 수 없다. 둘 다 값진 경험이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3 18:0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스페인 현지 언론이 에당 아자르(30, 레알 마드리드)가 레알 마드리드 먹튀의 대명사인 가레스 베일(31), 카카(38)보다 최악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아자르는 측면을 파괴하는 공격수를 대표하는 단어인 '크랙'이란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였다. 공식전 352경기를 소화하며 110골을 92도움을 기록했다. 날카로운 드리블이 강점이었다. 상대 수비를 파괴하며 공격 포인트를 쌓는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첼시의 에이스로 군림한 아자르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2회를 포함해 총 6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새로운 도전을 원한 아자르는 차기 행선지로 레알을 선택했다. 레알은 유벤투스로 떠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아자르에게 1억 1,500만 유로(약 1,550억원)을 투자했다. 첼시에서 보인 활약이 계속될 것이란 의견이 있었으나 아자르는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계속되는 부상 속에서 2시즌간 공식전 34경기밖에 나서지 못했고 4골만을 기록했다. 이는 부상 횟수(10회)에 비해 현저히 적은 수치다.이에 아자르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개인 관리가 전혀 되지 않는 것이 이유다. 부상과 더불어 체중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복귀 이후에도 부진한 경기력, 존재감 없는 모습이 이어지는 것도 아자르 비판에 근거가 됐다. 공격진이 부족한 레알 입장에선 아자르의 계속된 부재는 복장이 터질 노릇이다. 기대가 절망으로 바뀐 상황에서 아자르는 여전히 부상으로 빠져 레알에 힘을 싣지 못하고 있다.스페인 '마르카'는 과거 선수들과 비교를 통해 아자르를 비판했다. 해당 매체는 "아자르의 부진은 카카와 베일을 연상케한다. 카카는 6,700만 유로(약 900억원)에 레알로 왔지만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였다. 1억 100만 유로(약 1,355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한 베일은 이들보다는 좋은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시즌을 치를수록 잦은 부상과 경기 외적인 구설수로 비난을 받았다"고 전했다.카카는 레알에서 5시즌을 뛰며 공식전 120경기에 나서 29골 39도움을 기록했다. 베일은 251경기를 뛰며 105골 68도움을 올렸다. 아자르는 35경기에 출전해 4골 7도움에 그쳤다. 가장 많은 트로피를 올린 선수는 베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회 우승 포함 총 7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카카와 베일이 이적료 대비 만족스러운 활약을 하지 못했다고 평가받지만 아자르보다는 월등히 좋은 활약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아자르는 레알과 2024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 지금과 같은 활약을 이어갈 경우 레알 역사상 최악의 먹튀 선수로 기록될 수 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아자르 본인도 계속 재발하는 부상에 환멸과 슬픔을 느낀다고 전했다. 아자르가 최악의 선수로 남지 않기 위해선 향후에 레알의 일원으로 확실한 활약을 할 필요가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3 17:05: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제2의 마커스 래쉬포드를 꿈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망주 2명이 1군에 콜업됐다.래쉬포드는 맨유 유스 아카데미 선수들에게 큰 귀감이 되는 선수다. 맨유 성골 유스인 래쉬포드는 2015-16시즌 1군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래쉬포드는 데뷔 시즌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경기 5골을 넣으며 자신의 이름을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이어 꾸준히 출전 기회를 늘려갔다. 매 시즌 30경기 이상씩 소화하며 완벽한 주전으로 발돋움했다.래쉬포드는 2018-19시즌 EPL 33경기에서 10골을 터뜨리며 커리어 첫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엔 17골에 성공해 잠재력을 완전히 폭발했다. 올 시즌에도 공식전 36경기에 출전해 16골 11도움을 넣어 맨유의 공격 첨병 역할을 완벽히 수행 중이다. 최전방은 물론, 좌우 윙어가 모두 소화가능한 것이 큰 장점으로 뽑히고 있다.이처럼 유스에서 시작해 빠르게 1군에 안착한 래쉬포드의 전철을 밟기 위해 많은 유망주들이 대기하고 있다. 한니발 메브리(18), 숄라 쇼어타이어(17)가 대표적인 선수들이다. 메브리는 올 시즌 EPL 2군 경기서 14경기에 나와 3골 5도움을 넣는 활약을 하고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분류되는데 측면에에서도 뛸 수 있다. 쇼어타이어는 발이 빠른 윙어로 2군 리그서 6골 3도움을 넣고 있다.공교롭게도 두 선수는 나란히 1군에 올라왔다. 맨유는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과의 EPL 24라운드를 앞두고 2명의 유망주를 콜업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우리는 메브리와 쇼어타이어를 1군에 데려왔다. 그들은 우리와 잠시동안 함께할 것이다. 이는 그들이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맨유는 빡빡한 일정 속에서 선수단에 체력 부담이 가중된 상황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스쿼드가 얇은 공격진에 타격이 크다. 메브리와 쇼어타이어는 선발 출전은 어려울 수 있지만 교체로 나서며 주전들의 체력을 아껴줄 수 있는 조커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이들이 주목할 만한 활약을 한다면 다시 2군으로 내려가지 않고 과거 래쉬포드처럼 1군에서 솔샤르 감독의 공격 카드로 기용될 수도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3 16: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정우영(21, 프라이부르크)이 4경기 연속 선발 기회를 받으며 최근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까.프라이부르크는 13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브레멘주에 위치한 베저스타디온에서 베르더 브레멘과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를 치른다.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30점으로 7위, 브레멘은 승점 22점으로 11위에 머물고 있다.최근 정우영의 활약이 돋보인다. 정우영은 전반기에는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으나 11라운드 빌레펠트전에서 득점을 신고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2021년 들어 꾸준히 출전기회를 잡은 정우영은 18라운드 슈투트가르트전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 선발출전해 활약하고 있다. 또한 3경기 2골을 넣으며 프라이부르크의 공격 한 부분을 책임지는 중이다.특히 도르트문트전 활약이 돋보였다. 점우영은 70분간 활약하며 슈팅 2회를 모두 유효슈팅으로 연결했고 1득점을 뽑아냈다. 또한 패스 성공률 82.1% 키패스 1회, 드리블 1회, 롱패스 성공률 100% 등을 올렸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정우영은 평점 7.9점을 받았는데 이는 프라이부르크 내 최고 평점이었다.기록뿐만 아니라 경기력도 훌륭했다. 정우영은 에그메딘 데미로비치 등과 공격진을 구성하는데 측면 한정적 움직임을 가져가는 것이 아닌 중앙과 2선을 넘나들며 많은 활동량을 보인다. 프라이부르크 역습의 시발점이 되며 상대 수비 공간을 파고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정우영이 최근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감독의 선택을 받는 이유다.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브레멘전에서도 정우영의 선발을 예상했다. 프라이부르크는 현재 8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유럽대항전 티켓이 주어지는 6위와 승점 2점차밖에 나지 않는다. 브레멘전 승리를 거둘 경우 다른 팀들 경기 결과에 따라 6위에 위치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정우영이 선발로 나서 지난 3경기와 같은 경기력, 활약을 선보인다면 분데스리가에서 주목할 만한 유망주에 오를 수도 있다.사진=후스코어드닷컴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3 15:55:02
사진=EPL 트위터[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전서 킬러의 면모를 과시함과 동시에 개인 신기록을 작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14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그레이터맨체스터주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36점으로 8위에, 맨시티는 승점 50점으로 1위에 머물고 있다.토트넘은 리그 연승을 노리고 있다. 토트넘은 EPL 20라운드 리버풀전을 시작으로 내리 3연패를 하면서 순위가 급하락했다. 해리 케인의 부상이 결정적인 이유였다. 또한 공수 밸런스가 흔들리는 것도 토트넘 부진의 원인이었다. 다행히 23라운드에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토트넘의 목표는 4위권 진입이다. 하지만 다음 상대가 만만치 않다. 잉글랜드 축구팀 최초로 공식전 15연승에 성공한 맨시티와 대결을 펼친다.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케빈 더 브라위너 등 핵심 선수가 빠졌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필 포든, 주앙 칸셀루를 활용한 변칙 3백 대형을 구축해 승승장구하고 있다. 파죽지세의 맨시티는 혼돈의 선두 싸움에서 단독 1위를 차지해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부담스러운 상대지만 토트넘은 확실한 믿을맨이 있다. 바로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이른바 '맨시티 킬러'로 불리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맨시티와 9번 만났는데 6골을 기록하며 6승을 이끌었다. 이는 사우샘프턴(10골), 도르트문트(9골)에 이어 손흥민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상대팀 3위에 해당된다.특히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 2차전서 3골을 퍼부어 맨시티를 침몰시킨 것이 대표적이다. 올 시즌에도 맨시티에 득점을 올리며 팀의 2-0 승리에 공헌했다. 이처럼 맨시티를 상대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였던 손흥민이 이번에도 맨시티를 무너뜨리는데 선봉장이 되길 토트넘은 기대하고 있다.손흥민은 맨시티전에서 득점을 기록할 경우 의미있는 기록을 눈앞에 두게 된다. 바로 개인 통산 EPL 최다골이다. 손흥민은 2016-17시즌 EPL 34경기서 14골을 넣었는데 올 시즌 22경기를 치르고 13골을 터뜨렸다. 2골만 추가할 경우 개인 최다 EPL 골을 경신하게 된다. 또한 올 시즌 공식전 17골 13도움을 올리는 중인데 공격 포인트를 1개만 더 기록한다면 지난 시즌 기록(18골 12도움, 30개 공격 포인트)을 넘게 된다.  영국 '풋볼런던'의 롭 게스트 기자와 리 윌모트 기자는 손흥민의 선발 출격을 예상했다. 영국 '90min'도 "손흥민은 맨시티와 경기에서 골을 넣는 것을 즐긴다. 그는 맨시티의 뒷공간을 끊임없이 공략할 것이다"고 전하며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기대했다. 손흥민은 영국 '스퍼스 웹'이 선정한 토트넘, 맨시티 선수들을 하친 드림팀 베스트 일레븐에 케인, 포든과 같이 선정되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3 15: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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