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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폴 포그바와의 재회를 원하는 유벤투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스왑딜을 제안했다. 아론 램지와 아드리앙 라비오를 리스트에 올렸다.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포그바가 올여름 맨유를 떠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 클럽들이 가장 필사적이다. 특히 유벤투스가 스왑딜을 통해 포그바를 영입하고자 한다"라고 보도했다.포그바는 2012년 여름 맨유에서 실패를 맛본 뒤 유벤투스로 둥지를 옮겼다. 이후 유벤투스에서 통산 178경기에 나서 34골 40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고 리그 4연패, 코파 이탈리아 2연패 등 굵직한 업적을 남겼다. 유벤투스에서 행복한 추억을 남긴 채 1억 유로(약 1,300억 원)에 다시 맨유로 이적했다.포그바는 지난 12월 그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포그바는 맨유에서 행복하지 않다"고 발언해 논란이 된바 있다. 포그바는 잦은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출전하지 못했고 맨유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 상황에서 이 같은 발언을 해 포그바는 이적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오히려 그 이후 포그바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게 계속해서 기용을 받고 있다. 리그에서 선발 풀타임으로 나서는 경기 수가 확연하게 늘어났다. 그와 맞물려 맨유의 리그 성적도 좋다. 1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5점 차로 2위에 위치하고 있어 아직 우승 경쟁을 이어갈 수 있는 단계다. 솔샤르 감독의 포그바 길들이기가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하지만 유벤투스의 구애는 계속됐다. 매체는 "유벤투스는 맨유에 계속해서 협상을 제안했다. 처음에는 더글라스 코스타가 옵션이었으나 이제는 램지와 라비오가 포함됐다"라고 밝혔다.이어 "그러나 맨유는 스왑딜 거래를 원치 않는다. 1억 유로(약 1,300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원할 뿐이다. 이에 유벤투스는 협상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3 08:2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한 바 있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자신의 칼럼을 통해 가레스 베일에 대한 현 상황을 분석했다.베일은 지난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에서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했다. 2013년 토트넘에서 레알로 떠난 뒤 7년만의 복귀였다. 베일은 과거 토트넘 시절 203경기 56골 58도움을 기록하는 등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줬기에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그러나 올 시즌 베일의 활약상은 미비하다. 리그 6경기, 유로파리그 6경기, 카라바오컵 1경기, FA컵 2경기를 출장한 베일은 4골만을 기록했다. 유로파리그에서만 1옵션이었을 뿐 리그에서는 손흥민, 스티븐 베르바인, 루카스 모우라에 밀려 한 때 5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기도 했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부상도 중간에 입었다. 하필 박싱데이 기간에 이탈하면서 팀에게 있어 도움을 전혀 주지 못했다. 부상 복귀 이후에도 벤치 자원으로 계속 분류되고 있는 현실정이다.조세 무리뉴 감독 역시 베일이 주전 자리를 차지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게다가 출전을 하더라도 큰 임팩트를 보여주지 않아 기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지 보도에 의하면 지난 11일 에버턴과의 FA컵 5라운드에서는 베일이 스스로 출전하지 않겠다고 무리뉴 감독에게 밝혔다고 한다. 최근 첼시, 웨스트브롬전에서 벤치에 앉아 있던 베일이기에 부상의 이유는 아닐 가능성이 높다. 다른 이유에서라면 골치 아파진다.이와 같은 상황에 베르바토프는 칼럼을 통해 베일의 문제를 꼬집었다. 그는 "부상이 없는데 뛰기 불편하다고 하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설명이 필요한 문제다. 어떠한 상황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상황은 복잡해져 가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이 문제로 골치 아플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베일이 올 시즌 처음 복귀했을 때는 분명 환영을 받았다. 그러나 서서히 악몽으로 변하고 있다. 이런 상황들은 구단, 선수단, 스태프들 모두에게 좋지 않다. 보는 사람도 불편하다. 내가 생각하기엔 베일과 토트넘의 동행이 좋은 결말을 맺기엔 어려울 것이라고 본다. 결국 여름에 베일은 다시 레알로 돌아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3 07:40:02
사진= 라이프치히[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RB 라이프치히가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앙헬리뇨(24)를 완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그의 활약에 매료되어 결국 완전 영입 옵션을 발동했다.라이프치히는 1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앙헬리뇨는 2025년까지 라이프치히에 남는다. 완전 영입 옵션을 가동했다. 계약 기간은 4년 반이다"라고 공식발표했다.앙헬리뇨는 2013년부터 맨시티에서 활약했다. 이후 뉴욕시티, 지로나, 마요르카, NAC브레다(네덜란드) 등에서 임대 생활을 이어가다가 2018년 PSV 에인트호번으로 이적했다. 그러나 곧바로 2019년 맨시티가 재영입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 받았다.하지만 여전히 맨시티에서의 주전 경쟁은 쉽지 않았다. 앙헬리뇨의 지난 2019-20시즌 출전 기록은 EPL 6경기(교체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경기, 리그컵 3경기, FA컵 2경기에 그쳤다. 골이나 도움은 없지만 여러 대회를 치러야 하는 맨시티에 쏠쏠한 도움을 주곤 했다.하지만 경기 출전을 위해 결국 이적을 추진했다. 행선지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신흥 강호 라이프치히였다. 지난 2020년 1월 라이프치히로 임대를 떠난 앙헬리뇨는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반 시즌동안 좋은 활약을 펼친 앙헬리뇨는 바로 그해 여름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 된 임대로 다시 라이프치히에 합류했다. 현재까지 47경기에 나서 9골 16도움을 기록했다.독일 '키커'에 따르면 예상 이적료는 1,800만 유로(약 241억 원)다. 라이프치히는 앙헬리뇨를 품에 안게 되면서 왼쪽 측면의 고민을 할 필요가 없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3 07:34:59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결국 이재성이 경기를 뒤집어 놨다. 홀슈타인 킬은 이재성의 활약 덕분에 리그 선두로 올라설 수 있었다.킬은 13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킬에 위치한 홀스테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21라운드에서 뷔르츠부르크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킬은 승점 42가 되며 선두로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킬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재성이 중원에 위치한 가운데 겔리오스, 키르케스코프, 테스커, 리즈, 뎀, 세라, 바흘, 메페르트, 메이스, 하우프트만이 선발로 나섰다.킬은 전반 내내 주도권을 잡고 있었다. 상대 뷔르츠부르크가 리그 최하위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결정력이 부재했다. 많은 크로스를 바탕으로 골문 앞까지 여러 차례 시도를 했지만 결국 수비와 골키퍼에 막혀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결국 소득 없이 전반전을 무득점으로 마감해야만 했던 킬이었다.오히려 간간히 역습을 허용하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후반 7분 중원에서 볼 간수에 실패하면서 역습을 당했다. 뷔르츠부르크의 문시가 전방에서 쇄도하면서 들어갔고 골키퍼와 1:1 상황이 됐다. 파 포스트를 향해 슈팅했으나 한끝 차이로 벗어났다.하지만 난세의 영웅이 등장했다. 바로 킬의 에이스 이재성이었다. 후반 14분 우측에서 날아온 크로스를 향해 이재성이 돌진했다. 경합 상황에서 골키퍼가 이재성의 머리를 주먹으로 치면서 PK가 선언됐다. 교체로 들어온 뮐링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킬이 1-0 리드를 가져갔다. 위험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재성은 저돌적으로 쇄도했다. 이재성의 투지를 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득점 후에도 이재성은 경기장 전역을 누비며 공수 연결고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재성에 평점 7.6점을 부여했다. 모든 선수들 중에서 가장 높았다. 당연히 MOM의 몫은 이재성이었다.이재성은 이번 시즌 킬의 에이스다운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부터 때로는 최전방 공격수 같은 역할까지 소화할 정도다. 지금까지 리그 기록은 4골 3도움이다. 이재성은 독일 '키커'가 선정한 분데스리가2 전반기 베스트 일레븐에도 선정된 바 있다.이재성의 활약 덕에 킬은 선두로 올라설 수 있었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2는 킬, 함부르크, 보훔, 그로이터 퓌르트의 4파전 양상이다. 숨 막히는 승격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팀에게 승점 3점을 벌어주는 만점 활약을 펼쳤다. 이재성의 PK 유도는 킬에 있어 분명 가장 값어치가 있었다.한편 분데스리가 승격 직행 티켓은 2위까지 주어지며, 3위는 분데스리가 16위와 1·2차전 대결을 펼쳐 승격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3 06:57:20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RB라이프치히가 올모, 은쿤쿠의 득점에 힘입어 승점 3점을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황희찬은 벤치 명단에 포함됐지만 출전하지 못했다.라이프치히는 13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라이프치히는 승점 44점으로 2위, 아우크스부르크는 승점 22점으로 13위를 유지했다.이날 라이프치히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풀센과 올모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앙헬리뇨와 무키엘레가 좌우 측면에 위치했다. 아이다라, 캄플, 은쿤쿠가 중원을 구축했고 3백은 클로스터만, 오르반, 할스텐베르크가 짝을 이뤘다. 골문은 굴라시가 지켰다. 황희찬을 비롯해 마르티네즈, 우파메카노, 코나테, 자비처, 클루이베르트 등은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에 맞선 아우크스부르크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한이 원톱에 섰고 칼리주리, 베네스, 굼니가 2선을 구축했다. 미드필더는 그루에조, 스트로블이 이름을 올렸다. 4백은 페데르센, 수히, 하우엘레이우, 옥스포드가 선발로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기키에비츠가 꼈다. 천성훈은 명단에서 제외됐다.경기 초반 라이프치히가 가까운 위치에서 프리킥 찬스를 맞이했다. 전반 3분 앙헬리뇨가 왼쪽 측면에서 공을 탈취한 뒤 아우크스부루크의 골문 앞까지 돌진했다. 결정적인 찬스에서 옥스포드가 앙헬리뇨에게 반칙을 범했고 경고도 받았다. 키커로 나선 은쿤쿠가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지만 공이 뒤늦게 떨어지며 윗그물을 흔들었다.아우크스부르크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장면이 나왔다. 전반 23분 비슷한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은 라이프치히였다. 은쿤쿠의 슈팅이 수비벽에 맞고 나오자 올모가 가슴 트래핑 후 강한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 상단을 향해 정확하게 날라 갔으나 한끝 차이로 빗나갔다.결국 라이프치히가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2분 올모의 슈팅이 기키에비츠의 손을 맞고 나왔다. 리바운드 상황에서 무키엘레가 쇄도했고 저지하던 옥스퍼드가 무키엘레를 넘어뜨리면서 PK가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올모의 슈팅이 선방에 막혔다. 그러나 공을 차기 직전에 골키퍼의 두발이 라인을 넘어 리테이크가 지시됐다. 재차 시도에서는 올모가 발등으로 강하게 차며 득점에 성공했다.전반 종료 직전에 라이프치히의 추가골이 터졌다. 전반 42분 아우크스부르크의 수비수가 미숙하게 처리한 공이 풀센을 향했다. 풀센은 박스 안까지 드리블 한 이후 반대편에 있던 은쿤쿠를 향해 내줬다. 은쿤쿠는 비어있는 골문에 가볍게 집어넣으며 격차를 벌렸다.양 팀이 동시에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후반 18분 캄플, 무키엘레가 빠지고 아담스, 코나테가 투입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베네스를 불러들이고 바르가스를 기용했다.아우크스부르크가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후반 30분 페데르센이 페널티킥 박스 안에서 드리블을 시도했고 코나테의 뒷발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한 치의 고민 없이 PK를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칼리주리가 왼쪽 구석으로 정확히 차며 1점 차로 스코어를 좁혔다. 실점과 동시에 라이프치히는 올모를 빼고 자비처를 투입시켰다.기대했던 황희찬의 출격은 물거품이 됐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마지막 교체 카드 한 장을 쇠를로트에게 썼다. 추가시간이 4분 부여된 가운데 결국 골은 더 이상 터지지 않으며 라이프치히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경기 결과]RB라이프치히(2) : 올모 PK(전반 6분), 은쿠쿠(전반 42분)아우크스부르크(1) : 칼리주리 PK(후반 32)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3 06:25:20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다음으로 경질 될 감독 순위에서 1위에 선정되는 굴욕을 맛봤다.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해외 베팅 업체 '더색레이스'의 자료를 인용해 EPL 감독 경질 순위를 공개했다.무리뉴 감독이 경질 가능성이 제일 높았다. 배당률이 2/1이었다. 리그 8위권 내의 감독 중 강등권 팀의 감독보다 배당률이 높은 것은 무리뉴 감독이 유일했다.현재 토트넘은 리그에서 8위에 위치하고 있다. 시즌 초반 승승장구하며 우승을 노렸으나 난조를 보이며 크게 순위가 하락했다. 특히 최근에 리버풀, 브라이튼, 첼시에 연이어 패한 것이 크게 작용했다. 1위 맨시티와는 14점이 차이나 현실적으로 역전 우승은 매우 어렵다.뿐만 아니라 FA컵에서도 탈락했다. 토트넘은 FA컵 5라운드 에버턴전에서 4골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5골을 실점했다. 우려됐던 수비가 결국 사고치고 말았다. 일찌감치 탈락하게 됨으로써 이제 남은 대회는 카라바오컵과 유로파리그다.우승컵을 노리고 있는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의 2년차 매직이 발동되길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카라바오컵 결승전의 경우 리그 선두 맨시티와 경기를 펼친다. 더불어 유로파리그는 아직 32강이라 갈 길이 멀다.점점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무리뉴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답답한 경기력, 고집스러운 전술, 성적 부진 등이 이유다. 이런 상황 속에서 베팅 업체들도 그의 경질을 1순위로 전망하고 있다.한편 딘 스미스(아스톤 빌라), 브렌든 로저스(레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맨시티) 감독은 배당률 66/1로 경질 가능성이 가장 낮은 사령탑으로 꼽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3 06:1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종료 후 도르트문트의 제이든 산초(20)를 노린다. 맨유는 당초 1억 파운드(약 1,532억 원)까지 측정됐던 산초의 이적료의 절반 가격에 영입하고자 한다.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맨유는 도르트문트의 스타인 산초를 올여름에 영입하고자 한다. 도르트문트는 성적 부진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으로 자신들의 가장 뛰어난 선수를 매각해야 한다"라고 보도했다.산초는 2017년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고 해당 시즌 12경기에 나서 1골 4도움을 올리며 활약을 예고했다. 다음 시즌 산초는 분데스리가 34경기에 나서 12골 17도움에 성공하는 충격적인 활약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지난 시즌은 더욱 대단했다. 분데스리가 32경기를 치러 17골 17도움을 기록해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2시즌동안 보여준 놀라운 모습으로 산초는 분데스리가 최고의 윙어로 군림했고 잉글랜드 대표팀까지 꾸준히 승선했다. 주가는 나날이 상승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클럽들의 러브콜도 받았다.올 시즌에는 원래의 득점력에 비해 다소 저조한 리그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리그 13라운드까지 득점을 터뜨리지 못했던 산초는 최근에서야 다시 골 맛을 보고 있다. 18경기 3골 9도움으로 부진을 겪고 있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이와 맞물려 소속팀 도르트문트의 성적도 추락했다.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했던 도르트문트는 현재 6위에 머물러있다. 선두 바이에른 뮌헨과의 승점 차이는 16점이다. 아직 14경기가 남아 있으나 역전 우승을 하기에는 많이 어려운 상황이다. 그나마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할 수 있는 4위 프랑크푸르트와는 4점 차로 아직 희망이 있다.매체는 "도르트문트는 7명의 선수를 이적 명단에 올린 가운데 산초가 제일 상단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도르트문트는 계속해서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만약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보하지 못하면 산초를 지키기 어려워진다"라고 밝혔다.이어 "특히 맨유가 산초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지난해 산초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532억 원)를 고집했다. 그러나 상황은 변했다. 맨유는 도르트문트의 올 시즌 결과에 따라 5,000만 파운드(약 766억 원)에 그를 데려갈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3 05:40:02
[인터풋볼=서귀포] 정지훈 기자= 지난 시즌 아쉽게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서울 이랜드 FC가 이번 시즌에는 승격이라는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정정용 감독은 플랜A는 물론이고, 공격적인 플랜B와 C까지 준비하고 있다. 이에 멀티 플레이어 고재현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단 1점, 아니 단 1골이 부족했다. 지난 시즌 정정용 감독을 영입한 서울 이랜드 FC는 시즌 초반부터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다크호스'로 거듭났고, 목표로 했던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을 눈앞에 뒀었다. 그러나 리그 최종전에서 전남과 1-1로 비겼고, 경남, 대전과 승점 39점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 밀려 리그 5위를 기록했다. 1골을 더 추가해 승리했으면 승격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었지만 아쉽게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정정용 감독이 진단한 문제점은 '플랜B' 부족이었다. 지난 시즌 서울 이랜드는 3백을 사용해 안정적인 수비를 구축한 후 간결한 역습을 시도하는 '플랜A'를 주로 사용했다. 수비 조직력이 좋았기 때문에 쉽게 무너지지 않는 장점은 있었지만 상대가 내려서면 문제가 발생했고, 후반기를 갈수록 '플랜B'의 부족함을 느꼈다. 여기에 수비 안정화에 집중하다 보니 득점력에 문제가 생기기도 했다.이에 대해 정정용 감독은 "지난 시즌 가장 아쉬웠던 것은 플레이오프에 가지 못한 것이다. 시즌이 끝난 후 데이터로 분석을 했다. 득점이 적었다. 페널티 에어리어로 볼이 투입되는 숫자는 K리그2 상위권이다. 결국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공격력을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팀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했다.정정용 감독이 내놓은 해법은 플랜B와 플랜C를 만드는 것이었다. 정 감독은 "지난 시즌에는 수비 조직력을 다지고, 빠른 역습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 전술 하나로는 어렵다. 물론 확실한 플랜A를 가져가겠지만 하나만으로 부족하다. 다양성도 중요하다. 올해는 포메이션도 상대에 따라 변화를 줄 것이다. 상대가 내려선다면 역습으로 접근할 수는 없다. 변화가 필요하다. 2~3가지 정도 잘하는 것을 만들어야 한다. 운동장에서 90분 동안 볼이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다. 팬들이 원하고, 저도 원한다. 최대한 빠르게 전환하고, 최대한 플레잉 타임을 가져가야 한다. 생각의 속도도 빨라져야 하고, 템포도 빨라야 한다"고 답했다.정정용 감독이 플랜B와 C를 만들기 위해서는 멀티 플레이어의 존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애제자' 고재현을 주목해야 한다. 고재현은 본래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지만 프로에 와서는 윙백, 윙어, 중앙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차세대 멀티 플레이어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고재현 역시 이런 장점을 살려 프로에서 반드시 살아남겠다는 의지를 전했고, 이번에는 반드시 승격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었다. [서울 이랜드 FC 고재현 인터뷰 2편]-다양한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어떤 포지션이 편한가?아직은 모르겠다. 청소년 대표 시절에는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많이 봤는데, 프로에서는 윙백와 윙어로 뛰고 있다. 다 자신은 있다. 처음에는 한 포지션에서만 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프로에 와서는 여러 가지를 볼 수 있으면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 여러 포지션을 볼 수 있는 것이 저의 장점이기도 하다.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며 연구하고 있다.-롤 모델일단 윙백에서는 전북의 이용 선배님의 플레이를 많이 보고 배우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에서는 윤빛가람과 손준호 형을 보면서 장점을 분석하고 있다. 요새 유튜브가 잘 돼있기 때문에 영상을 보기가 쉬워졌다. 선배들의 장점을 보면서 따라하며 배우고 있다.-U20 월드컵 멤버 중 이적료와 상관없이 데려올 수 있다면?다 데려오고 싶다. 쉽게 이야기해서 강인이를 데려오면 좋다. 그러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이적료와 상관없다면? 당연히 이강인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공격수에서 세훈이가 왔으면 좋겠다. 아니다. 제주에 있는 규혁이나, 대전에 있는 세운이가 왔으면 좋겠다. 모두 능력이 있는 선수들인데 제주의 규혁이와 대전의 세윤이가 소속팀에서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정정용 감독님 밑에서 기회를 받으며 발전했으면 좋겠다. 저 역시도 그런 마음을 잘 알고 있다. 저도 대구에서 경기를 많이 뛰지 못하다 보니 위축이 됐고, 자신감이 떨어졌다. 그래도 작년에 서울 이랜드로 와서 자신감을 많이 찾았다.-올림픽 대표올림픽 대표팀으로 가려면 소속팀에서 경기를 뛰고 잘해야 한다. 작년에 대구에서 많이 뛰지 못하다 보니 김학범 감독님과 코치 분들에게 제 장점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솔직히 선수라면 대표팀 욕심은 누구나 있다. 없다면 거짓말이다. 이제는 제가 도전자다. 대표팀에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욕심은 부리지 않고, 묵묵히 열심히 해야 한다. 기회가 온다면 꼭 잡을 것이다.-2차 전지훈련1차 훈련에서는 체력을 많이 끌어올렸고, 2차 훈련에서는 전술 훈련을 하고 있다. 감독님께서 개개인이 조금만 발전해도 팀 적으로는 엄청 발전한다고 생각하신다. 그래서 선수들이 영상 분석을 통해 조금씩 발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크로스 연습을 하고 있다.-정정용 감독의 축구감독님은 체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신다. 축구 선수는 많이 뛰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계신다. U-20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등과 비교하면 우리는 약체다. 그랬기 때문에 조직력과 체력이 매우 중요했고, 좋은 성과를 냈다. 기본적으로 감독님의 축구는 체력과 조직력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지난 시즌 승격이 좌절됐다. 이 축구만으로 승격할 수 없다고 생각하신 것 같고, 이번 시즌에는 세밀함과 정교함이 더해졌다. 공격적인 축구도 가능할 것 같다. 훈련할 때 백패스를 하지 않는다.-만약 서울 이랜드에서 승격을 한다면? 대구 복귀와 서울 이랜드 완전 이적참 어려운 질문이다. 서울 이랜드의 승격만을 생각하며 훈련을 하고 있고, 그때를 상상해보기도 했다. 제가 하기 나름인 것 같다. 제가 잘해서 승격에 엄청난 기여를 했다면 서울 이랜드에서 좋은 제의를 주실 것이라 생각한다. 반대로 제가 잘 못한다면 선택권이 줄어든다. 일단은 많이 뛰고, 승격에 기여를 해야 한다. 만약에 최상의 시나리오대로 흘러간다면 고민이 될 것 같기는 하다. 대구는 친정팀이다. 대구의 DGB 대구은행파크의 분위기는 정말 엄청나다. 유럽 같은 분위기다. 그곳에서 몇 경기 뛰기는 했지만 만족스럽지는 못했다. 가슴 한 편에는 대구에서 멋진 플레이를 펼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팬들의 함성 소리를 듣고 싶었다. 현재까지는 모르겠다. 일단 제가 잘하고, 승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때 다시 고민하겠다.-시즌 목표개인적인 목표 보다는 무조건 승격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감독님께서도 목표를 크게 잡아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작년에 서울 이랜드에서 득점도 했고, 도움도 했다. 이번 시즌에는 최대한 많은 공격 포인트를 쌓고 싶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3 05:1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과 가레스 베일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토트넘은 14일 오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경기를 앞두고 무리뉴 감독에게 베일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사건의 발단은 베일의 SNS에서 시작됐다. 무리뉴 감독은 11일 에버턴전이 끝난 뒤 베일 결장에 대한 질문에 "그는 월요일이 되자 베일이 근육 검사를 받고 싶다고 하더라. 그 말을 듣고 놀랐다. 베일은 월, 화요일에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고 재활팀과 함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베일 "오늘 좋은 훈련이네"라는 게시글을 훈련받는 사진과 함께 개인 SNS에 올렸다. 무리뉴 감독의 말과 베일의 SNS 내용이 정반대된 상황이다.베일과 무리뉴 감독 사이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생긴 상황. 이에 무리뉴 감독은 "기자회견이 한 개인이 아닌 경기에 대한 시간이길 바란다. 하지만 SNS 게시글과 현실 사이에 모순이 있었기에 베일의 SNS를 해명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걸 인정해야겠다. 시즌 초반부터 난 모든 사적인 일을 내부에 두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이 상황을 해결해야 한다고 느꼈다"고 답했다.이어 무리뉴 감독은 "베일의 게시글은 훈련 모습이 훌륭하다는 걸 보여주고 있었지만 '난 준비됐어'라는 말은 완전히 잘못됐다. 그래서 더 이상 난 질문을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시 말하지만 베일은 조짐이 이상하다고 느껴, 스캔을 요청했고, 그렇게 진행했다. 스캔에선 부상이 없었지만 그의 느낌은 여전히 좋지 않았다"고 해명했다.이를 두고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무리뉴 감독과 베일의 관계는 베일의 몸상태로 인해 긴장되고 있다. 베일은 에버턴전이 끝난 뒤 나온 무리뉴 감독의 발언에 당황했다고 알려졌다"고 분석했다.무리뉴 감독은 과거부터 일부 선수들과 충돌이 있었다. 가장 최근 무리뉴 감독과 불화설이 크게 제기된 선수는 폴 포그바다. 무리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재임 당시 포그바와 말다툼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으며, 그가 맨유 선수단 앞에서 포그바를 향해 '바이러스'라고 비난했다는 보도가 있었을 정도였다. 결국 선수단 전체로 무리뉴 감독에 대한 불신이 퍼지며 맨유에서 경질된 적이 있다.최근 들어 일부 토트넘 선수들이 무리뉴 감독의 전술에 의구심을 품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다. 포그바 사건처럼 베일과 무리뉴의 관계가 선수단 전체 불만이 드리워지는 또 하나의 기폭제가 될 수도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3 05:0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홀슈타인 킬의 에이스 이재성이 페널티킥(PK)를 유도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킬은 13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킬에 위치한 홀스테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21라운드에서 뷔르츠부르크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킬은 승점 42가 되며 선두로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킬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재성이 중원에 위치한 가운데 겔리오스, 키르케스코프, 테스커, 리즈, 뎀, 세라, 바흘, 메페르트, 메이스, 하우프트만이 선발로 나섰다. 이에 반해 뷔르츠부르크는 4-3-1-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본만, 로트리치, 피에링거, 손더이머, 더글라스, 문시, 하글레, 페익, 펠처, 스트로디엑, 한섹이 선발로 출격했다.전반 중반까지 내내 주도권을 잡고 있던 킬에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전반 20분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는 상황에서 뷔르츠부르크 수비의 손에 맞으며 프리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뎀이 날카로운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골문 위로 벗어나고 말았다.킬은 왼쪽 측면에서 계속해서 기회를 엿봤다. 전반 32분 키르케스코프가 날카로운 궤적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박스 안에 있던 세라에게 정확히 배달되며 헤딩슛을 날렸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킬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뷔르츠부르크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소득 없이 전반전을 종료해야만 했다.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킬이 위험한 순간을 맞이했다. 후반 7분 중원에서 볼 간수에 실패하면서 역습을 당했다. 뷔르츠부르크의 문시가 전방에서 쇄도하면서 들어갔고 골키퍼와 1:1 상황이 됐다. 파 포스트를 향해 슈팅했으나 한끝 차이로 벗어났다.킬이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12분 메이스, 하우프트만을 빼고 뮐링과 바르텔스를 투입했다.이재성이 결국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14분 우측에서 날아온 크로스를 향해 이재성이 돌진했다. 경합 상황에서 골키퍼가 이재성의 머리를 주먹으로 치면서 PK가 선언됐다. 교체로 들어온 뮐링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킬이 1-0 리드를 가져갔다.킬이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후반 34분 공을 가로챈 이재성이 스루패스를 내주며 3:1 상황이 됐다. 박스 안에서 반대편에 있던 바르텔스에게 노마크 찬스가 찾아왔으나 골대를 빗겨 나갔다. 한 골을 지켜낸 킬이 결국 승리를 거두면서 경기는 종료됐다.[경기 결과]홀슈타인 킬(1) : 뮐링 PK(후반 15)뷔르츠부르크(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3 04: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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