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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리버풀이 챔스에서 조금 아픔을 줬죠. 뭐 핵심 선수들을 쉬게 해줬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었고 조금은 리그 스케줄도 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 날은 휴식을 취했던 조타 피르미누 로버슨 파비뉴 다 나올거구요. 헨더슨도 풀 트레이닝 소화했다고하니 복귀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에요.

브라이턴 같은 경우 랄라나가 친정팀을 상대하는데 아직 출전 여부가 불투명 합니다. 성적에 비해 브라이턴이 볼 소유에 능한 팀이고 나름 공격을 풀어가는 능력은 괜찮은 편이거든요? 근데 그 중심에 있는 랄라나가 못나온다? 공백은 분명 있을거에요. 그리고 램티 또한 직전 경기 퇴장으로 이 날 못나오는데 크랙형 위주의 선수가 못나오는 점 또한 조금 아쉽습니다.

꽤 재밌는 대결이 예상되고 휴식을 취한 선수들과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는 리버풀이라면 정배당을 의심하긴 어려울 거 같네요. 흠.... 물론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겠지만 그래도 홈에서 챔스 스케줄을 치뤘기에 그나마 낫다고 보고 마누라조 이 4명의 선수들 가운데 2명이 쉬고 나오는거라 위력적인 공격력을 기대해봐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리버풀 승으로 초안을 그려놓고 라인업을 확인할 수 있는 경기이기 때문에 저는 만약 랄라나가 안나온다? 그러면 리버풀 승에 조금 무게를 실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