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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상하이 상강이 시드니에 완패를 당했음에도 16강 진출을 확정했다.상하이 상강 1일 오후 10시 카타르 알 와카라에 위치한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ACL) 조별리그 5차전에서 시드니FC에 0-4 완패를 당했다. 그러나 이미 승점 9점을 확보한 상하이가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16강을 확정했다.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상하이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상하이는 오스카와 무이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고, 로페즈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그러나 상하이가 전반에만 두 골을 허용했다. 전반 28분 윌킨슨, 전반 33분 브라탄이 연속골을 성공시켰다.두 골을 내준 상하이가 후반 시작과 함께 로페즈를 투입했고, 2장의 교체 카드를 더 사용했다. 그러나 추가골은 시드니의 몫이었다. 후반 12분과 후반 15분 부하기아르가 연속골을 터뜨렸고 확실하게 승기를 잡았다. 이후 두 팀 모두 득점을 만들지는 못했고, 시드니의 승리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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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아스널에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메수트 외질(32)이 잉글랜드 최악의 실패작으로 선정됐다.외질은 샬케04, 베르더 브레멘, 그리고 2010 남아공 월드컵 활약에 힘입어 2010-11시즌 레알마드리드로 1800만 유로(약 241억 원)에 이적했다. 이후 엄청난 활약을 보였던 외질은 특히 '도움'에 있어 특출한 장점을 보였다.외질은 각종 대회에서 도움왕을 휩쓸었다. 2009-10 분데스리가 도움왕, 2010 월드컵 도움왕을 차지한데 이어 2011-12시즌 라리가 도움왕, 2012 UEFA 유로 도움왕을 차지했다. 이와 같은 활약에 힘입어 외질은 2013년 여름 레알에서 아스널로 4,700만 유로(약 623억 원)에 둥지를 옮겼다.아스널에서도 활약은 이어졌다. 외질은 아스널에서 통산 254경기에 나서 44골 77도움을 기록했으며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도움왕을 차지했다. 하지만 점점 입지를 잃어 갔고 올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FEA) 유로파리그에 이어 EPL 명단에도 포함되지 못하면서 그림자 신세로 몰락하고 말았다.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에서 각 팀에서 최고 주급을 받고 있는 선수들을 5가지의 등급으로 나누었다. '최악의 실패작'으로부터 '제 값을 톡톡히 하고 있는' 단계로 선수들을 분류했고 그 중에 외질이 최악의 실패작으로 선정됐다.최악의 실패작에는 아스널의 외질,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조엘린톤,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필 자기엘카 3인이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이들을 투자 가치가 없다고 평가했다. 외질은 주급 35만 파운드(약 5억 1천만 원)를 수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명단에서 제외되며 아스널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이유다.조엘린톤은 2019년 여름에 4,400만 유로(약 583억 원)로 뉴캐슬의 클럽 레코드를 기록하며 영입됐다. 그러나 통산 56경기에서 7골 6도움만을 기록하며 거품 논란에 휩싸였다. 조엘린톤의 주급은 8만 6천 파운드(약 1억 2천만 원)이다. 자키엘카의 경우 2019년 여름 에버턴에서 셰필드로 FA로 이적했다. 자키엘카는 주급 5만 파운드(약 7,400만 원)을 수령하고 있지만 올 시즌 카라바오컵 1경기 출전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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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이승우가 결장한 신트 트라위던이 리그 꼴찌를 기록하고 있었던 엑셀 무스크롱에 패배를 당했다.신트 트라위던은 2일 오전 1시(한국시간) 벨기에 무스크롱에서 열린 2020-21시즌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 11라운드에서 엑셀 무스크롱에 2-3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신트 트라위던은 리그 4경기 무승(2무 2패)의 부진을 이어갔다. 리그 최하위 무스크롱을 상대로 신트 트라위던은 이승우를 벤치에 두고 경기를 시작했다. 신트 트라위던은 스즈키, 콜리도, 필리포프, 아사모아, 데 리더, 두르킨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그러나 신트 트라위던이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 18분 바키치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선제골을 내준 신트 트라위던이 후반 시작과 함께 얀센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그러나 추가골은 무스크롱의 몫이었다. 후반 8분 다 코스타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후 신트 트라위던은 후반 14분 나존을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신트 트라위던이 한 골을 만회했다. 후반 18분 페널티킥 찬스에서 스즈키가 키커로 나서 마무리했다. 이후 신트 트라위던은 후반 33분 나카무라, 무스크롱은 후반 34분 파라이를 투입했다. 결국 신트 트라위던이 한 골을 더 내줬다. 후반 36분 파라이가 쐐기골을 기록했다. 신트 트라위던이 후반 추가시간 나카무라의 추격골로 따라갔다. 그러나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고, 경기에서 패배했다. 이승우는 끝내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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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한국 국가대표 수문장 김승규가 풀타임 활약하며 가시아와 순위 도약을 이끌었다.가시와 레이솔은 1일 오후 7시 일본 센다이에 위치한 유르텍 스타디움 센다이에서 열린 2020시즌 일본 J리그1 26라운드(잔여일정)에서 베갈타 센다이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가시와는 승점 47점으로 리그 8위로 올라섰다. 순위 도약을 노리는 가시와가 총력전을 펼쳤다. 김승규를 비롯해 세가와, 오룬가, 크리스티아노, 에사카, 미하라, 코가 등을 선발로 투입했다. 이른 시간에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21분 오룬가의 패스를 받은 크리스티아노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가시와가 리드를 잡았다.선제골을 내준 센다이가 후반 10분 두 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러나 추가골의 몫은 가시와였다. 후반 15분 오룬가가 득점포를 터뜨리며 확실하게 리드를 잡았다. 이후 가시와는 3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고, 결국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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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평가가 확 달라졌다. 과거 해리 케인의 능력에 의구심을 품었던 아스널 출신의 축구 전문가 폴 머슨이 이제는 케인을 세계 최고의 선수인 메시와 비교하고 있다. 아스널 레전드인 머슨은 꾸준히 케인의 능력을 의심했다. 특히 수비적인 전술을 즐겨 사용하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부임하자 예전만큼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할 것이라 평가했다.머슨은 지난 6월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나는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을 때 케인에 대해 우려를 했다. 그는 포체티노 감독의 토트넘에서 뛰었고, 어디서든 슈팅을 시도하고, 골을 넣었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케인은 60야드 패스를 시도하고 있다. 그것은 케인이 아니다"면서 "내 생각에 케인은 시즌이 끝나면 심각하게 고민을 할 것이다. 무리뉴 감독이 원하는 플레이 스타일이라면 케인은 다음 시즌 25-30골을 넣을 수 없다. 그는 무리뉴 감독의 스타일에 적합하지 않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그러나 우려와는 달랐다. 케인의 패스 능력은 기대 이상이었고, 최전방과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를 자유롭게 오가면서 손흥민과 함께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내며 토트넘의 공격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에 머슨도 지난 11월 "케인은 아마 어디를 가든 골을 넣을 거야. 그는 최고의 9번이다. 내가 끔찍하게 틀렸다"라고 과거 발언이 잘못됐다고 인정했다.이제 머슨은 케인을 세계 최고의 선수로 인정하고 있었다. 머슨은 최근 칼럼을 통해 "전 세계에 케인 같은 선수는 없다. 9번, 10번 모두 잘하는 선수는 지금까지 없었다. 메시도 케인처럼은 못할 것이다. 메시는 10번 역할이지만 케인은 둘 다 가능하다"며 케인을 극찬했다.이어 머슨은 "9번은 골을 넣고, 전방에서 공을 지키며 강인하게 플레이할 수 있어야 한다. 10번은 예리한 시야로 공을 연결하고, 어시스트까지 한다. 케인은 두 역할을 모두 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다. 메시는 전방으로 올라가 공을 지키는 것은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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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루카스 토레이라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루카스 토레이라가 UEFA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나서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전을 앞두고 선수단에 합류했으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토레이라는 2018-19시즌에 아스널에 합류한 우루과이 출신 중앙 미드필더다. 작은 체격에 왕성한 활동량으로 '아스널 캉테'라는 애칭이 뒤따랐다. 하지만 부상 이후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다. 특히 미켈 아르테타 감독 부임 후 입지가 더욱 좁아져 새 팀을 찾아나섰다. 결국 올해 여름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1년 임대 이적했다.아틀레티코에 정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11월 19일(한국시간) "우루과이 대표팀에 소집되어 A매치를 뛰고 돌아온 토레이라가 방역 지침에 따라 PCR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올 시즌 7경기에 나서 1골을 기록하고 있는 토레이라는 이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리그 바르셀로나, 발렌시아전과 챔피언스리그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전을 결장했다. 다시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주말 레알 바아돌리드전부터 다시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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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아찔한 상황에 처하며 안타까운 부상을 당했던 울버햄튼의 라울 히메네스가 팬들에게 자신의 안부를 전했다.울버햄튼은 30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에서 아스널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5승 2무 3패(승점 17)로 리그 7위에 올라섰다.전반 초반 울버햄튼에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이른 시간에 히메네스가 아스널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와 충돌하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약 10분 정도 응급조치가 취해진 후 전반 15분 실바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루이스 역시 머리에 출혈이 발생하면서 붕대를 감고 경기장에 투입됐다.그라운드를 빠져나가던 히메네스는 당시 산소 호흡기를 쓰고 있었다. 큰 부상이 우려됐지만 다행히도 병원에서 두개골 골절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회복에 힘쓰고 있는 상황이다. 이후 히메네스는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히메네스는 "많은 이들의 응원 메시지에 감사함을 전한다. 앞으로 치료와 회복을 통해 계속해서 관리에 들어가게 된다. 나는 곧 그라운드에 다시 돌아갈 수 있기를 고대한다"라고 밝혔다.앞으로 부상 회복 기간에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지 예상되지 않는 가운데 울버햄튼은 초비상 상태에 들어가게 됐다. 히메네스는 올시즌 10경기에 나서 4골을 기록했다. 조만간 다가올 박싱데이에 '주포' 히메네스 없이 울버햄튼이 어떻게 대처할지 주목되고 있다.사진= 라울 히메네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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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전 첼시 레전드이자 현 아스톤 빌라 코치를 맡고 있는 존 테리(39)가 웨인 루니가 임시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는 더비 카운티 정식 감독 후보 1순위에 올랐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의 코치를 담당하고 있는 존 테리는 더비 카운티가 인수가 완료되면 차기 감독 후보 1순위다. 존 테리 역시 이 기회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현재 더비 카운티는 인수 작업이 한창이다. 과거 리버풀과 뉴캐슬 인수를 시도한 바 있는 만수르의 사촌 셰이크 칼레드 빈 자예드 알 네하얀이 더비 카운티를 인수하고자 한다. 당시 리버풀을 20억 파운드(약 2조 9,496억 원), 뉴캐슬을 3억 5천만 파운드(약 5,161억 원)에 인수하고자 노력했으나 무산됐다.이번에는 다르다. 이미 잉글랜드 풋볼 리그(EFL) 사무국으로부터 더비 카운티 인수 허가를 받은 세이크 칼레드는 최종 법적 단계를 거치고 있는 상태다. 셰이크 칼레드는 더비 카운티를 인수하기 위해 6,000만 파운드(약 884억 원)을 지불했다.더비 카운티는 웨인 루니가 임시 감독을 수행하고 있는 팀이다. 2020-21시즌 14경기 1승 4무 9패로 강등권인 24위에 위치하고 있다. 새로운 감독은 인수가 완료되면 선임되기로 했으며 그 때까지 리암 로세니어, 셰이 기븐, 저스틴 워커, 그리고 루니가 감독 자리를 메꾼다.루니가 정식 감독이 될 가능성도 높게 점쳐졌으나 존 테리가 더 앞서는 것으로 전망됐다. 존 테리는 아스톤 빌라에서 코치 생활을 하며 빌라의 EPL 승격과 지난 시즌 잔류에 일조했다. 올 시즌 역시 팀이 중위권에 위치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매력적인 카드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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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첼시, '밀란 미래' 돈나룸마-로마뇰리 영입 노려...라이올라에게 보고 요청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첼시가 AC밀란의 미래이자 에이스로 평가되는 잔루이지 돈나룸마(21)와 알레시오 로마뇰리(25)를 노리고 있다.영국 '90Min'은 1일(한국시간) "첼시가 잔루이지 돈나룸마와 알레시오 로마뇰리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에게 추후 상황 보고를 계속 업데이트 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돈나룸마의 경우 내년 여름이면 계약이 만료되기에 영입에 필사적이다"라고 보도했다.첼시는 이미 4명의 골키퍼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주전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를 제외하고 서브 키퍼진들의 미래는 불분명하다. '1000억'의 사나이 케파 아리사발라가는 주전을 위해 이적을 도모하고 있으며 윌리 카바예로와 페트르 체흐의 경우 곧 40살을 앞두고 있다. 이렇듯 불안한 골키퍼 뎁스로 인해 젊고 확실한 자원인 돈나룸마를 노리는 첼시다.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출신인 돈나룸마는 밀란과 내년 6월이면 계약이 만료된다. 21세의 나이에 벌써 밀란에서 217경기를 소화했다. 217경기에 나서 225실점과 78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활약에 돈나룸마의 에이전트인 라이올라는 밀란과의 재계약 협상에서 주급 20만 파운드(약 2억 9천만 원)를 요구했지만 밀란은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이에 첼시는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돈나룸마를 영입하기 위해 라이올라에게 계속해서 상황에 대한 보고를 요청했다. 더불어 밀란의 센터백 로마뇰리도 같이 노린다. 로마뇰리는 아직 만료까지 1년 6개월이 남은 상태이지만 센터백 보강을 위해 로마뇰리에 대해 역시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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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발렌시아 1군 선수단에서 코로나19 의심 선수가 발견돼 자가 격리됐다. 정확한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발렌시아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화요일에 실시된 정규적인 코로나19 검사에서 1군 선수단 내 의심스러운 사례가 감지됐다. 이에 해당 선수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프로토콜에 따라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발렌시아에서 계속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지난 26일에도 발렌시아 선수단 내에서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가 나왔고, 스페인 언론 '골스미디어'는 "발렌시아의 코로나 확진자는 체리셰프였다.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고, 체리셰프를 제외한 전 선수단은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국내에서는 이강인에 대한 우려가 크다. 11월 A매치를 치르는 동안 한국 대표팀 내에서 황희찬, 조현우 등 다수의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이고, 이강인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발렌시아로 돌아와서는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번 검사에서도 의심 사례가 나오자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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