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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기자회견] 전북 현대 김상식 감독, "올해 목표는 K리그-ACL 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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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3 11:22:2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전북 현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김상식 감독이 첫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상식 감독은 올해 목표에 대해 K리그-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을 이야기했다.
전북 현대는 23일 오전 11시 전주에 위치한 전북 현대 클럽하우스에서 김상식 감독 취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에 취재진으로부터 질문지를 받았고 비대면 스트리밍 방송으로 진행됐다.
김 감독은 "전북 현대라는 큰 팀을 맡겨주신 정의선 회장님과 구단 프론트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저를 믿고 따라주는 선수들, 서포터즈, 전북 현대 축구팬들 감사드립니다. 선수 출신 감독으로서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았는데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선수들과 팬들이 있기에 무게감을 이겨내고 더 좋은 축구를 하는 감독으로 최선을 다하고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년 시즌 목표에 대해서는 "전북 현대 감독이라면 K리그, ACL, FA컵 세 개 대회를 목표로 해야 한다. 올해는 리그와 FA컵을 우승하면서 더블을 했다. 내년에는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더블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축구에 대해서 "선수시절부터 재미있는 축구, 팬들이 보고 싶은 축구를 추구해왔다. 나의 축구는 흥, 멋, 화공이다. 팬들이 경기장에 왔을 때 화끈한 축구를 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이하 김상식 감독과 일문일답
- 오랜 시간 전북에서 성장했는데, 감독으로 변화를 주고 싶은 부분은
김상식 감독: 큰 변화보다는 우리가 잘하는 축구를 하겠다. 우승을 해온 DNA가 있다. 우승을 어떻게 이어갈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 전북의 축구 철학 닥공은 어떻게 이어갈 것인가
김상식 감독: 흥겹고 즐기고 멋있는 축구. 많은 득점으로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
- 코치진 구성
김상식 감독: 언론에도 나왔는데, 마무리 단계는 아니다. 준비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에 코치진 구성을 잘 마쳐서 동계 훈련부터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
- 울산 현대전에 대한 각오는
김상식 감독: 특별히 준비할 건 없는 거 같다. 울산과 경기했을 때 지지 않았고 우리 선수들은 큰 경기에 강하고 잘해왔다. 선수들을 믿고 내년 개막전을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
-다음 시즌은 감독님 첫 시즌이고, 주축이었던 이동국이 없는데, 구심점을 맡을 선수가 있나
김상식 감독: 이동국이 너무 잘해줬고 구심점 역할도 해줬기에 전북이라는 팀이 있었다. 하지만 이동국이, 한 선수가 빠졌다고 해서 전북이 흔들릴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남아있는 선수들이 책임감 있게 해준다면 선수 한 명, 한 명이 구심점 역할을 해줄 거라고 생각한다
-신인 무덤이었던 전북인데, 내년에 기대하고 있는 선수는
김상식 감독: 언론이나 팬들은 그런 우려 속에 있는데, 이재성, 김민재 등 그런 팀에서 성장해 좋은 선수가 됐다. 지금 시니어에 올라온 좋은 선수들이 있는데 동계부터 잘 준비하면 내년에 좋은 선수가 올라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 내년 보강 계획은
김상식 감독: 구스타보도 건재하고 김승대도 돌아온다. 너무 조급해 하지 않고 최영준, 한승규 등 임대 갔다온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이 조합을 잘 이룬다면 조규성, 이동국의 공백을 메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 좋은 선수가 나오면 영입도 고려하고 있다.
- 감독으로서 불리고 있는 닉네임이 있는지
김상식 감독: 선수 시절부터 별명이 두 개가 있었다. 운동장에서는 독사, 밖에서는 식사마로 불렸다. 마찬가지로 독사처럼 선수들을 지도하고 밖에서는 선수들과 가깝게 지낸다면 팬들이 또 좋은 별명을 붙여주실 거라 생각한다.
- 팬들에게 한 마디
김상식 감독: 전북 현대라는 큰 팀을 맡게 돼 영광이다. 항상 선수들을 믿고 뒤에서 든든하게 응원해준 서포터스, 전북 현대 팬들에게 감사하다. 4연패를 달성하고 감독으로 취임하게 됐는데 부담감도 많이 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이 있고 팬들이 있기 때문에 부담감을 자신감으로 바꾸려고 하고 있다. 팬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는 흥과 멋 화공으로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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